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총장 직선제 폐지 반발’ 부산대 교수, 본관 4층서 투신 사망 [한강타임즈]총장 직선제 폐지에 반발하던 부산대학교 교수가 대학 건물에서 투신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오후 3시5분께 부산 금정구 부산대 본부건물 4층 국기게양대에서 이 대학 국문과 교수 A(54)씨가 현관으로 투신했다.투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A씨는 투신하면서 “총장 직선제 이행 약속을 지켜라”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장에서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이 필요하다면 감당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교수의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18 00:31 여학생 강제추행 고등 교사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 첫 적용 [한강타임즈]여학생을 강제 추행한 서울 한 고등학교의 교사 김모씨에게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최근 교장과 교사의 성추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대문구 A공립고등학교의 교사는 아니다.서울시교육청은 16일 최근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김 교사에게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첫 적용해 파면·해임등의 중징계를 징계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다.김 교사는 지난 5월12일 오후 8시께 여학생에게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 같은 달 19일 김 교사는 관할 경찰서에 자수한 후 검찰에 송치됐다.하지만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지나간 일을 딸에게 기억하게 하고 싶지 않고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며 진술을 거부해 지난 5일 검찰에서 불기소 처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8-17 06:31 세월호 희생자 12명에 총 41억7000만원 지급 결정 [한강타임즈]정부가 세월호 사고 희상자 12명에게 37억원의 인적배상금과 4억7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 등 41억7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해양수산부 산하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지난 13일 제9차 심의를 열고 배상금과 위로지원금 지급을 의결했다.심의위는 이날 생존자 6명에 대해 총 1억6000만원의 인적배상금과 1인당 1000만원씩 국비 위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또 세월호와 함께 침몰한 차량·화물 37건에 대한 물적 배상금 총 7억5000만원과 구조·수색 호라동에 참여한 어업인 손실 70건에 대해서는 1억5000만원 지급 결정이 내려졌다.이날까지 세월호 희생자 304명 가운데 72명, 생존자 157명 가운데 8명에 대해 배상금 지급 결정이 됐다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8-15 05:41 북한 지뢰도발 사단서 성희롱사건 발생!! [한강타임즈]북한군의 지뢰매설 도발로 부상자가 발생한 육군 모 사단에서 성희롱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육군에 따르면 해당 사단 본부 소속의 한 중령은 지난달 31일 부대 인근에서 여군 중위를 만나 "노래방에 가자"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이 중령은 여군 중위의 신체를 만지면서 '성관계를 할 경우 장기복무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육군은 원아웃제를 적용해 이 중령을 중징계하겠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14 10:54 남성 음주자 4명 중 1명 과음…당뇨병 위험 1.5배↑ [한강타임즈] 평소 술을 마시는 우리나라 남성 4명 중 1명은 고위험군에 속하고 이들의 당뇨병 위험은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팀(홍성원, 인요한, 심재용)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연구팀이 남녀 1만2000여 명의 음주 행태를 분석한 결과, 남성 음주자의 25%, 여성 음주자의 4.7%이 고위험 음주군으로 파악됐다.특히 하루 5잔 이상의 소주를 주 3회 이상 마시는 고위험군의 경우, 음주량이 적은 남성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여성은 음주 위험도에 따른 당뇨병 위험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강희택 교수는 "알코올은 체내 염증 반응을 증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8-12 20:25 "탈모방지 샴푸 거짓 광고" 업체 5곳 적발 [한강타임즈] 탈모 방지 효능이 있는 샴푸를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인 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탈모 방지' 효능 등으로 허가받은 의약외품 샴푸를 마치 머리카락이 새로 나거나 자라게 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업체 5곳을 적발하고 임모씨 등 5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조사결과, 이들은 통신판매업 등에 종사하면서 샴푸를 허가받은 효능·효과대로 광고하지 않고 거짓으로 광고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통신판매업체 대표 임모(43)씨와 쇼핑업체 대표 최모(31)씨는 '리버게인샴푸'가 '줄기세포 활성화 신기술로 발모성공!' 등의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2억3000만원을 챙겼다.연구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12 10:35 무면허 침술 50대男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국가 공인을 받지 못한 민간 자격으로 침술 등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강 판사는 "A씨의 범행 기간이 길고 범행 횟수도 많다"며 "A씨가 운영한 영업시설이나 규모 또한 작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강 판사는 다만 "A씨는 상당한 기간 동안 대체의료교육과정을 이수했다"며 "환자들의 요구에 의해 시술한 점, 환자들이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점, 일부 환자들이 선처를 호소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A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11 07:55 아동학대 발생 '운영불능 유치원' 폐쇄조치 가능 [한강타임즈]아동학대가 발생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유치원은 폐쇄될 수 있다.