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2,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前경찰수장 강희락·이길범 출국금지 강희락 전 경찰청장에 이어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도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라 최근 출국금지됐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강 전 청장과 이 전 청장이 함바집 운영권 비리 사건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잡고 두 사람을 지난달 24일 동시에 출국금지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검찰은 강 전 청장이 재임 당시 건설현장 식당 운영업자 유모(64.구속기소)씨에게서 억대의 금품을 받고 각종 편의를 봐줬다는 구체적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강 전 청장은 지인의 소개로 유 씨를 알게 돼 경찰청장 재임 때 2번 정도 만났지만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전 청장의 경우 해경청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해 유씨가 인천 인물 | 안병욱기자 | 2011-01-06 00:51 검찰, 강희락 前경찰청장 출국금지..함바집 금품수수 혐의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에서 5일 함바집 운영권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 출국금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이 5일 식당업체 대표 유모씨(64)가 대형건설사 임원뿐 아니라 강 전 경찰청장에게도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검찰은 특히 강 전 청장 외에도 전직 해양경찰청장과 현직 치안감 2명 등이 유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도 포착해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물 | 안병욱기자 | 2011-01-05 22:03 경찰관 피살사건 용의자 PC방서 검거 경찰은 '경남 창원 경찰관 살해 용의자' 김 모 씨가 오늘 저녁 8시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의 한 피씨방에 숨어 있다 검거됐다고 밝혔다.한편 김 씨는 지난 3일 밤 9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미용실에서 강도짓을 벌이다 조 경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 편집국 | 2011-01-05 20:42 창원 경찰관 피살사건 용의자 사진 공개 경남경찰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회현동 미용실에서 지난 3일 오후 9시5분께 발생한 경찰관 살인사건 범행 용의자 김재헌(34)의 사진을 공개하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사건/사고 | 편집국 | 2011-01-05 20:29 구제역 한우에서 돼지로 확산..오늘 5곳 추가 발생 구제역 감염대상이 사실상 전국적으로 확대, 한우에서 돼지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의심 신고된 춘천시 남면 추곡리 한우농가 37마리 중 4마리를 비롯해 양양군 손양면 삽존리 돼지농가 2천900마리 중 10마리,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돼지 농가 3만3천900마리 중 10마리가 5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31일 횡성을 시작으로 춘천, 원주, 화천, 홍천 등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나 곳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현재 10개 시.군 23농가로 확산됐으며 오늘도 구제역 발생 지역은 5곳이나 추가됐고, 정부는 돼지도 예방 접종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로써 구제역 발생 지역은 42개 시군에 99개 농장으로 늘어났고, 소와 돼지 82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1-05 17:20 위안부 할머니 돕는 고려대 학생들의 ‘착한 컨설팅’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돕기 위해 고려대 학생들이 친환경 에코백 ‘Blooming Bag'을 내놨다.고려대 경영대 동아리 SIFE(Students In Free Enterprise) 디자인팀 회원인 배경진(21·심리), 위대한(23·경영), 정현영(23·경영), 임수현(21·심리), 박새봄(19·경영), 김소영(19·경영) 등 5명의 학생은 지난 해 12월부터 ‘Blooming Bag’이라는 이름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해 초순 나눔의 집 기념품 사업 수익 제고를 위해 시작한 ‘수제비누 제작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컨설팅 사업이다.SIFE 디자인 팀은 나눔의 집 재정의 80%이상이 기부금일 정도로 외부 의존도가 높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들이 교육 | 최진근기자 | 2011-01-05 11:40 경찰관 살인용의자 몽타주 배포..신고 보상금 1000만원 경남경찰청이 4일 경찰관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의 몽타주를 제작해 배포했다.용의자는 40대 초반에 키 176㎝ 정도로 추정되며, 앞니와 눈이 크고 사각뿔테안경과 청색야구모자를 착용했다.경찰은 숨진 조 경장의 부인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배포 중이며 신고보상금을 최고 1000만원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공개수배에 들어갔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05 09:09 공무원 보수,올해 5.1% 인상 지난 2년간 동결됐던 공무원 보수가 올해부터 5.1% 인상된다.정부는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침체된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런 내용의 `공무원 보수규정' 개정령안을 심의, 의결한다.