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박근혜 5촌 피살사건' 피해자 유족 “이번 사건 연루된 정계 인사들 처벌받아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살인사건' 재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숨진 박용철씨 차남 박모씨가 29일 고소인으로 경찰에 출석했다.박씨는 이날 오후 2시1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 도착해 "이번 사건은 친족 간에 일어난 단순 살인사건이나 자살 사건이 아니다"라며 "재수사를 다시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검은색 정장에 서류 가방과 물병을 든 채 어머니(박용철씨 아내)와 함께 등장한 박씨는 "유가족이 원하는 것은 딱 세 가지"라며 "진실을 밝히고 진짜 범인을 잡고 아버지와 삼촌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사건에 개입한 제3자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생각하는 분이 있기는 하지만 밝히기 조심스럽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29 15:44 송선미, 과감한 노출 "예능이니깐" 누리꾼들 '헉' [한강타임즈] 송선미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화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과거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는 8명의 여배우들이 유명 무비스타 패러디로 8색 매력을 뽐냈다.맏언니 황신혜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로, 심혜진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으로, 고은아가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햅번으로, 예지원이 ‘화양연화’의 장만옥으로 변신한 가운데 송선미가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원더우먼으로 단번에 시선을 잡아끌었다. 원더우먼 룩으로 늘씬한 몸매를 뽐낸 송선미는 “평소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액션을 해본 적이 없어서 도전해봤다. 원더우먼이야 말로 최고의 액션배우 아닌가”라고 말했다.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7-09-27 07:29 ‘朴 5촌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고소장 제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족들이 경찰에 재수사를 요구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인 고(故) 박용철씨의 유족 측은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잔혹하게 살해당한 망인과 가족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수사가 재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용철씨는 지난 2011년 9월6일 북한산 등산로에서 흉기에 찔려 피살된 채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3㎞ 떨어진 숲속에서는 박씨의 사촌형이자 박 전 대통령의 다른 5촌 박용수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용수씨가 금전 문제로 앙심을 품고 박씨를 살해한 뒤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수사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15 16:32 美 알몸의 차량 강탈 30대 범인, 도주하다 경찰 총 맞아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미 위스콘신주 남부에서 11일(현지시간) 알몸으로 차량을 강탈한 30대 범인이 경찰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다가 경찰 총에 맞아 숨졌으며 그는 같은 날 밀워키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수배중이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워크셔 카운티 경찰은 피살된 남성이 밀워키 출신의 랜디 엥스트롬(34)이며 밀워키 경찰은 그가 같은 날 밀워키에서 한 남성에 총격을 가해 치명상을 입힌 사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엥스트롬은 옷을 전부 벗은 채 피워키에서 지나가던 차량을 세우고 총을 겨눈 채 차를 탈취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그런 다음 경찰 추격을 피해 40 km나 달아나 존슨 크리크의 한 레스토랑에 들어가다가 경찰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아 총격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4 09:43 [박근혜 5촌 사건] "사망 전 박지만 회장과 통화한 사실 없어"...피해 유족에 통화기록 전달 [한강타임즈] 6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간 살인사건과 관련된 비공개 수사기록이 피해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서울북부지검은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당시 49세)씨의 유족이 신청한 수사기록 등사청구를 받아들여 사망 전 한 달간 통화기록과 휴대전화 발신 기지국 주소 등이 담긴 통화내역 사본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관련 수사기록은 총 1000쪽 분량으로 대부분 유족 측이 소송 과정에서 입수했지만, 통화내역은 수사방법상 기밀 누설·새로운 분쟁 야기 가능성 등의 검찰보존사무규칙을 근거로 검찰이 열람·등사를 거부해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유족 측이 서울북부지검장을 상대로 불기소사건 기록 등사 불허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서울행정법원에서 "사건 기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7-04 14:01 [박근혜 5촌 살인 사건] 관련 수사기록 일부 유족측 공개... 제3자 개입 여부 주목 [한강타임즈]검찰이 피의자 자살로 수사를 끝낸 '박근혜 5촌 살인 사건' 관련 수사기록 일부를 유족 측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당시 49세)씨를 불기소한 사건 기록 등사를 허가하라'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박근혜 5촌 살인 사건'은 지난 2011년 9월6일 박용철씨가 북한산 등산로에서 흉기에 피살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서울 강북경찰서는 박용철씨가 박 전 대통령의 다른 5촌 박용수(당시 51세)씨에게 살해당했고, 피의자인 박용수씨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수사를 매듭지었다. 검찰 또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박용수씨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7-03 10:15 ‘5·18 기밀문서 공개’ 美 기자 팀셔록 “전두환 5·18 희생자? 