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기권 노동부 장관 “노동개혁 비정규직 양산 아닌 처우 개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동개혁 5대입법과 일반해고 취업규칙 등 양대 지침(가이드라인) 비정규직 양산이 아닌 처우 개선이다”고 강조하며 노동개혁 입법을 촉구했다.그는 "비정규직과 관련해서는 기간제 사용 쪼개기 계약 금지, 이직수당 신설, 1년 미만 비정규직에 대한 퇴직금 지급(공익안) 등으로 사용 비용이 상승해 노동시장 전반에 대해 비정규직 비중은 줄고 근로조건은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5대 입법과 함께 일반해고·취업규칙 등 양대 지침(가이드라인) 마련도 서둘러야 한다고 언급했다. 일반해고는 저성과자와 근무불량자를 해고할 수 있게 하자는 것으로,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5:39 한국기자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1000만원 기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기자협회(기협)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21일 기부했다.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과 정규성 차기 협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기협은 2012년부터 공동모금회에 이웃동기 성금으로 매년 1000만원씩을 기부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세월호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도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박종률 기협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언론이 앞장서야 한다는 뜻에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론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5:21 옥주현 뮤지컬 데뷔 10주년 ‘VOKAL’ 콘서트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아 약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옥주현은 오는 2016년 1월 22일, 23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뮤지컬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VOKAL’을 개최한다.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VOKAL’은 ‘노래’를 뜻하는 ‘VOCAL’에 옥주현의 이름에서 따 온 ‘OK’를 더한 단어다. 이는 1998년 데뷔 후 17년 간 ‘노래하는 사람’으로 살아온 옥주현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한편 앞으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갈 옥주현의 굳은 의지와 다짐을 담아낸다.2005년 ‘아이다’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첫 발을 디딘 옥주현은 ‘시카고’, ‘레베카’, ‘엘리자벳’, ‘위키드’ 등 대작 뮤지컬의 주연을 콘서트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4:40 연극 '야상곡' 무대 오른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연극 ‘야상곡’이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예비군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각기 다른 두 젊은이를 내세워 그들의 고민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술 취한 아버지 옆에 있는 여동생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정혁. 아버지와 형을 먼저 떠나보내고 술에 의존해 계시는 어머니를 귀찮아하는 효섭. 둘은 서로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듯 보이지만 둘 다 가족의 붕괴에서 오는 불안한 정서에서 문제가 시작된다.정혁은 남편의 술주정에 못 이겨 가출한 어머니, 이에 혼자돼 집 나간 아내에 대한 증오심에 또 다시 술로 나날을 보내는 아버지 그리고 여동생이 있다. 가스 배달부로 돈을 버는 그는 행여나 집안에 남겨진 아버지가 순진한 여동생을 폭행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4:17 내년 대학 등록금 인상률 1.7% 이하 제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년학기 대학 등록금 인상률이 1.7% 이하로 제한된다.교육부는 2016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공고하고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한도와 평균등록금 산출방식을 20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내년에 대학이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의 법정 한도는 올해(2.4%)보다 0.7%포인트 하락한 1.7% 이하 수준이다. 1.7%는 등록금 부담완화 정책이 법제화된 2012학년도 이후 최저다.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 년도의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올해는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1~11월 평균)이 1.6%로 여기에 1.5배를 더한 2.4% 이하로 등록금 상한률이 정해졌다.이에 따라 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4:03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 상영작 공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단법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가 주최하는 부산평화영화제가 공식경쟁부문 상영작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제7회를 맞는 부산평화영화제는 2016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도예술관에서 개최된다. 부산평화영화제는 2014년부터 공모제를 도입해 참신한 소재의 새로운 영화들을 발굴하고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올해의 슬로건은 ‘평화, 당연한 이야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과 차별에 맞서는 영화를 통해 마땅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평화의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한다.출품 자격, 작품의 형식과 길이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작품의 주제는 평화와 관련된 것이어야 하며, 2015년 1월 이후에 제작이 완료된 작품이어야 한다.