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국내 교통약자 위한 대중교통 환경 열악..개선 및 확충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시외이동 버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장애인의 이동권을 충실히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9일 "현재 우리나라에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고속·시외버스가 단 한 대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인권위는 지난 5월 휠체어 사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시외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의 장애인 탑승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과 이를 위한 재정지원 방안 마련 등을 국회의장, 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권고한 바 있다.하지만 국회는 2016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에서 고속버스 이동편의시설 설치지원 사업예산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함께 기획재정부는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29 13:12 광복70년 기념사업..백두대간 추풍령 생태축 복원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광복70년 기념사업으로 백두대간의 추풍령생태축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큰 산줄기로서 한반도 생태축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경부선 철도 건설(1905년 개통)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야생동물의 연결 통로가 끊어졌고, 해방 이후에도 산업화 과정에서 도로와 철도에 의해 52곳이 단절됐다.이번에 복원하는 추풍령은 그 중에서도 단절이 가장 심각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 4개의 도로와 철도(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국도 4호선, 군도 27호선)로 야생동물의 이동이 단절돼 있다. 이 때문에 로드킬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2010년 1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7:05 전미 박스오피스 역주행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치킨 히어로' 개봉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 스크린을 접수할 애니메이션의 최강자가 국내에 상륙한다. 매번 귀여운 캐릭터와 환상적인 어드벤처로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빌리'의 네 번째 시리즈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가 2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비실비실 겁쟁이 닭 '빌리'의 챔피언 도전을 담은 이번 애니메이션은 새로운 '빌리'의 변신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보여준 놀라운 박스오피스 성적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북미에서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어 2주차에 스크린 규모를 2배 이상 늘리는 등 '빌리'의 힘을 과시했다.또한 동시기에 개봉한 '숲속으로', '트랜스포터: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6:47 서울시교육청, 중학교 2학년 '혁신자유학년제' 시범 운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중학교 2학년을 정상으로 '혁신자유학년제'를 시범 운영한다.28일 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6 서울형 자유학기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시교육청은 서울형자유학기제 운영 우수학교 중 60교 내외를 공모·지정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혁신자유학년제를 시범운영키로 했다.혁신자유학년제는 교과통합 진로교육, 동아리활동을 통한 진로활동, 봉사활동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성화해 교육 전 과정에서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고, 과정 중심의 평가를 강화한다.중학교 3학년의 경우, 학년 말에 맞춤형 자유학년제를 운영해 고등학교 진로준비로 이어지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6:33 난민 신청자 생계 지원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는 난민 신청자에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생계 지원비를 인상할 예정이다.법무부는 오는 2016년 난민 신청자 생계 지원비를 2.3% 올리고 월 평균 지원대상도 전년대비 53% 확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로써 난민 신청자 생계 지원비는 1인 가구 기준 올해 40만9000원에서 2.3% 많아진 41만8400원으로 인상된다. 월 평균 지원대상은 지난해 88명, 올해 130명, 오는 2016년 200명으로 늘어난다.법무부는 이를 위해 생계비 지원 예산을 올해 대비 58% 증액된 8억1700만원 확보했다.법무부는 난민법 제40조에 따라 난민 신청자에게 신청일로부터 6개월 내에 긴급복지지원법상 생계지원급을 지급하고 있다.생계비 대상자는 난민 신청자의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6:25 ‘운전기사 폭행 사건’ 김만식 前 몽고식품 명예회장 대국민 사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폭언한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 몽고식품 명예회장이 사과문을 발표했다.김만식 전 명예회장은 28일 오후 2시께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공장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사과했다.김 전 회장은 "불미스러운 사태는 백번을 돌이켜봐도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과 가벼움에 벌어진 일임을 뼈저리게 가슴 속 깊이 느낀다"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피해 당사자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김 전 회장은 연신 "대단히 죄송합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전 회장의 아들인 김현승 몽고식품 대표이사도 뒤를 이어 사과했다.김 대표는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몽고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5:49 복지부, 의료기관 대상 건강보험 현지조사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실시할 방침을 28일 밝혔다.