기사 (4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박경미 “자유당은 탄원서 명단 공개 자신도 없이 무슨 타원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헌재를 압박하기 위해 소속 의원 56명이 연명으로 서울 종로구 재동 소재 헌법재판소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당론을 모은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면서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등 56명이 연명으로 대통령 탄핵 심판을 기각 또는 각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고 밝히고도 명단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을 두고 박경미 대변인을 통해 “이름을 공개할 자신조차 없는 사람들이 국민의 대의자라는 신분을 이용해 대통령에 대한 탄원서를 내겠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맹렬히 질타했고, 일각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공범인 자유한국당도 해체 대상임을 알아야 한다”고 꼬집기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09:52 시민 1만여명, “몽둥이 맛을 봐야” 박영수 특검 협박 시위자들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년 정치단체와 시민 1만여명이 박영수 특별검사를 협박한 시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나섰다.청년당 추진위원회(청년당)는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박 특검을 협박한 시위자들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청년당 공동준비위원장 김수근씨 외 4명을 대표 고발인으로 했다. 앞서 청년당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동 고발인단을 모집해 시민 1만3963명이 이번 고발에 참여했다.이들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피고발인들이 알루미늄 방망이를 들고 연단에 올라가 집회 참가자들을 선동하며 박 특검을 협박하거나 방송 매체에서 명예훼손 내지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을 우리 사회가 묵과한다면 백색테러를 방조하거나 용인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6 13:06 박영수 "우병우, 구속영장 재청구하면 100% 나올 것이었다"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 100% 나올 것이었다"이라고 말했다.박 특검은 3일 오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장 재청구를 하려면 법원에서 부족하다고 한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었다"며 재청구를 못한 사유를 밝히며 이 같이 밝혔다.'우 전 수석 소환이 늦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내사 기간은 굉장히 길다"며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를 끝내고 본격화하면서 공개를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19일 재임 기간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비리 행위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혐의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감찰 활동을 방해했다는 혐의로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을 청구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03 16:02 이영선 행정관 ‘도망가고 숨었는데’ 구속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모습을 숨기고 도망을 다녀 행방이 묘연했던 이영선 행정관 구속여부가 기각으로 결정났다. 이영선 행정관은 최순실의 전화를 잘 닦아 줬지만, 이런 이영선 행정관의 혐의내용은 적지 않다. 이영선 행정관은 우선 수십대의 차명폰을 만들고, 이영선 행정관 자신과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등에게 나누어줬다. 이영선 행정관은 왜 차명폰을 그토록 많이 만들었을까?이영선 청와대 행정관(38세)에게 특검의 ‘마지막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영선 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기각됐다. 만일 이영선 행정관이 몇일만 더 도망가서 숨어있었다면 특검 수사기한 만료를 무사히 넘기지 않았을까? 아니면 이영선 행정관이 판단을 잘못해서 특검 수사가 만료되는 하루전인 27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8 17:46 국회측 최종변론 "세월호 승객은 안 구한 것"…국민생명보호의무 위반 주장 [한강타임즈]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27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최종 변론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거듭 촉구했다.우선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박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통해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이 승리했음을 소리 높여 선언해주길 바란다"며 "국민이 만들어 온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적들로부터 지켜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국회 측 황정근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게 국정을 맡겼다는 취지의 주장과, 탄핵소추 사유 17가지에 대해 설명했다.황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통해 공무상 비밀로 분류되는 문건을 그것이 공표되기 전에 최순실에 유출한 점과 각종 연설문, 정책자료 및 인사자료를 유출한 점을 지적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21:10 특검, 우병우 기소 없이 검찰로 넘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수사를 종결하지 않고 검찰로 넘길 것으로 보인다.