공모 기간은 2016년 1월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3:27 2015 정리 사자성어..교수들 ‘혼용무도’ 꼽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수들은 2015년 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혼용무도(昏庸無道)'를 꼽았다.20일 교수신문이 교수 8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9.2%인 524명이 '혼용무도'를 선택했다.'혼용무도'는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는 뜻이다. '혼용'은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혼군과 용군이 합쳐진 말이며, 무도는 논어의 '천하무도'(天下無道)'에서 유래했다.'혼용무도'를 추천한 이승환 고려대 교수(철학)는 "연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온 나라의 민심이 흉흉했지만 정부는 이를 통제하지 못하고 무능함을 보여줬다"면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3:19 복지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요금 감면 혜택 받는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요금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4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시가스, TV수신료, 이동통신요금, 전기요금 감면서비스를 일괄 신청하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지난달까지 11만9000명(가구)이 주민센터를 통해 요금감면을 신청했다.정부는 한전, KBS, 가스공사, 정보통신진흥협회 등과 협의해 공공요금 감면 대상자 정보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수급자 자격정보 연계를 통한 공동조사를 실시,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33만4000명을 발굴했다.대상자들에게는 시군구(또는 읍면동)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요금 감면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담은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3:07 시민단체, ‘탄저균 국내 반입사건’ 미흡한 조사결과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미합동실무단이 17일 탄저균 국내 반입사건과 관련해 발표한 조사결과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비판이 쏟아졌다.탄저균불법 반입·실험 규탄 시민사회대책회의는 18일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마디로 기만적인 조사결과"라며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앞서 국방부는 "생화학작용제 샘플의 배송·저장·취급 및 폐기과정에서 모든 절차가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국제안전기준을 준수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이는 지난 7월23일 미 국방부가 발표한 조사결과보고서와도 맞지 않는다"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탄저균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는 과학적 기술이 없으며 미국 내에 이를 통제할 수 있는 통일된 규정도 없다고 적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7:39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 위한 ‘민·관 파트너십 시범사업단’ 발족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이 손을 잡았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체험프로그램 개발 민간기업·단체 26개사는 18일 오후 중구 LW컨벤션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시범사업단'을 발족했다. 시범사업단은 내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영역의 민간 교육전문가들이 개발한 체험프로그램을 전국 중학교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공공기관·기업·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시범사업단에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및 민간단체 등 체험프로그램 개발 기관은 방과후학교, 토요학교, 캠프, 자유학기제 등의 공교육 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한 경험이 있는 단체다.이들은 이러한 경험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7:05 서울도시철도공사, ‘시니어 보안관' 활동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시니어보안관을 임용하고 20일부터 지하철 질서 관리 활동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약 6개월 동안 활동하는 시니어보안관은 모두 36명이다. 비교적 승객이 많지 않은 주말·공휴일동안 5~8호선에서 전동차내 물품 판매 등 무질서 행위와 기지입고열차 잔류승객 확인 등 지하철 질서 유지와 안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 생활임금에 준하는 시급이 지급된다.공사에는 현재 93명의 지하철보안관이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승객이 많은 평일에만 집중 근무키로 함에 따라 공휴일동안 안전업무를 담당할 추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공사는 지난달 1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과 '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6:14 민중총궐기 3차 대규모 집회 ‘소요문화제’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오는 19일 전국 3차 대규모 집회를 ‘소요문화제’로 연다.18일 투쟁본부에 따르면 19일 3차 문화제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된다.'소요문화제'는 소란스럽고 요란한 문화제를 말하며, 소란스럽게 들리고 요란스럽게 보인다는 의미로 참가자들은 소란스럽게 소리나는 물품과 요란하게 보이는 가면이나 복장으로 참여하자는 취지다.