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7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올림픽축구대표팀 첫 소집, 신태용 감독 "선수 파악이 주목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는 22세 이하 대표팀은 9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신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지 갖는 첫 번째 훈련이다. 올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해 성인 대표팀 코치로 몸 담았던 신 감독은 이광종 전 감독이 개인사로 갑작스레 물러난 뒤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으로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신 감독은 "잘하려는 마음으로 파주에 왔다. 열심히 하겠다"면서 "선수 파악이 이번 훈련의 주목적이다. 최문식, 김기동 코치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위임한 뒤 나는 선수들의 상태나 플레이를 체크할 생각"이라고 구상을 전했다.이번 훈련의 소집 인원은 무려 37명이나 된다. 이중 14명(엔트리 23명)은 오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6:35 K리그 개막전, 역대 최다 평균 관중 기록 '평균 1만 3979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K리그 개막전에서 역대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8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7~8일 양일간 전국 6개 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총 8만 3871명을 기록 평균 1만 3979명이 경기장을 찾았다.실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개막전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이다.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현대와 FA컵 우승팀 성남FC가 맞붙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2만3180명이 찾아 6개 구장 중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의 경기에 8012명, 부산아이파크-대전시티즌의 경기에 9082명이 찾았다.지난 8일 열린 세 경기장에서는 모두 1만 명을 돌파했다. 수원삼성-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3:02 부산,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신영록 초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K리그 개막전에 신영록을 초청했다고 6일 밝혔다.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국가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하던 신영록은 지난 2011년 5월 8일 제주와 대구의 경기 도중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44일 만인 6월24일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했다.신영록의 이번 방문에는 윤성효 부산 감독이 있다. 지난 2003년 수원에서 프로로 데뷔한 신영록은 당시 수원에서 코치로 있던 윤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부산 관계자는 "이번 초청을 통해 복귀를 열망하는 '기적의 아이콘' 신영록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7:33 여자축구대표팀, 키프로스컵 조별예선 이탈리아전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이탈리아에 패했다.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 밤(한국시간) 키프로스에서 열린 2015 키프로스컵 이탈리아와의 A조 예선 1차전에서 1-2로 아쉽게 분패하고 말았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이탈리아의 보난세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2분 뒤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박은선-지소연 콤비의 호흡이 돋보였다.지소연은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 부근에서 박은선이 힐패스를 내주자 드리블로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뒤 이탈리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한국은 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구아니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줘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대비차 키프로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6:26 올림픽 축구대표팀, U-23 챔피언십 예선 앞두고 1차 소집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5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되는 올림픽(U-22) 대표팀 1차 국내소집에 37명의 선수들을 부른다.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6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앞두고 첫 훈련을 갖는 신 감독은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소집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명단은 K리그 클래식 소속 20명과 K리그 챌린지 소속 5명, 대학팀 소속 12명 등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이틀 간 훈련을 소화한 뒤 11일 오전 11시 자체 청백전을 치른 후 퇴소할 예정이다.신 감독은 1차 소집기간의 활약을 바탕으로 총 23명의 최종명단(골키퍼 3명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5 14:06 FC서울 '김진규 결승골' 가시마 꺾고 첫 승 [한강타임즈]FC서울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H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서울은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대회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수비수 김진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지난달 25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첫 경기에서 0-1로 패했던 서울은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1승1패(승점 3)로 웨스턴 시드니(호주 1승1패 승점 3)와 승점을 나란히 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2승 승점 6)가 조 1위다.H조는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로 불린다. 