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연극] 평범한 삶이 가장 어려운 여자, ‘복동이’ 서울 앵콜 공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회의 중심축인 중년을 위로하는 따듯한 연극 ‘복동이’(연출 김정숙)가 앵콜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전북 전주에서 활동 중인 극단 ‘무대지기’의 작품으로 배우 안혜영, 백호영, 김수진 등이 출연하며 전주와 부안을 거쳐 한국문화예술위원의 재 대관 사업으로 선정돼 서울 동숭무대에서 앵콜 무대를 갖는다.남들처럼 사랑하고, 남들처럼 결혼하고, 남들처럼 가정을 이루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 돼버린 억척스런 ‘김복동’은 아들을 바라는 집안의 큰 딸로 태어난 부담감을 지고 장녀이자 가장으로서 살아온 상처가 심해 사십 이 년의 지긋지긋한 인생을 끝내려 할 때, 잠재의식 속의 자아가 나타나며 전개된다. 죽을힘을 다해 살았지만 편견과 현실에 부딪힌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5:58 농민단체 ‘백남기 회복 기원’ 도보순례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백남기씨의 회복을 기원하기위해 농민들이 도보순례에 나선다.백남기범국민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전남 보성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16박17일 일정의 도로 순례에 나섰다.대책위는 출정식에서 "백씨가 쓰러진 지 80일이 넘도록 그 누구도 사과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고 처벌받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정부와 경찰은 민중총궐기 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탄압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정부는 노동개악과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고 세월호의 진실을 틀어막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데 여념이 없다. 이 모든 것이 국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5:44 ‘내일배움카드’ 지난해 22만명 훈련비 지원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22만명인 것으로 알려졌다.근로자 내일배움카드는 재직 근로자 직업훈련(재교육) 바우처 제도로, 중소기업, 비정규직, 중장년 근로자 등의 직업 훈련비를 최대 100%까지 연간 200만원 한도(5년간 300만원)로 지원한다.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내일배움카드 이용자는 22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명 늘었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12만명에서 13만4000명으로 11.1% 증가했다.비정규직은 5만4000명에서 7만6000명으로 41.4% 뛰었다. 특히 기간제 근로자는 전년 대비 1만4000명 이상이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단시간 근로자(83%↑), 파견 근로자(59%↑) 일용 근로자(128%↑)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5:33 北, 미사일 발사.. 한숨 늘어가는 안보관광지 상인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 정부의 대응으로 개성공단이 중단되면서 안보관광지 주변 상인과 영농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도라산전망대만 폐쇄돼 있는 상황이지만 임진각이나 통일촌 등 안보관광지에 발길을 끊으면서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은 더욱 커지고 있다.이완배(62) 민통선 마을 자치위원장은 "개성공단이 중단돼 곧 안보관광지도 통제될 가능성이 크다는 말들이 마을 주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긴 설 연휴 기간에도 평소 3분의 1도 안되는 관람객들이 찾아와 한숨을 짓는 주민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라산전망대가 통제되니까 일단 연계해서 오는 관광객들이 없다 보니 농산물 판매도 되지 않고 주민들이 울상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5:04 뮤지컬 '삼총사' 1차 티켓오픈..새로운 캐스트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가 다시 돌아온다.17세기 파리를 정의로 물들인 남자의 전설이, 올 봄 뮤지컬 무대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 화려한 무대와 최고의 배우들의 호연으로 2016년 봄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 할 이번 공연은 4월 1일부터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이번 뮤지컬 ‘삼총사’ 는 201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이후 2년만이다.이번 뮤지컬은 국내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한일 동시 공연이라는 쾌거를 이룬 작품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이자 한류의 중심이 된 작품이다.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로서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4:35 고충민원 처리기간 최장 3주 단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충민원 처리기간이 최장 3주(21일)로 단축된다.다시 제기한 민원을 원부서에 또 보내는 이른바 '도돌이표 민원'도 사라진다.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의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고충민원이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 행위나 소극적인 처분, 부작위 등 불합리한 행정으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이다.상위법에 따라 고충민원은 7일 이내에 처리해야 하나, 주로 사실관계 검토가 필요하거나 법률 해석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실지 조사기간을 따로 두고 있다.하지만 그간 실지 조사기간에 상한이 없어 공무원이 처리 일자를 무기한 연장(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3:18 라디(Ra.D) 데뷔 15년 첫 단독 콘서트 2월 15일 인터파크 티켓오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R&B 감성 가수 겸 프로듀서 라디(Ra.D)가 3월 12일 단 하루, 공감센터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about love’를 개최한다.2002년 가요계에 데뷔한 라디(Ra.D)는 세련된 리듬과 이국적인 창법으로 많은 사람들과 매니아층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2010년 제 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을 수상하며 그의 음악성을 인정받은 라디는 ‘엄마’, ‘I’m in love’, ‘연애시대’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 시켰다.