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6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전광인 맹활약, '한국전력 창단 이후 최다 연승 이끌어'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한국전력의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한국전력은 1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1(25-22 25-17 24-26 25-21)로 승리,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팀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이자 올 시즌 리그 내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광인이는 내가 굳이 따로 칭찬하지 않아도 배구 팬들이나 전문가들이 알아서들 다 한다"며 "자기관리도 잘하고 근성도 있다"고 전광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광인이 감독이지만, 그냥 같은 배구인으로 봤을 때 훌륭한 선수"라고 깊은 신뢰를 보였다.이날 경기에서 전광인은 21점에 공격성공률 55%로 외국인 선수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3 14:03 프로축구 울산, 2015시즌 선수단 배번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2015시즌 선수단의 배번을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울산의 수문장 김승규다. 김승규는 지난 2006년 프로 입단 후 10번째 시즌만에 처음으로 주전 골키퍼를 상징하는 1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서게 된다. 김승규는 최근 몇 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나 선배인 김영광에게 1번을 양보했었다.김신욱은 스트라이커의 상징적인 번호 9번을 변함없이 지키며 울산의 간판 공격수임을 재입증했다. 주장 김치곤도 기존의 등번호 22번을 그대로 유지한다.올 시즌 입단한 구본상은 4번, 김태환은 16번을 달고 뛴다. 빅영입으로 팬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제파로프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게 됐다.완적 이적하며 팬들의 환영을 받은 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3:11 첼시, 에당 아자르와 5년 6개월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첼시가 에당 아자르(24·벨기에)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지난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는 아자르와 5년 6개월짜리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만료 시점은 2020년 여름이다.아자르는 구단을 통해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줬고 팬들은 정말 환상적이다. 그들이 나의 플레이를 좋아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제 24살에 불과한 아자르는 세계적인 수준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꼽힌다. 첼시로 이적한 뒤 곧바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한편, 에당 아자르는 올 시즌에는 총 36경기에서 13골을 뽑아냈으며, 지난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3 13:01 한국, 2월 FIFA랭킹 15계단 상승 '54위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5계단 상승했다.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2월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608점으로 지난달보다 15계단 상승한 54위에 올랐다. 랭킹포인트 역시 지난달(487점) 대비 121점 상승했다.한국은 1월 끝난 2015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아시아 국가 중 1위는 이란으로 41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주는 548점으로 100위에서 63위를 차지했다.일본은 총점 605점으로 한국보다 한 계단 낮은 55위에 랭크됐다. 아시안컵 2연패를 노리던 일본은 8강에서 UAE에 덜미를 잡힌 탓에 오히려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 한편, FI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2:38 스완지 뭉크 감독, "기성용은 팀의 공격을 이끌 전술의 핵"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사]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의 공격을 이끌 '전술의 핵'으로 꼽혔다.지난 11일(한국시간) 웨일스 지역지인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게리 몽크(36)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주장(기성용)이 스완지 공격 진형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몽크 감독은 기성용이 공을 다루는 능력에 경의를 표했다"고 전했다.아울러 몽크 감독은 "기성용이 갖춘 커다란 능력은 공을 다룰 줄 안다는 것"이라며 "기성용은 공을 잡고 전방으로 넣어줄 수 있다. 이는 상대 팀 수비수를 자신에게 불러들여 다른 동료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이어 "만약 상대 팀 선수들이 기성용을 막지 않는다면 기성용은 스스로 해결할 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2 16:54 타이거 우즈, 당분간 투어 불참 "준비가 됐을 때 돌아오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12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40·미국)는 자신의 홈페이지을 통해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경쟁할 수 있을 때 투어에 출전할 것이다. 스스로 준비됐다고 생각이 되면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우즈는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피닉스오픈에서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해 컷 탈락의 수모를 당한 후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1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때문에 지난해 수술한 허리디스크의 재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우즈는 "지난해 수술한 것과는 관계가 없다.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62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1996년 데뷔 후 최악의 순위로 황제의 명성에 흠집이 났다. 