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문재인 정권, 고용노동부 행태를 보면 곧 무너질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권 곧 무너질 것,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경남서 욕을 먹는 이유는 고용노동부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경남 지역에서 욕을 먹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부산광역시 북구 소재 건설기계 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 제보자는 부산 모처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대뜸 “문재인 대통령이 입으로만 일자리를 창출한다며 국민혈세를 엄청나게 쏟아붓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인 고용노동부는 오히려 기존의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실직을 조장하면서 이를 방조하고 있다”면서 “도대체 고용노동부는 어느 정부의 공무원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11-17 12:08 [단독] 양대노총 건설기계사업자노조 건설현장서 행패가 도를 넘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조의 갑질? 노조는 이제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건설 노조 때문에 건설현장의 단종업체는 모두 씨가 마를 것, 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 불법으로 암약해온 건설기계 관련 사업자들로 구성된 노조(이하 건설기계노조)의 건설현장 갑질 행태가 날로 지능화, 흉포화하여 형사적 사건으로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런 노조들에 대해 법과 행정을 집행해야할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수수방관하고 있는 모양새다.최근 제보자들은 본지 기자에게 건설기계노조의 흉포한 갑질에 대해 성토하면서 “고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11-06 19:49 [단독] 마사회, 박승춘 때 ‘특정 단체’에 수익사업 특혜부여 ‘의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특정 단체에 수익사업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마사회는 적법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5.18부상자회(회장 김후식) 서울지부 최형호 지부장은 2일 오후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일전에 (본지 기자에게) 제기했던 ‘한국마사회 차류 자동판매기 임대 입찰’ 관련 문제점들에 대해 국가 보훈처 담당자와 통화했는데 ‘법대로 처리된 것’이라고 한다”면서 “자유로운 경쟁을 담보해야할 국가보훈처가 참가 자격을 제한하면서도 특히 ‘박근혜 정부 당시 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11-02 16:49 [한강T-지식IN] 상속소송 사례 “유류분반환청구소송, 가능한가요?” [한강타임즈] “아버지, 어머니가 우리 형제를 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셨는데요. 막내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 중이던 어머니를 여러 번 찾아가더니 어머니 부동산을 본인 명의로 이전해놨더라고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가 막내를 타일러도 봤지만, 법대로 하라고 하네요. 연로하신 아버지 노후대비도 해야 하는데, 유류분 반환청구 가능할까요?”필자가 유류분반환청구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의뢰인들이 배신감이나 억울함을 토로하는 경우가 꽤 있다. 그 동안 가족의 일원으로서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8-08-20 10:06 김경수 구속영장 청구, 봐주기 특검 비난 ‘종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경수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그간 김경수 경남도지사 구속영장은 왜 청구하지 않느냐며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확산되던 불만의 소리가 잦아들었다. 그동안 보수단체와 일부 야당에선 “드루킹은 일찌감치 구속했어도 공범인 김경수 지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은 것은 특검의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는 비난이 적지 않았다.하지만, 정작 김경수 지사 자신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이다. 특검은 김경수 지사를 ‘드루킹 사건 공범’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은 오는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8-16 09:05 [단독] 양대 노총 건설기계노조 불법에 “넋 놓은 고용노동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우리나라 노동계를 대표하는 양대 노총 산하 건설기계 관련 노조의 건설현장 전횡과 노조의 편법 운영이 갈수록 만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에서 건설기계 사업을 경영하는 한 피해자가 13일 본지 기자에게 고용노동부를 한탄하는 ‘진정서’를 공개해왔다. 그는 “노동조합 간판으로 조끼 입은 사장님과 노동조합 미가입 사업자간 일감뺏기 전쟁”이라는 제목의 이날 진정서에서 “사업주 노동조합 설립 신고는 현행법상 불법인데도 불구하고 합법적으로 유지될 경우, 노·사의 구별은 없어질 것이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8-15 12:31 강동구, 찾아가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약물 오남용 방지로 건강한 노후 도와"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5월 4일까지 관내 20개소 어르신사랑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의 약물오남용을 방지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예비약사인 약학대학 실습생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찾아가 안전한 의약물 복용법, 만성질환약물‧건강기능식품과 음식물의 상호작용 등 평소 어르신들이 잘못 알고 계시거나 궁금해 했던 이야기를 속시원하게 해결해드릴 예정이다.