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허위 교통사고 보험금 꿀꺽.. 택배업자 12명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허위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챙긴 택배업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사기 및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모(50)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모(48)씨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이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개인 오토바이로 택배 배달 업무를 하면서 허위 교통사고 등으로 보험금 약 7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고의로 주차된 차량에 충돌해 경미한 교통사고를 내거나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허위로 꾸며 보험금을 청구해왔다. 이들은 보험사 직원을 압박할 목적으로 금융감독원에 민원도 접수하기도 했다.경찰 관계자는 "퀵 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4 13:38 먹다 남긴 양주 재판매.. 유흥주점 업주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손님이 먹다 남긴 300여병의 양주를 다시 판매해 5000만원의 부당 수입을 올리고 성매매까지 알선한 50대 유흥주점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제주 서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식품위생법위반 등)로 유흥주점 업주 한모(57·여)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손님들이 먹다 남은 양주를 모아 재판매하고 손님에게 이른바 ‘홀딱쇼’ 음란행위를 제공하는 등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한씨는 남은 양주를 모아 새 상품으로 둔갑시켜 재판매해 그동안 5000여만원의 부당 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재사용 양주를 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4 13:21 ‘女주인 가게만 노려’ 만취 상태서 상습 난동 피운 60대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상인들에게 욕설 등 폭언을 일삼은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고양경찰서는 업무방해 및 폭행 등의 혐의로 한모(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한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6시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마트에서 술에 취한 채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고 얼굴에 침을 뱉으며 진열된 물건을 쓰러뜨리는 등 수차례에 난동을 피우고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한씨는 여성 혼자 영업을 하는 영세한 마트만 골라 수년 간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찾아와 욕설을 하고 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참다 못한 주변 상인들이 "한씨로 인해 불안감과 공포에 떨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한씨는 경찰조사에서 "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6:56 ‘박근혜 지키미 결사대’ 발족.. “24시간 사저 앞 지킬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로 구성된 '박근혜 지키미 결사대(가칭·박근혜 결사대)'가 박 전 대통령의 기본권 사수와 신변 보호에 나섰다.박근혜 결사대 회원 150여명은 이날 오후 2시 박 전 대통령의 강남구 삼성동 사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결사대회'를 발족했다.이들은 헌법재판소(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 당해 자연인 신분이 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근거없는 선동과 증오가 조장돼 신변이 위협받고 있다고 판단, 민간 경호를 맡을 단체가 필요했다고 발족 배경을 전했다. 집행위원인 애국연합 박종화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신변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경호할 자발적인 애국세력의 결집이 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6:40 파출소 방화시도.. 친박단체 간부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주말 탄핵무효 집회 당시 파출소에 휘발유를 뿌리며 방화를 시도한 친박(친박근혜)단체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3일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집행위원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 집행위원장은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의 탄핵무효 집회가 열린 지난 11일 낮 12시께 박모(64)씨와 함께 서울 중구 다동 태평로파출소 앞에서 휘발유통 뚜껑을 열고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방화를 시도,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지만 혐의의 경중을 고려해 박 집행위원장에 대해서만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4:56 아파트 상가 출입문 따고 금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벽시간 아파트 상가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북부경찰서는 13일 이같은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정모(48)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월23일 오전 3시 25분께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상가 내 피부관리숍 출입문을 열고 몰래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부산과 울산지역 아파트 상가 14곳에서 44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기역자 모양 철사와 전선을 이용해 아파트 상가 내 상점의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범행 이후에도 출입문을 다시 잠그고 도주하는 치밀함도 보였다.