특검팀은 28일로 수사 기간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우 전 수석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검찰로 넘어갈 경우 우 전 수석 개인 비리 혐의까지 수사할 수 있는 점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이규철 특검보는 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 전 수석의 경우 특검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라며 "특검이 영장을 청구한 피의사실 기준으로 해서 불구속기소하는 것과 수사 내용을 전체적으로 종합해 검찰에 이첩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이 수사했을 경우 수사 대상 제한이 있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7 17:21 ‘두 살배기 아들 살해’ 20대 부부 현장검증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년 전 자신의 두 살배기 아들의 시신을 바닷가 야산에 유기한 20대 부부에 대한 경찰의 현장 검증이 27일 진행됐다.이날 현장 검증은 오후 여수시 신덕해변 인근 야산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강모(26)씨와 시신을 유기 장소 인근까지 차를 타고 동행한 아내 서모(21)씨의 당시 행동과 동선 파악에 집중 됐다.경찰은 부부가 차를 타고 신덕해변 옆 도로에 정차 한 뒤 강씨가 숨진 아이를 담은 검은색 가방을 들고 내리는 과정을 확인 했다. 강씨가 차에서 내려 가방을 꺼낼 때 서씨는 내리지 않고 강씨가 되돌아 올때 까지 조수석에 있었다. 차 안에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시신 유기에 대해서 의견이 일치 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2-27 16:12 특검, 90일간의 눈부신 활약.. 대장정 마무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70일(준비기간 포함 9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12번째 특검팀이었던 박영수 특검팀은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활약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와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 수사 등은 매듭짓지 못했다.특검팀은 지난해 12월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면서 첫 발을 떼고 21일 특검은 현판식을 이후로 본격 수사에 나섰다. 이후 현재까지 전·현직 장관급 인사 5명과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 등 13명을 구속하고 13명을 기소하는 성과를 남겼다. 특검팀은 지난 12월6일 3만5000쪽 분량의 수사기록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으면서 수사를 개시했다. 수사범위와 기록이 방대한 만큼 시간이 촉박하다는 전망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7 10:55 특검, 이영선 靑행정관 영장심사.. 마지막 구속인물 될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이영선(38) 청와대 행정관의 운명을 결정지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7일 열린다.이 행정관은 이날 오후 3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구속 필요성을 두고 법리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특검팀은 전날 의료법위반 방조, 위증,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이 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행정관은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1·구속기소)씨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김영재(57) 원장,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등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이들의 청와대 출입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7 09:10 '두 살배기 아들 폭행살해' 20대 아버지 막내 숨진아이로 둔갑 계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3년 전 자신의 두 살배기 아들을 폭행해 살해한 20대 아버지는 아이가 사망한 사실을 숨기고 출생신고가 돼있지 않던 다른 아이를 숨진 아이로 둔갑시키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전남 광양경찰서는 구속된 강모(26)씨가 숨진 둘째아이와 성별이 같은 넷째아이를 영아원으로 보내 일정 기간 양육한 후 다시 데려와서 둘째로 둔갑시켜 사건을 은폐하려 한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다.경찰은 26일 강씨 부부에 대해 거짓말탐지기 수사를 진행했다.강씨의 아내 서모(21)씨는 시신 유기 당시 동행했는지 여부를 묻는 탐지기 검사 결과 거짓 반응이 나왔다. 곧바로 이어진 프로파일러 면담에서도 유기 장소 근처까지 동행한 사실이 인정됐다.당초 강씨는 아내와 함께 시신을 유기했다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6 18:32 육사생도 3명 성매매.. 졸업 하루 앞두고 적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육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 3명이 성매매를 한 사실이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적발돼 형사 입건됐다. 육사는 이들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소집, 퇴교 조치 여부를 논의 중이다.육군 관계자는 23일 "육사 생도 3명이 지난 4일 정기 외박을 나간 뒤 일탈 행위를 했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며 "이들은 형사 입건된 상태"라고 밝혔다.육군에 따르면 육사 생도 2명은 성매매를 목적으로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을 찾은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성매매 비용을 빌려준 혐의다. 육군 관계자는 "생도 1명은 성매매 사실을 시인했고, 나머지 1명은 성매매 장소를 찾았으나 성매매 비용만 지불하고 나왔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나머지 1명은 동료 생도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3 16:24 오민석 판사의 우병우 기각은 ‘장고 끝에 악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박영수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 오민석 영장전담 판사가 22일 오전 15시간의 고심끝에 기각하자 오민석 판사에 대한 네티즌 불만이 폭발했다.아니 오민석 판사의 결정에 네티즌들은 이날 종일토록 오민석 판사의 사진까지 공개하며 오민석 판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오민석 판사가 내린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에 불만을 품은 네티즌들은 오민석 판사의 결정이 나오면서 일제히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제 국정농단을 수사하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우병수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구속영장이 오민석 영장전담 판사에 의해 22일 새벽 1시10분쯤 기각됐다. 