싱어송라이터로서 뿐만 아니라 ‘아이유’, ‘이승기’, ‘스탠딩 에그’, ‘다이나믹듀오’ 등과 함께 작업하며 히트 작곡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로 콘서트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1:42 [도서] ‘치유’ 관한 새로운 페러다임 제시.. 호킨스 박사 ‘치유와 회복’ 출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호킨스 박사의 ‘치유와 회복’ (원제: Healing and Recovery)이 판미동에서 출간됐다. 다양한 중독 및 질병 치유그룹과 임상의들의 요청으로 진행한 강연에 바탕을 둔 이 책은, ‘의식 연구의 과학화’라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의 시작을 알린 ‘의식 혁명’과 평생 추구해 온 의식 이론의 정수를 담은 유작 ‘놓아 버림’을 잇는 중요한 지점에 있는 책이다.호킨스 박사는 이 책에서 지난 50년간 내과 의사로 활동하며 관찰한 질병의 신체적 측면, 정신과 의사로 일하며 이해한 고통의 정신적 요인, 그리고 의식과 영혼의 문제를 연구하며 경험한 영적인 차원의 깨달음 등을 집대성해 완전한 치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더불어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스트레스, 우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1:22 남북관계 악화.. 광주시 北 교류사업 차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북한의 핵 실험으로 인해 남측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고 남북관계가 악화 되면서 광주시의 대북 교류 사업에도 상당한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특히, 올해 직접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북한 에너지 자립형 마을조성 사업의 경우 첫단추도 꿰기 전에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에 맞서 전날 독자적인 대북 압박카드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8월25일 이산가족 상봉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골자로 한 공동합의문이 발표되면서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화해 무드가 급속히 냉각 국면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 경우 당장 직접사업인 북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1:04 서울시 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 최초 사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안전업무 담당자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시교육청이 활용한 영상회의시스템은 지난달 18일 개통된 것으로 이날 최초로 사용됐다.이날 영상회의에는 11개 교육지원청 안전업무 담당자 6명씩 총 66명이 참여해 올해부터 3년간의 교육안전종합계획을 논의했다.당초 회의는 학교보건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출장으로 인한 교육지원청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상회의로 대체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상회의로 공간적 제한 없이 업무에 대해 토의할 수 있었다"며 "영상회의를 통해 출장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과 예산·시간 낭비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2-10 10:10 설 연휴 나흘째..귀경차량 늘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연휴 나흘째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들이 증가함에 따란 9일 오후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천안나들목(IC)부근과 인보 부근에서도 승용차 사고가 나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금호분기점 부근 5km, 도동분기점~북대구 부근 5km, 천안~입장 휴게소 부근 17km,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부근 2km 등에서도 차량들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둔내~강릉분기점, 대관령1터널~강릉 휴게소 부근 등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인천방향 강릉 휴게소~대관령1터널, 대관령~진부3터널, 평창~둔내터널, 여주분기점~이천 부근 등에서도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9 15:44 교통사고 수습 중 구급대원 15건당 1명꼴로 숨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통사고 수습 중 2차 안전사고가 최근 3년간 연평균 503건 발생해 평균 33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5건당 1명꼴로 숨진 셈이다. 국민안전처는 5일 이에따라 고속도로와 교량, 야간·노면결빙·안개·폭우 등 2차 사고 우려 현장에 소방출동대를 확대·편성키로 했다. 현재 구급차와 소방 펌프차 등 2대, 7명 규모인 출동대에 펌프차 1대를 더해 최대 11명이 출동토록 했다.구조·구급대는 교통사고 현장 도착 즉시 현장 지휘관 통제 아래 파이어라인(현장통제선)과 안전삼각대를 설치하고 소방차 사이렌과 경광등 작동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다. 경찰청과 협조해 2차사고 예견 현장에는 경찰순찰차를 충분히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을 감속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5 15:45 설 명절 기간 선거 범죄 집중 단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명절 기간 선거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이 벌어진다.서울중앙지검은 5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들과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오는 4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범죄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를 통해 검찰과 선관위, 경찰은 설 명절 전후 발생 가능한 선거범죄에 대한 예방·단속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특별근무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또 금품살포와 악의적 흑색선전, 여론조작을 3대 중점단속 범죄로 선정하고 이를 예방·단속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는 선관위가 조사 중이어도 신속한 증거확보가 필요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5 14:57 한국인 사망자 10명 중 3~4명 ‘피할 수 있었던 죽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인 사망자 10명 중 3~4명은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는 조사결과 나왔다. 