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노동자’ 단어 강령에서 삭제한 더민주, 김종인 입김 작용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민주가 때아닌 노동권과 극심한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27일에 치를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채택할 개정 강령에 '노동자'라는 단어를 고의로 빼버렸다. 시민사회와 노동권은 즉각 강하게 반발하며 야당 하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맹렬히 비판했다.이에 대해 당내에서는 이종걸 전 원내대표와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 두 당권 후보는 강하게 반발하면서 논평을 내고 ‘노동자’가 빠진 당 강령을 누가 개정했느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더불어민주당은 이해할 수 없는 변명만 내놓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당 강령을 개정하면서 투명하고 구체적인 논의도 없이 당 강령 전문에서 ‘노동자’라는 단어 자체를 아예 빼버리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5 09:00 유은혜 vs. 양향자 “내가 여성을 대표할 최고위원!” 후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성의 몫인 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유은혜 양향자 두 여성 최고후보간 대결이 후끈하다.유은혜 현역 의원 후보와 양향자 원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8.27전당대회에서 선출하게 될 여성의 몫으로 정해진 ‘여성 최고위원’을 놓고 전국 시도당대의원 대회 및 당대표 최고위원 합동연설회를 돌며 치열하고도 막상막하, 용호상박의 결투를 벌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8.27전당대회가 지난 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당대표 3인방은 물론이고 각 부문별 최고위원 후보 5인방도 일제히 선거 유세전에 돌입했고, 특히, 이번 전당대회에선 여성 최고위원부문에 유은혜 현역 의원와 양향자 원외 후보가 격돌하고 있다. 유은혜 후보는 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5 08:41 더민주 개정 강령에 ‘노동자’ 삭제, 노동계 "몰락의 신호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강령을 개정하면서 오는 8월27일 있을 전당대회회에서 통과시키려는 개정강령에 ‘노동자’라는 단어를 삭제했다. 노동계는 이를 두고 강력히 반발하며,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15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개정 강령에 노동자를 삭제한 내용에 대해 맹렬히 비난하며, “노동자의 적은 여당만이 아님을 분명히 알라”고 강력히 경고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노동자’를 삭제하는 강령개정안을 제출했다”면서 “정확히 하자면 ‘노동자와 시민의 권리 향상을 위한 노력을 존중한다’에서 노동자를 삭제하는 것이니 ‘노동자의 권리향상을 위한 노력을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된 것”이라고 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5 06:53 남궁민, 차기작 ‘비정규직 특수요원’ 출연 확정.. 강예원·한채아와 호흡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악역부터 로코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남궁민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캐스팅됐다.스톰픽쳐스코리아는 26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에 민석 역에 남궁민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민석’은 보이스피싱의 중간보스로 훈훈한 외모에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조직운영에 있어서는 빈틈없고 냉철한 면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이다.앞서 남궁민은 ‘냄새를 맡는 소녀’로 사이코패스 역을 맡아 미국 드라마 피버 어워즈에서 ‘최고의 악역’상을 수상한 적 있다. 이어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공심’ 역의 민아와 코믹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180도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 남궁민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7-26 15:52 최고임금법은 없고, 최저임금법만 가지고 소득격차 줄인다?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가 경제 회생에서 대기업과 재벌의 동참 없이 노동자와 서민들민 그 책임을 묻고 있는 정부에 대해 일명 ‘살찐고양이법’인 최고임금법이 발의됐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최고임금법을 발의하면서 “최고임금법은 우리사회 소득격차를 줄이고 임금 차별화를 줄일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설명했다.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평등 해소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면서 “얼마 전 20대 국회 첫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3당 대표 모두 불평등 해소를 제1과제로 꼽았다. 그럼에도 실천은 언제나 말에 미치지 못했다. 실효성 있는 입법은 좀처럼 만들어지지 못했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어 “2014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29 17:14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최저임금 1만원은 이미 국민적 대세"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가 25일 서울시청 광장서 진행됐다.25일 오후 6시30분 광화문광장에서는 경찰 추산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문화제’가 열렸다. 민주노총은 2016년 최저임금 1만원을 포함한 5대요구(노동개악 완전폐기-최저임금 1만원-재벌책임 전면화-노동기본권 보장-법정 노동시간 35시간 단축)를 내걸고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파업-총력투쟁기간을 선포했다.최종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직무대행은 “최저임금 1만원은 이미 국민적 대세입니다. 총선을 맞아 앞 다퉈 최저임금을 인상하겠다던 보수정치인들이 총선이 끝나기 무섭게 입을 닫고 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도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간접고용과 특수고용, 공공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6-25 21:27 서울 지역 공립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파업 마무리.. 