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종걸 "유승민, 협상 파트너로 아무 자격 없는 사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12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해 "협상 파트너로서 아무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면서 향후 여야 협상에 빨간 불이 켜졌다.유 원내대표가 이날 본회의에서 소득세법 등 3개 법안만 처리키로 여야 합의를 하고서도 갑자기 나머지 60여개의 법안까지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 약속을 깼다는 것이다.특히 이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에 대한 여야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더 이상 새누리당과 협상을 진행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마치고 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초 양당은 의사일정을 합의해 민생 3법을 처리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법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5-13 09:24 홍준표 국회대책비 해명 '횡령-탈세 논란으로 이어져' [한강타임즈] 홍준표 국회대책비 논란이 일고 있다.홍준표 국회대책비, 1억 2천만원 출처? “집사람에게 생활비조로 지급”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일명 '성완종 리스트'로 지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고 성완종 전 회장 측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11일 홍준표 지사는 경남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경선 기탁금 1억2천만원에 대해 해명했다.홍준표 지사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옛 한나라당 대표 경선 기탁금의 출처에 대해 '집사람의 비자금'이라면서 "원내대표 시절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원씩 나온 것 가운데 본인 활동비 중에서 쓰고 남은 돈 일부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5-12 20:48 유승민 "청와대와 소통 거의 100%"..총선준비 서두르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내년 총선 준비를 서두르겠다며 총선정책기획단(가칭) 구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와 관련해서는 야당과 절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유 원내대표는 취임 100일을 맞아 12일 오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그는 "저는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승리를 약속하고 원내대표가 된 사람"이라며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지금 제가 할 일"이라고 운을 뗐다.유 원내대표는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공무원연금개혁은 그것대로 추진하더라도 총선 준비는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며 "가칭 총선정책기획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6:55 강기정 “약속 지킨 야당에게 연금관련 증명하고 해명하라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약속을 지킨 야당에게 연금 관련해서 증명하고 해명하라고 한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부와 여당은 청와대의 거대한 반복, 통복, 힘을 등에 업고 무차별 공격해대고 막말해대고 있는데 참으로 착잡하다”고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야당 간사로서의 답답한 심경과 입장을 토로했다.강기정 의원은 이어 “어제 사회적대타협에 참가한 공무원 단체들이 어느 한 일간지에 낸 신문광고”라며 신문을 들어보이고, “하단 전면 광고인데 그 내용을 보면, ‘더 많이 내고 더 적게 받고 더 오래 내고 더 늦게 받는 이른바 공무원 ‘4더 고통부담’을 게시했다”고 신문광고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강기정 의원은 “그러면서 공적연금 강화 합의 정신을 해소하지 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2 11:18 유승민 "민생법안. 공무원연금법 투트랙 처리 원칙"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2일 여야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새로운 협상의 길을 찾아 보겠다"고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원내대표로서 협상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으로서 공무원연금법 통과를 위해 야당과의 대화를 포기하거나 중단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공무원연금 개혁은 5월6일 여야 간 의견 차이로 처리가 불발된 이후 지금은 양측의 입장이 완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서 협상 타결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 당 최고위원회의에선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50%를 포함시키지 않는 사회적기구 운영에 관한 국회 규칙 안으로 협상하자는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0:31 이종걸 "靑 여야합의 뒤집으면 국회 유명무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2일 여당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불가 방침을 세운 것을 두고 "청와대 가이드라인에 충실한 입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국민을 대표하는 여야간 합의가 청와대 가이드라인 따라 뒤집히는 일이 되풀이되면 국회는 유명무실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이어 "권력분립은 국회가 꼭 염두해둬야 할 헌법 원칙이다. 이런 기본적인 헌법 원칙조차 지키지 못하는 국회가 된다면 여야는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여당과 유승민 원내대표가 헌법 수호 의지를 더 보여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이날 열리는 5월 임시국회 본회의와 관련해 "지난 6월 새누리당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0:29 새정치 이종걸 원내대표, 첫 원내회의 모두발언 "강단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진정한 민생으로 끌어내겠다” “말 대 말, 행동 대 행동이라는 원칙으로!” “공적연금, 사회적대타협을 청와대가 한마디로 깨버려” “약속 깨버리는 새누리와 어떻게 일해야 할지 걱정된다” “새누리당에는 상대 존중도 없고 국민도 안중에 없어!”