이는 사망자의 약 35% 가량으로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이뤄졌다면 충분히 죽음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질병관리본부는 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우리나라 사망원인통계를 이용한 사망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는 통계청의 '2000~2014년 사망원인통계' 원시자료를 활용해 분석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 전체 사망 26만7659명 중에서 9만3314명(34.9%)이 회피가능 사망으로 조사됐다. 2000년의 회피가능 사망률 46.1%에 비해 약 11.2%포인트 감소했다.치료가능 사망은 26만7650명 중 3만2483명으로 전체 사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5 14:12 '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 사진전' 전시 오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돈나에게 ‘팝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준 앨범 'TRUE BLUE'의 오리지널 흑백 사진이 5일 국내에 첫 공개됐다. 가죽 재킷 위로 드러난 어깨선과 한껏 드러난 목선, 살짝 벌어진 입이 섹시 아이콘 마돈나의 관능적 분위기를 드러내고, 여기에 처연한 슬픔과 처절함이 함께 어우러져 우아함을 극대화시킨다.원조 팝스타 신디 로퍼를 누르고 마돈나가 여왕의 자리에 오르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이 사진이다.세기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스타들의 옷을 벗기고 실험적인 소품들을 이용해 독특한 포즈를 취하게 한 이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히던 사진작가 허브릿츠(미국, 1952-2002)이다.부유 문화 | 이지연 기자 | 2016-02-05 09:47 전국 14개 시·도 교육감 누리과정 예산 촉구 릴레이 시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4일 청와대 앞에서 누리과정(만3세~5세) 예산 국고 지원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45일 만에 재개했다.이 교육감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시·도 교육감이 릴레이로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나선다.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9시까지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님! 누리과정 공약은 대통령 책임입니다. 법률상 시·도교육청의 의무가 아닙니다. 대통령께서 긴급 국고 지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이 교육감은 "4조원이 넘는 누리과정을 감당하라는 것은 학교 교육을 포기하라는 의미"라고 국고 지원을 요구했다.감사원 감사에 대해서는 "교육청을 압박하는 것으로 진정한 의미의 감사가 아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2-04 15:44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설 연휴 원숭이띠 특별할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전시계에 1일 최다 관객 5000명을 맞이하면서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본다빈치(주)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구정연휴를 맞이해 ‘원숭이 띠를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원숭이띠 본인과 동반 1인에게 티켓 30%할인을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본다빈치(주)는 오리지널 명화에 IT를 접목해 전시에 ‘스토리 텔링’을 도입, 한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오가며 예술 이상의 감동을 전해 누구나 쉽게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원작의 감동을 뛰어넘는 컨버전스아트 전시는 3D 맵핑기술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인터렉티브 존을 경험할 수 있는데,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2-04 14:16 서울변회,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 인권위 긴급구제 신청 제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주한일본대사관 앞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는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서울변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본회 소속 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일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의 노숙농성장을 방문했다"며 "혹한기 속 노숙농성으로 인해 이들의 생명·신체에 관한 기본적 인권과 최소한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는 사실을 확인해 인권위에 긴급구제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변회는 인권위에게 서울지방경찰청이 '소녀상 지킴이' 농성 현장에 방한용 텐트의 반입 등을 허용할 것을 촉구·권고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4 13:25 범죄 추적 스릴러 영화 ‘살인의 늪’ 11일 개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쇄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 ‘살인의 늪’이 스페인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고야상 주요 10개 부문 수상에 이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41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이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오는 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는 조용한 시골 마을을 뒤흔든 연쇄 살인마, 10대 소녀를 대상으로 단서 하나 남기지 않는 범인을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다.