어설픈 경기력으로 투어에 참가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12 15:24 전북,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년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로 전북현대를 꼽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2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에게 예상되는 올해 우승팀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전북이 24표중 19표를 얻어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고 발표했다.설문 조사는 소속 구단을 제외한 다른 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과 포항이 각각 2표를 얻었고 울산이 1표를 얻었다.전북은 지난해 24승9무5패의 성적으로 승점 81점을 챙겨 2014 K리그 클래식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우승후보 1순위에 전북을 꼽아 다른팀들의 견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2연패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또한 K리그는 지난 11년간 동일 팀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2 14:50 차두리, 오는 3월 평가전서 '국가대표 은퇴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차두리(35·서울)의 국가대표팀 은퇴식이 열린다.지난 11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는 3월 예정된 대표팀 평가전에서 차두리의 은퇴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차두리의 은퇴식을 해주자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다"며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선수 본인과 슈틸리케 감독과 논의를 한 뒤 3월에 열리는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할 것"이라고 전했다.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7일과 31일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와 국내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개최 장소 및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차두리는 지난해 '슈틸리케호'에 승선해 대표팀을 2015호주아시안컵 결승에 올려놓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으나 아시안컵 결승을 끝으로 대표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2 14:22 한화 김태균, 프로야구 4년 연속 '연봉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올시즌 15억원을 받는 한화의 김태균(33)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선수 628명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KBO는 2015시즌 소속선수 등록 인원 및 연봉 자료 등 각종 현황을 발표했다. KBO 소속 선수 중 연봉 랭킹 1위는 지난해에 이어 김태균이 차지했다. 김태균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프로야구 전체 최고 연봉을 기록 중이다.한화가 2014시즌 최하위에 머무른 가운데 김태균은 타율 0.365 18홈런 84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서 체면을 세웠다. 다만 4번타자로 뛰면서 홈런이 적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SK 최정과 두산 장원준, 롯데 강민호가 10억원으로 연봉 순위에서 2위를 형성했으며, 삼성 이승엽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2 14:08 제주유나이티드, 2015시즌 등번호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2015시즌 희망찬 성공을 꿈꾸며 선수단의 등번호를 확정했다.제주 선수단은 자율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2015시즌 배번을 정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전력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이 상당수인 만큼 등번호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먼저 주전 수문장 김호준(1)을 비롯해 김현(9), 송진형(10), 윤빛가람(14), 알렉스(15) 등은 지난 시즌에 달았던 번호를 유지했다. 반면 제주의 새 주장으로 임명된 오반석은 기존의 5번에서 4번으로 수비수 이용은 24번에서 19번으로 등번호를 바꾸며 각오를 다졌다.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강수일과 배기종은 각각 11번과 33번 유니폼을 입고 뛴다. 군에서 전역해 친정 팀에 복귀한 심영성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7:27 그라나다 동계U대회, 男 아이스하키 '사상 첫 8강'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제27회 그라나다 동계U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은 대회 8일째인 10일(화) 남자 아이스하키가 동계U대회 참가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PGS)에서 은메달, 여자컬링의 4강 결정전 진출 등 그동안 경기력의 열세를 보여 왔던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한국 동계스포츠의 앞날을 밝게 했다.10일(화) 저녁 8시30분(한국시간 11일 04시30분) 스페인 그라나다 스포츠 팰리스에서 개최된 남자 아이스하키 8강 결정전 홈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짜임새 있는 공격과 패기를 앞세워 4대3으로 물리치고 아이스하키 참가사상 8강 진출에 성공했다.한국은 1피어리드 5분27초 오세안 선수(고려대)의 골과 7분34초 일반스포츠 | 최진근 기자 | 2015-02-11 16:24 '윤석영 맹활약' QPR, 선덜랜드 꺾고 8경기 만에 승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가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11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한 윤석영은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 가담 등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QPR은 전반 17분 르로이 페르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 보비 자모라가 추가득점을 내며 선덜랜드를 2-0으로 꺾고 승리했다.지난해 말 발목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던 윤석영은 지난 1일 스토크시티와의 23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며, 이후 경기를 치르면서 정상 컨디션을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QPR은 이날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으며,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5-02-11 15:28 여자축구대표팀, 캐나다 월드컵 앞두고 국내 평가전 치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평가전 일정을 공개했다.10일 대한축구협회는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여자 대표팀의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준비 일정을 공개했다. 