경찰은 정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3:52 탄핵반대집회서 사망사고 일으킨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서 사망사고를 발생시킨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로경찰서는 13일 집회 참가자 정모(65)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폭행치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정씨는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인 지난 10일 경찰 버스를 탈취해 운전하다 차벽을 들이받고 그 과정에서 경찰 소음관리 차량 위에 설치돼 있던 스피커를 떨어트려 김모(72)씨를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낮 12시54분께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인근에서 머리를 다친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1시50분께 숨졌다.정씨는 사고 직후 도주했으며 경찰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3:11 ‘우리 대통령 지키겠다’ 탄기국 회원 밤샘 시위.. 주민들 불편 호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4년여 만에 서울 삼성동 사저에서 첫 아침을 맞은 13일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20여 명이 밤샘시위를 이어갔다.'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회원이라고 밝힌 50대 여성 A씨는 전날 오후 8시부터 13시간째 사저 앞을 지켰다고 한다. A씨는 "밤을 꼴딱 샜다. 춥고 피곤해도 우리 대통령을 지켜야하지 않겠나. 집에 갈 생각이 없다. 대체 뭘 잘못했다고 파면 시키냐"고 반발했다.날이 밝자 지지자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동 트기 전보다 지지자 수가 두 배 가량 늘어나 사저 앞 골목길을 메우고 있다. 박근혜지킴이결사대 등은 이날 오후 2시 사저 앞에서 결사대회를 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1:30 휴지뭉치·빈 화장품 병 황당 택배 발송.. 인터넷 판매사기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서 판매사기를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김모(21)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서 "아이돌 콘서트 티켓이나 전자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65명으로부터 약 2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선불폰을 이용하고 모텔과 PC방을 전전하며 범행했으며, 상자에 휴지 뭉치나 빈 화장품 병 등을 넣어 택배로 발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부산과 대구, 경남 지역을 돌며 도주행각을 벌이다가 최근 대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2 14:24 퇴진행동 “청와대 민간이 머물 수 있는 곳 아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2일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청와대는 민간인 신분으로 머물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퇴진행동은 이날 논평에서 "박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이 난 후 사흘째인 오늘까지도 침묵하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극도로 흥분해 폭력양상을 띠고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한 상황에서도 입장 표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퇴진행동은 "갈등이 더 증폭되길 기대하는지 모르겠으나 그런 기대는 접는 것이 좋다"며 "이미 박 전 대통령은 시민들로부터 파면됐고 파면의 법적 절차마저도 끝났다. 박 전 대통령은 국민들 앞에 사죄하고 청와대를 떠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2 14:11 진도대교서 20대 여성 바다로 투신.. 해경 수색작업 진행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남 해남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진도대교에서 바다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2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40분께 진도군 군내면 진도1대교에서 A(23·여)씨가 바다로 투신했다.A씨는 다리 위에 유서와 함께 소지품을 남겨 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폐쇄회로(CC) TV 확인 결과 A씨가 혼자서 다리 위를 걸어가 투신한 것으로 보고 함정을 동원해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2 11:34 ‘봄나들이 차량 증가’ 전국 고속도로 정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2일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봄나들이 차량의 증가하며 지·정체 구간도 빠르게 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66만대로 예상된다.이는 평소 일요일 수준인 350만대보다 4.6% 많은 수치다. 오전 10시30분 기준 77만대가 이용했다.동서울·남양주·서서울·군자 등 6개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7만대, 빠져나가는 차량은 34만대가 될 것으로 봤다. 현재 7만대가 들어오고 9만대가 빠져나간 상태다. 오전 10시55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 17.2㎞ 구간이 답답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1.0㎞ 구간에서 차량이 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12 11:30 ‘승리의 불꽃축제’ 대통령 파면 촛불집회 전국 70만명 운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을 이끌어낸 촛불이 밤하늘을 승리의 불꽃으로 물들였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1일 오후 8시50분 기준 "광화문에 연인원 65만명 등 전국에 70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촛불집회는 퇴진행동이 주최하는 마지막 '대통령 퇴진 촉구' 행사다. 퇴진행동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지난해 10월29일을 시작으로 모두 20차례 촛불집회를 열었다.첫 촛불집회는 2만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주요 연루자들 대다수가 '죄가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면서 공분한 시민들이 집회에 대거 참여했다. 2차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11 22:01 ‘박근혜 대통령 파면’ 국민의 승리vs헌재결정 무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헌법재판소(헌재)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한 가운데 대부분의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는 환호의 뜻을 나타냈다.