업무 복귀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지역 공립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이틀간의 파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7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는 24일 "현재 시도교육청과 교섭 중이며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조에 다음주 월요일(27일)에 업무에 복귀할 것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파업 첫날인 23일 오후 충남 지역 공립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충남교육청과 합의에 이르는 등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와 시도교육청 간 타결을 찾은 것에 따른 것이다.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는 영양사, 조리사, 교무실무사, 돌봄전담사 등으로 23일 서울 지역 파업 참가 학교는 348곳이며 인원은 1674명으로 나타났다. 파업에 돌입한 전국 인원을 합치면 총 4000여명에 달했다.노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4 15:51 김부겸 의원 당 대표 경선 불출마 “정권교체 위해 뛸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여권 불모지를 일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김부겸 의원의 이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김부겸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김부겸 의원이 행여 당권을 놓고 대권을 보는 게 아니냐?’ 설왕설래가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은 23일 오전 보도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이번 전당 대회에 불출마 하며, 정권 교체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선언했다.김부겸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 발표문’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내고 “(비록) 당 대표 여론조사에서 1위가 나오면서 여러 선후배 의원님들이 출마를 권했고 저 스스로 고민도 했다”면서 “당을 수권정당으로 일신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23 21:40 서울 지역 초·중·고교 비정규직 근로자 총파업 돌입.. 아이들 급식 차질 빚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지역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오늘부터 이틀간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시 내 초·중·고교 46곳 학생들이 급식에 차질을 빚게 됐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3일 "서울시 내 급식 중단 초·중·고교는 총 110곳"이라면서 "이 중 밥대신 빵으로 대체하는 곳이 46곳, 도시락을 공급하는 곳이 50곳이며 나머지 학교는 단축수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는 영양사, 조리사, 교무실무사, 돌봄전담사 등으로 서울 지역에서는 1000~1500명 가량이 파업에 참가할 예정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는 "(학교비정규직 근로자는)정기상여금과 급식비 수당 등에서 정규직과 차별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시도교육청과 노조는 임금·단체 협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6-23 11:09 [도서] 2016년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 출간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16년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이 출간됐다.이 책은 제17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작 및 후보작을 수록한 책으로,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그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우리 사회의 아픈 기억으로 남은‘세월호’를 주제로 작가 이경수와 함돈균의 글에서 문학이 한낱 감상적인 기록이나 단순한 사실의 재확인이 아닌 사회적 사건이 우리 내면으로 확산되는 진정한 애도의 방식에 주목했다. 또한 작가 안지영의 글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희생 위에 주어진 발전이라는 환상 속에서 진정한 ‘노동’의 의미를 찾고 우리 사회의 병리적 현상을 짚어보았다.수상 작품집에 수록돼있는 평론들은 불행 의식과 자포자기식 감정이 사회 전반에 걸쳐 드러나고 있는 문화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06-22 14:08 은성PSD, 파업 계획 철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유지·보수업체 은성PSD 노동조합이 22일로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했다.앞서 노조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영 전환시 고용승계에서 제외되는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 마련과 관련해 파업을 결의한바 있다.노조는 이달 30일로 서울메트로와 은성PSD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스크린도어 유지·보수업무를 담당했던 비정규직 142명 중 메트로 전적자 36명 등을 고용승계에서 배제한다는 서울시의 대책에 반대했다.한편 서울메트로는 은성PSD 파업에 대비해 메트로 소속 전자관리소 전체 직원 136명을 비상 대기시키는 등 파업대책을 강구했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6-22 13:07 서울지하철노조 “외주화 중단 직접 고용 정규직화 개편 마련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은 10일 정부에 대해 상시·안전업무에 대한 외주화 중단과 직접 고용 정규직화를 위한 제도·지침 개편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 뿐만이 아닌 외주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비극은 언제든 되풀이 될 수밖에 없다"며 "구체적 실천이 절실한 때"라고 지적했다.또 "서울시는 구체적인 후속 방안을 마련해 철저한 이행 노력을 다 해야한다"며 "과거 잘못된 서울시정과 공공기관 경영의 적폐를 도려내지 않으면 비극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지하철 안전시스템 강화 위한 실질적 개선책 강구 ▲생명·안전 업무 비정규직 노동자의 직접고용·정규직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 대책 마련 ▲상시·안전업무 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10 17:13 ‘끊이지 않는 메피아 논란’ 은성PSD 직원, 특혜 의혹 속속 드러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해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협력업체 은성PSD 직원 중 상당수가 원래 직장이었던 서울메트로에 재입사 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더욱더 거세지고 있다.