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카다피 사망설' 미확인 루머..前장관 "히틀러처럼 자살할 것"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사망설이 나돌아 신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각 외신들은 카다피가 저격당해 사망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2일 연설중에 카다피 측근중 한 사람이 카다피를 저격했지만 실수로 다른 사람이 맞아 암살을 모면했다고 아랍어 위성방송 알 아라비아가 보도하면서 루머가 시작되었다.이에 카다피는 대국민 연설에서 피격 가능성에 대비해 방탄조끼를 입어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카다피가 숨졌다고 믿을만한 어떤 근거도 없다고 밝히고 있어 `카다피 사망설'은 미확인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또한 압델 잘릴 전 장관도 24일 스웨덴 신문 엑스페레센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의 인생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는 히틀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25 09:30 인도,마을주민 17명 잡아먹은 ’식인코끼리’등장..충격 인도의 한 마을에서 코끼리가 주민 17명을 잡아먹은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영된 영국 TV채널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의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마을; 식인 코끼리'는 문제의 코끼리가 주민 17명을 잡아먹은 뒤 사살된 사건을 다뤘다.방송에 따르면 인도 동부 서벵골의 한 마을에서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코끼리들이 민가를 침입해, 농사는 물론 농민들에게까지 극심한 피해를 입혔다.힌두교가 많은 인도에서는 고끼리가 신성한 동물로 함부로 해치지 못했지만 점차 피해가 늘어나자 마을 주민들은 이 코끼리를 쫓아내기 위해 사냥용 총으로 몰아냈다.이 과정에서 어미 코끼리 한마리가 사살됐으며 부검 결과, 코끼리의 위에 아직 소화되지 않은 인간 1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24 10:37 리비아 前장관 “카다피 美팬암기 폭파 직접지시” 최근 반정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에 항의해 사퇴한 압델 잘릴 전 장관은 카다피 원수가 지난 1988년 270명이 사망한 팬암기 사건을 직접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반정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에 항의해 사퇴한 압델 잘릴 전장관은 스웨덴의 타블로이드 엑스페레센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가 팬암기 사건에 대한 지시를 내렸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압델 잘릴 전장관은 스코틀랜드 로버키 상공에서 일어난 팬암기 폭파사건으로 유일하게 유죄판결을 받은 압델 바셋 알 메그라히에게 카다피가 지시를 내렸으며 "이를 숨기기 위해 스코틀랜드에서 메그라히를 송환하려고 모든 것을 다 했다"고 밝혔다.이에 메그라히는 종신형 선고 후 8년을 복역하다 전립선암으로 수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24 09:59 리비아 내전 사태, 대학살 현실화.. 각국 자국민 탈출 비상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영원한 혁명 지도자로 남겠다” “물러날 이유가 없으며 순교자로 죽겠다”며 초강경 입장을 밝히며 국민들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다.이에 무차별 진압으로 수도 트리폴리 곳곳에는 시위대의 시신이 나뒹굴고 있으며 시위대에 공군기를 동원한 공습까지 퍼붓고 있어 정부와 시위대 사이의 충돌 수준을 넘어 본격적인 내전으로 번질 가능성마저 우려되고 있다. 리비아 시위사태가 심각해질 것이란 외신 보도가 이어지자 각국 정부가 자국민 탈출에 비상이 걸렸다.미국과 유럽 각국은 군용기와 군함, 페리 등은 물론 유조선까지 투입해 자국민들의 대피와 귀국을 돕고 있다.프랑스는 비필수 인력을 철수시키기로 하고 공군기 3대를 급파했으며 영국은 전세기와 군함을 보내 철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독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24 01:11 리비아 수출 우리기업 미수금 1,870만불 추산 KOTRA에서 리비아 수출기업 575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피해조사 설문에 따르면, 응답기업 111개사 중 31.5%인 35개사가 피해를 입었다고 조사됐다. 이들 피해기업 35개사의 수출대금 미수금은 220만 불이며, 연간 피해 추산 액이 1,870불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하지 않는 기업들을 감안했을 경우 실제 피해액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이며 또한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피해 규모도 늘어날 전망이다.피해사유로는 바이어 교신두절(45.7%)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선적 및 하역불가에 따른 운송차질(31.4%), 수출대금 미수(28.6%), 수출잠정 중단(22.9%)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기업 35개사 응답기준, 복수응답)리비아 사태이후 기존 오더분을 수출하고 있다고 답변한 기업은 15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23 09:20 뉴질랜드 강진... 한인들 피해 여부 확인중 22일 오후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 호텔안에서 숙박을 하고 있던 한국인 여행객들이 안에 갇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자 구조 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한국대사관 우석동 영사는 즉시 뉴질랜드 긴급 구조당국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하고 신속한 조치를 부탁했다.