또한 일부 보수단체에서도 헌재의 결정에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탄핵반대 단체는 "진실을 외면한 잘못된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은 "오늘의 결과는 연인원 2000만에 가까운 촛불집회와 이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대다수 국민들이 만들어 낸 위대한 승리"라며 "국민들의 역사적인 촛불혁명은 세계 시민들의 찬사와 지지를 받았고 결국 권선징악, 사필귀정의 주권자 혁명을 일궈내고야 말았다"고 평가했다. 김삼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사법팀장도 "이번 탄핵인용은 명예로운 시민혁명을 완결한 결과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0 15:11 [속보] 朴, 헌정 사상 첫 탄핵대통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0 11:24 [속보] 朴 대통령 탄핵 인용 8:0 만장일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0 11:21 ‘탄핵심판 선고 결전의 날’ 지금 헌재 인근 상황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인 10일 찬반으로 갈라진 양측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날 오전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헌재) 인근에는 탄핵 찬반 양측이 각각 자리를 잡고 집회하며 선고를 기다리는 중이다.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서울 종로구 경운동 안국역 1번 출구 인근에서 '탄핵 인용을 위한 헌재 앞 긴급행동'을 열어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 탄핵 요구 목소리를 냈다.퇴진행동 측은 경찰이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북서쪽 방면에 설치한 차벽 앞에 트럭과 방송 차량을 대기시켜 헌재 선고 생중계에 대비했다. 트럭에는 '헌재는 탄핵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0 10:45 “왜 신고해” 신고자 찾아가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자신의 범죄행위를 신고한 편의점 점주에게 앙심을 품고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절도 혐의로 A(35·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 B(33)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세 차례 휘둘러 B씨의 팔에 1㎝ 가량 상처를 내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같은 날 오후 9시3분께 편의점에서 맥주 등 물건을 구입한 뒤 2만원 어치의 콘돔과 세안제를 계산하지 않고 밖으로 나갔다가, 이를 눈치챈 B씨의 신고로 경찰에 입건됐다.인근 지구대에서 간단한 조사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5:47 ‘끝나지 않은 옥시사태’.. 탄핵이슈에 숨은 검은 미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일으켰던 가습기살균제 옥시사태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피해자들의 눈물은 마를 날 없다.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시 불매운동 참여를 호소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옥시레킷벤키저 등 가해기업들은 탄핵이슈 뒤에 숨어서 미소 짓고 있다면 큰 오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난해 '옥시 불매'의 거대한 바람을 다시 불러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사네트워크 등은 이날 '옥시불매 시즌2' 선언과 함께 ▲'옥시' 브랜드는 사라져야 하고 옥시레킷벤키저는 한국시장에서 철수 할 것 ▲가해기업들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4:07 “껌 떼주겠다” 노인 목걸이 가로챈 50대 여성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목욕탕과 빈집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쳐온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장흥경찰서는 9일 상습절도 이모(50·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달 2월28일 오후 2시50분께 장흥군 장흥읍 한 목욕탕 탈의실에서 A(78·여)씨에게 접근해 8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가져가는 등 지난해 1월30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장흥지역 목욕탕 2곳과 주택 3곳에서 56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들에게 접근해 미리 준비한 껌을 금목걸이에 붙인 뒤 '떼주겠다'고 속인 뒤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이씨는 노인 2명의 목걸이를 벗기면서 껌을 붙였고, 이를 떼는 모습을 보여준 뒤 "가방에 넣어주겠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3:48 ‘가스배관 타고 침입’ 상습 빈집털이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상습적으로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서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48)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15일 대전 서구의 한 빌라 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방안에 있던 현금 60여 만원을 훔치는 등 2013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53차례에 걸쳐 1억 45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CCTV에 찍힌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체포, A씨가 훔친 금품 중 일부를 확보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3:10 “선처해 줄 것 같아서” 교회 돌아다니며 금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회를 돌며 예배 중인 교인들의 지갑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유모(43)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유씨는 2015년 2월 중순부터 지난달 19일까지 남부 지역의 교회를 돌아다니며 주말 예배가 진행되는 틈을 타 24차례에 걸쳐 8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주말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피해자들이 잠시 한눈 파는 사이 가방을 뒤져 현금과 지갑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잇따라 신고가 접수되자 수사에 착수한 경찰에 붙잡힌 유씨는 "물건을 훔치다 걸려도 선처해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가 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0:47 금감원 직원 사칭 돈 가로챈 중국인 유학생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가로챈 중국인 유학생이 덜미를 잡혔다.