서울은 H조에서 2013년 이 대회 챔피언 광저우, 지난해 챔피언 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03:54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휴가 마치고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호주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을 이끈 슈틸리케 감독이 스페인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뒤로 하고 4일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휴가를 그렇게 잘 보내지는 못했다. 아시안컵 때 감기·몸살로 고생한 선수들처럼 나도 대회 후에 일주일 동안 몸이 안 좋았다. 휴가지의 날씨도 별로였다"며 입을 열었다.지난해 9월 부임한 슈틸리케 감독은 올해 1월 호주아시안컵에서 한국을 27년 만에 결승에 올려놓으며 새 바람을 일으켰다.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가 개막하면 많은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을 천천히 살필 것이다. 일부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것이다"고 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4:54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출전권 축소 '3.5장에서 3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3.5장에서 3장으로 축소됐다.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4일 일본축구협회의 발언을 인용해 "리우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의 장에서 3장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에서는 개최국 출전권 때문에 유럽축구연맹(UEFA)이 권리를 반납,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규모가 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남미축구연맹이 권리를 행사하기로 해 AFC가 종전 3장으로 돌아간 것이다. 남미는 기존 2장에 개최국 출전권 1장을 갖기로 했다.이로써 리우올림픽 축구의 각 대륙 출전권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 3장, 북중미 2장, 남미 3장, 유럽 4장, 오세아니아 1장으로 정리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47 울리 슈틸리케 감독, 휴가 마치고 4일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다.대한축구협회(KFA··회장 정몽규)는 슈틸리케 감독이 4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2일 밝혔다.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이 끝난 지난달 6일 스페인으로 떠나 모처럼 달콤한 휴가를 즐겼다.재충전을 마친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 클래식을 통해 '제2의 이정협' 찾기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인 전북-성남전을 직접 관전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한 뒤 이를 토대로 오는 27일 우즈베키스탄(대전)과 31일 뉴질랜드(서울)와의 평가전에 나설 명단을 추릴 계획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30 서울 이랜드FC, 브라질 출신 FW 타라바이 영입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서울 이랜드FC가 팀의 마지막 외국인 선수 영입을 확정했다.이랜드FC는 2일 유럽 몰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공격수 타라바이(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몰타 프리미어리그는 유럽 지중해 섬나라 몰타의 프로리그로서 우승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170㎝·71㎏의 신체 조건에 빠른 발을 무기로 뛰어난 움직임과 골 감각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타라바이는 지난주까지 하이버니안스 소속으로 23경기에 출장해 24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1.05골로 지난 2013~2014시즌에도 32골(46경기)을 기록해 득점력을 인정받았다.몰타에서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타라바이는 K리그 챌린지 개막(29일)에 맞춰 이랜드에 합류한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2 13:14 대전시티즌, 중앙수비수 이강진 영입 '전력 보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시티즌은 중앙 수비수 이강진(30)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도쿄 베르디, 부산 아이파크와 주빌로 이와타, 전북을 거쳐 마치다까지 한일 무대를 두루 누비며 활약했다.이강진과 대전의 인연도 남다르다. 대전이 고향인 이강진은 지난 2013년에는 대전으로 임대 이적해 32경기에 출전하며, 대전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이강진은 184cm에 78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수비라인 조율과 상대방의 공격을 미리 예측하고 차단하는데 능한 수비수로 수비라인 강화를 위한 카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이강진 선수는 대인마크와 제공권 장악이 뛰어난 선수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 팀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7:20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성남FC' 개막전 시간 변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다음달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성남FC의 2015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공식 개막전 시간이 변경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성남 경기가 오후 2시에서 3시로 1시간 미뤄졌다고 전했다.KBS1TV에서 해당 경기를 생중계하게 돼 시간이 변경됐다.같은 날 치러지는 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오후 2시·인천축구전용구장), 부산아이파크-대전시티즌(오후 4시·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5:21 인천UTD, 공격수 김인성 영입 완료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측면 공격수 김인성(26)을 영입하며 측면을 보강했다.새롭게 인천 유니폼을 입는 김인성은 키 180cm 몸무게 75kg의 단단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스피드가 강점이다. U-20 대표팀 선발 경력과 2012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명문 CSKA 모스크바 입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김인성은, 2013년 국내무대로 복귀해 성남과 전북을 거치며 총 42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김인성은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그라운드 이곳저곳을 쉴 새 없이 누비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서 인천의 공격 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주요한 측면 자원으로 활약할 전망이다.