이번 강진이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에는 교민과 여행객 등 한국인이 4천여명 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아직 교민들과 여행객들의 인명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크라이스트처치 교민회, 뉴질랜드 구조 당국 등과 긴밀히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피해 상황이 보고 되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한편 이날 지진은 점심 시간대에 발생해 많은 사람들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2-22 14:55 무바라크 퇴진..이집트 시민'생애 가장 기쁜 날'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11일 오후 6시(한국시각 12일 오전 1시) 성명에서 "나는 오늘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며, 모든 권력은 이집트 군사최고위원회에 이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로써 30년간 이집트를 통치해온 무바라크 대통령은 지난달 1월 25일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18일 만에 권좌에서 물러났다.이에 30년 부패한 독재정권을 끝내기 위해 거리로 나섰던 이집트 민중은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를 위한 자신들의 미래를 자신들의 손으로 획득, 이제 이집트는 민중의 뜻에 기반한 민주정부 수립의 과제를 새롭게 안게 되었다한편 CNN 등에 따르면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퇴진 의사를 전격 발표한 현재 대통령 궁 부근과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은 무바라크의 퇴진을 환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12 09:36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즉각 사퇴 거부..시위대 격렬 반발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즉각 퇴진을 거부했다.10일(현지시간) 오는 9월 대선 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점진적으로 이양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이 곧 권력을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넘기겠다고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들의 예측 기사는 오보가 되었다.한편 무바라크 대통령이 오늘 9월 대선때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위대는 즉각 퇴진 요구를 하고 있다.이집트 민주화 시위의 성지로 떠오른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는 현재 수만 명이 운집해 거센 퇴진 요구를 하고 있다.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11 06:20 이집트 시위로 11명 사망...취재기자 피격 이집트 시위사태가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최근 2~3일 동안 친 무바라크 시위대와 반정부 시위대 간의 충돌로 11명이 숨졌다고 이집트 당국이 밝혔으며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지난달 이후 최소 5,000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일 타흐리르 광장에서 멀지 않은 자신의 집 난간에서 이집트 반정부 시위를 사진 취재하던 중 저격수로부터 총격을 당했던 이집트의 아흐메드 모하메드 마흐모우드 기자(36)가 사망했다고 관영신문 알-아흐람이 전했다. 한편 유엔은 이집트에서 시위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300여명이 사망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이집트 정부는 이번 소요사태로 인한 전체 사상자 숫자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5 13:11 이집트 백만명 시위 중대 고비..美 언론인들 폭행 비난 이집트 사태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반정부 시위대가 오늘(4일)을 '무바라크 축출의 날'로 정하고 1백만 명을 모아 대통령궁으로 몰려가겠다고 선포,대규모 시위에 나설 예정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반정부 시위대가 친정부 세력과 맞불 시위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양측의 충돌로 사상자가 속출해 지금까지 10여 명이 숨지고 1,5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반정부 시위의 성지로 떠오른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는 오전부터 수천 명의 시위대가 다시 집결하고 있으며, 군 병력도 광장 주변에 배치돼 있다고 전했다.이에 친미 정권이던 무바라크 정부였지만, 이제 미국은 완전히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미국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4 21:40 美 '뱀껍질 5살 소녀' 화제..'어린선'선천성 질환 몸에 땀구멍이 없어 피부가 뱀의 비늘처럼 변해버린 불치병 소녀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NBC 방송은 "뱀처럼 매일 같이 '비늘' 같은 피부를 손질해 줘야만 살수 있는 이른바 '뱀껍질 소녀'가 있다"고 보도했다.화제의 주인공은 올해로 5살이 된 애나벨 화이트하우스 라는 이름의 소녀다.애나벨은 태어날 때부터 몸에 땀구멍이 없어 열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가 갈라지고 벗겨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늘에 덮여있는 것처럼 보이며 정기적으로 껍질을 벗는 뱀과 같아 의사들은 그녀를 '뱀껍질 소녀'라 부른다고 한다.이에 애나벨이 앓고 있는 병은 '어린선(ichthyosis, 魚鱗癬)'이라는 선천성 질환으로 미국에서 30만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며 현재 의학기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4 18:18 이란 22세 청년 뱃속 '쌍둥이 태아 시신' 발견 충격!! 