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재명 대학생 청년 정책 “청년세대 유일한 희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권이 아직 이렇다할 대선 채비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당내 경선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최근 ‘1일 1정책’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이재명 시장은 문재인 후보나 안희정 후보와는 달리 인물 영입 등 세력확대보다 정책 알리기를 통해 지지층을 모으고 앞으로 남은 8번의 토론회에서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이재명 시장이 최근 연이어 내놓은 정책들은 그의 기조인 ‘억강부약-기본소득 지급-노동권 보호, 사드 배치 절대 반대’ 등에 초점이 맞춰져, 당내 경선 경쟁자들과의 차별화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7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 기자회견과 건국대에서 있은 강연회를 통해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10:35 공채준비 중 취준생 64.8% “차라리 공채 포기하고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극심한 취업난 속 2017년 상반기 신입공채를 준비 중인 취준생 10명 중 7명이 ‘빨리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64.8%가 차라리 공채 취업을 포기하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공채를 준비 중인 취준생 중 64.8%가 ‘차라리 공채 취업을 포기할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공채를 포기하고픈 충동은 남성(59.9%)보다 여성(67.7%) 취준생이 더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공채 취업 포기를 고민하는 까닭은 공채 준비과정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 탓으로 드러났다. 설문조사에서 취준생의 71.1%(*응답률 기준)가 공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7 10:48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될 경우!! 파면 효력 언제부터 발생하나?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운명을 가를 한 주인 셈이다. 직무정지 중인 박 대통령은 헌재의 심판 결과에 따라 대통령직 유지냐 자연인 신분으로의 회귀냐가 판가름난다.만일 헌재가 탄핵 기각이나 각하 결정을 내린다면 박 대통령은 곧바로 직무정지 상태에서 벗어나 국정에 복귀하게 된다. 헌법상 보장된 '국가원수로서의 지위'와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지위'를 모두 되찾아오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국무총리 신분으로 돌아가게 된다.문제는 탄핵이 인용될 경우다. 박 대통령은 많은 변화를 맞이할 수 밖에 없다. 일단 대통령직에서 파면돼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탄핵이 인용된다면 그 효력이 언제부터 발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06 09:26 직장인 10명 중 6명 ‘첫 직장 3년 안에 떠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첫 직장에서 입사 후 3년 안에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321명에게 ‘첫 직장에 계속 다니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인 94.6%가 ‘회사를 떠났다’고 답했다.첫 직장을 퇴사한 시기로는 입사 후 ‘1~2년미만’에 떠났다는 응답자가 25.7%로 가장 많았고 이어 2~3년미만(14.5%), 4~5년미만(10.6%)에 퇴사했다는 응답자가 뒤를 이었다.어렵게 입사한 첫 직장을 퇴사하는 이유 중에는 ‘높은 업무스트레스’와 ‘연봉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았다. 조사결과 ‘업무 스트레스가 높아서’ 첫 직장을 퇴사했다는 직장인이 16.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봉에 대한 불만(13.3%), 공부를 더 하고 싶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23 10:42 [MLB] 美 언론 “박병호 방출 없다..마이너행 전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방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하루 만에 오보임이 밝혀졌다.'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현지시간으로 7일 SNS를 통해 자신이 내놨던 전망을 정정했다.앞서 지난 6일 로젠탈은 "트윈스 구단이 박병호의 트레이트가 불발되면 방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미네소타가 3년이나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박병호를 방출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점에서, 이 같은 방출 보도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미네소타는 박병호를 방출하더라도 3년 간 875만달러(약 100억원)에 달하는 잔여 연봉을 지급해야 한다.결국, 로젠탈은 하루만에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트레이드가 불발돼도 그를 방출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이너리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8 10:08 서울대, 교수대상 성과연봉제 도입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대가 교수들의 성과를 평가해 급여를 산정하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한다.7일 서울대에 따르면 교무처는 이르면 올해 11월까지 교수들의 성과를 측정 후 연봉을 차등 지급하는 성과연봉제 표준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서울대는 11월 마련된 표준모델을 두고 교수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성과연봉제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적용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다만 올해 교수 채용을 위한 임용 공고에는 '신규 임용되는 교원은 언제든지 성과연봉제가 적용될 수 있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향후 성과연봉제로 전환 시 교수들의 반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서울대 교수 2110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7-02-07 10:42 한화 연봉계약 완료,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 선수는? [한강타임즈] 한화이글스가 연봉계약을 완료했다.