교육부는 오는 1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아교육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관할 교육청은 유치원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유치원의 폐쇄를 명할 수 있다.현재 유아교육법에 따르면 유아교육법 또는 교육관계법령에 따른 명령 위반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에 유치원 폐쇄를 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아동복지법 위반사항인 아동학대가 발생한 경우에 적용 여부가 모호한 것이다.승융배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은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아동학대 발생 유치원 폐쇄 근거가 명확해진다"며 "유치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11 07:43 음주운전 적발 경찰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던 현직 경찰관이 자신에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6일 오후 1시10분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 평계리 한 지방도에서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A(50)경위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경위의 차 안에는 타다 남은 연탄과 ‘징계를 받은 뒤 사는 게 싫어졌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경위는 앞서 지난 17일 오후 11시10분께 대전 동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5%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적발돼 이날 징계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이었다.경찰은 전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조카의 신고를 받고 A경위의 소재를 파악 중이었다.경찰은 A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06 19:37 서울 상계역 인근서 1224번 버스 하천 추락!!.. 14명 부상 [한강타임즈]4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 3번 출구 인근서 1224번 버스가 당현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허모(52)씨와 승객 박모(30)씨 등 14명이 허리 부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고개역에서 상계역 방향 사잇길에서 나오던 버스가 우회전을 하지 못하고 당현천으로 직진하면서 가드레일을 부수고 하천으로 떨어졌다. 버스는 현재 인도에 뒷바퀴가 닿아있고 버스 앞이 당현천가에 박힌 상태다.경찰은 버스가 추락한 인도의 추가 붕괴 위험성을 고려해 인근을 통제 중이다.경찰은 운전미숙이나 졸음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05 07:03 박근혜 대통령 사촌 50대女…어머니에 흉기 휘둘러 벌금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과 사촌지간인 50대 여성이 고(故) 육영수 여사의 동생이자 자신의 어머니 육모(86)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시철)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조모(54·여)씨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재판부는 "조씨는 사소한 문제로 육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며 "범행 수법 및 위험성 면에서 볼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다만 "범행 당시 조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였다"며 조씨에 대해 존속상해 혐의만 인정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재판부는 그러면서 "피해자 육씨가 조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05 06:59 '세 모자 사건' 母 영장 잇따라 기각 " [한강타임즈]부인이 두 아들과 함께 남편 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이른바 '세 모자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잇따른 영장 기각으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3일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두 아들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한 것처럼 경찰에서 진술하도록 시킨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44·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경찰은 A씨에 대해 13살과 17살 두 아들에게 성범죄 관련 내용을 주입시켜 수사기관에서 허위 진술을 하게 하고, 학교를 보내지 않은 채 방임한 혐의를 적용했다.경찰은 이후 A씨가 오랫동안 두 아들에게 거짓 정보를 강요하는 등 정신적으로 학대한 점 등으로 미뤄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29일과 3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03 15:25 연쇄 성추문 고교 교사, "원조교제 하자"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연쇄 성추문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공립고등학교의 교장을 포함한 5명의 교사 중 1명이 수업 중 "원조교제를 하자"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교육청 김형남 감사관은 3일 오전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교사 1명이 수업을 하면서 수업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성희롱 발언을 지속적으로 했다. 