이란의 한 청년 뱃속에서 태아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2세 남자의 복부에서 발견된 태아의 시신은 쌍둥이인 것으로 밝혀졌다.이 청년은 평소 복통과 구토, 메스꺼움을 자주 느꼈지만 집안 사정으로 인해 병원에 가지 않다가 더 상태가 안 좋아져 결국 병원을 찾았으며 검진 결과 뱃속에서 죽은 태아가 발견됐다.이에 병원은 이 희귀한 현상에 대해 하나의 수정체가 다른 수정체 안에 들어가게 돼 한 명의 쌍둥이가 희생되고 한 명만 살아 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03 11:45 中 어부,대형 황순어 잡아 5억 대박..`몸 전체가 보물` 중국 푸젠(福建)성 핑탄(平潭)현의 한 어민이무려 300만위안(5억1천만원)이 넘는 초대형 황순어(黃唇魚.Chinese Bahaba)를 잡았다고 홍콩의 빈과일보(Apple Daily)가 1일 현지의 동남신문망을 인용해 보도했다. 길이 1.93m에 달하는 초대형 황순어로 무게가 90㎏, 가슴 둘레만 1.22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어를 낚은 어민은 인근 어판장에서 이 황순어를 150만위안(2억5500만원)에 팔았다. 이 황순어는 다시 중간상인에게 180만위안에 팔렸으며, 이후 300만위안에 넘는 가격에 최종 소비자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서식하는 황순어는 중화권에서는 `황금보다 비싼 물고기`로 통하는 희귀어로서 살은 물론 중국 | 안병욱기자 | 2011-02-02 10:34 일본 신모에다케 화산 활동 시작..일부 구간 통행금지령 일본 현지 언론들이 "신모에다케 화산의 화산 활동이 시작됐다"고 보도함에 따라 폭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신모에다케 화산이 지난 26일 오전 7시30분 분화했으며 5시간 후 다시 소규모 발화해 연기가 상공 약 1,500m까지 치솟았고 이때 분출한 화산재로 인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천리안 위성에서도 오후 1시 30분경부터 신모에산에서 화산폭발에 의한 연기가 가는 실처럼 가시영상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오후 4시 15분 이후부터 상층으로 날리는 연기를 명확하게 관측하였고, 오후 6시 30분경에는 적외영상에서도 화산재 및 연기가 분화구지점에서 큐슈 남동쪽 해상으로 넓게 퍼지는 모습을 잘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모에다케'에서는 19일 소규모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1-27 13:08 모스크바 공항 자폭테러…최소 31명 사망·130명 부상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도모데도보' 국제 공항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외신은 보건사회개발부 관계자를 인용해 "잠정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중 35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보건사회개발부 장관 보좌관 소피야 말랴비나는 "지금까지 3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부상자 수는 심한 연기 때문에 파악이 어렵다"고 밝혔다.폭발물의 강도는 TNT 7kg에 상당하는 규모였고 폭발물에는 피해를 확대하려고 철제 파편들이 들어 있었으며 폭발 사고에 따라 중국, 독일, 터키, 베트남 등으로부터 도모데도보 공항으로 도착하려던 수십 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25 04:54 中언론,정상회담 세기의 만남 환영 중국 언론들이 19일 이뤄진 후 주석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풍부한 성과가 나왔다면서 크게 환영했다.관영 신화통신은 20일 새벽 정상회담 직후 낸 속보에서 "양국 정상이 향후 중미관계의 중요 방향을 계획하면서 협력의 영역을 심화시키는 등 풍부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신화통신도 이날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환영식 소식을 전하면서 "높은 곳에서 멀리 바라보는 등고망원(登高望遠)과 같은 점을 추구하면서 차이점은 남겨두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을 바탕으로 중미 관계를 장기적이고 건강한 발전으로 이끌어 나가 중미 동반협력관계의 새 역사의 장을 열자"는 후 주석의 발언 내용을 부각시켰다.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20일(한국시각)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20 06:34 이란 동물원 사자 14마리 떼죽음..'마비저균'감염 원인 이란의 동물원에서 사자 14마리가 한꺼번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이란 국영신문인 잼이 잼 데일리에 따르면 "관람객들에 의한 마비저균 감염이 원인"이라고 밝힌 가운데 말이나 당나귀에게서 볼 수 있는 병으로 사자들이 감염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인간이나 다른 가축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또한 반관영 파르스 통신도 아미 페이만 코스라비 수의사의 말을 인용해 "마비저균은 도시의 도둑 고양이들을 통해 쉽게 전염될 수 있다"며 "야생 고양이들이 동물원들을 자주 찾는다"고 설명하기도 했다.하우만 모럭퍼 수의사는 이날 "동물원 측의 실수로 사자들이 병에 걸린 것 같다"며 "지난 2개월 동안 3마리의 사자가 같은 병으로 죽었다"고 알렸다.한편 이 호랑이들은 러시아의 한 동물원과 교환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1-18 15:06 현금자동지급기, 위생상태 매우 심각 이젠 현금자동지급기 옆에 세면대 설치를 해야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트는 박테리아 관련 전문업체 바이오코드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현금자동지급기가 공중화장실의 변기만큼 더럽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현금자동지급기의 위생상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영국 런던 시내 현금자동지급기와 공중화장실, 지하철 의자 등 10곳에서 박테리아 오염 정도를 조사했는데, 현금자동지급기와 공중화장실 좌변기에서 설사 등을 일으키는 세균과 박테리아 등이 비슷하게 검출됐다고 전했다. 