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7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프로축구 울산, 2015시즌 선수단 배번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2015시즌 선수단의 배번을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울산의 수문장 김승규다. 김승규는 지난 2006년 프로 입단 후 10번째 시즌만에 처음으로 주전 골키퍼를 상징하는 1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서게 된다. 김승규는 최근 몇 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나 선배인 김영광에게 1번을 양보했었다.김신욱은 스트라이커의 상징적인 번호 9번을 변함없이 지키며 울산의 간판 공격수임을 재입증했다. 주장 김치곤도 기존의 등번호 22번을 그대로 유지한다.올 시즌 입단한 구본상은 4번, 김태환은 16번을 달고 뛴다. 빅영입으로 팬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제파로프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게 됐다.완적 이적하며 팬들의 환영을 받은 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3:11 한국, 2월 FIFA랭킹 15계단 상승 '54위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5계단 상승했다.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2월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608점으로 지난달보다 15계단 상승한 54위에 올랐다. 랭킹포인트 역시 지난달(487점) 대비 121점 상승했다.한국은 1월 끝난 2015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아시아 국가 중 1위는 이란으로 41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주는 548점으로 100위에서 63위를 차지했다.일본은 총점 605점으로 한국보다 한 계단 낮은 55위에 랭크됐다. 아시안컵 2연패를 노리던 일본은 8강에서 UAE에 덜미를 잡힌 탓에 오히려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 한편, FI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2:38 전북,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년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로 전북현대를 꼽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2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에게 예상되는 올해 우승팀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전북이 24표중 19표를 얻어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고 발표했다.설문 조사는 소속 구단을 제외한 다른 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과 포항이 각각 2표를 얻었고 울산이 1표를 얻었다.전북은 지난해 24승9무5패의 성적으로 승점 81점을 챙겨 2014 K리그 클래식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우승후보 1순위에 전북을 꼽아 다른팀들의 견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2연패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또한 K리그는 지난 11년간 동일 팀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2 14:50 차두리, 오는 3월 평가전서 '국가대표 은퇴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차두리(35·서울)의 국가대표팀 은퇴식이 열린다.지난 11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는 3월 예정된 대표팀 평가전에서 차두리의 은퇴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차두리의 은퇴식을 해주자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다"며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선수 본인과 슈틸리케 감독과 논의를 한 뒤 3월에 열리는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할 것"이라고 전했다.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7일과 31일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와 국내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개최 장소 및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차두리는 지난해 '슈틸리케호'에 승선해 대표팀을 2015호주아시안컵 결승에 올려놓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으나 아시안컵 결승을 끝으로 대표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2 14:22 제주유나이티드, 2015시즌 등번호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2015시즌 희망찬 성공을 꿈꾸며 선수단의 등번호를 확정했다.제주 선수단은 자율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2015시즌 배번을 정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전력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이 상당수인 만큼 등번호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먼저 주전 수문장 김호준(1)을 비롯해 김현(9), 송진형(10), 윤빛가람(14), 알렉스(15) 등은 지난 시즌에 달았던 번호를 유지했다. 반면 제주의 새 주장으로 임명된 오반석은 기존의 5번에서 4번으로 수비수 이용은 24번에서 19번으로 등번호를 바꾸며 각오를 다졌다.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강수일과 배기종은 각각 11번과 33번 유니폼을 입고 뛴다. 군에서 전역해 친정 팀에 복귀한 심영성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7:27 여자축구대표팀, 캐나다 월드컵 앞두고 국내 평가전 치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평가전 일정을 공개했다.10일 대한축구협회는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여자 대표팀의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준비 일정을 공개했다. 현재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윤덕여 감독이 이끌고 있다.우선 3월 4일부터 11일까지 키프로스에서 개최되는 2015 키프로스컵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를 비롯하여 잉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등 좋은 전력을 갖춘 팀들이 출전한다. 이달 25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국가대표팀을 소집한 후 26일에 키프로스로 출국할 예정이다.