인천은 김인성의 영입으로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6 14:32 슈틸리케, 이집트 대표팀 감독 제의 거절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집트축구협회의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다고 이집트 언론이 보도했다.이집트 국영신문 '알 아흐람'은 24일(한국시간) "새 감독 영입을 위해 슈틸리케 감독과 접촉했지만 그가 '한국에 남고 싶다'고 해 무산됐다"는 하산 파리드 축구협회 부회장의 말을 보도했다.이집트축구협회는 올해 6월부터 시작하는 2017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해 새 사령탑 물색에 들어갔다.이집트 축구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있고, 아프리카 축구를 경험한 적이 있는 지도자를 영입 조건으로 삼았다. 최근 5명의 후보군을 공개했다. 이중 슈틸리케 감독도 포함됐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코트디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5 15:12 전북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가시와전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전북현대가 시즌 첫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전북은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 본선에 참가한 전북은 시즌 첫 승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전북은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시와와 네 차례 만나 모두 졌다. 2012년 조별리그에서 2패, 2013년 16강에서 2패를 당했다.이날 안방에서 설욕을 노려봤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승점 1점을 딴 전북은 가시와(이상 1무)와 E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의 산둥 루넝(중국)이 빈 즈엉(베트남)을 3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4:07 대한축구협회, '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인 '2015 라이브 유어 골스(Live Your Goals)'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국내에서 진행된다고 24일 전했다.이번 트로피투어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오는 6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여자월드컵의 홍보를 위해 각 본선 참가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행사다. 협회는 25일에는 기자간담회와 LYG(Live Your Goal) 페스티벌, 26일에는 월드컵 트로피의 일반공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먼저 25일에는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간담회와 여자 대학 축구 동아리선수 30명을 초청하는 LYG(Live Your Goal)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7:44 강원FC, 브라질 출신 FW '조나타스 벨루소' 영입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강원FC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나타스 벨루소(Jonatas Beluss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벨루소는 최전방을 비롯하여 중앙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모두 활용이 가능한 다기능 공격자원이다. 벨루소는 “수비수의 강한 맨마킹 앞에서도 자신있다. 가볍게 제치며 득점에 성공할 만큼의 남다른 개인기를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벨루소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폭발적인 득점력이다. 벨루소의 합류는 ‘스피드’와 ‘압박’을 기치로 2015년 주요 공격포인트로 삼고 준비 중인 강원FC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벨루소 자신에게도 이번 시즌은 큰 도전의 한 해가 될 전망이다. 2009년과 2014년 스웨덴과 사이프러스 1부리그에서 활약했지만 아시아로의 이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4 14:30 전북-가시와, 오는 24일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격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전북현대가 일본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치른다.전북현대는 AFC 챔피언스리그 2015 플레이오프 촌부리(태국)와 홈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둔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과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첫 경기에 나선다. 전북현대와 가시와는 2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훈련과 기자회견을 각각 가질 예정이다.지난 2012년 조별리그와 2013년 16강에서 각각 가시와와 맞대결을 펼친 전북은 2년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한편, 전북현대은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과 중국의 산둥 루넝, 베트남의 빈즈엉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3 12:50 정몽규 KFA 회장, 'FIFA 집행위원' 후보 등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 신청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접수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이같이 밝히며 정 회장이 오는 28일 마감인 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 절차를 일찍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아시아 지역 FIFA 집행위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오는 4월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6회 AFC 총회에서 열린다. 아시아에 배정된 FIFA 집행위원 쿼터는 총 4석이다. 총회에서 선출되는 AFC 회장이 FIFA 부회장 자격으로 1석을 자동 배정받고 나머지 3석은 투표로 결정된다.