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횡령 혐의' 안종복 전 경남FC 사장, 한강 투신 뒤 구조!! [한강타임즈]외국인 선수와 계약하면서 몸값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안종복 전 경남FC 사장이 한강에서 투신했다가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2일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안씨는 21일 오후 7시41분께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북단에서 한강에 투신했다가 구조됐다.약 14분 뒤인 오후 7시55분께 구조된 안씨는 저체온증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안씨는 경남FC 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3년 1월부터 약 2년 동안 에이전트 박모(45)씨와 짜고 외국인 선수와 계약하면서 몸값을 부풀려 받은 후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부산지검은 안씨의 자택과 구단 사무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9-23 05:30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서도 ‘음성’ 판정 [한강타임즈]강원 춘천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21일 춘천시는 질병관리본부에 A씨(25·여)의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를 의뢰한 결과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데 이어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이달 초 중동에 갔다 온 A씨는 미열과 오한 증상을 느껴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께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았다.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체온을 기록했으며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춘천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시켰다.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바이를 들른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22 13:46 [제주 어린이집] 가족 추정 4명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21일 오전 7시58분께 제주시 외도동 모 어린이집에서 40대로 보이는 남성과 여성 1명, 어린이 2명 등 가족으로 추정되는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남성은 목을 매 숨졌고, 여성은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21 10:57 NH개발 前본부장 구속영장 청구..'협력업체 뇌물수수'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협력업체로부터 골프 접대와 뒷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성모 NH개발 전 본부장에 대해 지난 18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 등에 따르면 성 전 본부장은 NH개발 건설사업본부장으로 파견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NH개발 협력업체 H건축사사무소 실소유주 정모(54·구속기소)씨로부터 골프 접대와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성 전 본부장은 현재 농협중앙회 모 부서 소속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NH개발에 파견됐을 당시 이들 업무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협력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것이다.정씨가 실소유한 건축 업체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NH개발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21 10:56 내년 4월부터 서울 지하철역 출입구 10m 내 금연..위반시 과태료 10만원 [한강타임즈]내년 4월부터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10m 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18일 제263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최판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혜련 의원이 지난 3월 공동 발의한 ‘서울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이번 조례안 통과로 서울시 관할 구역의 347개 지하철역사 1662개소 출입구 주변 10m가 추가돼 서울시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는 곳은 2000여 곳으로 대폭 늘어났다.기존에 서울시가 지정한 실외 금연구역은 금연광장 3개소(서울, 청계, 광화문), 시관리 도시공원 (22개소), 중앙차로 버스정류소(339개소)였다.조례안 통과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서울시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10m이내에서 흡연 시 적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20 08:56 내년 4월부터 서울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금연구역' [한강타임즈]내년 4월부터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1662곳과 세종대로 등 8차선 이상 대로 5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이에 따라 지하철역 출입구는 10m 이내, 8차선 이상 대로는 양 옆 보도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서울시는 실외 금연구역 확대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 내년 4월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미 금연 정책에 의욕적인 일부 자치구에서 지하철역 출입구 267곳과 8차선 이상 대로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인데, 이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것이다.서울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추진해온 서울시 실내 금연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력 강화로 정착 단계에 이른 만큼 앞으로는 실외 금연구역 확대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15 09:32 설악산 산악회원들, 독버섯 채취 먹고 구토 복통 호소!! 