개정령안에 따르면 호봉제 적용대상 공무원은 기본급을 총보수 대비 5.1% 인상하고 수당인 가계지원비와 교통보조비를 기본급에 통합해 전체 보수에서 기본급이 차지하는 비중을 54%에서 65%로 확대한다.또 성과관리 강화를 위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재 호봉제를 적용하는 국립대학 교원에게 성과급적 연봉제를 적용, 일정 기간의 교육, 연구, 봉사 등의 업적을 평가해 상위 20%에는 성과연봉 기준액의 1.5∼2배를, 하위 40%에는 성과연봉 기준액 이하를 지급한다.정부는 서해 5도 복지 | 안병욱기자 | 2011-01-04 09:16 경찰, 여호와의 증인 자녀 사망사건 무혐의 내사 종결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는 최근 언론의 보도로 인하여 시작된 여호와의 증인 자녀인 영아 사망에 대한 내사를 무혐의로 종결했다조사결과 이양의 부모는 여호와의 증인 부모가 심장기형에 더해 다른 장기에도 심각한 문제를 지닌 자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막대한 수술 비용을 감내하면서도 아이가 최선의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확인하였다.또한 아이의 사망은 수혈 여부가 논란이 된 심장질환과는 관련이 없으며, 영아 심장 기형을 무수혈 수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해왔고 이 분야에서 최상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전원을 한사실을 확인한 후, 자녀를 유기했거나 방치했다는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결론지었다..한편 언론 매체들이 부모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자녀가 제때 치료를 받 사회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1-04 06:08 포항 70년 만에 최대 폭설..포스코 철강출하 전면중단 경북 포항에 70여년 만에 사상 최대의 폭설이 내렸다.포항시내에 내린 눈은 1942년 2월 포항지역 기상관측 이래 69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다.포항기상대에 따르면 대설경보가 내려진 포항시에 어제 오후 8시 기준으로 오천읍 43cm, 동해면 40 cm, 포항시내 27cm 등 평균 2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도심과 주변 국도가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고 있다.이날 내린 폭설로 도심지 경사도로에는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운행을 못 해 큰 혼잡을 빚고 있으며 7번국도 등 주요 도로도 차량들의 거북이 운행으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또한 이날 내린 눈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하루 2만t에 이르는 철강제품 출하가 고속도로와 철도를 잇는 진입로가 막히는 바람에 전면 중단됐다한편 지역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1-04 05:32 경북 구미 현금수송차량 탈취범 검거 경북 구미 현금수송차 5억3000여만원 탈취사건 용의자 3명이 대구·포항 등지에서 3일 오후 7시30분께 모두 검거됐다.구미경찰서는 4일 0시50분께 직접 수송차량에서 현금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씨(28)와 망을 본 혐의를 받고 있는 곽모씨(28), 정보를 제공한 해당 현금수송차 경비업체 직원 김모씨(28) 등 3명을 압송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후 7시40분께 포항의 이씨 애인 집 근처에 잠복해있다 집으로 들어가는 이씨를 붙잡고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또 1시간여 후인 8시50분까지 대구와 포항에 있는 김씨 등을 검거하고 현금 2,000만원을 회수했다.경찰은 현금수송차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에 찍힌 주변 차량을 조회한 결과, 이씨가 가족 소유의 이 차 지역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1-04 05:13 강남역 공사장 중장비 전복사고..1명 숨져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강남역 지하상가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중장비가 전복 운전자(55살)김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한편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과 관리 감독에 문제는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03 10:49 서울시교육청,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확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에서는 2011년부터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11년도 교특회계 예산중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비는 학비지원, 기타 수익자부담경비 지원,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정보화지원, 유아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o저소득층 학생의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 교육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학비지원 사업은 - 전년도 대비 129억 원(23.3%) 증가한 68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 특성화고 전체 학생에 대한 입학금, 수업료 지원 및 중학교 3학년 학교운영지원비 지원까지 포함하면 그 대상인원 및 지원규모는 더욱 확대된다.o 수익자부담경비 지원은 2011년도에 62억 원의 예산 복지 | 최진근기자 | 2011-01-03 10:45 남양주시장,호평동 아파트 준공허가 주민과 갈등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 A아파트 준공 허가 과정을 둘러싸고 남양주시장이 취소를 요구하는 아파트 계약자 2백여 명에게 3시간 가량 건물 