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테니스 정현, 'ATP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1회전 승리 [한강타임즈] 정현(세계랭킹 121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정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랭킹 50위 마르셀 그라노예르스(29·스페인·세계랭킹 50위)를 2-1(6-0 4-6 6-4)로 물리쳤다.한국 선수가 ATP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2008년 9월 이형택이 재팬 오픈 단식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처음이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메이저대회 다음으로 등급이 높은 대회인 만큼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87위 이내의 선수들이 본선에 직행한다. 87위 이하의 선수들은 예선을 거쳐야 본선에 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26 15:54 '이승엽 KBO 통산 400홈런' 등 2015 프로야구 대기록 풍성 [한강타임즈] kt 위즈의 합류로 10개 구단 체제를 갖춘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28일 개막한다. 2015시즌 정규리그는 하루에 5경기, 팀당 144경기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더욱 치열해질 순위 싸움 못지 않게 다양하고 의미있는 기록의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올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삼성 배영수의 개인통산 130승, 이승엽의 최초 400홈런 등 달성이 기대되는 기록을 모아 발표했다.우선 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이승엽과 kt 장성호, 두산 홍성흔 등 노장 선수들의 기록이 주목된다. 통산 390홈런으로 개인통산 최다홈런 기록을 진행 중인 이승엽은 KBO 리그 최초의 400홈런 달성에 10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시즌 가장 기대되는 기록이다. 또 통산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4 15:13 두산-NC, 5-5 무승부 '강우콜드게임 선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5회 강우콜드 게임이 선언됐다,두산과 NC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5-5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잠실구장을 제외한 전 구장이 비 때문에 시범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서울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1시가 되도록 비가 내리지 않아 그대로 개시됐다. 그러나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더니 5회말이 끝난 뒤 강우콜드가 선언됐다.넥센 히어로즈(5승2패)와 함께 시범경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는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5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두산도 올해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4승3패)다. 두산은 시범경기 4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양 팀 선발은 모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6:08 LG "이병규,문선재 연속 홈런포" KIA에 10점차 압승 [한강타임즈]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LG는 15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LG 이병규가 솔로포, 문선재가 3점 홈런을 쏘아올려 승리를 이끌었다.시범경기에서 5승2패를 기록한 LG는 단독 선두를 달렸다.미국 무대에 도전했다가 돌아온 KIA 에이스 윤석민은 527일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LG 임정우가 올해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임정우는 3⅔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2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임정우에 이어 두 번째로 등판한 신재웅은 1⅓이닝 1볼넷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5 18:42 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 SD전 '2이닝 무실점 호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올해 첫 시범경기에 나와 호투를 선보였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미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다저스 선발진 중 가장 늦게 실전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이날 93마일(150㎞)짜리 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질을 시험했다. 아직 시범경기임을 감안하면 구위나 구속 모두 합격점을 줄만 했다.지난달 25일 불펜 피칭을 한 이후 등에 통증을 호소한 류현진은 통증이 사라진 후 캐치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정밀검사 결과 몸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 3일 불펜 투구를 한 후 라이브 피칭으로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3 13:30 전자랜드, SK 제압하고 PO 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규리그 6위 인천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서울 SK를 꺾었다.전자랜드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SK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맹렬하게 터진 3점포와 '캡틴' 리카르도 포웰의 해결사 본능을 앞세워 87-72로 승리했다.이번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있는 SK가 전력상으로도 전자랜드보다 유리하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전자랜드는 이를 예상을 깨고 1차전을 가져갔다.2010~2011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매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서 구단 사상 최초로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군 전자랜드는 첫 경기를 잡으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3:08 윤석민, KIA 복귀 '4년간 총 90억원' 역대 FA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윤석민(29)이 국내로 전격 복귀했다.KIA 타이거즈는 미국에서 윤석민과 만나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000만원 등 4년간 총 9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윤석민은 지난해 2월 메이저리그의 꿈을 안고 계약기간 3년, 보장금액 575만 달러(약 61억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빅리그 승격의 기회는 잡지 못했다.