현재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윤덕여 감독이 이끌고 있다.우선 3월 4일부터 11일까지 키프로스에서 개최되는 2015 키프로스컵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를 비롯하여 잉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등 좋은 전력을 갖춘 팀들이 출전한다. 이달 25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국가대표팀을 소집한 후 26일에 키프로스로 출국할 예정이다.그리고 4월 5일과 8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 러시아를 상대로 국내에서 두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장소는 아직 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4:45 할릴호지치, 日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급부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할릴호지치 감독(63,보스니아)이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다.일본 스포츠 전문매체에 따르면 할리호지치 감독이 일본대표팀 감독 후보로 급부상 하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브라질월드컵 당시 알제리를 사상 첫 16강 진출로 이끈 감독이자 한국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차 패배를 선사해서 주목받은 할릴호지치 감독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을 끝으로 알제리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11월에 감독직에서 물러났다.현재도 아무런 공식활동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인터라 일본축구협회로써는 차기 감독 후보로 제격인 할릴호지치 감독에 눈독을 들일수 밖에 없었고 그를 데려오기 위한 영입전에 노력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4:02 최악의 부진 파르마, '리그 최하위 수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때 세리에A에서 중상위권을 차지한 파르마의 모습이 축구팬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시즌까지 맹활약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올시즌 개막하자마자 부진에 빠지기 시작한 파르마는 리그 후반기가 진행되는 현재까지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면서 강등이 유력시되는 팀으로 바뀌었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이때문에 많은 축구팬들도 파르마의 잔류를 염원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미래가 안보이는 파르마에게는 극적인 모습은 연출되지 못할것으로 보여서 사실상의 강등이 확정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인 상황이다.이처럼 최악의 부진을 겪고있는 파르마를 흔들게 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재정난 이라 할수 있겠다.파르마는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하면서 유로파리그 진출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3:48 '금지약물 파문' 박태환, 수영연맹 최우수 선수상 명단 제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도핑 파문으로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 출석을 앞둔 박태환이 대한수영연맹 2014년 최우수·우수선수 수상자 명단에서도 제외됐다.지난 9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2014년 남녀 최우수선수에 각각 다이빙의 우하람(부산체고)과 경영의 박한별(부산체고)을 선정했다고 전했다.'한국 다이빙의 미래' 우하람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을 비롯해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1m 스프링보드·10m 플랫폼 경기에서 동메달 셋을 따내는 등 스타로 떠올랐다. 박한별은 지난해 여자 배영 5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 차례나 경신하며 여고생 돌풍을 일으켰다.종목별로 나눠 시상하는 우수 선수상은 경영의 안세현(울산시청)과 조현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7:56 FIFA 회장 후보, 루이스 피구 등 4명 확정 발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을 이끌 수장은 누가 될까?10일(한국시간) FIFA 산하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회장직에 도전하는 4명의 후보자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들은 5선에 도전하는 블래터 FIFA 회장을 비롯해 포르투갈의 레전드 루이스 피구, 네덜란드 축구협회장 미하엘 판프라흐, 현 FIFA 부회장인 알리 빈 후세인(40) 요르단 왕자 등 4명이다.앞으로 전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5월 30일 스위스 취리히 FIFA 총회에서 209개 FIFA 회원국 축구협회의 투표로 치러진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0 16:08 이란 캡틴 네쿠남, 대표팀 은퇴 선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란을 대표하는 자바드 네쿠남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9일 (한국시간) 이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쿠남은 오는 3월 31일 스웨덴과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은퇴한다고 전했다.지난 2000년 5월 처음 이란 대표팀에 뽑힌 네쿠남은 이후 알리 다에이(은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오랫동안 대표팀 주장을 맡은 선수이다. 또한 이란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했다.네쿠남은 지난 149경기의 A매치에서 39골을 기록했다. 그의 주 포지션이 공격수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골 수치다. 네쿠남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과 날카로운 프리킥은 한국 대표팀에게도 늘 골칫거리였다.지난 1998년 파스 테헤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네쿠남은 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4:15 정현, ATP랭킹 129위 기록 '지난주보다 22단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테니스 스타 정현(삼일공고)이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하게 됐다.