대구 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범모(23)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범씨는 지난달 27일 자신이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경북 경산 경산역에서 이모(59·여)씨를 직접 만나 금감원 직원을 사칭 2400만원을 챙기는 등 최근 1년간 같은 수법으로 4명에게 1억11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범씨는 지난 2월부터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수거와 송금책을 맡아 활동하며 10%의 수당을 챙겨 총 540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6월에 입국한 범씨는 부산의 모 대학에 다니며 생활비와 용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0:41 검찰 특수본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 유종의 미 거두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 특검팀으로부터 최순실(61·구속기소)씨 국정농단 사건 수사 기록을 넘겨받은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가 "유종의 미를 잘 거두겠다"고 밝혔다.특수본은 이번주까지 기록 검토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주부터 관계자 소환 및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특수본 부본부장인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는 8일 취재진들과 만나 "우리가 처음 사건을 수사했고 특검팀에 갔다가 다시 돌아온 만큼 열심히 할 것"이라며 "지금 팀에서 마무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상관없이 수사가 진행되는 건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8 16:16 ‘여학생 성추행’ 고등 체육교사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학생을 성추행한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은 8일 이 같은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고등학교 체육교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여중생 B양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1월 'B양이 체육교사 A씨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해바라기센터와 시교육청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했다.경찰은 지난 6일 A씨를 붙잡아 성추행 혐의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교육청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학교 측에 중징계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8 16:03
허위 교통사고 보험금 꿀꺽.. 택배업자 12명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허위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챙긴 택배업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사기 및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모(50)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모(48)씨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이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개인 오토바이로 택배 배달 업무를 하면서 허위 교통사고 등으로 보험금 약 7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고의로 주차된 차량에 충돌해 경미한 교통사고를 내거나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허위로 꾸며 보험금을 청구해왔다. 이들은 보험사 직원을 압박할 목적으로 금융감독원에 민원도 접수하기도 했다.경찰 관계자는 "퀵 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4 13:38 먹다 남긴 양주 재판매.. 유흥주점 업주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손님이 먹다 남긴 300여병의 양주를 다시 판매해 5000만원의 부당 수입을 올리고 성매매까지 알선한 50대 유흥주점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제주 서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식품위생법위반 등)로 유흥주점 업주 한모(57·여)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손님들이 먹다 남은 양주를 모아 재판매하고 손님에게 이른바 ‘홀딱쇼’ 음란행위를 제공하는 등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한씨는 남은 양주를 모아 새 상품으로 둔갑시켜 재판매해 그동안 5000여만원의 부당 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재사용 양주를 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4 13:21 ‘女주인 가게만 노려’ 만취 상태서 상습 난동 피운 60대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상인들에게 욕설 등 폭언을 일삼은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고양경찰서는 업무방해 및 폭행 등의 혐의로 한모(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한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6시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마트에서 술에 취한 채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고 얼굴에 침을 뱉으며 진열된 물건을 쓰러뜨리는 등 수차례에 난동을 피우고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한씨는 여성 혼자 영업을 하는 영세한 마트만 골라 수년 간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찾아와 욕설을 하고 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참다 못한 주변 상인들이 "한씨로 인해 불안감과 공포에 떨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한씨는 경찰조사에서 "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6:56 ‘박근혜 지키미 결사대’ 발족.. “24시간 사저 앞 지킬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로 구성된 '박근혜 지키미 결사대(가칭·박근혜 결사대)'가 박 전 대통령의 기본권 사수와 신변 보호에 나섰다.