계약이 늦어지면서 훈련이 부족했던 윤석민은 2014시즌 내내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었다. 성적도 4승8패 평균자책점 5.74로 기대를 밑돌았다.지난해 8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윤석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재기를 노렸으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다.빅리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2:55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역전승 'PO직행 티켓 근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전력이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에 근접한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봄 배구 입성이 좌절됐다.한국전력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2(23-25 23-25 27-25 25-21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승점 2점을 추가하며 61점이 된 한국전력(22승11패)은 4위 대한항공(16승17패·승점 49)과의 승차를 12점으로 벌렸다. 남은 세 경기에서 승점 1점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현대캐피탈(14승19패·승점 48)은 실낱같던 준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사라졌다. 한국전력과의 승차가 13점이 돼 남은 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에서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1:45 우리은행 양지희, WKBL 6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춘천 우리은행의 센터 양지희(31)가 2014~2015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양지희가 기자단 투표에서 93표 중 80표를 획득해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양지희는 17표를 얻은 모니크 커리(32·용인 삼성)를 크게 따돌리며 2013~2014시즌 4라운드 이후 두 번째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지희는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2분4초를 뛰며 12.2득점 6.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양지희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6라운드 5경기에서 4승1패를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기량발전상(MIP)은 인천 신한은행의 가드 김규희(23)에게 돌아갔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3:56 전북,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년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로 전북현대를 꼽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2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에게 예상되는 올해 우승팀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전북이 24표중 19표를 얻어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고 발표했다.설문 조사는 소속 구단을 제외한 다른 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과 포항이 각각 2표를 얻었고 울산이 1표를 얻었다.전북은 지난해 24승9무5패의 성적으로 승점 81점을 챙겨 2014 K리그 클래식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우승후보 1순위에 전북을 꼽아 다른팀들의 견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2연패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또한 K리그는 지난 11년간 동일 팀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2 14:50 리버풀 첼시, 1-1 무승부 ‘승부 못가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와 리버풀이 캐피털원컵 준결승 1차전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다.21일 리버풀은 홈 구장인 영국 리버풀의 앤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준결승 1차전에서 첼시와 1-1로 끝내 아쉬움을 전했다.리버풀은 정규리그에서 6경기 무패(4승2무)의 상승세를 타고 첼시를 상대로 슈팅 수에서 20-1로 앞서는 등 경기를 끌어나가는 듯 했으나, 첼시는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하지만 곧 선제골을 차지한 첼시는 전반 18분 리버풀의 엠레 잔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해 들어가던 에덴 아자르의 발을 거는 파울을 범했고 키커로 나선 아자르는 침착하게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14분, 리버풀은 라힘 스털링이 폭풍 같은 드리블에 이은 슈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5-01-21 12:05 삼성, 외국인 투수 '타일러 클로이드' 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8일 외국인투수 타일러 클로이드(Tyler Cloyd)와 2015시즌 계약을 마쳤으며, 클로이드는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5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1987년 5월16일생, 만 27세의 클로이드는 키 191cm, 체중 95kg의 체격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투수. 미국 국적이다. 최근까지 클리블랜드 소속이었던 클로이드는 필라델피아 시절인 2012년, 2013년에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뛴 경험이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19경기(선발 17경기)에 등판, 4승9패, 평균자책점 5.98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81경기(선발 137경기), 63승39패, 평균자책점 3.56.2014시즌에 클로이드는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콜럼버스에서 2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1-08 15:25 롯데, 장원준 보상선수 정재훈 지목 [한강타임즈]롯데 보상선수로 정재훈이 지명됐다.