내년도 조사 항목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과 건강보험 진료비 이중 청구 의심기관,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의료급여 혈액투석 다빈도 청구기관 등 4개 유형이다.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은 내년 상반기에 종합병원 및 병원급 20곳을 실시하고,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은 병·의원급 20여곳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과 혈액투석 다빈도 청구기관은 병·의원급을 대상으로 점검한다.결과에 따라 위법성이 확인되면 부당이득 환수 및 행정처분 등을 내린다.복지부는 이번에 사전 예고된 기획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5:32 정부, 저성과자 해고 등 노동시장 구조개선 ‘2대 지침’ 본격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관련한 5대 입법에 더한 근로계약해지, 취업규칙 변경 등 ‘2대 지침’을 본격 진행한다. 이는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사안으로 노정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3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한국노동법학회 등 노동법 관련 전문가들과 2대 지침 관련 간담회를 연다.2대 지침 마련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절차지만 대법원 판례 등을 열거하며 정부의 입장도 발제한다. 사실상 정부 지침의 초안을 공개하는 셈이다. 일반해고는 저성과자와 근무불량자를 해고할 수 있게 하자는 것으로,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는 모호한 규정을 두고 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5:19 국립중앙도서관, 6개월 간 공사 마무리 새단장 완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개막 27년 만에 새단장 준비를 마치고 이용자들을 맞이 한다.지난 7월부터 6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낡은 창호를 전면 교체하고, 기획전시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2016년 새해맞이 준비를 마쳤다.국립중앙도서관 본관 건물은 창틀과 구조물의 사이가 벌어지는 이격이 급격히 진행됐다. 유리창의 파손과 탈락이 확대, 안정성 문제 등이 제기되었다. 여름·겨울철 냉난방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이번 공사는 단열성능이 뛰어난 창틀과 고성능(또는 고기능) 복층유리를 사용하는 등 냉난방 효율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기존 전력 사용량의 30% 정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쾌적한 독서환경이 조성됐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4:53 독립운동가 나석주 의사 89주기 추모제 열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투척하고 자결한 황해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석주 의사를 기리는 89주기 추모제가 열렸다.황해도민회는 28일 오전 11시 독립운동가 나석주 의사의 동상이 있는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의거 89주기 추모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명의 도민회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나석주 의사 동상을 향해 묵념을 하는 등 의사를 기렸다.추도사를 낭독한 김한극 황해도민회장은 "나석주 의사는 89년전 오늘 오후 2시 이 자리에서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투척하고 총격전을 벌인 후 조국 광복을 염원하며 권총으로 자결했다"고 나석주 의사의 행적을 밝혔다. 또 "나석주 의사는 의거에 나서기 전 '애국은 탁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4:31 위안부 문제 한일외교장관 회담.. 기시다 일본 외무상 방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기시다 후미오(58) 일본 외무상이 방한했다.기시다 외무상은 28일 오전 11시께 서울 김포공항으로 도착해 리무진 차량을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다.가시다 외무상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담담한 표정으로 김포공항 귀빈실 출구를 빠져나갔다.그는 이날 오후 2시께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오후 3시15분부터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3:08 내년 초 취업시장 문턱 더 높아진다..채용인원 0.4%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년 초까지는 취업으로 가는 길이 더욱더 험난해 질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용노동부는 전국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인력충원, 부족현황 및 채용계획 등을 조사한 2015년 하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3분기 구인인원은 69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000명(0.8%) 감소했다. 채용인원은 61만1000명으로 역시 1년 전보다 5000명(0.9%) 줄었다.내국인은 일자리가 1.0%가량 감소했지만 외국인은 이와 반대로 5%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이러한 암담한 지표는 내년 1분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동안 채용계획인원은 29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0.4%(2000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2:52 독립운동가 단체 “소녀상 부끄러운 인류의 흔적..영구보존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는 가운데 독립운동가 단체들은 일본정부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이날 오전 성명서를 내고 "한국정부는 어떤 경우라도 일본의 국가책임을 회피하는 해결안을 수용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일본은 지금까지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가책임을 부인해왔다"며 "국가 책임을 부인한 채 위로금으로 대신하려 해왔다. 