경찰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등 1차 총궐기 참가 단체 대표 등에 '소요죄'를 적용하는 것에 저항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문화제 핵심 의제는 노동개악 저지, 백남기 농민 쾌유기원, 공안탄압 분쇄, 세월호 진상규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등이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5:08 사회보험료 고액체납자 인적사항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상습적 사회보험료 고액체납자의 명단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8일 건강·연금·고용·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고액체납자 3333명의 인적사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공개했다.공개대상자는 2년 동안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자와 같은 기간 연금보험료 5000만원 이상, 고용·산재보험료 10억원 이상 체납사업장이다.올해는 건강보험 3173명, 연금 142명, 고용·산재 18명이 명단에 올랐다. 체납액은 총 1240억원으로 건보가 646억원, 연금보험 146억원, 고용·산재보험 448억원 등이다.지난해보다 공개 대상자는 1200여명, 체납액은 270억원가량 증가했다. 공단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4:50 서울시향, ‘정명훈의 합창 교향곡’·‘정명훈의 합창, 또 하나의 환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2015년 연말에도 베토벤과 실러를 빌어 인류의 평화와 형제애를 노래하고, 음악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향은 오는 27일, 30일 각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한다.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시향의 송년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베토벤 교향곡 9번은 가장 빠르게 매진 기록을 세우는 서울시향의 인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올 해 공연 역시 지난 1월에 일찌감치 매진됐다.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석철, 베이스 박종민을 독창자로 내세워 국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이 함께 환희의 송가를 노래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4:17 전문가들 ‘제3차 저출산 대책’ 미흡 지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문가들이 정부의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참여연대는 18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건물에서 관련 긴급좌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0일 확정된 제3차 기본계획을 되짚었다.토론에 참가한 패널들은 정부의 문제 진단은 적절했으나 적합한 대안은 아니라는데 동의했다. 44조원에 달하는 예산 역시 지난 2차 기본계획(32조원)과 비교해 큰 변함이 없어 재원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윤홍식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저출산을 완화하기 위한 핵심적 대안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며 "국가재정 지출을 최소화하는 3차 계획으로는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윤 교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4:03 서울문화재단, 청년세대 위로하는 ‘마음약방’ 운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음의 병을 문화로 처방하는 자판기가 나타났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고단한 청년세대에게 위로의 처방을 내리는 마음치유 자판기인 ‘마음약방’ 2호점을 오는 21일 서울연극센터(종로구 대명길)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젊음의 상징 대학로에 새로 설치되는 2호점은 ‘헬조선’, ‘청년실신’, ‘이태백’과 같은 비관적 신조어와 ‘흙수저’, ‘문송합니다’ 등 자조적 표현을 사용하는 청년들을 위해 설치됐다. 지난 6월부터 청년워크숍과 온라인 설문을 통해 청년세대의 고민을 살펴 ‘용기부전’, ‘스펙티쉬 강박증’ 등 마음증상을 21가지로 분류하고 99종의 처방전을 준비했다.단돈 500원을 넣고 자신의 마음상태를 선택해 그에 맞는 처방을 제공받는 마음치유 자판기다. 서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3:42 ‘외국계 영리병원’ 국내 설립..시민단체 의료영리화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당국의 승인으로 외국계 영리병원이 국내에 설립된다.보건복지부는 18일 제주도가 신청한 중국 녹지(綠地)그룹의 투자개방형 외국병원 '녹지국제병원'의 설립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투자개방형 외국병원(영리병원)은 외국 자본과 국내 의료자원을 결합시켜 외국인 환자 위주의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외국인 투자비율은 50% 이상으로 비영리 기관으로 운영되는 다른 의료기관과 달리 병원 운영으로 생긴 수익금을 투자자가 회수할 수 있다.2012년 10월 이후 경제자유구역과 제주도에는 제도적으로 투자개방형 외국병원이 들어서 수 있게 됐지만 정부가 승인을 결정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복지부는 작년 9월 다른 중국계 외국의료기관인 산얼병원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3:07 멸종위기종 복원 전담기관 설립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야생생물 보호 관리를 확대코자 멸종위기종 복원 전담기관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다.환경부는 멸종위기종 등 야생생물 보호와 서식환경 보전을 위한 '제3차 야생생물 보호 기본계획'(2016~2020)을 수립, 황우여 부총리 주재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 18일 보고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멸종위기종 보호 및 복원 강화를 위해 서식지를 연결, 자생 기반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백두대간, 비무장지대, 도서·연안지역 등 핵심생태축을 야생생물의 주요 서식지 보전 중심으로 관리한다. 백두대간 핵심 생태축의 경우 단절지점에 생태통로 5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이와관련 관리기반 확대를 위해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 등 분야별 전담기관을 설립하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1:29 불법 담배광고에 청소년 무방비 노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담배 판매점의 불법적 담배광고로 인해 청소년들이 담배 광고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 의뢰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담배판매점 2845곳을 방문조사한 결과 85.8%가 판매점 내부에 전시된 담배 광고가 외부에서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담배제품이 외부에 노출된 곳도 86.9%에 달했다.