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3,3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 김종인 안철수 정동영, 야당 정체성이 사라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현 비대위 대표간 기싸움 양상이 팽팽한 더불어민주당에선 당의 정체성을 흔들 발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주도했던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영입돼 “대안이 있다면 개성공단을 폐쇄시킬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해 그간 햇볕정책과 개성공단 설립 성공을 자긍심으로 삼고 있었던 야당 정통성에 찬물을 끼얹었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저녁 늦게까지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해 전북에 든든한 지지기반을 구축했다. 물론 정동영 전 의원의 ‘입당’은 일단 호남의 지지층 기반 굳건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9:03 김종인 “박근혜 얘기대로면 개성공단 폐쇄 ‘자뻑’ 아닌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 겸임 대표가 19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한 발언과 국정원의 대남테러 정보 능력에 대해 날카롭게 지저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안보라인을 모두 교체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종인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비대위 선대위 연석회의에 참석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때문에 급작스럽게 개성공단을 폐쇄할 수 밖에 없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과, 최근 북한이 대남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국정원 발표 등 국가 안보상황에 대해 지적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촉구했다.김종인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과연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대응하에서 개성공단을 폐쇄했는지 그 과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49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김성주와 덕진서 ‘사투’ 벌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동시에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재개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덕진구에서 출마할 것을 선언하자, 이에 대해 전주 덕진을 지역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은 즉각 이같은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해 “대륙으로 가는 길이 덕진으로 오는 길이 됐다”며 맹렬히 비판했다.정동영 전 의원의 이날 전주 덕진에 출마한다는 선언이 김성주 국회의원에게는 ‘날벼락’ 내지 ‘핵폭탄’으로 작용하여 작지 않은 충격을 준 모양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주민과 취재진, 일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거취에 관한 최종 입장을 표명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20 박원순 죽이려다 법원서 구형량 3배의 처벌 받고도 반성 없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의 ‘총선은 박원순 시장과 싸움이다!’ 등은 의도된 모략박원순 죽이기 나선 새누리당, 그 피해 고스란히 서울시민이!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박원순지키기특별대응팀’ 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 겸 대응팀장(이하 의원. 서울 영등포을)과 박홍근 간사(이하 의원. 서울 중랑을)는 합동으로 19일 정부와 여당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죽이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서울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신경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음해와 정치적 공격의 주요 대상이 되었던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은 모두 허위사실임이 법원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면서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문제는 지난 4년 동안 박원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00 김종인 “외교라인 전면 교체”, 황교안 “참여정부도 알았잖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관련 입을 열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정부가 주장한 개성공단 유입 외화를 북한 당국이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했다고 주장한 논리를 증거 제출 없이 되풀이하며 노무현 정부 끌어들이기에 집중했다.김종인 대표는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 “국제공조의 활발한 외교전의 전개를 위해서도 현재 지금까지 외교안보라인을 구축했던 전 팀을 교체하는 용단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비판했다.김종인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개성공단의 급작스러운 폐쇄는 어쩔 수 없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사실이라면 과거에는 몰랐다가 급작스럽게 알게 돼 개성공단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7:44 김태호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우리당은 따로국밥당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친박, 진박, 신박, 진실한 사람들’을 상대로 연일 격전을 치르고 있다. 지난 17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정면으로 충돌한데 이어 18일 오전엔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좌장 서청원 최고위원이 불꽃 튀는 일전을 교환했다.새누리당 지도부는 이제 김무성 대표 하나를 두고 신박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등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연일 대립각을 세우는 모양새로 4월 13일 20대 총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공천 전쟁 또한 날로 격화되는 양상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새누리당 대표로서 공관위가 당헌, 당규의 입법 취지를 벗어나거나 최고위에서 의결한 공천룰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50 경찰, 청와대 게시판 ‘박근혜 퇴진’ 글 문제 삼아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서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서버를 관리하는 서초동 소재 한 업체를 기습적으로 전격 압수수색을 집행했다.