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서울 강북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건수가 2,533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동기간 성범죄(강간·강제추행·몰카 촬영 등) 역시 7,799건에 달했다.10대 성매매의 경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524건, 인천이 274건 순으로 나타났고, 성범죄는 경기가 2,0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345건, 부산이 542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유대운 의원은 이같은 10대 성매매와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사회적 현상에 대해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음란물, 폭력적 컨텐츠 접촉이 늘어나면서 10대 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4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