일본은 책임을 져야할 국가이지, 위로할 자격이 있는 국가는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언론 보도에 의하면 '양국 간 교섭에 진전이 있으면 한국정부가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이전하는 방향으로 시민단체를 설득할 전망'이라고 한다"며 "소녀상은 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1:43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악용 사례 속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밤늦은 시간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운영되는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악용하는 이용자들로 인해 경찰관계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수원지역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A경장은 지난 9월 황당한 일을 겪었다.한 50대 남성이 파출소를 찾아와 "여성은 집에 데려다주면서 왜 남성은 안 되냐"며 귀가 서비스를 요청한 것.A경장은 남성의 집이 파출소와 가깝고 새벽시간대라 신고가 없는 점을 감안해 집까지 바래다 줬다.그러나 남성은 이것을 계기로 이번달까지 한달에 2~3번꼴로 술에 취해 파출소를 찾아와 순찰차가 택시인 듯 당당하게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다.A경장은 "개인의 편의 때문에 순찰이나 출동과 같은 기본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귀가 서비스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7:28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단식 중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노동개혁안 추진에 반대하며 구속 중에서도 단식을 이어가며 투쟁의사를 밝힌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24일 단식을 중단했다.민주노총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산별연맹노조 대표자들과의 면회에서 이같은 단식중단을 결정했다.산별연맹노조 대표자들은 이날 한 위원장을 만나 "공안탄압과 노동개악에 맞서 우리가 총파업을 조직하고 투쟁을 이끌어가겠다"며 단식중단을 호소했고 한 위원장은 이에 감사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한 위원장은 조계사에 은신 중이던 지난달 30일 '노동개악 중단'을 주장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이후 구속된 뒤에도 구운소금과 물을 섭취하며 25일째 단식을 이어왔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달 15일 경찰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7:01 소방공무원, 위험근무수당 오른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부터 5급 지방직 공무원 성과연봉제가 적용되며 소방공무원의 위험근무수당도 1만원이 오른다.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인사혁신처가 지난 7일 발표한 '공무원 보수체계 개편방안'에 따른 조치다.앞서 인사처는 고위 공무원과 4급 과장급 이상에만 적용하던 성과연봉제를 2017년부터 5급 과장급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대상 범위에 지방공무원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행자부와 협의해 왔다.개정안에 따르면 4급 중 과장 보직을 맡지 않은 공무원(복수직 4급)과 5급 중 과장 보직을 맡은 공무원은 성과연봉제 적용 대상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6:33 허술한 재난대응훈련 받은 24곳 기관..재훈련 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재난대응훈련)을 허술하게 실시한 24곳의 기관이 재훈련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재훈련이 이뤄진 것은 2005년 재난대응훈련이 실시된 이래 처음이다.국민안전처는 올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중앙합동평가와 재난훈련 4단계(기획-설계-실시-평가·개선)과정 이행여부 평가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하위 10%의 훈련 미흡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중앙부처 4곳, 광역단체 1곳, 기초단체 19곳이었다.기관장의 훈련 관심도가 저조하거나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가 미흡한 것이 지적사항으로 꼽혔다.재난대응훈련은 2004년 9월 대통령 재가를 거쳐 2005년부터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이란 명칭으로 매년 1회 실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6:27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출품공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 최초의 산악 전문 국제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016년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내년 제1회 영화제를 앞두고, 내년 4월30일까지 국제경쟁부문을 비롯한 출품작을 접수한다.산악스포츠, 산악문화, 모험, 탐험 그리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영화를 소개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드디어 첫 출품공모를 시작했다.특히 제1회 영화제 출범부터 마련된 국제경쟁부문은 현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산악 관련 영화들을 영화제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국내외 산악문화 발전과 산악영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더불어 국제경쟁부문의 총 상금 규모가 세계 2대 산악영화제인 캐나다 밴프영화제와 이태리 트렌토영화제의 상금 규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6:07 서울시교육청 “무죄판결 받은 금품수수 교사 파면 요구 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460만원 어치의 촌지를 받고 무죄판결을 받은 교사 2명에 대해 계속해서 파면을 요구할 방침이다.시교육청은 24일 "형사법에 대한 판단과 별도로 시교육청의 징계기준에 따른 중징계 처분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원이 10만원 이상 촌지를 받을 경우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운영중이다. 이 제도는 공립학교 교원과 사립학교 교원 모두에게 적용된다.시교육청은 "이번 A초등학교 교사 2명에 대한 파면요구 입장에는 변동이 없다"며 "앞으로도 촌지 수수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중징계 처분 및 고발 등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5:28 서울시교육청, 장기결석 아동 실태조사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18일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던 ‘인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장기간 결석한 아이들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실태조사에 나설 방침이다.