종로경찰서는 18일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등 박근혜 대통령 비난글을 문제 삼고 이에 대해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혐의를 두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전교조 소속 교원들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청와대 게시판에 ‘세월호 즉각 인양하라’,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을 폐기하라’ 등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증거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집행된 압수수색은 이와 같은 이유 이외에도 전교조 교사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40 세월호 유가족, 특조위 활동 연장 등 특별법개정안 입법청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014년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 유가족 모임인 ‘416가족협의회’가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입법청원하고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416가족협의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표했다.416가족협의회는 “국민의 이름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자 한다”면서 “416가족협의회가 제출한 개정안은 특별법의 취지를 보호하고 강화하는 내용으로 일관돼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특별법의 입법정신을 보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416가족협의회는 “2014년 피해자 가족의 단식과 전 국민적인 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23 박지원 의원 지옥에서 살아 돌아오다! 각당은 “러브콜” 날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지원 의원이 무죄 취지로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박지원 의원에게 축하와 함께 ‘복당’을 권유했다.박지원 의원의 대법원 무죄 취지 원심파기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은 박지원 의원에게 환영과 함께 복당의사를 타진했다.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18일 대법원 판결 직후 구두논평을 통해 “박지원 의원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당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분으로 무죄 취지로 판결이 난 만큼 당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복당의사를 타진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어 “박지원 의원의 이날 판결과 관련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09 김광진 “국가테러대책회의 의장 누구냐?” 황교안 “모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18일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자로 참석해 ‘모르쇠’로 일관하다 의원들의 따끔한 질타를 받았다.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대테러 대응을 위한 ‘테러방지법’이 필요하다며 입이 마르도록 ‘국회 통과’를 종용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국가테러대책회의 의장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자신에게 귀속된 의장직을 모르고 현행 대테러 관련 법령 또한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우리나라는 1982년도부터 국가테러대책회의라고 하는 기구가 있는데 그 기구 의장이 누군지 아느냐”고 묻자 “정확하게 모르겠다. 확인해 보겠다”라고만 답변했다. 이에 김광진 의원이 “의장이 바로 국무총리다”라고 알려주자 황교안 총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0:52 정동영 모시기 성공한 안철수 이제는 호남민심 굳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을 안철수 대표가 설득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 성공’의 결과를 낳았고 이는 사실상 정동영 전 의원의 마지막 정치 재개인 셈이 됐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8일 오후 늦게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과 독대해 정동영 전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 공동대표를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먼 길 오셨다. 오는 데 힘들지는 않았느냐. 몸살 걸리시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안철수 대표는 ‘합류 권유를 하러 오신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동영 전 의원과) 먼저 이야기 나누고 말씀드리겠다”고 이날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일각에선 안철수 대표가 이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0:36 신기남 “소문 돌았다, 신기남 아웃시키고! 그곳엔 모 변호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신기남 의원은 읍소하지만 신기남 의원의 아들 ‘로스쿨 외압’ 의혹은 스스로 극복해야할 과제로 남게 됐고, 신기남 의원 역시 자신이 탈당 이후라도 끝까지 의혹을 풀 것을 천명했다.신기남 의원(63세 서울 강서갑)이 1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징계조치에 불복하며 당의 불합리한 운영에 대해 성토하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신기남 의원은 언론에 불거진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아 오는 4.13총선에 당 후보로서 출마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됐다.신기남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6:42 이준석 표창원 날선 공방에도 높은 수준의 토론문화 선보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준석 표창원 김경진 조성주 ‘토론과 설전은 좋은 것이여~’, 이준석 표창원 김경진 조성주 4인방이 밤샘 토론으로 소통과 토론에서 귀감이 될 만 한 수준 높은 토론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이준석 표창원 김경진 조성주 4인방의 밤샘 토론이 끝난 후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주자는 “좋은 메시지도 흥분한 모습으론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서 “예의를 지키겠다”는 자성의 품격있는 모습도 보여줬다.