그리고 4월 5일과 8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 러시아를 상대로 국내에서 두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장소는 아직 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4:45 성남FC, 2015 시즌 새 유니폼 공개 '리그 최초 블랙 선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FC가 팬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2015년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성남FC는 이번 홈 유니폼 제작과정에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팬들의 요청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였다. 인기 웹툰 작가이자 성남FC의 팬인 샤다라빠가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홈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하였고, 구단 및 용품사(Arbol)와 협의과정을 거쳐 강렬함, 세련미, 변화가 강조된 유니폼을 제작했다.홈 유니폼은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블랙을 과감히 선택하여 경기장에서 강렬함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성남이 주 컬러로 세계적으로도 드문 영광과 품위를 상징하는 블랙을 선택한 배경은 K리그 최다 우승팀이며 새롭게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한 첫 해 FA컵 우승으로 한국 축구의 정상에 선 성과를 만들어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6:03 서울 이랜드 FC, 구단 엠블럼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엠블럼을 공개했다.지난 7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서울이랜드FC는 ‘파운더스 클럽 팬 포럼’ 통해 많은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단 엠블럼을 처음으로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엠블럼은 가운데 3마리 표범과 5개의 별은 이랜드의 철학과 추구하는 가치를 담았으며, 구단의 영문 첫 글자인 ‘S’로 시작되는 표범의 세 가지 특징인 스피드(Speed) 체력(Stamina) 기술(Skill)을 의미한다.또한 별은 이랜드의 영문 첫 글자인 ‘E’를 본따 뛰어나고(Excellence) 재미(Entertainment)를 추구하는 구단의 가치를 의미하며 경제적 자립(Economy)과 소통(Exchange) 본보기(Example)를 담았다. 서울의 상징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3:55 박주영 계약해지, 또 무적 신세? "계약 종료 원했다" [한강타임즈] 박주영 계약해지 소식이 전해졌다.박주영 계약해지? 지난 6일(한국 시각) 사우디 알샤밥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나 수비수 모하메드 아왈을 등록하고 대신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한다"며 박주영 계약해지 사실을 발표했다.지난해 10월 사우디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알샤밥은 박주영과 1년 계약을 맺었다. 박주영은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박주영은 3개월만에 팀에서 나오게 됐다. 앞서 지난 3일 사우디 일간지 알와사트는 '알 샤밥이 박주영과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 해지가 부진에 따른 방출일 것이란 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한편 사우디 매체 알 와사트 뉴스는 박주영의 퇴단이 성적이 아닌 부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7 20:31 인천UTD, 이천수와 재계약 마쳐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단 리스트에 이천수의 이름이 다시 올랐다.2013년 인천과 2년 계약을 체결했던 이천수는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어 FA신분을 얻었지만, 자신의 고향인 인천 팬들과의 약속을 아직 다 지키지 못했다며 재계약에 선뜻 응했다.그라운드 경험이 풍부한 이천수는 지난 시즌 28경기에 출전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인천의 클래식 잔류에 공헌했으며,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어린 선수들을 이끌었다.이천수는 “내가 정말 어려웠을 때 손 내밀어준 인천이다. 지금 구단이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걸 알고 있다. 내가 먼저 구단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훈련에 집중해야 후배 선수들도 따라와 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7:19 고명진, 2015시즌 FC서울 주장 선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시즌 FC서울 새 주장으로 고명진(27)이 선임됐다.지난 2003년 FC서울의 미래로 촉망 받으며 입단한 고명진은 올해로 13년째 FC서울에서만 뛰고 있는 ‘원 클럽 맨’이다. 그리고 2004년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대형 유망주 고명진은 현재 K리그 통산 207경기(13골 15도움)에 출전한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번에 새 주장에 선임된 고명진은 지난 시즌 FC서울의 부주장을 맡아 코칭스텝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왔다. 그리고 13년이란 시간 동안 한결 같이 매사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성남전 결승골 득점 이후 엠블럼을 무는 세리머니를 비롯해 지난 4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6:15 슈틸리케 기자간담회 "한국 따라오는 상황은 이미 지났다" [한강타임즈] 슈틸리케 기자간담회 내용이 화제다.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중요한 것은 아시안컵 준우승에 만족하면 안 된다. 아시안컵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월 31일 오후 6시 호주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아쉽게 패배, 아시안컵 준우승을 했다.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한국이 한참 위에 있고 나머지 국가가 따라오는 상황은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또 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제 2의 이정협에 대해 "당장 있을 3월 A매치에서 나는 제2의 이정협을 찾기 위해 K리그를 지켜볼 것"이라며 "지난 해 12월 제주도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6 15:10 대전, '챌린지리그 득점왕' 아드리아노와 재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 시즌에도 대전 팬들은 아드리아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6일 대전시티즌은 아드리아노와 재계약에 정식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드리아노는 지난해 K리그 챌린지에서 32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대전의 우승과 승격을 이끌었다.