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담배 광고물을 전시하거나 부착할 경우 밖에서 보이지 않아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담배 판매점 1곳당 담배 광고물 수는 평균 15.8개로 지난해 서울시 조사(7.2개)보다 2배 이상 많았다.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7:57 허례허식 없앤 검소한 결혼식 관심 높아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원빈·이나영 부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의 검소한 결혼식 문화가 이어지며 허례허식을 없앤 '검소한 혼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검소한 혼례 운동본부'(www.gumhon.com)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 교회에서 '검소한 혼례 결의대회'를 열어 "이제는 허례허식 없는 검소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자"고 촉구했다.본부는 "30~40년 전에는 음식 접대는 국수, 갈비탕 등으로 충분했는데 지금은 밥값만 3만원이 넘는다"며 "기성세대의 비뚤어진 체면 문화가 가져온 부작용"이라고 자성했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은 30만5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7:32 내년부터 ‘치매검진’ 건강보험 적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년부터는 치매검진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중증치매환자 가정에는 방문요양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이 운영된다.보건복지부는 17일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2020)'을 확정했다.2014년 현재 치매환자는 61만2000여명으로 추산된다. 65세이상 인구중 치매 유병률은 9.6%에 이른다. 2050년에는 고령화의 영향으로 271만명(전체 노인의 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은 상황에서 복지부는 치매를 조기에 검진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을 찾지 못한 치매는 조기진단을 통한 선제적 예방이 최선이다. 3차 계획은 지역사회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6:58 치매환자 가족.. 연말정산 200만원 소득공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으면 연말정산시 2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행 소득세법상 인적공제의 대상이 되는 '항시 치료를 요하는 자(장애인)'의 범위에 치매환자도 포함된다.이에 따라 동거가족 중에 치매환자가 있으면 기본공제와 별도로 나이에 제한없이 1명당 연간 200만원을 추가공제 받을 수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치매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연말정산 인적공제에 치매환자가 포함돼 2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6:38 성인 10명 중 3~4명 암 검진 제때 안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국립암센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10명중 3~4명은 암 검진을 제때 받지 않는다.암센터는 우리나라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암검진 수검행태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올해 '암검진 권고안 이행수검률'은 65.8%로 조사가 시작된 2004년 대비 27.0%포인트 증가했지만 1년 전보다는1.5% 포인트 하락했다.암 검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에서 권고하는 검진 주기에 따라 5대 암인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얼마나 잘 받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를 말한다.암종별 수검률은 위암 74.8%, 자궁경부암 65.6%, 유방암 61.2%, 대장암 59.5%였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6:04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유작 ‘갓즈 포켓’ 1월 28일 개봉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갑작스런 죽음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명배우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는 진정한 유작 '갓즈 포켓'이 그의 기일인 2월 2일에 앞선 1월 28일로 개봉을 확정했다.영화는 ‘갓즈 포켓’ 출신과 ‘이방인’으로 모든 이들을 규정짓는 폐쇄적인 분위기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이방인’ 미키가 어느 날 사고로 양아들을 잃으며 겪게 되는 아이러니한 애환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작품이다.개봉 확정과 동시에 두 남자의 아이러니한 표정이 돋보이는 독특한 감성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존 터투로 두 맹배우의 슬픔과 환희, 기대와 실망의 감정이 뒤섞인 표정이 압권으로 과연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4:52 택시기사 경희대 벽보 부착..경희대 학생 ‘택시비 입금’ 호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희대에 택시비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입금을 부탁하는 내용이 담긴 벽보가 부착돼 논란이 됐다.17일 택시기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경희대에 부착한 것으로 보이는 벽보에는 "지난 7일 오전 8시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 고개 아래 굿모닝 마트 앞에서 경희대 경영대학원까지 택시를 타고 온 여학생이 택시요금 1만9300원을 주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벽보에는 "체크카드로 결제를 하려 했으나 잔액이 부족해 계좌로 송금해 주기로 약속하고, 스마트폰으로 계좌번호를 찍어갔으나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입금이 안 되고 있다"며 "혹시 깜빡 잊어 버린 것 아닐까. (이 글을 보고)생각이 났다면 송금을 부탁한다"고 적혀있었다. 이어 "양심을 믿었기에 연락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3: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끝끝