우병우 전 수석은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7:10 특검, 수사기한 28일 종료…"우병우 재청구 어렵다" 판단...재소환 가능성은 열어둬!! [한강타임즈]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불구속기소 하는 선에서 관련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22일 기각했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오전 회의에서 향후 사법처리 방향과 수위 등을 논의했다. 수사 기한이 28일로 끝나는 만큼 우 전 수석 구속영장 재청구는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 관계자는 "수사 기간이 연장 되지 않으면 불구속기소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며 "수사 과정에서 명확한 혐의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는다면 구속영장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49 ‘우병우 결국 웃었다’ 구속영장 기각.. ‘혐의 입증 난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결국 마지막 미소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돌아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우 전 수석에게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을 적용했지만 그를 구속하진 못했다.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판사는 22일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당초 법조계에서는 우 전 수석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국민여론 및 민심동향 파악', '공직·사회기강 관련업무 보좌' 등 민정수석의 광범위한 업무 영역을 따져봤을 때 혐의 입증이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우 전 수석이 최씨 국정 농단을 막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형사처벌이 필요한 범죄 행위로까지 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2 09:17 '우병우, 최순실 모르냐'는 질문에 기자 쏘아보며 "모른다" [한강타임즈]직권 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9시29분께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특검팀이 적용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모른다"며 고개를 저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를 여전히 모른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자를 쏘아봤으며 "모릅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특검사무실로 올라갔다.우 전 수석은 특검팀 수사관과 함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8 직권남용·직무유기 우병우 영장심사.. 구속여부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정권의 최고 실세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0일 진행된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구속 필요성을 두고 치열한 법리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앞서 특검팀은 전날 우 전 수석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에서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불출석)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8일 소환해 약 19시간에 걸친 조사를 벌이고 돌려보낸 지 약 15시간 만이다. 우 전 수석은 재임 기간 최순실(61·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1 09:18 우병우 구속영장 청구, 박영수 특검의 ‘쾌도난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영수 특검의 이규철 특검보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특검 브리핑룸에서 오후 브리핑을 통해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히고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법원에서 우병우 전 수석 구속영장에 대한 실질심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수 특검이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매우 기습적으로 우병우 전 수석을 박영수 특검이 소환한지 단 하루만이다. 일각에선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박영수 특검이 하루만에 기습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을 두고 ‘그만큼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박영수 특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우병우 전 수석을 지난 1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5:26 우병우 전 수석 구속 여부 오민석 판사 손에 달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서울대 동문인 오민석 판사에게 배당됐다. 우병우 전 수석의 운명을 손에 쥐게 됀 오민석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법양심을 심판받게된 모양새다.오민석 판사가 피의자를 판단하는 것이 오민석 판사 자신이 국민법감정으로부터 판단 받는 결과가 된다는 ‘운명’에 처해진 것이다. 정치권에선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으로, 적폐청산과 파워엘리트 규범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오민석 판사를 향해 터져나오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1일 오전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오민석 판사에게 받게 된다. 우병우 전 수석은 내일 오전 일단 박영수 특검사무실에 출석해 담당 특검보들과 함께 차량을 타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4:53 ‘모르쇠’ 우병우.. 특검서 모든 혐의 밝혀 질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했다. 