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FA(자유계약선수) 장원준의 두산 이적에 대한 보상 선수로 두산 베어스의 정재훈을 지명했다.9일 롯데는 보상선수로 정재훈을 지명하며 "정재훈 선수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필승조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롯데 장원준은 역대 FA 투수 최고액인 4년간 총 84억원에 두산과 계약했다. 이에 롯데는 보상 선수로 정재훈을 택했다.정재훈은 2003년 두산에 입단해 줄곧 두산 유니폼을 입었으며 통산 499경기에서 646⅔이닝 동안 등판해 34승 39패 137세이브 61홀드,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롯데 보상선수 지목에 네티즌들은 "롯데 보상선수, 최선이었을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4-12-09 17:07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유먼-탈보트' 계약 마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화가 새 외국인 투수로 미치 탈보트와 쉐인 유먼을 영입했다.5일 한화 이글스는 유먼과 총액 47만5000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7만5000달러), 탈보트와는 총액 60만 달러(계약금 21만 달러, 연봉 39만 달러)에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쉐인 유먼 선수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롯데자이언츠에서 88경기에 출장하여 38승 21패 1홀드 방어율 3.89을 기록하는 등 좌완 선발투수로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계약 후 유먼 선수는 "계속해서 한국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한화 구단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내년 시즌 준비 잘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미치 탈보트 선수는 미국 유타주 출신으로 캐넌뷰 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4-12-05 17:16 샌프란시스코, 캔자스시티 꺾고 '통산 8번째 우승'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월드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 꺾고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의 눈부신 호투을 앞세워 홈팀인 캔자스시티를 3-2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기록 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2회 각 2점씩 뽑으면서 2-2 동점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 1사 1, 3루에서 마이클 모스의 우전 안타로 3-2로 앞서나가자 5회부터 범가너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후 범가너는 5이닝동안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마이클 모스의 결승 타점을 끝까지 지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10-30 17:35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선임 '3년 계약' [한강타임즈] KIA 타이거즈의 선택은 김기태 감독이였다.28일 KIA는 김기태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5천만원, 연봉 2억5천만원으로 총 10억원이다. 초대 김동엽, 김응용, 김성한, 유남호, 서정환, 조범현, 선동렬에 이은 KIA의 제8대 감독이다.김기태 신임 감독은 지난 2009년 LG 2군 사령탑으로 부임 한 뒤 2012년부터 1군 감독으로 승격해 첫 해 57승4무72패로 7위에 그쳤지만 2013년 74승54패로 페넌트레이스 2위로 1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 시켰다. 하지만 올해 초 17경기에서 4승1무12패에 그치자 감독직을 자진 사퇴했다.한편, KIA타이거즈는 김기태 감독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10-28 13:23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격파 '월드시리즈 진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세인트루이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무대에 진출했다.17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5차전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의 호투와 트래비스 이시카와의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6대 3으로 제압하고 4승 1패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이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역전과 동점을 주고 받는 접전을 벌인끝에 9회말 선두 타자 산도발의 중전안타와 벨트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기회에서 이시카와가 세인트루이스 투수 마이클 와카를 상대로 굿바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6-3으로 승리를 결정지었다.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오는 22일부터 29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10-17 18:16 류현진, 시즌 '14승 달성' 샌디에이고전 완벽한 부상 복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진단을 받고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한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14승을 달성했다.1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삼진 7개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7대 1로 팀 승리를 이끌며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8월 14일 애틀랜타전 이후 17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14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복귀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 7이닝 1실점 무사사구 경기를 펼치며 시즌 18번째 퀄리티 스타트 기록, 14승(6패) 달성과 평균자책점을 3.28에서 3.18로 낮췄다.한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9-01 17:06 류현진, 에인절스전 7이닝 무실점 호투 '시즌 13승 달성' [한강타임즈]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13승을 달성했다.