한화이글스 측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7시즌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 선수는 한화이글스에서 19번째 시즌을 맡는 투수조 맏형 박정진 선수다.이어 지난 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송광민 선수가 100% 인상된 2억원에 계약하였으며, 하주석 선수가 9천만원(181.3%▲), 장민재 선수가 8,100만원(118.9%▲), 양성우 선수가 8천만원(185.7%▲)에 계약했다.앞서 한화이글스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Wilin Rosario, 27세)와 $1,500,000에 재계약했다.도미니카공화국 보나오 출신의 윌린 로사리오는 2006년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하며 프로생활을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7-02-04 18:09 이재명 '박근혜 정권의 성과연봉제 강제도입” 반대...작살내겠다!! [한강타임즈]이재명, 전원책도 반대한 “성과연봉제 강제도입” 작살내겠다지난 23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30일 SNS를 통하여 박근혜 정권의 “성과연봉제 강제도입”을 반대한다며 노동 정책의제를 제시하였다.성과연봉제는 임금을 근속연수와 직급 기준이 아닌 한해 개인별 성과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작년 6월 10일 공기업 30곳과 준정부기관 90곳 등 120여개 공공기관에 강제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였으나 무효소송과 도입 중지가처분신청이 빗발치면서 시행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면 연봉이 매년 달라져 근로자 입장에서 안정성이 떨어지며 조직 내 경쟁이 심화되고 평가하는 사용자 측 입지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1-30 14:18 美 언론 “황재균, 25인 개막 로스터에 깜짝 포함될 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 중인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25인 로스터에 깜짝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역 언론인 'CBS 새크라멘토'는 지난 29일 샌프란시스코의 올해 개막 25인 로스터에 들어갈 3명의 깜짝 후보들 중 황재균을 첫 번째로 꼽았다.앞서 황재균은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계약에 따르면 황재균은 25인 로스터에 진입하게 되면 15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며, 더불어 출전 경기 수 등에 따라 챙길 수 있는 인센티브 160만 달러도 받는다. 해당 매체는 "황재균이 다음달 스캇데일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화제를 끌 선수"라면서도 "유일한 의문은 KB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30 09:40 [KBO] 두산, 선수단 연봉 재계약 완료..민병헌 5억5000만원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베어스는 올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45명 전원(FA 및 외국인 선수 제외)과 계약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국가대표 외야수 민병헌이 5억5000만원으로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최고 연봉자로 올라섰다.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 민병헌은 지난해 3억5000만원을 받았다. 인상률은 57.1%, 인상 금액은 2억원이다.지난해 한국시리즈 MVP이자 3년 연속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양의지는 4억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연봉은 4억2000만원, 인상률은 14.3%다.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성공한 유희관은 5억원이다. 지난해 4억원의 연봉으로 KBO리그 8년차 최고 연봉자로 이름을 올린 그는 올해도 프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5 11:06 바르샤, 메시와 2022년까지 장기 계약 추진..역대 최고액 ‘만지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 본격적으로 장기 계약을 추진한다. 메시의 계약은 2018년 끝난다.스페인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메시의 대리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와 직접 만나 협상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봉은 역대 최고액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제외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이른바 'MSN' 중 두명과 2021년까지 재계약하는데 성공했다.메시가 재계약에 응한다면 35세까지 바르셀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5 09:19 美 언론 “황재균, SF와 스플릿 계약..빅리그 진입시 150만 달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 중인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꿈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미국 '산호세 머큐리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연봉에 차이가 있는 스플릿 계약이다.해당 언론은 "황재균이 빅리그에 진입하면 150만 달러를 받게 된다"면서 "출전 경기 수에 따른 인센티브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재균과 샌프란시스코의 계약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며,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한편, 황재균은 통산 10시즌을 뛰며 타율 0.286 115홈런 594타점 173도루 6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4 09:46 [KBO] 두산, 니퍼트와 210만 달러에 재계약..역대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베어스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두산은 23일, 니퍼트와 총액 210만 달러에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이는 KBO 역대 외국인 선수 최고 몸값으로, 니퍼트의 지난해 연봉은 120만 달러이다.니퍼트는 2016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KBO리그 MVP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정규리그에서 22승 3패(28경기),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0.880) 부문 1위다. 