아드리아노가 팀의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은 만큼 시즌 종료 후, 대전은 아드리아노와의 재계약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아드리아노가 대전 잔류와 해외 이적을 두고 고민하며, 재계약이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결국 합의를 이끌어 내며 마침내 계약에 성공했다.그동안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며, 외국인선수 구성에 난항을 겪었던 대전은 팀의 핵심전력인 아드리아노와 재계약에 합의하며 올 시즌을 대비한 전력구상이 한층 구체화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4:52 손흥민 출국, 아시안컵 마치고 소속팀 복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2015 호주아시안컵 준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장은 수많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손흥민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까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손흥민은 출국 전,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준우승 아쉬움이)아직 풀리지 않는다. 아마도 영원히 남을 것 같다"며 "결승에서 졌다. 이 아쉬움은 4년 뒤 월드컵이 지나도, 또 아시안컵이 다시 시작해도 계속 아쉬울 것이다"고 털어놨다.이번 호주 아사안컵 대회에서 한국 축구는 27년 만에 결승에 오르며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개최국 호주에 1-2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4:09 서울 이랜드 FC, 파격적인 선수 영입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의 팀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파격적인 이랜드 FC의 모습이 K리그 개막을 앞둔 팬들을 더 크게 관심을 모으게 하고 있다.기존에 볼수없었던 새로운 홍보방식과 그에 따른 새로운 면모를 갖추었던 이랜드FC가 선수 영입에서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면서 챌린지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하였다. 말그대로 파격적 그자체였다. 팀 창단에 맞추어서 MLS(미국프로축구)에서 활약했던 레니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취임시킨 이랜드FC는 이후 MLS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새로운 방식의 축구를 선보이려는 자세를 갖추었다.이러한 자세는 이후 국내에서 가장 손꼽히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이랜드FC의 모든 면을 갖추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되었다. 그 시작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3:33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급성백혈병 진단' 감독직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인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대한축구협회는 이광종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 밝혔다. 이에 협회는 어쩔 수 없이 이광종 감독의 동의 하에 사령탑 교체를 결정했다.이광종 감독은 2002년 15세 이하(U-15) 대표팀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가대표팀을 지도해왔다. 2011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우승,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등의 성적을 일궜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28년 만에 한국남자 축구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하지만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1:04 U-22 대표팀, 온두라스 꺾고 2연승 '킹스컵 우승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4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온두라스 U-20 대표팀과의 2차전 경기에서 2-0 으로 승리하며 승점 6점을 확보한 U-22 대표팀은 7일 저녁 9시(한국시간) 국가대표가 나서는 홈팀 태국과 사실상의 결승전을 치른다.홈팀 태국은 온두라스 U-20 대표팀에 3-1승,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에는 2-5로 패해 승점 3점 골득실-1을 기록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이 최하위 온두라스전을 남겨놓고 승점3, 골득실2로 2위에 자리 한터라 태국전을 최소 비겨야 우승이 확정된다.개최국인 태국을 포함하여 우즈베키스탄, 온두라스 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2015 태국 킹스컵’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나콘라차시마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지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5 17:14 이정협, FIFA가 뽑은 '아시아를 빛낼 스타 5인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정협(24·상주 상무)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선정한 아시아를 빛낼 새 스타 5인에 뽑혔다.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정협을 "2015 아시안컵에서 나타난 뜻밖의 스타"고 소개했다. 또 "올해 전까지는 국가대표로 뛴 적 없었고 그저 그런 상주 상무에서도 스포트라이트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데 이어 한국이 결승까지 오르는 동안 예상 밖의 부상자가 속출한 울리 슈틸리케 감독 공격진에서 갑작스럽게 중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2골을 넣은 후 모두 군대식 경례로 골을 자축했다며 군인 신분인 이정협에 대해 소개했다.이번에 FIFA는 2015 호주 아시안컵의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빛낼 새 스타 5인을 선정해 지난 3일 홈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5 13:22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산, '절대 강자 없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호주 아시안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 전반적인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소위말해 승점 자판기라고 불리우는 나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이제 더는 아시아 축구도 절대 강자가 없음을 증명했다.또한 4강전에 진출했던 이라크와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은 세대교체와 함께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팀으로써 변모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의 강세를 보이던 일본이나, 이란의 약세였다. 