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6,2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박근혜 5촌 살인 사건] 관련 수사기록 일부 유족측 공개... 제3자 개입 여부 주목 [한강타임즈]검찰이 피의자 자살로 수사를 끝낸 '박근혜 5촌 살인 사건' 관련 수사기록 일부를 유족 측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당시 49세)씨를 불기소한 사건 기록 등사를 허가하라'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박근혜 5촌 살인 사건'은 지난 2011년 9월6일 박용철씨가 북한산 등산로에서 흉기에 피살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서울 강북경찰서는 박용철씨가 박 전 대통령의 다른 5촌 박용수(당시 51세)씨에게 살해당했고, 피의자인 박용수씨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수사를 매듭지었다. 검찰 또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박용수씨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7-03 10:15 부산경찰청 영상, '아버지' 공개...진솔한 고백 담긴 영상편지!! [한강타임즈] 부산경찰청이 가족을 묵묵히 지켜온 아버지와 젊은 경찰관 아들의 진솔한 고백을 담은 영상 '아버지'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공개된 '아버지' 영상은 KB금융그룹에서 제작한 영상을 벤치마킹해 부모가 된 젊은 경찰관에게 아버지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영상편지를 깜짝 공개하는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됐다.경찰관의 아버지들은 자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고, 이를 본 경찰관들은 울컥하는 마음을 애써 감추려다 아버지의 사랑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아버지 영상은 부산경찰청 SNS에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62만건, 좋아요 1만3000명, 공유 871회 등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등 평소 어렵기만 했던 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7-03 09:40 국정위, ‘태권도’ 한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키운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오는 2022년까지 ‘태권도’를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국정과제에 포함했다고 30일 밝혔다.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기태권도 콘텐츠화 추진위원회'를 운영해 2022년까지 태권도의 문화 콘텐츠화를 추진하고 세계적인 10대 태권도 명품 콘텐츠를 개발키로 했다”고 말했다.특히 국정기획위는 태권도 시범단의 방한, 방북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남북 교류의 매개체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무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축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7-06-30 14:57 ‘급식 조리원 파업’ 서울 공립학교 68곳 도시락 대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조합원으로 소속돼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파업으로 29일 서울 지역 공립학교(1169곳)의 5.8%인 68곳에서 급식이 중단됐다.몇 주 전 부터 예고된 파업으로 우려했던 급식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학생들이 도시락이나 빵·우유로 끼니를 때워야 한 탓에 학부모들의 불만이 상당수 제기됐다.서초구 우솔초등학교는 사흘 전인 26일 '학교 급식이 29~30일 이틀간 중단된다'는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수학여행을 간 6학년을 제외하고 1~5학년생은 도시락을 싸와야 했다. 등교길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는 어김없이 도시락 가방이 들려져 있었다. 수업 시작 후 뒤늦게 도시락을 직접 들고 온 학부모도 눈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9 14:47 대학생 캠퍼스 생활비? 일 평균 ‘1만 3900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물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식비, 캠퍼스 물가가 비싸다고 체감하며 일 평균 1만3900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 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캠퍼스 생활을 하며 일 평균 13,900원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캠퍼스 생활을 하며 주로 비용을 소비하는 항목을 묻자(*복수응답), ▲점심, 저녁 등 식비(94.7%)에 비용을 소비한다는 답변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커피(27.3%), ▲과자 등 간식비(23.0%), ▲복사, 프린트(13.8%), ▲전공서적 등 도서 구입비(13.6%)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부담스러운 소비 항목을 조사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9 13:41 폭염·산사태 7월 재난사고 집중관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부가 폭염과 호우, 산사태, 수난사고, 추락, 환경오염 등을 7월의 중점관리 대상 재난안전사고로 선정하고 집중 관리에 나섰다.국민안전처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은 29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7월에 빈발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해 발표했다.최복수 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SNS상 국민의 관심도 순위를 반영하고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6개 유형을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매월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5~6개 유형을 선정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관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안전처에 따르면 폭염과 관련된 요인들을 종합해 폭염 위험지수를 산출한 결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9 11:05 야생진드기 감염 환자 증가 추세.. 전년 대비 사망자 1.6배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주의가 당부된다.