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강남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의 ‘주민대표 추천대상자’를 공개적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원회수시설은 일원동 소재 생활쓰레기 소각장으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관악구, 동작구, 성동구, 광진구 8개 구에서 반입되는 생활쓰레기를 이곳에서 대부분 소각하고 나머지 일부는 인천 매립장으로 이송해 왔으나, 최근 6개월간 주민지원협의체의 반대로 강남구 생활쓰레기만 소각장에 반입시키지 못하고 비싼 비용을 들여 인천까지 운반하고 있는 실정이다.주민지원협의체는 서울시, 구의회, 해당 자치구가 협의해 구의원, 주민대표, 전문가로 구성 운영토록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등에 관한 법령에 규정돼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6-12-22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