이들은 각각 신흥강호 UAE, 이라크에게 8강에서 떨어지면서 철저한 준비 없이는 아시안컵도 힘든 대회란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오마르 압둘라흐만 (24세, 알 아인) 과 마시모 루옹고 (23세, 스윈던 타운) 등은 변방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4 17:38 인천UTD, 경남 FC 수비수 권완규 영입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김봉진(26)과 경남FC 수비수 권완규(25)를 트레이드 했다.새롭게 인천 유니폼을 입는 권완규는 지난 해 성균관대 졸업 후 드래프트 1순위로 경남에 입단해 총 17경기에 출장하여 1골을 기록했다.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 가진 권완규는 많은 활동량에서 나오는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이며, 중학생 때부터 계속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뛰었기 때문에 수비 전술이나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권완규는 지난해 3월 경남과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장식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인천은 외국인 수비수 요니치에 이어 권완규의 영입으로 김도훈 감독의 공격 축구에 인천 특유의 짠물 수비를 접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4 13:56 성남FC, 김두현 영입 확정 … 입단식 가져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성남FC가 K리그 베테랑 미드필더 김두현(33)의 영입을 확정했다.3일 성남FC는 성남시청에서 김두현 입단식을 갖고 8년 만에 다시 성남 유니폼을 입은 김두현 선수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구단주와 김학범 감독이 함께 참석해 김두현 선수에게 레전드 대우를 해주었다.K리그 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해 온 김두현은 2001년 수원에서 프로로 데뷔하여 2005년 성남으로 이적했고,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에서 활약하다 2009년 다시 수원으로 복귀하여 지난 시즌까지 수원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258경기에 출전하여 37골, 28도움을 기록했다.이재명 구단주는 “김두현 선수의 복귀는 단순한 선수 영입이 아닌 성남의 명가 복귀를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3 17:26 대한축구협회, 조직위에 '우즈벡 폭력 행위' 정식 항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킹스컵 경기 도중 한국 U-22 대표 심상민(22, FC서울)을 폭행한 우즈베키스탄 샴시티노프의 행위에 대해 대회 조직위원회에 공식적으로 항의하기로 했다.일단 대회 참가팀 자격으로 조직위에 공식 항의 서한을 보낼 계획이고,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일단 조직위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보고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5 태국 킹스컵(4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서 후반 41분 샴시티노프가 대한민국의 심상민과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이후 샴시티노프는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으로 세 차례 가격했다.경기 내내 과격한 플레이로 대한민국 선수들의 심기를 건드려왔던 우즈베키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3 13:52 차두리 고마워 '벌써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는다니' [한강타임즈]차두리는 이번 2015 AFC 아시안컵 경기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축구팀에서 은퇴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월 31일 오후 6시 호주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아쉽게 패배, 아시안컵 준우승을 했다.국가대표팀 은퇴 경기 후 2월 1일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마지막 축구여행은 끝이 났다! 비록 원하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열심히 뛰어준 사랑스러운 후배들에게 무한 감사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또 차범근 축구해설위원은 26일 다음스포츠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벌써 두리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는다'며 은퇴를 언급하며 "사람들은 나와 두리를 비교하면서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2 21:39 호주 아시안컵 베스트 11, 손흥민 차두리 등 4명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5 호주 아시안컵 베스트 11(드림팀)에 한국 선수 4명이 선정됐다.2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포지션별로 선정·발표했다.이날 발표한 명단에는 손흥민(23·레버쿠젠), 기성용(26·스완지), 차두리(35·서울), 곽태휘(34·알힐랄) 등이 포함됐으며, 아시안컵 우승국 호주는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대회 MVP 마시모 루옹고(스윈든 타운), 트렌트 세인스버리(즈볼레), 골키퍼 매튜 라이언(클럽브뤼헤) 등 4명이 뽑혔다.이밖에도 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알리 마부크트(알 자리라)와 미드필더 오마르 압둘라흐만(알 아인) 등 UAE 선수 2명과 이라크의 수비수 두르감 이스마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2 16:43 수원 삼성, 염기훈과 재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염기훈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수원삼성은 염기훈과 지난 1월 30일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계약 직후 팀 전지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해 1일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염기훈은, “국내에선 수원외의 팀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사랑하는 팀 수원과 2015시즌에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 팀에 늦게 합류하는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이어 염기훈은, “창단 20주년을 맞는 2015년, 팀에게 정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K리그, ACL, FA컵 3개 대회에 출전하는데 경기 수가 늘어난 만큼 더욱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아. 내가 가진 경험을 최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2 13: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끝끝