지난 9일 발표된 ATP랭킹에서 지난주 버니 인터내셔널 챌린저에서 우승한 정현은 랭킹 포인트 80점을 추가하며 지난주보다 22계단 상승한 ATP랭킹 129위에 올랐다.129위을 기록한 정현은 본인의 최고 랭킹을 경신한 것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 한국 테니스 레전드인 이형택이 기록한 128위에 턱 밑까지 근접했다. 정현은 2주 사이에 40계단이나 오르며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이제 관심은 정현이 랭킹을 조금 더 끌어올려 그랜드슬램 본선에 자동출전을 할 수 있느냐로 넘어갔다.남자단식의 경우 그랜드슬램 본선은 모두 128드로로 진행 되는데 8명의 와일드카드와 예선통과자 자리 16명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3:54 코트디부아르, 가나 꺾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코트디부아르가 23년 만에 아프리카 정상에 올라섰다.9일(한국시간) 적도기니 바타에서 펼쳐진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정상에 올라섰다.이날 경기에서 두팀은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그라운드에서 보이면서 치열하면서도 팽팽한 경기력으로 물러설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코트디부아르는 야야투레와 보니등의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가나를 위협했고 가나도 역시 코트디부아르에 견줄만한 최정예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우승을 향한 염원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하지만 두팀의 열망과 달리 경기내용에서는 답답함을 드러내었다. 그동안 매 경기마다 득점력을 터트린 두팀이었지만 결승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3:39 프로농구 전주 KCC 허재 감독 '자진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의 허재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난다.9일 KCC는 "허재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자진사퇴 한다"고 밝혔다.허재 감독은 이번 시즌 전 구상과 달리 선수들의 계속되는 부상 악재로 인해 KCC를 시즌 막판까지도 정상적인 순위에 올려 놓지 못하며 계속된 성적부진으로 극심한 부담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허재 감독은 KCC 감독직에서 물러나 심신을 추스릴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공석이 된 KCC 감독직은 추승균 코치가 임시로 맡아 오는 11일 고양 오리온스전부터 팀을 이끌 예정이다.한편 허재 감독은 지난 2005-2006시즌 감독으로 부임해 10시즌을 치르는 동안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준우승 1회, 4강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7:23 성남FC, 2015 시즌 새 유니폼 공개 '리그 최초 블랙 선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FC가 팬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2015년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성남FC는 이번 홈 유니폼 제작과정에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팬들의 요청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였다. 인기 웹툰 작가이자 성남FC의 팬인 샤다라빠가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홈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하였고, 구단 및 용품사(Arbol)와 협의과정을 거쳐 강렬함, 세련미, 변화가 강조된 유니폼을 제작했다.홈 유니폼은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블랙을 과감히 선택하여 경기장에서 강렬함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성남이 주 컬러로 세계적으로도 드문 영광과 품위를 상징하는 블랙을 선택한 배경은 K리그 최다 우승팀이며 새롭게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한 첫 해 FA컵 우승으로 한국 축구의 정상에 선 성과를 만들어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6:03 기성용 4호골 기록, 선덜랜드전 헤딩골 '팀 패배 막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기성용이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하자마자 4호골을 기록했다.8일(한국시간) 기성용은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구했다.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1분 팀 동료 카일 노턴이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들며 팀의 패배을 막았다. 지난 17라운드 헐시티와의 경기 이후 7경기 만에 골을 기록했다.한편 스완지시티는 이날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34점(9승7무8패)으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9 14:54 서울 이랜드 FC, 구단 엠블럼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엠블럼을 공개했다.지난 7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서울이랜드FC는 ‘파운더스 클럽 팬 포럼’ 통해 많은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단 엠블럼을 처음으로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엠블럼은 가운데 3마리 표범과 5개의 별은 이랜드의 철학과 추구하는 가치를 담았으며, 구단의 영문 첫 글자인 ‘S’로 시작되는 표범의 세 가지 특징인 스피드(Speed) 체력(Stamina) 기술(Skill)을 의미한다.또한 별은 이랜드의 영문 첫 글자인 ‘E’를 본따 뛰어나고(Excellence) 재미(Entertainment)를 추구하는 구단의 가치를 의미하며 경제적 자립(Economy)과 소통(Exchange) 본보기(Example)를 담았다. 서울의 상징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3:55 이규혁,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임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규혁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태평로의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규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3년 카운트다운 기념행사에서 이규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이규혁은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권병하 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세종솔로이스츠, '피겨여왕' 김연아에 이어 7번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이규혁은 1991년 13살의 나이로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래 23년 동안 국가대표의 기둥으로 활약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3: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다음다음다음끝끝