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SFTS 환자는 올해 25주(6월25일)까지 3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0명) 대비 60% 높은 수준이다. 사망자도 27일 기준 전년 3명에서 8명으로 2.6배로 늘어났다.SFTS는 주로 야생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감염병으로 6~14일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38℃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 등을 보인다. 감염자의 90.9%(2016년 기준)가 50대 이상이며,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반면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로 이어져 면역체계가 약한 고령층은 감염 시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8 10:22 직장인, 대학생 되면 하고 싶은 알바 1위 ‘영화관 알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잡코리아가 직장인 1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6.2%의 직장인이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로는 △영화관 진행요원 및 관리직(17.7%)을 꼽았다. 2위는 △놀이공원/테마파크 진행요원 및 관리직(15.3%)이 차지했으며, △학과사무실 및 도서관 등 근로장학생(14.2%)이 3위에 올랐다. 이어 △일반사무/행정보조(10.7%), △관공서 알바(10%)가 근소한 차이로 4,5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광고/홍보/이벤트 대행사 스텝(8.2%), △프랜차이즈/패스트푸드 서빙(7%), △초중고생 과외(4.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의 선택 기준은 △재미있고 즐거운가(39.1%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7 17:46 법조계, 非 사법고시 출신 박상기 법무부 장관 내정에 기대vs우려 뚜렷한 온도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비(非)사법고시 출신 박상기(65)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법무부 장관 내정에 대해 법조계의 온도차가 뚜렷하다.법무 관련 실무나 현장 경험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다양한 사회 활동 경험이 검찰개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동시에 나오고 있는 것이다.27일 박 교수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한 부장판사는 "차분하고 점잖은 이미지의 교수님으로 알고 있었는데 경실련 이력 등 왕성한 활동에 놀랐다"며 "예상보다 훨씬 다양한 사회 활동을 벌인거 같다"고 털어놨다. 일각에선 독일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박 후보자는 30여 년 넘게 후학을 양성한 정통 학자 출신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최근 화두로 떠오른 법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6-27 14:07 “여름철 보양 위한 동물들의 희생 없어야” 동물보호단체 카라, 복날 캠페인 시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카라)는 27일 '미트프리(MEAT FREE) 복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카라에 따르면 복날 캠페인은 초복을 앞두고 보신탕과 삼계탕 대신 '동물의 고통 없는 음식으로 더위를 식히자'는 취지로 채식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카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된장가지덮밥, 채개장, 뿌리채소스프 등 더운 여름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건강식이 소개된다.복날은 이른바 '보양'을 위해 동물의 희생이 집중돼 있는 시기다. 해마다 최소 100만 마리 이상의 개들이 소위 식용을 위해 개농장에서 희생되고 있다. 카라는 보양 아닌 보양을 위한 동물희생 중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7 10:12 입양부모 10명 중 3명 “편견으로 인한 오해로 어려움 겪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입양부모 10명중 3명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편견으로 인한 오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육아정책연구소의 '돌봄 취약계층 맞춤형 육아지원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입양부모 272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8.7%가 입양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 중 '입양에 대한 편견으로 인한 주변의 오해'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편견의 내용은 이중 잣대라는 점에서 복합적이다. '훌륭한·대단한·특별한 사람', '좋은 일'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있는 반면 '낳은 자식처럼 키우지는 못할 것' 같은 부정적 인식도 깔려 있어 입양부모의 고통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6-27 09:58 날씨 예보 곳곳에 소나기에 '물폭탄' 주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애타는 가뭄에 단비가 연일 내리고 있다. 27일 날씨 예보는 또다시 비소식이다. 연이은 비소식으로 향후 극심했던 가뭄이 점차 해갈될 것으로 보인다. 연이삼일 동안 내리는 비와 소나기에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오히려 물난리에 주의해야겠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오늘 27일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며 전국날씨 최대 40mm 강수량을 보이며 가뭄 해갈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늘 전국에 구름많은 가운데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이런 국지성 물폭탄은 가뭄 해갈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제한적으로 물난리를 격을 곳도 있어 보인다.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 곳, 지역적인 강수량 차이 크겠고,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6-27 04:12 지난해 서울 모기 가장 많은 시기 6월·9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해 서울 전역에서 모기가 가장 기승을 부린 시기는 6월과 9월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를 보면 지난해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시 모기예보제'에서 '불쾌' 단계가 발효된 날은 6월 총 5일, 9월 총 7일이었다.