프로축구 울산, 2015시즌 선수단 배번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2015시즌 선수단의 배번을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울산의 수문장 김승규다. 김승규는 지난 2006년 프로 입단 후 10번째 시즌만에 처음으로 주전 골키퍼를 상징하는 1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서게 된다. 김승규는 최근 몇 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나 선배인 김영광에게 1번을 양보했었다.김신욱은 스트라이커의 상징적인 번호 9번을 변함없이 지키며 울산의 간판 공격수임을 재입증했다. 주장 김치곤도 기존의 등번호 22번을 그대로 유지한다.올 시즌 입단한 구본상은 4번, 김태환은 16번을 달고 뛴다. 빅영입으로 팬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제파로프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게 됐다.완적 이적하며 팬들의 환영을 받은 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3:11 한국, 2월 FIFA랭킹 15계단 상승 '54위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5계단 상승했다.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2월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608점으로 지난달보다 15계단 상승한 54위에 올랐다. 랭킹포인트 역시 지난달(487점) 대비 121점 상승했다.한국은 1월 끝난 2015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아시아 국가 중 1위는 이란으로 41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주는 548점으로 100위에서 63위를 차지했다.일본은 총점 605점으로 한국보다 한 계단 낮은 55위에 랭크됐다. 아시안컵 2연패를 노리던 일본은 8강에서 UAE에 덜미를 잡힌 탓에 오히려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 한편, FI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2:38 전북,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년 K리그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로 전북현대를 꼽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2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에게 예상되는 올해 우승팀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전북이 24표중 19표를 얻어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고 발표했다.설문 조사는 소속 구단을 제외한 다른 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과 포항이 각각 2표를 얻었고 울산이 1표를 얻었다.전북은 지난해 24승9무5패의 성적으로 승점 81점을 챙겨 2014 K리그 클래식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우승후보 1순위에 전북을 꼽아 다른팀들의 견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2연패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또한 K리그는 지난 11년간 동일 팀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2 14:50 차두리, 오는 3월 평가전서 '국가대표 은퇴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차두리(35·서울)의 국가대표팀 은퇴식이 열린다.지난 11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는 3월 예정된 대표팀 평가전에서 차두리의 은퇴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차두리의 은퇴식을 해주자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다"며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선수 본인과 슈틸리케 감독과 논의를 한 뒤 3월에 열리는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할 것"이라고 전했다.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7일과 31일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와 국내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개최 장소 및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차두리는 지난해 '슈틸리케호'에 승선해 대표팀을 2015호주아시안컵 결승에 올려놓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으나 아시안컵 결승을 끝으로 대표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2 14:22 제주유나이티드, 2015시즌 등번호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2015시즌 희망찬 성공을 꿈꾸며 선수단의 등번호를 확정했다.제주 선수단은 자율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2015시즌 배번을 정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전력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이 상당수인 만큼 등번호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먼저 주전 수문장 김호준(1)을 비롯해 김현(9), 송진형(10), 윤빛가람(14), 알렉스(15) 등은 지난 시즌에 달았던 번호를 유지했다. 반면 제주의 새 주장으로 임명된 오반석은 기존의 5번에서 4번으로 수비수 이용은 24번에서 19번으로 등번호를 바꾸며 각오를 다졌다.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강수일과 배기종은 각각 11번과 33번 유니폼을 입고 뛴다. 군에서 전역해 친정 팀에 복귀한 심영성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7:27 여자축구대표팀, 캐나다 월드컵 앞두고 국내 평가전 치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평가전 일정을 공개했다.10일 대한축구협회는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여자 대표팀의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준비 일정을 공개했다. 현재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윤덕여 감독이 이끌고 있다.우선 3월 4일부터 11일까지 키프로스에서 개최되는 2015 키프로스컵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를 비롯하여 잉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등 좋은 전력을 갖춘 팀들이 출전한다. 이달 25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국가대표팀을 소집한 후 26일에 키프로스로 출국할 예정이다.