국제일반 | 최진근기자 | 2011-01-13 10:42 노팬츠 지하철 타기 뉴욕OK 남아공NO AFP통신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동쪽 로데스필드에서 북쪽인 샌튼까지 바지와 스커트를 입지 않은 채 전철에 탑승한 34명이 체포돼 구금됐다고 11일 밝혔다.승객들은 로데스필드에서 돌아가는 길에 경찰에 체포됐으며 102달러(약 11만5000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한편 '노 팬츠로 지하철타기 운동'은 2002년 뉴욕에서 시작돼 올해에는 런던,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등 24개국 50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려 화제를 모았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13 07:41 中 불륜녀 “50억이면 남편 줄래?” 드디어 불륜에도 종결자가 나타났다.불륜을 저지른 중국 여성이 3000만위안(51억원)을 줄테니 남편을 달라는 요구를 해 네티즌 사이에서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다.현지언론 상하이저널은 10일(현지시간) 이 여성이 40대 한 병원 의사와 불륜 관계중 임신한 사실을 알고 의사의 아내에게 “3000만위안을 줄테니 당신 남편과 이혼하라.”고 요구한 사실을 보도했다.이 소식은 인터넷과 TV 등 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중국의 네티즌들은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며, "이혼 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반대하는 사람들과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지만 이미 사랑도 다 식었다."며, "나 같으면 그 돈 받고 안녕하겠다."고 찬성하는 사람들로 인터넷에서 ‘이혼 찬반 논쟁’까지 이뤄지고 있는 상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1-12 14:03 중국 '환일현상' 목격...지구 멸망? 중국 신화통신은 장춘시 하늘에서 해가 세개로 보이는 환일현상이 목격됐다고 8일 보도했다환일’(幻日·parhelion)현상은 ‘무리해’라고도 부르며, 대기에 떠 있는 미세한 얼음 조각에 태양빛이 굴절·반사 되면서 나타난다.반사된 빛의 덩어리가 마치 또 하나의 태양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과거에는 멸망의 징조로 해석되기도 했다.이번 장춘에서 포착된 환일 현상은 높은 대기에서 구름층이 형성되면서 비교적 많은 3개의 태양이 선명하게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중국 | 안병욱기자 | 2011-01-10 14:52 ‘충격’ 멕시코에서 목 없는 시신 15구 발견 멕시코 휴양지 아카풀코에서 목이 없는 시신 15구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8일 멕시코 경찰은 비치 리조트 쇼핑 센터 인근 차량5대에서 25~30세로 추정되는 시신 15구을 발견했다.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라이벌 갱단들간의 전쟁 중 발생한 사건이라고 보고 있으며, 그전에도 아카풀코에서 마약 조직원 3명이 숨진채 발견되기도 했다고 전했다.한편, 멕시코 정부는 2006년이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는데, 이로 인해 마약 조직원과 경찰 당국이 충돌로 지금까지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1-10 11:18 美 애리조나 총기난사 단독 범행?..피격 하원의원 중태 지난 연방 하원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총기난사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제러드 리 러프너(22)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확신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특히 애리조나 주 당국은 9일 이번 총격사건 현장의 감시 카메라에 포착돼 한때 공범으로 추정됐던 남자는 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한 이 남자는 러프너를 사건 현장인 쇼핑센터 밖까지 태워줬던 택시 운전사였다면서 "그와 이야기한 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한편 머리에 총격을 당한 가브리엘 기퍼즈 연방 하원의원은 의식이 조금 살아 났지만 여전히 중태에 빠져 있으며 총기난사로 인한 사상자는 6명이 숨지 미국 | 안병욱기자 | 2011-01-10 10:02 이란 북서부서 여객기 추락..70여명 사망 이란항공 소속 여객기가 어제 이란 북서부 우루미예 지역 인근에 추락해 승객 70여 명이 숨졌다고 현지 뉴스통신사 IRNA가 보도했다.이란항공 소속 보잉727 여객기는 이날 승객과 승무원 105명을 태우고 테헤란 공항을 출발해 우루미예로 향하다 오후 7시 45분 착륙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정부 관리는 "여객기가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늦게 테헤란 공항을 이륙해 우루미예로 향하다 기상 악화로 추락했다"고 밝혔다.이란 구조당국은 현지에 폭설이 내린데다 짙은 안개로 인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1-10 07:36 이란 왕자, 美자택서 권총자살 4일(현지시각)이란 알리레자 팔레비 왕자(44)가 미국 보스턴에 있는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전 국왕의 장남인 레자 팔레비는 이날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동생인 알리레자 팔레비(44)의 죽음을 우리 동포들에게 알리게 돼 너무 슬프다”며 막내동생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어린 시절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은 것이 알리레자 왕자의 마음에 무거운 짐이 돼왔고 사랑하는 모국에서 일어난 (정치적) 불행도 그를 매우 혼란스럽게 했다”고 자살 이유를 설명했다.이와 관련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팔레비 전 국왕이 이란에서 축출된 이후 알리레자 팔레비를 비롯한 그의 가족들은 미국으로 망명했다.그러나 1980년 7월 팔레비 전 국왕이 숨지고 2001년 당시 31세였던 국왕의 막내딸 레이라 팔레비 공주마저 우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1-05 11: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끝끝