말도 안 돼” 비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국 정부의 5·18민주화운동 기밀문서를 공개한 미국 저널리스트 팀 셔록(66)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희생자라고 표현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주장과 관련해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팀 셔록은 4일 오전 광주 동구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씨의 회고록 내용 가운데 5·18 부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그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쿠데타를 일으켰고 5·18 당시 모든 군인들이 그의 통제 아래 있었다"며 "자신이 희생자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기증한 자료 중 발포 명령권자를 알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4-04 14:19 아무리 만우절이라지만 “이런 거짓말은 삼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 4월1일은 만우절이다. 찌들고 피폐해진 일상에서 하루쯤은 쉬어가자는 의미의 날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이날을 만우절로 채택하고 있다. 이날을 서양에선 ‘April Fools Day’라며 4월 바보의 날이라고 한다.만우절은 그저 찌들은 일상에서 가벼운 거짓말을 매개 삼아 가볍게 하루 웃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고 하지만, 만우절날 충격적인 거짓말로 상대의 심기를 크게 그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만우절인 이날 역사적으로 보면 세계적인 영화배우 중국 홍콩의 장국영이 사망했다. 2003년 만우절날 배우 장국영은 자주 이용하던 홍콩의 만다린 호텔에서 멤버십클럽 24층에서 투신자살 했다. 만우절날 웃지 못할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당시 경찰측에서는 만우절날 절대 웃지못할 엄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7-04-01 07:33 ‘반 푸틴’ 러시아 하원의원 백주대낮 피살.. 청부살해 의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전 러시아 하원의원이 백주대낮 괴한이 쏜 총에 맞아 피살 당한 사건을 둘러싸고 청부살해 논란이 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데니스 보로넨코프 전 러시아 하원 의원은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호텔을 나서다 정문에서 괴한이 쏜 총격에 맞아 사망했다. 그의 경호원이 즉각 응사해 범인과 총격전을 벌였고, 범인도 가슴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범인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유린 루첸코 우크라이나 수석검사는 성명에서 보로넨코프가 러시아에서 망명한 또 다른 전 하원의원 일리야 포노마리오로와 만나러 가던 중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이날 검찰에 출두해 증언할 예정이었다.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4 16:03 말레이시아 경찰, 여권명 '김철'? 피살자는 '김정남'! 신원 확인 [한강타임즈]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1970년 평양 태생 '김철'이 두 명의 여성으로부터 독극물 공격을 받고 숨졌다. 한국의 한 종편채널을 통해 김철이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현 최고 권력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었다는 신원이 공개했다.이후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또 "북한 대사관이 사망한 여권명 '김철’이 김정남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며 "가짜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북한은 조선법률가위원회를 앞세워 "외교여권 소지자인 공화국 공민이 비행기탑승을 앞두고 갑자기 쇼크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7-03-11 20:58 국정원 "유튜브 속 인물 김정남 아들 김한솔 맞다" [한강타임즈]국가정보원은 8일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한 유튜브 동영상의 진위여부와 관련, "본인이 맞다"고 밝혔다.국정원 관계자는 이날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 속 인물은 김한솔이 맞다"고 말했다.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등장, "내 이름은 김한솔이다. 북한에서 왔고 김씨 일가의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여권을 보여준 뒤 "아버지는 며칠 전에 살해당했다"며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동영상은 40초 분량이며 '천리마 민방위'라는 로고가 우측 상단에 찍혀 있다. 게시자 역시 천리마 민방위(Cheollima Civil Defense)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08 15:07 김정남 아들 김한솔 추정 인물 “어머니·여동생과 함께 있다” 동영상 게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의 동영상이 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왔다.해당 인물은 동영상에서 영어로 "내 이름은 김한솔이다. 북한에서 왔고 김씨 일가의 일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여권을 보여준 뒤 "아버지는 며칠 전에 살해당했다"며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해당 인물이 보여준 여권은 검은색으로 모자이크 처리돼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긴 불가능하다. 이 인물은 김한솔과 많이 닮아있지만 실제 김한솔 본인이 맞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동영상은 40초 분량이며 '천리마 민방위'라는 로고가 우측 상단에 찍혀 있다. 게시자 역시 천리마 민방위(Cheollima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8 13:12 양향자 ‘반올림 폄하’ 사과에도 문재인에 불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삼성 직업병 피해 노동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잘못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양향자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정중히 사과했다. 하지만 양향자 최고위원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선 연일 ‘양향자 발언은 문재인 책임’이라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양향자 최고위원 발언 논란의 불똥이 당내 유력 대선주자에게 옮겨 붙는 모양새다.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양향자 발언까지, 문재인은 ‘삼성공화국 시즌2’를 준비하느냐?”