미치도록 잡고 싶지만 물증 없이 심증만으로는 잡을 수 없는 연쇄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 영화는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일찌감치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를 입증하듯 스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2-04 13:16 정부, 노숙인 자립지원 종합대책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숙인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자립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정부는 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2차 사회보장위원회'을 열어 제1차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2016~2020년)을 확정했다.2014년 기준으로 노숙인 수는 1만2000명으로 이중 1만1209명은 시설에서 생활하지만 1138명은 거리 노숙인인 것으로 집계됐다.1차 종합계획은 노숙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고 사후문제 해결 중심의 정책을 예방-지원-사회복귀의 단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먼저 노숙으로 전락할 우려가 큰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발굴을 강화한다. 단전·단수·월세체납 등 노숙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를 점검하는 것이 골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7:57 독일 명품 보이스 ‘뮌헨 소년 합창단’ 첫 내한 공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뮌헨시의 풍부한 지원아래 음악적 경험과 재능을 지닌 소년들이 활동하는 뮌헨 소년 합창단이 2016년 3월 30일 수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뮌헨 소년 합창단은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6세부터 14세까지 변성기 전까지의 소년들이 엄격한 음악훈련을 받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눈부신 활동을 벌이고 있다.합창단의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인 랄프 루드비흐는 뮌헨의 문화와 음악산업에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창단을 설립했으며, 이들은 독일의 문화의 중심인 바이에른 주에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받았다.퇼처 소년합창단의 음악감독 재직 중 그의 섬세한 지휘와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 뮌헨시는 도시의 음악산업 발전과 다양성을 위해 최고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7:25 [Q&A] 오는 2018년 ‘웰다잉법’ 시행..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이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로 고통을 겪는 환자의 고통을 덜고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기 위해 시행하는 웰다잉법을 공포했다.따라서 오는 2018년부터는 환자가 원한다면 생을 연장하기 위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게 된다.복지부는 이법 시행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을 행복하고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충분한 기간을 거쳐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이법 시행과 관련한 Q&A.-연명의료중단 결정이란.“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하고 있더라도 중단하기로 하는 결정이다. 연명의료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및 항암제 투여의 의학적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6:52 임종 앞둔 환자, 연명치료 중단 ‘웰다잉법’ 2018년부터 시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2018년부터 임종을 앞둔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 할 수 있는 ‘웰다잉법’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웰다잉법)'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복지부는 무의미한 연명의료로 고통을 겪는 환자의 고통을 완화하고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법률 제정을 추진했고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었다.하지만 말기환자 돌봄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호스피스는 1년6개월 후, 연명의료중단 관련 절차 등은 2년 후 시행키로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연명의료 중단 대상자는 말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6:27 서울시향, ‘도밍고 힌도얀의 영웅의 생애’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도밍고 힌도얀의 영웅의 생애’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LA 필하모닉 음악감독 구스타보 두다멜과 더불어 ‘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차세대 거장 도밍고 힌도얀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영웅의 생애’로 서울시향 정기공연에 데뷔 한다.협연에는 2006년 하노버 콩쿠르 우승 이후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존재감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세계무대에서 주목 받는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1980년생)은 베네수엘라의 공공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지금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5:25 설 연휴 기간 당번 약국.. 전화 및 스마트폰 앱 통해 확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설 명절기간인 오는 6일에서 10일까지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해 당번약국을 지정 및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5일부터는 응급의료정보제공 E- Gen (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등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5: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다음다음끝끝