'카다피 사망설' 미확인 루머..前장관 "히틀러처럼 자살할 것"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사망설이 나돌아 신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각 외신들은 카다피가 저격당해 사망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2일 연설중에 카다피 측근중 한 사람이 카다피를 저격했지만 실수로 다른 사람이 맞아 암살을 모면했다고 아랍어 위성방송 알 아라비아가 보도하면서 루머가 시작되었다.이에 카다피는 대국민 연설에서 피격 가능성에 대비해 방탄조끼를 입어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카다피가 숨졌다고 믿을만한 어떤 근거도 없다고 밝히고 있어 `카다피 사망설'은 미확인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또한 압델 잘릴 전 장관도 24일 스웨덴 신문 엑스페레센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의 인생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는 히틀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25 09:30 인도,마을주민 17명 잡아먹은 ’식인코끼리’등장..충격 인도의 한 마을에서 코끼리가 주민 17명을 잡아먹은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영된 영국 TV채널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의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마을; 식인 코끼리'는 문제의 코끼리가 주민 17명을 잡아먹은 뒤 사살된 사건을 다뤘다.방송에 따르면 인도 동부 서벵골의 한 마을에서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코끼리들이 민가를 침입해, 농사는 물론 농민들에게까지 극심한 피해를 입혔다.힌두교가 많은 인도에서는 고끼리가 신성한 동물로 함부로 해치지 못했지만 점차 피해가 늘어나자 마을 주민들은 이 코끼리를 쫓아내기 위해 사냥용 총으로 몰아냈다.이 과정에서 어미 코끼리 한마리가 사살됐으며 부검 결과, 코끼리의 위에 아직 소화되지 않은 인간 1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24 10:37 리비아 前장관 “카다피 美팬암기 폭파 직접지시” 최근 반정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에 항의해 사퇴한 압델 잘릴 전 장관은 카다피 원수가 지난 1988년 270명이 사망한 팬암기 사건을 직접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반정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에 항의해 사퇴한 압델 잘릴 전장관은 스웨덴의 타블로이드 엑스페레센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가 팬암기 사건에 대한 지시를 내렸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압델 잘릴 전장관은 스코틀랜드 로버키 상공에서 일어난 팬암기 폭파사건으로 유일하게 유죄판결을 받은 압델 바셋 알 메그라히에게 카다피가 지시를 내렸으며 "이를 숨기기 위해 스코틀랜드에서 메그라히를 송환하려고 모든 것을 다 했다"고 밝혔다.이에 메그라히는 종신형 선고 후 8년을 복역하다 전립선암으로 수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24 09:59 리비아 내전 사태, 대학살 현실화.. 각국 자국민 탈출 비상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영원한 혁명 지도자로 남겠다” “물러날 이유가 없으며 순교자로 죽겠다”며 초강경 입장을 밝히며 국민들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다.이에 무차별 진압으로 수도 트리폴리 곳곳에는 시위대의 시신이 나뒹굴고 있으며 시위대에 공군기를 동원한 공습까지 퍼붓고 있어 정부와 시위대 사이의 충돌 수준을 넘어 본격적인 내전으로 번질 가능성마저 우려되고 있다. 리비아 시위사태가 심각해질 것이란 외신 보도가 이어지자 각국 정부가 자국민 탈출에 비상이 걸렸다.미국과 유럽 각국은 군용기와 군함, 페리 등은 물론 유조선까지 투입해 자국민들의 대피와 귀국을 돕고 있다.프랑스는 비필수 인력을 철수시키기로 하고 공군기 3대를 급파했으며 영국은 전세기와 군함을 보내 철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독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24 01:11 리비아 수출 우리기업 미수금 1,870만불 추산 KOTRA에서 리비아 수출기업 575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피해조사 설문에 따르면, 응답기업 111개사 중 31.5%인 35개사가 피해를 입었다고 조사됐다. 이들 피해기업 35개사의 수출대금 미수금은 220만 불이며, 연간 피해 추산 액이 1,870불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하지 않는 기업들을 감안했을 경우 실제 피해액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이며 또한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피해 규모도 늘어날 전망이다.피해사유로는 바이어 교신두절(45.7%)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선적 및 하역불가에 따른 운송차질(31.4%), 수출대금 미수(28.6%), 수출잠정 중단(22.9%)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기업 35개사 응답기준, 복수응답)리비아 사태이후 기존 오더분을 수출하고 있다고 답변한 기업은 15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23 09:20 뉴질랜드 강진... 한인들 피해 여부 확인중 22일 오후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 호텔안에서 숙박을 하고 있던 한국인 여행객들이 안에 갇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자 구조 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한국대사관 우석동 영사는 즉시 뉴질랜드 긴급 구조당국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하고 신속한 조치를 부탁했다.