은성PSD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점검중 숨진 비정규직 김모(19)씨가 근무하던 스크린도어 정비·점검회사다.이 회사 직원 143명중 정규직 36명이 서울메트로 출신이며 이들은 비정규직과 비교했을 때 급여 및 복지에서 월등히 좋은 대우를 받아 사실상 서울메트로 출신 낙하산으로 지목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의원(양천3)이 9일 공개한 서울메트로 인사규정 제2장 임용의 제12조 신규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09 14:55 ‘구의역 사고’ 관련 시민 토론회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구의역 사고로 인해 발생한 여러 문제점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토론회를 진행한다.서울시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30분 동안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의역사고 관련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구의역사고로 드러난 ▲비정규직 실태 ▲안전 위협 요인 ▲고질적인 사회적 특권·관행 ▲위험 관리방안과 이에 따른 서울시의 역할 ▲불평등·불공정 사회적 구조 등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노동계, 언론, 시민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패널 10명과 시민패널 100명이 참석해 진행한다.행사에는 박원순 시장도 참여해 참석자들의 토론을 모두 듣고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해결방안과 합리적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09 14:39 시민·인권단체, 지하철 안전종합대책 이행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인권단체는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를 계기로 내놓은 지하철 안전종합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인권단체연석회의,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 조계종 노동위원회 등은 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같이 밝혔다.해당 단체는 "전날 발표한 서울시 안전종합대책 방향에 찬성한다"면서도 "구의역 사고와 비슷한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대책의 신속하고 성실한 이행이 더욱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들 단체는 정부와 서울시에 구의역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조사 결과의 공개를 강조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08 13:18 청년단체 “서울메트로 정신 못 차려..고인에 책임전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년단체들이 ‘구의역 사망 사고’와 관련해 서울메트로를 비판하고 나섰다.서울청년네트워크 등 청년단체들은 7일 "서울메트로가 정신을 못 차리고 고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의 안전을 지키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서울메트로는 왜 김모(19)군이 9-4스크린도어를 홀로 수리할 수밖에 없었는지 구조적 문제 대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김군의 죽음으로 인해 하청업체 비정규직 청년노동자의 현실이 여실히 드러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지하철 안전 담당 업무 직영화 검토 등 약속을 지키는지 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07 15:28 박원순 시장 “메피아 경영합리화 차원서 탄생 파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를 계기로 부각되고 있는 이른바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 탄생배경을 "중앙정부 정책에 따른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정부, 지방공기업 인원감축을 추진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구의역 사망 사고와 관련한 대책을 발표한 뒤 메피아 탄생 배경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메피아'는 서울메트로 퇴직 직원들이 급여·복지 등 혜택을 그대로 보전한 채 구의역 사고로 숨진 피해자 김모(19)씨가 근무하는 서울메트로 외주업체로 이직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또한 비정규직인 김씨의 급여가 서울메트로 출신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지면서 거센 비난이 일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07 13:04 '스크린 도어 사망사고' 관련 박원순 시장 사고 대책 전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특권’과 ‘관행’을 반드시 뿌리 뽑겠습니다.1.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미안합니다.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140만원 월급 중 100만원을 저축하며 기관사의 꿈을 꾸던 청년의 꿈을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시민의 꿈을 지키고, 이뤄가는 시장이 되겠다는 제 초심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고인과 유가족,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못한 사고였기에 더 황망했습니다. 지난해 강남역 사고 후 2인 1조 매뉴얼을 만들고,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그러나 2인 1조 근무 매뉴얼은 시간제한과 그에 따른 패널티 부과, 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07 10:53 박운기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하철 안전문제 해결 위한 투트랙 전략 필요!