병원이송 [한강타임즈] 설악산을 등반한 산악회 회원들이 독버섯을 채취해 구워 먹고 구토와 복통을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오후 7시30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의 한 민박집에서 서울 산악회 회원 강모(49·여, 서울)씨를 비롯한 14명이 구토와 복통 증세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119구조대에 따르면 이날 19명의 서울 산악회 회원들이 설악산을 등반하고 하산하던 중 버섯을 채취해 투숙하던 민박집에서 구워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독버섯을 먹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13 07:17 이홍하씨 가족 교도소 폭행한 가해자 검찰에 고소!! [한강타임즈]교도소에서 다른 재소자에게 맞아 부상을 입은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76)씨의 가족이 가해자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교도소 측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씨 가족의 대리인 측 등은 11일 "교도소 측이 사건 발생 2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씨의 의식이 희미하다'는 이유로 관련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사건 발생 20여일이 지난 현 시점까지 가해자가 누구인지, 가해자는 어떤 이유로 이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인지 등에 대한 교도소 측의 설명이 없다"고 덧붙였다.사학비리로 구속수감돼 있는 이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40분께 40대 후반 동료 재소자 A씨에게 얼굴과 가슴 등을 폭행당해 전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9-11 12:59 ‘안경·답뱃갑’ 등 불법 몰래카메라 주의보..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워터파크 몰카사건’ 이후 몰래카메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볼펜·안경 등 각종 불법 몰카기기가 경찰에 적발됐다.경찰청 수사국은 지난 1일부터 불법 몰카 집중단속을 추진한 결과 전파법상 적합성 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을 불법 유통한 13개 업체를 단속했다고 9일 밝혔다.적발된 업체는 대형 전문업체부터 개인까지 다양했으며, 적발된 몰카는 안경, 자동차 리모컨 키, 넥타이, 담뱃갑, 휴대용저장매체(USB), 옷걸이, 노트북,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 생활용품에 대부분 적용된 것이었다.이들 몰카 기기는 총 24종 1397개에 이르렀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206개 제품은 경찰에 압수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파적합성 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에 가짜 인증번호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10 08:25 [포토] 홈플러스 노조 뿔났다!!.. 본사 앞 테스코 규탄 집회!! [한강타임즈]홈플러스 노동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홈플러스 앞에서 ‘테스코, 최악의 먹튀 매각’을 비판하는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이날 홈플러스 노조는 영국 테스코가 홈플러스를 7조 2천억원에 MBK파트너스에 넘기기로 계약을 한 것을 테스코의 과도한 매각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먹튀(먹고 튀는)매각이라고 비난을 했다. 사회 | 김진동 기자 | 2015-09-08 20:53 여학생 복장 불량 치마 들어 올린 교사 '벌금형' [한강타임즈]여학생의 복장이 불량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치마를 들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에게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교 교사 박모(56)씨에게 벌금 5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원심이 이 사건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정당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의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사 박씨는 2013년 12월 교실에서 '치마가 왜 이렇게 짧냐'며 A(당시 16세)양의 치마를 들어 올린 혐의로 재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9-08 16:47 [불법도박]프로농구 12명·유도 13명·레슬링 1명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전·현직 유명 농구선수와 실업 유도선수들이 승부를 조작하고, 스포츠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농구선수 A(29)씨와 유도선수 B(28)씨 등 전·현직 프로농구 선수 12명과 유도선수 13명, 레슬링 선수 1명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3명은 군 복무 중으로 군 헌병대에 신병을 넘겼다. 이중 농구선수 A씨 등 2명은 지난 2015년 2월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고의로 승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베팅하는 등 억대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9-08 10:19 “국내 식당 절반이상 중국산 김치 점령” [한강타임즈]식당에서 먹는 김치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국내 외식업체의 51.6%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고 있다.중국산 김치를 많이 소비하는 식당은 한식·중식당과 기관 구내식당 등이다.특히 급식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등 대량으로 김치를 소비하는 식당은 90% 이상이 저가 중국산 김치를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중국산 김치 수입량은 지난 2011년 23만78t, 2012년 21만80842t, 2013년 22만218t, 지난해 21만2938t으로 매년 20만t을 넘는다. 올들어서도 7월까지 중국산 김치 12만6930t이 국내에 들어왔다.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에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07 10:57 가장 많은 성범죄를 저지른 전문직? 성직자, 의사, 예술인 [한강타임즈]지난 5년간 성직자가 전문직 종사자 중 가장 많은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의사·변호사·교수·성직자 등 전문직 종사자에 의해 발생한 성폭행·강제추행 범죄는 모두 3050건으로 조사됐다.직군별로 보면 성직자가 442건으로 가장 많은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의사가 371건, 예술인이 212건, 교수가 110건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 전문직이 1844건이다.기간별로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지속해서 증가하다 지난해 소폭 감소했다. 2010년 572건, 2011년 586건, 2012년 609건, 2013년 647건, 2014년 636건이다.성범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30 20:44 10대 가출 청소년 성매매. 낙태 시킨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0대 가출 청소년을 성매매 시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청소년과 여성들을 모집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모(37)씨를 구속하고 이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이와함께 이들에게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모텔 주인 조모(49)씨와 임신한 성매매 여성에게 불법으로 낙태수술을 한 의사 김모(54)씨, 성매매녀 4명, 성매수남 2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이씨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김모(16)양에게 접근,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조씨 모텔에서 100여차례 성매매를 시키고 2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났다.