현재 FIFA 집행위원 선거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6:55 서울 이랜드FC, '5년간 최대 140억원' 후원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가 이랜드 리테일과 5년간 최대 140억원에 달하는 최고 수준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자생하는 구단을 목표로 설정한 이랜드FC는 모기업의 일방적인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유통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마케팅 콘텐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계약을 성사했다.올해부터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 나서는 이랜드 선수들은 앞으로 5년 동안 가슴에 이랜드 리테일이 지정하는 브랜드를 달고 뛰게 된다.이광일 이랜드 리테일 대표는 "구단에서 처음 3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우리가 더 큰 가치를 느껴 거꾸로 5년 장기계약을 제안했다"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설명한 구단에 감사하다. 구단의 팬들과 우리 고객들이 더 큰 만족과 혜택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4:19 대전시티즌, 브라질 출신 히칼딩요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대전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칼딩요(28. Ricardo Alves Pereir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지난해까지 브라질의 아메리카 미네이루(브라질 2부 리그)에서 뛰었던 히칼딩요는 16일 계약을 통해 대전에 둥지를 틀었다.179cm 73kg의 체격을 가진 히칼딩요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드리블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이다. 역습 상황에서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는 팀에 새로운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리블, 슈팅상황에서 양발을 모두 사용하며 왼쪽뿐 아니라 오른쪽측면에서도 상대 수비수에게 충분한 압박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전은 히칼딩요가 경기 운영과 공수 전술에서 아드리아노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 줄 것이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7:43 인천UTD, 벨기에 출신 케빈 영입 'K리그 컴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벨기에 출신의 특급 공격수 케빈(31)을 영입했다.케빈은 K리그 최초의 벨기에 출신 외국인 선수로서 K리그에서 총 두 시즌(2012~2013) 활약하는 동안 총 68경기에 출전해 30골 9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존재감을 남겼었다.두 시즌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케빈은 중국의 랴오닝 홍윈으로 이적하며 K리그를 잠시 떠나 있었지만 본인의 강력한 의지로 인해 올 시즌 인천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돌아오게 되었다.케빈은 키 192cm, 몸무게 95kg의 위협적인 체구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은 물론 어느 선수와 부딪혀도 절대 밀리지 않을 정도로 몸싸움에 능하다. 묵직한 슈팅 능력과 상대 밀집 수비사이에서도 공을 소유하는 발기술까지 두루 갖춘 캐빈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6:19 슈틸리케호, 3월 A매치 대전-서울서 열린다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3월 평가전 장소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27일 오후 8시에 치러지는 우즈베키스탄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31일 같은 시간 펼쳐지는 뉴질랜드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축구협회는 우즈베키스탄전 장소를 대전으로 선정한 데 대해 "대전은 연고지 프로축구팀인 대전시티즌이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한 것을 계기로 지역 축구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A매치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01년 개장했다. 2002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4차례 한국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진행됐다.이번 우즈베키스타전은 2005년 7월3일 동아시안컵 중국전 이후 대전월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6 14:41 AFC 챔피언스리그 PO, 하노이 감독 "서울은 강팀이다"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판탄헝 베트남 하노이 T&T 감독은 서울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단판)를 하루 앞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울은 체력과 기술이 모두 강한 팀이다"라며, FC서울과의 일전을 앞두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하노이는 지난 시즌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 2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예선 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 2010년과 2013년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을 만큼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예선 라운드 2차전에서 페르십 반둥(인도네시아)을 4-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오프에 오른 하노이는 서울과 격돌한다. 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3위를 차지했다.하노이의 챔피언스리그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6 13:40 우즈벡, 심상민 때린 자국선수 1년 출전정지..감독은 경질 [한강타임즈] '2015 태국 킹스컵' 경기 도중 한국 22세 이하(U-22) 대표팀 수비수 심상민(FC서울)의 얼굴을 때린 우즈베키스탄의 토히르욘 샴시티노프가 자국 축구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슈흐라트 마크수도프 감독은 경질됐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킹스컵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한 샴시티노프에게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며 "그는 이 기간 동안 축구와 관련된 어떠한 행위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인해 우즈베키스탄은 국제 사회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며 "폭력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마크수도프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 조만간 새 감독을 선임할 것"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4 15: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끝끝