지난해 11월6일 검찰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지 3개월여 만이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53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그는 취재진이 '최순실씨를 아직도 모르느냐'고 질문하자 "모른다"고 답했다.'이석수 특별감찰관 내사 방해 의혹',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모든 조사를 오늘 받을 것"이라고만 말했다. 아들이 의경 복무 당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동안 충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8 10:33 특검, 우병우 각종 의혹 실체 밝혀 낼수 있을까? [한강타임즈]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이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 검찰로부터 칼자루를 넘겨받은 특검팀이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제기된 각종 의혹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우 전 수석은 지난해 개인 비리 혐의로 검찰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았지만, 사법처리되지 않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역시 직무유기 등 혐의에 대한 수사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특검팀에 수사 기록을 넘겼다.그간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외압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07 탄력 받은 특검, 우병우 정조준..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으로 탄력을 받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8일 오전 10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우 전 수석은 그간 특검팀의 주요 수사 대상으로 거론돼 왔지만 소환 일정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특검팀이 혐의입증 단서를 확보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조사 후 수사기한 내인 이달 중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이규철 특검보는 17일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부당 인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7 15:12 특검, 이재용 '승부수'...우병우, 일부 혐의 선별 조사 뒤 '마무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남은 2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삼성그룹과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집중수사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규철 특검보는 14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 오늘이나 내일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이어 "남은 수사 기간을 고려했을 때 다른 대기업 수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다른 대기업 수사는 공식적으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 전 수석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이 상당히 많다"며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하기는 힘들고, 그 중 몇가지 의혹은 (이미) 수사가 돼서 어느 정도 특검에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58 특검 "우병우, 특검법 9호·10호에 따라 직무유기 등 수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의혹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우 전 수석 소환 조사 시기는 이르면 다음달 둘째주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규철 특검보는 24일 브리핑에서 '우 전 수석의 개인비리도 수사대상으로 포함, 확대되느냐'는 질문에 "우 전 수석은 특검법 제2조 9호와 10호에 수사대상으로 포함됐고 그 부분에 대해 수사할 것으로 안다"면서도 "개인비리도 수사할 지는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답변했다.특검법 제2조는 특검팀의 수사대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 중 9호는 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 및 민정수석 재임기간 중 최순실씨 등의 비리행위 등에 대해 제대로 감찰·예방하지 못한 직무유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4 18:23 朴 대통령, 블랙리스트 관련 지시 드러나면 결정타…사상자유 침해 '헌법위반' [한강타임즈]김기춘(72)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박근혜 대통령은 비교적 입증이 어려운 뇌물죄에 대한 '발뺌' 전략이 통한다고 하더라도,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높아졌다.정부의 지원을 빌미로 문화계 인사들을 통제하려고 한 문서인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특검 수사에 따른 형사처벌은 물론 탄핵심판까지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특검의 뇌물죄 수사에는 상당한 난관에 봉착했다는 게 중론이다. 이재용-최순실-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21 17:58 AI 살처분 가금류 3000만 마리 육박.. 고양이 폐사 인근 방역조치 주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로 살처분된 가금류가 3000만 마리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살처분·매몰된 가금류는 닭 2582만수(사육 대비 16.6%), 오리 233만수(26.5%), 메추리 등 183만수(12.2%)로 집계됐다.이 중 산란계가 2245만수로 총 사육의 32.1%, 산란종계는 41만마리로 48.3%에 달해 계란 수급 차질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의심신고는 경기 안성과 화성에서 각각 1건씩 모두 2건이 접수됐다. 구랍 27일 1건, 28일 2건, 29일 1건, 30일 3건, 31일 1건에 이어 올해 들어 1일 2건이 접수됐다.김경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지난 6일 동안 발생건수는 어느 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1-02 11: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