고 날선 지적을 가했고,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도 7일 오후 양향자 최고위원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양향자 최고위원을 영입한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정문일침을 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여성 최고위원까지 설화(舌禍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10:48 '그것이 알고싶다' 김정남 피살 용의자 흐엉 지인? "몰래카메라.." [한강타임즈]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정남 암살사건의 의문점들을 추적하고 사건의 배경으로 제기된 여러 가설들을 검증한다.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1970년 평양 태생 '김철'이 두 명의 여성으로부터 독극물 공격을 받고 숨졌다. 한국의 한 종편채널을 통해 김철이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현 최고 권력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었다는 신원이 공개됐다.더욱 의문이 드는 것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아이샤와 베트남 국적의 흐엉, 두 여성 용의자에 대한 것이다.그들은 어떤 남성들에게 속아 TV방송용 몰래 카메라인 줄 알고 벌인 일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용의자 흐엉 지인은 '그것이 알고싶다' 미디어 | 김지수 기자 | 2017-03-04 21:23 말레이시아, 김정남 암살 용의자 여성 2명 사형 선고 될수도!!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 검찰이 1일 오전 김정남 암살 용의자 여성 2명을 정식 기소했다.현지매체 더 스타는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29)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시티 아이샤(25)가 이날 김정남 살해 혐의로 말레이시아 형법 제302조에 의거해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또 만약 유죄가 입증될 경우 최고형으로 사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흐엉과 아이샤는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얼굴에 신경작용제 VX를 묻히며 살인에 직접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15일과 16일 나란히 체포됐다.더 스타에 따르면, 기소장에는 피살된 남성의 이름이 김정남이란 본명 대신 '김철'로 기재됐다. 김정남의 신원이 아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01 19:46 안희정 '선한 의지' 발언에 발 묶이며...문재인 대세론 탄력 [한강타임즈]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세론 굳히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모양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2위 주자들이 1위를 넘보다 중도 하차하거나 지지율이 떨어졌고,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박근혜 대통령 선한 의지' 발언으로 주춤거리자 문 전 대표가 차제에 더욱 힘 있게 가속 페달을 밟는 형국이다.일단 문 전 대표는 조직 분야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 문 전 대표 측은 지난 22일 전직 장성 등 180여명의 국방안보 전문가로 이뤄진 더불어국방안보포럼을 발족했고, 앞서 16일에는 전직 외교관이 모인 외교자문그룹 '국민 아그레망' 을 발족했다. 또 14일에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3:00 北 첫 공식 입장 "김정남 자연사 한것"...'외교 치외법권' 여론전 [한강타임즈]북한이 김정남 피살 사건 열흘 만에 첫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피살 사건 이후 말레이시아 현지 대사를 통해서만 대응해왔으나, 북한 외교관까지 용의자로 지목되자 여론이 불리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관측이다.북한은 23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산하 비상설기구로 알려진 조선법률가위원회를 앞세워 "외교여권 소지자인 공화국 공민이 비행기탑승을 앞두고 갑자기 쇼크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고 주장했다.이번 사건의 피해자가 김정남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는 동시에, '김철'이라고 알려진 북한 공민이 외교여권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빈 협약에 따라 피살자가 '치외법권' 대상인 만큼 시신 부검부터 수사까지 모든 과정이 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2-23 14:02 北 '김정은이 이복형(김정남)을 죽였다' 내부 소식 확산 막아라!!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은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수사에 강력하게 대응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관련 소식의 확산을 철저히 통제하는 모습이다. 북한의 관영매체와 선전매체들은 지난 13일 사건이 발생한 이후 22일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북한 내부적으로 김정남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복형제라는 사실을 감춰왔던 데다가, 이번 사건이 잠재적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정권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내부에 확산될 경우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북한이 말레이시아 당국의 수사 결과를 전면 부인하는 동시에 부검을 부정하고 시신 회수 의지를 내비치는 것 또한 이번 사건을 최대한 축소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주민들이 김정남의 존재를 잘 몰랐기 때문에 아예 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는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37 북한, 월권 계속하면 말레이 정부 외교단절 가능...맹비난!!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 사건이 북한과 말레이시아 정부간 심각한 외교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이번 사태가 최악의 시나리오인 양국간 외교단절로까지 치닫게 될지 주목된다.말레이시아 정부가 20일(현지시간) 강철 북한 대사를 초치한데 이어 평양 주재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한 것은 사실상 이미 예상됐던 수순이었다.우리 외교 당국자는 이날 “이번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반발하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강철 북한 대사를 초치하고 북한 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 조치하는 등 외교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 공항에서 피살사건이 벌어진 것 자체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비동맹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20 17:58 국민의당 지지율 하락 , 연일 문재인 때리기 역효과!!..