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日 메구미 납북 40년.. 일본 납북 피해자 가족 “정부 모든 노력 기울여 달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요코타 메구미(横田めぐみ)가 북한에 납치된지 15일로 40년이 된다.이와 관련해 이날 메구미의 어머니인 사키에(早紀江) 여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메구미를 비롯해 일본인 납북 피해자가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정부가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달라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병환 중인 아버지 시게루(滋)씨도 참석했다.NHK에 따르면 사키에 여사는 "이렇게 가까운 나라에 (딸이) 있는데 왜 이렇게 오랫동안 구할 수 없는 것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크다"면서 "'내일은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노력했지만 아직도 (메구미)의 모습도 볼 수 없다"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또 사키에 여사는 "정부가 열심히 지혜를 내서 노력한다고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1-15 16:11 문재인 대통령 "다음 방중 때 사드 문제 봉인…한·중 정상회담 의제 되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다음 방중 때 사드(THAAD) 문제는 한·중 정상회담 의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의 한국 기자단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 때는 양국 관계를 더욱 힘차게 발전시켜가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날 기자간담회는 동남아 순방 마지막날을 계기로 열렸다. 다음은 문 대통령과의 일문일답. -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정상회담 때 인도·태평양 안보체제애 대한 얘기를 하면서 문 대통령께 동참해 달라고 했는데. "우선 순방 후에 정치 | 양승오 기자 | 2017-11-15 09:11 기업인·변호사 등 미국 부자들 “우리에게 세금 더 부과하라” 책임 있는 부 관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부호 400여명이 의회에 공동서한을 보내 "세금을 내리지 말고, 우리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라"고 공개 촉구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세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기업인 변호사 의사 등 부호 400여명이 하원에 보낸 서한에서 "국가의 부채가 막대하고 불평등이 1920년대 이후 최악인 상황에서 공화당이 부호들의 세금을 낮추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의회는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부채를 증가시키는 세제개혁안을 통과시키지 말라"는 데에서 더 나아가 "우리같은 부자들에 대해 세금을 올려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3 14:48 ‘강철비’, 양우석 감독의 상상력...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넘어왔다 [한강타임즈] ‘강철비’가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강철비’의 스토리는 쿠데타로 치명상을 입은 북한의 권력 1호가 남한으로 넘어왔다는 전대미문의 사건과 함께 시작된다. ‘강철비’의 이러한 충격적인 설정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예언했었던 영국 유명 예언가 크레이그 해밀튼 파커가 실제 언급한 2017-18 '북한 쿠데타'설과 시기상 일치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강철비’는 공식 시놉시스 공개를 통해 쿠데타 이후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가 어떻게 북한 권력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넘어오게 연예가화제 | 김민수 기자 | 2017-11-13 14:08 [주간시황] ‘신 남방정책’과 유망 업종 [한강타임즈] 한 주간 가장 큰 이슈였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내한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고, 문재인 대통령도 인도네시아에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며 동남아시아 순방을 시작했다. 외교적으로 주요 이슈가 있던 기간 동안 주식 시장에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었다. 특히 5% 이상 상승 종목 수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에 지난 주에 이어 이번 한 주도 코스닥 종목 단기 매매 관점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으로 본다. 오늘은 우리나라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 관련하여 공략 가능한 업종을 알아보려고 한다. 지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주말 사이 APEC 정상회의, 한-중 정상회담, 한-베트남 정상회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도네시 시론 | 정오영 | 2017-11-12 12:36 임종석 “트럼프 언급 무기구입은 전 정부서 계약한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무기구입은 전 정부에서 계약한 것”이라고 밝혔다.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방위비 분담 협상을 비롯해 무기 구입 등에 관한 이면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보수 야당의 추측성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10일 임 실장은 보수 야당의 주장들에 대해 “국익을 저해할 만한 이면합의는 없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임 실장은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의 추측성 질문을 받았다. 