한편, 두산은 니퍼트를 비롯 보우덴과 에반스 등 외국인 선수 3명과의 재계약을 모두 마쳤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3 10:35 안희정 "내가 대세 타기 시작했다...정치권 입문 이래 김대중-노무현의 길 걸었다" [한강타임즈]야권의 잠룡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2일 대권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안 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씨어터에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를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지사는 목폴라에 가디건 차림으로 등장, 젊은 정치인의 면모를 부각했다. 가슴 한 쪽에는 세월호 배지를 달았다.안 지사는 통합과 협치, 시대교체 등을 강조하며 '페이스메이커', '차차기 주자' 등의 프레임에 정면 반박했다. 또 "이십대 후반에 정치권에 입문한 이래 저는 김대중, 노무현의 길을 따라왔다"며 '민주당의 적자'임을 강조, 당내 다른 주자들과 차별성을 부각하는 데에도 부심했다.주로 2030세대의 학생, 직장인들이 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22 15:25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꼼꼼하면 돈 많이 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지난 15일 9시부터 개통됐지만 17일 오전 현재까지도 많은 국민들이 이용방법을 묻고 있다.세간에선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13월의 보너스라 불린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절세수입이 쏠쏠하다. 때문에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13월의 보너스라고 부르는 이유다. 이에 대해 절세팁을 조금만 시간내서 알아보고 활용한다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한 보람을 얻을 수 있다.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국세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개통한다. ‘편리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지출자료 등을 받아 이를 기반으로 생활정보 | 박귀성 기자 | 2017-01-17 10:47 [MLB] 최지만, 초청선수 자격 명문 뉴욕 양키스 유니폼 입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A를 선언했던 최지만이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는다.16일 최지만의 에이전트사인 'GSM'은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자격으로 양키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70만 달러(약 8억2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연봉 70만 달러는 지난해 65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들어서는 타석 수에 따른 인센티브 40만 달러도 이번 계약에 포함돼 총액 11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라고 에이전트 측은 설명했다. 앞서 에인절스 구단은 지난 12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방출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치됐던 최지만이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이는 대신 FA를 선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6 10:46 추미애 대표 신년 기자회견 “세계적 민주촛불에 색깔론 씌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탄핵과 맞물려 정부와 여당이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교적 평온한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촛불 민주주의를 박근혜 정권은 색깔론으로 씌워 왜곡했다”고 개탄했다. 추미애 대표는 8일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조기 대선을 위한 경선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추미애 대표는 이날 “준비된 정당, 안정된 개혁”이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아래는 추미애 대표의 이날 기자회견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추 미 애존경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9 06:17 '나 혼자 산다' 김연경, 숨겨둔 입담 폭발 "연봉 1위? 나만 따라와" [한강타임즈]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터키 생활을 공개했던 김연경이 다시 출연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8회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국 휴가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다. 한국 싱글 하우스에 도착하자 김연경은 애완견 잭슨을 안아 들고 어머니, 언니, 형부와 인사를 나눈 뒤 저녁식사를 시작했다.김연경은 자신에게 예쁘다는 의사의 말에 “실제로 보면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병원치료 이후 미용실에 도착한 김연경은 뿌리 매직 시간에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여 배구여제의 인간적인 면모도 가감 없이 보여줬다.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7-01-08 11:36 [MLB] 오승환, 빅리그 정상급 마무리 입증..구원투수 ‘톱10’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돌부처’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 마무리 투수임을 인정받았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정상급 구원투수 : 누가 최고 소방수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고 활약을 펼친 구원 투수 10명을 선정하며 오승환을 9위에 올려놨다.마무리와 중간계투를 망라해 선정한 이번 순위에서 정상급 투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오승환은 데뷔하자마자 가치를 인정받았다. ESPN은 "오승환은 지난해 연봉 대비 최고의 효율을 보인 선수"라며 "세인트루인스는 연봉 250만 달러에 오승환을 영입했고, 그 이상의 효과를 봤다"고 평가했다.실제 오승환은 데뷔 시즌 76경기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4 13:39 ‘취업한파’ 신입 구직자 눈 낮췄다.. 