“하루 9천원 벌려고 폐지 줍는 어른들을 도적떼로 모는 정권!”“거짓과 선동으로 연금공포 조성하는 박근혜 정부의 민낯”“공적연금은 국민들에게 유일한 최적의 사회적 안전망”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제64차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새로 취임하고 처음 열리는 원내대책회의이고도 지난 11일 새로운 원내 집행부가 구성되고 첫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2 10:27 새정치, 4선 이상 중진 한자리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1년여 만에 한 자리에 모여 당 지도부간 갈등상황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거취 문제도 거론,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들은 1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열고 어려움에 빠져 있는 당내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는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병석 문희상 정세균 원혜영 이미경 신기남 김영환 추미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날 문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한 김한길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회동을 주도한 박 의원은 "참담하고 부끄러운 상황이다"며 "하루 빠릴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고 산적한 민생문제나 연금관련 여당의 독주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0:21 여의도 정가 1번지 ‘공무원 연금 폭풍속"..임시국회 ‘빈 손’ 우려 [한강타임즈]여야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놓고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정국이 그야말로 폭풍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일각에서는 벌써부터 4월 국회에 이어 5월 임시국회도 정쟁의 구태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빈손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11일 새누리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지난 2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등이 서명한 합의안의 범위 내에서 협상하는 방향으로 당론을 정리했다.이른바 ‘5.2 합의문’에 포함되지 않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로 인상’에 대해 기존의 불가 입장을 재확인한 것.김무성 대표는 “야당은 국민의 (공무원연금)개혁 열망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5.2 합의문을 존중하고 법안을 통 행정/지자체 | 양승오 기자 | 2015-05-12 05:50 박근혜 대선캠프, 오피스텔 이용해 선거 운동? '보도 논란'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선캠프, 선거자금 모금하는 불법 캠프 운영?시사저널 "대선 당시 박근혜 불법 선거 캠프서 선거자금 모금" 10일 시사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공식 선거 캠프 사무실 외에 불법 선거 캠프를 비밀리에 운영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한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여의도에 위치한 에스트레뉴 건물 오피스텔 소유자 정모씨는 지난해 11월 말 청와대와 새누리당, 국민권익위원회에 "박근혜 후보 선거 운동을 위해 10여곳 이상의 자기 소유 오피스텔을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냈다.시사저널은 "공직선거법 61조에 따르면 '선거 사무소는 정당 또는 후보자가 설치하되, 선거사무소 1개소와 시·도 및 구·시·군마다 선거연락소 1개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5-11 19:43 새누리 “소득대체율 50% 명기 불가!”... 새정치민주연합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여야 협상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계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를 명기하지 않는 것으로 당론을 모았다.새누리당은 11일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논의를 거듭한 끝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이종걸 신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처음 만났다. 상견례를 겸한 회의를 했다”며 “대단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회동은 아니었지만 4시간 동안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해서 서로 솔직하게 되는 것, 안 되는 것, 의견을 교환하고 입장의 차이도 확인했다”고 전날 양당 원내대표 상견례 사실을 전했다. 유승민 원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9:03 與 유승민 “박상옥 유감일세”, 野 이종걸 “이게 불신 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신뢰의 파괴가 새누리당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이종걸 “신뢰의 파괴가 이뤄지면 불신 정치로 갈 수도 있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지도부는 10일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첫번째 회동을 갖고, 4월에 못 다 처리한 연말정산 관련 소득세법 등 민생법안을 5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취임 후 상견례를 겸해 이루어진 이날 첫 회동에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법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개혁법안 재협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양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핵심 쟁점인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서로가 “합의안을 존중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세부적 이견에 대해 비공개 논의를 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8:05 새정치 '정청래 막말' 수습 고심!! [한강타임즈]정청래 최고위원의 '막말'로 내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11일 극도로 말을 아끼며 사태 수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주승용 최고위원과 정 최고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막말 사태에 대한 수습책을 논의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친노 패권주의'를 지적했다가 정 최고위원으로부터 "사퇴할 것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공격받자 "치욕적인 발언"이라며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칩거에 들어간 상태다.