정 의원은 "언론에서 핵잠수함, 정찰기 등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가자마자 한미 방위비 분담 협의를 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의 약속을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이에 임 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10 15:25 ‘그 남자를 다루는 법’ 한·중·일, 트럼프 ‘무조건 띄워주기’ 전략 통했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시아 순방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한국, 중국, 일본에 대한 순방을 마친 가운데, 세 나라의 트럼프 ‘띄워주기’ 전략에 관심이 집중됐다.AP통신,CNN,워싱턴포스트(WP)등 미국 언론들은 한중일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화려한 의전과 띄워주기로 마찰과 까다로운 문제들은 피했다고 9일(현지시간)일 평가했다. WP는 '아시아 리더들이 레드카펫을 깔아줬고 트럼프는 그것을 좋아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한중일 순방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태도는 '아첨 전략'의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워싱턴 소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의 린지 포드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들(한중일 정부)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10 13:33 트럼프 ‘돈! 돈! 돈!’ 미친 협상술 결과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도널드 트럼프 국빈 방문이 끝났다. 알려진데로 트럼프 ‘돈! 돈! 돈!’ 미친 협상술은, 트럼프 방한 목적이 마치 한국에 ‘돈 벌러 왔다!’는 것 같았다. 트럼프 대통령을 맞은 우리나라는 과연 어떤 득실을 남겼을까?트럼프 대통령 소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일정이 모두 끝나고 트럼트 대통령은 9일 현재 중국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일정부터 대한민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모든 채널이 맞춰진 듯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한 7일은 국내에서도 적지 않은 비중의 사안이 있었음에도 모든 이슈가 트럼프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에 묻혀버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도착해서 첫 마디가 “무역 적자 싫다”고 말해, 향후 진행될 한-미 FTA 협상에 험로를 예고했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6:44 멜라니아 트럼프 vs. 김정숙 여사는 “동창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마치고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24년만에 국회 연설을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중에 갖가지 화제가 풍성하게 등장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이야기는 너무나 다정다감하다.멜라니아 트럼프와 김정숙 여사 두 영부인은 ‘동창생 같다’는 평가도 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 국빈방문에서 화제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사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멜리니아 트럼프 여사는 오후 2시 45분부터 약 20분간 청와대 본관 1층에 있는 영부인 접견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6:32 조원진 약속 지키려 국회 본회의장서 ‘피켓 투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트럼프 대통령에게 안보강화와 박근혜 석방을 외치겠다고 태극기 집회에서 청중들에게 공언한 조원진 자유애국당 상임 공동대표가 실제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약속을 이행하려다 제지를 받고 퇴장했다.약속대로 조원진 의원이 피켓을 들었다. 조원진 의원은 자유애국당 상임 공동대표다. 조원진 의원은 8일 오전 조원진 의원이 직접 본회의장서 ‘박근혜 석방하라’고 적힌 피켓 시위벌이다가 국회를 지키는 방호원들에게 끌려나갔다. 조원진 의원의 단식 투쟁에 이어 ‘피켓 투쟁’인 셈이다.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8일 우리나라는 국빈 방문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었다가 강제 퇴장을 당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5:26 안철수계-반안철수계 갈등... "루비콘 강' 건넜나?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당내 반(反)안철수계의 불만이 심상찮다. 해외에 있는 동안 당내 비판에 "당대표는 무슨 말을 해도 듣고 앉아있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맞섰던 안 대표는 8일 소속 의원들을 다수 접촉하며 갈등 수습에 나섰지만, 반발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소속 의원 22명과 오찬을 가졌다. 통상적으로 매주 의원들끼리 가지던 오찬 자리에 안 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이른바 '복수 발언' 등으로 당 내홍 양상을 겪던 상황에서 소속 의원들 절반 이상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안 대표가 자신이 외국에 나가있는 동안 고조됐던 갈등을 봉합하려 적극적으로 나설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정작 이 자리에선 최근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11-09 09:34 독도새우, 3 종류 중 가장 특이한 새우…‘동해의 대하’라고 불려? [김민수 기자] 독도새우에 대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독도새우는 한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에 올려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특히 한 매체에 따르면 독도새우는 3 종류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독도새우 중 도화새우는 복숭아꽃처럼 화려하고 곱게 생겨서 붙은 이름으로, 어획량이 적어 굉장히 희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도화새우는 동해 쪽 사람들이 서해의 대하에 빗대 ‘동해의 대하’라고 호칭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1-09 00:02 아베 골프 중 '벌러덩' 굴욕 포착…트럼프 급히 쫓아가다 벙커에 빠져 '허우적' [한강타임즈] 아베 총리가 벙커에 벌러덩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아베 총리는 지난 5일 사이타마현 소재 골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 프로골퍼 마쓰야마 히데키와 함께 골프를 쳤다. 일 언론 TV도쿄가 헬기로 상공에서 찍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벙커에서 그린으로 빠져나오려다가 경사를 못 이기고 몸을 가누지 못한 채 굴러떨어진다. 구르는 과정에서 모자도 벗겨진다.아베 총리는 라운드 초반 3차례 정도 공을 벙커에 빠뜨렸다. 두 차례 벙커샷에 실패한 아베 총리는 세 번째 시도마저 실패하자 공을 벙커 밖으로 쳐내고 트럼프 대통령을 급히 쫓아갔다. 