또한 약달력, 약수첩 등을 활용해 의약품을 정해진 용법 강동구 | 오은서 기자 | 2018-04-24 10:31 피의자 이명박은 법대로 조사받고 구속되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영하 15도,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역대급 한파가 몰려온 주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선 엄동설한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명박 전 대통령 집 앞에서 울려퍼졌다.최근 측근들이 구속되고 차례로 검찰에 끌려나가 조사를 받은 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과 조카인 다스 이동형 부사장, 처남댁 권영미 씨까지 친인척들이 줄줄이 검찰에 출두해서 조사를 받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밀창고’로 알려진 소유 건물 ‘영포빌딩’이 압수수색을 당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입장에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28 08:34 [단독 인터뷰] 여선웅 신연희 저격수 “27일엔 이명박 집으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울의소리 = 김은경 기자 공동취재] 신연희 강남구청장에게 법원에서 유죄를 이끌어낸 여선웅 구의원은 정계의 풍운아로 알려져 있다. 여선웅 강남구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신연희 저격수’다. 이런 여선웅 의원이 오는 27일 쥐를 잡자 특공대 주최 이명박 구속 촉구 집회에 참석한다. 여선웅 의원이 표적을 신연희 강남구청장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바꾸나? 응징언론 서울의 소리(대표 백은종) 김은경 기자는 24일 여선웅 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알렸다.여선웅 의원을 김은경 기자가 만난 이날 24일은 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26 09:06 ‘강서 크레인 사고’ 검찰, 관계자 3명 구속영장 반려.. ‘보강 수사’ 지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강서구 건물 철거현장 크레인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크레인 기사 등 3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했다.1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크레인 기사 강모(41)씨, 철거업체 현장소장 김모(41)씨, 시공사 현장총괄소장 전모(57)씨 등 3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보강해 재신청하라는 검찰 지휘가 내려왔다고 밝혔다.검찰은 구청의 심의 내용이 강제력이 있는지와 구청 심의를 받은 공법대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았을 경우 어떤 위험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라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1 11:39 ‘강서 크레인 사고’ 당초 구청 신고했던 철거 방식 변경해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서울 강서구 건물 철거현장 크레인 사고를 수사 중인 가운데, 9일 크레인 기사 등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서경찰서는 이날 크레인 기사 강모(41)씨와 철거회사 현장 관리소장 김모(41)씨, 시공사 현장총괄소장 전모(57)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오전 강서구 강서구청 입구 교차로 인근 공사장에서 건물을 철거하던 70t짜리 공사장 크레인이 도로 방면으로 넘어져 공항대로 버스중앙차로에 정차 중이던 650번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09 10:51 이명박 자택 앞에서 “이명박 구속하라!” 대규모 집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혈세낭비의 정점에 있는 사자방(4대강 사업, 자원외교 실패, 방위산업체 비리) 비리 의혹과 다스 및 BBK 의혹, 국정원 사찰 등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라는 목소리가 시민사회단체에서 점차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엄동설한에도 이명박 구속! 이명박을 구속하라! 이명박 구속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다. 한겨울에도 전국 각처에서 모인 300여 시민들은 6일 오후 이명박 전 대통령 집앞에 모여 “이명박 구속!”을 힘차게 외쳤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들은 차량연식 40년이 넘은 ‘포니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8-01-08 11:39 ‘강서 크레인 사고’ 공사 관계자들 줄소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의 서울 강서구 건물 철거현장 크레인 사고가 수사 중인 가운데, 3일 시공사 현장관리 소장 등 관계자들이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서울 강서경찰서는 시공사 현장관리 소장 전모(57)씨를 이날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행사 차장 김모(38)씨도 같은 시간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 철거회사 전무 전모(51)씨는 현재 참고인 조사 중이다.경찰은 구청으로부터 심의받은 공법대로 공사를 진행했는지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지난달 28일 오전 강서구 강서구청 입구 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03 11:27 자유한국당 홍준표 ‘무죄 확정’ 후 친박 괴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2일 대법원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대해 무죄 확정되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22일 이후 ‘성완종 족쇄’에서 풀려났다. 과연 홍준표 대표는 결백했을까? 