안에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2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입주예정자 대표들의 요청으로 이날 오후 7시께 남양주시 이패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아파트가 계획했던 것과 다르게 지어졌는데도 남양주시가 기습적으로 준공허가를 내줬다"며 특혜의혹을 제기했고 이 시장은 행정절차상 취소할 수 없다며 시 감사과를 통해 감사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남양주시 담당부서에서는 "사업승인의 위법성은 시의 감사와 감사원의 감사결과로 규명하면 되는 문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2007년 11월 착공한 A아파트는 지역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1-03 10:19 광주,택시 눈길에 미끄러져 추락사고…2명 부상 2일 새벽 1시경, 광주광역시 임동 광천교 부근 도로를 지나던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57살 권 모 씨와 승객 30살 임 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다.경찰은 최근 광주지역에 잇따라 내린 눈이 도로 중앙선 부근에 쌓여 있었는데, 택시가 이를 밟아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02 18:47 한강 첫 결빙, 작년보다 4일 늦어 한강 결빙 관측 지점인 한강대교 부근이 올 겨울 들어 처음 얼었다.12월 중순에 들면서 찬 대륙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해 한반도 주변의 상하층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서울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안팎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 5℃에 머물렀고, 12월 하순에도 영하 15도, 낮 최고기온이 영하 9도로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져 오늘(1월 2일) 아침, 한강 결빙 관측 지점인 한강대교 부근이 올 겨울 들어 처음 얼었다. 이는 평년보다 11일 이르고, 작년보다 4일 늦었다.기상청은 한강대교 주변에 일정한 수역을 정해놓고 1906년부터 한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하고 있다.한강결빙 관측지점은 서울을 통과하는 한강 수계의 중앙 지점인 한강대교의 노량진 쪽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에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1-02 18:41 사회보험 징수통합 본격 시행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에서 각각 수행하던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하여 2011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은 그동안의 모든 시행준비를 완료하고 금일(2011.1.3 8시) 징수통합정보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개통하면서 징수통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게 되었다.정부는 지난 십 수년 간의 사회보험 효율화의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2008년 8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2008.8.11)의 일환으로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하는 방침을 확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징수통합의 주관부처로써 ‘사회보험징수통합준비위원회’를 비롯 ‘노사정실무협의회’ 및 ‘정보화실무 복지 | 안병욱기자 | 2011-01-02 14:57 휘발유,LPG값 인상..서민,택시운전자등 주름살 깊어진다 새해 부터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LPG 가격마저 급등, 서민 가계에 주름살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LPG 수입ㆍ판매사인 SK가스는 1월1일부터 가정용 프로판 가스와 차량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모두 ㎏당 249원 올린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가정용 프로판 가스는 이달 가격과 비교해 22.1%나 뛰어 ㎏당 1,373.80원에, 차량용 부탄가스는 16.4% 오른 1,766.18원(ℓ당 1,031.45원)에 공급된다.특히 지난해 12월 신선식품 물가는 직전년 같은 달보다 33.8%나 치솟았고 전월 대비로도 2.8% 급증해 채소와 과일 가격이 올해 물가를 끌고 올라갈 태세며 액화석유가스(LPG) 업체가 LPG 가격을 1일부터 인상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서민과 택시 운전자 복지 | 안병욱기자 | 2011-01-01 15:58 종편 조중동·매경 보도 연합 선정..보수언론 방송진출 우려 조중동으로 불리는 보수 신문사들이 무더기로 케이블 종편에 진출하게 됐다.6개 신청 사업자 가운데 중앙일보가 대주주로 참여한 제이티비씨, 조선일보의 씨에스티브이, 동아일보의 채널에이, 그리고 매일경제신문의 매일경제티브이다.보도전문PP는 5개 신청사업자 가운데 연합뉴스 컨소시엄 1곳이다.그러나 심사결과를 의결하는 오늘 방통위 전체회의에 야당 추천의 양문석 상임위원은 불참했고, 이경자 부위원장은 정치적인 논란 때문에 퇴장해 버렸다.한편 관련자들은 신문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며 보수 편향의 여론을 확대재생산해온 이들이 방송에서라고 다른 모습을 보일 리 없으며 지상파 방송 등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또한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헌재 결정 무시한 미디어법 재논의 거부 등 절차상 위법성 미디어 | 안병욱기자 | 2011-01-01 15:06 쥐식빵 제보자 '자작극'시인..사전 구속영장 신청 ‘쥐 식빵’사건과 관련 제보자 김 씨가 자작극임을 시인함에 따라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김 씨는 먼저 죽은 쥐를 냉장고에 넣었다가 직원들이 없을 때 그 쥐를 넣어 빵을 만들었으며 PC방에서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사진을 올렸다고 자백했다.