본디 토론이란 논쟁을 통해 충돌된 각기 다른 사고와 논리가 토론 과정을 통해 덧셈과 뺄셈을 거치면서 알곡과 같은 하나의 결정체를 생산하는 과정으로, 진정한 민의와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이해와 설득, 통합의 수준 높은 행사다.각자 개인들이 가진 생각들을 생산적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6:25 박근혜는 김정은 북핵 미사일 때문에, 우리 기업 죽여야 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폐쇄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시민단체, 야당의 비판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한 ‘강대강’ 국면을 야기한 개성공단 폐쇄 조치가 아무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우리측 손실만 명확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언주 원내대변인(경기 광명을)은 13일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 아무런 실효성 없이 손실만 명확해졌다”고 주장했다.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어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라는 경솔하고 무모한 결정을 내렸지만,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와의 교류를 계속하는 현재 상황에서 정부의 조치는 전혀 실효성이 없다”면서 “이번 조치로 인해 오히려 북한의 중국과 러시아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6:12 양향자 VS 나경원 ‘대항마설’, 고졸 VS 서울법대 판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양향자가 박근혜를 호되게 호통쳤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은 12일 오전 국회 본청 당 비대위원장회의실에서 열린 선대위-비대위 연석회의에 참석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를 두고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양향자 선대위원은 이날 연석회의 모두 발언에서 “저는 어젯밤 북측 개성공단에서 추방되는 우리 기업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면서 “저는 산업현장에서 30년을 살아온 사람이다. 기업인에게 생산현장은 가정만큼이나 소중한 것이다. 생활의 터전이며, 삶의 자부심이 바로 현장”이라고 일선 현장 경력자로서 사업장에 대한 의미와 소회를 나타냈다. 양향자 위원은 이어 “한 달 전 저는 제 손으로 사표를 쓰고 나오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6:00 국민의당 교섭단체 ‘우찌된 겨?’ 안철수 ‘신경 안 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교섭단체 3석 남았지만 남은 시간은 만료!국민의당 교섭단체 “고지가 저기인데..” 속 타들어간다국민의당 교섭단체 마지노선 시한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당 교섭단체 성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합쳐 창당한 국민의당이 아직 현역의원 3석이 모자라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는 사면팔방으로 분주한 모습이다.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 여부가 국민의당 향후 행보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오늘 15일이 올해 일사분기 각 정당 보조금 지급기준일로 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따라 금액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국회 원내 교섭단체 기준은 현역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5:50 박근혜 시진핑 태도에 실망, 외교에 ‘실망’ 항목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시진핑 통화 후 실망했다니? 누가 ‘갑’인가?박근혜 시진핑 실망을 두고 박근혜 정부가 시진핑 중국 정부를 과소평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는 비단 박근혜 시진핑 두 정상의 대화 차원을 넘어 국제 외교관계를 이어가는 우리나라 외교라인에 심각한 문제를 고스란히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촉발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의 불협화음을 우리나라 언론들은 마치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태도에 몹시 실망한 것으로 쏟아내고 있다.특히 조선일보가 지난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를 마친 후 참모진에게 “더 이상 (중국의 역할에 대해) 기대하지 말라”고 한 것으로 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5:34 정춘숙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될 때까지 뛰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춘숙 전 여성의전화 대표는 작년 6월 당 혁신위원 -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정춘숙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지난해 혁신위원회 구성 당시 혁신위에 참가했던 1인으로 정춘숙 전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당을 선언했다.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지난 2015년 6월 당 혁신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당을 떠났으나, 6개월 만인 이날 다시 당에 돌아왔다. 정춘숙 전 대표는 전 혁신위원장이자 현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상곤 위원장의 첫번째 인재영입이다.정춘숙 전 대표의 입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5:16 새누리 김두우 “진박, 진진박이 뭐냐? 창피해서 못살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이른바 TK, PK)지역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을 기준으로 친박과 진박, 진진박, 비박, 독박 등 수만을 ‘X박’이라는 신조어가 생성되며 계파간 주도권 싸움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내에서 이에 대해 자성을 촉구하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처음으로 터져나왔다.