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대국민 사과를 내놓으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이 이 시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5-11 14:34 홍준표 "윤씨 배달사고 가능성".. "내 인생, 전재산 걸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검찰의 소환조사를 받고 업무에 복귀한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신의 혐의에 대해 강한 어조로 해명했다.11일 홍 지사는 경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가장 먼저 경선기탁금 1억2000만원의 출처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홍 지사는 "변호사 시절 당시 유명한 판·검사 출신들은 1년에 10억∼20억원씩 벌 때로 이때부터 (집사람이)별도의 현금자산을 모아 둔 것"이라며 "국회 원내대표와 운영위원장을 겸할 때 나온 대책비도 활동비로 쓰고 남은 돈을 생활비로 줬는데 아내가 2004년 8월부터 우리은행 한 지점의 대여금고에 이런 돈을 모아온 모양"이라고 말했다.그는 "(집사람에게)경선기탁금 1억2000만원에 대해 어디 돈 구할 때가 없느냐고 하니까 6월23일날 돈을 국회 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5-11 14:31 정청래 당대포 “청와대 헛기침에 감기몸살 앓는 새누리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당 대표회의실에서 지난 8일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가 처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의 ‘3공’ 발언을 맞받은 정청래 의원이 “3공이고 뭐고 다 좋은데, 금방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이라는 발언을 쏟아내자 회의장은 급랭됐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회의장을 떠난 사태를 뒤로하고 회의장이 정돈을 되찾자 정국 현안 발언을 이어갔다.정청래 최고위원은 “공무원연금개혁은 박근혜 대통령부터 시작된 일이다”라며 “여야가 합의하고 공무원단체, 행자부, 인사혁신처 학자들까지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참으로 정치권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었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5:46 이종걸 “천정배는 믿을 수 있는 절대적 야당DNA 갖고 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이 지난 7일 오후 국회에서 치러졌고 이종걸 의원이 새로운 원내수장으로 당선됐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지난해 세월호참사와 지방선거 패배, 보선 패배가 연달아 겹쳐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와 지도부가 사퇴하고 박영선 체제하에서 당이 분열과 혼란으로 해체설까지 나돌던 비상대책위원회의 내홍 한가운데서 원내대표로 취임했다.우윤근 원내대표 임기 7개월 동안 13%까지 폭락했던 당 지지율은 30%대를 훌쩍 넘기면서 비대위체제를 마감하고 2.8전당대회를 통해 문재인 대표를 비롯 5명의 최고위원을 경선으로 뽑아 제1야당의로서의 체제가 다시 정비됐다. 결코 길다 할 수 없는 짧은 기간 동안에 이런저런 현안들을 극복하면서 성공리에 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4:30 주승용 “제갈량이 와도 우리당의 당내 갈등은 해결 못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당 대표회의실에서 제97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의 발언에 정청래 최고위원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석상을 박차고 나가 순간 회의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제가 ‘이번 주말까지는 발언을 자제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입이 간질간질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고 “이종걸 원내대표님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이어 “그동안 불의에 맞서서 투쟁해온 정의로운 인물이시고 풍부한 경륜 경험을 가진 의원이라 생각한다”며 “가장 중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0:12 <속보> 정청래 "공갈치냐?!" 일갈에 주승용 박차고 나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97차 최고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당 대표회의실에서 지난 8일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가 처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표에게 공개와 공정, 공평을 보장하라고 다그치자 이어 발언자인 정청래 최고위원이 '3공' 발언을 맞받아 "3공이고 뭐고 다 좋은데, 금방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이라는 발언을 쏟아내자 회의장은 급랭됐다.이어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가 끝나기도 전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09:39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 "유승민, 동갑인데다 여러 인연이 있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는 7일 공무원 연금개혁안 처리가 불발된 데 대해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새누리당이 스스로 약속을 파기한 것은 옳지 못하다"고 비판하며 대여 공세 강화에 나섰다.그는 이날 오후 원내대표로 당선된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히며 "약속을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그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논의를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원내대표는 또 이자리에서 "지난 국회 때 반드시 처리했어야 할 민생입법 3~4가지도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5월 중에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다음은 이 원내대표와의 일문일답.