특히 (여학생에게) 원조교제를 하자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발언을 한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50대 남성인 이 교사는 지난해 초부터 지난 4월 직위해제가 되기 전까지 자신이 맡은 물리과목의 수업 시간에 여학생들에게 성희롱을 일삼았다. 수업 중 무차별적인 성희롱에 노출된 학생들은 100여 명에 이른다.이 교사는 피해 여학생의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8-03 15:22 배달 오토바이 인도주행 적발시 범칙금 문다 [한강타임즈]배달 오토바이가 상습적으로 인도로 주행하다가 적발되면 해당 업소 대표도 범칙금을 물게 된다.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륜차 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한 법규위반 특별단속 계획’을 확정해 이달부터 3개월간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올 상반기부터 집중적으로 벌였던 오토바이 인도주행 단속을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도 이어가기로 했다.도로교통법 제159조에서는 종업원이 법규를 위반해 벌을 받으면 종업원의 사용자 역시 같은 형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경찰은 특정 업소의 배달원이 얼마나 인도주행으로 처벌을 받았는지를 알 수 있게 교통업무 전산망에 배달 오토바이의 상호를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토대로 상습 위반 배달원이 소속된 업소를 찾아 배달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03 01:32 송학식품 사과문도 거짓 "대장균 떡볶이 폐기 안 했다” [한강타임즈]‘대장균 떡볶이’ 유통으로 논란을 빚은 송학식품이 사건 후 해명을 위해 올린 사과문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한 송학식품 대표 A(63·여)씨 등 회사 관계자 13명 가운데 공장장 B(58)씨와 A씨 아들인 전무이사 C(36)씨 등 임원 4명에 대해 보완 수사 후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에 있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을 통해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떡볶이와 떡국용 떡 등 180억원어치를 불법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들 중 일부는 2013년 1월 조작한 서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 해썹(HACCP·위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31 22:28 서울 공립고 남교사 5명 여학생·여교사 상습 성추행 [한강타임즈]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1년 넘게 남교사들의 여학생·여교사를 대상으로한 성추행과 성희롱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50대 남교사 4명 등 5명이 여학생과 여교사를 상대로 성추행과 성희롱을 계속해 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다.우선 A교사는 지난해 2월 동료 교사들과 함께 간 노래방에서 30대 여교사의 옷을 찢는 등 강압적으로 성추행을 했다. A교사는 피해 교사가 정강이를 찰 정도로 강하게 저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정직 등의 징계는 없었지만 결국 A교사는 지난 3월 다른 학교로 전출됐다.B교사는 지난해 초부터 지난 4월 직위해제가 되기 전까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7-30 20:09 '주한미군' 이태원 클럽서 흉기 난동!! [한강타임즈]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에서 흉기를 휘둘러 다른 미군에 상해를 가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흉기 등 상해)로 주한미군 H(19) 이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H 이병은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날 길이 9센티 흉기로 B(20) 일병의 오른쪽 옆구리를 찌른 혐의다.B 일병은 미군 부대 내 병원으로 옮겨져 세 바늘을 꿰맸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H 이병은 동료가 흑인 남성에게 맞는 것을 보고 B 일병을 흑인 남성 일행으로 오해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H 이병은 "술에 취해 사람을 헷갈렸다"고 진술한 상태다.29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H 이병은 이후 소속 부대로 복귀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7-30 09:21 [메르스] 마지막 격리자 ‘해제’..사실상 종식 상태 [한강타임즈]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가격리 환자가 27일 0시를 기해 격리가 해제됐다.또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 이후 22일째 나오지 않았고 사망자, 퇴원자도 변동이 없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7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환자 일일현황’을 발표했다.지금까지 186명이 메르스에 감염됐으며 이 중 36명(19.4%)이 숨졌다. 치사율은 19.35%다.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으로 1명을 제외한 11명은 유전자 검사(PCR) 결과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 감염 상태에서는 벗어났다. 다만 폐렴 증상 악화로 3명의 상태는 불안정하다.퇴원자 수도 변동이 없다. 현재까지 138명이 메르스에 완치됐다.남은 격리자 1명은 27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7 15:53 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추락..3명 사망 [한강타임즈]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경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심모(51·여)씨 등 여성 4명이 타고 있던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심씨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인근 주민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있다.