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특별시의회 박운기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2)은 에서 지하철 안전문제해결을 위한 객관적 원인분석과 투트랙 전략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박운기 의원은 지금 서울시 지하철 안전문제가 정치화되면서 책임소재를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지하철운영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노사민정 안전거버넌스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박운기 의원은“시민안전의 일선에 있는 서울시와 양대 지하철 공사의 책임이 가장 막중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외주화 및 비정규직을 늘리는 등 안전을 도외시한 과거 오세훈 전시장의 구조조정의 방향을 이제는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6-06-03 11:07 박주선 “구의역 사고 박근혜 정권과 여당 책임 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젊은 청년의 죽음으로 내 몬 구의역 사고에 대해 추모인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주선 의원이 구의역 사고 관련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구의역 사고는 격무와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목숨까지 잃어야 했던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자화상이자, 사회 정책의 실패를 고스란히 보여주면서 구의역 사고는 단순한 개인 실수가 아닌 사회 지배계층과 정치권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로 옮아가고 있는 모양새다.구의역 사고 발생 직후 여야 지도부는 일제히 구의역 사고 현장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지만, 이는 한낱 ‘사후약방문’이란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1일엔 구의역 사고 책임에 대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02 06:03 시민단체 “스크린도어는 안전문 아닌 살인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최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안전사회시민연대는 1일 오전 11시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가 발생한 서울 광진구 구의역 1번 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크린도어는 안전문이 아니라 살인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이어 세 번씩이나 동일한 유형의 사망사고는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라며 "엄격한 조사를 통해 부실시공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안전사회시민연대는 "비용절감이라는 명목으로 안전 업무마저 하청을 주고 비정규직을 쓴 탓에 사람의 목숨이 파리 목숨 취급되고 있다"며 "모든 안전 업무의 외주화, 하청화를 철회하고 직영화로 전환해 정규직 안전인력을 대폭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01 13:18 금천구, 전 직원 대상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일과 2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에 대한 효과적 예방과 인식개선을 통해 배려와 존중이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비정규직 직원, 외주 파견직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을 포함해 구청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장 문지윤 강사를 초청해 ‘난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멘토~!’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성희롱 의미, 성인지적 관점으로 본 젠더폭력, 폭력 감수성 촉진과 대응 리더십 향상, 행복하고 평등한 우리가족 10계명 등 금천구 | 김영준 기자 | 2016-06-01 09:38 "가뜩이나 월급도 적은데"..정규직·비정규직간 임금 상승률 격차 ↑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4.5% 증가한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3%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평균 151만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4만4000원(3.0%) 증가했다.반면, 같은 기간 정규직 근로자의 월급은 12만3000원(4.5%) 상승한 283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안전장치인 국민연금 가입률도 정규직은 83.2%인 반면 비정규직은 37.5%에 불과했다. 건강보험(정규직 86.3%·비정규직 46.3%), 고용보험(84.2%·44.5%) 가입률 역시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절반 수준에 노동 | 김슬아 기자 | 2016-05-26 15:35 서울시의회, 김문수 교육위원장 "서울교육청 재정건정성 '빨간불'"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교육청 세입예산의 외부 의존율이 90%이상에 달하는 등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따라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 자치구 교육청에 집행 여력이 있다는 감사원 발표에 대한 논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2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문수 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북2)은 지난 24일 열린 서울살림포럼 월례회의에서 '교육청 재정운영 분석 및 예산심의기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시교육청의 세입예산은 의존재원이 90% 이상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세출 예산에서 경직성 경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이를 해소하기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6-05-25 17:00 박원순 '대동경제론' 경제 패러다임으로 제시!! [한강타임즈]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성장과 일자리,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통한 '대동경제(WE+economics)'를 새 경제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투자를 늘리면 국가 성장을 유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시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되는 순환구조를 만들자는 것이다.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박 시장의 '대동경제론'을 두고 사실상의 대권 구상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경제정책에 있어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더불어성장론',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공정성장론'과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라는 것이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장 초청 일자리 정책 콘서트'에 참석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6-05-24 16: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노동자’ 단어 강령에서 삭제한 더민주, 김종인 입김 작용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민주가 때아닌 노동권과 극심한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27일에 치를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채택할 개정 강령에 '노동자'라는 단어를 고의로 빼버렸다. 