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학생생활교육과, 학생인권교육센터가 모여 '장기 결석 학생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 및 지원대책' 회의를 열었다.우선 시교육청은 각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장기결석 학생의 실태에 따른 단위 학교 차원의 대처 방안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이번 전수 실태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재학생 중 지난 21일을 기준으로 정당한 이유 없이 7일 이상 무단결석한 학생과 3개월 이상 장기 결석해 유예 또는 정원 외 관리되고 있는 학생이다.단위학교별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5:09 고수익 미끼 부동산 사기벌인 5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수익을 미끼로 수천만원을 부동산에 투자하게 만들고 이를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부동산에 투자하면 3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2명에게 총 9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최모(56)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2년 말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구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면서 충남 서산시 대산읍 일대의 토지를 싼 값에 구입했다.최씨는 곧 개발이 이뤄져 1년 내로 3배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거짓 정보를 전달했고 김모(63)씨 등 2명은 자신이 모아둔 노후자금 각각 5500여만원과 3500여만원을 들여 땅을 구입했다.최씨는 2013년까지 개발이 안 되면 자신이 보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4:57 교육부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시·도교육청..책임 떠넘기기 용납 못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시·도교육청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재의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대법원 제소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영 교육부 차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정효율화를 통해 누리과정 예산편성 노력보다 유아와 학부모를 볼모로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태도"라고 강조했다.현재 세종, 강원, 전북, 광주, 전남, 서울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이중 광주, 전남, 서울은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도 편성하지 않았다. 경기는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본예산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예산 모두 편성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이 차관은 "누리과정 예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4:37 복지부, 서울시 ‘청년수당’.. 대법원 제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수당정책 시행에 대해 복지부는 제소할 뜻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다음주 초 서울시에 "재의를 요구해달라"는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서울시가 이를 거부하면 대법원에 서울시의회의 의결이 위법하다고 제소하겠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의회는 지난 22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누리과정 예산은 포함하지 않고 청년수당은 편성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청년수당제도는 중위소득 60% 이하에 속하는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 중 3000명을 취업 준비 활동계획서를 통해 선발해 2~6개월간 월 50만 원씩 지원하는 제도다.복지부는 이에 대해 "사회보장제도로 정부와 협의해야 하는 사항인데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이에 앞서 우선 다음주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4:16 열악한 노동환경에 방치된 일하는 노인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생계를 위해 일하는 노인들이 장시간 근로시간과 낮은임금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이 65세 이상 일하는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인터뷰를 한 뒤 24일 내놓은 '서울시 일하는 노인 근로특성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 일하는 노인 69.5%가 '생계를 위해 일한다'고 답했다.서울의 일하는 노인은 임금근로자가 34%, 자영업자가 66%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은 주당 64.2시간의 장시간 근로에 노출돼 평균 월급은 146만6000원에 불과했다.서울의 65세 이상 임금근로자는 주당 근무시간이 56.3시간동안 달했지만 월평균 수입은 122만8000원 밖에 안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3:55 민변,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명단 요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민변) 24일 한국사 국정교과서와 관련한 집필진 명단을 요구하며 교육부 등을 상대로 정보 비공개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민변은 "허술한 역사교과서 집필진 선발과정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집필진의 신뢰성에 대해 재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며 "집필진 명단을 밝혀 구성의 정당성에 관해 공개 논의가 가능하도록 해야할 공익적 필요가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이어 "1973년 유신 때에도 중고교 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을 미리 공개했지만 2015년 현재 집필진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배우게 될 역사교과서 편찬에 관여하므로 명단을 공개해 국민에 의한 감시와 통제가 가능하게 하고 심의과정의 투명성, 공공성 및 정당성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3: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229230다음다음다음끝끝