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앨버트 푸홀스, 조시 해밀턴 등 강타자들이 즐비한 에인절스 타선을 상대로 2피안타 4삼진 1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이후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다저스는 에인절스에게 7-0 완승을 거뒀으며 류현진은 평균 자책점을 3.39에서 3.21까지 낮추며 시즌 13승을 기록, 팀 동료인 클레이튼 커쇼와 나란히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3위로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8-08 16:22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디트로이트전 '투런 포 폭발' [한강타임즈]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홈런(시즌 6호)을 터뜨렸다.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홈런 포함 세 차례 출루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5-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상대 투수 로비 레이로부터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3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한편 텍사스는 선발 다르빗슈(시즌 4승)의 7이닝 6안타 2실점 호투와 활발한 타선 덕에 디트로이트를 9-2로 크게 이겼다.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5-23 16:28 류현진, 뉴욕 메츠전 6이닝 2실점 호투'시즌 4승' [한강타임즈] 류현진(LA 다저스)이 복귀전에서 시즌 4승을 거뒀다.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2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4승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뉴욕 메츠 타선을 상대로 홈런 포함 9안타 1볼넷을 내줬지만 삼진을 9개나 잡아내며 2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이끌었다.지난달 28일 콜로라도와 홈경기 이후 24일 만에 치르는 경기였던 류현진은 다저스가 3-2으로 앞선 7회말 수비 때 마운드를 내렸왔다. LA 다저스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했다.한편 류현진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퀄리티스타트 기록, 시즌 방어율 3.00을 유지했다.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5-22 14:21 첼시, 원정서 리버풀 잡고 '리그 우승 희망 이어간다' [한강타임즈] 조세 무리뉴가 이끄는 첼시가 리버풀을 2-0으로 제압했다.지난 27일(한국시간) 첼시는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 원정 경기서 뎀바 바의 선제 결승골과 윌리안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대비해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시킨 채 1.5군으로 나선 첼시는 경기 내내 리버풀에게 주도권을 내주면서 힘든 경기를 치렀으나 전반 추가 시간에 뎀바바(첼시)가 제라드(리버풀)의 볼을 가로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전반을 마쳤다.이후 리버풀은 전반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후반 들어 공세를 더욱 강화했으나, 두터운 수비로 잠그기에 나선 첼시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교체 투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28 17:34 류현진 5이닝 6실점, 시즌 4승 실패 '홈 첫승 힘드네..' [한강타임즈] 류현진(LA다저스)이 시즌 4승에 실패했다.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올 시즌 첫 홈런을 허용하며 5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2회 2사 만루에서 브랜든 반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2실점 했다, 이후 3,4회를 삼자범퇴로 잘 막았으나 5회 무사 2, 3루에서 조쉬 러틀리지에게 3점 홈런을 허용, 4실점하며 무너졌다.시즌 홈경기 첫 승 달성에 실패한 류현진은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하게 됐다.한편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1-6으로 패하며 14승 12패를 기록, 콜로라도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가 됐다.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4-28 15:35 류현진, 필라델피아전 6이닝 2실점 '시즌 4승 실패' [한강타임즈]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4승과 홈경기 첫승에 실패했다.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2014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2실점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고 7회초 승패없이 내려왔다.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상대팀 투수 버넷과 르비어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에서 롤린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다음 타자 버드에게 1타점 적시타와 하워드의 희생플라이로 2실점하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이후 다저스도 5회말 팀 페데로위츠의 2루타와 류현진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칼 크로포드의 희생 플라이로 1-2로 따라 붙었다.다저스는 7회말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를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4-23 16:54 리버풀, 맨시티 3-2로 제압 'EPL 우승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리버풀 FC가 맨체스터시티를 누르고 24년 만의 EPL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리버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시티를 3-2로 꺾고 24승5무5패 승점 77로 첼시(23승6무5패 승점 75)에 앞서 선두를 지켰다.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 6분 라힘 스털링, 26분 마틴 스크르텔의 골로 2-0으로 앞서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후반 맨시티의 반격은 매서웠다. 후반 12분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에게 추격골, 18분 자책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2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의 손을 들어줬다. 브라질 출신 필리페 쿠티뉴가 후반 33분 맨시티 수비수 뱅상 콤파니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14 15: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