희망연봉 낮아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올해 신입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5년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719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목표 기업과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신입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희망연봉은 평균 2568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5년 전 조사결과(2,958만원) 대비 평균 390만원 낮아진 수준이다. 올해 취업 경기가 사상 최악이 될 것이란 우려 속에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연봉 눈높이가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4년대졸 학력자 희망연봉은 전체 평균(2568만원)에 비해 190만원 높은 수준이었고, 고졸 학력자에 비해서도 평균 279만원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1-02 16:11 [KBO] 두산베어스, 마무리 이현승과 FA 계약..3년간 27억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챔피언’ 두산베어스가 16일, 좌완 마무리 투수 이현승(33)과 FA 계약을 체결했다.3년간 총액 27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원, 인센티브 3억원)이며,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번 시즌 이현승은 팀의 마무리 투수로 주로 활약하며 1승4패 25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84의 성적을 올렸다.특히 한국시리즈에서는 3경기에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며 팀의 21년 만의 통합 우승 및 창단 첫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끌었다. 이현승은 "고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투수조를 잘 이끌어 두산베어스가 최강팀으로 계속 군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인적으로도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 시즌 마지막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6 10:31 탄핵안 가결 시 축제 분위기...부결 시 성난 민심 분출 예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표결이 오는 9일 예정됐다. 그 결과에 따라 바로 다음날인 10일 촛불집회의 규모와 성격 등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당초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촛불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지난 10월29일 1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이달 3일 6차 촛불집회까지 수백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혔다.이들은 오는 10일도 어김없이 대규모 촛불집회를 예고했다. 퇴진행동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여부와 무관하게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날을 '박근혜 정권 끝장 내는 날'로 이름 짓고 오후 4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3개 경로를 통한 청와대 방향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8:14 [KBO] 한화 이글스, 로사리오와 재계약..연봉 150만 달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용병 윌린 로사리오가 내년에도 ‘한화맨’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한화는 로사리오와 연봉 150만 달러에 재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로사리오의 연봉은 130만 달러 수준이었다.한화는 메이저리그 재진출을 노리는 로사리오를 잡기위해 스카우트 팀을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 현지로 보내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도미니카공화국 보나오 출신의 윌린 로사리오는 올 시즌 타율 0.321, 33홈런, 120타점을 기록해 1999년 제이 데이비스 이후 17년 만에 한화 소속 외국인타자 중 두 번째 '3할-30홈런-100타점' 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한편, 로사리오는 오는 13일 미국에서 메디컬테스트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12-08 13:45 [KBO] SK 김광현, 팔꿈치 수술..내년 시즌 등판 ‘불투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28)이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됐다.7일 SK에 따르면 김광현은 구단과 협의해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앞서 김광현은 지난 5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는 소견을 받았다.재활 소요 기간은 10개월이 예상되며, 완벽한 몸 상태가 될 때까지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게 SK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김광현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는 물론 내년 시즌 등판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한편,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광현은 지난달 29일 SK와 4년간 총액 85억원(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12-07 10:22 [KBO] 삼성, 우규민과 FA 계약..4년간 65억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이 자유계약선수(FA) 우규민을 품에 안았다.삼성은 지난 5일 우규민과 4년간 계약금 37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65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앞서 지난달 21일 이원석과 계약을 성사시킨 삼성은 이로써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두 번째 외부 FA를 영입했다.