전광인 맹활약, '한국전력 창단 이후 최다 연승 이끌어'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한국전력의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한국전력은 1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1(25-22 25-17 24-26 25-21)로 승리,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팀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이자 올 시즌 리그 내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광인이는 내가 굳이 따로 칭찬하지 않아도 배구 팬들이나 전문가들이 알아서들 다 한다"며 "자기관리도 잘하고 근성도 있다"고 전광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광인이 감독이지만, 그냥 같은 배구인으로 봤을 때 훌륭한 선수"라고 깊은 신뢰를 보였다.이날 경기에서 전광인은 21점에 공격성공률 55%로 외국인 선수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3 14:03 프로축구 울산, 2015시즌 선수단 배번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2015시즌 선수단의 배번을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울산의 수문장 김승규다. 김승규는 지난 2006년 프로 입단 후 10번째 시즌만에 처음으로 주전 골키퍼를 상징하는 1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서게 된다. 김승규는 최근 몇 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나 선배인 김영광에게 1번을 양보했었다.김신욱은 스트라이커의 상징적인 번호 9번을 변함없이 지키며 울산의 간판 공격수임을 재입증했다. 주장 김치곤도 기존의 등번호 22번을 그대로 유지한다.올 시즌 입단한 구본상은 4번, 김태환은 16번을 달고 뛴다. 빅영입으로 팬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제파로프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게 됐다.완적 이적하며 팬들의 환영을 받은 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3:11 첼시, 에당 아자르와 5년 6개월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첼시가 에당 아자르(24·벨기에)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지난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는 아자르와 5년 6개월짜리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만료 시점은 2020년 여름이다.아자르는 구단을 통해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줬고 팬들은 정말 환상적이다. 그들이 나의 플레이를 좋아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제 24살에 불과한 아자르는 세계적인 수준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꼽힌다. 첼시로 이적한 뒤 곧바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한편, 에당 아자르는 올 시즌에는 총 36경기에서 13골을 뽑아냈으며, 지난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3 13:01 한국, 2월 FIFA랭킹 15계단 상승 '54위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5계단 상승했다.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2월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608점으로 지난달보다 15계단 상승한 54위에 올랐다. 랭킹포인트 역시 지난달(487점) 대비 121점 상승했다.한국은 1월 끝난 2015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아시아 국가 중 1위는 이란으로 41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주는 548점으로 100위에서 63위를 차지했다.일본은 총점 605점으로 한국보다 한 계단 낮은 55위에 랭크됐다. 아시안컵 2연패를 노리던 일본은 8강에서 UAE에 덜미를 잡힌 탓에 오히려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 한편, FI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2:38 스완지 뭉크 감독, "기성용은 팀의 공격을 이끌 전술의 핵"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사]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의 공격을 이끌 '전술의 핵'으로 꼽혔다.지난 11일(한국시간) 웨일스 지역지인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게리 몽크(36)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주장(기성용)이 스완지 공격 진형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몽크 감독은 기성용이 공을 다루는 능력에 경의를 표했다"고 전했다.아울러 몽크 감독은 "기성용이 갖춘 커다란 능력은 공을 다룰 줄 안다는 것"이라며 "기성용은 공을 잡고 전방으로 넣어줄 수 있다. 이는 상대 팀 수비수를 자신에게 불러들여 다른 동료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이어 "만약 상대 팀 선수들이 기성용을 막지 않는다면 기성용은 스스로 해결할 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2 16:54 타이거 우즈, 당분간 투어 불참 "준비가 됐을 때 돌아오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12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40·미국)는 자신의 홈페이지을 통해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경쟁할 수 있을 때 투어에 출전할 것이다. 스스로 준비됐다고 생각이 되면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우즈는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피닉스오픈에서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해 컷 탈락의 수모를 당한 후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1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때문에 지난해 수술한 허리디스크의 재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우즈는 "지난해 수술한 것과는 관계가 없다.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62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1996년 데뷔 후 최악의 순위로 황제의 명성에 흠집이 났다. 