이기권 노동부 장관 “노동개혁 비정규직 양산 아닌 처우 개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동개혁 5대입법과 일반해고 취업규칙 등 양대 지침(가이드라인) 비정규직 양산이 아닌 처우 개선이다”고 강조하며 노동개혁 입법을 촉구했다.그는 "비정규직과 관련해서는 기간제 사용 쪼개기 계약 금지, 이직수당 신설, 1년 미만 비정규직에 대한 퇴직금 지급(공익안) 등으로 사용 비용이 상승해 노동시장 전반에 대해 비정규직 비중은 줄고 근로조건은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5대 입법과 함께 일반해고·취업규칙 등 양대 지침(가이드라인) 마련도 서둘러야 한다고 언급했다. 일반해고는 저성과자와 근무불량자를 해고할 수 있게 하자는 것으로,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5:39 한국기자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1000만원 기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기자협회(기협)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21일 기부했다.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과 정규성 차기 협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기협은 2012년부터 공동모금회에 이웃동기 성금으로 매년 1000만원씩을 기부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세월호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도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박종률 기협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언론이 앞장서야 한다는 뜻에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론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5:21 옥주현 뮤지컬 데뷔 10주년 ‘VOKAL’ 콘서트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아 약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옥주현은 오는 2016년 1월 22일, 23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뮤지컬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VOKAL’을 개최한다.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VOKAL’은 ‘노래’를 뜻하는 ‘VOCAL’에 옥주현의 이름에서 따 온 ‘OK’를 더한 단어다. 이는 1998년 데뷔 후 17년 간 ‘노래하는 사람’으로 살아온 옥주현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한편 앞으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갈 옥주현의 굳은 의지와 다짐을 담아낸다.2005년 ‘아이다’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첫 발을 디딘 옥주현은 ‘시카고’, ‘레베카’, ‘엘리자벳’, ‘위키드’ 등 대작 뮤지컬의 주연을 콘서트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4:40 연극 '야상곡' 무대 오른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연극 ‘야상곡’이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예비군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각기 다른 두 젊은이를 내세워 그들의 고민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술 취한 아버지 옆에 있는 여동생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정혁. 아버지와 형을 먼저 떠나보내고 술에 의존해 계시는 어머니를 귀찮아하는 효섭. 둘은 서로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듯 보이지만 둘 다 가족의 붕괴에서 오는 불안한 정서에서 문제가 시작된다.정혁은 남편의 술주정에 못 이겨 가출한 어머니, 이에 혼자돼 집 나간 아내에 대한 증오심에 또 다시 술로 나날을 보내는 아버지 그리고 여동생이 있다. 가스 배달부로 돈을 버는 그는 행여나 집안에 남겨진 아버지가 순진한 여동생을 폭행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4:17 내년 대학 등록금 인상률 1.7% 이하 제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년학기 대학 등록금 인상률이 1.7% 이하로 제한된다.교육부는 2016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공고하고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한도와 평균등록금 산출방식을 20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내년에 대학이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의 법정 한도는 올해(2.4%)보다 0.7%포인트 하락한 1.7% 이하 수준이다. 1.7%는 등록금 부담완화 정책이 법제화된 2012학년도 이후 최저다.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 년도의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올해는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1~11월 평균)이 1.6%로 여기에 1.5배를 더한 2.4% 이하로 등록금 상한률이 정해졌다.이에 따라 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4:03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 상영작 공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단법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가 주최하는 부산평화영화제가 공식경쟁부문 상영작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제7회를 맞는 부산평화영화제는 2016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도예술관에서 개최된다. 부산평화영화제는 2014년부터 공모제를 도입해 참신한 소재의 새로운 영화들을 발굴하고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올해의 슬로건은 ‘평화, 당연한 이야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과 차별에 맞서는 영화를 통해 마땅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평화의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한다.출품 자격, 작품의 형식과 길이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작품의 주제는 평화와 관련된 것이어야 하며, 2015년 1월 이후에 제작이 완료된 작품이어야 한다.