박근혜 결사대 회원 150여명은 이날 오후 2시 박 전 대통령의 강남구 삼성동 사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결사대회'를 발족했다.이들은 헌법재판소(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 당해 자연인 신분이 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근거없는 선동과 증오가 조장돼 신변이 위협받고 있다고 판단, 민간 경호를 맡을 단체가 필요했다고 발족 배경을 전했다. 집행위원인 애국연합 박종화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신변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경호할 자발적인 애국세력의 결집이 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6:40 파출소 방화시도.. 친박단체 간부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주말 탄핵무효 집회 당시 파출소에 휘발유를 뿌리며 방화를 시도한 친박(친박근혜)단체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3일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집행위원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 집행위원장은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의 탄핵무효 집회가 열린 지난 11일 낮 12시께 박모(64)씨와 함께 서울 중구 다동 태평로파출소 앞에서 휘발유통 뚜껑을 열고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방화를 시도,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지만 혐의의 경중을 고려해 박 집행위원장에 대해서만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4:56 아파트 상가 출입문 따고 금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벽시간 아파트 상가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북부경찰서는 13일 이같은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정모(48)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월23일 오전 3시 25분께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상가 내 피부관리숍 출입문을 열고 몰래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부산과 울산지역 아파트 상가 14곳에서 44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기역자 모양 철사와 전선을 이용해 아파트 상가 내 상점의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범행 이후에도 출입문을 다시 잠그고 도주하는 치밀함도 보였다.경찰은 정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3:52 탄핵반대집회서 사망사고 일으킨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서 사망사고를 발생시킨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로경찰서는 13일 집회 참가자 정모(65)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폭행치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정씨는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인 지난 10일 경찰 버스를 탈취해 운전하다 차벽을 들이받고 그 과정에서 경찰 소음관리 차량 위에 설치돼 있던 스피커를 떨어트려 김모(72)씨를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낮 12시54분께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인근에서 머리를 다친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1시50분께 숨졌다.정씨는 사고 직후 도주했으며 경찰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3:11 ‘우리 대통령 지키겠다’ 탄기국 회원 밤샘 시위.. 주민들 불편 호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4년여 만에 서울 삼성동 사저에서 첫 아침을 맞은 13일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20여 명이 밤샘시위를 이어갔다.'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회원이라고 밝힌 50대 여성 A씨는 전날 오후 8시부터 13시간째 사저 앞을 지켰다고 한다. A씨는 "밤을 꼴딱 샜다. 춥고 피곤해도 우리 대통령을 지켜야하지 않겠나. 집에 갈 생각이 없다. 대체 뭘 잘못했다고 파면 시키냐"고 반발했다.날이 밝자 지지자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동 트기 전보다 지지자 수가 두 배 가량 늘어나 사저 앞 골목길을 메우고 있다. 박근혜지킴이결사대 등은 이날 오후 2시 사저 앞에서 결사대회를 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3 11:30 휴지뭉치·빈 화장품 병 황당 택배 발송.. 인터넷 판매사기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서 판매사기를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김모(21)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서 "아이돌 콘서트 티켓이나 전자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65명으로부터 약 2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선불폰을 이용하고 모텔과 PC방을 전전하며 범행했으며, 상자에 휴지 뭉치나 빈 화장품 병 등을 넣어 택배로 발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부산과 대구, 경남 지역을 돌며 도주행각을 벌이다가 최근 대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2 14:24 퇴진행동 “청와대 민간이 머물 수 있는 곳 아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2일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청와대는 민간인 신분으로 머물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퇴진행동은 이날 논평에서 "박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이 난 후 사흘째인 오늘까지도 침묵하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극도로 흥분해 폭력양상을 띠고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한 상황에서도 입장 표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퇴진행동은 "갈등이 더 증폭되길 기대하는지 모르겠으나 그런 기대는 접는 것이 좋다"며 "이미 박 전 대통령은 시민들로부터 파면됐고 파면의 법적 절차마저도 끝났다. 