우규민은 휘문고 출신 투수로 프로 통산 402경기에 등판, 56승 58패 25홀드 65세이브에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기록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12-06 09: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이재명 대학생 청년 정책 “청년세대 유일한 희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권이 아직 이렇다할 대선 채비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당내 경선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최근 ‘1일 1정책’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이재명 시장은 문재인 후보나 안희정 후보와는 달리 인물 영입 등 세력확대보다 정책 알리기를 통해 지지층을 모으고 앞으로 남은 8번의 토론회에서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이재명 시장이 최근 연이어 내놓은 정책들은 그의 기조인 ‘억강부약-기본소득 지급-노동권 보호, 사드 배치 절대 반대’ 등에 초점이 맞춰져, 당내 경선 경쟁자들과의 차별화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7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 기자회견과 건국대에서 있은 강연회를 통해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10:35 공채준비 중 취준생 64.8% “차라리 공채 포기하고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극심한 취업난 속 2017년 상반기 신입공채를 준비 중인 취준생 10명 중 7명이 ‘빨리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64.8%가 차라리 공채 취업을 포기하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공채를 준비 중인 취준생 중 64.8%가 ‘차라리 공채 취업을 포기할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공채를 포기하고픈 충동은 남성(59.9%)보다 여성(67.7%) 취준생이 더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공채 취업 포기를 고민하는 까닭은 공채 준비과정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 탓으로 드러났다. 설문조사에서 취준생의 71.1%(*응답률 기준)가 공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7 10:48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될 경우!! 파면 효력 언제부터 발생하나?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운명을 가를 한 주인 셈이다. 직무정지 중인 박 대통령은 헌재의 심판 결과에 따라 대통령직 유지냐 자연인 신분으로의 회귀냐가 판가름난다.만일 헌재가 탄핵 기각이나 각하 결정을 내린다면 박 대통령은 곧바로 직무정지 상태에서 벗어나 국정에 복귀하게 된다. 헌법상 보장된 '국가원수로서의 지위'와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지위'를 모두 되찾아오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국무총리 신분으로 돌아가게 된다.문제는 탄핵이 인용될 경우다. 박 대통령은 많은 변화를 맞이할 수 밖에 없다. 일단 대통령직에서 파면돼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탄핵이 인용된다면 그 효력이 언제부터 발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06 09:26 직장인 10명 중 6명 ‘첫 직장 3년 안에 떠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첫 직장에서 입사 후 3년 안에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321명에게 ‘첫 직장에 계속 다니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인 94.6%가 ‘회사를 떠났다’고 답했다.첫 직장을 퇴사한 시기로는 입사 후 ‘1~2년미만’에 떠났다는 응답자가 25.7%로 가장 많았고 이어 2~3년미만(14.5%), 4~5년미만(10.6%)에 퇴사했다는 응답자가 뒤를 이었다.어렵게 입사한 첫 직장을 퇴사하는 이유 중에는 ‘높은 업무스트레스’와 ‘연봉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았다. 조사결과 ‘업무 스트레스가 높아서’ 첫 직장을 퇴사했다는 직장인이 16.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봉에 대한 불만(13.3%), 공부를 더 하고 싶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23 10:42 [MLB] 美 언론 “박병호 방출 없다..마이너행 전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방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하루 만에 오보임이 밝혀졌다.'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현지시간으로 7일 SNS를 통해 자신이 내놨던 전망을 정정했다.앞서 지난 6일 로젠탈은 "트윈스 구단이 박병호의 트레이트가 불발되면 방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미네소타가 3년이나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박병호를 방출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점에서, 이 같은 방출 보도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미네소타는 박병호를 방출하더라도 3년 간 875만달러(약 100억원)에 달하는 잔여 연봉을 지급해야 한다.결국, 로젠탈은 하루만에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트레이드가 불발돼도 그를 방출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이너리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8 10:08 서울대, 교수대상 성과연봉제 도입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대가 교수들의 성과를 평가해 급여를 산정하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한다.7일 서울대에 따르면 교무처는 이르면 올해 11월까지 교수들의 성과를 측정 후 연봉을 차등 지급하는 성과연봉제 표준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서울대는 11월 마련된 표준모델을 두고 교수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성과연봉제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적용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다만 올해 교수 채용을 위한 임용 공고에는 '신규 임용되는 교원은 언제든지 성과연봉제가 적용될 수 있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향후 성과연봉제로 전환 시 교수들의 반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서울대 교수 2110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7-02-07 10:42 한화 연봉계약 완료,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 선수는? [한강타임즈] 한화이글스가 연봉계약을 완료했다.