[연극] 평범한 삶이 가장 어려운 여자, ‘복동이’ 서울 앵콜 공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회의 중심축인 중년을 위로하는 따듯한 연극 ‘복동이’(연출 김정숙)가 앵콜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전북 전주에서 활동 중인 극단 ‘무대지기’의 작품으로 배우 안혜영, 백호영, 김수진 등이 출연하며 전주와 부안을 거쳐 한국문화예술위원의 재 대관 사업으로 선정돼 서울 동숭무대에서 앵콜 무대를 갖는다.남들처럼 사랑하고, 남들처럼 결혼하고, 남들처럼 가정을 이루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 돼버린 억척스런 ‘김복동’은 아들을 바라는 집안의 큰 딸로 태어난 부담감을 지고 장녀이자 가장으로서 살아온 상처가 심해 사십 이 년의 지긋지긋한 인생을 끝내려 할 때, 잠재의식 속의 자아가 나타나며 전개된다. 죽을힘을 다해 살았지만 편견과 현실에 부딪힌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5:58 농민단체 ‘백남기 회복 기원’ 도보순례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백남기씨의 회복을 기원하기위해 농민들이 도보순례에 나선다.백남기범국민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전남 보성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16박17일 일정의 도로 순례에 나섰다.대책위는 출정식에서 "백씨가 쓰러진 지 80일이 넘도록 그 누구도 사과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고 처벌받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정부와 경찰은 민중총궐기 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탄압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정부는 노동개악과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고 세월호의 진실을 틀어막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데 여념이 없다. 이 모든 것이 국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5:44 ‘내일배움카드’ 지난해 22만명 훈련비 지원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22만명인 것으로 알려졌다.근로자 내일배움카드는 재직 근로자 직업훈련(재교육) 바우처 제도로, 중소기업, 비정규직, 중장년 근로자 등의 직업 훈련비를 최대 100%까지 연간 200만원 한도(5년간 300만원)로 지원한다.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내일배움카드 이용자는 22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명 늘었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12만명에서 13만4000명으로 11.1% 증가했다.비정규직은 5만4000명에서 7만6000명으로 41.4% 뛰었다. 특히 기간제 근로자는 전년 대비 1만4000명 이상이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단시간 근로자(83%↑), 파견 근로자(59%↑) 일용 근로자(128%↑)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5:33 北, 미사일 발사.. 한숨 늘어가는 안보관광지 상인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 정부의 대응으로 개성공단이 중단되면서 안보관광지 주변 상인과 영농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도라산전망대만 폐쇄돼 있는 상황이지만 임진각이나 통일촌 등 안보관광지에 발길을 끊으면서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은 더욱 커지고 있다.이완배(62) 민통선 마을 자치위원장은 "개성공단이 중단돼 곧 안보관광지도 통제될 가능성이 크다는 말들이 마을 주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긴 설 연휴 기간에도 평소 3분의 1도 안되는 관람객들이 찾아와 한숨을 짓는 주민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라산전망대가 통제되니까 일단 연계해서 오는 관광객들이 없다 보니 농산물 판매도 되지 않고 주민들이 울상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5:04 뮤지컬 '삼총사' 1차 티켓오픈..새로운 캐스트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가 다시 돌아온다.17세기 파리를 정의로 물들인 남자의 전설이, 올 봄 뮤지컬 무대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 화려한 무대와 최고의 배우들의 호연으로 2016년 봄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 할 이번 공연은 4월 1일부터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이번 뮤지컬 ‘삼총사’ 는 201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이후 2년만이다.이번 뮤지컬은 국내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한일 동시 공연이라는 쾌거를 이룬 작품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이자 한류의 중심이 된 작품이다.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로서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4:35 고충민원 처리기간 최장 3주 단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충민원 처리기간이 최장 3주(21일)로 단축된다.다시 제기한 민원을 원부서에 또 보내는 이른바 '도돌이표 민원'도 사라진다.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의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고충민원이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 행위나 소극적인 처분, 부작위 등 불합리한 행정으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이다.상위법에 따라 고충민원은 7일 이내에 처리해야 하나, 주로 사실관계 검토가 필요하거나 법률 해석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실지 조사기간을 따로 두고 있다.하지만 그간 실지 조사기간에 상한이 없어 공무원이 처리 일자를 무기한 연장(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3:18 라디(Ra.D) 데뷔 15년 첫 단독 콘서트 2월 15일 인터파크 티켓오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R&B 감성 가수 겸 프로듀서 라디(Ra.D)가 3월 12일 단 하루, 공감센터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about love’를 개최한다.2002년 가요계에 데뷔한 라디(Ra.D)는 세련된 리듬과 이국적인 창법으로 많은 사람들과 매니아층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2010년 제 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을 수상하며 그의 음악성을 인정받은 라디는 ‘엄마’, ‘I’m in love’, ‘연애시대’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 시켰다.