호남 민심 등 돌리나? [한강타임즈]지지율이 좀체 뜨지 않아 고민 중인 국민의당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7월 공식 채택한 '사드배치 반대 당론' 재논의에 나서는 한편, 가장 유력한 경쟁 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격에 온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사드 배치 재논의를 통해 중도와 보수진영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문 전 대표를 집중 공격해 텃밭인 호남 지지율을 되찾아오자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합류했으나 당 지지율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지 못한 점도 감안돼 있다.먼저 김정남 피살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의당은 '안보 우클릭'을 시사하고 나섰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45 더불어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 국민 모두에게 기회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당 사상 처음으로 완전 국민 경선제가 선을 보인다. 더불어 민주당 경선 참여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경선 참여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더불어 민주당 경선 참여방법 소개에 앞서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로 압축된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 경선 참여로 당의 후보를 선출하는 방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대 경선의 서막을 올렸다.더불어 민주당 경선 참여방법이 관심인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시민 앞에 당내 경선의 문을 열어 젖혔다. 15일부터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 일반 선거인단을 모집을 시작했다. 때문에 더불어 민주당 경선 참여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이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6 19:08 “김정남 늘 암살 두려움에 시달렸다”..SCMP "아들 김한솔 마카오에 머무는 듯"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이 살아생전 늘 암살의 두려움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김정남과 10년 이상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던 익명의 지인은 16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와의 인터뷰에서 "김정남이 생전에 내게 마카오에서의 삶은 빌린 시간(borrowed time), 즉 '덤'같은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그는 "김정남은 무자비한 이복동생(김정은)이 언젠가는 자신을 처단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북한 정권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남은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복동생이 자신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듯 했다"고 말했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2-16 16:40 김정남 피살 여성 2명 베트남 국적 공작원!!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피살한 여성 2명이 베트남 국적 공작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남을 살해한 뒤 두 여성이 탑승하고 도주한 택시의 운전기사를 체포한 상태다.현지 경찰은 공항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택시 기사를 체포했다. 기사는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여성의 행방을 계속 추적 중이다.익명을 요구한 한 고위 경찰 관계자는 "CCTV 화면을 이미 면밀히 살펴 봤다. 암살을 저지른 여성 2명을 태운 택시 기사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택시 기사의 진술과 CCTV 화면 자료에 근거해 김정남을 살해한 두 여성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15 18:45 ‘김정은 피살’ 경찰, 태영호 등 탈북인사 신변 경호 강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제3국에서 피살된 가운데 경찰이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등 주요 탈북인사의 신변 경호를 강화하고 나섰다.경찰청은 국내 거주중인 주요 탈북인사들에 대해 신변보호팀(경호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이들 주거지의 방범 순찰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은 또 신변 위협이 우려되는 인사들을 추려 거주지를 옮기는 등 신변 보호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관할경찰서 보안과 소속 경찰관 2명 이상이 24시간 밀착 경호하는 '가급' 탈북 인사는 수십 명이 된다. 태 전 공사와 북한 외교관 출신으로 1991년 망명한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영환 부원장 등이 포함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2-15 14:27 "김정남, 2012년 김정은에 '자신과 가족 살려 달라' 서신"...김한솔, 중국 보호 中 [한강타임즈]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2012년에 본격적인 (피살) 시도가 한 번 있었다"며 "김정은의 편집광적 성격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긴급간담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전했다.김 의원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김정남에 대한 암살 시도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직후인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있었던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김정남 암살은) 김정은 집권 후 스탠딩 오더,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명령이었다고 한다"며 "2012년에 암살 시도가 한 번 있었고 같은 해 4월 김정남이 김정은에게 '저와 제 가족을 살려 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발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2-15 14: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