공모 기간은 2016년 1월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3:27 2015 정리 사자성어..교수들 ‘혼용무도’ 꼽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수들은 2015년 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혼용무도(昏庸無道)'를 꼽았다.20일 교수신문이 교수 8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9.2%인 524명이 '혼용무도'를 선택했다.'혼용무도'는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는 뜻이다. '혼용'은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혼군과 용군이 합쳐진 말이며, 무도는 논어의 '천하무도'(天下無道)'에서 유래했다.'혼용무도'를 추천한 이승환 고려대 교수(철학)는 "연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온 나라의 민심이 흉흉했지만 정부는 이를 통제하지 못하고 무능함을 보여줬다"면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3:19 복지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요금 감면 혜택 받는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요금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4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시가스, TV수신료, 이동통신요금, 전기요금 감면서비스를 일괄 신청하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지난달까지 11만9000명(가구)이 주민센터를 통해 요금감면을 신청했다.정부는 한전, KBS, 가스공사, 정보통신진흥협회 등과 협의해 공공요금 감면 대상자 정보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수급자 자격정보 연계를 통한 공동조사를 실시,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33만4000명을 발굴했다.대상자들에게는 시군구(또는 읍면동)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요금 감면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담은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3:07 시민단체, ‘탄저균 국내 반입사건’ 미흡한 조사결과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미합동실무단이 17일 탄저균 국내 반입사건과 관련해 발표한 조사결과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비판이 쏟아졌다.탄저균불법 반입·실험 규탄 시민사회대책회의는 18일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마디로 기만적인 조사결과"라며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앞서 국방부는 "생화학작용제 샘플의 배송·저장·취급 및 폐기과정에서 모든 절차가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국제안전기준을 준수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이는 지난 7월23일 미 국방부가 발표한 조사결과보고서와도 맞지 않는다"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탄저균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는 과학적 기술이 없으며 미국 내에 이를 통제할 수 있는 통일된 규정도 없다고 적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7:39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 위한 ‘민·관 파트너십 시범사업단’ 발족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이 손을 잡았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체험프로그램 개발 민간기업·단체 26개사는 18일 오후 중구 LW컨벤션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시범사업단'을 발족했다. 시범사업단은 내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영역의 민간 교육전문가들이 개발한 체험프로그램을 전국 중학교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공공기관·기업·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시범사업단에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및 민간단체 등 체험프로그램 개발 기관은 방과후학교, 토요학교, 캠프, 자유학기제 등의 공교육 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한 경험이 있는 단체다.이들은 이러한 경험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7:05 서울도시철도공사, ‘시니어 보안관' 활동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시니어보안관을 임용하고 20일부터 지하철 질서 관리 활동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약 6개월 동안 활동하는 시니어보안관은 모두 36명이다. 비교적 승객이 많지 않은 주말·공휴일동안 5~8호선에서 전동차내 물품 판매 등 무질서 행위와 기지입고열차 잔류승객 확인 등 지하철 질서 유지와 안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 생활임금에 준하는 시급이 지급된다.공사에는 현재 93명의 지하철보안관이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승객이 많은 평일에만 집중 근무키로 함에 따라 공휴일동안 안전업무를 담당할 추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공사는 지난달 1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과 '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6:14 민중총궐기 3차 대규모 집회 ‘소요문화제’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오는 19일 전국 3차 대규모 집회를 ‘소요문화제’로 연다.18일 투쟁본부에 따르면 19일 3차 문화제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된다.'소요문화제'는 소란스럽고 요란한 문화제를 말하며, 소란스럽게 들리고 요란스럽게 보인다는 의미로 참가자들은 소란스럽게 소리나는 물품과 요란하게 보이는 가면이나 복장으로 참여하자는 취지다.