한화이글스 측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7시즌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 선수는 한화이글스에서 19번째 시즌을 맡는 투수조 맏형 박정진 선수다.이어 지난 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송광민 선수가 100% 인상된 2억원에 계약하였으며, 하주석 선수가 9천만원(181.3%▲), 장민재 선수가 8,100만원(118.9%▲), 양성우 선수가 8천만원(185.7%▲)에 계약했다.앞서 한화이글스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Wilin Rosario, 27세)와 $1,500,000에 재계약했다.도미니카공화국 보나오 출신의 윌린 로사리오는 2006년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하며 프로생활을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7-02-04 18:09 이재명 '박근혜 정권의 성과연봉제 강제도입” 반대...작살내겠다!! [한강타임즈]이재명, 전원책도 반대한 “성과연봉제 강제도입” 작살내겠다지난 23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30일 SNS를 통하여 박근혜 정권의 “성과연봉제 강제도입”을 반대한다며 노동 정책의제를 제시하였다.성과연봉제는 임금을 근속연수와 직급 기준이 아닌 한해 개인별 성과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작년 6월 10일 공기업 30곳과 준정부기관 90곳 등 120여개 공공기관에 강제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였으나 무효소송과 도입 중지가처분신청이 빗발치면서 시행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면 연봉이 매년 달라져 근로자 입장에서 안정성이 떨어지며 조직 내 경쟁이 심화되고 평가하는 사용자 측 입지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1-30 14:18 美 언론 “황재균, 25인 개막 로스터에 깜짝 포함될 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 중인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25인 로스터에 깜짝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역 언론인 'CBS 새크라멘토'는 지난 29일 샌프란시스코의 올해 개막 25인 로스터에 들어갈 3명의 깜짝 후보들 중 황재균을 첫 번째로 꼽았다.앞서 황재균은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계약에 따르면 황재균은 25인 로스터에 진입하게 되면 15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며, 더불어 출전 경기 수 등에 따라 챙길 수 있는 인센티브 160만 달러도 받는다. 해당 매체는 "황재균이 다음달 스캇데일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화제를 끌 선수"라면서도 "유일한 의문은 KB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30 09:40 [KBO] 두산, 선수단 연봉 재계약 완료..민병헌 5억5000만원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베어스는 올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45명 전원(FA 및 외국인 선수 제외)과 계약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국가대표 외야수 민병헌이 5억5000만원으로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최고 연봉자로 올라섰다.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 민병헌은 지난해 3억5000만원을 받았다. 인상률은 57.1%, 인상 금액은 2억원이다.지난해 한국시리즈 MVP이자 3년 연속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양의지는 4억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연봉은 4억2000만원, 인상률은 14.3%다.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성공한 유희관은 5억원이다. 지난해 4억원의 연봉으로 KBO리그 8년차 최고 연봉자로 이름을 올린 그는 올해도 프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5 11:06 바르샤, 메시와 2022년까지 장기 계약 추진..역대 최고액 ‘만지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 본격적으로 장기 계약을 추진한다. 메시의 계약은 2018년 끝난다.스페인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메시의 대리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와 직접 만나 협상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봉은 역대 최고액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제외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이른바 'MSN' 중 두명과 2021년까지 재계약하는데 성공했다.메시가 재계약에 응한다면 35세까지 바르셀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5 09:19 美 언론 “황재균, SF와 스플릿 계약..빅리그 진입시 150만 달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 중인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꿈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미국 '산호세 머큐리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연봉에 차이가 있는 스플릿 계약이다.해당 언론은 "황재균이 빅리그에 진입하면 150만 달러를 받게 된다"면서 "출전 경기 수에 따른 인센티브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재균과 샌프란시스코의 계약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며,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한편, 황재균은 통산 10시즌을 뛰며 타율 0.286 115홈런 594타점 173도루 6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4 09:46 [KBO] 두산, 니퍼트와 210만 달러에 재계약..역대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베어스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두산은 23일, 니퍼트와 총액 210만 달러에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이는 KBO 역대 외국인 선수 최고 몸값으로, 니퍼트의 지난해 연봉은 120만 달러이다.니퍼트는 2016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KBO리그 MVP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정규리그에서 22승 3패(28경기),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0.880) 부문 1위다. 