국내 교통약자 위한 대중교통 환경 열악..개선 및 확충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시외이동 버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장애인의 이동권을 충실히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9일 "현재 우리나라에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고속·시외버스가 단 한 대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인권위는 지난 5월 휠체어 사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시외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의 장애인 탑승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과 이를 위한 재정지원 방안 마련 등을 국회의장, 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권고한 바 있다.하지만 국회는 2016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에서 고속버스 이동편의시설 설치지원 사업예산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함께 기획재정부는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29 13:12 광복70년 기념사업..백두대간 추풍령 생태축 복원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광복70년 기념사업으로 백두대간의 추풍령생태축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큰 산줄기로서 한반도 생태축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경부선 철도 건설(1905년 개통)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야생동물의 연결 통로가 끊어졌고, 해방 이후에도 산업화 과정에서 도로와 철도에 의해 52곳이 단절됐다.이번에 복원하는 추풍령은 그 중에서도 단절이 가장 심각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 4개의 도로와 철도(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국도 4호선, 군도 27호선)로 야생동물의 이동이 단절돼 있다. 이 때문에 로드킬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2010년 1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7:05 전미 박스오피스 역주행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치킨 히어로' 개봉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 스크린을 접수할 애니메이션의 최강자가 국내에 상륙한다. 매번 귀여운 캐릭터와 환상적인 어드벤처로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빌리'의 네 번째 시리즈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가 2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비실비실 겁쟁이 닭 '빌리'의 챔피언 도전을 담은 이번 애니메이션은 새로운 '빌리'의 변신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보여준 놀라운 박스오피스 성적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북미에서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어 2주차에 스크린 규모를 2배 이상 늘리는 등 '빌리'의 힘을 과시했다.또한 동시기에 개봉한 '숲속으로', '트랜스포터: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6:47 서울시교육청, 중학교 2학년 '혁신자유학년제' 시범 운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중학교 2학년을 정상으로 '혁신자유학년제'를 시범 운영한다.28일 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6 서울형 자유학기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시교육청은 서울형자유학기제 운영 우수학교 중 60교 내외를 공모·지정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혁신자유학년제를 시범운영키로 했다.혁신자유학년제는 교과통합 진로교육, 동아리활동을 통한 진로활동, 봉사활동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성화해 교육 전 과정에서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고, 과정 중심의 평가를 강화한다.중학교 3학년의 경우, 학년 말에 맞춤형 자유학년제를 운영해 고등학교 진로준비로 이어지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6:33 난민 신청자 생계 지원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는 난민 신청자에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생계 지원비를 인상할 예정이다.법무부는 오는 2016년 난민 신청자 생계 지원비를 2.3% 올리고 월 평균 지원대상도 전년대비 53% 확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로써 난민 신청자 생계 지원비는 1인 가구 기준 올해 40만9000원에서 2.3% 많아진 41만8400원으로 인상된다. 월 평균 지원대상은 지난해 88명, 올해 130명, 오는 2016년 200명으로 늘어난다.법무부는 이를 위해 생계비 지원 예산을 올해 대비 58% 증액된 8억1700만원 확보했다.법무부는 난민법 제40조에 따라 난민 신청자에게 신청일로부터 6개월 내에 긴급복지지원법상 생계지원급을 지급하고 있다.생계비 대상자는 난민 신청자의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6:25 ‘운전기사 폭행 사건’ 김만식 前 몽고식품 명예회장 대국민 사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폭언한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 몽고식품 명예회장이 사과문을 발표했다.김만식 전 명예회장은 28일 오후 2시께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공장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사과했다.김 전 회장은 "불미스러운 사태는 백번을 돌이켜봐도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과 가벼움에 벌어진 일임을 뼈저리게 가슴 속 깊이 느낀다"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피해 당사자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김 전 회장은 연신 "대단히 죄송합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전 회장의 아들인 김현승 몽고식품 대표이사도 뒤를 이어 사과했다.김 대표는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몽고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5:49 복지부, 의료기관 대상 건강보험 현지조사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실시할 방침을 28일 밝혔다.