이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오씨는 이씨가 달아나자 김양을 꼬드겨 다른 여성 5명과 함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22:39 ‘제자 가혹행위’ 인분교수, 첫 공판서 “모든 혐의 인정”..女제자는 부인 [한강타임즈]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수차례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내 모 대학교 전 교수 장모(52)씨 등 피고인 3명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2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고종영) 심리로 열린 장씨 등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장씨 등 3명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다만 정모(26·여)씨 측은 “회계 담당으로 장 교수의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했을 뿐 가혹행위에 가담하지 않아 공동정범으로 보기 어렵다”며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재판부는 정씨를 제외한 3명의 피고인들이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특별한 사안이 없으면 증인 및 피고인 심문을 거쳐 다음 기일에 결심을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장씨는 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17:35 교내서 또 제자 성추행..경기북부 40대 교사 구속 [한강타임즈]경기북부지역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전 구속됐다.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미성년자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학교 정교사인 A씨는 지난 3월 학교 내에서 둘만 있는 틈을 타 B(2학년)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B양은 성추행 피해를 겪은 뒤 혼자 고민해오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놨고, 부모들이 경찰 학교폭력신고센터(117)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한편, 해당 교육청은 경찰로부터 수사개시 통보를 받고 A씨를 직위해제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07:29 3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수사 [한강타임즈]대구에서 30대 성범죄자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대구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께 대구시 중구 태평로에서 성범죄 전력이 있는 A(35)씨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며 보호관찰소 위치추적 관제센터가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훼손한 전자발찌를 대구 동구지역에 버리고는 잠적했다.경찰은 “A씨는 대전에 살고 대구에는 별다른 연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휴대전화 통신수사, 동선과 주변 인물 조사 등으로 A씨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도주 중인 A씨는 강도 및 강간 등 전과 3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6 17:12 워터파크 샤워실 '몰래 동영상' 촬영여성 검거!! [한강타임즈]수도권과 강원도의 워터파크와 야외수영장 여자 샤워실에서 몰래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수사전담팀은 워터파크 샤워실 등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26·여)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최씨는 지난 해 여름 수도권과 강원도의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에서 여성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25일 오후 8시8분께 "아빠에게 맞았다"고 전남 곡성경찰서에 신고를 하면서 덜미를 잡혔다.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던 중 A씨 아버지로부터 "동영상을 촬영하면 어떤 처벌을 받느냐. 내 딸이 워터파크 동영상의 촬영자 같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때마침 최씨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6 10:46 배우 임창정, 前부인 명예훼손 혐의 네티즌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배우 겸 가수 임창정(42)의 전 부인 김모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홍득관 판사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33)씨 등 3명에게 각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홍 판사는 "연예인 임창정과 전처의 파경은 전처의 문란한 사생활로 인한 것이 아니다"며 "그들 사이의 셋째 아들은 임창정의 친아들"이라고 밝혔다.홍 판사는 이어 "네티즌들은 임창정의 전처를 비방할 목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을 드러냈다"며 "전 부인인 김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A씨 등 네티즌 3명은 지난 2013~2014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임창정과 전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8-26 10:45 검찰 '만취 음주운전 추돌사고' 연극배우 강모씨 기소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등)로 연극배우 강모(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강씨는 지난 7월26일 오전 7시께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35%의 만취 상태로 경부고속국도 하행선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 달리던 A(34)씨의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A씨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A씨의 차량과 뒤따르던 버스가 충돌하는 2차 사고도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와 A씨 차량 동승자, 버스 운전기사가 각각 전치 2~3주의 상해를 입었다.