시민사회와 노동권은 즉각 강하게 반발하며 야당 하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맹렬히 비판했다.이에 대해 당내에서는 이종걸 전 원내대표와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 두 당권 후보는 강하게 반발하면서 논평을 내고 ‘노동자’가 빠진 당 강령을 누가 개정했느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더불어민주당은 이해할 수 없는 변명만 내놓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당 강령을 개정하면서 투명하고 구체적인 논의도 없이 당 강령 전문에서 ‘노동자’라는 단어 자체를 아예 빼버리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5 09:00 유은혜 vs. 양향자 “내가 여성을 대표할 최고위원!” 후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성의 몫인 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유은혜 양향자 두 여성 최고후보간 대결이 후끈하다.유은혜 현역 의원 후보와 양향자 원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8.27전당대회에서 선출하게 될 여성의 몫으로 정해진 ‘여성 최고위원’을 놓고 전국 시도당대의원 대회 및 당대표 최고위원 합동연설회를 돌며 치열하고도 막상막하, 용호상박의 결투를 벌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8.27전당대회가 지난 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당대표 3인방은 물론이고 각 부문별 최고위원 후보 5인방도 일제히 선거 유세전에 돌입했고, 특히, 이번 전당대회에선 여성 최고위원부문에 유은혜 현역 의원와 양향자 원외 후보가 격돌하고 있다. 유은혜 후보는 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5 08:41 더민주 개정 강령에 ‘노동자’ 삭제, 노동계 "몰락의 신호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강령을 개정하면서 오는 8월27일 있을 전당대회회에서 통과시키려는 개정강령에 ‘노동자’라는 단어를 삭제했다. 노동계는 이를 두고 강력히 반발하며,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15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개정 강령에 노동자를 삭제한 내용에 대해 맹렬히 비난하며, “노동자의 적은 여당만이 아님을 분명히 알라”고 강력히 경고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노동자’를 삭제하는 강령개정안을 제출했다”면서 “정확히 하자면 ‘노동자와 시민의 권리 향상을 위한 노력을 존중한다’에서 노동자를 삭제하는 것이니 ‘노동자의 권리향상을 위한 노력을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된 것”이라고 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5 06:53 남궁민, 차기작 ‘비정규직 특수요원’ 출연 확정.. 강예원·한채아와 호흡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악역부터 로코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남궁민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캐스팅됐다.스톰픽쳐스코리아는 26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에 민석 역에 남궁민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민석’은 보이스피싱의 중간보스로 훈훈한 외모에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조직운영에 있어서는 빈틈없고 냉철한 면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이다.앞서 남궁민은 ‘냄새를 맡는 소녀’로 사이코패스 역을 맡아 미국 드라마 피버 어워즈에서 ‘최고의 악역’상을 수상한 적 있다. 이어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공심’ 역의 민아와 코믹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180도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 남궁민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7-26 15:52 최고임금법은 없고, 최저임금법만 가지고 소득격차 줄인다?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가 경제 회생에서 대기업과 재벌의 동참 없이 노동자와 서민들민 그 책임을 묻고 있는 정부에 대해 일명 ‘살찐고양이법’인 최고임금법이 발의됐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최고임금법을 발의하면서 “최고임금법은 우리사회 소득격차를 줄이고 임금 차별화를 줄일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설명했다.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평등 해소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면서 “얼마 전 20대 국회 첫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3당 대표 모두 불평등 해소를 제1과제로 꼽았다. 그럼에도 실천은 언제나 말에 미치지 못했다. 실효성 있는 입법은 좀처럼 만들어지지 못했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어 “2014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29 17:14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최저임금 1만원은 이미 국민적 대세"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가 25일 서울시청 광장서 진행됐다.25일 오후 6시30분 광화문광장에서는 경찰 추산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문화제’가 열렸다. 민주노총은 2016년 최저임금 1만원을 포함한 5대요구(노동개악 완전폐기-최저임금 1만원-재벌책임 전면화-노동기본권 보장-법정 노동시간 35시간 단축)를 내걸고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파업-총력투쟁기간을 선포했다.최종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직무대행은 “최저임금 1만원은 이미 국민적 대세입니다. 총선을 맞아 앞 다퉈 최저임금을 인상하겠다던 보수정치인들이 총선이 끝나기 무섭게 입을 닫고 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도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간접고용과 특수고용, 공공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6-25 21:27 서울 지역 공립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파업 마무리.. 