내년도 조사 항목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과 건강보험 진료비 이중 청구 의심기관,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의료급여 혈액투석 다빈도 청구기관 등 4개 유형이다.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은 내년 상반기에 종합병원 및 병원급 20곳을 실시하고,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은 병·의원급 20여곳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과 혈액투석 다빈도 청구기관은 병·의원급을 대상으로 점검한다.결과에 따라 위법성이 확인되면 부당이득 환수 및 행정처분 등을 내린다.복지부는 이번에 사전 예고된 기획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5:32 정부, 저성과자 해고 등 노동시장 구조개선 ‘2대 지침’ 본격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관련한 5대 입법에 더한 근로계약해지, 취업규칙 변경 등 ‘2대 지침’을 본격 진행한다. 이는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사안으로 노정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3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한국노동법학회 등 노동법 관련 전문가들과 2대 지침 관련 간담회를 연다.2대 지침 마련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절차지만 대법원 판례 등을 열거하며 정부의 입장도 발제한다. 사실상 정부 지침의 초안을 공개하는 셈이다. 일반해고는 저성과자와 근무불량자를 해고할 수 있게 하자는 것으로,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는 모호한 규정을 두고 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5:19 국립중앙도서관, 6개월 간 공사 마무리 새단장 완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개막 27년 만에 새단장 준비를 마치고 이용자들을 맞이 한다.지난 7월부터 6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낡은 창호를 전면 교체하고, 기획전시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2016년 새해맞이 준비를 마쳤다.국립중앙도서관 본관 건물은 창틀과 구조물의 사이가 벌어지는 이격이 급격히 진행됐다. 유리창의 파손과 탈락이 확대, 안정성 문제 등이 제기되었다. 여름·겨울철 냉난방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이번 공사는 단열성능이 뛰어난 창틀과 고성능(또는 고기능) 복층유리를 사용하는 등 냉난방 효율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기존 전력 사용량의 30% 정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쾌적한 독서환경이 조성됐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4:53 독립운동가 나석주 의사 89주기 추모제 열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투척하고 자결한 황해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석주 의사를 기리는 89주기 추모제가 열렸다.황해도민회는 28일 오전 11시 독립운동가 나석주 의사의 동상이 있는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의거 89주기 추모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명의 도민회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나석주 의사 동상을 향해 묵념을 하는 등 의사를 기렸다.추도사를 낭독한 김한극 황해도민회장은 "나석주 의사는 89년전 오늘 오후 2시 이 자리에서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투척하고 총격전을 벌인 후 조국 광복을 염원하며 권총으로 자결했다"고 나석주 의사의 행적을 밝혔다. 또 "나석주 의사는 의거에 나서기 전 '애국은 탁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4:31 위안부 문제 한일외교장관 회담.. 기시다 일본 외무상 방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기시다 후미오(58) 일본 외무상이 방한했다.기시다 외무상은 28일 오전 11시께 서울 김포공항으로 도착해 리무진 차량을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다.가시다 외무상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담담한 표정으로 김포공항 귀빈실 출구를 빠져나갔다.그는 이날 오후 2시께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오후 3시15분부터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3:08 내년 초 취업시장 문턱 더 높아진다..채용인원 0.4%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년 초까지는 취업으로 가는 길이 더욱더 험난해 질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용노동부는 전국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인력충원, 부족현황 및 채용계획 등을 조사한 2015년 하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3분기 구인인원은 69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000명(0.8%) 감소했다. 채용인원은 61만1000명으로 역시 1년 전보다 5000명(0.9%) 줄었다.내국인은 일자리가 1.0%가량 감소했지만 외국인은 이와 반대로 5%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이러한 암담한 지표는 내년 1분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동안 채용계획인원은 29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0.4%(2000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2:52 독립운동가 단체 “소녀상 부끄러운 인류의 흔적..영구보존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는 가운데 독립운동가 단체들은 일본정부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이날 오전 성명서를 내고 "한국정부는 어떤 경우라도 일본의 국가책임을 회피하는 해결안을 수용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일본은 지금까지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가책임을 부인해왔다"며 "국가 책임을 부인한 채 위로금으로 대신하려 해왔다. 