박경미 “자유당은 탄원서 명단 공개 자신도 없이 무슨 타원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헌재를 압박하기 위해 소속 의원 56명이 연명으로 서울 종로구 재동 소재 헌법재판소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당론을 모은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면서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등 56명이 연명으로 대통령 탄핵 심판을 기각 또는 각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고 밝히고도 명단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을 두고 박경미 대변인을 통해 “이름을 공개할 자신조차 없는 사람들이 국민의 대의자라는 신분을 이용해 대통령에 대한 탄원서를 내겠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맹렬히 질타했고, 일각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공범인 자유한국당도 해체 대상임을 알아야 한다”고 꼬집기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09:52 시민 1만여명, “몽둥이 맛을 봐야” 박영수 특검 협박 시위자들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년 정치단체와 시민 1만여명이 박영수 특별검사를 협박한 시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나섰다.청년당 추진위원회(청년당)는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박 특검을 협박한 시위자들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청년당 공동준비위원장 김수근씨 외 4명을 대표 고발인으로 했다. 앞서 청년당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동 고발인단을 모집해 시민 1만3963명이 이번 고발에 참여했다.이들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피고발인들이 알루미늄 방망이를 들고 연단에 올라가 집회 참가자들을 선동하며 박 특검을 협박하거나 방송 매체에서 명예훼손 내지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을 우리 사회가 묵과한다면 백색테러를 방조하거나 용인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6 13:06 박영수 "우병우, 구속영장 재청구하면 100% 나올 것이었다"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 100% 나올 것이었다"이라고 말했다.박 특검은 3일 오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장 재청구를 하려면 법원에서 부족하다고 한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었다"며 재청구를 못한 사유를 밝히며 이 같이 밝혔다.'우 전 수석 소환이 늦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내사 기간은 굉장히 길다"며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를 끝내고 본격화하면서 공개를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19일 재임 기간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비리 행위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혐의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감찰 활동을 방해했다는 혐의로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을 청구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03 16:02 이영선 행정관 ‘도망가고 숨었는데’ 구속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모습을 숨기고 도망을 다녀 행방이 묘연했던 이영선 행정관 구속여부가 기각으로 결정났다. 이영선 행정관은 최순실의 전화를 잘 닦아 줬지만, 이런 이영선 행정관의 혐의내용은 적지 않다. 이영선 행정관은 우선 수십대의 차명폰을 만들고, 이영선 행정관 자신과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등에게 나누어줬다. 이영선 행정관은 왜 차명폰을 그토록 많이 만들었을까?이영선 청와대 행정관(38세)에게 특검의 ‘마지막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영선 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기각됐다. 만일 이영선 행정관이 몇일만 더 도망가서 숨어있었다면 특검 수사기한 만료를 무사히 넘기지 않았을까? 아니면 이영선 행정관이 판단을 잘못해서 특검 수사가 만료되는 하루전인 27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8 17:46 국회측 최종변론 "세월호 승객은 안 구한 것"…국민생명보호의무 위반 주장 [한강타임즈]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27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최종 변론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거듭 촉구했다.우선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박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통해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이 승리했음을 소리 높여 선언해주길 바란다"며 "국민이 만들어 온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적들로부터 지켜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국회 측 황정근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게 국정을 맡겼다는 취지의 주장과, 탄핵소추 사유 17가지에 대해 설명했다.황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통해 공무상 비밀로 분류되는 문건을 그것이 공표되기 전에 최순실에 유출한 점과 각종 연설문, 정책자료 및 인사자료를 유출한 점을 지적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21:10 특검, 우병우 기소 없이 검찰로 넘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수사를 종결하지 않고 검찰로 넘길 것으로 보인다.