'박근혜 5촌 피살사건' 피해자 유족 “이번 사건 연루된 정계 인사들 처벌받아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살인사건' 재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숨진 박용철씨 차남 박모씨가 29일 고소인으로 경찰에 출석했다.박씨는 이날 오후 2시1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 도착해 "이번 사건은 친족 간에 일어난 단순 살인사건이나 자살 사건이 아니다"라며 "재수사를 다시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검은색 정장에 서류 가방과 물병을 든 채 어머니(박용철씨 아내)와 함께 등장한 박씨는 "유가족이 원하는 것은 딱 세 가지"라며 "진실을 밝히고 진짜 범인을 잡고 아버지와 삼촌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사건에 개입한 제3자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생각하는 분이 있기는 하지만 밝히기 조심스럽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29 15:44 송선미, 과감한 노출 "예능이니깐" 누리꾼들 '헉' [한강타임즈] 송선미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화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과거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는 8명의 여배우들이 유명 무비스타 패러디로 8색 매력을 뽐냈다.맏언니 황신혜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로, 심혜진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으로, 고은아가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햅번으로, 예지원이 ‘화양연화’의 장만옥으로 변신한 가운데 송선미가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원더우먼으로 단번에 시선을 잡아끌었다. 원더우먼 룩으로 늘씬한 몸매를 뽐낸 송선미는 “평소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액션을 해본 적이 없어서 도전해봤다. 원더우먼이야 말로 최고의 액션배우 아닌가”라고 말했다.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7-09-27 07:29 ‘朴 5촌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고소장 제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족들이 경찰에 재수사를 요구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인 고(故) 박용철씨의 유족 측은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잔혹하게 살해당한 망인과 가족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수사가 재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용철씨는 지난 2011년 9월6일 북한산 등산로에서 흉기에 찔려 피살된 채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3㎞ 떨어진 숲속에서는 박씨의 사촌형이자 박 전 대통령의 다른 5촌 박용수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용수씨가 금전 문제로 앙심을 품고 박씨를 살해한 뒤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수사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15 16:32 美 알몸의 차량 강탈 30대 범인, 도주하다 경찰 총 맞아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미 위스콘신주 남부에서 11일(현지시간) 알몸으로 차량을 강탈한 30대 범인이 경찰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다가 경찰 총에 맞아 숨졌으며 그는 같은 날 밀워키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수배중이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워크셔 카운티 경찰은 피살된 남성이 밀워키 출신의 랜디 엥스트롬(34)이며 밀워키 경찰은 그가 같은 날 밀워키에서 한 남성에 총격을 가해 치명상을 입힌 사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엥스트롬은 옷을 전부 벗은 채 피워키에서 지나가던 차량을 세우고 총을 겨눈 채 차를 탈취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그런 다음 경찰 추격을 피해 40 km나 달아나 존슨 크리크의 한 레스토랑에 들어가다가 경찰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아 총격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4 09:43 [박근혜 5촌 사건] "사망 전 박지만 회장과 통화한 사실 없어"...피해 유족에 통화기록 전달 [한강타임즈] 6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간 살인사건과 관련된 비공개 수사기록이 피해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서울북부지검은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당시 49세)씨의 유족이 신청한 수사기록 등사청구를 받아들여 사망 전 한 달간 통화기록과 휴대전화 발신 기지국 주소 등이 담긴 통화내역 사본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관련 수사기록은 총 1000쪽 분량으로 대부분 유족 측이 소송 과정에서 입수했지만, 통화내역은 수사방법상 기밀 누설·새로운 분쟁 야기 가능성 등의 검찰보존사무규칙을 근거로 검찰이 열람·등사를 거부해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유족 측이 서울북부지검장을 상대로 불기소사건 기록 등사 불허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서울행정법원에서 "사건 기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7-04 14:01 [박근혜 5촌 살인 사건] 관련 수사기록 일부 유족측 공개... 제3자 개입 여부 주목 [한강타임즈]검찰이 피의자 자살로 수사를 끝낸 '박근혜 5촌 살인 사건' 관련 수사기록 일부를 유족 측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당시 49세)씨를 불기소한 사건 기록 등사를 허가하라'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박근혜 5촌 살인 사건'은 지난 2011년 9월6일 박용철씨가 북한산 등산로에서 흉기에 피살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서울 강북경찰서는 박용철씨가 박 전 대통령의 다른 5촌 박용수(당시 51세)씨에게 살해당했고, 피의자인 박용수씨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수사를 매듭지었다. 검찰 또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박용수씨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7-03 10:15 ‘5·18 기밀문서 공개’ 美 기자 팀셔록 “전두환 5·18 희생자? 