업무 복귀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지역 공립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이틀간의 파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7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는 24일 "현재 시도교육청과 교섭 중이며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조에 다음주 월요일(27일)에 업무에 복귀할 것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파업 첫날인 23일 오후 충남 지역 공립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충남교육청과 합의에 이르는 등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와 시도교육청 간 타결을 찾은 것에 따른 것이다.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는 영양사, 조리사, 교무실무사, 돌봄전담사 등으로 23일 서울 지역 파업 참가 학교는 348곳이며 인원은 1674명으로 나타났다. 파업에 돌입한 전국 인원을 합치면 총 4000여명에 달했다.노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4 15:51 김부겸 의원 당 대표 경선 불출마 “정권교체 위해 뛸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여권 불모지를 일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김부겸 의원의 이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김부겸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김부겸 의원이 행여 당권을 놓고 대권을 보는 게 아니냐?’ 설왕설래가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은 23일 오전 보도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이번 전당 대회에 불출마 하며, 정권 교체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선언했다.김부겸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 발표문’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내고 “(비록) 당 대표 여론조사에서 1위가 나오면서 여러 선후배 의원님들이 출마를 권했고 저 스스로 고민도 했다”면서 “당을 수권정당으로 일신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23 21:40 서울 지역 초·중·고교 비정규직 근로자 총파업 돌입.. 아이들 급식 차질 빚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지역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오늘부터 이틀간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시 내 초·중·고교 46곳 학생들이 급식에 차질을 빚게 됐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3일 "서울시 내 급식 중단 초·중·고교는 총 110곳"이라면서 "이 중 밥대신 빵으로 대체하는 곳이 46곳, 도시락을 공급하는 곳이 50곳이며 나머지 학교는 단축수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는 영양사, 조리사, 교무실무사, 돌봄전담사 등으로 서울 지역에서는 1000~1500명 가량이 파업에 참가할 예정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는 "(학교비정규직 근로자는)정기상여금과 급식비 수당 등에서 정규직과 차별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시도교육청과 노조는 임금·단체 협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6-23 11:09 [도서] 2016년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 출간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16년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이 출간됐다.이 책은 제17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작 및 후보작을 수록한 책으로,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그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우리 사회의 아픈 기억으로 남은‘세월호’를 주제로 작가 이경수와 함돈균의 글에서 문학이 한낱 감상적인 기록이나 단순한 사실의 재확인이 아닌 사회적 사건이 우리 내면으로 확산되는 진정한 애도의 방식에 주목했다. 또한 작가 안지영의 글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희생 위에 주어진 발전이라는 환상 속에서 진정한 ‘노동’의 의미를 찾고 우리 사회의 병리적 현상을 짚어보았다.수상 작품집에 수록돼있는 평론들은 불행 의식과 자포자기식 감정이 사회 전반에 걸쳐 드러나고 있는 문화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06-22 14:08 은성PSD, 파업 계획 철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유지·보수업체 은성PSD 노동조합이 22일로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했다.앞서 노조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영 전환시 고용승계에서 제외되는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 마련과 관련해 파업을 결의한바 있다.노조는 이달 30일로 서울메트로와 은성PSD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스크린도어 유지·보수업무를 담당했던 비정규직 142명 중 메트로 전적자 36명 등을 고용승계에서 배제한다는 서울시의 대책에 반대했다.한편 서울메트로는 은성PSD 파업에 대비해 메트로 소속 전자관리소 전체 직원 136명을 비상 대기시키는 등 파업대책을 강구했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6-22 13:07 서울지하철노조 “외주화 중단 직접 고용 정규직화 개편 마련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은 10일 정부에 대해 상시·안전업무에 대한 외주화 중단과 직접 고용 정규직화를 위한 제도·지침 개편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 뿐만이 아닌 외주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비극은 언제든 되풀이 될 수밖에 없다"며 "구체적 실천이 절실한 때"라고 지적했다.또 "서울시는 구체적인 후속 방안을 마련해 철저한 이행 노력을 다 해야한다"며 "과거 잘못된 서울시정과 공공기관 경영의 적폐를 도려내지 않으면 비극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지하철 안전시스템 강화 위한 실질적 개선책 강구 ▲생명·안전 업무 비정규직 노동자의 직접고용·정규직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 대책 마련 ▲상시·안전업무 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10 17:13 ‘끊이지 않는 메피아 논란’ 은성PSD 직원, 특혜 의혹 속속 드러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해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협력업체 은성PSD 직원 중 상당수가 원래 직장이었던 서울메트로에 재입사 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더욱더 거세지고 있다.