앞서 강씨는 2005년과 2008년에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100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8-26 10:37 檢 ‘처남 취업청탁 의혹‘ 문희상 의원 부인 소환조사 [한강타임즈]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의원의 부인을 소환해 조사했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지난 22일 문 의원의 부인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오후 2시께 출석해 변호인과 함께 자정 넘어서까지 조사를 받았다”며 “이번 의혹에 대한 전반적인 경위에 대해 물었다”고 말했다.문 의원은 2004년 고등학교 후배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부탁해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3 23:22 대형 건설사들 '4대강 입찰담합' 항소심서 줄줄이 벌금형 [한강타임즈]3조8000억원 상당의 국가 예산이 투입된 '4대강 사업'에서 입찰담합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대형 건설사들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21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및 입찰방해 혐의로 기소된 대형 건설업체 11곳과 전·현직 임원 22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벌금 및 집행유예를 선고했다.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은 벌금 7500만원, 포스코건설과 삼성중공업, 금호산업, 쌍용건설은 벌금 5000만원이 선고됐다. 법정최고형에 해당하는 액수다.또 설모 전 현대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 등 나머지 건설업체 임원들에게도 1심과 같이 징역 8개월~2년에 집행유예 1~3년, 벌금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1 16:25 국내 뇌졸중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로봇 개발 [한강타임즈]국내 기술로 뇌졸중 환자를 위한 맞춤형 재활치료 로봇이 개발됐다.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우현수 박사팀은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최첨단 산업용 로봇에 사용하던 경량 고출력 통합구동모듈 기술을 적용해 뇌졸중으로 마비된 손, 팔, 어깨 등 상지관절 재활치료 로봇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통합구동모듈은 여러 센서와 부품을 통합한 집합체로 로봇 관절마다 위치해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장치다.기계연이 개발한 로봇은 11개의 로봇 관절을 사용해 상지관절별 최적화된 치료가 가능하면서도 무게를 약 20% 줄여 환자 어깨의 염증 유발 가능성 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던 기존 재활로봇 어깨움직임을 상하, 좌우, 전후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0 14:38 워터파크 女샤워실 몰카 유포..경찰, 촬영자 추정 20대 여성 추적 [한강타임즈]최근 국내 유명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영상이 온라인 상에 유포된 가운데 경찰이 해당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20대 여성 추적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약 30분 분량의 몰카 동영상 속에는 거울에 비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이 여성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샤워실과 탈의실을 오가며 여성들을 촬영했다. 특히 특정인을 뒤쫓아가 촬영을 하거나 청소년 여러명을 집중적으로 찍기도 했다.경찰은 동영상을 촬영한 여성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한편, 경찰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해당 영상을 많은 사람이 보거나 다운받을 수 있도록 블로그 등에 올린 사람도 처벌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19 21: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횡령 혐의' 안종복 전 경남FC 사장, 한강 투신 뒤 구조!! [한강타임즈]외국인 선수와 계약하면서 몸값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안종복 전 경남FC 사장이 한강에서 투신했다가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2일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안씨는 21일 오후 7시41분께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북단에서 한강에 투신했다가 구조됐다.약 14분 뒤인 오후 7시55분께 구조된 안씨는 저체온증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안씨는 경남FC 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3년 1월부터 약 2년 동안 에이전트 박모(45)씨와 짜고 외국인 선수와 계약하면서 몸값을 부풀려 받은 후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부산지검은 안씨의 자택과 구단 사무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9-23 05:30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서도 ‘음성’ 판정 [한강타임즈]강원 춘천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21일 춘천시는 질병관리본부에 A씨(25·여)의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를 의뢰한 결과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데 이어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이달 초 중동에 갔다 온 A씨는 미열과 오한 증상을 느껴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께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았다.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체온을 기록했으며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춘천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시켰다.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바이를 들른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22 13:46 [제주 어린이집] 가족 추정 4명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21일 오전 7시58분께 제주시 외도동 모 어린이집에서 40대로 보이는 남성과 여성 1명, 어린이 2명 등 가족으로 추정되는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남성은 목을 매 숨졌고, 여성은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21 10:57 NH개발 前본부장 구속영장 청구..'협력업체 뇌물수수'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협력업체로부터 골프 접대와 뒷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성모 NH개발 전 본부장에 대해 지난 18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 등에 따르면 성 전 본부장은 NH개발 건설사업본부장으로 파견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NH개발 협력업체 H건축사사무소 실소유주 정모(54·구속기소)씨로부터 골프 접대와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성 전 본부장은 현재 농협중앙회 모 부서 소속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NH개발에 파견됐을 당시 이들 업무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협력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것이다.