일각에선 뇌물죄는 뇌물을 받은 당사자 진술이 절대적으로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만큼 아직도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여자 홍준표로 별칭을 얻었다가 죄근 홍준표 대표와 상적이된 류여해 최고위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홍준표 대표의 무죄 확정에 대해 “홍대표께서 무죄확정 되셨음을 축하드린다. 항간에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2-25 08:16 ‘1987’ 시선 강탈하는 분위기…캐릭터 예고편 공개 [김민수 기자]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의 캐릭터 예고편이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은폐를 지시하는 대공수사처 ‘박처장’(김윤석)은 “내래, 니들 총알받이가 되갔어”라는 말로 휘하를 통합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박처장’ 역의 김윤석은 투박하면서도 서늘한 평안도 사투리와 매서운 눈빛, 권위와 신념이 읽히는 강한 인상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한다. 또한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남영동 대공수사처를 상대로 ‘법대로’, ‘원칙대로’라고 외치며, 시신 화장 동의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이는 서울지검 ‘최검사’(하정우)는 사건의 기폭제 역할을 한다. 호쾌하게 자신이 갈 길을 가는 매력 넘치는 ‘최검사’ 캐릭터는 특유의 개성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영화를 연예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2-13 08:27 고건 회고록, 좋은약 입에 쓰고 충언은 귀에 거슬리는 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고건 전 총리가 회고록을 펴냈다. 고건 전 총리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한 고언이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건 전 총리의 조언 쓴소리가 화제가 됐다. 고건 전 총리는 지난 2016년 고건 전 총리가 회고록에서 다시 박근혜를 비판했다.우리 옛 성현들의 격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좋은 말은 귀에 거슬린다”고 했다. 고건 전 총리가 지난해 10월30일 박근혜 전 대통령 초청 청와대 정치원로 간담회에서 촛불 정국에 대해 대대적인 개혁과 인사 물갈이를 충언했지만 박근혜는 듣지 않았고, 회고록이 출간된 시점에서 고건 전 총리는 “잊혀질 권리”를 선언했고, 박근혜는 감옥에 갖히는 꼴이 됐다.고건 전 총리는 1일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지난 겨우내 광화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03 16:36 조원진 약속 지키려 국회 본회의장서 ‘피켓 투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트럼프 대통령에게 안보강화와 박근혜 석방을 외치겠다고 태극기 집회에서 청중들에게 공언한 조원진 자유애국당 상임 공동대표가 실제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약속을 이행하려다 제지를 받고 퇴장했다.약속대로 조원진 의원이 피켓을 들었다. 조원진 의원은 자유애국당 상임 공동대표다. 조원진 의원은 8일 오전 조원진 의원이 직접 본회의장서 ‘박근혜 석방하라’고 적힌 피켓 시위벌이다가 국회를 지키는 방호원들에게 끌려나갔다. 조원진 의원의 단식 투쟁에 이어 ‘피켓 투쟁’인 셈이다.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8일 우리나라는 국빈 방문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었다가 강제 퇴장을 당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5:26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재산은닉과 편파변제” [한강타임즈] 변호사 업무를 하면서 많은 사건을 경험했지만, 똑같은 사례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놀라곤 한다. 사건마다 파산원인, 채무금액, 채권자 등 정말 다양한 사례가 도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채무자라면 누구나 다 공통적으로 빠지는 유혹이 있는데, 바로 재산은닉과 편파변제이다.실제로 채무자들과 상담을 진행하면 모두 재산을 은닉하거나 특정 채권자에 대한 편파변제를 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다. 그리고 파산신청 진술서 상 재산 목록 보유 여부 란에도 ‘전부 없음’ 표시한다. 그러나 파산관재인 조사 과정에서는 이를 허투루 넘기지 않고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다 포착하는데, 재산은닉과 편파변제는 파산 면책을 판단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건이기 때문이다.조사과정에서 채무자 재산은닉 및 편파변제 사설 | 최충만 | 2017-11-07 10:25 박원순, 서울시장 3선 도전 가닥...이재명, 사실상 경기지사 출마 [한강타임즈]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후보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들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박 시장과 안 지사, 이 시장 등 3명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주목받았던 만큼 차기 대권주자로서 잠룡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다. 때문에 3명 모두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도전하는 건지, 다른 지역에서 출마하는 건지, 또다른 꿈을 위해 아예 다른 길을 걷는건지 궁금하다. 현재까지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난 5개월 간 지방자치단체장 역할에만 전념해왔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대선 때와 비교해서는 언론 노출이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다시 이들 주자에 대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03 20:56 MBC·KBS, 파업 출정식 2000여명 참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MBC와 KBS가 4일 0시부터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두 공영방송 구성원들은 이날 오후 출정식을 열고 본격 총파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서울 마포구 MBC 사옥 앞에서 진행한 '총파업 합동 출정식'에는 언론노조 MBC본부 서울지부 포함 18개 지부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파업 전체 참가자는 모두 2000여명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환균 언론노조위원장은 "이번 파업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언론노동자들의 공정보도 요구는 가장 중요한 근로 조건"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법대로 하자. 