이 중 모기활동이 최고조에 달했던 날은 9월11일로 모기활동지수가 821.4를 기록했다.서울시 모기예보제는 모기 피해를 줄이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가 2014년 4월 도입한 시스템이다.모기활동정도에 따라 ▲1단계 '쾌적'(모기활동지수 0~250) ▲2단계 '관심'(250.1~500) ▲3단계 '주의'(500.1~750)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6-26 16:43 국민 절반 이상 ‘외고·자사고 폐지가 바람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민 절반 이상은 외국어고등학교(외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6일 리얼미터가 외고와 자사고의 존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은 52.5%,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은 27.2%였다. '잘 모름'은 20.3%로 집계됐다.학부모 여부별로는 학부모(55.4%)와 비학부모(51.5%) 모두 외고와 자사고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65.3%), 20대(58.4%), 40대(56.3%), 50대(55.0%)에서는 외고와 자사고의 폐지 의견이 많았다. 60대 이상(41.1%)에서는 유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6 15:38 ‘불면허’ 시행 6개월.. 눈에 띄게 줄어든 초보운전자 교통사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지난해 12월부터 난이도가 높아진 새 운전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한 결과 초보운전자들의 교통사고 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새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12월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초보운전자들의 교통사고는 562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04건)과 비교했을 때 37.8% 가량 낮아진 수치다.연습면허를 딴 사람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더욱 줄어들었다.같은 기간 연습면허자의 교통사고는 16건으로 전년 동기 60건과 비교하면 73.3%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습면허가 취소된 경우도 9건으로 종전 43건보다 79.1% 줄었다. 앞서 경찰은 2011년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이후 교통사고가 늘어났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26 14:17 직장인 55.3%, 현재 노후준비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대수명 90세인 시대, 직장인들의 절반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461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에 관한 생각을 물은 결과, 55.3%의 직장인이 현재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40대 이상이 69.2%로 가장 높았으며 △30대(59%), △20대(45.4%)가 뒤를 이었다.가장 인기 있는 노후 준비 방법은 △저축(45.5%)으로 대부분의 직장인이 예금, 적금 등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개인연금(30.2%), △국민연금(12.5%), △자격증 마련 및 기술습득(7.5%) 등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자신의 노후준비 수준을 어느 정도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6 11:23 도심 대규모 사드 반대 집회 "사드 공사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참여연대·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이 주말 24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사드철회 평화행동' 집회를 개최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굳은 날씨 속에서도 3000여명(주최측 추산·경찰추산 1500명)의 참가자들은 우비를 입고 "불법 사드 원천 무효', "사드 공사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반대목소리를 냈다.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은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사드 가동 및 공사 중단 ▲기습 반입한 장비 철거 ▲사드배치 철회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한반도 사드배치는 백해무익하다. 미국이나 일본 방어를 위해 왜 한반도가 불덩이가 돼야하는가"라며 "사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24 17:27 경기 평택 송탄시외버스터미널 폐쇄 1년 만에 개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23일 잠정 폐쇄된지 1년 만에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평택시에 따르면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은1989년 건립된 뒤 서울, 대전, 청주, 군산, 인천 등 19개 노선(하루 210회 운영)에 하루 1300여 명이 이용해왔다.그러나 A사가 2014년 5월 전체 부지 2605㎡ 가운데 주차장 일부(639㎡)를 매입한 후 임대료 인상을 요구하며 버스 진출입을 막았다. 시는 지난해 6월 1일 잠정 폐쇄하고 인근에 임시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운영해왔다.시는 지난해 10월 20억8500만 원을 들여 문제의 부동산과 잔여 토지를 매입해 차단기 설치, 편의시설, 대합실 등을 리모델링했다.송탄터미널에서는 대원고속을 비롯한 9개 회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3 17:10 직장인 ‘나의 핸디캡 1위 여전히 ‘영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직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직장인들이 꼽은 스스로가 느끼고 있는 자신의 최대 ‘핸디캡’으로 부족한 영어 등 외국어 실력이 1위에 올랐다.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35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핸디캡’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34.9%가 △영어 등 부족한 자신의 외국어 실력을 꼽았다. 다음으로 △최종 학력이 27.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 △부족한 인맥(12.2%) △출신 학교(8.8%) △전무한 해외 연수/유학 경험(3.4%) 등의 순이었다.