일본은 책임을 져야할 국가이지, 위로할 자격이 있는 국가는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언론 보도에 의하면 '양국 간 교섭에 진전이 있으면 한국정부가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이전하는 방향으로 시민단체를 설득할 전망'이라고 한다"며 "소녀상은 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1:43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악용 사례 속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밤늦은 시간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운영되는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악용하는 이용자들로 인해 경찰관계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수원지역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A경장은 지난 9월 황당한 일을 겪었다.한 50대 남성이 파출소를 찾아와 "여성은 집에 데려다주면서 왜 남성은 안 되냐"며 귀가 서비스를 요청한 것.A경장은 남성의 집이 파출소와 가깝고 새벽시간대라 신고가 없는 점을 감안해 집까지 바래다 줬다.그러나 남성은 이것을 계기로 이번달까지 한달에 2~3번꼴로 술에 취해 파출소를 찾아와 순찰차가 택시인 듯 당당하게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다.A경장은 "개인의 편의 때문에 순찰이나 출동과 같은 기본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귀가 서비스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7:28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단식 중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노동개혁안 추진에 반대하며 구속 중에서도 단식을 이어가며 투쟁의사를 밝힌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24일 단식을 중단했다.민주노총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산별연맹노조 대표자들과의 면회에서 이같은 단식중단을 결정했다.산별연맹노조 대표자들은 이날 한 위원장을 만나 "공안탄압과 노동개악에 맞서 우리가 총파업을 조직하고 투쟁을 이끌어가겠다"며 단식중단을 호소했고 한 위원장은 이에 감사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한 위원장은 조계사에 은신 중이던 지난달 30일 '노동개악 중단'을 주장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이후 구속된 뒤에도 구운소금과 물을 섭취하며 25일째 단식을 이어왔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달 15일 경찰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7:01 소방공무원, 위험근무수당 오른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부터 5급 지방직 공무원 성과연봉제가 적용되며 소방공무원의 위험근무수당도 1만원이 오른다.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인사혁신처가 지난 7일 발표한 '공무원 보수체계 개편방안'에 따른 조치다.앞서 인사처는 고위 공무원과 4급 과장급 이상에만 적용하던 성과연봉제를 2017년부터 5급 과장급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대상 범위에 지방공무원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행자부와 협의해 왔다.개정안에 따르면 4급 중 과장 보직을 맡지 않은 공무원(복수직 4급)과 5급 중 과장 보직을 맡은 공무원은 성과연봉제 적용 대상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6:33 허술한 재난대응훈련 받은 24곳 기관..재훈련 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재난대응훈련)을 허술하게 실시한 24곳의 기관이 재훈련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재훈련이 이뤄진 것은 2005년 재난대응훈련이 실시된 이래 처음이다.국민안전처는 올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중앙합동평가와 재난훈련 4단계(기획-설계-실시-평가·개선)과정 이행여부 평가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하위 10%의 훈련 미흡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중앙부처 4곳, 광역단체 1곳, 기초단체 19곳이었다.기관장의 훈련 관심도가 저조하거나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가 미흡한 것이 지적사항으로 꼽혔다.재난대응훈련은 2004년 9월 대통령 재가를 거쳐 2005년부터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이란 명칭으로 매년 1회 실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6:27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출품공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 최초의 산악 전문 국제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016년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내년 제1회 영화제를 앞두고, 내년 4월30일까지 국제경쟁부문을 비롯한 출품작을 접수한다.산악스포츠, 산악문화, 모험, 탐험 그리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영화를 소개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드디어 첫 출품공모를 시작했다.특히 제1회 영화제 출범부터 마련된 국제경쟁부문은 현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산악 관련 영화들을 영화제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국내외 산악문화 발전과 산악영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더불어 국제경쟁부문의 총 상금 규모가 세계 2대 산악영화제인 캐나다 밴프영화제와 이태리 트렌토영화제의 상금 규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6:07 서울시교육청 “무죄판결 받은 금품수수 교사 파면 요구 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460만원 어치의 촌지를 받고 무죄판결을 받은 교사 2명에 대해 계속해서 파면을 요구할 방침이다.시교육청은 24일 "형사법에 대한 판단과 별도로 시교육청의 징계기준에 따른 중징계 처분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원이 10만원 이상 촌지를 받을 경우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운영중이다. 이 제도는 공립학교 교원과 사립학교 교원 모두에게 적용된다.시교육청은 "이번 A초등학교 교사 2명에 대한 파면요구 입장에는 변동이 없다"며 "앞으로도 촌지 수수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중징계 처분 및 고발 등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5:28 서울시교육청, 장기결석 아동 실태조사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18일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던 ‘인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장기간 결석한 아이들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실태조사에 나설 방침이다.