특히 김씨는 쥐빵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에서도 문제의 식빵이 김씨의 매장에서 만든 빵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경찰은 김 씨의 범행 일체가 드러남에 따라 곧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01 08:59 1회용 교통카드 환급금액 500원 기부 가능 지하철역에 아주 특별한 모금함이 생겼다. 1회용 교통카드를 이용한 생활 속 기부를 실천하자는 것.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1회용 교통카드를 기부할 수 있는 모금함을 68개역에 설치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이 모금함은 기존에 승차권 구매 시 남는 동전으로 이뤄져 왔던 기부를 종이승차권이 폐지되면서 1회용 교통카드 환급금 기부로 전환한 것. 모금함은 사당역, 신림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68개역에 모금함을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모인 기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기초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서울메트로 관계자는 “2008년부터 서울메트로는 나눔경영을 모토로 전문복지단체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작 복지 | 편집국 | 2010-12-31 15:11 인간이 말거는거 싫다는 지하철 반말녀, 신상공개 털려 ..네티즌 "세상 말세다" 오는 새벽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지하철 '반말녀'의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동영상은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할머니에게 막말을 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있어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 여성은 옆자리의 할머니에게 "모르는 인간이 말거는 거 싫어" ,"속 시끄러우니깐 말걸지마" ," 그러다 욕 처먹어"등의 반말과 욕설을 퍼부었다. 동영상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같이 타고있던 승객이 핸드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영상 마지막 무렵 여성은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장면까지 나와 현재 여성의 이름과 사진이 유포된 상태다.여성의 신상공개와 함께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은 신상이 공개돼 욕 좀 먹어야한다 ", "세상이 말세다. 어떻게 할머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0-12-30 12:08 지방세법,지방세기본법,지방세법,지방세특례제한법 분법 현재 단일 체계로 되어 있는 지방세법이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의 3개 법안으로 나뉘어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새로운 지방세법은 시민고객의 세부담을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성격이 유사한 세목들이 통폐합되어 현행 16개 세목이 11개 세목으로 간소화되었다.취득을 원인으로 하여 과세하는 취득세와 등록세는 취득세로 통합된다. 따라서 그 동안 취득세와 등록세(취득관련분)를 각각 신고·납부하던 것을 취득세 한번만 신고·납부하면 된다.예를 들면, 현재는 부동산·차량·기계장비를 취득하게 되는 경우 잔금을 지급하고 30일내에 취득세를 납부하고, 등기·등록하기 전에 별도로 등록세를 납부하여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와 등록세를 합친 취득세만 신고·납부 복지 | 최진근기자 | 2010-12-30 11:29 우체국콜센터, 새해부터 수화상담 실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우체국콜센터(1588-1300)가 새해부터 전용번호(070-7947-8300~1)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농아인협회에서 사용하는 영상인터넷 전화 ‘씨토크 인터넷 영상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화상담을 통해 우체국콜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서비스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용번호를 누르면 곧바로 수화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다.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우체국콜센터는 하루 평균 약 3만8,000여 건의 우편서비스 민원상담, 택배·EMS·우체국쇼핑 접수, 종적조회 등 종합민원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통화대기 안내시스템 도입, 휴대전화 문 사회일반 | 최진근기자 | 2010-12-30 10:17 부산,시민이 잡은 범인을 경찰 실적처리 40대 한 시민이 자신이 직접 잡는 강도강간범을 경찰이 자체 실적으로 처리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1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오전 5시45분께 부산진구 범전동에서 김모(30) 씨가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다 달아났다. 당시 "강도야"라는 피의자의 비명 소리를 들은 주민 이모(40) 씨는 김 씨를 추격했고, 도주하던 김 씨는 결국 바닥에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덕분에 손쉽게 김 씨를 검거했고, 다음 날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그러나 이 씨는 김 씨의 검거 과정을 둘러싸고 경찰에 섭섭한 감정을 보이고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추격전을 벌였는데도, 경찰이 한마디 감사의 말도 없이 자체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처리했다는 것이다. 이 씨는 " 사건/사고 | 안기한 | 2010-12-27 14: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71127212731274127512761277127812791280다음다음다음끝끝