특검팀은 28일로 수사 기간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우 전 수석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검찰로 넘어갈 경우 우 전 수석 개인 비리 혐의까지 수사할 수 있는 점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이규철 특검보는 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 전 수석의 경우 특검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라며 "특검이 영장을 청구한 피의사실 기준으로 해서 불구속기소하는 것과 수사 내용을 전체적으로 종합해 검찰에 이첩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이 수사했을 경우 수사 대상 제한이 있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7 17:21 ‘두 살배기 아들 살해’ 20대 부부 현장검증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년 전 자신의 두 살배기 아들의 시신을 바닷가 야산에 유기한 20대 부부에 대한 경찰의 현장 검증이 27일 진행됐다.이날 현장 검증은 오후 여수시 신덕해변 인근 야산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강모(26)씨와 시신을 유기 장소 인근까지 차를 타고 동행한 아내 서모(21)씨의 당시 행동과 동선 파악에 집중 됐다.경찰은 부부가 차를 타고 신덕해변 옆 도로에 정차 한 뒤 강씨가 숨진 아이를 담은 검은색 가방을 들고 내리는 과정을 확인 했다. 강씨가 차에서 내려 가방을 꺼낼 때 서씨는 내리지 않고 강씨가 되돌아 올때 까지 조수석에 있었다. 차 안에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시신 유기에 대해서 의견이 일치 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2-27 16:12 특검, 90일간의 눈부신 활약.. 대장정 마무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70일(준비기간 포함 9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12번째 특검팀이었던 박영수 특검팀은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활약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와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 수사 등은 매듭짓지 못했다.특검팀은 지난해 12월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면서 첫 발을 떼고 21일 특검은 현판식을 이후로 본격 수사에 나섰다. 이후 현재까지 전·현직 장관급 인사 5명과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 등 13명을 구속하고 13명을 기소하는 성과를 남겼다. 특검팀은 지난 12월6일 3만5000쪽 분량의 수사기록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으면서 수사를 개시했다. 수사범위와 기록이 방대한 만큼 시간이 촉박하다는 전망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7 10:55 특검, 이영선 靑행정관 영장심사.. 마지막 구속인물 될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이영선(38) 청와대 행정관의 운명을 결정지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7일 열린다.이 행정관은 이날 오후 3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구속 필요성을 두고 법리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특검팀은 전날 의료법위반 방조, 위증,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이 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행정관은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1·구속기소)씨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김영재(57) 원장,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등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이들의 청와대 출입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7 09:10 '두 살배기 아들 폭행살해' 20대 아버지 막내 숨진아이로 둔갑 계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3년 전 자신의 두 살배기 아들을 폭행해 살해한 20대 아버지는 아이가 사망한 사실을 숨기고 출생신고가 돼있지 않던 다른 아이를 숨진 아이로 둔갑시키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전남 광양경찰서는 구속된 강모(26)씨가 숨진 둘째아이와 성별이 같은 넷째아이를 영아원으로 보내 일정 기간 양육한 후 다시 데려와서 둘째로 둔갑시켜 사건을 은폐하려 한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다.경찰은 26일 강씨 부부에 대해 거짓말탐지기 수사를 진행했다.강씨의 아내 서모(21)씨는 시신 유기 당시 동행했는지 여부를 묻는 탐지기 검사 결과 거짓 반응이 나왔다. 곧바로 이어진 프로파일러 면담에서도 유기 장소 근처까지 동행한 사실이 인정됐다.당초 강씨는 아내와 함께 시신을 유기했다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6 18:32 육사생도 3명 성매매.. 졸업 하루 앞두고 적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육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 3명이 성매매를 한 사실이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적발돼 형사 입건됐다. 육사는 이들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소집, 퇴교 조치 여부를 논의 중이다.육군 관계자는 23일 "육사 생도 3명이 지난 4일 정기 외박을 나간 뒤 일탈 행위를 했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며 "이들은 형사 입건된 상태"라고 밝혔다.육군에 따르면 육사 생도 2명은 성매매를 목적으로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을 찾은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성매매 비용을 빌려준 혐의다. 육군 관계자는 "생도 1명은 성매매 사실을 시인했고, 나머지 1명은 성매매 장소를 찾았으나 성매매 비용만 지불하고 나왔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나머지 1명은 동료 생도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3 16:24 오민석 판사의 우병우 기각은 ‘장고 끝에 악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박영수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 오민석 영장전담 판사가 22일 오전 15시간의 고심끝에 기각하자 오민석 판사에 대한 네티즌 불만이 폭발했다.아니 오민석 판사의 결정에 네티즌들은 이날 종일토록 오민석 판사의 사진까지 공개하며 오민석 판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오민석 판사가 내린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에 불만을 품은 네티즌들은 오민석 판사의 결정이 나오면서 일제히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제 국정농단을 수사하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우병수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구속영장이 오민석 영장전담 판사에 의해 22일 새벽 1시10분쯤 기각됐다. 