어설픈 경기력으로 투어에 참가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12 15:24 전북,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년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로 전북현대를 꼽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2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에게 예상되는 올해 우승팀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전북이 24표중 19표를 얻어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고 발표했다.설문 조사는 소속 구단을 제외한 다른 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과 포항이 각각 2표를 얻었고 울산이 1표를 얻었다.전북은 지난해 24승9무5패의 성적으로 승점 81점을 챙겨 2014 K리그 클래식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우승후보 1순위에 전북을 꼽아 다른팀들의 견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2연패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또한 K리그는 지난 11년간 동일 팀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2 14:50 차두리, 오는 3월 평가전서 '국가대표 은퇴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차두리(35·서울)의 국가대표팀 은퇴식이 열린다.지난 11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는 3월 예정된 대표팀 평가전에서 차두리의 은퇴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차두리의 은퇴식을 해주자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다"며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선수 본인과 슈틸리케 감독과 논의를 한 뒤 3월에 열리는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할 것"이라고 전했다.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7일과 31일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와 국내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개최 장소 및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차두리는 지난해 '슈틸리케호'에 승선해 대표팀을 2015호주아시안컵 결승에 올려놓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으나 아시안컵 결승을 끝으로 대표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2 14:22 한화 김태균, 프로야구 4년 연속 '연봉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올시즌 15억원을 받는 한화의 김태균(33)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선수 628명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KBO는 2015시즌 소속선수 등록 인원 및 연봉 자료 등 각종 현황을 발표했다. KBO 소속 선수 중 연봉 랭킹 1위는 지난해에 이어 김태균이 차지했다. 김태균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프로야구 전체 최고 연봉을 기록 중이다.한화가 2014시즌 최하위에 머무른 가운데 김태균은 타율 0.365 18홈런 84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서 체면을 세웠다. 다만 4번타자로 뛰면서 홈런이 적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SK 최정과 두산 장원준, 롯데 강민호가 10억원으로 연봉 순위에서 2위를 형성했으며, 삼성 이승엽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2 14:08 제주유나이티드, 2015시즌 등번호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2015시즌 희망찬 성공을 꿈꾸며 선수단의 등번호를 확정했다.제주 선수단은 자율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2015시즌 배번을 정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전력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이 상당수인 만큼 등번호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먼저 주전 수문장 김호준(1)을 비롯해 김현(9), 송진형(10), 윤빛가람(14), 알렉스(15) 등은 지난 시즌에 달았던 번호를 유지했다. 반면 제주의 새 주장으로 임명된 오반석은 기존의 5번에서 4번으로 수비수 이용은 24번에서 19번으로 등번호를 바꾸며 각오를 다졌다.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강수일과 배기종은 각각 11번과 33번 유니폼을 입고 뛴다. 군에서 전역해 친정 팀에 복귀한 심영성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7:27 그라나다 동계U대회, 男 아이스하키 '사상 첫 8강'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제27회 그라나다 동계U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은 대회 8일째인 10일(화) 남자 아이스하키가 동계U대회 참가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PGS)에서 은메달, 여자컬링의 4강 결정전 진출 등 그동안 경기력의 열세를 보여 왔던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한국 동계스포츠의 앞날을 밝게 했다.10일(화) 저녁 8시30분(한국시간 11일 04시30분) 스페인 그라나다 스포츠 팰리스에서 개최된 남자 아이스하키 8강 결정전 홈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짜임새 있는 공격과 패기를 앞세워 4대3으로 물리치고 아이스하키 참가사상 8강 진출에 성공했다.한국은 1피어리드 5분27초 오세안 선수(고려대)의 골과 7분34초 일반스포츠 | 최진근 기자 | 2015-02-11 16:24 '윤석영 맹활약' QPR, 선덜랜드 꺾고 8경기 만에 승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가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11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한 윤석영은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 가담 등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QPR은 전반 17분 르로이 페르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 보비 자모라가 추가득점을 내며 선덜랜드를 2-0으로 꺾고 승리했다.지난해 말 발목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던 윤석영은 지난 1일 스토크시티와의 23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며, 이후 경기를 치르면서 정상 컨디션을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QPR은 이날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으며,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5-02-11 15:28 여자축구대표팀, 캐나다 월드컵 앞두고 국내 평가전 치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평가전 일정을 공개했다.10일 대한축구협회는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여자 대표팀의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준비 일정을 공개했다. 