이후 그린 위로 뛰어 올라가던 도중 넘어지면서 벙커 안으로 굴러 떨어졌다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11-08 20:00 '로봇설' 멜라니아 '광대승천' 화제…"일본보다 한국서 더 환하게 웃는 것 같아" [한강타임즈]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광대승천 순간'이 관심이 쏠렸다. 멜라니아 여사는 '로봇설'이 제기될 정도로 평소 경직된 표정을 보였으나, 방한 중에는 유독 환한 미소를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을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는 서울 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 2' 캠페인에서 "소녀들은 소년들과 똑같이 스포츠를 누릴 권리가 있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축사가 끝나자 현장에 있던 80여명의 여학생들은 큰 환호성과 함께 손뼉을 치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고, 멜라니아 여사는 환환 미소로 화답했다. 방한 일정을 마치고 세번째 순방국인 중국으로 떠나는 8일 멜라니아 여사는 공 외교/국방 | 이병우 기자 | 2017-11-08 18:56 '트럼프' 전세계 18개 골프장 소유한 애호가…국회 연설 도중 한국 골프 예찬 [한강타임즈]골프 사랑이 남다른 도널드 트럼프(71) 미국 대통령이 국회 연설 도중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 최고라고 추어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연설 도중 "한국의 골프 선수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다"며 "전세계 10위권에 드는 선수, 세계 4대 골프 선수가 모두 한국 출신이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골프 애호가로 잘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 도중 한국의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등의 우수성을 열거하며 한국 여자골프를 짚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 여자 오픈' 우승자 박성현(24)도 언급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 골프/레져 | 오지연 기자 | 2017-11-08 16:53 ‘전쟁미치광이’ 反 트럼프 유인물 배포한 대학생들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과 관련해 비판 유인물을 배포한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소속 대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8일 서울 마포경찰서와 민중민주당 등에 따르면 민중민주당 당원 대학생 이모(28)씨 등 3명은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이들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인근 보도에서 트럼프 방한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걸개형 플래카드를 내걸고 유인물 300여장을 배포한 혐의다. 해당 유인물 앞면에는 트럼프 이미지 위에 '전쟁미치광이' 구호가 적혀 있고, 뒷면에는 '트럼프 전쟁행각 결사반대! 북침전쟁연습 즉각중단!' 구호가 적혀있다.전날 오전 5시33분께에도 마포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08 16:52 日 골프장 ‘꽈당 아베’.. 굴욕외교 논란 “트럼프의 충실한 조수였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할 당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골프 회동에서 오고간 발언이 외교기록으로 남겨지지 않는데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8일 마이니치신문, 도쿄신문 등이 보도했다.두 정상의 개인적 친분을 기반으로 한 골프를 하면서 양국간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외교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다.이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기록으로 남을 필요가 있는 외교상의 내용들은 모두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회동을 외교 기록으로 남긴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야당은 이를 문제시할 조짐을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1-08 16:25 트위터에 글 남긴 트럼프 “한국 떠난다, 시진핑 만남 기대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틀 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8일 트럼프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을 떠난다. 지금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만남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알렸다.전날 한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2시간 여 동안 만찬을 나눴다. 이날 트럼프는 국회에서 34분간 연설을 했다. 이후 현충원 참배를 마지막 일정으로 소화한 뒤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주로 한국의 번영에 대한 찬사, 북한의 실상에 대한 비판과 대북 메시지가 주를 이뤘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무장지대(DMZ)에 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8 15:05 文대통령, 인도네시아로 출발... 동남아 순방 시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 방안 일정을 모두 마치고 동남아 첫 순방지인 인도네시아로 떠났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성남시 공군 기지가 있는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해 오는 10일까지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인도네시아 방문에서는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9일 오전에는 우리나라의 국립현충원에 해당하는 인도네시아 칼리바타 영웅묘지에 헌화할 예정이다. 이어 양국 주요 경제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및 포럼에도 참석한다.이어 자카르타에서 60km 떨어져 있는 인도네시아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1-08 14:07 국민의당, 트럼프 국회 연설 '文정부 대북정책'과 괴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강력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 했다며 의미있게 평가했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와 확연한 괴리가 있다며 지적했다.