물에 빠진 차량에 남아있던 유모(48·여)씨 등 3명은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응급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이들은 각각 서울과 경기 안양에서 거주하며 부부동반으로 이날 오전 진도를 찾았으며, 진도 관매도로 가는 여객선을 타기 위해 팽목항에서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차량은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6 02:22 5대 해병생활신조 제정..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 [한강타임즈]해병대사령부가 ‘5대 해병 생활신조‘를 사령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제정했다25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최근 2사단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구타·가혹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5대 해병 생활신조를 제정해 지난 23일부터 일선부대에서 철저히 시행하도록 하달했다.5대 해병 생활신조는 ▲해병대는 해병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는다 ▲해병은 선임을 존경하고 후임을 사랑한다 ▲해병은 해병을 때리거나 다치게 하지 않는다 ▲해병은 약자를 보호하고 힘든 일에 앞장선다 ▲해병은 전우를 지키며 끝까지 함께한다 등이다.모든 해병부대는 매일 아침 5대 생활신조를 낭독하고 일과를 시작하는 가운데, 모든 해병 부대원이 이 생활신조를 암기하고 실천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더불어 해병대는 병영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6 02:21 강남역사거리 좌회전..모든 차량에 개방!! [한강타임즈]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역사거리에서 좌회전이 전면 허용된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그간 제기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분석과 타당성 검토 후 강남역사거리에서 모든 방향 좌회전을 모든 차량에 개방키로 했다"고 전했다.기존 신호체계에서는 역삼역에서 양재역 방향, 교대역에서 신사역 방향으로 진행하는 노선버스만 종일 좌회전이 허용됐다.일반 차량들은 평일 심야 시간대(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와 토·일요일·공휴일에만 좌회전할 수 있었다.이에 따라 P턴·U턴 등 원거리를 우회하는 차량의 불편민원이 이어졌다.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도 계속 발생했다.강남경찰서는 "신호체계 개선으로 발생하는 일시적 굩통정체와 교통법규 미준수로 교통 불편이 가중될 수 있어 강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4 05:38 최홍만 '사기 혐의'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가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최씨의 사기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최씨는 2013년 12월 A(36)씨로부터 1억원, 2014년 10월 B(45)씨로부터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다.이와 관련 최씨는 지난 5월 경찰에 출석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A씨에게 1800만원, B씨에게 500만원을 갚았다. B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4 05:31 '입양한 10대 동자승' 수년간 성범죄 60대 승려 구속!! [한강타임즈]친자식으로 입양해 보살피던 10대 동자승에게 수년 간 몹쓸 짓을 저질러 온 60대 승려가 구속됐다.전남 장성경찰서는 23일 사찰에서 생활하던 여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승려 A(62)씨를 구속했다.A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전남의 한 사찰에서 B양을 상대로 수년 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수년 전부터 미혼모 자녀 등 갈 곳이 없는 딱한 사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사찰에서 보살펴 왔으며, 비슷한 처지로 사찰을 찾게 된 B양에게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한국 불교 27개 종단 중 한 종파에 소속된 이 사찰에는 최근까지 B양을 포함해 남녀 아동·청소년 23명(남 19·여 3)이 생활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모두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4 05:19 '백종원 부친 백승탁' 20대女 캐디 가슴 강제 추행 혐의..‘충격’ [한강타임즈]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 충남교육감 백승탁 씨가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버지로 알려졌다.22일 한 매체는 “백승탁씨가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백승탁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졌다. 이에 충격을 받은 A씨는 현재 일을 그만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백승탁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백승탁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한편, 백승탁씨는 요리연구가이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아버지로, 관선·민선 충남도교육감과 충남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2 10:15 아동 신체부위 사진·영상 요구 "성적 학대" [한강타임즈]아동에게 신체 주요부위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한 경우 피해 아동이 명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아동복지법상 학대행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3) 일병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만 10세에 불과한 피해 아동은 성적 가치관과 판단 능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성적 자기결정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어렵고 자신을 보호할 능력도 미약하다"며 "A일병은 이 같은 피해 아동의 성적 무지를 이용, 자신의 성적 만족을 얻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피해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2 07: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총장 직선제 폐지 반발’ 부산대 교수, 본관 4층서 투신 사망 [한강타임즈]총장 직선제 폐지에 반발하던 부산대학교 교수가 대학 건물에서 투신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오후 3시5분께 부산 금정구 부산대 본부건물 4층 국기게양대에서 이 대학 국문과 교수 A(54)씨가 현관으로 투신했다.