현재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윤덕여 감독이 이끌고 있다.우선 3월 4일부터 11일까지 키프로스에서 개최되는 2015 키프로스컵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를 비롯하여 잉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등 좋은 전력을 갖춘 팀들이 출전한다. 이달 25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국가대표팀을 소집한 후 26일에 키프로스로 출국할 예정이다.그리고 4월 5일과 8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 러시아를 상대로 국내에서 두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장소는 아직 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4:45 할릴호지치, 日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급부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할릴호지치 감독(63,보스니아)이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다.일본 스포츠 전문매체에 따르면 할리호지치 감독이 일본대표팀 감독 후보로 급부상 하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브라질월드컵 당시 알제리를 사상 첫 16강 진출로 이끈 감독이자 한국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차 패배를 선사해서 주목받은 할릴호지치 감독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을 끝으로 알제리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11월에 감독직에서 물러났다.현재도 아무런 공식활동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인터라 일본축구협회로써는 차기 감독 후보로 제격인 할릴호지치 감독에 눈독을 들일수 밖에 없었고 그를 데려오기 위한 영입전에 노력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4:02 최악의 부진 파르마, '리그 최하위 수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때 세리에A에서 중상위권을 차지한 파르마의 모습이 축구팬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시즌까지 맹활약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올시즌 개막하자마자 부진에 빠지기 시작한 파르마는 리그 후반기가 진행되는 현재까지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면서 강등이 유력시되는 팀으로 바뀌었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이때문에 많은 축구팬들도 파르마의 잔류를 염원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미래가 안보이는 파르마에게는 극적인 모습은 연출되지 못할것으로 보여서 사실상의 강등이 확정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인 상황이다.이처럼 최악의 부진을 겪고있는 파르마를 흔들게 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재정난 이라 할수 있겠다.파르마는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하면서 유로파리그 진출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3:48 '금지약물 파문' 박태환, 수영연맹 최우수 선수상 명단 제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도핑 파문으로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 출석을 앞둔 박태환이 대한수영연맹 2014년 최우수·우수선수 수상자 명단에서도 제외됐다.지난 9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2014년 남녀 최우수선수에 각각 다이빙의 우하람(부산체고)과 경영의 박한별(부산체고)을 선정했다고 전했다.'한국 다이빙의 미래' 우하람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을 비롯해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1m 스프링보드·10m 플랫폼 경기에서 동메달 셋을 따내는 등 스타로 떠올랐다. 박한별은 지난해 여자 배영 5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 차례나 경신하며 여고생 돌풍을 일으켰다.종목별로 나눠 시상하는 우수 선수상은 경영의 안세현(울산시청)과 조현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7:56 FIFA 회장 후보, 루이스 피구 등 4명 확정 발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을 이끌 수장은 누가 될까?10일(한국시간) FIFA 산하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회장직에 도전하는 4명의 후보자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들은 5선에 도전하는 블래터 FIFA 회장을 비롯해 포르투갈의 레전드 루이스 피구, 네덜란드 축구협회장 미하엘 판프라흐, 현 FIFA 부회장인 알리 빈 후세인(40) 요르단 왕자 등 4명이다.앞으로 전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5월 30일 스위스 취리히 FIFA 총회에서 209개 FIFA 회원국 축구협회의 투표로 치러진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0 16:08 이란 캡틴 네쿠남, 대표팀 은퇴 선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란을 대표하는 자바드 네쿠남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9일 (한국시간) 이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쿠남은 오는 3월 31일 스웨덴과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은퇴한다고 전했다.지난 2000년 5월 처음 이란 대표팀에 뽑힌 네쿠남은 이후 알리 다에이(은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오랫동안 대표팀 주장을 맡은 선수이다. 또한 이란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했다.네쿠남은 지난 149경기의 A매치에서 39골을 기록했다. 그의 주 포지션이 공격수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골 수치다. 네쿠남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과 날카로운 프리킥은 한국 대표팀에게도 늘 골칫거리였다.지난 1998년 파스 테헤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네쿠남은 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4:15 정현, ATP랭킹 129위 기록 '지난주보다 22단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테니스 스타 정현(삼일공고)이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하게 됐다.