손금주 국민의당은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로 대한민국 평화를 지키는데 함께 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한미동맹 재확인을 의미있게 평가한다"며 '강력한 안보가 바탕돼야 대한민국의 평화와 북한의 전향적 태도 전환을 이끌 수 있음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손 수석대변인은 "다만 연설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한 북한 정권에 대한 비난과 강력한 경고, '포용정책은 실패했다'는 트럼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1-08 13:41 트럼프, 국회 연설서도 ‘혈맹’ 강조... “힘을 통해 평화 이뤄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8일 오전 24년만에 국회 연설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34분여간의 연설을 마무리 했다.어제에 이어 이날 연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혈맹’을 특히 강조했다. 당초 우려했던 혹시나 모를 돌출 발언 등은 나오지 않았으며 FTA 등과 관련한 통상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반면에 한국의 역사와 현재, 북한의 체제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해 깊은 인상을 줬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11시에 예정돼 있었지만 예상보다 25분여 늦어졌다.앞서 방문할 예정이었던 DMZ 방문 취소로 연설문 수정이 불가피 했던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에 대한 생각이 더욱 많이 반영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간 ‘혈맹’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1-08 12:50 국회 앞 트럼프 반대 vs 환영 집회 간 충돌.. 멱살·몸싸움 성조기 불에 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이틀째인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보·보수단체 간 충돌이 발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본회의장서 20여분간 연설이 예정돼 있다.이날 오전 10시께 국회 인근 KB국민은행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환영하는 '대한애국당' 소속 회원들과 반대단체인 'NO 트럼프 공동행동'(공동행동) 집회 참가자들이 충돌했다.대한애국당 소속 회원들이 국회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공동행동 측과 마주친 것이다. 양측은 멱살잡이를 하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성조기가 불에 타는 모습도 발견됐다. 경찰은 병력을 투입해 양측을 분리했다. 또 추가적인 충돌을 막기 위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08 11:38 트럼프 방한 이틀째 경찰, 국회 일대 경호 태세 갖춰.. 철제펜스 배치·지하철 출구 통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이틀째인 8일 경찰은 첫날과 다름없이 경호·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여분간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국회 일대에 경호 태세를 갖췄다.또한 행사용 철제펜스를 국회대로 양쪽에 100m 단위로 배치했다. 또 국회 정문과 맞닿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6번 출구를 통제하고 있다. 국회 정문에서는 보행자와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경력을 배치해 국회 의사당을 둘러싸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또한 국회 앞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 찬반 집회가 이어진다.220여개 진보·좌파·반미 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공동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1-08 11:03 '트럼프 반대 집회' 트럼프 차량에 일부 참가자들 종이컵·야광봉 도로에 던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7일 서울 도심에서 진보단체의 반대집회가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220여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공동행동'(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7시 광화문 광장에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촛불'이라는 촛불집회를 열었다.공동행동은 당초 집회를 마치고 하얏트 호텔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었지만 경찰의 경호 강화 등을 이유로 취소했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이 청와대로 향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 인근을 지날 때 함성 등으로 대체했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탄 차량은 광화문 근처를 경유해 정상회담과 만찬 장소 등을 오갔다. 촛불 집회 참가자들은 트럼프의 차량이 지나갈 때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11-08 10:28 트럼프...오늘 국회 연설 마치고 현충원 방문 뒤 방한 마무리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의사당에서 미국 대통령으로서 24년만에 연설을 한다. 이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1박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한미국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뒤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향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에서 국회의장단 등과 사전환담을 갖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국회는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 따른 경호·경비 문제로 이날 일반인의 국회 출입을 제한하고 주변 도로를 대거 통제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 아시아 순방국 가운데 유일한 것으로 고조되는 한반도 정세와 맞물려 상징성이 크다. 미국 대통령이 국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1993년 7월 10일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11-08 09: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다음다음끝끝
