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9월부터 안양천의 식생 동식물 탐방, 곤충 만들기 체험 등 ‘자연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안양천 ‘자연생태 체험교실’은 가을을 맞아 도심 속 자연생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대상은 유치원생,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로 9월부터 10월까지 화~목요일 안양천 생태운영센터 및 하천변 등에서 진행된다.안양천 생태공원에서 생육하고 있는 가마우치, 황새, 잉어 등을 직접 관찰하고 개망초, 갈대, 벚나무, 버드나무, 소나무 등 안양천 주변의 들풀과 나무에 대한 숲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곤충 만들기
영등포구 | 윤종철 기자 | 2017-08-22 09:01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앞으로 식당용 물티슈, 일회용 종이컵 등은 위생용품으로 분류돼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위생용품 관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세척제, 헹굼보조제, 위생물수건, 물티슈, 종이냅킨, 일회용 컵, 일회용 숟가락·젓가락, 이쑤시개, 1회용 포크·나이프·빨대, 1회용 기저귀, 면봉, 화장지, 1회용 행주·타월 등 17종이 위생용품으로 분류돼 안전관리가 강화된다.그동안 식당용 물티슈 등은 '기타 위생용품'으로 분류돼 성분이나 유통기한 표시 의무가 없어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다.식약처 관리자는 "지난 2015년 위생용품 관리를 제품 관리 전문성이 있는 식약처가 담당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3-30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