지난 9일 발표된 ATP랭킹에서 지난주 버니 인터내셔널 챌린저에서 우승한 정현은 랭킹 포인트 80점을 추가하며 지난주보다 22계단 상승한 ATP랭킹 129위에 올랐다.129위을 기록한 정현은 본인의 최고 랭킹을 경신한 것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 한국 테니스 레전드인 이형택이 기록한 128위에 턱 밑까지 근접했다. 정현은 2주 사이에 40계단이나 오르며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이제 관심은 정현이 랭킹을 조금 더 끌어올려 그랜드슬램 본선에 자동출전을 할 수 있느냐로 넘어갔다.남자단식의 경우 그랜드슬램 본선은 모두 128드로로 진행 되는데 8명의 와일드카드와 예선통과자 자리 16명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3:54 코트디부아르, 가나 꺾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코트디부아르가 23년 만에 아프리카 정상에 올라섰다.9일(한국시간) 적도기니 바타에서 펼쳐진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정상에 올라섰다.이날 경기에서 두팀은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그라운드에서 보이면서 치열하면서도 팽팽한 경기력으로 물러설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코트디부아르는 야야투레와 보니등의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가나를 위협했고 가나도 역시 코트디부아르에 견줄만한 최정예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우승을 향한 염원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하지만 두팀의 열망과 달리 경기내용에서는 답답함을 드러내었다. 그동안 매 경기마다 득점력을 터트린 두팀이었지만 결승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3:39 프로농구 전주 KCC 허재 감독 '자진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의 허재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난다.9일 KCC는 "허재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자진사퇴 한다"고 밝혔다.허재 감독은 이번 시즌 전 구상과 달리 선수들의 계속되는 부상 악재로 인해 KCC를 시즌 막판까지도 정상적인 순위에 올려 놓지 못하며 계속된 성적부진으로 극심한 부담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허재 감독은 KCC 감독직에서 물러나 심신을 추스릴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공석이 된 KCC 감독직은 추승균 코치가 임시로 맡아 오는 11일 고양 오리온스전부터 팀을 이끌 예정이다.한편 허재 감독은 지난 2005-2006시즌 감독으로 부임해 10시즌을 치르는 동안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준우승 1회, 4강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7:23 성남FC, 2015 시즌 새 유니폼 공개 '리그 최초 블랙 선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FC가 팬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2015년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성남FC는 이번 홈 유니폼 제작과정에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팬들의 요청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였다. 인기 웹툰 작가이자 성남FC의 팬인 샤다라빠가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홈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하였고, 구단 및 용품사(Arbol)와 협의과정을 거쳐 강렬함, 세련미, 변화가 강조된 유니폼을 제작했다.홈 유니폼은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블랙을 과감히 선택하여 경기장에서 강렬함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성남이 주 컬러로 세계적으로도 드문 영광과 품위를 상징하는 블랙을 선택한 배경은 K리그 최다 우승팀이며 새롭게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한 첫 해 FA컵 우승으로 한국 축구의 정상에 선 성과를 만들어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6:03 기성용 4호골 기록, 선덜랜드전 헤딩골 '팀 패배 막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기성용이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하자마자 4호골을 기록했다.8일(한국시간) 기성용은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구했다.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1분 팀 동료 카일 노턴이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들며 팀의 패배을 막았다. 지난 17라운드 헐시티와의 경기 이후 7경기 만에 골을 기록했다.한편 스완지시티는 이날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34점(9승7무8패)으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9 14:54 서울 이랜드 FC, 구단 엠블럼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엠블럼을 공개했다.지난 7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서울이랜드FC는 ‘파운더스 클럽 팬 포럼’ 통해 많은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단 엠블럼을 처음으로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엠블럼은 가운데 3마리 표범과 5개의 별은 이랜드의 철학과 추구하는 가치를 담았으며, 구단의 영문 첫 글자인 ‘S’로 시작되는 표범의 세 가지 특징인 스피드(Speed) 체력(Stamina) 기술(Skill)을 의미한다.또한 별은 이랜드의 영문 첫 글자인 ‘E’를 본따 뛰어나고(Excellence) 재미(Entertainment)를 추구하는 구단의 가치를 의미하며 경제적 자립(Economy)과 소통(Exchange) 본보기(Example)를 담았다. 서울의 상징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3:55 이규혁,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임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규혁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태평로의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규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3년 카운트다운 기념행사에서 이규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이규혁은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권병하 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세종솔로이스츠, '피겨여왕' 김연아에 이어 7번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이규혁은 1991년 13살의 나이로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래 23년 동안 국가대표의 기둥으로 활약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