前경찰수장 강희락·이길범 출국금지 강희락 전 경찰청장에 이어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도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라 최근 출국금지됐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강 전 청장과 이 전 청장이 함바집 운영권 비리 사건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잡고 두 사람을 지난달 24일 동시에 출국금지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검찰은 강 전 청장이 재임 당시 건설현장 식당 운영업자 유모(64.구속기소)씨에게서 억대의 금품을 받고 각종 편의를 봐줬다는 구체적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강 전 청장은 지인의 소개로 유 씨를 알게 돼 경찰청장 재임 때 2번 정도 만났지만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전 청장의 경우 해경청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해 유씨가 인천 인물 | 안병욱기자 | 2011-01-06 00:51 검찰, 강희락 前경찰청장 출국금지..함바집 금품수수 혐의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에서 5일 함바집 운영권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 출국금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이 5일 식당업체 대표 유모씨(64)가 대형건설사 임원뿐 아니라 강 전 경찰청장에게도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검찰은 특히 강 전 청장 외에도 전직 해양경찰청장과 현직 치안감 2명 등이 유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도 포착해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물 | 안병욱기자 | 2011-01-05 22:03 경찰관 피살사건 용의자 PC방서 검거 경찰은 '경남 창원 경찰관 살해 용의자' 김 모 씨가 오늘 저녁 8시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의 한 피씨방에 숨어 있다 검거됐다고 밝혔다.한편 김 씨는 지난 3일 밤 9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미용실에서 강도짓을 벌이다 조 경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 편집국 | 2011-01-05 20:42 창원 경찰관 피살사건 용의자 사진 공개 경남경찰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회현동 미용실에서 지난 3일 오후 9시5분께 발생한 경찰관 살인사건 범행 용의자 김재헌(34)의 사진을 공개하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사건/사고 | 편집국 | 2011-01-05 20:29 구제역 한우에서 돼지로 확산..오늘 5곳 추가 발생 구제역 감염대상이 사실상 전국적으로 확대, 한우에서 돼지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의심 신고된 춘천시 남면 추곡리 한우농가 37마리 중 4마리를 비롯해 양양군 손양면 삽존리 돼지농가 2천900마리 중 10마리,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돼지 농가 3만3천900마리 중 10마리가 5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31일 횡성을 시작으로 춘천, 원주, 화천, 홍천 등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나 곳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현재 10개 시.군 23농가로 확산됐으며 오늘도 구제역 발생 지역은 5곳이나 추가됐고, 정부는 돼지도 예방 접종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로써 구제역 발생 지역은 42개 시군에 99개 농장으로 늘어났고, 소와 돼지 82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1-05 17:20 위안부 할머니 돕는 고려대 학생들의 ‘착한 컨설팅’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돕기 위해 고려대 학생들이 친환경 에코백 ‘Blooming Bag'을 내놨다.고려대 경영대 동아리 SIFE(Students In Free Enterprise) 디자인팀 회원인 배경진(21·심리), 위대한(23·경영), 정현영(23·경영), 임수현(21·심리), 박새봄(19·경영), 김소영(19·경영) 등 5명의 학생은 지난 해 12월부터 ‘Blooming Bag’이라는 이름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해 초순 나눔의 집 기념품 사업 수익 제고를 위해 시작한 ‘수제비누 제작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컨설팅 사업이다.SIFE 디자인 팀은 나눔의 집 재정의 80%이상이 기부금일 정도로 외부 의존도가 높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들이 교육 | 최진근기자 | 2011-01-05 11:40 경찰관 살인용의자 몽타주 배포..신고 보상금 1000만원 경남경찰청이 4일 경찰관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의 몽타주를 제작해 배포했다.용의자는 40대 초반에 키 176㎝ 정도로 추정되며, 앞니와 눈이 크고 사각뿔테안경과 청색야구모자를 착용했다.경찰은 숨진 조 경장의 부인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배포 중이며 신고보상금을 최고 1000만원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공개수배에 들어갔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05 09:09 공무원 보수,올해 5.1% 인상 지난 2년간 동결됐던 공무원 보수가 올해부터 5.1% 인상된다.정부는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침체된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런 내용의 `공무원 보수규정' 개정령안을 심의, 의결한다.