투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A씨는 투신하면서 “총장 직선제 이행 약속을 지켜라”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장에서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이 필요하다면 감당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교수의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18 00:31 여학생 강제추행 고등 교사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 첫 적용 [한강타임즈]여학생을 강제 추행한 서울 한 고등학교의 교사 김모씨에게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최근 교장과 교사의 성추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대문구 A공립고등학교의 교사는 아니다.서울시교육청은 16일 최근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김 교사에게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첫 적용해 파면·해임등의 중징계를 징계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다.김 교사는 지난 5월12일 오후 8시께 여학생에게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 같은 달 19일 김 교사는 관할 경찰서에 자수한 후 검찰에 송치됐다.하지만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지나간 일을 딸에게 기억하게 하고 싶지 않고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며 진술을 거부해 지난 5일 검찰에서 불기소 처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8-17 06:31 세월호 희생자 12명에 총 41억7000만원 지급 결정 [한강타임즈]정부가 세월호 사고 희상자 12명에게 37억원의 인적배상금과 4억7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 등 41억7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해양수산부 산하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지난 13일 제9차 심의를 열고 배상금과 위로지원금 지급을 의결했다.심의위는 이날 생존자 6명에 대해 총 1억6000만원의 인적배상금과 1인당 1000만원씩 국비 위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또 세월호와 함께 침몰한 차량·화물 37건에 대한 물적 배상금 총 7억5000만원과 구조·수색 호라동에 참여한 어업인 손실 70건에 대해서는 1억5000만원 지급 결정이 내려졌다.이날까지 세월호 희생자 304명 가운데 72명, 생존자 157명 가운데 8명에 대해 배상금 지급 결정이 됐다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8-15 05:41 북한 지뢰도발 사단서 성희롱사건 발생!! [한강타임즈]북한군의 지뢰매설 도발로 부상자가 발생한 육군 모 사단에서 성희롱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육군에 따르면 해당 사단 본부 소속의 한 중령은 지난달 31일 부대 인근에서 여군 중위를 만나 "노래방에 가자"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이 중령은 여군 중위의 신체를 만지면서 '성관계를 할 경우 장기복무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육군은 원아웃제를 적용해 이 중령을 중징계하겠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14 10:54 남성 음주자 4명 중 1명 과음…당뇨병 위험 1.5배↑ [한강타임즈] 평소 술을 마시는 우리나라 남성 4명 중 1명은 고위험군에 속하고 이들의 당뇨병 위험은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팀(홍성원, 인요한, 심재용)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연구팀이 남녀 1만2000여 명의 음주 행태를 분석한 결과, 남성 음주자의 25%, 여성 음주자의 4.7%이 고위험 음주군으로 파악됐다.특히 하루 5잔 이상의 소주를 주 3회 이상 마시는 고위험군의 경우, 음주량이 적은 남성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여성은 음주 위험도에 따른 당뇨병 위험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강희택 교수는 "알코올은 체내 염증 반응을 증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8-12 20:25 "탈모방지 샴푸 거짓 광고" 업체 5곳 적발 [한강타임즈] 탈모 방지 효능이 있는 샴푸를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인 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탈모 방지' 효능 등으로 허가받은 의약외품 샴푸를 마치 머리카락이 새로 나거나 자라게 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업체 5곳을 적발하고 임모씨 등 5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조사결과, 이들은 통신판매업 등에 종사하면서 샴푸를 허가받은 효능·효과대로 광고하지 않고 거짓으로 광고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통신판매업체 대표 임모(43)씨와 쇼핑업체 대표 최모(31)씨는 '리버게인샴푸'가 '줄기세포 활성화 신기술로 발모성공!' 등의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2억3000만원을 챙겼다.연구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12 10:35 무면허 침술 50대男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국가 공인을 받지 못한 민간 자격으로 침술 등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강 판사는 "A씨의 범행 기간이 길고 범행 횟수도 많다"며 "A씨가 운영한 영업시설이나 규모 또한 작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강 판사는 다만 "A씨는 상당한 기간 동안 대체의료교육과정을 이수했다"며 "환자들의 요구에 의해 시술한 점, 환자들이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점, 일부 환자들이 선처를 호소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A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11 07:55 아동학대 발생 '운영불능 유치원' 폐쇄조치 가능 [한강타임즈]아동학대가 발생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유치원은 폐쇄될 수 있다.