그리고 4월 5일과 8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 러시아를 상대로 국내에서 두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장소는 아직 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1 14:45 성남FC, 2015 시즌 새 유니폼 공개 '리그 최초 블랙 선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FC가 팬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2015년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성남FC는 이번 홈 유니폼 제작과정에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팬들의 요청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였다. 인기 웹툰 작가이자 성남FC의 팬인 샤다라빠가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홈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하였고, 구단 및 용품사(Arbol)와 협의과정을 거쳐 강렬함, 세련미, 변화가 강조된 유니폼을 제작했다.홈 유니폼은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블랙을 과감히 선택하여 경기장에서 강렬함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성남이 주 컬러로 세계적으로도 드문 영광과 품위를 상징하는 블랙을 선택한 배경은 K리그 최다 우승팀이며 새롭게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한 첫 해 FA컵 우승으로 한국 축구의 정상에 선 성과를 만들어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6:03 서울 이랜드 FC, 구단 엠블럼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엠블럼을 공개했다.지난 7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서울이랜드FC는 ‘파운더스 클럽 팬 포럼’ 통해 많은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단 엠블럼을 처음으로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엠블럼은 가운데 3마리 표범과 5개의 별은 이랜드의 철학과 추구하는 가치를 담았으며, 구단의 영문 첫 글자인 ‘S’로 시작되는 표범의 세 가지 특징인 스피드(Speed) 체력(Stamina) 기술(Skill)을 의미한다.또한 별은 이랜드의 영문 첫 글자인 ‘E’를 본따 뛰어나고(Excellence) 재미(Entertainment)를 추구하는 구단의 가치를 의미하며 경제적 자립(Economy)과 소통(Exchange) 본보기(Example)를 담았다. 서울의 상징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3:55 박주영 계약해지, 또 무적 신세? "계약 종료 원했다" [한강타임즈] 박주영 계약해지 소식이 전해졌다.박주영 계약해지? 지난 6일(한국 시각) 사우디 알샤밥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나 수비수 모하메드 아왈을 등록하고 대신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한다"며 박주영 계약해지 사실을 발표했다.지난해 10월 사우디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알샤밥은 박주영과 1년 계약을 맺었다. 박주영은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박주영은 3개월만에 팀에서 나오게 됐다. 앞서 지난 3일 사우디 일간지 알와사트는 '알 샤밥이 박주영과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 해지가 부진에 따른 방출일 것이란 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한편 사우디 매체 알 와사트 뉴스는 박주영의 퇴단이 성적이 아닌 부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7 20:31 인천UTD, 이천수와 재계약 마쳐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단 리스트에 이천수의 이름이 다시 올랐다.2013년 인천과 2년 계약을 체결했던 이천수는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어 FA신분을 얻었지만, 자신의 고향인 인천 팬들과의 약속을 아직 다 지키지 못했다며 재계약에 선뜻 응했다.그라운드 경험이 풍부한 이천수는 지난 시즌 28경기에 출전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인천의 클래식 잔류에 공헌했으며,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어린 선수들을 이끌었다.이천수는 “내가 정말 어려웠을 때 손 내밀어준 인천이다. 지금 구단이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걸 알고 있다. 내가 먼저 구단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훈련에 집중해야 후배 선수들도 따라와 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7:19 고명진, 2015시즌 FC서울 주장 선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시즌 FC서울 새 주장으로 고명진(27)이 선임됐다.지난 2003년 FC서울의 미래로 촉망 받으며 입단한 고명진은 올해로 13년째 FC서울에서만 뛰고 있는 ‘원 클럽 맨’이다. 그리고 2004년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대형 유망주 고명진은 현재 K리그 통산 207경기(13골 15도움)에 출전한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번에 새 주장에 선임된 고명진은 지난 시즌 FC서울의 부주장을 맡아 코칭스텝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왔다. 그리고 13년이란 시간 동안 한결 같이 매사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성남전 결승골 득점 이후 엠블럼을 무는 세리머니를 비롯해 지난 4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6:15 슈틸리케 기자간담회 "한국 따라오는 상황은 이미 지났다" [한강타임즈] 슈틸리케 기자간담회 내용이 화제다.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중요한 것은 아시안컵 준우승에 만족하면 안 된다. 아시안컵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월 31일 오후 6시 호주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아쉽게 패배, 아시안컵 준우승을 했다.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한국이 한참 위에 있고 나머지 국가가 따라오는 상황은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또 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제 2의 이정협에 대해 "당장 있을 3월 A매치에서 나는 제2의 이정협을 찾기 위해 K리그를 지켜볼 것"이라며 "지난 해 12월 제주도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6 15:10 대전, '챌린지리그 득점왕' 아드리아노와 재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 시즌에도 대전 팬들은 아드리아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6일 대전시티즌은 아드리아노와 재계약에 정식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드리아노는 지난해 K리그 챌린지에서 32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대전의 우승과 승격을 이끌었다.