경찰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등 1차 총궐기 참가 단체 대표 등에 '소요죄'를 적용하는 것에 저항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문화제 핵심 의제는 노동개악 저지, 백남기 농민 쾌유기원, 공안탄압 분쇄, 세월호 진상규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등이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5:08 사회보험료 고액체납자 인적사항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상습적 사회보험료 고액체납자의 명단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8일 건강·연금·고용·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고액체납자 3333명의 인적사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공개했다.공개대상자는 2년 동안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자와 같은 기간 연금보험료 5000만원 이상, 고용·산재보험료 10억원 이상 체납사업장이다.올해는 건강보험 3173명, 연금 142명, 고용·산재 18명이 명단에 올랐다. 체납액은 총 1240억원으로 건보가 646억원, 연금보험 146억원, 고용·산재보험 448억원 등이다.지난해보다 공개 대상자는 1200여명, 체납액은 270억원가량 증가했다. 공단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4:50 서울시향, ‘정명훈의 합창 교향곡’·‘정명훈의 합창, 또 하나의 환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2015년 연말에도 베토벤과 실러를 빌어 인류의 평화와 형제애를 노래하고, 음악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향은 오는 27일, 30일 각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한다.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시향의 송년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베토벤 교향곡 9번은 가장 빠르게 매진 기록을 세우는 서울시향의 인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올 해 공연 역시 지난 1월에 일찌감치 매진됐다.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석철, 베이스 박종민을 독창자로 내세워 국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이 함께 환희의 송가를 노래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4:17 전문가들 ‘제3차 저출산 대책’ 미흡 지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문가들이 정부의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참여연대는 18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건물에서 관련 긴급좌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0일 확정된 제3차 기본계획을 되짚었다.토론에 참가한 패널들은 정부의 문제 진단은 적절했으나 적합한 대안은 아니라는데 동의했다. 44조원에 달하는 예산 역시 지난 2차 기본계획(32조원)과 비교해 큰 변함이 없어 재원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윤홍식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저출산을 완화하기 위한 핵심적 대안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며 "국가재정 지출을 최소화하는 3차 계획으로는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윤 교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4:03 서울문화재단, 청년세대 위로하는 ‘마음약방’ 운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음의 병을 문화로 처방하는 자판기가 나타났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고단한 청년세대에게 위로의 처방을 내리는 마음치유 자판기인 ‘마음약방’ 2호점을 오는 21일 서울연극센터(종로구 대명길)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젊음의 상징 대학로에 새로 설치되는 2호점은 ‘헬조선’, ‘청년실신’, ‘이태백’과 같은 비관적 신조어와 ‘흙수저’, ‘문송합니다’ 등 자조적 표현을 사용하는 청년들을 위해 설치됐다. 지난 6월부터 청년워크숍과 온라인 설문을 통해 청년세대의 고민을 살펴 ‘용기부전’, ‘스펙티쉬 강박증’ 등 마음증상을 21가지로 분류하고 99종의 처방전을 준비했다.단돈 500원을 넣고 자신의 마음상태를 선택해 그에 맞는 처방을 제공받는 마음치유 자판기다. 서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3:42 ‘외국계 영리병원’ 국내 설립..시민단체 의료영리화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당국의 승인으로 외국계 영리병원이 국내에 설립된다.보건복지부는 18일 제주도가 신청한 중국 녹지(綠地)그룹의 투자개방형 외국병원 '녹지국제병원'의 설립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투자개방형 외국병원(영리병원)은 외국 자본과 국내 의료자원을 결합시켜 외국인 환자 위주의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외국인 투자비율은 50% 이상으로 비영리 기관으로 운영되는 다른 의료기관과 달리 병원 운영으로 생긴 수익금을 투자자가 회수할 수 있다.2012년 10월 이후 경제자유구역과 제주도에는 제도적으로 투자개방형 외국병원이 들어서 수 있게 됐지만 정부가 승인을 결정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복지부는 작년 9월 다른 중국계 외국의료기관인 산얼병원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3:07 멸종위기종 복원 전담기관 설립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야생생물 보호 관리를 확대코자 멸종위기종 복원 전담기관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다.환경부는 멸종위기종 등 야생생물 보호와 서식환경 보전을 위한 '제3차 야생생물 보호 기본계획'(2016~2020)을 수립, 황우여 부총리 주재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 18일 보고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멸종위기종 보호 및 복원 강화를 위해 서식지를 연결, 자생 기반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백두대간, 비무장지대, 도서·연안지역 등 핵심생태축을 야생생물의 주요 서식지 보전 중심으로 관리한다. 백두대간 핵심 생태축의 경우 단절지점에 생태통로 5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이와관련 관리기반 확대를 위해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 등 분야별 전담기관을 설립하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1:29 불법 담배광고에 청소년 무방비 노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담배 판매점의 불법적 담배광고로 인해 청소년들이 담배 광고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 의뢰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담배판매점 2845곳을 방문조사한 결과 85.8%가 판매점 내부에 전시된 담배 광고가 외부에서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담배제품이 외부에 노출된 곳도 86.9%에 달했다.