교육부는 오는 1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아교육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관할 교육청은 유치원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유치원의 폐쇄를 명할 수 있다.현재 유아교육법에 따르면 유아교육법 또는 교육관계법령에 따른 명령 위반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에 유치원 폐쇄를 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아동복지법 위반사항인 아동학대가 발생한 경우에 적용 여부가 모호한 것이다.승융배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은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아동학대 발생 유치원 폐쇄 근거가 명확해진다"며 "유치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11 07:43 음주운전 적발 경찰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던 현직 경찰관이 자신에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6일 오후 1시10분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 평계리 한 지방도에서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A(50)경위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경위의 차 안에는 타다 남은 연탄과 ‘징계를 받은 뒤 사는 게 싫어졌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경위는 앞서 지난 17일 오후 11시10분께 대전 동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5%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적발돼 이날 징계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이었다.경찰은 전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조카의 신고를 받고 A경위의 소재를 파악 중이었다.경찰은 A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06 19:37 서울 상계역 인근서 1224번 버스 하천 추락!!.. 14명 부상 [한강타임즈]4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 3번 출구 인근서 1224번 버스가 당현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허모(52)씨와 승객 박모(30)씨 등 14명이 허리 부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고개역에서 상계역 방향 사잇길에서 나오던 버스가 우회전을 하지 못하고 당현천으로 직진하면서 가드레일을 부수고 하천으로 떨어졌다. 버스는 현재 인도에 뒷바퀴가 닿아있고 버스 앞이 당현천가에 박힌 상태다.경찰은 버스가 추락한 인도의 추가 붕괴 위험성을 고려해 인근을 통제 중이다.경찰은 운전미숙이나 졸음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05 07:03 박근혜 대통령 사촌 50대女…어머니에 흉기 휘둘러 벌금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과 사촌지간인 50대 여성이 고(故) 육영수 여사의 동생이자 자신의 어머니 육모(86)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시철)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조모(54·여)씨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재판부는 "조씨는 사소한 문제로 육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며 "범행 수법 및 위험성 면에서 볼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다만 "범행 당시 조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였다"며 조씨에 대해 존속상해 혐의만 인정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재판부는 그러면서 "피해자 육씨가 조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05 06:59 '세 모자 사건' 母 영장 잇따라 기각 " [한강타임즈]부인이 두 아들과 함께 남편 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이른바 '세 모자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잇따른 영장 기각으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3일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두 아들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한 것처럼 경찰에서 진술하도록 시킨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44·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경찰은 A씨에 대해 13살과 17살 두 아들에게 성범죄 관련 내용을 주입시켜 수사기관에서 허위 진술을 하게 하고, 학교를 보내지 않은 채 방임한 혐의를 적용했다.경찰은 이후 A씨가 오랫동안 두 아들에게 거짓 정보를 강요하는 등 정신적으로 학대한 점 등으로 미뤄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29일과 3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03 15:25 연쇄 성추문 고교 교사, "원조교제 하자"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연쇄 성추문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공립고등학교의 교장을 포함한 5명의 교사 중 1명이 수업 중 "원조교제를 하자"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교육청 김형남 감사관은 3일 오전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교사 1명이 수업을 하면서 수업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성희롱 발언을 지속적으로 했다. 특히 (여학생에게) 원조교제를 하자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발언을 한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50대 남성인 이 교사는 지난해 초부터 지난 4월 직위해제가 되기 전까지 자신이 맡은 물리과목의 수업 시간에 여학생들에게 성희롱을 일삼았다. 