말도 안 돼” 비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국 정부의 5·18민주화운동 기밀문서를 공개한 미국 저널리스트 팀 셔록(66)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희생자라고 표현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주장과 관련해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팀 셔록은 4일 오전 광주 동구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씨의 회고록 내용 가운데 5·18 부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그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쿠데타를 일으켰고 5·18 당시 모든 군인들이 그의 통제 아래 있었다"며 "자신이 희생자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기증한 자료 중 발포 명령권자를 알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4-04 14:19 아무리 만우절이라지만 “이런 거짓말은 삼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 4월1일은 만우절이다. 찌들고 피폐해진 일상에서 하루쯤은 쉬어가자는 의미의 날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이날을 만우절로 채택하고 있다. 이날을 서양에선 ‘April Fools Day’라며 4월 바보의 날이라고 한다.만우절은 그저 찌들은 일상에서 가벼운 거짓말을 매개 삼아 가볍게 하루 웃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고 하지만, 만우절날 충격적인 거짓말로 상대의 심기를 크게 그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만우절인 이날 역사적으로 보면 세계적인 영화배우 중국 홍콩의 장국영이 사망했다. 2003년 만우절날 배우 장국영은 자주 이용하던 홍콩의 만다린 호텔에서 멤버십클럽 24층에서 투신자살 했다. 만우절날 웃지 못할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당시 경찰측에서는 만우절날 절대 웃지못할 엄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7-04-01 07:33 ‘반 푸틴’ 러시아 하원의원 백주대낮 피살.. 청부살해 의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전 러시아 하원의원이 백주대낮 괴한이 쏜 총에 맞아 피살 당한 사건을 둘러싸고 청부살해 논란이 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데니스 보로넨코프 전 러시아 하원 의원은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호텔을 나서다 정문에서 괴한이 쏜 총격에 맞아 사망했다. 그의 경호원이 즉각 응사해 범인과 총격전을 벌였고, 범인도 가슴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범인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유린 루첸코 우크라이나 수석검사는 성명에서 보로넨코프가 러시아에서 망명한 또 다른 전 하원의원 일리야 포노마리오로와 만나러 가던 중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이날 검찰에 출두해 증언할 예정이었다.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4 16:03 말레이시아 경찰, 여권명 '김철'? 피살자는 '김정남'! 신원 확인 [한강타임즈]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1970년 평양 태생 '김철'이 두 명의 여성으로부터 독극물 공격을 받고 숨졌다. 한국의 한 종편채널을 통해 김철이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현 최고 권력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었다는 신원이 공개했다.이후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또 "북한 대사관이 사망한 여권명 '김철’이 김정남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며 "가짜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북한은 조선법률가위원회를 앞세워 "외교여권 소지자인 공화국 공민이 비행기탑승을 앞두고 갑자기 쇼크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7-03-11 20:58 국정원 "유튜브 속 인물 김정남 아들 김한솔 맞다" [한강타임즈]국가정보원은 8일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한 유튜브 동영상의 진위여부와 관련, "본인이 맞다"고 밝혔다.국정원 관계자는 이날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 속 인물은 김한솔이 맞다"고 말했다.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등장, "내 이름은 김한솔이다. 북한에서 왔고 김씨 일가의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여권을 보여준 뒤 "아버지는 며칠 전에 살해당했다"며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동영상은 40초 분량이며 '천리마 민방위'라는 로고가 우측 상단에 찍혀 있다. 게시자 역시 천리마 민방위(Cheollima Civil Defense)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08 15:07 김정남 아들 김한솔 추정 인물 “어머니·여동생과 함께 있다” 동영상 게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의 동영상이 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왔다.해당 인물은 동영상에서 영어로 "내 이름은 김한솔이다. 북한에서 왔고 김씨 일가의 일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여권을 보여준 뒤 "아버지는 며칠 전에 살해당했다"며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해당 인물이 보여준 여권은 검은색으로 모자이크 처리돼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긴 불가능하다. 이 인물은 김한솔과 많이 닮아있지만 실제 김한솔 본인이 맞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동영상은 40초 분량이며 '천리마 민방위'라는 로고가 우측 상단에 찍혀 있다. 게시자 역시 천리마 민방위(Cheollima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8 13:12 양향자 ‘반올림 폄하’ 사과에도 문재인에 불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삼성 직업병 피해 노동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잘못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양향자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정중히 사과했다. 하지만 양향자 최고위원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선 연일 ‘양향자 발언은 문재인 책임’이라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양향자 최고위원 발언 논란의 불똥이 당내 유력 대선주자에게 옮겨 붙는 모양새다.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양향자 발언까지, 문재인은 ‘삼성공화국 시즌2’를 준비하느냐?”