노동자 법 따로 없고, 대통령 법 따로 없고, 김장겸 법 따로 없다. 법대로만 하라. 우리의 방송을 적폐 세력의 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4 17:11 김진표, “종교인 탈세 제보시 세무조사 안 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교인 과세를 2년 유예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준비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과세를 진행해도 무방하다"며 비판 여론에 한 발 물러섰다.그러나 “종교인 탈세 제보시 세무조사는 안된다”는 조건을 내걸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법안을 함께 발의했던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하반기까지 국세청 훈령 개정 등을 마무리할 수 있다면 현행법대로 내년부터 종교인 과세를 시행해도 무방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초 종교인 과세 유예 법안을 발의한 취지는 조세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라며 "종교인 과세 자체를 막자는 취지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21 17:24 청와대 문건 노다지, 우병우 김기춘 옭아맬 수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권에서 차기 문재인 정권으로 업무 이양을 기피하기 위해 문건을 대량 파쇄하고 데이터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청와대에서 문건 노다지가 발견됐다.청와대에서 대량의 문건이 발견된 것인데, 박근혜 정권과 함께 청와대에서 국정농단을 일삼았던 세력들이 헌재의 박근혜 파면 결정으로 청와대를 나오면서 국민의 혈세로 호세를 부리며 공직을 독점하고 살았음에도 근무 관련 자료들을 모두 파기하고 청와대를 나왔다. 이에 분노하는 국민들은 없다. 자신이 낸 혈세로 이들이 권력에 빌붙어 세상을 뒤흔들었는데도 관련 자료조차 남기지 않은 거다.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14일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한 박근혜 정부 민정비서관실 자료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이어 현 정부에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15 10:59 정부, 권익위 통해 김영란법 재검토…재계도 "좋지만 액수 완화돼야" [한강타임즈]정부가 본격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재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계에서는 법 완화의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지난 29일 새 정부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김영란법 수정에 대한 검토가 제안됐다.최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해 "(청탁금지법 개정을) 검토할 때가 됐다"며 "맑고 깨끗한 사회라는 가치를 포기할 수 없지만 과도하게 피해를 보는 분야가 생기면 안 된다"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식사와 선물, 부조금을 기준으로 하는 김영란법의 세부사항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 관심이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5-30 16:33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 문재인 검찰 개혁 돕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이 화제를 몰고 다닌다. 김용태 의원은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국회 본청에서 열리고 있는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바른정당 소속 청문위원으로 참석해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상대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수정 가능성을 물었다.김용태 의원의 이런 질문은 일반적으로 국회의원들이 국회 청문회에서 청문 후보자에 대해 인신 공격이나 ‘신상 털기’ 등으로 청문회를 몰고가는 것과 대조를 보이는 대목이다. 김용태 국회의원의 이런 청문 태도가 향후 지향해야할 국회의원들의 청문회가 정책 검증, 미래 지향적인 검증이 아니겠느냐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수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낙연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5 13:31 윤석열 검사 ‘금의환향’에 재 뿌리나? 항명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국민들 역시 검찰 개혁을 봇물처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사 승진 후 검찰 내부에서 윤석열 검사의 좌천 후 승진에 대해 “임명 근거가 뭐냐”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검사 임명이 다소 부적절했다는 평가다.윤석열 검사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대해 여론은 “윤석열 검사 승진! 역시 정의는 살아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검찰 내부에선 윤석열 검사 임명이 정당했느냐는 ‘항명성’ 지적이다. 국회에서도 자유한국당은 19일 윤석열 검사 임명에 부정적인 반응을 냈다, 나머지 야3당은 윤석열 검사 임명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5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