올림픽축구대표팀 첫 소집, 신태용 감독 "선수 파악이 주목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는 22세 이하 대표팀은 9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신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지 갖는 첫 번째 훈련이다. 올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해 성인 대표팀 코치로 몸 담았던 신 감독은 이광종 전 감독이 개인사로 갑작스레 물러난 뒤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으로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신 감독은 "잘하려는 마음으로 파주에 왔다. 열심히 하겠다"면서 "선수 파악이 이번 훈련의 주목적이다. 최문식, 김기동 코치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위임한 뒤 나는 선수들의 상태나 플레이를 체크할 생각"이라고 구상을 전했다.이번 훈련의 소집 인원은 무려 37명이나 된다. 이중 14명(엔트리 23명)은 오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6:35 K리그 개막전, 역대 최다 평균 관중 기록 '평균 1만 3979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K리그 개막전에서 역대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8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7~8일 양일간 전국 6개 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총 8만 3871명을 기록 평균 1만 3979명이 경기장을 찾았다.실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개막전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이다.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현대와 FA컵 우승팀 성남FC가 맞붙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2만3180명이 찾아 6개 구장 중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의 경기에 8012명, 부산아이파크-대전시티즌의 경기에 9082명이 찾았다.지난 8일 열린 세 경기장에서는 모두 1만 명을 돌파했다. 수원삼성-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3:02 부산,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신영록 초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K리그 개막전에 신영록을 초청했다고 6일 밝혔다.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국가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하던 신영록은 지난 2011년 5월 8일 제주와 대구의 경기 도중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44일 만인 6월24일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했다.신영록의 이번 방문에는 윤성효 부산 감독이 있다. 지난 2003년 수원에서 프로로 데뷔한 신영록은 당시 수원에서 코치로 있던 윤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부산 관계자는 "이번 초청을 통해 복귀를 열망하는 '기적의 아이콘' 신영록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7:33 여자축구대표팀, 키프로스컵 조별예선 이탈리아전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이탈리아에 패했다.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 밤(한국시간) 키프로스에서 열린 2015 키프로스컵 이탈리아와의 A조 예선 1차전에서 1-2로 아쉽게 분패하고 말았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이탈리아의 보난세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2분 뒤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박은선-지소연 콤비의 호흡이 돋보였다.지소연은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 부근에서 박은선이 힐패스를 내주자 드리블로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뒤 이탈리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한국은 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구아니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줘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대비차 키프로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6:26 올림픽 축구대표팀, U-23 챔피언십 예선 앞두고 1차 소집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5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되는 올림픽(U-22) 대표팀 1차 국내소집에 37명의 선수들을 부른다.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6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앞두고 첫 훈련을 갖는 신 감독은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소집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명단은 K리그 클래식 소속 20명과 K리그 챌린지 소속 5명, 대학팀 소속 12명 등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이틀 간 훈련을 소화한 뒤 11일 오전 11시 자체 청백전을 치른 후 퇴소할 예정이다.신 감독은 1차 소집기간의 활약을 바탕으로 총 23명의 최종명단(골키퍼 3명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5 14:06 FC서울 '김진규 결승골' 가시마 꺾고 첫 승 [한강타임즈]FC서울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H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서울은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대회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수비수 김진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지난달 25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첫 경기에서 0-1로 패했던 서울은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1승1패(승점 3)로 웨스턴 시드니(호주 1승1패 승점 3)와 승점을 나란히 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2승 승점 6)가 조 1위다.H조는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로 불린다. 