고 날선 지적을 가했고,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도 7일 오후 양향자 최고위원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양향자 최고위원을 영입한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정문일침을 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여성 최고위원까지 설화(舌禍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10:48 '그것이 알고싶다' 김정남 피살 용의자 흐엉 지인? "몰래카메라.." [한강타임즈]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정남 암살사건의 의문점들을 추적하고 사건의 배경으로 제기된 여러 가설들을 검증한다.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1970년 평양 태생 '김철'이 두 명의 여성으로부터 독극물 공격을 받고 숨졌다. 한국의 한 종편채널을 통해 김철이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현 최고 권력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었다는 신원이 공개됐다.더욱 의문이 드는 것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아이샤와 베트남 국적의 흐엉, 두 여성 용의자에 대한 것이다.그들은 어떤 남성들에게 속아 TV방송용 몰래 카메라인 줄 알고 벌인 일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용의자 흐엉 지인은 '그것이 알고싶다' 미디어 | 김지수 기자 | 2017-03-04 21:23 말레이시아, 김정남 암살 용의자 여성 2명 사형 선고 될수도!!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 검찰이 1일 오전 김정남 암살 용의자 여성 2명을 정식 기소했다.현지매체 더 스타는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29)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시티 아이샤(25)가 이날 김정남 살해 혐의로 말레이시아 형법 제302조에 의거해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또 만약 유죄가 입증될 경우 최고형으로 사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흐엉과 아이샤는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얼굴에 신경작용제 VX를 묻히며 살인에 직접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15일과 16일 나란히 체포됐다.더 스타에 따르면, 기소장에는 피살된 남성의 이름이 김정남이란 본명 대신 '김철'로 기재됐다. 김정남의 신원이 아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01 19:46 안희정 '선한 의지' 발언에 발 묶이며...문재인 대세론 탄력 [한강타임즈]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세론 굳히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모양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2위 주자들이 1위를 넘보다 중도 하차하거나 지지율이 떨어졌고,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박근혜 대통령 선한 의지' 발언으로 주춤거리자 문 전 대표가 차제에 더욱 힘 있게 가속 페달을 밟는 형국이다.일단 문 전 대표는 조직 분야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 문 전 대표 측은 지난 22일 전직 장성 등 180여명의 국방안보 전문가로 이뤄진 더불어국방안보포럼을 발족했고, 앞서 16일에는 전직 외교관이 모인 외교자문그룹 '국민 아그레망' 을 발족했다. 또 14일에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3:00 北 첫 공식 입장 "김정남 자연사 한것"...'외교 치외법권' 여론전 [한강타임즈]북한이 김정남 피살 사건 열흘 만에 첫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피살 사건 이후 말레이시아 현지 대사를 통해서만 대응해왔으나, 북한 외교관까지 용의자로 지목되자 여론이 불리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관측이다.북한은 23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산하 비상설기구로 알려진 조선법률가위원회를 앞세워 "외교여권 소지자인 공화국 공민이 비행기탑승을 앞두고 갑자기 쇼크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고 주장했다.이번 사건의 피해자가 김정남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는 동시에, '김철'이라고 알려진 북한 공민이 외교여권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빈 협약에 따라 피살자가 '치외법권' 대상인 만큼 시신 부검부터 수사까지 모든 과정이 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2-23 14:02 北 '김정은이 이복형(김정남)을 죽였다' 내부 소식 확산 막아라!!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은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수사에 강력하게 대응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관련 소식의 확산을 철저히 통제하는 모습이다. 북한의 관영매체와 선전매체들은 지난 13일 사건이 발생한 이후 22일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북한 내부적으로 김정남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복형제라는 사실을 감춰왔던 데다가, 이번 사건이 잠재적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정권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내부에 확산될 경우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북한이 말레이시아 당국의 수사 결과를 전면 부인하는 동시에 부검을 부정하고 시신 회수 의지를 내비치는 것 또한 이번 사건을 최대한 축소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주민들이 김정남의 존재를 잘 몰랐기 때문에 아예 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는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37 북한, 월권 계속하면 말레이 정부 외교단절 가능...맹비난!!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 사건이 북한과 말레이시아 정부간 심각한 외교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이번 사태가 최악의 시나리오인 양국간 외교단절로까지 치닫게 될지 주목된다.말레이시아 정부가 20일(현지시간) 강철 북한 대사를 초치한데 이어 평양 주재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한 것은 사실상 이미 예상됐던 수순이었다.우리 외교 당국자는 이날 “이번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반발하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강철 북한 대사를 초치하고 북한 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 조치하는 등 외교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 공항에서 피살사건이 벌어진 것 자체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비동맹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20 17:58 국민의당 지지율 하락 , 연일 문재인 때리기 역효과!!..