日 메구미 납북 40년.. 일본 납북 피해자 가족 “정부 모든 노력 기울여 달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요코타 메구미(横田めぐみ)가 북한에 납치된지 15일로 40년이 된다.이와 관련해 이날 메구미의 어머니인 사키에(早紀江) 여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메구미를 비롯해 일본인 납북 피해자가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정부가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달라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병환 중인 아버지 시게루(滋)씨도 참석했다.NHK에 따르면 사키에 여사는 "이렇게 가까운 나라에 (딸이) 있는데 왜 이렇게 오랫동안 구할 수 없는 것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크다"면서 "'내일은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노력했지만 아직도 (메구미)의 모습도 볼 수 없다"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또 사키에 여사는 "정부가 열심히 지혜를 내서 노력한다고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1-15 16:11 문재인 대통령 "다음 방중 때 사드 문제 봉인…한·중 정상회담 의제 되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다음 방중 때 사드(THAAD) 문제는 한·중 정상회담 의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의 한국 기자단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 때는 양국 관계를 더욱 힘차게 발전시켜가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날 기자간담회는 동남아 순방 마지막날을 계기로 열렸다. 다음은 문 대통령과의 일문일답. -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정상회담 때 인도·태평양 안보체제애 대한 얘기를 하면서 문 대통령께 동참해 달라고 했는데. "우선 순방 후에 정치 | 양승오 기자 | 2017-11-15 09:11 기업인·변호사 등 미국 부자들 “우리에게 세금 더 부과하라” 책임 있는 부 관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부호 400여명이 의회에 공동서한을 보내 "세금을 내리지 말고, 우리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라"고 공개 촉구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세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기업인 변호사 의사 등 부호 400여명이 하원에 보낸 서한에서 "국가의 부채가 막대하고 불평등이 1920년대 이후 최악인 상황에서 공화당이 부호들의 세금을 낮추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의회는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부채를 증가시키는 세제개혁안을 통과시키지 말라"는 데에서 더 나아가 "우리같은 부자들에 대해 세금을 올려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3 14:48 ‘강철비’, 양우석 감독의 상상력...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넘어왔다 [한강타임즈] ‘강철비’가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강철비’의 스토리는 쿠데타로 치명상을 입은 북한의 권력 1호가 남한으로 넘어왔다는 전대미문의 사건과 함께 시작된다. ‘강철비’의 이러한 충격적인 설정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예언했었던 영국 유명 예언가 크레이그 해밀튼 파커가 실제 언급한 2017-18 '북한 쿠데타'설과 시기상 일치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강철비’는 공식 시놉시스 공개를 통해 쿠데타 이후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가 어떻게 북한 권력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넘어오게 연예가화제 | 김민수 기자 | 2017-11-13 14:08 [주간시황] ‘신 남방정책’과 유망 업종 [한강타임즈] 한 주간 가장 큰 이슈였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내한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고, 문재인 대통령도 인도네시아에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며 동남아시아 순방을 시작했다. 외교적으로 주요 이슈가 있던 기간 동안 주식 시장에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었다. 특히 5% 이상 상승 종목 수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에 지난 주에 이어 이번 한 주도 코스닥 종목 단기 매매 관점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으로 본다. 오늘은 우리나라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 관련하여 공략 가능한 업종을 알아보려고 한다. 지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주말 사이 APEC 정상회의, 한-중 정상회담, 한-베트남 정상회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도네시 시론 | 정오영 | 2017-11-12 12:36 임종석 “트럼프 언급 무기구입은 전 정부서 계약한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무기구입은 전 정부에서 계약한 것”이라고 밝혔다.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방위비 분담 협상을 비롯해 무기 구입 등에 관한 이면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보수 야당의 추측성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10일 임 실장은 보수 야당의 주장들에 대해 “국익을 저해할 만한 이면합의는 없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임 실장은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의 추측성 질문을 받았다. 