새누리당 대구을 김두우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들이 국민들 민생을 챙기고 대북 문제 등 정국 현안과 정책으로 대결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새로운 국회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했다”면서 “그러나 총선을 두달 앞둔 지금 새누리당은 오로지 진박이냐, 진진박이냐, 비박이냐 계파 싸움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대구의 현실이 됐다”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57 개성공단 폐쇄 후폭풍 재우려 박근혜 국회 연설 일정 잡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후폭풍과 개성공단 폐쇄로 촉발된 북한의 도발 동향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가안보와 대국민 단결 호소를 위해 국회 본회의에서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 국회 연설을 원칙적으로 수용한다면서도 일정 통보에 있어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김성수 대변인은 14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먼저 홍용표 통일부장관의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 주장을 잠재우기 위해 ‘개성공단 임금과 비용이 북한 고위층으로 유입됐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추가 브리핑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요청’한 방식을 두고도 일방적인 통보식이라며 ‘유감’을 표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44 강원랜드, 대규모 직원 특혜채용 의혹.. 검찰 수사착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누리당 강원도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 2013년 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에 개입 특혜 채용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내국인 출입 가능한 국내 유일 카지노 강원랜드가 과거 직원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다.지난해 말 강원랜드가 시행한 자체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 정선군 사북리 소재 강원랜드는 지난 2013년 1차와 2차에 걸쳐 직원 518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채용된 일부 지원들에게 특혜가 주어진 사실을 자체감사를 통해 밝혀내고 이달초 춘천지검에 이같은 사실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국내 최대 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33 개성공단 일방적 폐쇄, 정부의 근거 없는 조치 원천 무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은 북한 압박용 유일한 카드, 우리 스스로 내버렸다 -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지에 대해 ‘개성공단 일방적 폐쇄는 근거 없는 원천 무효’라는 최초의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경제통일위원회 이수혁 위원장은 10일 오후 늦게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지 조치가 무효라고 선언했다. 이수혁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2월 10일 오후 개성공단 가동중단결정을 발표했다”며 “우리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결정은 이해당사자인 입주기업을 비롯한 국민들의 의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취한 조치이며, 법적 근거 없는 조치로 전면 무효임을 밝힌다”고 선언했다.이수혁 위원장은 나아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은 우리국민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56 서청원 “김대중 햇볕정책 실패한 것! 김종인은 인정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조치를 취한 정부에 대해 개성공단 입주업체는 물론 관련 단체와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를 적극 엄호하고 나섰다. 특히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개성공단이 김정은 현금인출기”라는 취지의 표현을 사용, 개성공단 가동이 결국 북한 권력의 자금을 대고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동 소재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조치는 정말 고뇌의 결단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인내를 많이 해왔다”면서 “북한의 그동안 끊임없는 도발에도 그래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뭔가 북한을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들을 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32 중국, 한국 사드 배치 “경제 제재 조치를 취해 보복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중국 권위 있는 언론매체 환구시보 군사보도(环球军事报道)는 한국시간 1월28일자 연합통신의 사드 관련 보도를 인용하고, “최근 중국 전문가들은 한국의 사드 배치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한국이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환구시보는 지난 31일자 보도를 통해 “전문가들은 ‘오늘날 중국은 미국이 북한 핵실험을 대적한다면서 동북아지역의 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저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중국은 심지어 위협까지 했다”며 “만일 미국이 한국내에서 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를 구축하는 것을 한국 정부가 허락한다면 중국은 경제조치를 취해 보복에 나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21 김무성 “북한은 럭비공 정권! 악동 정권!” 개성공단 폐쇄 옹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정부의 대북 제재조치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정부의 이번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대해 일제히 엄호사격에 나섰다.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선언 하루만인 11일 오전 새누리당 지도부는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의 지난 10일 대북제재조치의 일환으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것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옹호하고 나섰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을하고 세계를 향해서 장거리미사일을 쏜 후 기념사진 찍고 경축대회까지 열었다”며 “이번 사건으로 33세에 불과한 김정은 북한 정권은 종잡을 수 없는 럭비공 정권, 국제평화를 위협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끝끝