테니스 정현, 'ATP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1회전 승리 [한강타임즈] 정현(세계랭킹 121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정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랭킹 50위 마르셀 그라노예르스(29·스페인·세계랭킹 50위)를 2-1(6-0 4-6 6-4)로 물리쳤다.한국 선수가 ATP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2008년 9월 이형택이 재팬 오픈 단식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처음이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메이저대회 다음으로 등급이 높은 대회인 만큼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87위 이내의 선수들이 본선에 직행한다. 87위 이하의 선수들은 예선을 거쳐야 본선에 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26 15:54 '이승엽 KBO 통산 400홈런' 등 2015 프로야구 대기록 풍성 [한강타임즈] kt 위즈의 합류로 10개 구단 체제를 갖춘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28일 개막한다. 2015시즌 정규리그는 하루에 5경기, 팀당 144경기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더욱 치열해질 순위 싸움 못지 않게 다양하고 의미있는 기록의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올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삼성 배영수의 개인통산 130승, 이승엽의 최초 400홈런 등 달성이 기대되는 기록을 모아 발표했다.우선 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이승엽과 kt 장성호, 두산 홍성흔 등 노장 선수들의 기록이 주목된다. 통산 390홈런으로 개인통산 최다홈런 기록을 진행 중인 이승엽은 KBO 리그 최초의 400홈런 달성에 10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시즌 가장 기대되는 기록이다. 또 통산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4 15:13 두산-NC, 5-5 무승부 '강우콜드게임 선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5회 강우콜드 게임이 선언됐다,두산과 NC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5-5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잠실구장을 제외한 전 구장이 비 때문에 시범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서울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1시가 되도록 비가 내리지 않아 그대로 개시됐다. 그러나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더니 5회말이 끝난 뒤 강우콜드가 선언됐다.넥센 히어로즈(5승2패)와 함께 시범경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는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5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두산도 올해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4승3패)다. 두산은 시범경기 4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양 팀 선발은 모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6:08 LG "이병규,문선재 연속 홈런포" KIA에 10점차 압승 [한강타임즈]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LG는 15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LG 이병규가 솔로포, 문선재가 3점 홈런을 쏘아올려 승리를 이끌었다.시범경기에서 5승2패를 기록한 LG는 단독 선두를 달렸다.미국 무대에 도전했다가 돌아온 KIA 에이스 윤석민은 527일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LG 임정우가 올해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임정우는 3⅔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2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임정우에 이어 두 번째로 등판한 신재웅은 1⅓이닝 1볼넷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5 18:42 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 SD전 '2이닝 무실점 호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올해 첫 시범경기에 나와 호투를 선보였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미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다저스 선발진 중 가장 늦게 실전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이날 93마일(150㎞)짜리 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질을 시험했다. 아직 시범경기임을 감안하면 구위나 구속 모두 합격점을 줄만 했다.지난달 25일 불펜 피칭을 한 이후 등에 통증을 호소한 류현진은 통증이 사라진 후 캐치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정밀검사 결과 몸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 3일 불펜 투구를 한 후 라이브 피칭으로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3 13:30 전자랜드, SK 제압하고 PO 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규리그 6위 인천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서울 SK를 꺾었다.전자랜드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SK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맹렬하게 터진 3점포와 '캡틴' 리카르도 포웰의 해결사 본능을 앞세워 87-72로 승리했다.이번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있는 SK가 전력상으로도 전자랜드보다 유리하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전자랜드는 이를 예상을 깨고 1차전을 가져갔다.2010~2011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매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서 구단 사상 최초로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군 전자랜드는 첫 경기를 잡으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3:08 윤석민, KIA 복귀 '4년간 총 90억원' 역대 FA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윤석민(29)이 국내로 전격 복귀했다.KIA 타이거즈는 미국에서 윤석민과 만나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000만원 등 4년간 총 9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윤석민은 지난해 2월 메이저리그의 꿈을 안고 계약기간 3년, 보장금액 575만 달러(약 61억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빅리그 승격의 기회는 잡지 못했다.