-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 불발에 대한 향후 구체적인 계획은"우선 수십일동안 노력해 온 강 정치 | 양승오 기자 | 2015-05-08 08:08 새정치 원내대표에 이종걸, 재투표서 선출 ‘행보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대표로 이종걸 의원이 선출돼 화제다.7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는 원내대표 경선에 참가한 인원은 총 5명으로 이종걸,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이날 1차 투표 결과 이종걸 의원은 38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을 넘지 못한 관계로 재투표를 진행됐고, 이어진 결선 투표 결과 이종걸 의원은 66표, 최재성 의원은 61표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한편 이종걸 원내대표는 경기 안양시만안구 4선 의원으로, 1988년 사법시험을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2000년 제 16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참여했으며,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제 18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역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5-07 23:02 우윤근 "마지막 스피커 끌 때 이말을 꼭 하고 싶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윤근 원내대표 마지막 말 “OECD국가에 이런 나라 없다”“대통령 하나에 모두가 매여 있는 정치구조... 안타깝다”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7일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임기 마지막날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원내대표로서의 소회를 밝혔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처음 시작할 때도 힘들게 출발했는데, 그만두는 날도 아주 힘든 것 같다”는 말로 이날 간담회의 시작을 열었는데, 이는 그간 우윤근 원내대표가 야당의 원내대표로서 여당과 함께 국회를 이끌어 온 국정 전반을 함축한 의미로 해석된다.아래는 우윤근 원내대표의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속기록 전문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5:09 새정치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 무산"…朴대통령·김무성 맹비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맹비난하고 대국민사과를 촉구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청와대의 말 한 마디에 여야가 함께 한 약속이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문재인 대표는 "청와대에 동조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야당무시, 국회무시, 의회 민주주의 무시로 정치도 실종됐다"며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 새누리당은 합의파기로 이런 상황을 초래한 데 대해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130여일 간의 대화와 타협, 기나긴 여정이 청와대의 말 한 마디에 단 4일 만에 부정됐다. 이는 단순히 여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5-07 14:23 강기정 “靑은 연금개혁 구실로 사보험 시장 열려는 것 아니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간사 강기정 의원은 7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맹렬히 비판했다.강기정 간사는 “결국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일을 내고 말았다”고 포문을 열고 “지난 130일 동안 국민대타협기구가 47차례 공식회의, 여기에 2200페이지 넘는 보고서, 그중에 위의 세권이 국민연금 관련된 보고서다”라고 그간 공무원연금개혁특위 활동사실에 대해 밝혔다.강기정 의원은 “16명의 날인이 담긴 공무원연금개혁과 강화방안 합의서를 친박 비박 계파 싸움하느라 청와대의 한마디에 김무성 대표는 합의서 도장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대국민약속파기를 선언했다”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1:03 정청래 당대포 “SNS 치면 ‘눈’이 되는데, 스마트 정당이 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96차 최고위원회의가 6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렸고, 특히 이날은 우윤근 원내대표의 임기 마지막날이기도 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김대중 대통령은 TV토론이 없었다면 집권할 수 있었을까? 노무현 대통령은 인터넷이 없었으면 집권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며 “때로는 수단이 목적을 능가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빌게이츠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고 집권과 매체의 역학관계를 돌아봤다.정청래 의원은 이어 “70, 80년대가 민주화투쟁이 시대정신이었다면, 90년대가 시민주권운동이 시대정신이었다면, 2000년대는 인터넷혁명. 그리고 오늘 이 시점 2015년에는 SNS가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나라 시대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59 우윤근 “공적연금강화 여야 합의를 청와대가 반대하다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제96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날 있을 국회 본회의와 당면 현안들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날은 우윤근 원내대표의 임기 마지막날로 우윤근 원내대표의 발언이 관심을 끌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오늘 4월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있는데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공무원연금개혁과 국민연금강화를 위한 여야 간 합의가 청와대와 정부의 반대로 여당 지도부가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어 “실무기구가 합의하고 여야 당 대표 등 4+4회동에서 합의한 공적연금강화합의문 제1항은 이렇게 되어 있다. 국가 책무 하에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노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연금 제도의 개선방안을 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끝끝
