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구 보건소와 지리적 거리가 멀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공릉동에 친환경 건축기법을 도입한 에너지 절약형, 주민 친화형 ‘공릉 보건지소’를 준공하고 오는 24일 개소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소하는 공릉 보건지소는 舊 공릉2동 주민센터, 노원 푸드마켓 등의 공간으로 사용되어 왔던 곳으로,사업비 20억 4천만원(시비 16억 3천만원, 구비 4억 1천만원)을 들여노원구 공릉로 166-1(공릉2동 221-3) 471㎡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54㎡ 규모로 들어선다.지하1층(186㎡ 규모)에는 보건교육실을 비롯, 음향장비실, 기계실 등이 들어서는데 특히, ‘보건교육실’에서는 풍물, 에어로빅, 음악활동, 요가 등 건강운동을 요일별로 추진해 주민
노원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6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