한편, 두산은 니퍼트를 비롯 보우덴과 에반스 등 외국인 선수 3명과의 재계약을 모두 마쳤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3 10:35 안희정 "내가 대세 타기 시작했다...정치권 입문 이래 김대중-노무현의 길 걸었다" [한강타임즈]야권의 잠룡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2일 대권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안 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씨어터에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를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지사는 목폴라에 가디건 차림으로 등장, 젊은 정치인의 면모를 부각했다. 가슴 한 쪽에는 세월호 배지를 달았다.안 지사는 통합과 협치, 시대교체 등을 강조하며 '페이스메이커', '차차기 주자' 등의 프레임에 정면 반박했다. 또 "이십대 후반에 정치권에 입문한 이래 저는 김대중, 노무현의 길을 따라왔다"며 '민주당의 적자'임을 강조, 당내 다른 주자들과 차별성을 부각하는 데에도 부심했다.주로 2030세대의 학생, 직장인들이 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22 15:25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꼼꼼하면 돈 많이 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지난 15일 9시부터 개통됐지만 17일 오전 현재까지도 많은 국민들이 이용방법을 묻고 있다.세간에선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13월의 보너스라 불린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절세수입이 쏠쏠하다. 때문에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13월의 보너스라고 부르는 이유다. 이에 대해 절세팁을 조금만 시간내서 알아보고 활용한다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한 보람을 얻을 수 있다.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국세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개통한다. ‘편리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지출자료 등을 받아 이를 기반으로 생활정보 | 박귀성 기자 | 2017-01-17 10:47 [MLB] 최지만, 초청선수 자격 명문 뉴욕 양키스 유니폼 입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A를 선언했던 최지만이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는다.16일 최지만의 에이전트사인 'GSM'은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자격으로 양키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70만 달러(약 8억2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연봉 70만 달러는 지난해 65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들어서는 타석 수에 따른 인센티브 40만 달러도 이번 계약에 포함돼 총액 11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라고 에이전트 측은 설명했다. 앞서 에인절스 구단은 지난 12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방출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치됐던 최지만이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이는 대신 FA를 선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6 10:46 추미애 대표 신년 기자회견 “세계적 민주촛불에 색깔론 씌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탄핵과 맞물려 정부와 여당이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교적 평온한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촛불 민주주의를 박근혜 정권은 색깔론으로 씌워 왜곡했다”고 개탄했다. 추미애 대표는 8일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조기 대선을 위한 경선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추미애 대표는 이날 “준비된 정당, 안정된 개혁”이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아래는 추미애 대표의 이날 기자회견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추 미 애존경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9 06:17 '나 혼자 산다' 김연경, 숨겨둔 입담 폭발 "연봉 1위? 나만 따라와" [한강타임즈]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터키 생활을 공개했던 김연경이 다시 출연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8회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국 휴가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다. 한국 싱글 하우스에 도착하자 김연경은 애완견 잭슨을 안아 들고 어머니, 언니, 형부와 인사를 나눈 뒤 저녁식사를 시작했다.김연경은 자신에게 예쁘다는 의사의 말에 “실제로 보면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병원치료 이후 미용실에 도착한 김연경은 뿌리 매직 시간에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여 배구여제의 인간적인 면모도 가감 없이 보여줬다.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7-01-08 11:36 [MLB] 오승환, 빅리그 정상급 마무리 입증..구원투수 ‘톱10’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돌부처’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 마무리 투수임을 인정받았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정상급 구원투수 : 누가 최고 소방수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고 활약을 펼친 구원 투수 10명을 선정하며 오승환을 9위에 올려놨다.마무리와 중간계투를 망라해 선정한 이번 순위에서 정상급 투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오승환은 데뷔하자마자 가치를 인정받았다. ESPN은 "오승환은 지난해 연봉 대비 최고의 효율을 보인 선수"라며 "세인트루인스는 연봉 250만 달러에 오승환을 영입했고, 그 이상의 효과를 봤다"고 평가했다.실제 오승환은 데뷔 시즌 76경기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4 13:39 ‘취업한파’ 신입 구직자 눈 낮췄다.. 