이종걸 "유승민, 협상 파트너로 아무 자격 없는 사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12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해 "협상 파트너로서 아무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면서 향후 여야 협상에 빨간 불이 켜졌다.유 원내대표가 이날 본회의에서 소득세법 등 3개 법안만 처리키로 여야 합의를 하고서도 갑자기 나머지 60여개의 법안까지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 약속을 깼다는 것이다.특히 이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에 대한 여야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더 이상 새누리당과 협상을 진행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마치고 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초 양당은 의사일정을 합의해 민생 3법을 처리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법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5-13 09:24 홍준표 국회대책비 해명 '횡령-탈세 논란으로 이어져' [한강타임즈] 홍준표 국회대책비 논란이 일고 있다.홍준표 국회대책비, 1억 2천만원 출처? “집사람에게 생활비조로 지급”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일명 '성완종 리스트'로 지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고 성완종 전 회장 측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11일 홍준표 지사는 경남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경선 기탁금 1억2천만원에 대해 해명했다.홍준표 지사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옛 한나라당 대표 경선 기탁금의 출처에 대해 '집사람의 비자금'이라면서 "원내대표 시절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원씩 나온 것 가운데 본인 활동비 중에서 쓰고 남은 돈 일부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5-12 20:48 유승민 "청와대와 소통 거의 100%"..총선준비 서두르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내년 총선 준비를 서두르겠다며 총선정책기획단(가칭) 구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와 관련해서는 야당과 절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유 원내대표는 취임 100일을 맞아 12일 오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그는 "저는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승리를 약속하고 원내대표가 된 사람"이라며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지금 제가 할 일"이라고 운을 뗐다.유 원내대표는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공무원연금개혁은 그것대로 추진하더라도 총선 준비는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며 "가칭 총선정책기획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6:55 강기정 “약속 지킨 야당에게 연금관련 증명하고 해명하라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약속을 지킨 야당에게 연금 관련해서 증명하고 해명하라고 한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부와 여당은 청와대의 거대한 반복, 통복, 힘을 등에 업고 무차별 공격해대고 막말해대고 있는데 참으로 착잡하다”고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야당 간사로서의 답답한 심경과 입장을 토로했다.강기정 의원은 이어 “어제 사회적대타협에 참가한 공무원 단체들이 어느 한 일간지에 낸 신문광고”라며 신문을 들어보이고, “하단 전면 광고인데 그 내용을 보면, ‘더 많이 내고 더 적게 받고 더 오래 내고 더 늦게 받는 이른바 공무원 ‘4더 고통부담’을 게시했다”고 신문광고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강기정 의원은 “그러면서 공적연금 강화 합의 정신을 해소하지 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2 11:18 유승민 "민생법안. 공무원연금법 투트랙 처리 원칙"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2일 여야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새로운 협상의 길을 찾아 보겠다"고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원내대표로서 협상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으로서 공무원연금법 통과를 위해 야당과의 대화를 포기하거나 중단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공무원연금 개혁은 5월6일 여야 간 의견 차이로 처리가 불발된 이후 지금은 양측의 입장이 완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서 협상 타결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 당 최고위원회의에선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50%를 포함시키지 않는 사회적기구 운영에 관한 국회 규칙 안으로 협상하자는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0:31 이종걸 "靑 여야합의 뒤집으면 국회 유명무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2일 여당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불가 방침을 세운 것을 두고 "청와대 가이드라인에 충실한 입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국민을 대표하는 여야간 합의가 청와대 가이드라인 따라 뒤집히는 일이 되풀이되면 국회는 유명무실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이어 "권력분립은 국회가 꼭 염두해둬야 할 헌법 원칙이다. 이런 기본적인 헌법 원칙조차 지키지 못하는 국회가 된다면 여야는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여당과 유승민 원내대표가 헌법 수호 의지를 더 보여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이날 열리는 5월 임시국회 본회의와 관련해 "지난 6월 새누리당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0:29 새정치 이종걸 원내대표, 첫 원내회의 모두발언 "강단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진정한 민생으로 끌어내겠다” “말 대 말, 행동 대 행동이라는 원칙으로!” “공적연금, 사회적대타협을 청와대가 한마디로 깨버려” “약속 깨버리는 새누리와 어떻게 일해야 할지 걱정된다” “새누리당에는 상대 존중도 없고 국민도 안중에 없어!”