문재인 정권, 고용노동부 행태를 보면 곧 무너질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권 곧 무너질 것,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경남서 욕을 먹는 이유는 고용노동부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경남 지역에서 욕을 먹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부산광역시 북구 소재 건설기계 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 제보자는 부산 모처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대뜸 “문재인 대통령이 입으로만 일자리를 창출한다며 국민혈세를 엄청나게 쏟아붓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인 고용노동부는 오히려 기존의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실직을 조장하면서 이를 방조하고 있다”면서 “도대체 고용노동부는 어느 정부의 공무원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11-17 12:08 [단독] 양대노총 건설기계사업자노조 건설현장서 행패가 도를 넘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조의 갑질? 노조는 이제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건설 노조 때문에 건설현장의 단종업체는 모두 씨가 마를 것, 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 불법으로 암약해온 건설기계 관련 사업자들로 구성된 노조(이하 건설기계노조)의 건설현장 갑질 행태가 날로 지능화, 흉포화하여 형사적 사건으로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런 노조들에 대해 법과 행정을 집행해야할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수수방관하고 있는 모양새다.최근 제보자들은 본지 기자에게 건설기계노조의 흉포한 갑질에 대해 성토하면서 “고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11-06 19:49 [단독] 마사회, 박승춘 때 ‘특정 단체’에 수익사업 특혜부여 ‘의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특정 단체에 수익사업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마사회는 적법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5.18부상자회(회장 김후식) 서울지부 최형호 지부장은 2일 오후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일전에 (본지 기자에게) 제기했던 ‘한국마사회 차류 자동판매기 임대 입찰’ 관련 문제점들에 대해 국가 보훈처 담당자와 통화했는데 ‘법대로 처리된 것’이라고 한다”면서 “자유로운 경쟁을 담보해야할 국가보훈처가 참가 자격을 제한하면서도 특히 ‘박근혜 정부 당시 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11-02 16:49 [한강T-지식IN] 상속소송 사례 “유류분반환청구소송, 가능한가요?” [한강타임즈] “아버지, 어머니가 우리 형제를 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셨는데요. 막내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 중이던 어머니를 여러 번 찾아가더니 어머니 부동산을 본인 명의로 이전해놨더라고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가 막내를 타일러도 봤지만, 법대로 하라고 하네요. 연로하신 아버지 노후대비도 해야 하는데, 유류분 반환청구 가능할까요?”필자가 유류분반환청구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의뢰인들이 배신감이나 억울함을 토로하는 경우가 꽤 있다. 그 동안 가족의 일원으로서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18-08-20 10:06 김경수 구속영장 청구, 봐주기 특검 비난 ‘종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경수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그간 김경수 경남도지사 구속영장은 왜 청구하지 않느냐며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확산되던 불만의 소리가 잦아들었다. 그동안 보수단체와 일부 야당에선 “드루킹은 일찌감치 구속했어도 공범인 김경수 지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은 것은 특검의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는 비난이 적지 않았다.하지만, 정작 김경수 지사 자신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이다. 특검은 김경수 지사를 ‘드루킹 사건 공범’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은 오는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8-16 09:05 [단독] 양대 노총 건설기계노조 불법에 “넋 놓은 고용노동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우리나라 노동계를 대표하는 양대 노총 산하 건설기계 관련 노조의 건설현장 전횡과 노조의 편법 운영이 갈수록 만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에서 건설기계 사업을 경영하는 한 피해자가 13일 본지 기자에게 고용노동부를 한탄하는 ‘진정서’를 공개해왔다. 그는 “노동조합 간판으로 조끼 입은 사장님과 노동조합 미가입 사업자간 일감뺏기 전쟁”이라는 제목의 이날 진정서에서 “사업주 노동조합 설립 신고는 현행법상 불법인데도 불구하고 합법적으로 유지될 경우, 노·사의 구별은 없어질 것이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8-15 12:31 강동구, 찾아가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약물 오남용 방지로 건강한 노후 도와"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5월 4일까지 관내 20개소 어르신사랑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의 약물오남용을 방지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예비약사인 약학대학 실습생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찾아가 안전한 의약물 복용법, 만성질환약물‧건강기능식품과 음식물의 상호작용 등 평소 어르신들이 잘못 알고 계시거나 궁금해 했던 이야기를 속시원하게 해결해드릴 예정이다.