정씨가 실소유한 건축 업체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NH개발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21 10:56 내년 4월부터 서울 지하철역 출입구 10m 내 금연..위반시 과태료 10만원 [한강타임즈]내년 4월부터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10m 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18일 제263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최판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혜련 의원이 지난 3월 공동 발의한 ‘서울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이번 조례안 통과로 서울시 관할 구역의 347개 지하철역사 1662개소 출입구 주변 10m가 추가돼 서울시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는 곳은 2000여 곳으로 대폭 늘어났다.기존에 서울시가 지정한 실외 금연구역은 금연광장 3개소(서울, 청계, 광화문), 시관리 도시공원 (22개소), 중앙차로 버스정류소(339개소)였다.조례안 통과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서울시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10m이내에서 흡연 시 적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20 08:56 내년 4월부터 서울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금연구역' [한강타임즈]내년 4월부터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1662곳과 세종대로 등 8차선 이상 대로 5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이에 따라 지하철역 출입구는 10m 이내, 8차선 이상 대로는 양 옆 보도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서울시는 실외 금연구역 확대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 내년 4월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미 금연 정책에 의욕적인 일부 자치구에서 지하철역 출입구 267곳과 8차선 이상 대로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인데, 이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것이다.서울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추진해온 서울시 실내 금연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력 강화로 정착 단계에 이른 만큼 앞으로는 실외 금연구역 확대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15 09:32 설악산 산악회원들, 독버섯 채취 먹고 구토 복통 호소!! 병원이송 [한강타임즈] 설악산을 등반한 산악회 회원들이 독버섯을 채취해 구워 먹고 구토와 복통을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오후 7시30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의 한 민박집에서 서울 산악회 회원 강모(49·여, 서울)씨를 비롯한 14명이 구토와 복통 증세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119구조대에 따르면 이날 19명의 서울 산악회 회원들이 설악산을 등반하고 하산하던 중 버섯을 채취해 투숙하던 민박집에서 구워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독버섯을 먹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13 07:17 이홍하씨 가족 교도소 폭행한 가해자 검찰에 고소!! [한강타임즈]교도소에서 다른 재소자에게 맞아 부상을 입은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76)씨의 가족이 가해자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교도소 측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씨 가족의 대리인 측 등은 11일 "교도소 측이 사건 발생 2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씨의 의식이 희미하다'는 이유로 관련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사건 발생 20여일이 지난 현 시점까지 가해자가 누구인지, 가해자는 어떤 이유로 이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인지 등에 대한 교도소 측의 설명이 없다"고 덧붙였다.사학비리로 구속수감돼 있는 이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40분께 40대 후반 동료 재소자 A씨에게 얼굴과 가슴 등을 폭행당해 전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9-11 12:59 ‘안경·답뱃갑’ 등 불법 몰래카메라 주의보..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워터파크 몰카사건’ 이후 몰래카메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볼펜·안경 등 각종 불법 몰카기기가 경찰에 적발됐다.경찰청 수사국은 지난 1일부터 불법 몰카 집중단속을 추진한 결과 전파법상 적합성 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을 불법 유통한 13개 업체를 단속했다고 9일 밝혔다.적발된 업체는 대형 전문업체부터 개인까지 다양했으며, 적발된 몰카는 안경, 자동차 리모컨 키, 넥타이, 담뱃갑, 휴대용저장매체(USB), 옷걸이, 노트북,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 생활용품에 대부분 적용된 것이었다.이들 몰카 기기는 총 24종 1397개에 이르렀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206개 제품은 경찰에 압수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파적합성 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에 가짜 인증번호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10 08:25 [포토] 홈플러스 노조 뿔났다!!.. 본사 앞 테스코 규탄 집회!! [한강타임즈]홈플러스 노동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홈플러스 앞에서 ‘테스코, 최악의 먹튀 매각’을 비판하는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이날 홈플러스 노조는 영국 테스코가 홈플러스를 7조 2천억원에 MBK파트너스에 넘기기로 계약을 한 것을 테스코의 과도한 매각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먹튀(먹고 튀는)매각이라고 비난을 했다. 