“하루 9천원 벌려고 폐지 줍는 어른들을 도적떼로 모는 정권!”“거짓과 선동으로 연금공포 조성하는 박근혜 정부의 민낯”“공적연금은 국민들에게 유일한 최적의 사회적 안전망”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제64차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새로 취임하고 처음 열리는 원내대책회의이고도 지난 11일 새로운 원내 집행부가 구성되고 첫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2 10:27 새정치, 4선 이상 중진 한자리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1년여 만에 한 자리에 모여 당 지도부간 갈등상황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거취 문제도 거론,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들은 1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열고 어려움에 빠져 있는 당내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는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병석 문희상 정세균 원혜영 이미경 신기남 김영환 추미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날 문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한 김한길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회동을 주도한 박 의원은 "참담하고 부끄러운 상황이다"며 "하루 빠릴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고 산적한 민생문제나 연금관련 여당의 독주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0:21 여의도 정가 1번지 ‘공무원 연금 폭풍속"..임시국회 ‘빈 손’ 우려 [한강타임즈]여야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놓고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정국이 그야말로 폭풍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일각에서는 벌써부터 4월 국회에 이어 5월 임시국회도 정쟁의 구태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빈손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11일 새누리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지난 2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등이 서명한 합의안의 범위 내에서 협상하는 방향으로 당론을 정리했다.이른바 ‘5.2 합의문’에 포함되지 않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로 인상’에 대해 기존의 불가 입장을 재확인한 것.김무성 대표는 “야당은 국민의 (공무원연금)개혁 열망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5.2 합의문을 존중하고 법안을 통 행정/지자체 | 양승오 기자 | 2015-05-12 05:50 박근혜 대선캠프, 오피스텔 이용해 선거 운동? '보도 논란'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선캠프, 선거자금 모금하는 불법 캠프 운영?시사저널 "대선 당시 박근혜 불법 선거 캠프서 선거자금 모금" 10일 시사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공식 선거 캠프 사무실 외에 불법 선거 캠프를 비밀리에 운영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한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여의도에 위치한 에스트레뉴 건물 오피스텔 소유자 정모씨는 지난해 11월 말 청와대와 새누리당, 국민권익위원회에 "박근혜 후보 선거 운동을 위해 10여곳 이상의 자기 소유 오피스텔을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냈다.시사저널은 "공직선거법 61조에 따르면 '선거 사무소는 정당 또는 후보자가 설치하되, 선거사무소 1개소와 시·도 및 구·시·군마다 선거연락소 1개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5-11 19:43 새누리 “소득대체율 50% 명기 불가!”... 새정치민주연합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여야 협상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계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를 명기하지 않는 것으로 당론을 모았다.새누리당은 11일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논의를 거듭한 끝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이종걸 신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처음 만났다. 상견례를 겸한 회의를 했다”며 “대단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회동은 아니었지만 4시간 동안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해서 서로 솔직하게 되는 것, 안 되는 것, 의견을 교환하고 입장의 차이도 확인했다”고 전날 양당 원내대표 상견례 사실을 전했다. 유승민 원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9:03 與 유승민 “박상옥 유감일세”, 野 이종걸 “이게 불신 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신뢰의 파괴가 새누리당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이종걸 “신뢰의 파괴가 이뤄지면 불신 정치로 갈 수도 있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지도부는 10일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첫번째 회동을 갖고, 4월에 못 다 처리한 연말정산 관련 소득세법 등 민생법안을 5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취임 후 상견례를 겸해 이루어진 이날 첫 회동에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법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개혁법안 재협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양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핵심 쟁점인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서로가 “합의안을 존중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세부적 이견에 대해 비공개 논의를 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8:05 새정치 '정청래 막말' 수습 고심!! [한강타임즈]정청래 최고위원의 '막말'로 내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11일 극도로 말을 아끼며 사태 수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주승용 최고위원과 정 최고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막말 사태에 대한 수습책을 논의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친노 패권주의'를 지적했다가 정 최고위원으로부터 "사퇴할 것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공격받자 "치욕적인 발언"이라며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칩거에 들어간 상태다.