계약이 늦어지면서 훈련이 부족했던 윤석민은 2014시즌 내내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었다. 성적도 4승8패 평균자책점 5.74로 기대를 밑돌았다.지난해 8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윤석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재기를 노렸으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다.빅리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2:55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역전승 'PO직행 티켓 근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전력이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에 근접한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봄 배구 입성이 좌절됐다.한국전력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2(23-25 23-25 27-25 25-21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승점 2점을 추가하며 61점이 된 한국전력(22승11패)은 4위 대한항공(16승17패·승점 49)과의 승차를 12점으로 벌렸다. 남은 세 경기에서 승점 1점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현대캐피탈(14승19패·승점 48)은 실낱같던 준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사라졌다. 한국전력과의 승차가 13점이 돼 남은 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에서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1:45 우리은행 양지희, WKBL 6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춘천 우리은행의 센터 양지희(31)가 2014~2015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양지희가 기자단 투표에서 93표 중 80표를 획득해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양지희는 17표를 얻은 모니크 커리(32·용인 삼성)를 크게 따돌리며 2013~2014시즌 4라운드 이후 두 번째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지희는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2분4초를 뛰며 12.2득점 6.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양지희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6라운드 5경기에서 4승1패를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기량발전상(MIP)은 인천 신한은행의 가드 김규희(23)에게 돌아갔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3:56 전북,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년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로 전북현대를 꼽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2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에게 예상되는 올해 우승팀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전북이 24표중 19표를 얻어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고 발표했다.설문 조사는 소속 구단을 제외한 다른 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과 포항이 각각 2표를 얻었고 울산이 1표를 얻었다.전북은 지난해 24승9무5패의 성적으로 승점 81점을 챙겨 2014 K리그 클래식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우승후보 1순위에 전북을 꼽아 다른팀들의 견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2연패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또한 K리그는 지난 11년간 동일 팀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2 14:50 리버풀 첼시, 1-1 무승부 ‘승부 못가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와 리버풀이 캐피털원컵 준결승 1차전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다.21일 리버풀은 홈 구장인 영국 리버풀의 앤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준결승 1차전에서 첼시와 1-1로 끝내 아쉬움을 전했다.리버풀은 정규리그에서 6경기 무패(4승2무)의 상승세를 타고 첼시를 상대로 슈팅 수에서 20-1로 앞서는 등 경기를 끌어나가는 듯 했으나, 첼시는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하지만 곧 선제골을 차지한 첼시는 전반 18분 리버풀의 엠레 잔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해 들어가던 에덴 아자르의 발을 거는 파울을 범했고 키커로 나선 아자르는 침착하게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14분, 리버풀은 라힘 스털링이 폭풍 같은 드리블에 이은 슈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5-01-21 12:05 삼성, 외국인 투수 '타일러 클로이드' 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8일 외국인투수 타일러 클로이드(Tyler Cloyd)와 2015시즌 계약을 마쳤으며, 클로이드는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5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1987년 5월16일생, 만 27세의 클로이드는 키 191cm, 체중 95kg의 체격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투수. 미국 국적이다. 최근까지 클리블랜드 소속이었던 클로이드는 필라델피아 시절인 2012년, 2013년에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뛴 경험이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19경기(선발 17경기)에 등판, 4승9패, 평균자책점 5.98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81경기(선발 137경기), 63승39패, 평균자책점 3.56.2014시즌에 클로이드는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콜럼버스에서 2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1-08 15:25 롯데, 장원준 보상선수 정재훈 지목 [한강타임즈]롯데 보상선수로 정재훈이 지명됐다.