또한 약달력, 약수첩 등을 활용해 의약품을 정해진 용법 강동구 | 오은서 기자 | 2018-04-24 10:31 피의자 이명박은 법대로 조사받고 구속되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영하 15도,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역대급 한파가 몰려온 주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선 엄동설한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명박 전 대통령 집 앞에서 울려퍼졌다.최근 측근들이 구속되고 차례로 검찰에 끌려나가 조사를 받은 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과 조카인 다스 이동형 부사장, 처남댁 권영미 씨까지 친인척들이 줄줄이 검찰에 출두해서 조사를 받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밀창고’로 알려진 소유 건물 ‘영포빌딩’이 압수수색을 당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입장에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28 08:34 [단독 인터뷰] 여선웅 신연희 저격수 “27일엔 이명박 집으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울의소리 = 김은경 기자 공동취재] 신연희 강남구청장에게 법원에서 유죄를 이끌어낸 여선웅 구의원은 정계의 풍운아로 알려져 있다. 여선웅 강남구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신연희 저격수’다. 이런 여선웅 의원이 오는 27일 쥐를 잡자 특공대 주최 이명박 구속 촉구 집회에 참석한다. 여선웅 의원이 표적을 신연희 강남구청장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바꾸나? 응징언론 서울의 소리(대표 백은종) 김은경 기자는 24일 여선웅 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알렸다.여선웅 의원을 김은경 기자가 만난 이날 24일은 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26 09:06 ‘강서 크레인 사고’ 검찰, 관계자 3명 구속영장 반려.. ‘보강 수사’ 지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강서구 건물 철거현장 크레인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크레인 기사 등 3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했다.1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크레인 기사 강모(41)씨, 철거업체 현장소장 김모(41)씨, 시공사 현장총괄소장 전모(57)씨 등 3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보강해 재신청하라는 검찰 지휘가 내려왔다고 밝혔다.검찰은 구청의 심의 내용이 강제력이 있는지와 구청 심의를 받은 공법대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았을 경우 어떤 위험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라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1 11:39 ‘강서 크레인 사고’ 당초 구청 신고했던 철거 방식 변경해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서울 강서구 건물 철거현장 크레인 사고를 수사 중인 가운데, 9일 크레인 기사 등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서경찰서는 이날 크레인 기사 강모(41)씨와 철거회사 현장 관리소장 김모(41)씨, 시공사 현장총괄소장 전모(57)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오전 강서구 강서구청 입구 교차로 인근 공사장에서 건물을 철거하던 70t짜리 공사장 크레인이 도로 방면으로 넘어져 공항대로 버스중앙차로에 정차 중이던 650번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09 10:51 이명박 자택 앞에서 “이명박 구속하라!” 대규모 집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혈세낭비의 정점에 있는 사자방(4대강 사업, 자원외교 실패, 방위산업체 비리) 비리 의혹과 다스 및 BBK 의혹, 국정원 사찰 등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라는 목소리가 시민사회단체에서 점차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엄동설한에도 이명박 구속! 이명박을 구속하라! 이명박 구속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다. 한겨울에도 전국 각처에서 모인 300여 시민들은 6일 오후 이명박 전 대통령 집앞에 모여 “이명박 구속!”을 힘차게 외쳤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들은 차량연식 40년이 넘은 ‘포니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8-01-08 11:39 ‘강서 크레인 사고’ 공사 관계자들 줄소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의 서울 강서구 건물 철거현장 크레인 사고가 수사 중인 가운데, 3일 시공사 현장관리 소장 등 관계자들이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서울 강서경찰서는 시공사 현장관리 소장 전모(57)씨를 이날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행사 차장 김모(38)씨도 같은 시간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 철거회사 전무 전모(51)씨는 현재 참고인 조사 중이다.경찰은 구청으로부터 심의받은 공법대로 공사를 진행했는지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지난달 28일 오전 강서구 강서구청 입구 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03 11:27 자유한국당 홍준표 ‘무죄 확정’ 후 친박 괴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2일 대법원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대해 무죄 확정되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22일 이후 ‘성완종 족쇄’에서 풀려났다. 과연 홍준표 대표는 결백했을까? 