은성PSD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점검중 숨진 비정규직 김모(19)씨가 근무하던 스크린도어 정비·점검회사다.이 회사 직원 143명중 정규직 36명이 서울메트로 출신이며 이들은 비정규직과 비교했을 때 급여 및 복지에서 월등히 좋은 대우를 받아 사실상 서울메트로 출신 낙하산으로 지목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의원(양천3)이 9일 공개한 서울메트로 인사규정 제2장 임용의 제12조 신규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09 14:55 ‘구의역 사고’ 관련 시민 토론회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구의역 사고로 인해 발생한 여러 문제점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토론회를 진행한다.서울시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30분 동안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의역사고 관련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구의역사고로 드러난 ▲비정규직 실태 ▲안전 위협 요인 ▲고질적인 사회적 특권·관행 ▲위험 관리방안과 이에 따른 서울시의 역할 ▲불평등·불공정 사회적 구조 등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노동계, 언론, 시민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패널 10명과 시민패널 100명이 참석해 진행한다.행사에는 박원순 시장도 참여해 참석자들의 토론을 모두 듣고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해결방안과 합리적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09 14:39 시민·인권단체, 지하철 안전종합대책 이행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인권단체는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를 계기로 내놓은 지하철 안전종합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인권단체연석회의,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 조계종 노동위원회 등은 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같이 밝혔다.해당 단체는 "전날 발표한 서울시 안전종합대책 방향에 찬성한다"면서도 "구의역 사고와 비슷한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대책의 신속하고 성실한 이행이 더욱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들 단체는 정부와 서울시에 구의역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조사 결과의 공개를 강조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08 13:18 청년단체 “서울메트로 정신 못 차려..고인에 책임전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년단체들이 ‘구의역 사망 사고’와 관련해 서울메트로를 비판하고 나섰다.서울청년네트워크 등 청년단체들은 7일 "서울메트로가 정신을 못 차리고 고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의 안전을 지키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서울메트로는 왜 김모(19)군이 9-4스크린도어를 홀로 수리할 수밖에 없었는지 구조적 문제 대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김군의 죽음으로 인해 하청업체 비정규직 청년노동자의 현실이 여실히 드러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지하철 안전 담당 업무 직영화 검토 등 약속을 지키는지 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07 15:28 박원순 시장 “메피아 경영합리화 차원서 탄생 파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를 계기로 부각되고 있는 이른바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 탄생배경을 "중앙정부 정책에 따른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정부, 지방공기업 인원감축을 추진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구의역 사망 사고와 관련한 대책을 발표한 뒤 메피아 탄생 배경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메피아'는 서울메트로 퇴직 직원들이 급여·복지 등 혜택을 그대로 보전한 채 구의역 사고로 숨진 피해자 김모(19)씨가 근무하는 서울메트로 외주업체로 이직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또한 비정규직인 김씨의 급여가 서울메트로 출신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지면서 거센 비난이 일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07 13:04 '스크린 도어 사망사고' 관련 박원순 시장 사고 대책 전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특권’과 ‘관행’을 반드시 뿌리 뽑겠습니다.1.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미안합니다.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140만원 월급 중 100만원을 저축하며 기관사의 꿈을 꾸던 청년의 꿈을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시민의 꿈을 지키고, 이뤄가는 시장이 되겠다는 제 초심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고인과 유가족,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못한 사고였기에 더 황망했습니다. 지난해 강남역 사고 후 2인 1조 매뉴얼을 만들고,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그러나 2인 1조 근무 매뉴얼은 시간제한과 그에 따른 패널티 부과, 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07 10:53 박운기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하철 안전문제 해결 위한 투트랙 전략 필요!