싱어송라이터로서 뿐만 아니라 ‘아이유’, ‘이승기’, ‘스탠딩 에그’, ‘다이나믹듀오’ 등과 함께 작업하며 히트 작곡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로 콘서트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1:42 [도서] ‘치유’ 관한 새로운 페러다임 제시.. 호킨스 박사 ‘치유와 회복’ 출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호킨스 박사의 ‘치유와 회복’ (원제: Healing and Recovery)이 판미동에서 출간됐다. 다양한 중독 및 질병 치유그룹과 임상의들의 요청으로 진행한 강연에 바탕을 둔 이 책은, ‘의식 연구의 과학화’라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의 시작을 알린 ‘의식 혁명’과 평생 추구해 온 의식 이론의 정수를 담은 유작 ‘놓아 버림’을 잇는 중요한 지점에 있는 책이다.호킨스 박사는 이 책에서 지난 50년간 내과 의사로 활동하며 관찰한 질병의 신체적 측면, 정신과 의사로 일하며 이해한 고통의 정신적 요인, 그리고 의식과 영혼의 문제를 연구하며 경험한 영적인 차원의 깨달음 등을 집대성해 완전한 치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더불어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스트레스, 우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1:22 남북관계 악화.. 광주시 北 교류사업 차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북한의 핵 실험으로 인해 남측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고 남북관계가 악화 되면서 광주시의 대북 교류 사업에도 상당한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특히, 올해 직접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북한 에너지 자립형 마을조성 사업의 경우 첫단추도 꿰기 전에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에 맞서 전날 독자적인 대북 압박카드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8월25일 이산가족 상봉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골자로 한 공동합의문이 발표되면서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화해 무드가 급속히 냉각 국면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 경우 당장 직접사업인 북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1:04 서울시 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 최초 사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안전업무 담당자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시교육청이 활용한 영상회의시스템은 지난달 18일 개통된 것으로 이날 최초로 사용됐다.이날 영상회의에는 11개 교육지원청 안전업무 담당자 6명씩 총 66명이 참여해 올해부터 3년간의 교육안전종합계획을 논의했다.당초 회의는 학교보건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출장으로 인한 교육지원청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상회의로 대체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상회의로 공간적 제한 없이 업무에 대해 토의할 수 있었다"며 "영상회의를 통해 출장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과 예산·시간 낭비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2-10 10:10 설 연휴 나흘째..귀경차량 늘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연휴 나흘째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들이 증가함에 따란 9일 오후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천안나들목(IC)부근과 인보 부근에서도 승용차 사고가 나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금호분기점 부근 5km, 도동분기점~북대구 부근 5km, 천안~입장 휴게소 부근 17km,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부근 2km 등에서도 차량들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둔내~강릉분기점, 대관령1터널~강릉 휴게소 부근 등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인천방향 강릉 휴게소~대관령1터널, 대관령~진부3터널, 평창~둔내터널, 여주분기점~이천 부근 등에서도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9 15:44 교통사고 수습 중 구급대원 15건당 1명꼴로 숨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통사고 수습 중 2차 안전사고가 최근 3년간 연평균 503건 발생해 평균 33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5건당 1명꼴로 숨진 셈이다. 국민안전처는 5일 이에따라 고속도로와 교량, 야간·노면결빙·안개·폭우 등 2차 사고 우려 현장에 소방출동대를 확대·편성키로 했다. 현재 구급차와 소방 펌프차 등 2대, 7명 규모인 출동대에 펌프차 1대를 더해 최대 11명이 출동토록 했다.구조·구급대는 교통사고 현장 도착 즉시 현장 지휘관 통제 아래 파이어라인(현장통제선)과 안전삼각대를 설치하고 소방차 사이렌과 경광등 작동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다. 경찰청과 협조해 2차사고 예견 현장에는 경찰순찰차를 충분히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을 감속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5 15:45 설 명절 기간 선거 범죄 집중 단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명절 기간 선거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이 벌어진다.서울중앙지검은 5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들과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오는 4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범죄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를 통해 검찰과 선관위, 경찰은 설 명절 전후 발생 가능한 선거범죄에 대한 예방·단속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특별근무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또 금품살포와 악의적 흑색선전, 여론조작을 3대 중점단속 범죄로 선정하고 이를 예방·단속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는 선관위가 조사 중이어도 신속한 증거확보가 필요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5 14:57 한국인 사망자 10명 중 3~4명 ‘피할 수 있었던 죽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인 사망자 10명 중 3~4명은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는 조사결과 나왔다. 