일각에선 뇌물죄는 뇌물을 받은 당사자 진술이 절대적으로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만큼 아직도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여자 홍준표로 별칭을 얻었다가 죄근 홍준표 대표와 상적이된 류여해 최고위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홍준표 대표의 무죄 확정에 대해 “홍대표께서 무죄확정 되셨음을 축하드린다. 항간에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2-25 08:16 ‘1987’ 시선 강탈하는 분위기…캐릭터 예고편 공개 [김민수 기자]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의 캐릭터 예고편이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은폐를 지시하는 대공수사처 ‘박처장’(김윤석)은 “내래, 니들 총알받이가 되갔어”라는 말로 휘하를 통합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박처장’ 역의 김윤석은 투박하면서도 서늘한 평안도 사투리와 매서운 눈빛, 권위와 신념이 읽히는 강한 인상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한다. 또한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남영동 대공수사처를 상대로 ‘법대로’, ‘원칙대로’라고 외치며, 시신 화장 동의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이는 서울지검 ‘최검사’(하정우)는 사건의 기폭제 역할을 한다. 호쾌하게 자신이 갈 길을 가는 매력 넘치는 ‘최검사’ 캐릭터는 특유의 개성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영화를 연예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2-13 08:27 고건 회고록, 좋은약 입에 쓰고 충언은 귀에 거슬리는 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고건 전 총리가 회고록을 펴냈다. 고건 전 총리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한 고언이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건 전 총리의 조언 쓴소리가 화제가 됐다. 고건 전 총리는 지난 2016년 고건 전 총리가 회고록에서 다시 박근혜를 비판했다.우리 옛 성현들의 격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좋은 말은 귀에 거슬린다”고 했다. 고건 전 총리가 지난해 10월30일 박근혜 전 대통령 초청 청와대 정치원로 간담회에서 촛불 정국에 대해 대대적인 개혁과 인사 물갈이를 충언했지만 박근혜는 듣지 않았고, 회고록이 출간된 시점에서 고건 전 총리는 “잊혀질 권리”를 선언했고, 박근혜는 감옥에 갖히는 꼴이 됐다.고건 전 총리는 1일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지난 겨우내 광화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03 16:36 조원진 약속 지키려 국회 본회의장서 ‘피켓 투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트럼프 대통령에게 안보강화와 박근혜 석방을 외치겠다고 태극기 집회에서 청중들에게 공언한 조원진 자유애국당 상임 공동대표가 실제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약속을 이행하려다 제지를 받고 퇴장했다.약속대로 조원진 의원이 피켓을 들었다. 조원진 의원은 자유애국당 상임 공동대표다. 조원진 의원은 8일 오전 조원진 의원이 직접 본회의장서 ‘박근혜 석방하라’고 적힌 피켓 시위벌이다가 국회를 지키는 방호원들에게 끌려나갔다. 조원진 의원의 단식 투쟁에 이어 ‘피켓 투쟁’인 셈이다.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8일 우리나라는 국빈 방문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었다가 강제 퇴장을 당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5:26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재산은닉과 편파변제” [한강타임즈] 변호사 업무를 하면서 많은 사건을 경험했지만, 똑같은 사례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놀라곤 한다. 사건마다 파산원인, 채무금액, 채권자 등 정말 다양한 사례가 도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채무자라면 누구나 다 공통적으로 빠지는 유혹이 있는데, 바로 재산은닉과 편파변제이다.실제로 채무자들과 상담을 진행하면 모두 재산을 은닉하거나 특정 채권자에 대한 편파변제를 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다. 그리고 파산신청 진술서 상 재산 목록 보유 여부 란에도 ‘전부 없음’ 표시한다. 그러나 파산관재인 조사 과정에서는 이를 허투루 넘기지 않고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다 포착하는데, 재산은닉과 편파변제는 파산 면책을 판단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건이기 때문이다.조사과정에서 채무자 재산은닉 및 편파변제 사설 | 최충만 | 2017-11-07 10:25 박원순, 서울시장 3선 도전 가닥...이재명, 사실상 경기지사 출마 [한강타임즈]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후보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들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박 시장과 안 지사, 이 시장 등 3명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주목받았던 만큼 차기 대권주자로서 잠룡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다. 때문에 3명 모두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도전하는 건지, 다른 지역에서 출마하는 건지, 또다른 꿈을 위해 아예 다른 길을 걷는건지 궁금하다. 현재까지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난 5개월 간 지방자치단체장 역할에만 전념해왔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대선 때와 비교해서는 언론 노출이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다시 이들 주자에 대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03 20:56 MBC·KBS, 파업 출정식 2000여명 참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MBC와 KBS가 4일 0시부터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두 공영방송 구성원들은 이날 오후 출정식을 열고 본격 총파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서울 마포구 MBC 사옥 앞에서 진행한 '총파업 합동 출정식'에는 언론노조 MBC본부 서울지부 포함 18개 지부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파업 전체 참가자는 모두 2000여명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환균 언론노조위원장은 "이번 파업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언론노동자들의 공정보도 요구는 가장 중요한 근로 조건"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법대로 하자. 