문재인 김종인 안철수 정동영, 야당 정체성이 사라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현 비대위 대표간 기싸움 양상이 팽팽한 더불어민주당에선 당의 정체성을 흔들 발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주도했던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영입돼 “대안이 있다면 개성공단을 폐쇄시킬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해 그간 햇볕정책과 개성공단 설립 성공을 자긍심으로 삼고 있었던 야당 정통성에 찬물을 끼얹었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저녁 늦게까지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해 전북에 든든한 지지기반을 구축했다. 물론 정동영 전 의원의 ‘입당’은 일단 호남의 지지층 기반 굳건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9:03 김종인 “박근혜 얘기대로면 개성공단 폐쇄 ‘자뻑’ 아닌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 겸임 대표가 19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한 발언과 국정원의 대남테러 정보 능력에 대해 날카롭게 지저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안보라인을 모두 교체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종인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비대위 선대위 연석회의에 참석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때문에 급작스럽게 개성공단을 폐쇄할 수 밖에 없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과, 최근 북한이 대남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국정원 발표 등 국가 안보상황에 대해 지적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촉구했다.김종인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과연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대응하에서 개성공단을 폐쇄했는지 그 과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49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김성주와 덕진서 ‘사투’ 벌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동시에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재개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덕진구에서 출마할 것을 선언하자, 이에 대해 전주 덕진을 지역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은 즉각 이같은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해 “대륙으로 가는 길이 덕진으로 오는 길이 됐다”며 맹렬히 비판했다.정동영 전 의원의 이날 전주 덕진에 출마한다는 선언이 김성주 국회의원에게는 ‘날벼락’ 내지 ‘핵폭탄’으로 작용하여 작지 않은 충격을 준 모양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주민과 취재진, 일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거취에 관한 최종 입장을 표명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20 박원순 죽이려다 법원서 구형량 3배의 처벌 받고도 반성 없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의 ‘총선은 박원순 시장과 싸움이다!’ 등은 의도된 모략박원순 죽이기 나선 새누리당, 그 피해 고스란히 서울시민이!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박원순지키기특별대응팀’ 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 겸 대응팀장(이하 의원. 서울 영등포을)과 박홍근 간사(이하 의원. 서울 중랑을)는 합동으로 19일 정부와 여당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죽이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서울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신경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음해와 정치적 공격의 주요 대상이 되었던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은 모두 허위사실임이 법원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면서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문제는 지난 4년 동안 박원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00 김종인 “외교라인 전면 교체”, 황교안 “참여정부도 알았잖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관련 입을 열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정부가 주장한 개성공단 유입 외화를 북한 당국이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했다고 주장한 논리를 증거 제출 없이 되풀이하며 노무현 정부 끌어들이기에 집중했다.김종인 대표는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 “국제공조의 활발한 외교전의 전개를 위해서도 현재 지금까지 외교안보라인을 구축했던 전 팀을 교체하는 용단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비판했다.김종인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개성공단의 급작스러운 폐쇄는 어쩔 수 없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사실이라면 과거에는 몰랐다가 급작스럽게 알게 돼 개성공단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7:44 김태호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우리당은 따로국밥당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친박, 진박, 신박, 진실한 사람들’을 상대로 연일 격전을 치르고 있다. 지난 17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정면으로 충돌한데 이어 18일 오전엔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좌장 서청원 최고위원이 불꽃 튀는 일전을 교환했다.새누리당 지도부는 이제 김무성 대표 하나를 두고 신박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등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연일 대립각을 세우는 모양새로 4월 13일 20대 총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공천 전쟁 또한 날로 격화되는 양상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새누리당 대표로서 공관위가 당헌, 당규의 입법 취지를 벗어나거나 최고위에서 의결한 공천룰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50 경찰, 청와대 게시판 ‘박근혜 퇴진’ 글 문제 삼아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서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서버를 관리하는 서초동 소재 한 업체를 기습적으로 전격 압수수색을 집행했다.