서울은 H조에서 2013년 이 대회 챔피언 광저우, 지난해 챔피언 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03:54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휴가 마치고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호주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을 이끈 슈틸리케 감독이 스페인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뒤로 하고 4일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휴가를 그렇게 잘 보내지는 못했다. 아시안컵 때 감기·몸살로 고생한 선수들처럼 나도 대회 후에 일주일 동안 몸이 안 좋았다. 휴가지의 날씨도 별로였다"며 입을 열었다.지난해 9월 부임한 슈틸리케 감독은 올해 1월 호주아시안컵에서 한국을 27년 만에 결승에 올려놓으며 새 바람을 일으켰다.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가 개막하면 많은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을 천천히 살필 것이다. 일부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것이다"고 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4:54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출전권 축소 '3.5장에서 3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3.5장에서 3장으로 축소됐다.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4일 일본축구협회의 발언을 인용해 "리우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의 장에서 3장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에서는 개최국 출전권 때문에 유럽축구연맹(UEFA)이 권리를 반납,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규모가 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남미축구연맹이 권리를 행사하기로 해 AFC가 종전 3장으로 돌아간 것이다. 남미는 기존 2장에 개최국 출전권 1장을 갖기로 했다.이로써 리우올림픽 축구의 각 대륙 출전권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 3장, 북중미 2장, 남미 3장, 유럽 4장, 오세아니아 1장으로 정리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47 울리 슈틸리케 감독, 휴가 마치고 4일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다.대한축구협회(KFA··회장 정몽규)는 슈틸리케 감독이 4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2일 밝혔다.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이 끝난 지난달 6일 스페인으로 떠나 모처럼 달콤한 휴가를 즐겼다.재충전을 마친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 클래식을 통해 '제2의 이정협' 찾기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인 전북-성남전을 직접 관전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한 뒤 이를 토대로 오는 27일 우즈베키스탄(대전)과 31일 뉴질랜드(서울)와의 평가전에 나설 명단을 추릴 계획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30 서울 이랜드FC, 브라질 출신 FW 타라바이 영입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서울 이랜드FC가 팀의 마지막 외국인 선수 영입을 확정했다.이랜드FC는 2일 유럽 몰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공격수 타라바이(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몰타 프리미어리그는 유럽 지중해 섬나라 몰타의 프로리그로서 우승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170㎝·71㎏의 신체 조건에 빠른 발을 무기로 뛰어난 움직임과 골 감각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타라바이는 지난주까지 하이버니안스 소속으로 23경기에 출장해 24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1.05골로 지난 2013~2014시즌에도 32골(46경기)을 기록해 득점력을 인정받았다.몰타에서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타라바이는 K리그 챌린지 개막(29일)에 맞춰 이랜드에 합류한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2 13:14 대전시티즌, 중앙수비수 이강진 영입 '전력 보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시티즌은 중앙 수비수 이강진(30)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도쿄 베르디, 부산 아이파크와 주빌로 이와타, 전북을 거쳐 마치다까지 한일 무대를 두루 누비며 활약했다.이강진과 대전의 인연도 남다르다. 대전이 고향인 이강진은 지난 2013년에는 대전으로 임대 이적해 32경기에 출전하며, 대전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이강진은 184cm에 78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수비라인 조율과 상대방의 공격을 미리 예측하고 차단하는데 능한 수비수로 수비라인 강화를 위한 카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이강진 선수는 대인마크와 제공권 장악이 뛰어난 선수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 팀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7:20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성남FC' 개막전 시간 변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다음달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성남FC의 2015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공식 개막전 시간이 변경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성남 경기가 오후 2시에서 3시로 1시간 미뤄졌다고 전했다.KBS1TV에서 해당 경기를 생중계하게 돼 시간이 변경됐다.같은 날 치러지는 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오후 2시·인천축구전용구장), 부산아이파크-대전시티즌(오후 4시·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5:21 인천UTD, 공격수 김인성 영입 완료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측면 공격수 김인성(26)을 영입하며 측면을 보강했다.새롭게 인천 유니폼을 입는 김인성은 키 180cm 몸무게 75kg의 단단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스피드가 강점이다. U-20 대표팀 선발 경력과 2012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명문 CSKA 모스크바 입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김인성은, 2013년 국내무대로 복귀해 성남과 전북을 거치며 총 42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김인성은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그라운드 이곳저곳을 쉴 새 없이 누비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서 인천의 공격 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주요한 측면 자원으로 활약할 전망이다.