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학생생활교육과, 학생인권교육센터가 모여 '장기 결석 학생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 및 지원대책' 회의를 열었다.우선 시교육청은 각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장기결석 학생의 실태에 따른 단위 학교 차원의 대처 방안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이번 전수 실태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재학생 중 지난 21일을 기준으로 정당한 이유 없이 7일 이상 무단결석한 학생과 3개월 이상 장기 결석해 유예 또는 정원 외 관리되고 있는 학생이다.단위학교별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5:09 고수익 미끼 부동산 사기벌인 5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수익을 미끼로 수천만원을 부동산에 투자하게 만들고 이를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부동산에 투자하면 3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2명에게 총 9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최모(56)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2년 말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구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면서 충남 서산시 대산읍 일대의 토지를 싼 값에 구입했다.최씨는 곧 개발이 이뤄져 1년 내로 3배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거짓 정보를 전달했고 김모(63)씨 등 2명은 자신이 모아둔 노후자금 각각 5500여만원과 3500여만원을 들여 땅을 구입했다.최씨는 2013년까지 개발이 안 되면 자신이 보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4:57 교육부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시·도교육청..책임 떠넘기기 용납 못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시·도교육청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재의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대법원 제소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영 교육부 차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정효율화를 통해 누리과정 예산편성 노력보다 유아와 학부모를 볼모로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태도"라고 강조했다.현재 세종, 강원, 전북, 광주, 전남, 서울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이중 광주, 전남, 서울은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도 편성하지 않았다. 경기는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본예산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예산 모두 편성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이 차관은 "누리과정 예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4:37 복지부, 서울시 ‘청년수당’.. 대법원 제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수당정책 시행에 대해 복지부는 제소할 뜻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다음주 초 서울시에 "재의를 요구해달라"는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서울시가 이를 거부하면 대법원에 서울시의회의 의결이 위법하다고 제소하겠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의회는 지난 22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누리과정 예산은 포함하지 않고 청년수당은 편성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청년수당제도는 중위소득 60% 이하에 속하는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 중 3000명을 취업 준비 활동계획서를 통해 선발해 2~6개월간 월 50만 원씩 지원하는 제도다.복지부는 이에 대해 "사회보장제도로 정부와 협의해야 하는 사항인데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이에 앞서 우선 다음주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4:16 열악한 노동환경에 방치된 일하는 노인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생계를 위해 일하는 노인들이 장시간 근로시간과 낮은임금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이 65세 이상 일하는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인터뷰를 한 뒤 24일 내놓은 '서울시 일하는 노인 근로특성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 일하는 노인 69.5%가 '생계를 위해 일한다'고 답했다.서울의 일하는 노인은 임금근로자가 34%, 자영업자가 66%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은 주당 64.2시간의 장시간 근로에 노출돼 평균 월급은 146만6000원에 불과했다.서울의 65세 이상 임금근로자는 주당 근무시간이 56.3시간동안 달했지만 월평균 수입은 122만8000원 밖에 안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3:55 민변,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명단 요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민변) 24일 한국사 국정교과서와 관련한 집필진 명단을 요구하며 교육부 등을 상대로 정보 비공개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민변은 "허술한 역사교과서 집필진 선발과정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집필진의 신뢰성에 대해 재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며 "집필진 명단을 밝혀 구성의 정당성에 관해 공개 논의가 가능하도록 해야할 공익적 필요가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이어 "1973년 유신 때에도 중고교 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을 미리 공개했지만 2015년 현재 집필진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배우게 될 역사교과서 편찬에 관여하므로 명단을 공개해 국민에 의한 감시와 통제가 가능하게 하고 심의과정의 투명성, 공공성 및 정당성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24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