개정령안에 따르면 호봉제 적용대상 공무원은 기본급을 총보수 대비 5.1% 인상하고 수당인 가계지원비와 교통보조비를 기본급에 통합해 전체 보수에서 기본급이 차지하는 비중을 54%에서 65%로 확대한다.또 성과관리 강화를 위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재 호봉제를 적용하는 국립대학 교원에게 성과급적 연봉제를 적용, 일정 기간의 교육, 연구, 봉사 등의 업적을 평가해 상위 20%에는 성과연봉 기준액의 1.5∼2배를, 하위 40%에는 성과연봉 기준액 이하를 지급한다.정부는 서해 5도 복지 | 안병욱기자 | 2011-01-04 09:16 경찰, 여호와의 증인 자녀 사망사건 무혐의 내사 종결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는 최근 언론의 보도로 인하여 시작된 여호와의 증인 자녀인 영아 사망에 대한 내사를 무혐의로 종결했다조사결과 이양의 부모는 여호와의 증인 부모가 심장기형에 더해 다른 장기에도 심각한 문제를 지닌 자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막대한 수술 비용을 감내하면서도 아이가 최선의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확인하였다.또한 아이의 사망은 수혈 여부가 논란이 된 심장질환과는 관련이 없으며, 영아 심장 기형을 무수혈 수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해왔고 이 분야에서 최상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전원을 한사실을 확인한 후, 자녀를 유기했거나 방치했다는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결론지었다..한편 언론 매체들이 부모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자녀가 제때 치료를 받 사회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1-04 06:08 포항 70년 만에 최대 폭설..포스코 철강출하 전면중단 경북 포항에 70여년 만에 사상 최대의 폭설이 내렸다.포항시내에 내린 눈은 1942년 2월 포항지역 기상관측 이래 69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다.포항기상대에 따르면 대설경보가 내려진 포항시에 어제 오후 8시 기준으로 오천읍 43cm, 동해면 40 cm, 포항시내 27cm 등 평균 2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도심과 주변 국도가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고 있다.이날 내린 폭설로 도심지 경사도로에는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운행을 못 해 큰 혼잡을 빚고 있으며 7번국도 등 주요 도로도 차량들의 거북이 운행으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또한 이날 내린 눈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하루 2만t에 이르는 철강제품 출하가 고속도로와 철도를 잇는 진입로가 막히는 바람에 전면 중단됐다한편 지역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1-04 05:32 경북 구미 현금수송차량 탈취범 검거 경북 구미 현금수송차 5억3000여만원 탈취사건 용의자 3명이 대구·포항 등지에서 3일 오후 7시30분께 모두 검거됐다.구미경찰서는 4일 0시50분께 직접 수송차량에서 현금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씨(28)와 망을 본 혐의를 받고 있는 곽모씨(28), 정보를 제공한 해당 현금수송차 경비업체 직원 김모씨(28) 등 3명을 압송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후 7시40분께 포항의 이씨 애인 집 근처에 잠복해있다 집으로 들어가는 이씨를 붙잡고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또 1시간여 후인 8시50분까지 대구와 포항에 있는 김씨 등을 검거하고 현금 2,000만원을 회수했다.경찰은 현금수송차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에 찍힌 주변 차량을 조회한 결과, 이씨가 가족 소유의 이 차 지역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1-04 05:13 강남역 공사장 중장비 전복사고..1명 숨져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강남역 지하상가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중장비가 전복 운전자(55살)김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한편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과 관리 감독에 문제는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03 10:49 서울시교육청,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확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에서는 2011년부터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11년도 교특회계 예산중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비는 학비지원, 기타 수익자부담경비 지원,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정보화지원, 유아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o저소득층 학생의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 교육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학비지원 사업은 - 전년도 대비 129억 원(23.3%) 증가한 68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 특성화고 전체 학생에 대한 입학금, 수업료 지원 및 중학교 3학년 학교운영지원비 지원까지 포함하면 그 대상인원 및 지원규모는 더욱 확대된다.o 수익자부담경비 지원은 2011년도에 62억 원의 예산 복지 | 최진근기자 | 2011-01-03 10:45 남양주시장,호평동 아파트 준공허가 주민과 갈등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 A아파트 준공 허가 과정을 둘러싸고 남양주시장이 취소를 요구하는 아파트 계약자 2백여 명에게 3시간 가량 건물 안에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2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입주예정자 