이번 강진이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에는 교민과 여행객 등 한국인이 4천여명 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아직 교민들과 여행객들의 인명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크라이스트처치 교민회, 뉴질랜드 구조 당국 등과 긴밀히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피해 상황이 보고 되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한편 이날 지진은 점심 시간대에 발생해 많은 사람들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2-22 14:55 무바라크 퇴진..이집트 시민'생애 가장 기쁜 날'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11일 오후 6시(한국시각 12일 오전 1시) 성명에서 "나는 오늘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며, 모든 권력은 이집트 군사최고위원회에 이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로써 30년간 이집트를 통치해온 무바라크 대통령은 지난달 1월 25일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18일 만에 권좌에서 물러났다.이에 30년 부패한 독재정권을 끝내기 위해 거리로 나섰던 이집트 민중은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를 위한 자신들의 미래를 자신들의 손으로 획득, 이제 이집트는 민중의 뜻에 기반한 민주정부 수립의 과제를 새롭게 안게 되었다한편 CNN 등에 따르면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퇴진 의사를 전격 발표한 현재 대통령 궁 부근과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은 무바라크의 퇴진을 환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12 09:36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즉각 사퇴 거부..시위대 격렬 반발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즉각 퇴진을 거부했다.10일(현지시간) 오는 9월 대선 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점진적으로 이양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이 곧 권력을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넘기겠다고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들의 예측 기사는 오보가 되었다.한편 무바라크 대통령이 오늘 9월 대선때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위대는 즉각 퇴진 요구를 하고 있다.이집트 민주화 시위의 성지로 떠오른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는 현재 수만 명이 운집해 거센 퇴진 요구를 하고 있다.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11 06:20 이집트 시위로 11명 사망...취재기자 피격 이집트 시위사태가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최근 2~3일 동안 친 무바라크 시위대와 반정부 시위대 간의 충돌로 11명이 숨졌다고 이집트 당국이 밝혔으며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지난달 이후 최소 5,000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일 타흐리르 광장에서 멀지 않은 자신의 집 난간에서 이집트 반정부 시위를 사진 취재하던 중 저격수로부터 총격을 당했던 이집트의 아흐메드 모하메드 마흐모우드 기자(36)가 사망했다고 관영신문 알-아흐람이 전했다. 한편 유엔은 이집트에서 시위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300여명이 사망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이집트 정부는 이번 소요사태로 인한 전체 사상자 숫자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5 13:11 이집트 백만명 시위 중대 고비..美 언론인들 폭행 비난 이집트 사태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반정부 시위대가 오늘(4일)을 '무바라크 축출의 날'로 정하고 1백만 명을 모아 대통령궁으로 몰려가겠다고 선포,대규모 시위에 나설 예정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반정부 시위대가 친정부 세력과 맞불 시위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양측의 충돌로 사상자가 속출해 지금까지 10여 명이 숨지고 1,5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반정부 시위의 성지로 떠오른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는 오전부터 수천 명의 시위대가 다시 집결하고 있으며, 군 병력도 광장 주변에 배치돼 있다고 전했다.이에 친미 정권이던 무바라크 정부였지만, 이제 미국은 완전히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미국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4 21:40 美 '뱀껍질 5살 소녀' 화제..'어린선'선천성 질환 몸에 땀구멍이 없어 피부가 뱀의 비늘처럼 변해버린 불치병 소녀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NBC 방송은 "뱀처럼 매일 같이 '비늘' 같은 피부를 손질해 줘야만 살수 있는 이른바 '뱀껍질 소녀'가 있다"고 보도했다.화제의 주인공은 올해로 5살이 된 애나벨 화이트하우스 라는 이름의 소녀다.애나벨은 태어날 때부터 몸에 땀구멍이 없어 열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가 갈라지고 벗겨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늘에 덮여있는 것처럼 보이며 정기적으로 껍질을 벗는 뱀과 같아 의사들은 그녀를 '뱀껍질 소녀'라 부른다고 한다.이에 애나벨이 앓고 있는 병은 '어린선(ichthyosis, 魚鱗癬)'이라는 선천성 질환으로 미국에서 30만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며 현재 의학기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4 18:18 이란 22세 청년 뱃속 '쌍둥이 태아 시신' 발견 충격!! 