우병우 전 수석은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7:10 특검, 수사기한 28일 종료…"우병우 재청구 어렵다" 판단...재소환 가능성은 열어둬!! [한강타임즈]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불구속기소 하는 선에서 관련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22일 기각했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오전 회의에서 향후 사법처리 방향과 수위 등을 논의했다. 수사 기한이 28일로 끝나는 만큼 우 전 수석 구속영장 재청구는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 관계자는 "수사 기간이 연장 되지 않으면 불구속기소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며 "수사 과정에서 명확한 혐의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는다면 구속영장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49 ‘우병우 결국 웃었다’ 구속영장 기각.. ‘혐의 입증 난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결국 마지막 미소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돌아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우 전 수석에게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을 적용했지만 그를 구속하진 못했다.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판사는 22일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당초 법조계에서는 우 전 수석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국민여론 및 민심동향 파악', '공직·사회기강 관련업무 보좌' 등 민정수석의 광범위한 업무 영역을 따져봤을 때 혐의 입증이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우 전 수석이 최씨 국정 농단을 막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형사처벌이 필요한 범죄 행위로까지 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2 09:17 '우병우, 최순실 모르냐'는 질문에 기자 쏘아보며 "모른다" [한강타임즈]직권 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9시29분께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특검팀이 적용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모른다"며 고개를 저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를 여전히 모른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자를 쏘아봤으며 "모릅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특검사무실로 올라갔다.우 전 수석은 특검팀 수사관과 함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8 직권남용·직무유기 우병우 영장심사.. 구속여부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정권의 최고 실세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0일 진행된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구속 필요성을 두고 치열한 법리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앞서 특검팀은 전날 우 전 수석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에서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불출석)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8일 소환해 약 19시간에 걸친 조사를 벌이고 돌려보낸 지 약 15시간 만이다. 우 전 수석은 재임 기간 최순실(61·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1 09:18 우병우 구속영장 청구, 박영수 특검의 ‘쾌도난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영수 특검의 이규철 특검보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특검 브리핑룸에서 오후 브리핑을 통해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히고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법원에서 우병우 전 수석 구속영장에 대한 실질심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수 특검이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매우 기습적으로 우병우 전 수석을 박영수 특검이 소환한지 단 하루만이다. 일각에선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박영수 특검이 하루만에 기습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을 두고 ‘그만큼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박영수 특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우병우 전 수석을 지난 1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5:26 우병우 전 수석 구속 여부 오민석 판사 손에 달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서울대 동문인 오민석 판사에게 배당됐다. 우병우 전 수석의 운명을 손에 쥐게 됀 오민석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법양심을 심판받게된 모양새다.오민석 판사가 피의자를 판단하는 것이 오민석 판사 자신이 국민법감정으로부터 판단 받는 결과가 된다는 ‘운명’에 처해진 것이다. 정치권에선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으로, 적폐청산과 파워엘리트 규범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오민석 판사를 향해 터져나오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1일 오전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오민석 판사에게 받게 된다. 우병우 전 수석은 내일 오전 일단 박영수 특검사무실에 출석해 담당 특검보들과 함께 차량을 타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4:53 ‘모르쇠’ 우병우.. 특검서 모든 혐의 밝혀 질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했다. 