먼저, 고졸 이하 학력의 직장인들의 경우는 자신의 핸디캡으로 최종 학력을 꼽은 비율이 68.3%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전문대학 졸업자의 경우도 최종 학력을 꼽은 비율이 높았다. 특히 지방 전문 대졸자의 경우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3 10:57 여름철 교통경찰 위한 티셔츠형 근무복 도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무더위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통경찰을 위한 티셔츠형 근무복을 도입한다.경찰청은 오는 26일부터 9월20일까지 하복 근무복 착용 기간 동안 통풍이 잘 돼 시원하고 세탁이 용이한 간이 근무복 시범착용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셔츠 형태의 경찰 근무복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경찰은 현장 경찰관 등을 상대로 간이 교통근무복 도입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92.5%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한달간 현장 경찰관과 국내외 사례들을 참고해 4가지 디자인을 마련했다. 이후 다섯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경찰관의 선호가 가장 높은 디자인을 선정, 기능성 특수 원단을 적용해 근무복을 제작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3 10:42 날씨 예보 “폭염끝에 주말엔 비가 온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랜 가뭄과 폭염 끝에 이번 주말엔 반가운 비소식이 있다. 23일 금요일 오늘 하루만 잘 견디면 폭염 끝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다!23일 오늘의 날씨 일단 남부지방부터 흐리고 비 소식이다. 다만, 오늘의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폭염특보와 자외선지수가 계속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오늘도 폭염이 이어지겠다. 폭염에는 온열병에 주의해야 한다. 만일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린 환자가 발생하면 일단 그늘진 곳에 편안히 뉘고 허리띠나 발목 양말 등 환자 몸을 옥죄고 있는 끈이나 밴드 리본 등을 모두 풀러 신체가 편안하게 유지해주는 게 중요하다. 특히 급성 발열에 주의해서 적신 수건 등으로 이마나 목, 가슴 부위 등 발열이 쉬운 신체부위를 닦아줘서 열을 내리게 해야 한다.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6-23 05:28 국가보훈처 "‘5·18유공자만 공무원채용 가산점 특혜’는 모두 거짓"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최근 일부 극우언론과 보수세력에서 퍼뜨리고 있는 5·18 민주유공자의 가산점 특혜, 공무원시험 싹쓸이 등 가짜뉴스가 퍼짐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관리하는 국가보훈처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결과, 모두 거짓임을 21일 정식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일부 보수단체가 지난 5월초부터 서울역 앞에서 ‘5·18유공자 가산점 폐지하라’는 집회를 열며 허위 내용이 포함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의 역사왜곡에 대한 민원신고가 시에 급증함에 따라 5·18 유공자 특혜 의혹에 대해 적극 대응하게 됐다.국가보훈처는 ‘5·18유공자 5~10% 가산점을 받아 공직 독점’, ‘5·18유공자 귀족 대우’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가기관 등에 취업한 가점 취업자 3만2751명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7-06-22 23:08 도시락·샌드위치 식품위생법 위반 판매업체 75곳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편의점도시락·샌드위치·즉석 죽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유통·판매업체,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총 581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5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와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또 가정간편식 제품 348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현재 14개 제품 중 2개 제품이 대장균 기준을 초과했으며 334개 제품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이번에 적발된 75곳 중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2 10:09 ‘마지막 사법시험’ 2차 시험 첫날 응시자 186명.. 최종합격 인원 약 50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으로 올해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제59회 사시 2차 시험 첫날 응시율이 94.89%로 집계됐다.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치러지는 사시 2차 시험에는 186명이 출석했다.올해 2차 시험 응시 대상자는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 중 2차 시험과 3차 면접에서 탈락한 인원을 포함해 모두 200명이다.하지만 이 중에서 196명이 실제 시험 접수했고 10명이 고사장에 나타나지 않아 186명이 시험을 치르게 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응시율은 2차 시험이 치러지는 첫날 1교시 기준"이라며 "최종 통계는 합격자 발표하면서 알릴 예정이고 최종 합격 인원은 약 50여명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1 16:42 ‘학교폭력 무마 의혹’ 서울시교육청, 숭의초 무기한 감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 등이 연루된 학교폭력 사건 무마 의혹으로 논란이 된 서울 숭의초등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21일 오후 2시부터 무기한 감사에 들어갔다.서울교육청은 지난 19~20일 이틀간 숭의초 특별장학 결과 학교가 교육청 보고와 전담기구 조사를 지연하고 피해학생에 대한 긴급보호조치를 실시하지 않는 등 부적정 처리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교육청은 학교측의 보고 지연 및 긴급보호조치 미실시 등의 책임소재를 파악하고 특별장학에서 확인하지 못한 가해학생의 고의 누락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 감사관실 특정감사팀 직원 4명이 감사에 착수하며 감사 종료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았다.전창신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 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6-21 15: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51252끝끝