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대국민 사과를 내놓으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이 이 시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5-11 14:34 홍준표 "윤씨 배달사고 가능성".. "내 인생, 전재산 걸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검찰의 소환조사를 받고 업무에 복귀한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신의 혐의에 대해 강한 어조로 해명했다.11일 홍 지사는 경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가장 먼저 경선기탁금 1억2000만원의 출처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홍 지사는 "변호사 시절 당시 유명한 판·검사 출신들은 1년에 10억∼20억원씩 벌 때로 이때부터 (집사람이)별도의 현금자산을 모아 둔 것"이라며 "국회 원내대표와 운영위원장을 겸할 때 나온 대책비도 활동비로 쓰고 남은 돈을 생활비로 줬는데 아내가 2004년 8월부터 우리은행 한 지점의 대여금고에 이런 돈을 모아온 모양"이라고 말했다.그는 "(집사람에게)경선기탁금 1억2000만원에 대해 어디 돈 구할 때가 없느냐고 하니까 6월23일날 돈을 국회 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5-11 14:31 정청래 당대포 “청와대 헛기침에 감기몸살 앓는 새누리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당 대표회의실에서 지난 8일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가 처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의 ‘3공’ 발언을 맞받은 정청래 의원이 “3공이고 뭐고 다 좋은데, 금방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이라는 발언을 쏟아내자 회의장은 급랭됐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회의장을 떠난 사태를 뒤로하고 회의장이 정돈을 되찾자 정국 현안 발언을 이어갔다.정청래 최고위원은 “공무원연금개혁은 박근혜 대통령부터 시작된 일이다”라며 “여야가 합의하고 공무원단체, 행자부, 인사혁신처 학자들까지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참으로 정치권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었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5:46 이종걸 “천정배는 믿을 수 있는 절대적 야당DNA 갖고 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이 지난 7일 오후 국회에서 치러졌고 이종걸 의원이 새로운 원내수장으로 당선됐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지난해 세월호참사와 지방선거 패배, 보선 패배가 연달아 겹쳐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와 지도부가 사퇴하고 박영선 체제하에서 당이 분열과 혼란으로 해체설까지 나돌던 비상대책위원회의 내홍 한가운데서 원내대표로 취임했다.우윤근 원내대표 임기 7개월 동안 13%까지 폭락했던 당 지지율은 30%대를 훌쩍 넘기면서 비대위체제를 마감하고 2.8전당대회를 통해 문재인 대표를 비롯 5명의 최고위원을 경선으로 뽑아 제1야당의로서의 체제가 다시 정비됐다. 결코 길다 할 수 없는 짧은 기간 동안에 이런저런 현안들을 극복하면서 성공리에 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4:30 주승용 “제갈량이 와도 우리당의 당내 갈등은 해결 못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당 대표회의실에서 제97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의 발언에 정청래 최고위원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석상을 박차고 나가 순간 회의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제가 ‘이번 주말까지는 발언을 자제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입이 간질간질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고 “이종걸 원내대표님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이어 “그동안 불의에 맞서서 투쟁해온 정의로운 인물이시고 풍부한 경륜 경험을 가진 의원이라 생각한다”며 “가장 중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0:12 <속보> 정청래 "공갈치냐?!" 일갈에 주승용 박차고 나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97차 최고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당 대표회의실에서 지난 8일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가 처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표에게 공개와 공정, 공평을 보장하라고 다그치자 이어 발언자인 정청래 최고위원이 '3공' 발언을 맞받아 "3공이고 뭐고 다 좋은데, 금방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이라는 발언을 쏟아내자 회의장은 급랭됐다.이어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가 끝나기도 전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09:39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 "유승민, 동갑인데다 여러 인연이 있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는 7일 공무원 연금개혁안 처리가 불발된 데 대해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새누리당이 스스로 약속을 파기한 것은 옳지 못하다"고 비판하며 대여 공세 강화에 나섰다.그는 이날 오후 원내대표로 당선된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히며 "약속을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그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논의를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원내대표는 또 이자리에서 "지난 국회 때 반드시 처리했어야 할 민생입법 3~4가지도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5월 중에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다음은 이 원내대표와의 일문일답.