호남 민심 등 돌리나? [한강타임즈]지지율이 좀체 뜨지 않아 고민 중인 국민의당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7월 공식 채택한 '사드배치 반대 당론' 재논의에 나서는 한편, 가장 유력한 경쟁 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격에 온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사드 배치 재논의를 통해 중도와 보수진영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문 전 대표를 집중 공격해 텃밭인 호남 지지율을 되찾아오자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합류했으나 당 지지율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지 못한 점도 감안돼 있다.먼저 김정남 피살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의당은 '안보 우클릭'을 시사하고 나섰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45 더불어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 국민 모두에게 기회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당 사상 처음으로 완전 국민 경선제가 선을 보인다. 더불어 민주당 경선 참여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경선 참여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더불어 민주당 경선 참여방법 소개에 앞서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로 압축된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 경선 참여로 당의 후보를 선출하는 방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대 경선의 서막을 올렸다.더불어 민주당 경선 참여방법이 관심인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시민 앞에 당내 경선의 문을 열어 젖혔다. 15일부터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 일반 선거인단을 모집을 시작했다. 때문에 더불어 민주당 경선 참여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이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6 19:08 “김정남 늘 암살 두려움에 시달렸다”..SCMP "아들 김한솔 마카오에 머무는 듯"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이 살아생전 늘 암살의 두려움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김정남과 10년 이상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던 익명의 지인은 16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와의 인터뷰에서 "김정남이 생전에 내게 마카오에서의 삶은 빌린 시간(borrowed time), 즉 '덤'같은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그는 "김정남은 무자비한 이복동생(김정은)이 언젠가는 자신을 처단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북한 정권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남은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복동생이 자신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듯 했다"고 말했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2-16 16:40 김정남 피살 여성 2명 베트남 국적 공작원!!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피살한 여성 2명이 베트남 국적 공작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남을 살해한 뒤 두 여성이 탑승하고 도주한 택시의 운전기사를 체포한 상태다.현지 경찰은 공항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택시 기사를 체포했다. 기사는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여성의 행방을 계속 추적 중이다.익명을 요구한 한 고위 경찰 관계자는 "CCTV 화면을 이미 면밀히 살펴 봤다. 암살을 저지른 여성 2명을 태운 택시 기사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택시 기사의 진술과 CCTV 화면 자료에 근거해 김정남을 살해한 두 여성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15 18:45 ‘김정은 피살’ 경찰, 태영호 등 탈북인사 신변 경호 강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제3국에서 피살된 가운데 경찰이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등 주요 탈북인사의 신변 경호를 강화하고 나섰다.경찰청은 국내 거주중인 주요 탈북인사들에 대해 신변보호팀(경호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이들 주거지의 방범 순찰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은 또 신변 위협이 우려되는 인사들을 추려 거주지를 옮기는 등 신변 보호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관할경찰서 보안과 소속 경찰관 2명 이상이 24시간 밀착 경호하는 '가급' 탈북 인사는 수십 명이 된다. 태 전 공사와 북한 외교관 출신으로 1991년 망명한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영환 부원장 등이 포함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2-15 14:27 "김정남, 2012년 김정은에 '자신과 가족 살려 달라' 서신"...김한솔, 중국 보호 中 [한강타임즈]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2012년에 본격적인 (피살) 시도가 한 번 있었다"며 "김정은의 편집광적 성격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긴급간담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전했다.김 의원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김정남에 대한 암살 시도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직후인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있었던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김정남 암살은) 김정은 집권 후 스탠딩 오더,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명령이었다고 한다"며 "2012년에 암살 시도가 한 번 있었고 같은 해 4월 김정남이 김정은에게 '저와 제 가족을 살려 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발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2-15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