종로경찰서는 18일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등 박근혜 대통령 비난글을 문제 삼고 이에 대해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혐의를 두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전교조 소속 교원들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청와대 게시판에 ‘세월호 즉각 인양하라’,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을 폐기하라’ 등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증거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집행된 압수수색은 이와 같은 이유 이외에도 전교조 교사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40 세월호 유가족, 특조위 활동 연장 등 특별법개정안 입법청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014년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 유가족 모임인 ‘416가족협의회’가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입법청원하고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416가족협의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표했다.416가족협의회는 “국민의 이름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자 한다”면서 “416가족협의회가 제출한 개정안은 특별법의 취지를 보호하고 강화하는 내용으로 일관돼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특별법의 입법정신을 보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416가족협의회는 “2014년 피해자 가족의 단식과 전 국민적인 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23 박지원 의원 지옥에서 살아 돌아오다! 각당은 “러브콜” 날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지원 의원이 무죄 취지로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박지원 의원에게 축하와 함께 ‘복당’을 권유했다.박지원 의원의 대법원 무죄 취지 원심파기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은 박지원 의원에게 환영과 함께 복당의사를 타진했다.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18일 대법원 판결 직후 구두논평을 통해 “박지원 의원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당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분으로 무죄 취지로 판결이 난 만큼 당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복당의사를 타진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어 “박지원 의원의 이날 판결과 관련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09 김광진 “국가테러대책회의 의장 누구냐?” 황교안 “모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18일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자로 참석해 ‘모르쇠’로 일관하다 의원들의 따끔한 질타를 받았다.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대테러 대응을 위한 ‘테러방지법’이 필요하다며 입이 마르도록 ‘국회 통과’를 종용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국가테러대책회의 의장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자신에게 귀속된 의장직을 모르고 현행 대테러 관련 법령 또한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우리나라는 1982년도부터 국가테러대책회의라고 하는 기구가 있는데 그 기구 의장이 누군지 아느냐”고 묻자 “정확하게 모르겠다. 확인해 보겠다”라고만 답변했다. 이에 김광진 의원이 “의장이 바로 국무총리다”라고 알려주자 황교안 총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0:52 정동영 모시기 성공한 안철수 이제는 호남민심 굳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을 안철수 대표가 설득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 성공’의 결과를 낳았고 이는 사실상 정동영 전 의원의 마지막 정치 재개인 셈이 됐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8일 오후 늦게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과 독대해 정동영 전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 공동대표를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먼 길 오셨다. 오는 데 힘들지는 않았느냐. 몸살 걸리시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안철수 대표는 ‘합류 권유를 하러 오신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동영 전 의원과) 먼저 이야기 나누고 말씀드리겠다”고 이날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일각에선 안철수 대표가 이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0:36 신기남 “소문 돌았다, 신기남 아웃시키고! 그곳엔 모 변호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신기남 의원은 읍소하지만 신기남 의원의 아들 ‘로스쿨 외압’ 의혹은 스스로 극복해야할 과제로 남게 됐고, 신기남 의원 역시 자신이 탈당 이후라도 끝까지 의혹을 풀 것을 천명했다.신기남 의원(63세 서울 강서갑)이 1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징계조치에 불복하며 당의 불합리한 운영에 대해 성토하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신기남 의원은 언론에 불거진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아 오는 4.13총선에 당 후보로서 출마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됐다.신기남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6:42 이준석 표창원 날선 공방에도 높은 수준의 토론문화 선보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준석 표창원 김경진 조성주 ‘토론과 설전은 좋은 것이여~’, 이준석 표창원 김경진 조성주 4인방이 밤샘 토론으로 소통과 토론에서 귀감이 될 만 한 수준 높은 토론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이준석 표창원 김경진 조성주 4인방의 밤샘 토론이 끝난 후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주자는 “좋은 메시지도 흥분한 모습으론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서 “예의를 지키겠다”는 자성의 품격있는 모습도 보여줬다.