인천은 김인성의 영입으로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6 14:32 슈틸리케, 이집트 대표팀 감독 제의 거절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집트축구협회의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다고 이집트 언론이 보도했다.이집트 국영신문 '알 아흐람'은 24일(한국시간) "새 감독 영입을 위해 슈틸리케 감독과 접촉했지만 그가 '한국에 남고 싶다'고 해 무산됐다"는 하산 파리드 축구협회 부회장의 말을 보도했다.이집트축구협회는 올해 6월부터 시작하는 2017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해 새 사령탑 물색에 들어갔다.이집트 축구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있고, 아프리카 축구를 경험한 적이 있는 지도자를 영입 조건으로 삼았다. 최근 5명의 후보군을 공개했다. 이중 슈틸리케 감독도 포함됐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코트디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5 15:12 전북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가시와전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전북현대가 시즌 첫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전북은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 본선에 참가한 전북은 시즌 첫 승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전북은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시와와 네 차례 만나 모두 졌다. 2012년 조별리그에서 2패, 2013년 16강에서 2패를 당했다.이날 안방에서 설욕을 노려봤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승점 1점을 딴 전북은 가시와(이상 1무)와 E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의 산둥 루넝(중국)이 빈 즈엉(베트남)을 3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4:07 대한축구협회, '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인 '2015 라이브 유어 골스(Live Your Goals)'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국내에서 진행된다고 24일 전했다.이번 트로피투어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오는 6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여자월드컵의 홍보를 위해 각 본선 참가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행사다. 협회는 25일에는 기자간담회와 LYG(Live Your Goal) 페스티벌, 26일에는 월드컵 트로피의 일반공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먼저 25일에는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간담회와 여자 대학 축구 동아리선수 30명을 초청하는 LYG(Live Your Goal)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7:44 강원FC, 브라질 출신 FW '조나타스 벨루소' 영입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강원FC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나타스 벨루소(Jonatas Beluss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벨루소는 최전방을 비롯하여 중앙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모두 활용이 가능한 다기능 공격자원이다. 벨루소는 “수비수의 강한 맨마킹 앞에서도 자신있다. 가볍게 제치며 득점에 성공할 만큼의 남다른 개인기를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벨루소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폭발적인 득점력이다. 벨루소의 합류는 ‘스피드’와 ‘압박’을 기치로 2015년 주요 공격포인트로 삼고 준비 중인 강원FC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벨루소 자신에게도 이번 시즌은 큰 도전의 한 해가 될 전망이다. 2009년과 2014년 스웨덴과 사이프러스 1부리그에서 활약했지만 아시아로의 이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4 14:30 전북-가시와, 오는 24일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격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전북현대가 일본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치른다.전북현대는 AFC 챔피언스리그 2015 플레이오프 촌부리(태국)와 홈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둔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과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첫 경기에 나선다. 전북현대와 가시와는 2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훈련과 기자회견을 각각 가질 예정이다.지난 2012년 조별리그와 2013년 16강에서 각각 가시와와 맞대결을 펼친 전북은 2년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한편, 전북현대은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과 중국의 산둥 루넝, 베트남의 빈즈엉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3 12:50 정몽규 KFA 회장, 'FIFA 집행위원' 후보 등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 신청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접수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이같이 밝히며 정 회장이 오는 28일 마감인 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 절차를 일찍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아시아 지역 FIFA 집행위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오는 4월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6회 AFC 총회에서 열린다. 아시아에 배정된 FIFA 집행위원 쿼터는 총 4석이다. 총회에서 선출되는 AFC 회장이 FIFA 부회장 자격으로 1석을 자동 배정받고 나머지 3석은 투표로 결정된다.