[박근혜 5촌 살인 사건] 관련 수사기록 일부 유족측 공개... 제3자 개입 여부 주목 [한강타임즈]검찰이 피의자 자살로 수사를 끝낸 '박근혜 5촌 살인 사건' 관련 수사기록 일부를 유족 측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당시 49세)씨를 불기소한 사건 기록 등사를 허가하라'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박근혜 5촌 살인 사건'은 지난 2011년 9월6일 박용철씨가 북한산 등산로에서 흉기에 피살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서울 강북경찰서는 박용철씨가 박 전 대통령의 다른 5촌 박용수(당시 51세)씨에게 살해당했고, 피의자인 박용수씨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수사를 매듭지었다. 검찰 또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박용수씨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7-03 10:15 부산경찰청 영상, '아버지' 공개...진솔한 고백 담긴 영상편지!! [한강타임즈] 부산경찰청이 가족을 묵묵히 지켜온 아버지와 젊은 경찰관 아들의 진솔한 고백을 담은 영상 '아버지'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공개된 '아버지' 영상은 KB금융그룹에서 제작한 영상을 벤치마킹해 부모가 된 젊은 경찰관에게 아버지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영상편지를 깜짝 공개하는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됐다.경찰관의 아버지들은 자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고, 이를 본 경찰관들은 울컥하는 마음을 애써 감추려다 아버지의 사랑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아버지 영상은 부산경찰청 SNS에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62만건, 좋아요 1만3000명, 공유 871회 등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등 평소 어렵기만 했던 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7-03 09:40 국정위, ‘태권도’ 한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키운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오는 2022년까지 ‘태권도’를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국정과제에 포함했다고 30일 밝혔다.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기태권도 콘텐츠화 추진위원회'를 운영해 2022년까지 태권도의 문화 콘텐츠화를 추진하고 세계적인 10대 태권도 명품 콘텐츠를 개발키로 했다”고 말했다.특히 국정기획위는 태권도 시범단의 방한, 방북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남북 교류의 매개체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무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축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7-06-30 14:57 ‘급식 조리원 파업’ 서울 공립학교 68곳 도시락 대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조합원으로 소속돼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파업으로 29일 서울 지역 공립학교(1169곳)의 5.8%인 68곳에서 급식이 중단됐다.몇 주 전 부터 예고된 파업으로 우려했던 급식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학생들이 도시락이나 빵·우유로 끼니를 때워야 한 탓에 학부모들의 불만이 상당수 제기됐다.서초구 우솔초등학교는 사흘 전인 26일 '학교 급식이 29~30일 이틀간 중단된다'는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수학여행을 간 6학년을 제외하고 1~5학년생은 도시락을 싸와야 했다. 등교길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는 어김없이 도시락 가방이 들려져 있었다. 수업 시작 후 뒤늦게 도시락을 직접 들고 온 학부모도 눈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9 14:47 대학생 캠퍼스 생활비? 일 평균 ‘1만 3900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물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식비, 캠퍼스 물가가 비싸다고 체감하며 일 평균 1만3900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 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캠퍼스 생활을 하며 일 평균 13,900원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캠퍼스 생활을 하며 주로 비용을 소비하는 항목을 묻자(*복수응답), ▲점심, 저녁 등 식비(94.7%)에 비용을 소비한다는 답변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커피(27.3%), ▲과자 등 간식비(23.0%), ▲복사, 프린트(13.8%), ▲전공서적 등 도서 구입비(13.6%)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부담스러운 소비 항목을 조사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9 13:41 폭염·산사태 7월 재난사고 집중관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부가 폭염과 호우, 산사태, 수난사고, 추락, 환경오염 등을 7월의 중점관리 대상 재난안전사고로 선정하고 집중 관리에 나섰다.국민안전처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은 29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7월에 빈발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해 발표했다.최복수 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SNS상 국민의 관심도 순위를 반영하고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6개 유형을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매월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5~6개 유형을 선정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관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안전처에 따르면 폭염과 관련된 요인들을 종합해 폭염 위험지수를 산출한 결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9 11:05 야생진드기 감염 환자 증가 추세.. 전년 대비 사망자 1.6배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주의가 당부된다.