박 전 대통령은 국민들 앞에 사죄하고 청와대를 떠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2 14:11 진도대교서 20대 여성 바다로 투신.. 해경 수색작업 진행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남 해남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진도대교에서 바다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2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40분께 진도군 군내면 진도1대교에서 A(23·여)씨가 바다로 투신했다.A씨는 다리 위에 유서와 함께 소지품을 남겨 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폐쇄회로(CC) TV 확인 결과 A씨가 혼자서 다리 위를 걸어가 투신한 것으로 보고 함정을 동원해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2 11:34 ‘봄나들이 차량 증가’ 전국 고속도로 정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2일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봄나들이 차량의 증가하며 지·정체 구간도 빠르게 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66만대로 예상된다.이는 평소 일요일 수준인 350만대보다 4.6% 많은 수치다. 오전 10시30분 기준 77만대가 이용했다.동서울·남양주·서서울·군자 등 6개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7만대, 빠져나가는 차량은 34만대가 될 것으로 봤다. 현재 7만대가 들어오고 9만대가 빠져나간 상태다. 오전 10시55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 17.2㎞ 구간이 답답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1.0㎞ 구간에서 차량이 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12 11:30 ‘승리의 불꽃축제’ 대통령 파면 촛불집회 전국 70만명 운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을 이끌어낸 촛불이 밤하늘을 승리의 불꽃으로 물들였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1일 오후 8시50분 기준 "광화문에 연인원 65만명 등 전국에 70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촛불집회는 퇴진행동이 주최하는 마지막 '대통령 퇴진 촉구' 행사다. 퇴진행동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지난해 10월29일을 시작으로 모두 20차례 촛불집회를 열었다.첫 촛불집회는 2만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주요 연루자들 대다수가 '죄가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면서 공분한 시민들이 집회에 대거 참여했다. 2차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11 22:01 ‘박근혜 대통령 파면’ 국민의 승리vs헌재결정 무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헌법재판소(헌재)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한 가운데 대부분의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는 환호의 뜻을 나타냈다.또한 일부 보수단체에서도 헌재의 결정에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탄핵반대 단체는 "진실을 외면한 잘못된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은 "오늘의 결과는 연인원 2000만에 가까운 촛불집회와 이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대다수 국민들이 만들어 낸 위대한 승리"라며 "국민들의 역사적인 촛불혁명은 세계 시민들의 찬사와 지지를 받았고 결국 권선징악, 사필귀정의 주권자 혁명을 일궈내고야 말았다"고 평가했다. 김삼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사법팀장도 "이번 탄핵인용은 명예로운 시민혁명을 완결한 결과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0 15:11 [속보] 朴, 헌정 사상 첫 탄핵대통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0 11:24 [속보] 朴 대통령 탄핵 인용 8:0 만장일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0 11:21 ‘탄핵심판 선고 결전의 날’ 지금 헌재 인근 상황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인 10일 찬반으로 갈라진 양측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날 오전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헌재) 인근에는 탄핵 찬반 양측이 각각 자리를 잡고 집회하며 선고를 기다리는 중이다.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서울 종로구 경운동 안국역 1번 출구 인근에서 '탄핵 인용을 위한 헌재 앞 긴급행동'을 열어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 탄핵 요구 목소리를 냈다.퇴진행동 측은 경찰이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북서쪽 방면에 설치한 차벽 앞에 트럭과 방송 차량을 대기시켜 헌재 선고 생중계에 대비했다. 트럭에는 '헌재는 탄핵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0 10:45 “왜 신고해” 신고자 찾아가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자신의 범죄행위를 신고한 편의점 점주에게 앙심을 품고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절도 혐의로 A(35·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 B(33)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세 차례 휘둘러 B씨의 팔에 1㎝ 가량 상처를 내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같은 날 오후 9시3분께 편의점에서 맥주 등 물건을 구입한 뒤 2만원 어치의 콘돔과 세안제를 계산하지 않고 밖으로 나갔다가, 이를 눈치챈 B씨의 신고로 경찰에 입건됐다.인근 지구대에서 간단한 조사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5:47 ‘끝나지 않은 옥시사태’.. 탄핵이슈에 숨은 검은 미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일으켰던 가습기살균제 옥시사태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피해자들의 눈물은 마를 날 없다.