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담배 광고물을 전시하거나 부착할 경우 밖에서 보이지 않아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담배 판매점 1곳당 담배 광고물 수는 평균 15.8개로 지난해 서울시 조사(7.2개)보다 2배 이상 많았다.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7:57 허례허식 없앤 검소한 결혼식 관심 높아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원빈·이나영 부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의 검소한 결혼식 문화가 이어지며 허례허식을 없앤 '검소한 혼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검소한 혼례 운동본부'(www.gumhon.com)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 교회에서 '검소한 혼례 결의대회'를 열어 "이제는 허례허식 없는 검소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자"고 촉구했다.본부는 "30~40년 전에는 음식 접대는 국수, 갈비탕 등으로 충분했는데 지금은 밥값만 3만원이 넘는다"며 "기성세대의 비뚤어진 체면 문화가 가져온 부작용"이라고 자성했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은 30만5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7:32 내년부터 ‘치매검진’ 건강보험 적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년부터는 치매검진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중증치매환자 가정에는 방문요양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이 운영된다.보건복지부는 17일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2020)'을 확정했다.2014년 현재 치매환자는 61만2000여명으로 추산된다. 65세이상 인구중 치매 유병률은 9.6%에 이른다. 2050년에는 고령화의 영향으로 271만명(전체 노인의 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은 상황에서 복지부는 치매를 조기에 검진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을 찾지 못한 치매는 조기진단을 통한 선제적 예방이 최선이다. 3차 계획은 지역사회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6:58 치매환자 가족.. 연말정산 200만원 소득공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으면 연말정산시 2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행 소득세법상 인적공제의 대상이 되는 '항시 치료를 요하는 자(장애인)'의 범위에 치매환자도 포함된다.이에 따라 동거가족 중에 치매환자가 있으면 기본공제와 별도로 나이에 제한없이 1명당 연간 200만원을 추가공제 받을 수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치매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연말정산 인적공제에 치매환자가 포함돼 2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6:38 성인 10명 중 3~4명 암 검진 제때 안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국립암센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10명중 3~4명은 암 검진을 제때 받지 않는다.암센터는 우리나라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암검진 수검행태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올해 '암검진 권고안 이행수검률'은 65.8%로 조사가 시작된 2004년 대비 27.0%포인트 증가했지만 1년 전보다는1.5% 포인트 하락했다.암 검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에서 권고하는 검진 주기에 따라 5대 암인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얼마나 잘 받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를 말한다.암종별 수검률은 위암 74.8%, 자궁경부암 65.6%, 유방암 61.2%, 대장암 59.5%였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6:04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유작 ‘갓즈 포켓’ 1월 28일 개봉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갑작스런 죽음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명배우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는 진정한 유작 '갓즈 포켓'이 그의 기일인 2월 2일에 앞선 1월 28일로 개봉을 확정했다.영화는 ‘갓즈 포켓’ 출신과 ‘이방인’으로 모든 이들을 규정짓는 폐쇄적인 분위기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이방인’ 미키가 어느 날 사고로 양아들을 잃으며 겪게 되는 아이러니한 애환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작품이다.개봉 확정과 동시에 두 남자의 아이러니한 표정이 돋보이는 독특한 감성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존 터투로 두 맹배우의 슬픔과 환희, 기대와 실망의 감정이 뒤섞인 표정이 압권으로 과연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4:52 택시기사 경희대 벽보 부착..경희대 학생 ‘택시비 입금’ 호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희대에 택시비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입금을 부탁하는 내용이 담긴 벽보가 부착돼 논란이 됐다.17일 택시기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경희대에 부착한 것으로 보이는 벽보에는 "지난 7일 오전 8시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 고개 아래 굿모닝 마트 앞에서 경희대 경영대학원까지 택시를 타고 온 여학생이 택시요금 1만9300원을 주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벽보에는 "체크카드로 결제를 하려 했으나 잔액이 부족해 계좌로 송금해 주기로 약속하고, 스마트폰으로 계좌번호를 찍어갔으나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입금이 안 되고 있다"며 "혹시 깜빡 잊어 버린 것 아닐까. (이 글을 보고)생각이 났다면 송금을 부탁한다"고 적혀있었다. 이어 "양심을 믿었기에 연락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