이란의 한 청년 뱃속에서 태아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2세 남자의 복부에서 발견된 태아의 시신은 쌍둥이인 것으로 밝혀졌다.이 청년은 평소 복통과 구토, 메스꺼움을 자주 느꼈지만 집안 사정으로 인해 병원에 가지 않다가 더 상태가 안 좋아져 결국 병원을 찾았으며 검진 결과 뱃속에서 죽은 태아가 발견됐다.이에 병원은 이 희귀한 현상에 대해 하나의 수정체가 다른 수정체 안에 들어가게 돼 한 명의 쌍둥이가 희생되고 한 명만 살아 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2-03 11:45 中 어부,대형 황순어 잡아 5억 대박..`몸 전체가 보물` 중국 푸젠(福建)성 핑탄(平潭)현의 한 어민이무려 300만위안(5억1천만원)이 넘는 초대형 황순어(黃唇魚.Chinese Bahaba)를 잡았다고 홍콩의 빈과일보(Apple Daily)가 1일 현지의 동남신문망을 인용해 보도했다. 길이 1.93m에 달하는 초대형 황순어로 무게가 90㎏, 가슴 둘레만 1.22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어를 낚은 어민은 인근 어판장에서 이 황순어를 150만위안(2억5500만원)에 팔았다. 이 황순어는 다시 중간상인에게 180만위안에 팔렸으며, 이후 300만위안에 넘는 가격에 최종 소비자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서식하는 황순어는 중화권에서는 `황금보다 비싼 물고기`로 통하는 희귀어로서 살은 물론 중국 | 안병욱기자 | 2011-02-02 10:34 일본 신모에다케 화산 활동 시작..일부 구간 통행금지령 일본 현지 언론들이 "신모에다케 화산의 화산 활동이 시작됐다"고 보도함에 따라 폭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신모에다케 화산이 지난 26일 오전 7시30분 분화했으며 5시간 후 다시 소규모 발화해 연기가 상공 약 1,500m까지 치솟았고 이때 분출한 화산재로 인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천리안 위성에서도 오후 1시 30분경부터 신모에산에서 화산폭발에 의한 연기가 가는 실처럼 가시영상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오후 4시 15분 이후부터 상층으로 날리는 연기를 명확하게 관측하였고, 오후 6시 30분경에는 적외영상에서도 화산재 및 연기가 분화구지점에서 큐슈 남동쪽 해상으로 넓게 퍼지는 모습을 잘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모에다케'에서는 19일 소규모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1-27 13:08 모스크바 공항 자폭테러…최소 31명 사망·130명 부상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도모데도보' 국제 공항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외신은 보건사회개발부 관계자를 인용해 "잠정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중 35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보건사회개발부 장관 보좌관 소피야 말랴비나는 "지금까지 3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부상자 수는 심한 연기 때문에 파악이 어렵다"고 밝혔다.폭발물의 강도는 TNT 7kg에 상당하는 규모였고 폭발물에는 피해를 확대하려고 철제 파편들이 들어 있었으며 폭발 사고에 따라 중국, 독일, 터키, 베트남 등으로부터 도모데도보 공항으로 도착하려던 수십 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25 04:54 中언론,정상회담 세기의 만남 환영 중국 언론들이 19일 이뤄진 후 주석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풍부한 성과가 나왔다면서 크게 환영했다.관영 신화통신은 20일 새벽 정상회담 직후 낸 속보에서 "양국 정상이 향후 중미관계의 중요 방향을 계획하면서 협력의 영역을 심화시키는 등 풍부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신화통신도 이날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환영식 소식을 전하면서 "높은 곳에서 멀리 바라보는 등고망원(登高望遠)과 같은 점을 추구하면서 차이점은 남겨두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을 바탕으로 중미 관계를 장기적이고 건강한 발전으로 이끌어 나가 중미 동반협력관계의 새 역사의 장을 열자"는 후 주석의 발언 내용을 부각시켰다.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20일(한국시각)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20 06:34 이란 동물원 사자 14마리 떼죽음..'마비저균'감염 원인 이란의 동물원에서 사자 14마리가 한꺼번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이란 국영신문인 잼이 잼 데일리에 따르면 "관람객들에 의한 마비저균 감염이 원인"이라고 밝힌 가운데 말이나 당나귀에게서 볼 수 있는 병으로 사자들이 감염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인간이나 다른 가축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또한 반관영 파르스 통신도 아미 페이만 코스라비 수의사의 말을 인용해 "마비저균은 도시의 도둑 고양이들을 통해 쉽게 전염될 수 있다"며 "야생 고양이들이 동물원들을 자주 찾는다"고 설명하기도 했다.하우만 모럭퍼 수의사는 이날 "동물원 측의 실수로 사자들이 병에 걸린 것 같다"며 "지난 2개월 동안 3마리의 사자가 같은 병으로 죽었다"고 알렸다.한편 이 호랑이들은 러시아의 한 동물원과 교환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1-18 15:06 현금자동지급기, 위생상태 매우 심각 이젠 현금자동지급기 옆에 세면대 설치를 해야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트는 박테리아 관련 전문업체 바이오코드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현금자동지급기가 공중화장실의 변기만큼 더럽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현금자동지급기의 위생상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영국 런던 시내 현금자동지급기와 공중화장실, 지하철 의자 등 10곳에서 박테리아 오염 정도를 조사했는데, 현금자동지급기와 공중화장실 좌변기에서 설사 등을 일으키는 세균과 박테리아 등이 비슷하게 검출됐다고 전했다. 