정 의원은 "언론에서 핵잠수함, 정찰기 등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가자마자 한미 방위비 분담 협의를 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의 약속을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이에 임 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10 15:25 ‘그 남자를 다루는 법’ 한·중·일, 트럼프 ‘무조건 띄워주기’ 전략 통했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시아 순방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한국, 중국, 일본에 대한 순방을 마친 가운데, 세 나라의 트럼프 ‘띄워주기’ 전략에 관심이 집중됐다.AP통신,CNN,워싱턴포스트(WP)등 미국 언론들은 한중일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화려한 의전과 띄워주기로 마찰과 까다로운 문제들은 피했다고 9일(현지시간)일 평가했다. WP는 '아시아 리더들이 레드카펫을 깔아줬고 트럼프는 그것을 좋아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한중일 순방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태도는 '아첨 전략'의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워싱턴 소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의 린지 포드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들(한중일 정부)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10 13:33 트럼프 ‘돈! 돈! 돈!’ 미친 협상술 결과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도널드 트럼프 국빈 방문이 끝났다. 알려진데로 트럼프 ‘돈! 돈! 돈!’ 미친 협상술은, 트럼프 방한 목적이 마치 한국에 ‘돈 벌러 왔다!’는 것 같았다. 트럼프 대통령을 맞은 우리나라는 과연 어떤 득실을 남겼을까?트럼프 대통령 소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일정이 모두 끝나고 트럼트 대통령은 9일 현재 중국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일정부터 대한민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모든 채널이 맞춰진 듯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한 7일은 국내에서도 적지 않은 비중의 사안이 있었음에도 모든 이슈가 트럼프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에 묻혀버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도착해서 첫 마디가 “무역 적자 싫다”고 말해, 향후 진행될 한-미 FTA 협상에 험로를 예고했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6:44 멜라니아 트럼프 vs. 김정숙 여사는 “동창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마치고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24년만에 국회 연설을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중에 갖가지 화제가 풍성하게 등장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이야기는 너무나 다정다감하다.멜라니아 트럼프와 김정숙 여사 두 영부인은 ‘동창생 같다’는 평가도 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 국빈방문에서 화제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사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멜리니아 트럼프 여사는 오후 2시 45분부터 약 20분간 청와대 본관 1층에 있는 영부인 접견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6:32 조원진 약속 지키려 국회 본회의장서 ‘피켓 투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트럼프 대통령에게 안보강화와 박근혜 석방을 외치겠다고 태극기 집회에서 청중들에게 공언한 조원진 자유애국당 상임 공동대표가 실제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약속을 이행하려다 제지를 받고 퇴장했다.약속대로 조원진 의원이 피켓을 들었다. 조원진 의원은 자유애국당 상임 공동대표다. 조원진 의원은 8일 오전 조원진 의원이 직접 본회의장서 ‘박근혜 석방하라’고 적힌 피켓 시위벌이다가 국회를 지키는 방호원들에게 끌려나갔다. 조원진 의원의 단식 투쟁에 이어 ‘피켓 투쟁’인 셈이다.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8일 우리나라는 국빈 방문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었다가 강제 퇴장을 당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5:26 안철수계-반안철수계 갈등... "루비콘 강' 건넜나?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당내 반(反)안철수계의 불만이 심상찮다. 해외에 있는 동안 당내 비판에 "당대표는 무슨 말을 해도 듣고 앉아있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맞섰던 안 대표는 8일 소속 의원들을 다수 접촉하며 갈등 수습에 나섰지만, 반발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소속 의원 22명과 오찬을 가졌다. 통상적으로 매주 의원들끼리 가지던 오찬 자리에 안 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이른바 '복수 발언' 등으로 당 내홍 양상을 겪던 상황에서 소속 의원들 절반 이상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안 대표가 자신이 외국에 나가있는 동안 고조됐던 갈등을 봉합하려 적극적으로 나설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정작 이 자리에선 최근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11-09 09:34 독도새우, 3 종류 중 가장 특이한 새우…‘동해의 대하’라고 불려? [김민수 기자] 독도새우에 대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독도새우는 한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에 올려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특히 한 매체에 따르면 독도새우는 3 종류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독도새우 중 도화새우는 복숭아꽃처럼 화려하고 곱게 생겨서 붙은 이름으로, 어획량이 적어 굉장히 희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도화새우는 동해 쪽 사람들이 서해의 대하에 빗대 ‘동해의 대하’라고 호칭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1-09 00:02 아베 골프 중 '벌러덩' 굴욕 포착…트럼프 급히 쫓아가다 벙커에 빠져 '허우적' [한강타임즈] 아베 총리가 벙커에 벌러덩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아베 총리는 지난 5일 사이타마현 소재 골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 프로골퍼 마쓰야마 히데키와 함께 골프를 쳤다. 일 언론 TV도쿄가 헬기로 상공에서 찍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벙커에서 그린으로 빠져나오려다가 경사를 못 이기고 몸을 가누지 못한 채 굴러떨어진다. 구르는 과정에서 모자도 벗겨진다.아베 총리는 라운드 초반 3차례 정도 공을 벙커에 빠뜨렸다. 두 차례 벙커샷에 실패한 아베 총리는 세 번째 시도마저 실패하자 공을 벙커 밖으로 쳐내고 트럼프 대통령을 급히 쫓아갔다. 