수업 중 무차별적인 성희롱에 노출된 학생들은 100여 명에 이른다.이 교사는 피해 여학생의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8-03 15:22 배달 오토바이 인도주행 적발시 범칙금 문다 [한강타임즈]배달 오토바이가 상습적으로 인도로 주행하다가 적발되면 해당 업소 대표도 범칙금을 물게 된다.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륜차 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한 법규위반 특별단속 계획’을 확정해 이달부터 3개월간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올 상반기부터 집중적으로 벌였던 오토바이 인도주행 단속을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도 이어가기로 했다.도로교통법 제159조에서는 종업원이 법규를 위반해 벌을 받으면 종업원의 사용자 역시 같은 형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경찰은 특정 업소의 배달원이 얼마나 인도주행으로 처벌을 받았는지를 알 수 있게 교통업무 전산망에 배달 오토바이의 상호를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토대로 상습 위반 배달원이 소속된 업소를 찾아 배달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03 01:32 송학식품 사과문도 거짓 "대장균 떡볶이 폐기 안 했다” [한강타임즈]‘대장균 떡볶이’ 유통으로 논란을 빚은 송학식품이 사건 후 해명을 위해 올린 사과문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한 송학식품 대표 A(63·여)씨 등 회사 관계자 13명 가운데 공장장 B(58)씨와 A씨 아들인 전무이사 C(36)씨 등 임원 4명에 대해 보완 수사 후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에 있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을 통해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떡볶이와 떡국용 떡 등 180억원어치를 불법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들 중 일부는 2013년 1월 조작한 서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 해썹(HACCP·위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31 22:28 서울 공립고 남교사 5명 여학생·여교사 상습 성추행 [한강타임즈]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1년 넘게 남교사들의 여학생·여교사를 대상으로한 성추행과 성희롱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50대 남교사 4명 등 5명이 여학생과 여교사를 상대로 성추행과 성희롱을 계속해 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다.우선 A교사는 지난해 2월 동료 교사들과 함께 간 노래방에서 30대 여교사의 옷을 찢는 등 강압적으로 성추행을 했다. A교사는 피해 교사가 정강이를 찰 정도로 강하게 저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정직 등의 징계는 없었지만 결국 A교사는 지난 3월 다른 학교로 전출됐다.B교사는 지난해 초부터 지난 4월 직위해제가 되기 전까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7-30 20:09 '주한미군' 이태원 클럽서 흉기 난동!! [한강타임즈]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에서 흉기를 휘둘러 다른 미군에 상해를 가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흉기 등 상해)로 주한미군 H(19) 이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H 이병은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날 길이 9센티 흉기로 B(20) 일병의 오른쪽 옆구리를 찌른 혐의다.B 일병은 미군 부대 내 병원으로 옮겨져 세 바늘을 꿰맸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H 이병은 동료가 흑인 남성에게 맞는 것을 보고 B 일병을 흑인 남성 일행으로 오해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H 이병은 "술에 취해 사람을 헷갈렸다"고 진술한 상태다.29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H 이병은 이후 소속 부대로 복귀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7-30 09:21 [메르스] 마지막 격리자 ‘해제’..사실상 종식 상태 [한강타임즈]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가격리 환자가 27일 0시를 기해 격리가 해제됐다.또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 이후 22일째 나오지 않았고 사망자, 퇴원자도 변동이 없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7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환자 일일현황’을 발표했다.지금까지 186명이 메르스에 감염됐으며 이 중 36명(19.4%)이 숨졌다. 치사율은 19.35%다.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으로 1명을 제외한 11명은 유전자 검사(PCR) 결과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 감염 상태에서는 벗어났다. 다만 폐렴 증상 악화로 3명의 상태는 불안정하다.퇴원자 수도 변동이 없다. 현재까지 138명이 메르스에 완치됐다.남은 격리자 1명은 27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7 15:53 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추락..3명 사망 [한강타임즈]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경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심모(51·여)씨 등 여성 4명이 타고 있던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심씨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인근 주민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있다.물에 빠진 차량에 남아있던 유모(48·여)씨 등 3명은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응급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이들은 각각 서울과 경기 안양에서 거주하며 부부동반으로 이날 오전 진도를 찾았으며, 진도 관매도로 가는 여객선을 타기 위해 팽목항에서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차량은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6 02:22 5대 해병생활신조 제정..