본디 토론이란 논쟁을 통해 충돌된 각기 다른 사고와 논리가 토론 과정을 통해 덧셈과 뺄셈을 거치면서 알곡과 같은 하나의 결정체를 생산하는 과정으로, 진정한 민의와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이해와 설득, 통합의 수준 높은 행사다.각자 개인들이 가진 생각들을 생산적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6:25 박근혜는 김정은 북핵 미사일 때문에, 우리 기업 죽여야 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폐쇄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시민단체, 야당의 비판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한 ‘강대강’ 국면을 야기한 개성공단 폐쇄 조치가 아무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우리측 손실만 명확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언주 원내대변인(경기 광명을)은 13일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 아무런 실효성 없이 손실만 명확해졌다”고 주장했다.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어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라는 경솔하고 무모한 결정을 내렸지만,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와의 교류를 계속하는 현재 상황에서 정부의 조치는 전혀 실효성이 없다”면서 “이번 조치로 인해 오히려 북한의 중국과 러시아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6:12 양향자 VS 나경원 ‘대항마설’, 고졸 VS 서울법대 판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양향자가 박근혜를 호되게 호통쳤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은 12일 오전 국회 본청 당 비대위원장회의실에서 열린 선대위-비대위 연석회의에 참석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를 두고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양향자 선대위원은 이날 연석회의 모두 발언에서 “저는 어젯밤 북측 개성공단에서 추방되는 우리 기업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면서 “저는 산업현장에서 30년을 살아온 사람이다. 기업인에게 생산현장은 가정만큼이나 소중한 것이다. 생활의 터전이며, 삶의 자부심이 바로 현장”이라고 일선 현장 경력자로서 사업장에 대한 의미와 소회를 나타냈다. 양향자 위원은 이어 “한 달 전 저는 제 손으로 사표를 쓰고 나오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6:00 국민의당 교섭단체 ‘우찌된 겨?’ 안철수 ‘신경 안 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교섭단체 3석 남았지만 남은 시간은 만료!국민의당 교섭단체 “고지가 저기인데..” 속 타들어간다국민의당 교섭단체 마지노선 시한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당 교섭단체 성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합쳐 창당한 국민의당이 아직 현역의원 3석이 모자라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는 사면팔방으로 분주한 모습이다.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 여부가 국민의당 향후 행보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오늘 15일이 올해 일사분기 각 정당 보조금 지급기준일로 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따라 금액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국회 원내 교섭단체 기준은 현역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5:50 박근혜 시진핑 태도에 실망, 외교에 ‘실망’ 항목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시진핑 통화 후 실망했다니? 누가 ‘갑’인가?박근혜 시진핑 실망을 두고 박근혜 정부가 시진핑 중국 정부를 과소평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는 비단 박근혜 시진핑 두 정상의 대화 차원을 넘어 국제 외교관계를 이어가는 우리나라 외교라인에 심각한 문제를 고스란히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촉발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의 불협화음을 우리나라 언론들은 마치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태도에 몹시 실망한 것으로 쏟아내고 있다.특히 조선일보가 지난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를 마친 후 참모진에게 “더 이상 (중국의 역할에 대해) 기대하지 말라”고 한 것으로 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5:34 정춘숙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될 때까지 뛰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춘숙 전 여성의전화 대표는 작년 6월 당 혁신위원 -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정춘숙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지난해 혁신위원회 구성 당시 혁신위에 참가했던 1인으로 정춘숙 전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당을 선언했다.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지난 2015년 6월 당 혁신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당을 떠났으나, 6개월 만인 이날 다시 당에 돌아왔다. 정춘숙 전 대표는 전 혁신위원장이자 현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상곤 위원장의 첫번째 인재영입이다.정춘숙 전 대표의 입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5:16 새누리 김두우 “진박, 진진박이 뭐냐? 창피해서 못살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이른바 TK, PK)지역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을 기준으로 친박과 진박, 진진박, 비박, 독박 등 수만을 ‘X박’이라는 신조어가 생성되며 계파간 주도권 싸움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내에서 이에 대해 자성을 촉구하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처음으로 터져나왔다.