이후 그린 위로 뛰어 올라가던 도중 넘어지면서 벙커 안으로 굴러 떨어졌다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11-08 20:00 '로봇설' 멜라니아 '광대승천' 화제…"일본보다 한국서 더 환하게 웃는 것 같아" [한강타임즈]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광대승천 순간'이 관심이 쏠렸다. 멜라니아 여사는 '로봇설'이 제기될 정도로 평소 경직된 표정을 보였으나, 방한 중에는 유독 환한 미소를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을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는 서울 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 2' 캠페인에서 "소녀들은 소년들과 똑같이 스포츠를 누릴 권리가 있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축사가 끝나자 현장에 있던 80여명의 여학생들은 큰 환호성과 함께 손뼉을 치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고, 멜라니아 여사는 환환 미소로 화답했다. 방한 일정을 마치고 세번째 순방국인 중국으로 떠나는 8일 멜라니아 여사는 공 외교/국방 | 이병우 기자 | 2017-11-08 18:56 '트럼프' 전세계 18개 골프장 소유한 애호가…국회 연설 도중 한국 골프 예찬 [한강타임즈]골프 사랑이 남다른 도널드 트럼프(71) 미국 대통령이 국회 연설 도중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 최고라고 추어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연설 도중 "한국의 골프 선수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다"며 "전세계 10위권에 드는 선수, 세계 4대 골프 선수가 모두 한국 출신이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골프 애호가로 잘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 도중 한국의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등의 우수성을 열거하며 한국 여자골프를 짚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 여자 오픈' 우승자 박성현(24)도 언급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 골프/레져 | 오지연 기자 | 2017-11-08 16:53 ‘전쟁미치광이’ 反 트럼프 유인물 배포한 대학생들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과 관련해 비판 유인물을 배포한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소속 대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8일 서울 마포경찰서와 민중민주당 등에 따르면 민중민주당 당원 대학생 이모(28)씨 등 3명은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이들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인근 보도에서 트럼프 방한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걸개형 플래카드를 내걸고 유인물 300여장을 배포한 혐의다. 해당 유인물 앞면에는 트럼프 이미지 위에 '전쟁미치광이' 구호가 적혀 있고, 뒷면에는 '트럼프 전쟁행각 결사반대! 북침전쟁연습 즉각중단!' 구호가 적혀있다.전날 오전 5시33분께에도 마포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08 16:52 日 골프장 ‘꽈당 아베’.. 굴욕외교 논란 “트럼프의 충실한 조수였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할 당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골프 회동에서 오고간 발언이 외교기록으로 남겨지지 않는데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8일 마이니치신문, 도쿄신문 등이 보도했다.두 정상의 개인적 친분을 기반으로 한 골프를 하면서 양국간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외교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다.이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기록으로 남을 필요가 있는 외교상의 내용들은 모두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회동을 외교 기록으로 남긴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야당은 이를 문제시할 조짐을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1-08 16:25 트위터에 글 남긴 트럼프 “한국 떠난다, 시진핑 만남 기대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틀 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8일 트럼프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을 떠난다. 지금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만남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알렸다.전날 한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2시간 여 동안 만찬을 나눴다. 이날 트럼프는 국회에서 34분간 연설을 했다. 이후 현충원 참배를 마지막 일정으로 소화한 뒤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주로 한국의 번영에 대한 찬사, 북한의 실상에 대한 비판과 대북 메시지가 주를 이뤘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무장지대(DMZ)에 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8 15:05 文대통령, 인도네시아로 출발... 동남아 순방 시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 방안 일정을 모두 마치고 동남아 첫 순방지인 인도네시아로 떠났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성남시 공군 기지가 있는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해 오는 10일까지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인도네시아 방문에서는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9일 오전에는 우리나라의 국립현충원에 해당하는 인도네시아 칼리바타 영웅묘지에 헌화할 예정이다. 이어 양국 주요 경제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및 포럼에도 참석한다.이어 자카르타에서 60km 떨어져 있는 인도네시아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1-08 14:07 국민의당, 트럼프 국회 연설 '文정부 대북정책'과 괴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강력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 했다며 의미있게 평가했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와 확연한 괴리가 있다며 지적했다.