아드리아노가 팀의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은 만큼 시즌 종료 후, 대전은 아드리아노와의 재계약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아드리아노가 대전 잔류와 해외 이적을 두고 고민하며, 재계약이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결국 합의를 이끌어 내며 마침내 계약에 성공했다.그동안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며, 외국인선수 구성에 난항을 겪었던 대전은 팀의 핵심전력인 아드리아노와 재계약에 합의하며 올 시즌을 대비한 전력구상이 한층 구체화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4:52 손흥민 출국, 아시안컵 마치고 소속팀 복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2015 호주아시안컵 준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장은 수많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손흥민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까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손흥민은 출국 전,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준우승 아쉬움이)아직 풀리지 않는다. 아마도 영원히 남을 것 같다"며 "결승에서 졌다. 이 아쉬움은 4년 뒤 월드컵이 지나도, 또 아시안컵이 다시 시작해도 계속 아쉬울 것이다"고 털어놨다.이번 호주 아사안컵 대회에서 한국 축구는 27년 만에 결승에 오르며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개최국 호주에 1-2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4:09 서울 이랜드 FC, 파격적인 선수 영입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의 팀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파격적인 이랜드 FC의 모습이 K리그 개막을 앞둔 팬들을 더 크게 관심을 모으게 하고 있다.기존에 볼수없었던 새로운 홍보방식과 그에 따른 새로운 면모를 갖추었던 이랜드FC가 선수 영입에서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면서 챌린지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하였다. 말그대로 파격적 그자체였다. 팀 창단에 맞추어서 MLS(미국프로축구)에서 활약했던 레니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취임시킨 이랜드FC는 이후 MLS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새로운 방식의 축구를 선보이려는 자세를 갖추었다.이러한 자세는 이후 국내에서 가장 손꼽히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이랜드FC의 모든 면을 갖추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되었다. 그 시작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3:33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급성백혈병 진단' 감독직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인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대한축구협회는 이광종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 밝혔다. 이에 협회는 어쩔 수 없이 이광종 감독의 동의 하에 사령탑 교체를 결정했다.이광종 감독은 2002년 15세 이하(U-15) 대표팀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가대표팀을 지도해왔다. 2011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우승,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등의 성적을 일궜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28년 만에 한국남자 축구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하지만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1:04 U-22 대표팀, 온두라스 꺾고 2연승 '킹스컵 우승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4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온두라스 U-20 대표팀과의 2차전 경기에서 2-0 으로 승리하며 승점 6점을 확보한 U-22 대표팀은 7일 저녁 9시(한국시간) 국가대표가 나서는 홈팀 태국과 사실상의 결승전을 치른다.홈팀 태국은 온두라스 U-20 대표팀에 3-1승,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에는 2-5로 패해 승점 3점 골득실-1을 기록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이 최하위 온두라스전을 남겨놓고 승점3, 골득실2로 2위에 자리 한터라 태국전을 최소 비겨야 우승이 확정된다.개최국인 태국을 포함하여 우즈베키스탄, 온두라스 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2015 태국 킹스컵’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나콘라차시마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지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5 17:14 이정협, FIFA가 뽑은 '아시아를 빛낼 스타 5인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정협(24·상주 상무)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선정한 아시아를 빛낼 새 스타 5인에 뽑혔다.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정협을 "2015 아시안컵에서 나타난 뜻밖의 스타"고 소개했다. 또 "올해 전까지는 국가대표로 뛴 적 없었고 그저 그런 상주 상무에서도 스포트라이트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데 이어 한국이 결승까지 오르는 동안 예상 밖의 부상자가 속출한 울리 슈틸리케 감독 공격진에서 갑작스럽게 중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2골을 넣은 후 모두 군대식 경례로 골을 자축했다며 군인 신분인 이정협에 대해 소개했다.이번에 FIFA는 2015 호주 아시안컵의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빛낼 새 스타 5인을 선정해 지난 3일 홈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5 13:22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산, '절대 강자 없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호주 아시안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 전반적인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소위말해 승점 자판기라고 불리우는 나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이제 더는 아시아 축구도 절대 강자가 없음을 증명했다.또한 4강전에 진출했던 이라크와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은 세대교체와 함께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팀으로써 변모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의 강세를 보이던 일본이나, 이란의 약세였다. 