사회 | 김진동 기자 | 2015-09-08 20:53 여학생 복장 불량 치마 들어 올린 교사 '벌금형' [한강타임즈]여학생의 복장이 불량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치마를 들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에게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교 교사 박모(56)씨에게 벌금 5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원심이 이 사건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정당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의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사 박씨는 2013년 12월 교실에서 '치마가 왜 이렇게 짧냐'며 A(당시 16세)양의 치마를 들어 올린 혐의로 재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9-08 16:47 [불법도박]프로농구 12명·유도 13명·레슬링 1명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전·현직 유명 농구선수와 실업 유도선수들이 승부를 조작하고, 스포츠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농구선수 A(29)씨와 유도선수 B(28)씨 등 전·현직 프로농구 선수 12명과 유도선수 13명, 레슬링 선수 1명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3명은 군 복무 중으로 군 헌병대에 신병을 넘겼다. 이중 농구선수 A씨 등 2명은 지난 2015년 2월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고의로 승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베팅하는 등 억대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9-08 10:19 “국내 식당 절반이상 중국산 김치 점령” [한강타임즈]식당에서 먹는 김치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국내 외식업체의 51.6%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고 있다.중국산 김치를 많이 소비하는 식당은 한식·중식당과 기관 구내식당 등이다.특히 급식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등 대량으로 김치를 소비하는 식당은 90% 이상이 저가 중국산 김치를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중국산 김치 수입량은 지난 2011년 23만78t, 2012년 21만80842t, 2013년 22만218t, 지난해 21만2938t으로 매년 20만t을 넘는다. 올들어서도 7월까지 중국산 김치 12만6930t이 국내에 들어왔다.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에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07 10:57 가장 많은 성범죄를 저지른 전문직? 성직자, 의사, 예술인 [한강타임즈]지난 5년간 성직자가 전문직 종사자 중 가장 많은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의사·변호사·교수·성직자 등 전문직 종사자에 의해 발생한 성폭행·강제추행 범죄는 모두 3050건으로 조사됐다.직군별로 보면 성직자가 442건으로 가장 많은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의사가 371건, 예술인이 212건, 교수가 110건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 전문직이 1844건이다.기간별로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지속해서 증가하다 지난해 소폭 감소했다. 2010년 572건, 2011년 586건, 2012년 609건, 2013년 647건, 2014년 636건이다.성범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30 20:44 10대 가출 청소년 성매매. 낙태 시킨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0대 가출 청소년을 성매매 시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청소년과 여성들을 모집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모(37)씨를 구속하고 이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이와함께 이들에게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모텔 주인 조모(49)씨와 임신한 성매매 여성에게 불법으로 낙태수술을 한 의사 김모(54)씨, 성매매녀 4명, 성매수남 2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이씨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김모(16)양에게 접근,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조씨 모텔에서 100여차례 성매매를 시키고 2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났다.이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오씨는 이씨가 달아나자 김양을 꼬드겨 다른 여성 5명과 함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22:39 ‘제자 가혹행위’ 인분교수, 첫 공판서 “모든 혐의 인정”..女제자는 부인 [한강타임즈]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수차례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내 모 대학교 전 교수 장모(52)씨 등 피고인 3명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2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고종영) 심리로 열린 장씨 등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장씨 등 3명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다만 정모(26·여)씨 측은 “회계 담당으로 장 교수의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했을 뿐 가혹행위에 가담하지 않아 공동정범으로 보기 어렵다”며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재판부는 정씨를 제외한 3명의 피고인들이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특별한 사안이 없으면 증인 및 피고인 심문을 거쳐 다음 기일에 결심을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장씨는 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17:35 교내서 또 제자 성추행..경기북부 40대 교사 구속 [한강타임즈]경기북부지역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전 구속됐다.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미성년자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학교 정교사인 A씨는 지난 3월 학교 내에서 둘만 있는 틈을 타 B(2학년)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B양은 성추행 피해를 겪은 뒤 혼자 고민해오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놨고, 부모들이 경찰 학교폭력신고센터(117)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한편, 해당 교육청은 경찰로부터 수사개시 통보를 받고 A씨를 직위해제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07:29 3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수사 [한강타임즈]대구에서 30대 성범죄자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대구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께 대구시 중구 태평로에서 성범죄 전력이 있는 A(35)씨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며 보호관찰소 위치추적 관제센터가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훼손한 전자발찌를 대구 동구지역에 버리고는 잠적했다.