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FA(자유계약선수) 장원준의 두산 이적에 대한 보상 선수로 두산 베어스의 정재훈을 지명했다.9일 롯데는 보상선수로 정재훈을 지명하며 "정재훈 선수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필승조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롯데 장원준은 역대 FA 투수 최고액인 4년간 총 84억원에 두산과 계약했다. 이에 롯데는 보상 선수로 정재훈을 택했다.정재훈은 2003년 두산에 입단해 줄곧 두산 유니폼을 입었으며 통산 499경기에서 646⅔이닝 동안 등판해 34승 39패 137세이브 61홀드,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롯데 보상선수 지목에 네티즌들은 "롯데 보상선수, 최선이었을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4-12-09 17:07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유먼-탈보트' 계약 마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화가 새 외국인 투수로 미치 탈보트와 쉐인 유먼을 영입했다.5일 한화 이글스는 유먼과 총액 47만5000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7만5000달러), 탈보트와는 총액 60만 달러(계약금 21만 달러, 연봉 39만 달러)에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쉐인 유먼 선수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롯데자이언츠에서 88경기에 출장하여 38승 21패 1홀드 방어율 3.89을 기록하는 등 좌완 선발투수로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계약 후 유먼 선수는 "계속해서 한국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한화 구단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내년 시즌 준비 잘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미치 탈보트 선수는 미국 유타주 출신으로 캐넌뷰 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4-12-05 17:16 샌프란시스코, 캔자스시티 꺾고 '통산 8번째 우승'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월드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 꺾고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의 눈부신 호투을 앞세워 홈팀인 캔자스시티를 3-2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기록 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2회 각 2점씩 뽑으면서 2-2 동점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 1사 1, 3루에서 마이클 모스의 우전 안타로 3-2로 앞서나가자 5회부터 범가너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후 범가너는 5이닝동안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마이클 모스의 결승 타점을 끝까지 지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10-30 17:35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선임 '3년 계약' [한강타임즈] KIA 타이거즈의 선택은 김기태 감독이였다.28일 KIA는 김기태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5천만원, 연봉 2억5천만원으로 총 10억원이다. 초대 김동엽, 김응용, 김성한, 유남호, 서정환, 조범현, 선동렬에 이은 KIA의 제8대 감독이다.김기태 신임 감독은 지난 2009년 LG 2군 사령탑으로 부임 한 뒤 2012년부터 1군 감독으로 승격해 첫 해 57승4무72패로 7위에 그쳤지만 2013년 74승54패로 페넌트레이스 2위로 1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 시켰다. 하지만 올해 초 17경기에서 4승1무12패에 그치자 감독직을 자진 사퇴했다.한편, KIA타이거즈는 김기태 감독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10-28 13:23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격파 '월드시리즈 진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세인트루이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무대에 진출했다.17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5차전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의 호투와 트래비스 이시카와의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6대 3으로 제압하고 4승 1패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이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역전과 동점을 주고 받는 접전을 벌인끝에 9회말 선두 타자 산도발의 중전안타와 벨트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기회에서 이시카와가 세인트루이스 투수 마이클 와카를 상대로 굿바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6-3으로 승리를 결정지었다.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오는 22일부터 29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10-17 18:16 류현진, 시즌 '14승 달성' 샌디에이고전 완벽한 부상 복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진단을 받고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한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14승을 달성했다.1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삼진 7개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7대 1로 팀 승리를 이끌며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8월 14일 애틀랜타전 이후 17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14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복귀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 7이닝 1실점 무사사구 경기를 펼치며 시즌 18번째 퀄리티 스타트 기록, 14승(6패) 달성과 평균자책점을 3.28에서 3.18로 낮췄다.한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9-01 17:06 류현진, 에인절스전 7이닝 무실점 호투 '시즌 13승 달성' [한강타임즈]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13승을 달성했다.