-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 불발에 대한 향후 구체적인 계획은"우선 수십일동안 노력해 온 강 정치 | 양승오 기자 | 2015-05-08 08:08 새정치 원내대표에 이종걸, 재투표서 선출 ‘행보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대표로 이종걸 의원이 선출돼 화제다.7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는 원내대표 경선에 참가한 인원은 총 5명으로 이종걸,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이날 1차 투표 결과 이종걸 의원은 38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을 넘지 못한 관계로 재투표를 진행됐고, 이어진 결선 투표 결과 이종걸 의원은 66표, 최재성 의원은 61표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한편 이종걸 원내대표는 경기 안양시만안구 4선 의원으로, 1988년 사법시험을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2000년 제 16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참여했으며,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제 18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역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5-07 23:02 우윤근 "마지막 스피커 끌 때 이말을 꼭 하고 싶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윤근 원내대표 마지막 말 “OECD국가에 이런 나라 없다”“대통령 하나에 모두가 매여 있는 정치구조... 안타깝다”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7일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임기 마지막날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원내대표로서의 소회를 밝혔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처음 시작할 때도 힘들게 출발했는데, 그만두는 날도 아주 힘든 것 같다”는 말로 이날 간담회의 시작을 열었는데, 이는 그간 우윤근 원내대표가 야당의 원내대표로서 여당과 함께 국회를 이끌어 온 국정 전반을 함축한 의미로 해석된다.아래는 우윤근 원내대표의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속기록 전문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5:09 새정치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 무산"…朴대통령·김무성 맹비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맹비난하고 대국민사과를 촉구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청와대의 말 한 마디에 여야가 함께 한 약속이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문재인 대표는 "청와대에 동조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야당무시, 국회무시, 의회 민주주의 무시로 정치도 실종됐다"며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 새누리당은 합의파기로 이런 상황을 초래한 데 대해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130여일 간의 대화와 타협, 기나긴 여정이 청와대의 말 한 마디에 단 4일 만에 부정됐다. 이는 단순히 여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5-07 14:23 강기정 “靑은 연금개혁 구실로 사보험 시장 열려는 것 아니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간사 강기정 의원은 7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맹렬히 비판했다.강기정 간사는 “결국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일을 내고 말았다”고 포문을 열고 “지난 130일 동안 국민대타협기구가 47차례 공식회의, 여기에 2200페이지 넘는 보고서, 그중에 위의 세권이 국민연금 관련된 보고서다”라고 그간 공무원연금개혁특위 활동사실에 대해 밝혔다.강기정 의원은 “16명의 날인이 담긴 공무원연금개혁과 강화방안 합의서를 친박 비박 계파 싸움하느라 청와대의 한마디에 김무성 대표는 합의서 도장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대국민약속파기를 선언했다”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1:03 정청래 당대포 “SNS 치면 ‘눈’이 되는데, 스마트 정당이 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96차 최고위원회의가 6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렸고, 특히 이날은 우윤근 원내대표의 임기 마지막날이기도 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김대중 대통령은 TV토론이 없었다면 집권할 수 있었을까? 노무현 대통령은 인터넷이 없었으면 집권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며 “때로는 수단이 목적을 능가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빌게이츠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고 집권과 매체의 역학관계를 돌아봤다.정청래 의원은 이어 “70, 80년대가 민주화투쟁이 시대정신이었다면, 90년대가 시민주권운동이 시대정신이었다면, 2000년대는 인터넷혁명. 그리고 오늘 이 시점 2015년에는 SNS가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나라 시대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59 우윤근 “공적연금강화 여야 합의를 청와대가 반대하다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제96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날 있을 국회 본회의와 당면 현안들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날은 우윤근 원내대표의 임기 마지막날로 우윤근 원내대표의 발언이 관심을 끌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오늘 4월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있는데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공무원연금개혁과 국민연금강화를 위한 여야 간 합의가 청와대와 정부의 반대로 여당 지도부가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어 “실무기구가 합의하고 여야 당 대표 등 4+4회동에서 합의한 공적연금강화합의문 제1항은 이렇게 되어 있다. 국가 책무 하에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노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연금 제도의 개선방안을 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