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SFTS 환자는 올해 25주(6월25일)까지 3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0명) 대비 60% 높은 수준이다. 사망자도 27일 기준 전년 3명에서 8명으로 2.6배로 늘어났다.SFTS는 주로 야생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감염병으로 6~14일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38℃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 등을 보인다. 감염자의 90.9%(2016년 기준)가 50대 이상이며,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반면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로 이어져 면역체계가 약한 고령층은 감염 시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8 10:22 직장인, 대학생 되면 하고 싶은 알바 1위 ‘영화관 알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잡코리아가 직장인 1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6.2%의 직장인이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로는 △영화관 진행요원 및 관리직(17.7%)을 꼽았다. 2위는 △놀이공원/테마파크 진행요원 및 관리직(15.3%)이 차지했으며, △학과사무실 및 도서관 등 근로장학생(14.2%)이 3위에 올랐다. 이어 △일반사무/행정보조(10.7%), △관공서 알바(10%)가 근소한 차이로 4,5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광고/홍보/이벤트 대행사 스텝(8.2%), △프랜차이즈/패스트푸드 서빙(7%), △초중고생 과외(4.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의 선택 기준은 △재미있고 즐거운가(39.1%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7 17:46 법조계, 非 사법고시 출신 박상기 법무부 장관 내정에 기대vs우려 뚜렷한 온도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비(非)사법고시 출신 박상기(65)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법무부 장관 내정에 대해 법조계의 온도차가 뚜렷하다.법무 관련 실무나 현장 경험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다양한 사회 활동 경험이 검찰개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동시에 나오고 있는 것이다.27일 박 교수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한 부장판사는 "차분하고 점잖은 이미지의 교수님으로 알고 있었는데 경실련 이력 등 왕성한 활동에 놀랐다"며 "예상보다 훨씬 다양한 사회 활동을 벌인거 같다"고 털어놨다. 일각에선 독일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박 후보자는 30여 년 넘게 후학을 양성한 정통 학자 출신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최근 화두로 떠오른 법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6-27 14:07 “여름철 보양 위한 동물들의 희생 없어야” 동물보호단체 카라, 복날 캠페인 시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카라)는 27일 '미트프리(MEAT FREE) 복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카라에 따르면 복날 캠페인은 초복을 앞두고 보신탕과 삼계탕 대신 '동물의 고통 없는 음식으로 더위를 식히자'는 취지로 채식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카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된장가지덮밥, 채개장, 뿌리채소스프 등 더운 여름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건강식이 소개된다.복날은 이른바 '보양'을 위해 동물의 희생이 집중돼 있는 시기다. 해마다 최소 100만 마리 이상의 개들이 소위 식용을 위해 개농장에서 희생되고 있다. 카라는 보양 아닌 보양을 위한 동물희생 중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7 10:12 입양부모 10명 중 3명 “편견으로 인한 오해로 어려움 겪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입양부모 10명중 3명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편견으로 인한 오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육아정책연구소의 '돌봄 취약계층 맞춤형 육아지원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입양부모 272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8.7%가 입양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 중 '입양에 대한 편견으로 인한 주변의 오해'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편견의 내용은 이중 잣대라는 점에서 복합적이다. '훌륭한·대단한·특별한 사람', '좋은 일'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있는 반면 '낳은 자식처럼 키우지는 못할 것' 같은 부정적 인식도 깔려 있어 입양부모의 고통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6-27 09:58 날씨 예보 곳곳에 소나기에 '물폭탄' 주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애타는 가뭄에 단비가 연일 내리고 있다. 27일 날씨 예보는 또다시 비소식이다. 연이은 비소식으로 향후 극심했던 가뭄이 점차 해갈될 것으로 보인다. 연이삼일 동안 내리는 비와 소나기에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오히려 물난리에 주의해야겠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오늘 27일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며 전국날씨 최대 40mm 강수량을 보이며 가뭄 해갈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늘 전국에 구름많은 가운데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이런 국지성 물폭탄은 가뭄 해갈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제한적으로 물난리를 격을 곳도 있어 보인다.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 곳, 지역적인 강수량 차이 크겠고,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6-27 04:12 지난해 서울 모기 가장 많은 시기 6월·9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해 서울 전역에서 모기가 가장 기승을 부린 시기는 6월과 9월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를 보면 지난해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시 모기예보제'에서 '불쾌' 단계가 발효된 날은 6월 총 5일, 9월 총 7일이었다.