이는 사망자의 약 35% 가량으로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이뤄졌다면 충분히 죽음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질병관리본부는 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우리나라 사망원인통계를 이용한 사망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는 통계청의 '2000~2014년 사망원인통계' 원시자료를 활용해 분석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 전체 사망 26만7659명 중에서 9만3314명(34.9%)이 회피가능 사망으로 조사됐다. 2000년의 회피가능 사망률 46.1%에 비해 약 11.2%포인트 감소했다.치료가능 사망은 26만7650명 중 3만2483명으로 전체 사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5 14:12 '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 사진전' 전시 오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돈나에게 ‘팝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준 앨범 'TRUE BLUE'의 오리지널 흑백 사진이 5일 국내에 첫 공개됐다. 가죽 재킷 위로 드러난 어깨선과 한껏 드러난 목선, 살짝 벌어진 입이 섹시 아이콘 마돈나의 관능적 분위기를 드러내고, 여기에 처연한 슬픔과 처절함이 함께 어우러져 우아함을 극대화시킨다.원조 팝스타 신디 로퍼를 누르고 마돈나가 여왕의 자리에 오르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이 사진이다.세기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스타들의 옷을 벗기고 실험적인 소품들을 이용해 독특한 포즈를 취하게 한 이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히던 사진작가 허브릿츠(미국, 1952-2002)이다.부유 문화 | 이지연 기자 | 2016-02-05 09:47 전국 14개 시·도 교육감 누리과정 예산 촉구 릴레이 시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4일 청와대 앞에서 누리과정(만3세~5세) 예산 국고 지원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45일 만에 재개했다.이 교육감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시·도 교육감이 릴레이로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나선다.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9시까지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님! 누리과정 공약은 대통령 책임입니다. 법률상 시·도교육청의 의무가 아닙니다. 대통령께서 긴급 국고 지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이 교육감은 "4조원이 넘는 누리과정을 감당하라는 것은 학교 교육을 포기하라는 의미"라고 국고 지원을 요구했다.감사원 감사에 대해서는 "교육청을 압박하는 것으로 진정한 의미의 감사가 아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2-04 15:44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설 연휴 원숭이띠 특별할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전시계에 1일 최다 관객 5000명을 맞이하면서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본다빈치(주)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구정연휴를 맞이해 ‘원숭이 띠를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원숭이띠 본인과 동반 1인에게 티켓 30%할인을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본다빈치(주)는 오리지널 명화에 IT를 접목해 전시에 ‘스토리 텔링’을 도입, 한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오가며 예술 이상의 감동을 전해 누구나 쉽게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원작의 감동을 뛰어넘는 컨버전스아트 전시는 3D 맵핑기술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인터렉티브 존을 경험할 수 있는데,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2-04 14:16 서울변회,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 인권위 긴급구제 신청 제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주한일본대사관 앞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는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서울변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본회 소속 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일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의 노숙농성장을 방문했다"며 "혹한기 속 노숙농성으로 인해 이들의 생명·신체에 관한 기본적 인권과 최소한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는 사실을 확인해 인권위에 긴급구제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변회는 인권위에게 서울지방경찰청이 '소녀상 지킴이' 농성 현장에 방한용 텐트의 반입 등을 허용할 것을 촉구·권고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4 13:25 범죄 추적 스릴러 영화 ‘살인의 늪’ 11일 개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쇄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 ‘살인의 늪’이 스페인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고야상 주요 10개 부문 수상에 이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41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이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오는 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는 조용한 시골 마을을 뒤흔든 연쇄 살인마, 10대 소녀를 대상으로 단서 하나 남기지 않는 범인을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다.