손금주 국민의당은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로 대한민국 평화를 지키는데 함께 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한미동맹 재확인을 의미있게 평가한다"며 '강력한 안보가 바탕돼야 대한민국의 평화와 북한의 전향적 태도 전환을 이끌 수 있음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손 수석대변인은 "다만 연설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한 북한 정권에 대한 비난과 강력한 경고, '포용정책은 실패했다'는 트럼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1-08 13:41 트럼프, 국회 연설서도 ‘혈맹’ 강조... “힘을 통해 평화 이뤄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8일 오전 24년만에 국회 연설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34분여간의 연설을 마무리 했다.어제에 이어 이날 연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혈맹’을 특히 강조했다. 당초 우려했던 혹시나 모를 돌출 발언 등은 나오지 않았으며 FTA 등과 관련한 통상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반면에 한국의 역사와 현재, 북한의 체제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해 깊은 인상을 줬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11시에 예정돼 있었지만 예상보다 25분여 늦어졌다.앞서 방문할 예정이었던 DMZ 방문 취소로 연설문 수정이 불가피 했던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에 대한 생각이 더욱 많이 반영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간 ‘혈맹’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1-08 12:50 국회 앞 트럼프 반대 vs 환영 집회 간 충돌.. 멱살·몸싸움 성조기 불에 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이틀째인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보·보수단체 간 충돌이 발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본회의장서 20여분간 연설이 예정돼 있다.이날 오전 10시께 국회 인근 KB국민은행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환영하는 '대한애국당' 소속 회원들과 반대단체인 'NO 트럼프 공동행동'(공동행동) 집회 참가자들이 충돌했다.대한애국당 소속 회원들이 국회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공동행동 측과 마주친 것이다. 양측은 멱살잡이를 하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성조기가 불에 타는 모습도 발견됐다. 경찰은 병력을 투입해 양측을 분리했다. 또 추가적인 충돌을 막기 위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08 11:38 트럼프 방한 이틀째 경찰, 국회 일대 경호 태세 갖춰.. 철제펜스 배치·지하철 출구 통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이틀째인 8일 경찰은 첫날과 다름없이 경호·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여분간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국회 일대에 경호 태세를 갖췄다.또한 행사용 철제펜스를 국회대로 양쪽에 100m 단위로 배치했다. 또 국회 정문과 맞닿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6번 출구를 통제하고 있다. 국회 정문에서는 보행자와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경력을 배치해 국회 의사당을 둘러싸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또한 국회 앞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 찬반 집회가 이어진다.220여개 진보·좌파·반미 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공동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1-08 11:03 '트럼프 반대 집회' 트럼프 차량에 일부 참가자들 종이컵·야광봉 도로에 던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7일 서울 도심에서 진보단체의 반대집회가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220여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공동행동'(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7시 광화문 광장에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촛불'이라는 촛불집회를 열었다.공동행동은 당초 집회를 마치고 하얏트 호텔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었지만 경찰의 경호 강화 등을 이유로 취소했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이 청와대로 향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 인근을 지날 때 함성 등으로 대체했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탄 차량은 광화문 근처를 경유해 정상회담과 만찬 장소 등을 오갔다. 촛불 집회 참가자들은 트럼프의 차량이 지나갈 때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11-08 10:28 트럼프...오늘 국회 연설 마치고 현충원 방문 뒤 방한 마무리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의사당에서 미국 대통령으로서 24년만에 연설을 한다. 이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1박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한미국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뒤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향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에서 국회의장단 등과 사전환담을 갖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국회는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 따른 경호·경비 문제로 이날 일반인의 국회 출입을 제한하고 주변 도로를 대거 통제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 아시아 순방국 가운데 유일한 것으로 고조되는 한반도 정세와 맞물려 상징성이 크다. 미국 대통령이 국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1993년 7월 10일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11-08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