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앨버트 푸홀스, 조시 해밀턴 등 강타자들이 즐비한 에인절스 타선을 상대로 2피안타 4삼진 1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이후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다저스는 에인절스에게 7-0 완승을 거뒀으며 류현진은 평균 자책점을 3.39에서 3.21까지 낮추며 시즌 13승을 기록, 팀 동료인 클레이튼 커쇼와 나란히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3위로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8-08 16:22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디트로이트전 '투런 포 폭발' [한강타임즈]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홈런(시즌 6호)을 터뜨렸다.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홈런 포함 세 차례 출루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5-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상대 투수 로비 레이로부터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3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한편 텍사스는 선발 다르빗슈(시즌 4승)의 7이닝 6안타 2실점 호투와 활발한 타선 덕에 디트로이트를 9-2로 크게 이겼다.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5-23 16:28 류현진, 뉴욕 메츠전 6이닝 2실점 호투'시즌 4승' [한강타임즈] 류현진(LA 다저스)이 복귀전에서 시즌 4승을 거뒀다.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2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4승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뉴욕 메츠 타선을 상대로 홈런 포함 9안타 1볼넷을 내줬지만 삼진을 9개나 잡아내며 2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이끌었다.지난달 28일 콜로라도와 홈경기 이후 24일 만에 치르는 경기였던 류현진은 다저스가 3-2으로 앞선 7회말 수비 때 마운드를 내렸왔다. LA 다저스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했다.한편 류현진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퀄리티스타트 기록, 시즌 방어율 3.00을 유지했다.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5-22 14:21 첼시, 원정서 리버풀 잡고 '리그 우승 희망 이어간다' [한강타임즈] 조세 무리뉴가 이끄는 첼시가 리버풀을 2-0으로 제압했다.지난 27일(한국시간) 첼시는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 원정 경기서 뎀바 바의 선제 결승골과 윌리안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대비해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시킨 채 1.5군으로 나선 첼시는 경기 내내 리버풀에게 주도권을 내주면서 힘든 경기를 치렀으나 전반 추가 시간에 뎀바바(첼시)가 제라드(리버풀)의 볼을 가로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전반을 마쳤다.이후 리버풀은 전반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후반 들어 공세를 더욱 강화했으나, 두터운 수비로 잠그기에 나선 첼시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교체 투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28 17:34 류현진 5이닝 6실점, 시즌 4승 실패 '홈 첫승 힘드네..' [한강타임즈] 류현진(LA다저스)이 시즌 4승에 실패했다.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올 시즌 첫 홈런을 허용하며 5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2회 2사 만루에서 브랜든 반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2실점 했다, 이후 3,4회를 삼자범퇴로 잘 막았으나 5회 무사 2, 3루에서 조쉬 러틀리지에게 3점 홈런을 허용, 4실점하며 무너졌다.시즌 홈경기 첫 승 달성에 실패한 류현진은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하게 됐다.한편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1-6으로 패하며 14승 12패를 기록, 콜로라도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가 됐다.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4-28 15:35 류현진, 필라델피아전 6이닝 2실점 '시즌 4승 실패' [한강타임즈]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4승과 홈경기 첫승에 실패했다.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2014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2실점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고 7회초 승패없이 내려왔다.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상대팀 투수 버넷과 르비어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에서 롤린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다음 타자 버드에게 1타점 적시타와 하워드의 희생플라이로 2실점하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이후 다저스도 5회말 팀 페데로위츠의 2루타와 류현진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칼 크로포드의 희생 플라이로 1-2로 따라 붙었다.다저스는 7회말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를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4-04-23 16:54 리버풀, 맨시티 3-2로 제압 'EPL 우승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리버풀 FC가 맨체스터시티를 누르고 24년 만의 EPL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리버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시티를 3-2로 꺾고 24승5무5패 승점 77로 첼시(23승6무5패 승점 75)에 앞서 선두를 지켰다.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 6분 라힘 스털링, 26분 마틴 스크르텔의 골로 2-0으로 앞서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후반 맨시티의 반격은 매서웠다. 후반 12분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에게 추격골, 18분 자책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2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의 손을 들어줬다. 브라질 출신 필리페 쿠티뉴가 후반 33분 맨시티 수비수 뱅상 콤파니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14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