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시 불매운동 참여를 호소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옥시레킷벤키저 등 가해기업들은 탄핵이슈 뒤에 숨어서 미소 짓고 있다면 큰 오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난해 '옥시 불매'의 거대한 바람을 다시 불러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사네트워크 등은 이날 '옥시불매 시즌2' 선언과 함께 ▲'옥시' 브랜드는 사라져야 하고 옥시레킷벤키저는 한국시장에서 철수 할 것 ▲가해기업들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4:07 “껌 떼주겠다” 노인 목걸이 가로챈 50대 여성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목욕탕과 빈집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쳐온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장흥경찰서는 9일 상습절도 이모(50·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달 2월28일 오후 2시50분께 장흥군 장흥읍 한 목욕탕 탈의실에서 A(78·여)씨에게 접근해 8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가져가는 등 지난해 1월30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장흥지역 목욕탕 2곳과 주택 3곳에서 56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들에게 접근해 미리 준비한 껌을 금목걸이에 붙인 뒤 '떼주겠다'고 속인 뒤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이씨는 노인 2명의 목걸이를 벗기면서 껌을 붙였고, 이를 떼는 모습을 보여준 뒤 "가방에 넣어주겠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3:48 ‘가스배관 타고 침입’ 상습 빈집털이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상습적으로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서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48)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15일 대전 서구의 한 빌라 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방안에 있던 현금 60여 만원을 훔치는 등 2013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53차례에 걸쳐 1억 45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CCTV에 찍힌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체포, A씨가 훔친 금품 중 일부를 확보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3:10 “선처해 줄 것 같아서” 교회 돌아다니며 금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회를 돌며 예배 중인 교인들의 지갑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유모(43)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유씨는 2015년 2월 중순부터 지난달 19일까지 남부 지역의 교회를 돌아다니며 주말 예배가 진행되는 틈을 타 24차례에 걸쳐 8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주말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피해자들이 잠시 한눈 파는 사이 가방을 뒤져 현금과 지갑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잇따라 신고가 접수되자 수사에 착수한 경찰에 붙잡힌 유씨는 "물건을 훔치다 걸려도 선처해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가 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0:47 금감원 직원 사칭 돈 가로챈 중국인 유학생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가로챈 중국인 유학생이 덜미를 잡혔다.대구 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범모(23)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범씨는 지난달 27일 자신이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경북 경산 경산역에서 이모(59·여)씨를 직접 만나 금감원 직원을 사칭 2400만원을 챙기는 등 최근 1년간 같은 수법으로 4명에게 1억11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범씨는 지난 2월부터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수거와 송금책을 맡아 활동하며 10%의 수당을 챙겨 총 540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6월에 입국한 범씨는 부산의 모 대학에 다니며 생활비와 용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9 10:41 검찰 특수본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 유종의 미 거두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 특검팀으로부터 최순실(61·구속기소)씨 국정농단 사건 수사 기록을 넘겨받은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가 "유종의 미를 잘 거두겠다"고 밝혔다.특수본은 이번주까지 기록 검토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주부터 관계자 소환 및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특수본 부본부장인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는 8일 취재진들과 만나 "우리가 처음 사건을 수사했고 특검팀에 갔다가 다시 돌아온 만큼 열심히 할 것"이라며 "지금 팀에서 마무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상관없이 수사가 진행되는 건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8 16:16 ‘여학생 성추행’ 고등 체육교사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학생을 성추행한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은 8일 이 같은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고등학교 체육교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여중생 B양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1월 'B양이 체육교사 A씨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해바라기센터와 시교육청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했다.경찰은 지난 6일 A씨를 붙잡아 성추행 혐의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교육청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학교 측에 중징계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8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