새누리당 대구을 김두우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들이 국민들 민생을 챙기고 대북 문제 등 정국 현안과 정책으로 대결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새로운 국회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했다”면서 “그러나 총선을 두달 앞둔 지금 새누리당은 오로지 진박이냐, 진진박이냐, 비박이냐 계파 싸움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대구의 현실이 됐다”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57 개성공단 폐쇄 후폭풍 재우려 박근혜 국회 연설 일정 잡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후폭풍과 개성공단 폐쇄로 촉발된 북한의 도발 동향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가안보와 대국민 단결 호소를 위해 국회 본회의에서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 국회 연설을 원칙적으로 수용한다면서도 일정 통보에 있어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김성수 대변인은 14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먼저 홍용표 통일부장관의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 주장을 잠재우기 위해 ‘개성공단 임금과 비용이 북한 고위층으로 유입됐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추가 브리핑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요청’한 방식을 두고도 일방적인 통보식이라며 ‘유감’을 표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44 강원랜드, 대규모 직원 특혜채용 의혹.. 검찰 수사착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누리당 강원도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 2013년 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에 개입 특혜 채용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내국인 출입 가능한 국내 유일 카지노 강원랜드가 과거 직원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다.지난해 말 강원랜드가 시행한 자체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 정선군 사북리 소재 강원랜드는 지난 2013년 1차와 2차에 걸쳐 직원 518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채용된 일부 지원들에게 특혜가 주어진 사실을 자체감사를 통해 밝혀내고 이달초 춘천지검에 이같은 사실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국내 최대 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33 개성공단 일방적 폐쇄, 정부의 근거 없는 조치 원천 무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은 북한 압박용 유일한 카드, 우리 스스로 내버렸다 -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지에 대해 ‘개성공단 일방적 폐쇄는 근거 없는 원천 무효’라는 최초의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경제통일위원회 이수혁 위원장은 10일 오후 늦게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지 조치가 무효라고 선언했다. 이수혁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2월 10일 오후 개성공단 가동중단결정을 발표했다”며 “우리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결정은 이해당사자인 입주기업을 비롯한 국민들의 의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취한 조치이며, 법적 근거 없는 조치로 전면 무효임을 밝힌다”고 선언했다.이수혁 위원장은 나아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은 우리국민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56 서청원 “김대중 햇볕정책 실패한 것! 김종인은 인정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조치를 취한 정부에 대해 개성공단 입주업체는 물론 관련 단체와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를 적극 엄호하고 나섰다. 특히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개성공단이 김정은 현금인출기”라는 취지의 표현을 사용, 개성공단 가동이 결국 북한 권력의 자금을 대고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동 소재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조치는 정말 고뇌의 결단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인내를 많이 해왔다”면서 “북한의 그동안 끊임없는 도발에도 그래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뭔가 북한을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들을 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32 중국, 한국 사드 배치 “경제 제재 조치를 취해 보복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중국 권위 있는 언론매체 환구시보 군사보도(环球军事报道)는 한국시간 1월28일자 연합통신의 사드 관련 보도를 인용하고, “최근 중국 전문가들은 한국의 사드 배치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한국이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환구시보는 지난 31일자 보도를 통해 “전문가들은 ‘오늘날 중국은 미국이 북한 핵실험을 대적한다면서 동북아지역의 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저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중국은 심지어 위협까지 했다”며 “만일 미국이 한국내에서 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를 구축하는 것을 한국 정부가 허락한다면 중국은 경제조치를 취해 보복에 나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21 김무성 “북한은 럭비공 정권! 악동 정권!” 개성공단 폐쇄 옹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정부의 대북 제재조치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정부의 이번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대해 일제히 엄호사격에 나섰다.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선언 하루만인 11일 오전 새누리당 지도부는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의 지난 10일 대북제재조치의 일환으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것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옹호하고 나섰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을하고 세계를 향해서 장거리미사일을 쏜 후 기념사진 찍고 경축대회까지 열었다”며 “이번 사건으로 33세에 불과한 김정은 북한 정권은 종잡을 수 없는 럭비공 정권, 국제평화를 위협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