현재 FIFA 집행위원 선거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6:55 서울 이랜드FC, '5년간 최대 140억원' 후원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가 이랜드 리테일과 5년간 최대 140억원에 달하는 최고 수준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자생하는 구단을 목표로 설정한 이랜드FC는 모기업의 일방적인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유통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마케팅 콘텐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계약을 성사했다.올해부터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 나서는 이랜드 선수들은 앞으로 5년 동안 가슴에 이랜드 리테일이 지정하는 브랜드를 달고 뛰게 된다.이광일 이랜드 리테일 대표는 "구단에서 처음 3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우리가 더 큰 가치를 느껴 거꾸로 5년 장기계약을 제안했다"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설명한 구단에 감사하다. 구단의 팬들과 우리 고객들이 더 큰 만족과 혜택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4:19 대전시티즌, 브라질 출신 히칼딩요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대전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칼딩요(28. Ricardo Alves Pereir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지난해까지 브라질의 아메리카 미네이루(브라질 2부 리그)에서 뛰었던 히칼딩요는 16일 계약을 통해 대전에 둥지를 틀었다.179cm 73kg의 체격을 가진 히칼딩요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드리블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이다. 역습 상황에서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는 팀에 새로운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리블, 슈팅상황에서 양발을 모두 사용하며 왼쪽뿐 아니라 오른쪽측면에서도 상대 수비수에게 충분한 압박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전은 히칼딩요가 경기 운영과 공수 전술에서 아드리아노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 줄 것이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7:43 인천UTD, 벨기에 출신 케빈 영입 'K리그 컴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벨기에 출신의 특급 공격수 케빈(31)을 영입했다.케빈은 K리그 최초의 벨기에 출신 외국인 선수로서 K리그에서 총 두 시즌(2012~2013) 활약하는 동안 총 68경기에 출전해 30골 9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존재감을 남겼었다.두 시즌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케빈은 중국의 랴오닝 홍윈으로 이적하며 K리그를 잠시 떠나 있었지만 본인의 강력한 의지로 인해 올 시즌 인천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돌아오게 되었다.케빈은 키 192cm, 몸무게 95kg의 위협적인 체구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은 물론 어느 선수와 부딪혀도 절대 밀리지 않을 정도로 몸싸움에 능하다. 묵직한 슈팅 능력과 상대 밀집 수비사이에서도 공을 소유하는 발기술까지 두루 갖춘 캐빈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6:19 슈틸리케호, 3월 A매치 대전-서울서 열린다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3월 평가전 장소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27일 오후 8시에 치러지는 우즈베키스탄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31일 같은 시간 펼쳐지는 뉴질랜드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축구협회는 우즈베키스탄전 장소를 대전으로 선정한 데 대해 "대전은 연고지 프로축구팀인 대전시티즌이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한 것을 계기로 지역 축구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A매치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01년 개장했다. 2002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4차례 한국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진행됐다.이번 우즈베키스타전은 2005년 7월3일 동아시안컵 중국전 이후 대전월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6 14:41 AFC 챔피언스리그 PO, 하노이 감독 "서울은 강팀이다"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판탄헝 베트남 하노이 T&T 감독은 서울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단판)를 하루 앞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울은 체력과 기술이 모두 강한 팀이다"라며, FC서울과의 일전을 앞두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하노이는 지난 시즌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 2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예선 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 2010년과 2013년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을 만큼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예선 라운드 2차전에서 페르십 반둥(인도네시아)을 4-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오프에 오른 하노이는 서울과 격돌한다. 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3위를 차지했다.하노이의 챔피언스리그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6 13:40 우즈벡, 심상민 때린 자국선수 1년 출전정지..감독은 경질 [한강타임즈] '2015 태국 킹스컵' 경기 도중 한국 22세 이하(U-22) 대표팀 수비수 심상민(FC서울)의 얼굴을 때린 우즈베키스탄의 토히르욘 샴시티노프가 자국 축구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슈흐라트 마크수도프 감독은 경질됐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킹스컵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한 샴시티노프에게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며 "그는 이 기간 동안 축구와 관련된 어떠한 행위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인해 우즈베키스탄은 국제 사회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며 "폭력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마크수도프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 조만간 새 감독을 선임할 것"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