희망연봉 낮아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올해 신입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5년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719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목표 기업과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신입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희망연봉은 평균 2568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5년 전 조사결과(2,958만원) 대비 평균 390만원 낮아진 수준이다. 올해 취업 경기가 사상 최악이 될 것이란 우려 속에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연봉 눈높이가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4년대졸 학력자 희망연봉은 전체 평균(2568만원)에 비해 190만원 높은 수준이었고, 고졸 학력자에 비해서도 평균 279만원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1-02 16:11 [KBO] 두산베어스, 마무리 이현승과 FA 계약..3년간 27억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챔피언’ 두산베어스가 16일, 좌완 마무리 투수 이현승(33)과 FA 계약을 체결했다.3년간 총액 27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원, 인센티브 3억원)이며,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번 시즌 이현승은 팀의 마무리 투수로 주로 활약하며 1승4패 25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84의 성적을 올렸다.특히 한국시리즈에서는 3경기에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며 팀의 21년 만의 통합 우승 및 창단 첫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끌었다. 이현승은 "고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투수조를 잘 이끌어 두산베어스가 최강팀으로 계속 군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인적으로도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 시즌 마지막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6 10:31 탄핵안 가결 시 축제 분위기...부결 시 성난 민심 분출 예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표결이 오는 9일 예정됐다. 그 결과에 따라 바로 다음날인 10일 촛불집회의 규모와 성격 등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당초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촛불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지난 10월29일 1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이달 3일 6차 촛불집회까지 수백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혔다.이들은 오는 10일도 어김없이 대규모 촛불집회를 예고했다. 퇴진행동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여부와 무관하게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날을 '박근혜 정권 끝장 내는 날'로 이름 짓고 오후 4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3개 경로를 통한 청와대 방향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8:14 [KBO] 한화 이글스, 로사리오와 재계약..연봉 150만 달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용병 윌린 로사리오가 내년에도 ‘한화맨’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한화는 로사리오와 연봉 150만 달러에 재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로사리오의 연봉은 130만 달러 수준이었다.한화는 메이저리그 재진출을 노리는 로사리오를 잡기위해 스카우트 팀을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 현지로 보내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도미니카공화국 보나오 출신의 윌린 로사리오는 올 시즌 타율 0.321, 33홈런, 120타점을 기록해 1999년 제이 데이비스 이후 17년 만에 한화 소속 외국인타자 중 두 번째 '3할-30홈런-100타점' 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한편, 로사리오는 오는 13일 미국에서 메디컬테스트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12-08 13:45 [KBO] SK 김광현, 팔꿈치 수술..내년 시즌 등판 ‘불투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28)이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됐다.7일 SK에 따르면 김광현은 구단과 협의해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앞서 김광현은 지난 5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는 소견을 받았다.재활 소요 기간은 10개월이 예상되며, 완벽한 몸 상태가 될 때까지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게 SK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김광현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는 물론 내년 시즌 등판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한편,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광현은 지난달 29일 SK와 4년간 총액 85억원(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12-07 10:22 [KBO] 삼성, 우규민과 FA 계약..4년간 65억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이 자유계약선수(FA) 우규민을 품에 안았다.삼성은 지난 5일 우규민과 4년간 계약금 37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65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앞서 지난달 21일 이원석과 계약을 성사시킨 삼성은 이로써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두 번째 외부 FA를 영입했다.우규민은 휘문고 출신 투수로 프로 통산 402경기에 등판, 56승 58패 25홀드 65세이브에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기록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12-06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