이 중 모기활동이 최고조에 달했던 날은 9월11일로 모기활동지수가 821.4를 기록했다.서울시 모기예보제는 모기 피해를 줄이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가 2014년 4월 도입한 시스템이다.모기활동정도에 따라 ▲1단계 '쾌적'(모기활동지수 0~250) ▲2단계 '관심'(250.1~500) ▲3단계 '주의'(500.1~750)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6-26 16:43 국민 절반 이상 ‘외고·자사고 폐지가 바람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민 절반 이상은 외국어고등학교(외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6일 리얼미터가 외고와 자사고의 존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은 52.5%,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은 27.2%였다. '잘 모름'은 20.3%로 집계됐다.학부모 여부별로는 학부모(55.4%)와 비학부모(51.5%) 모두 외고와 자사고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65.3%), 20대(58.4%), 40대(56.3%), 50대(55.0%)에서는 외고와 자사고의 폐지 의견이 많았다. 60대 이상(41.1%)에서는 유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6 15:38 ‘불면허’ 시행 6개월.. 눈에 띄게 줄어든 초보운전자 교통사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지난해 12월부터 난이도가 높아진 새 운전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한 결과 초보운전자들의 교통사고 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새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12월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초보운전자들의 교통사고는 562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04건)과 비교했을 때 37.8% 가량 낮아진 수치다.연습면허를 딴 사람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더욱 줄어들었다.같은 기간 연습면허자의 교통사고는 16건으로 전년 동기 60건과 비교하면 73.3%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습면허가 취소된 경우도 9건으로 종전 43건보다 79.1% 줄었다. 앞서 경찰은 2011년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이후 교통사고가 늘어났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26 14:17 직장인 55.3%, 현재 노후준비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대수명 90세인 시대, 직장인들의 절반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461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에 관한 생각을 물은 결과, 55.3%의 직장인이 현재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40대 이상이 69.2%로 가장 높았으며 △30대(59%), △20대(45.4%)가 뒤를 이었다.가장 인기 있는 노후 준비 방법은 △저축(45.5%)으로 대부분의 직장인이 예금, 적금 등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개인연금(30.2%), △국민연금(12.5%), △자격증 마련 및 기술습득(7.5%) 등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자신의 노후준비 수준을 어느 정도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6 11:23 도심 대규모 사드 반대 집회 "사드 공사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참여연대·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이 주말 24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사드철회 평화행동' 집회를 개최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굳은 날씨 속에서도 3000여명(주최측 추산·경찰추산 1500명)의 참가자들은 우비를 입고 "불법 사드 원천 무효', "사드 공사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반대목소리를 냈다.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은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사드 가동 및 공사 중단 ▲기습 반입한 장비 철거 ▲사드배치 철회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한반도 사드배치는 백해무익하다. 미국이나 일본 방어를 위해 왜 한반도가 불덩이가 돼야하는가"라며 "사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24 17:27 경기 평택 송탄시외버스터미널 폐쇄 1년 만에 개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23일 잠정 폐쇄된지 1년 만에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평택시에 따르면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은1989년 건립된 뒤 서울, 대전, 청주, 군산, 인천 등 19개 노선(하루 210회 운영)에 하루 1300여 명이 이용해왔다.그러나 A사가 2014년 5월 전체 부지 2605㎡ 가운데 주차장 일부(639㎡)를 매입한 후 임대료 인상을 요구하며 버스 진출입을 막았다. 시는 지난해 6월 1일 잠정 폐쇄하고 인근에 임시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운영해왔다.시는 지난해 10월 20억8500만 원을 들여 문제의 부동산과 잔여 토지를 매입해 차단기 설치, 편의시설, 대합실 등을 리모델링했다.송탄터미널에서는 대원고속을 비롯한 9개 회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3 17:10 직장인 ‘나의 핸디캡 1위 여전히 ‘영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직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직장인들이 꼽은 스스로가 느끼고 있는 자신의 최대 ‘핸디캡’으로 부족한 영어 등 외국어 실력이 1위에 올랐다.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35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핸디캡’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34.9%가 △영어 등 부족한 자신의 외국어 실력을 꼽았다. 다음으로 △최종 학력이 27.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 △부족한 인맥(12.2%) △출신 학교(8.8%) △전무한 해외 연수/유학 경험(3.4%) 등의 순이었다.