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특별시의회 박운기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2)은 에서 지하철 안전문제해결을 위한 객관적 원인분석과 투트랙 전략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박운기 의원은 지금 서울시 지하철 안전문제가 정치화되면서 책임소재를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지하철운영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노사민정 안전거버넌스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박운기 의원은“시민안전의 일선에 있는 서울시와 양대 지하철 공사의 책임이 가장 막중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외주화 및 비정규직을 늘리는 등 안전을 도외시한 과거 오세훈 전시장의 구조조정의 방향을 이제는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6-06-03 11:07 박주선 “구의역 사고 박근혜 정권과 여당 책임 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젊은 청년의 죽음으로 내 몬 구의역 사고에 대해 추모인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주선 의원이 구의역 사고 관련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구의역 사고는 격무와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목숨까지 잃어야 했던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자화상이자, 사회 정책의 실패를 고스란히 보여주면서 구의역 사고는 단순한 개인 실수가 아닌 사회 지배계층과 정치권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로 옮아가고 있는 모양새다.구의역 사고 발생 직후 여야 지도부는 일제히 구의역 사고 현장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지만, 이는 한낱 ‘사후약방문’이란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1일엔 구의역 사고 책임에 대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02 06:03 시민단체 “스크린도어는 안전문 아닌 살인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최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안전사회시민연대는 1일 오전 11시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가 발생한 서울 광진구 구의역 1번 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크린도어는 안전문이 아니라 살인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이어 세 번씩이나 동일한 유형의 사망사고는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라며 "엄격한 조사를 통해 부실시공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안전사회시민연대는 "비용절감이라는 명목으로 안전 업무마저 하청을 주고 비정규직을 쓴 탓에 사람의 목숨이 파리 목숨 취급되고 있다"며 "모든 안전 업무의 외주화, 하청화를 철회하고 직영화로 전환해 정규직 안전인력을 대폭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01 13:18 금천구, 전 직원 대상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일과 2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에 대한 효과적 예방과 인식개선을 통해 배려와 존중이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비정규직 직원, 외주 파견직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을 포함해 구청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장 문지윤 강사를 초청해 ‘난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멘토~!’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성희롱 의미, 성인지적 관점으로 본 젠더폭력, 폭력 감수성 촉진과 대응 리더십 향상, 행복하고 평등한 우리가족 10계명 등 금천구 | 김영준 기자 | 2016-06-01 09:38 "가뜩이나 월급도 적은데"..정규직·비정규직간 임금 상승률 격차 ↑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4.5% 증가한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3%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평균 151만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4만4000원(3.0%) 증가했다.반면, 같은 기간 정규직 근로자의 월급은 12만3000원(4.5%) 상승한 283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안전장치인 국민연금 가입률도 정규직은 83.2%인 반면 비정규직은 37.5%에 불과했다. 건강보험(정규직 86.3%·비정규직 46.3%), 고용보험(84.2%·44.5%) 가입률 역시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절반 수준에 노동 | 김슬아 기자 | 2016-05-26 15:35 서울시의회, 김문수 교육위원장 "서울교육청 재정건정성 '빨간불'"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교육청 세입예산의 외부 의존율이 90%이상에 달하는 등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따라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 자치구 교육청에 집행 여력이 있다는 감사원 발표에 대한 논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2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문수 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북2)은 지난 24일 열린 서울살림포럼 월례회의에서 '교육청 재정운영 분석 및 예산심의기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시교육청의 세입예산은 의존재원이 90% 이상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세출 예산에서 경직성 경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이를 해소하기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6-05-25 17:00 박원순 '대동경제론' 경제 패러다임으로 제시!! [한강타임즈]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성장과 일자리,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통한 '대동경제(WE+economics)'를 새 경제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투자를 늘리면 국가 성장을 유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시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되는 순환구조를 만들자는 것이다.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박 시장의 '대동경제론'을 두고 사실상의 대권 구상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경제정책에 있어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더불어성장론',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공정성장론'과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라는 것이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장 초청 일자리 정책 콘서트'에 참석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6-05-24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