미치도록 잡고 싶지만 물증 없이 심증만으로는 잡을 수 없는 연쇄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 영화는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일찌감치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를 입증하듯 스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2-04 13:16 정부, 노숙인 자립지원 종합대책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숙인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자립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정부는 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2차 사회보장위원회'을 열어 제1차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2016~2020년)을 확정했다.2014년 기준으로 노숙인 수는 1만2000명으로 이중 1만1209명은 시설에서 생활하지만 1138명은 거리 노숙인인 것으로 집계됐다.1차 종합계획은 노숙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고 사후문제 해결 중심의 정책을 예방-지원-사회복귀의 단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먼저 노숙으로 전락할 우려가 큰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발굴을 강화한다. 단전·단수·월세체납 등 노숙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를 점검하는 것이 골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7:57 독일 명품 보이스 ‘뮌헨 소년 합창단’ 첫 내한 공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뮌헨시의 풍부한 지원아래 음악적 경험과 재능을 지닌 소년들이 활동하는 뮌헨 소년 합창단이 2016년 3월 30일 수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뮌헨 소년 합창단은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6세부터 14세까지 변성기 전까지의 소년들이 엄격한 음악훈련을 받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눈부신 활동을 벌이고 있다.합창단의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인 랄프 루드비흐는 뮌헨의 문화와 음악산업에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창단을 설립했으며, 이들은 독일의 문화의 중심인 바이에른 주에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받았다.퇼처 소년합창단의 음악감독 재직 중 그의 섬세한 지휘와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 뮌헨시는 도시의 음악산업 발전과 다양성을 위해 최고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7:25 [Q&A] 오는 2018년 ‘웰다잉법’ 시행..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이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로 고통을 겪는 환자의 고통을 덜고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기 위해 시행하는 웰다잉법을 공포했다.따라서 오는 2018년부터는 환자가 원한다면 생을 연장하기 위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게 된다.복지부는 이법 시행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을 행복하고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충분한 기간을 거쳐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이법 시행과 관련한 Q&A.-연명의료중단 결정이란.“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하고 있더라도 중단하기로 하는 결정이다. 연명의료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및 항암제 투여의 의학적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6:52 임종 앞둔 환자, 연명치료 중단 ‘웰다잉법’ 2018년부터 시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2018년부터 임종을 앞둔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 할 수 있는 ‘웰다잉법’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웰다잉법)'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복지부는 무의미한 연명의료로 고통을 겪는 환자의 고통을 완화하고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법률 제정을 추진했고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었다.하지만 말기환자 돌봄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호스피스는 1년6개월 후, 연명의료중단 관련 절차 등은 2년 후 시행키로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연명의료 중단 대상자는 말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6:27 서울시향, ‘도밍고 힌도얀의 영웅의 생애’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도밍고 힌도얀의 영웅의 생애’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LA 필하모닉 음악감독 구스타보 두다멜과 더불어 ‘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차세대 거장 도밍고 힌도얀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영웅의 생애’로 서울시향 정기공연에 데뷔 한다.협연에는 2006년 하노버 콩쿠르 우승 이후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존재감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세계무대에서 주목 받는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1980년생)은 베네수엘라의 공공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지금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5:25 설 연휴 기간 당번 약국.. 전화 및 스마트폰 앱 통해 확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설 명절기간인 오는 6일에서 10일까지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해 당번약국을 지정 및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5일부터는 응급의료정보제공 E- Gen (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등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03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