대표들의 요청으로 이날 오후 7시께 남양주시 이패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아파트가 계획했던 것과 다르게 지어졌는데도 남양주시가 기습적으로 준공허가를 내줬다"며 특혜의혹을 제기했고 이 시장은 행정절차상 취소할 수 없다며 시 감사과를 통해 감사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남양주시 담당부서에서는 "사업승인의 위법성은 시의 감사와 감사원의 감사결과로 규명하면 되는 문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2007년 11월 착공한 A아파트는 지역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1-03 10:19 광주,택시 눈길에 미끄러져 추락사고…2명 부상 2일 새벽 1시경, 광주광역시 임동 광천교 부근 도로를 지나던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57살 권 모 씨와 승객 30살 임 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다.경찰은 최근 광주지역에 잇따라 내린 눈이 도로 중앙선 부근에 쌓여 있었는데, 택시가 이를 밟아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02 18:47 한강 첫 결빙, 작년보다 4일 늦어 한강 결빙 관측 지점인 한강대교 부근이 올 겨울 들어 처음 얼었다.12월 중순에 들면서 찬 대륙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해 한반도 주변의 상하층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서울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안팎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 5℃에 머물렀고, 12월 하순에도 영하 15도, 낮 최고기온이 영하 9도로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져 오늘(1월 2일) 아침, 한강 결빙 관측 지점인 한강대교 부근이 올 겨울 들어 처음 얼었다. 이는 평년보다 11일 이르고, 작년보다 4일 늦었다.기상청은 한강대교 주변에 일정한 수역을 정해놓고 1906년부터 한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하고 있다.한강결빙 관측지점은 서울을 통과하는 한강 수계의 중앙 지점인 한강대교의 노량진 쪽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에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1-02 18:41 사회보험 징수통합 본격 시행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에서 각각 수행하던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하여 2011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은 그동안의 모든 시행준비를 완료하고 금일(2011.1.3 8시) 징수통합정보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개통하면서 징수통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게 되었다.정부는 지난 십 수년 간의 사회보험 효율화의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2008년 8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2008.8.11)의 일환으로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하는 방침을 확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징수통합의 주관부처로써 ‘사회보험징수통합준비위원회’를 비롯 ‘노사정실무협의회’ 및 ‘정보화실무 복지 | 안병욱기자 | 2011-01-02 14:57 휘발유,LPG값 인상..서민,택시운전자등 주름살 깊어진다 새해 부터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LPG 가격마저 급등, 서민 가계에 주름살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LPG 수입ㆍ판매사인 SK가스는 1월1일부터 가정용 프로판 가스와 차량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모두 ㎏당 249원 올린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가정용 프로판 가스는 이달 가격과 비교해 22.1%나 뛰어 ㎏당 1,373.80원에, 차량용 부탄가스는 16.4% 오른 1,766.18원(ℓ당 1,031.45원)에 공급된다.특히 지난해 12월 신선식품 물가는 직전년 같은 달보다 33.8%나 치솟았고 전월 대비로도 2.8% 급증해 채소와 과일 가격이 올해 물가를 끌고 올라갈 태세며 액화석유가스(LPG) 업체가 LPG 가격을 1일부터 인상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서민과 택시 운전자 복지 | 안병욱기자 | 2011-01-01 15:58 종편 조중동·매경 보도 연합 선정..보수언론 방송진출 우려 조중동으로 불리는 보수 신문사들이 무더기로 케이블 종편에 진출하게 됐다.6개 신청 사업자 가운데 중앙일보가 대주주로 참여한 제이티비씨, 조선일보의 씨에스티브이, 동아일보의 채널에이, 그리고 매일경제신문의 매일경제티브이다.보도전문PP는 5개 신청사업자 가운데 연합뉴스 컨소시엄 1곳이다.그러나 심사결과를 의결하는 오늘 방통위 전체회의에 야당 추천의 양문석 상임위원은 불참했고, 이경자 부위원장은 정치적인 논란 때문에 퇴장해 버렸다.한편 관련자들은 신문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며 보수 편향의 여론을 확대재생산해온 이들이 방송에서라고 다른 모습을 보일 리 없으며 지상파 방송 등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또한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헌재 결정 무시한 미디어법 재논의 거부 등 절차상 위법성 미디어 | 안병욱기자 | 2011-01-01 15:06 쥐식빵 제보자 '자작극'시인..사전 구속영장 신청 ‘쥐 식빵’사건과 관련 제보자 김 씨가 자작극임을 시인함에 따라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김 씨는 먼저 죽은 쥐를 냉장고에 넣었다가 직원들이 없을 때 그 쥐를 넣어 빵을 만들었으며 PC방에서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사진을 올렸다고 자백했다.