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 [한강타임즈]해병대사령부가 ‘5대 해병 생활신조‘를 사령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제정했다25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최근 2사단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구타·가혹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5대 해병 생활신조를 제정해 지난 23일부터 일선부대에서 철저히 시행하도록 하달했다.5대 해병 생활신조는 ▲해병대는 해병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는다 ▲해병은 선임을 존경하고 후임을 사랑한다 ▲해병은 해병을 때리거나 다치게 하지 않는다 ▲해병은 약자를 보호하고 힘든 일에 앞장선다 ▲해병은 전우를 지키며 끝까지 함께한다 등이다.모든 해병부대는 매일 아침 5대 생활신조를 낭독하고 일과를 시작하는 가운데, 모든 해병 부대원이 이 생활신조를 암기하고 실천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더불어 해병대는 병영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6 02:21 강남역사거리 좌회전..모든 차량에 개방!! [한강타임즈]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역사거리에서 좌회전이 전면 허용된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그간 제기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분석과 타당성 검토 후 강남역사거리에서 모든 방향 좌회전을 모든 차량에 개방키로 했다"고 전했다.기존 신호체계에서는 역삼역에서 양재역 방향, 교대역에서 신사역 방향으로 진행하는 노선버스만 종일 좌회전이 허용됐다.일반 차량들은 평일 심야 시간대(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와 토·일요일·공휴일에만 좌회전할 수 있었다.이에 따라 P턴·U턴 등 원거리를 우회하는 차량의 불편민원이 이어졌다.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도 계속 발생했다.강남경찰서는 "신호체계 개선으로 발생하는 일시적 굩통정체와 교통법규 미준수로 교통 불편이 가중될 수 있어 강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4 05:38 최홍만 '사기 혐의'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가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최씨의 사기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최씨는 2013년 12월 A(36)씨로부터 1억원, 2014년 10월 B(45)씨로부터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다.이와 관련 최씨는 지난 5월 경찰에 출석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A씨에게 1800만원, B씨에게 500만원을 갚았다. B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4 05:31 '입양한 10대 동자승' 수년간 성범죄 60대 승려 구속!! [한강타임즈]친자식으로 입양해 보살피던 10대 동자승에게 수년 간 몹쓸 짓을 저질러 온 60대 승려가 구속됐다.전남 장성경찰서는 23일 사찰에서 생활하던 여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승려 A(62)씨를 구속했다.A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전남의 한 사찰에서 B양을 상대로 수년 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수년 전부터 미혼모 자녀 등 갈 곳이 없는 딱한 사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사찰에서 보살펴 왔으며, 비슷한 처지로 사찰을 찾게 된 B양에게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한국 불교 27개 종단 중 한 종파에 소속된 이 사찰에는 최근까지 B양을 포함해 남녀 아동·청소년 23명(남 19·여 3)이 생활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모두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4 05:19 '백종원 부친 백승탁' 20대女 캐디 가슴 강제 추행 혐의..‘충격’ [한강타임즈]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 충남교육감 백승탁 씨가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버지로 알려졌다.22일 한 매체는 “백승탁씨가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백승탁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졌다. 이에 충격을 받은 A씨는 현재 일을 그만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백승탁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백승탁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한편, 백승탁씨는 요리연구가이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아버지로, 관선·민선 충남도교육감과 충남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2 10:15 아동 신체부위 사진·영상 요구 "성적 학대" [한강타임즈]아동에게 신체 주요부위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한 경우 피해 아동이 명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아동복지법상 학대행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3) 일병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만 10세에 불과한 피해 아동은 성적 가치관과 판단 능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성적 자기결정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어렵고 자신을 보호할 능력도 미약하다"며 "A일병은 이 같은 피해 아동의 성적 무지를 이용, 자신의 성적 만족을 얻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피해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2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