이들은 각각 신흥강호 UAE, 이라크에게 8강에서 떨어지면서 철저한 준비 없이는 아시안컵도 힘든 대회란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오마르 압둘라흐만 (24세, 알 아인) 과 마시모 루옹고 (23세, 스윈던 타운) 등은 변방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4 17:38 인천UTD, 경남 FC 수비수 권완규 영입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김봉진(26)과 경남FC 수비수 권완규(25)를 트레이드 했다.새롭게 인천 유니폼을 입는 권완규는 지난 해 성균관대 졸업 후 드래프트 1순위로 경남에 입단해 총 17경기에 출장하여 1골을 기록했다.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 가진 권완규는 많은 활동량에서 나오는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이며, 중학생 때부터 계속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뛰었기 때문에 수비 전술이나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권완규는 지난해 3월 경남과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장식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인천은 외국인 수비수 요니치에 이어 권완규의 영입으로 김도훈 감독의 공격 축구에 인천 특유의 짠물 수비를 접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4 13:56 성남FC, 김두현 영입 확정 … 입단식 가져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성남FC가 K리그 베테랑 미드필더 김두현(33)의 영입을 확정했다.3일 성남FC는 성남시청에서 김두현 입단식을 갖고 8년 만에 다시 성남 유니폼을 입은 김두현 선수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구단주와 김학범 감독이 함께 참석해 김두현 선수에게 레전드 대우를 해주었다.K리그 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해 온 김두현은 2001년 수원에서 프로로 데뷔하여 2005년 성남으로 이적했고,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에서 활약하다 2009년 다시 수원으로 복귀하여 지난 시즌까지 수원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258경기에 출전하여 37골, 28도움을 기록했다.이재명 구단주는 “김두현 선수의 복귀는 단순한 선수 영입이 아닌 성남의 명가 복귀를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3 17:26 대한축구협회, 조직위에 '우즈벡 폭력 행위' 정식 항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킹스컵 경기 도중 한국 U-22 대표 심상민(22, FC서울)을 폭행한 우즈베키스탄 샴시티노프의 행위에 대해 대회 조직위원회에 공식적으로 항의하기로 했다.일단 대회 참가팀 자격으로 조직위에 공식 항의 서한을 보낼 계획이고,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일단 조직위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보고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5 태국 킹스컵(4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서 후반 41분 샴시티노프가 대한민국의 심상민과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이후 샴시티노프는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으로 세 차례 가격했다.경기 내내 과격한 플레이로 대한민국 선수들의 심기를 건드려왔던 우즈베키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3 13:52 차두리 고마워 '벌써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는다니' [한강타임즈]차두리는 이번 2015 AFC 아시안컵 경기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축구팀에서 은퇴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월 31일 오후 6시 호주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아쉽게 패배, 아시안컵 준우승을 했다.국가대표팀 은퇴 경기 후 2월 1일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마지막 축구여행은 끝이 났다! 비록 원하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열심히 뛰어준 사랑스러운 후배들에게 무한 감사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또 차범근 축구해설위원은 26일 다음스포츠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벌써 두리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는다'며 은퇴를 언급하며 "사람들은 나와 두리를 비교하면서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2 21:39 호주 아시안컵 베스트 11, 손흥민 차두리 등 4명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5 호주 아시안컵 베스트 11(드림팀)에 한국 선수 4명이 선정됐다.2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포지션별로 선정·발표했다.이날 발표한 명단에는 손흥민(23·레버쿠젠), 기성용(26·스완지), 차두리(35·서울), 곽태휘(34·알힐랄) 등이 포함됐으며, 아시안컵 우승국 호주는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대회 MVP 마시모 루옹고(스윈든 타운), 트렌트 세인스버리(즈볼레), 골키퍼 매튜 라이언(클럽브뤼헤) 등 4명이 뽑혔다.이밖에도 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알리 마부크트(알 자리라)와 미드필더 오마르 압둘라흐만(알 아인) 등 UAE 선수 2명과 이라크의 수비수 두르감 이스마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2 16:43 수원 삼성, 염기훈과 재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염기훈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수원삼성은 염기훈과 지난 1월 30일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계약 직후 팀 전지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해 1일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염기훈은, “국내에선 수원외의 팀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사랑하는 팀 수원과 2015시즌에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 팀에 늦게 합류하는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이어 염기훈은, “창단 20주년을 맞는 2015년, 팀에게 정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K리그, ACL, FA컵 3개 대회에 출전하는데 경기 수가 늘어난 만큼 더욱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아. 내가 가진 경험을 최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2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