국제일반 | 최진근기자 | 2011-01-13 10:42 노팬츠 지하철 타기 뉴욕OK 남아공NO AFP통신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동쪽 로데스필드에서 북쪽인 샌튼까지 바지와 스커트를 입지 않은 채 전철에 탑승한 34명이 체포돼 구금됐다고 11일 밝혔다.승객들은 로데스필드에서 돌아가는 길에 경찰에 체포됐으며 102달러(약 11만5000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한편 '노 팬츠로 지하철타기 운동'은 2002년 뉴욕에서 시작돼 올해에는 런던,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등 24개국 50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려 화제를 모았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13 07:41 中 불륜녀 “50억이면 남편 줄래?” 드디어 불륜에도 종결자가 나타났다.불륜을 저지른 중국 여성이 3000만위안(51억원)을 줄테니 남편을 달라는 요구를 해 네티즌 사이에서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다.현지언론 상하이저널은 10일(현지시간) 이 여성이 40대 한 병원 의사와 불륜 관계중 임신한 사실을 알고 의사의 아내에게 “3000만위안을 줄테니 당신 남편과 이혼하라.”고 요구한 사실을 보도했다.이 소식은 인터넷과 TV 등 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중국의 네티즌들은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며, "이혼 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반대하는 사람들과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지만 이미 사랑도 다 식었다."며, "나 같으면 그 돈 받고 안녕하겠다."고 찬성하는 사람들로 인터넷에서 ‘이혼 찬반 논쟁’까지 이뤄지고 있는 상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1-12 14:03 중국 '환일현상' 목격...지구 멸망? 중국 신화통신은 장춘시 하늘에서 해가 세개로 보이는 환일현상이 목격됐다고 8일 보도했다환일’(幻日·parhelion)현상은 ‘무리해’라고도 부르며, 대기에 떠 있는 미세한 얼음 조각에 태양빛이 굴절·반사 되면서 나타난다.반사된 빛의 덩어리가 마치 또 하나의 태양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과거에는 멸망의 징조로 해석되기도 했다.이번 장춘에서 포착된 환일 현상은 높은 대기에서 구름층이 형성되면서 비교적 많은 3개의 태양이 선명하게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중국 | 안병욱기자 | 2011-01-10 14:52 ‘충격’ 멕시코에서 목 없는 시신 15구 발견 멕시코 휴양지 아카풀코에서 목이 없는 시신 15구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8일 멕시코 경찰은 비치 리조트 쇼핑 센터 인근 차량5대에서 25~30세로 추정되는 시신 15구을 발견했다.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라이벌 갱단들간의 전쟁 중 발생한 사건이라고 보고 있으며, 그전에도 아카풀코에서 마약 조직원 3명이 숨진채 발견되기도 했다고 전했다.한편, 멕시코 정부는 2006년이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는데, 이로 인해 마약 조직원과 경찰 당국이 충돌로 지금까지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1-10 11:18 美 애리조나 총기난사 단독 범행?..피격 하원의원 중태 지난 연방 하원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총기난사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제러드 리 러프너(22)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확신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특히 애리조나 주 당국은 9일 이번 총격사건 현장의 감시 카메라에 포착돼 한때 공범으로 추정됐던 남자는 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한 이 남자는 러프너를 사건 현장인 쇼핑센터 밖까지 태워줬던 택시 운전사였다면서 "그와 이야기한 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한편 머리에 총격을 당한 가브리엘 기퍼즈 연방 하원의원은 의식이 조금 살아 났지만 여전히 중태에 빠져 있으며 총기난사로 인한 사상자는 6명이 숨지 미국 | 안병욱기자 | 2011-01-10 10:02 이란 북서부서 여객기 추락..70여명 사망 이란항공 소속 여객기가 어제 이란 북서부 우루미예 지역 인근에 추락해 승객 70여 명이 숨졌다고 현지 뉴스통신사 IRNA가 보도했다.이란항공 소속 보잉727 여객기는 이날 승객과 승무원 105명을 태우고 테헤란 공항을 출발해 우루미예로 향하다 오후 7시 45분 착륙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정부 관리는 "여객기가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늦게 테헤란 공항을 이륙해 우루미예로 향하다 기상 악화로 추락했다"고 밝혔다.이란 구조당국은 현지에 폭설이 내린데다 짙은 안개로 인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1-10 07:36 이란 왕자, 美자택서 권총자살 4일(현지시각)이란 알리레자 팔레비 왕자(44)가 미국 보스턴에 있는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전 국왕의 장남인 레자 팔레비는 이날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동생인 알리레자 팔레비(44)의 죽음을 우리 동포들에게 알리게 돼 너무 슬프다”며 막내동생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어린 시절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은 것이 알리레자 왕자의 마음에 무거운 짐이 돼왔고 사랑하는 모국에서 일어난 (정치적) 불행도 그를 매우 혼란스럽게 했다”고 자살 이유를 설명했다.이와 관련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팔레비 전 국왕이 이란에서 축출된 이후 알리레자 팔레비를 비롯한 그의 가족들은 미국으로 망명했다.그러나 1980년 7월 팔레비 전 국왕이 숨지고 2001년 당시 31세였던 국왕의 막내딸 레이라 팔레비 공주마저 우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1-05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