특히 김씨는 쥐빵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에서도 문제의 식빵이 김씨의 매장에서 만든 빵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경찰은 김 씨의 범행 일체가 드러남에 따라 곧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01 08:59 1회용 교통카드 환급금액 500원 기부 가능 지하철역에 아주 특별한 모금함이 생겼다. 1회용 교통카드를 이용한 생활 속 기부를 실천하자는 것.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1회용 교통카드를 기부할 수 있는 모금함을 68개역에 설치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이 모금함은 기존에 승차권 구매 시 남는 동전으로 이뤄져 왔던 기부를 종이승차권이 폐지되면서 1회용 교통카드 환급금 기부로 전환한 것. 모금함은 사당역, 신림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68개역에 모금함을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모인 기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기초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서울메트로 관계자는 “2008년부터 서울메트로는 나눔경영을 모토로 전문복지단체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작 복지 | 편집국 | 2010-12-31 15:11 인간이 말거는거 싫다는 지하철 반말녀, 신상공개 털려 ..네티즌 "세상 말세다" 오는 새벽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지하철 '반말녀'의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동영상은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할머니에게 막말을 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있어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 여성은 옆자리의 할머니에게 "모르는 인간이 말거는 거 싫어" ,"속 시끄러우니깐 말걸지마" ," 그러다 욕 처먹어"등의 반말과 욕설을 퍼부었다. 동영상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같이 타고있던 승객이 핸드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영상 마지막 무렵 여성은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장면까지 나와 현재 여성의 이름과 사진이 유포된 상태다.여성의 신상공개와 함께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은 신상이 공개돼 욕 좀 먹어야한다 ", "세상이 말세다. 어떻게 할머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0-12-30 12:08 지방세법,지방세기본법,지방세법,지방세특례제한법 분법 현재 단일 체계로 되어 있는 지방세법이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의 3개 법안으로 나뉘어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새로운 지방세법은 시민고객의 세부담을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성격이 유사한 세목들이 통폐합되어 현행 16개 세목이 11개 세목으로 간소화되었다.취득을 원인으로 하여 과세하는 취득세와 등록세는 취득세로 통합된다. 따라서 그 동안 취득세와 등록세(취득관련분)를 각각 신고·납부하던 것을 취득세 한번만 신고·납부하면 된다.예를 들면, 현재는 부동산·차량·기계장비를 취득하게 되는 경우 잔금을 지급하고 30일내에 취득세를 납부하고, 등기·등록하기 전에 별도로 등록세를 납부하여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와 등록세를 합친 취득세만 신고·납부 복지 | 최진근기자 | 2010-12-30 11:29 우체국콜센터, 새해부터 수화상담 실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우체국콜센터(1588-1300)가 새해부터 전용번호(070-7947-8300~1)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농아인협회에서 사용하는 영상인터넷 전화 ‘씨토크 인터넷 영상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화상담을 통해 우체국콜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서비스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용번호를 누르면 곧바로 수화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다.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우체국콜센터는 하루 평균 약 3만8,000여 건의 우편서비스 민원상담, 택배·EMS·우체국쇼핑 접수, 종적조회 등 종합민원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통화대기 안내시스템 도입, 휴대전화 문 사회일반 | 최진근기자 | 2010-12-30 10:17 부산,시민이 잡은 범인을 경찰 실적처리 40대 한 시민이 자신이 직접 잡는 강도강간범을 경찰이 자체 실적으로 처리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1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오전 5시45분께 부산진구 범전동에서 김모(30) 씨가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다 달아났다. 당시 "강도야"라는 피의자의 비명 소리를 들은 주민 이모(40) 씨는 김 씨를 추격했고, 도주하던 김 씨는 결국 바닥에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덕분에 손쉽게 김 씨를 검거했고, 다음 날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그러나 이 씨는 김 씨의 검거 과정을 둘러싸고 경찰에 섭섭한 감정을 보이고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추격전을 벌였는데도, 경찰이 한마디 감사의 말도 없이 자체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처리했다는 것이다. 이 씨는 " 사건/사고 | 안기한 | 2010-12-27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