노동자 법 따로 없고, 대통령 법 따로 없고, 김장겸 법 따로 없다. 법대로만 하라. 우리의 방송을 적폐 세력의 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4 17:11 김진표, “종교인 탈세 제보시 세무조사 안 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교인 과세를 2년 유예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준비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과세를 진행해도 무방하다"며 비판 여론에 한 발 물러섰다.그러나 “종교인 탈세 제보시 세무조사는 안된다”는 조건을 내걸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법안을 함께 발의했던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하반기까지 국세청 훈령 개정 등을 마무리할 수 있다면 현행법대로 내년부터 종교인 과세를 시행해도 무방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초 종교인 과세 유예 법안을 발의한 취지는 조세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라며 "종교인 과세 자체를 막자는 취지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21 17:24 청와대 문건 노다지, 우병우 김기춘 옭아맬 수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권에서 차기 문재인 정권으로 업무 이양을 기피하기 위해 문건을 대량 파쇄하고 데이터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청와대에서 문건 노다지가 발견됐다.청와대에서 대량의 문건이 발견된 것인데, 박근혜 정권과 함께 청와대에서 국정농단을 일삼았던 세력들이 헌재의 박근혜 파면 결정으로 청와대를 나오면서 국민의 혈세로 호세를 부리며 공직을 독점하고 살았음에도 근무 관련 자료들을 모두 파기하고 청와대를 나왔다. 이에 분노하는 국민들은 없다. 자신이 낸 혈세로 이들이 권력에 빌붙어 세상을 뒤흔들었는데도 관련 자료조차 남기지 않은 거다.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14일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한 박근혜 정부 민정비서관실 자료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이어 현 정부에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15 10:59 정부, 권익위 통해 김영란법 재검토…재계도 "좋지만 액수 완화돼야" [한강타임즈]정부가 본격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재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계에서는 법 완화의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지난 29일 새 정부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김영란법 수정에 대한 검토가 제안됐다.최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해 "(청탁금지법 개정을) 검토할 때가 됐다"며 "맑고 깨끗한 사회라는 가치를 포기할 수 없지만 과도하게 피해를 보는 분야가 생기면 안 된다"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식사와 선물, 부조금을 기준으로 하는 김영란법의 세부사항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 관심이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5-30 16:33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 문재인 검찰 개혁 돕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이 화제를 몰고 다닌다. 김용태 의원은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국회 본청에서 열리고 있는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바른정당 소속 청문위원으로 참석해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상대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수정 가능성을 물었다.김용태 의원의 이런 질문은 일반적으로 국회의원들이 국회 청문회에서 청문 후보자에 대해 인신 공격이나 ‘신상 털기’ 등으로 청문회를 몰고가는 것과 대조를 보이는 대목이다. 김용태 국회의원의 이런 청문 태도가 향후 지향해야할 국회의원들의 청문회가 정책 검증, 미래 지향적인 검증이 아니겠느냐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수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낙연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5 13:31 윤석열 검사 ‘금의환향’에 재 뿌리나? 항명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국민들 역시 검찰 개혁을 봇물처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사 승진 후 검찰 내부에서 윤석열 검사의 좌천 후 승진에 대해 “임명 근거가 뭐냐”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검사 임명이 다소 부적절했다는 평가다.윤석열 검사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대해 여론은 “윤석열 검사 승진! 역시 정의는 살아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검찰 내부에선 윤석열 검사 임명이 정당했느냐는 ‘항명성’ 지적이다. 국회에서도 자유한국당은 19일 윤석열 검사 임명에 부정적인 반응을 냈다, 나머지 야3당은 윤석열 검사 임명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5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