먼저, 고졸 이하 학력의 직장인들의 경우는 자신의 핸디캡으로 최종 학력을 꼽은 비율이 68.3%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전문대학 졸업자의 경우도 최종 학력을 꼽은 비율이 높았다. 특히 지방 전문 대졸자의 경우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3 10:57 여름철 교통경찰 위한 티셔츠형 근무복 도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무더위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통경찰을 위한 티셔츠형 근무복을 도입한다.경찰청은 오는 26일부터 9월20일까지 하복 근무복 착용 기간 동안 통풍이 잘 돼 시원하고 세탁이 용이한 간이 근무복 시범착용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셔츠 형태의 경찰 근무복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경찰은 현장 경찰관 등을 상대로 간이 교통근무복 도입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92.5%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한달간 현장 경찰관과 국내외 사례들을 참고해 4가지 디자인을 마련했다. 이후 다섯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경찰관의 선호가 가장 높은 디자인을 선정, 기능성 특수 원단을 적용해 근무복을 제작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3 10:42 날씨 예보 “폭염끝에 주말엔 비가 온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랜 가뭄과 폭염 끝에 이번 주말엔 반가운 비소식이 있다. 23일 금요일 오늘 하루만 잘 견디면 폭염 끝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다!23일 오늘의 날씨 일단 남부지방부터 흐리고 비 소식이다. 다만, 오늘의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폭염특보와 자외선지수가 계속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오늘도 폭염이 이어지겠다. 폭염에는 온열병에 주의해야 한다. 만일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린 환자가 발생하면 일단 그늘진 곳에 편안히 뉘고 허리띠나 발목 양말 등 환자 몸을 옥죄고 있는 끈이나 밴드 리본 등을 모두 풀러 신체가 편안하게 유지해주는 게 중요하다. 특히 급성 발열에 주의해서 적신 수건 등으로 이마나 목, 가슴 부위 등 발열이 쉬운 신체부위를 닦아줘서 열을 내리게 해야 한다.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6-23 05:28 국가보훈처 "‘5·18유공자만 공무원채용 가산점 특혜’는 모두 거짓"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최근 일부 극우언론과 보수세력에서 퍼뜨리고 있는 5·18 민주유공자의 가산점 특혜, 공무원시험 싹쓸이 등 가짜뉴스가 퍼짐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관리하는 국가보훈처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결과, 모두 거짓임을 21일 정식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일부 보수단체가 지난 5월초부터 서울역 앞에서 ‘5·18유공자 가산점 폐지하라’는 집회를 열며 허위 내용이 포함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의 역사왜곡에 대한 민원신고가 시에 급증함에 따라 5·18 유공자 특혜 의혹에 대해 적극 대응하게 됐다.국가보훈처는 ‘5·18유공자 5~10% 가산점을 받아 공직 독점’, ‘5·18유공자 귀족 대우’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가기관 등에 취업한 가점 취업자 3만2751명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7-06-22 23:08 도시락·샌드위치 식품위생법 위반 판매업체 75곳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편의점도시락·샌드위치·즉석 죽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유통·판매업체,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총 581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5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와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또 가정간편식 제품 348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현재 14개 제품 중 2개 제품이 대장균 기준을 초과했으며 334개 제품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이번에 적발된 75곳 중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2 10:09 ‘마지막 사법시험’ 2차 시험 첫날 응시자 186명.. 최종합격 인원 약 50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으로 올해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제59회 사시 2차 시험 첫날 응시율이 94.89%로 집계됐다.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치러지는 사시 2차 시험에는 186명이 출석했다.올해 2차 시험 응시 대상자는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 중 2차 시험과 3차 면접에서 탈락한 인원을 포함해 모두 200명이다.하지만 이 중에서 196명이 실제 시험 접수했고 10명이 고사장에 나타나지 않아 186명이 시험을 치르게 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응시율은 2차 시험이 치러지는 첫날 1교시 기준"이라며 "최종 통계는 합격자 발표하면서 알릴 예정이고 최종 합격 인원은 약 50여명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1 16:42 ‘학교폭력 무마 의혹’ 서울시교육청, 숭의초 무기한 감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 등이 연루된 학교폭력 사건 무마 의혹으로 논란이 된 서울 숭의초등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21일 오후 2시부터 무기한 감사에 들어갔다.서울교육청은 지난 19~20일 이틀간 숭의초 특별장학 결과 학교가 교육청 보고와 전담기구 조사를 지연하고 피해학생에 대한 긴급보호조치를 실시하지 않는 등 부적정 처리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교육청은 학교측의 보고 지연 및 긴급보호조치 미실시 등의 책임소재를 파악하고 특별장학에서 확인하지 못한 가해학생의 고의 누락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 감사관실 특정감사팀 직원 4명이 감사에 착수하며 감사 종료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았다.전창신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 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6-21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