지난해 11월6일 검찰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지 3개월여 만이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53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그는 취재진이 '최순실씨를 아직도 모르느냐'고 질문하자 "모른다"고 답했다.'이석수 특별감찰관 내사 방해 의혹',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모든 조사를 오늘 받을 것"이라고만 말했다. 아들이 의경 복무 당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동안 충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8 10:33 특검, 우병우 각종 의혹 실체 밝혀 낼수 있을까? [한강타임즈]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이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 검찰로부터 칼자루를 넘겨받은 특검팀이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제기된 각종 의혹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우 전 수석은 지난해 개인 비리 혐의로 검찰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았지만, 사법처리되지 않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역시 직무유기 등 혐의에 대한 수사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특검팀에 수사 기록을 넘겼다.그간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외압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07 탄력 받은 특검, 우병우 정조준..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으로 탄력을 받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8일 오전 10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우 전 수석은 그간 특검팀의 주요 수사 대상으로 거론돼 왔지만 소환 일정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특검팀이 혐의입증 단서를 확보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조사 후 수사기한 내인 이달 중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이규철 특검보는 17일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부당 인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7 15:12 특검, 이재용 '승부수'...우병우, 일부 혐의 선별 조사 뒤 '마무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남은 2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삼성그룹과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집중수사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규철 특검보는 14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 오늘이나 내일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이어 "남은 수사 기간을 고려했을 때 다른 대기업 수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다른 대기업 수사는 공식적으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 전 수석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이 상당히 많다"며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하기는 힘들고, 그 중 몇가지 의혹은 (이미) 수사가 돼서 어느 정도 특검에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58 특검 "우병우, 특검법 9호·10호에 따라 직무유기 등 수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의혹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우 전 수석 소환 조사 시기는 이르면 다음달 둘째주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규철 특검보는 24일 브리핑에서 '우 전 수석의 개인비리도 수사대상으로 포함, 확대되느냐'는 질문에 "우 전 수석은 특검법 제2조 9호와 10호에 수사대상으로 포함됐고 그 부분에 대해 수사할 것으로 안다"면서도 "개인비리도 수사할 지는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답변했다.특검법 제2조는 특검팀의 수사대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 중 9호는 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 및 민정수석 재임기간 중 최순실씨 등의 비리행위 등에 대해 제대로 감찰·예방하지 못한 직무유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4 18:23 朴 대통령, 블랙리스트 관련 지시 드러나면 결정타…사상자유 침해 '헌법위반' [한강타임즈]김기춘(72)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박근혜 대통령은 비교적 입증이 어려운 뇌물죄에 대한 '발뺌' 전략이 통한다고 하더라도,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높아졌다.정부의 지원을 빌미로 문화계 인사들을 통제하려고 한 문서인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특검 수사에 따른 형사처벌은 물론 탄핵심판까지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특검의 뇌물죄 수사에는 상당한 난관에 봉착했다는 게 중론이다. 이재용-최순실-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21 17:58 AI 살처분 가금류 3000만 마리 육박.. 고양이 폐사 인근 방역조치 주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로 살처분된 가금류가 3000만 마리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살처분·매몰된 가금류는 닭 2582만수(사육 대비 16.6%), 오리 233만수(26.5%), 메추리 등 183만수(12.2%)로 집계됐다.이 중 산란계가 2245만수로 총 사육의 32.1%, 산란종계는 41만마리로 48.3%에 달해 계란 수급 차질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의심신고는 경기 안성과 화성에서 각각 1건씩 모두 2건이 접수됐다. 구랍 27일 1건, 28일 2건, 29일 1건, 30일 3건, 31일 1건에 이어 올해 들어 1일 2건이 접수됐다.김경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지난 6일 동안 발생건수는 어느 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1-0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