경찰은 “A씨는 대전에 살고 대구에는 별다른 연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휴대전화 통신수사, 동선과 주변 인물 조사 등으로 A씨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도주 중인 A씨는 강도 및 강간 등 전과 3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6 17:12 워터파크 샤워실 '몰래 동영상' 촬영여성 검거!! [한강타임즈]수도권과 강원도의 워터파크와 야외수영장 여자 샤워실에서 몰래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수사전담팀은 워터파크 샤워실 등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26·여)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최씨는 지난 해 여름 수도권과 강원도의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에서 여성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25일 오후 8시8분께 "아빠에게 맞았다"고 전남 곡성경찰서에 신고를 하면서 덜미를 잡혔다.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던 중 A씨 아버지로부터 "동영상을 촬영하면 어떤 처벌을 받느냐. 내 딸이 워터파크 동영상의 촬영자 같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때마침 최씨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6 10:46 배우 임창정, 前부인 명예훼손 혐의 네티즌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배우 겸 가수 임창정(42)의 전 부인 김모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홍득관 판사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33)씨 등 3명에게 각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홍 판사는 "연예인 임창정과 전처의 파경은 전처의 문란한 사생활로 인한 것이 아니다"며 "그들 사이의 셋째 아들은 임창정의 친아들"이라고 밝혔다.홍 판사는 이어 "네티즌들은 임창정의 전처를 비방할 목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을 드러냈다"며 "전 부인인 김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A씨 등 네티즌 3명은 지난 2013~2014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임창정과 전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8-26 10:45 검찰 '만취 음주운전 추돌사고' 연극배우 강모씨 기소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등)로 연극배우 강모(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강씨는 지난 7월26일 오전 7시께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35%의 만취 상태로 경부고속국도 하행선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 달리던 A(34)씨의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A씨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A씨의 차량과 뒤따르던 버스가 충돌하는 2차 사고도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와 A씨 차량 동승자, 버스 운전기사가 각각 전치 2~3주의 상해를 입었다.앞서 강씨는 2005년과 2008년에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100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8-26 10:37 檢 ‘처남 취업청탁 의혹‘ 문희상 의원 부인 소환조사 [한강타임즈]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의원의 부인을 소환해 조사했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지난 22일 문 의원의 부인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오후 2시께 출석해 변호인과 함께 자정 넘어서까지 조사를 받았다”며 “이번 의혹에 대한 전반적인 경위에 대해 물었다”고 말했다.문 의원은 2004년 고등학교 후배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부탁해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3 23:22 대형 건설사들 '4대강 입찰담합' 항소심서 줄줄이 벌금형 [한강타임즈]3조8000억원 상당의 국가 예산이 투입된 '4대강 사업'에서 입찰담합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대형 건설사들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21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및 입찰방해 혐의로 기소된 대형 건설업체 11곳과 전·현직 임원 22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벌금 및 집행유예를 선고했다.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은 벌금 7500만원, 포스코건설과 삼성중공업, 금호산업, 쌍용건설은 벌금 5000만원이 선고됐다. 법정최고형에 해당하는 액수다.또 설모 전 현대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 등 나머지 건설업체 임원들에게도 1심과 같이 징역 8개월~2년에 집행유예 1~3년, 벌금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1 16:25 국내 뇌졸중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로봇 개발 [한강타임즈]국내 기술로 뇌졸중 환자를 위한 맞춤형 재활치료 로봇이 개발됐다.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우현수 박사팀은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최첨단 산업용 로봇에 사용하던 경량 고출력 통합구동모듈 기술을 적용해 뇌졸중으로 마비된 손, 팔, 어깨 등 상지관절 재활치료 로봇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통합구동모듈은 여러 센서와 부품을 통합한 집합체로 로봇 관절마다 위치해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장치다.기계연이 개발한 로봇은 11개의 로봇 관절을 사용해 상지관절별 최적화된 치료가 가능하면서도 무게를 약 20% 줄여 환자 어깨의 염증 유발 가능성 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던 기존 재활로봇 어깨움직임을 상하, 좌우, 전후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0 14:38 워터파크 女샤워실 몰카 유포..경찰, 촬영자 추정 20대 여성 추적 [한강타임즈]최근 국내 유명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영상이 온라인 상에 유포된 가운데 경찰이 해당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20대 여성 추적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약 30분 분량의 몰카 동영상 속에는 거울에 비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이 여성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샤워실과 탈의실을 오가며 여성들을 촬영했다. 특히 특정인을 뒤쫓아가 촬영을 하거나 청소년 여러명을 집중적으로 찍기도 했다.경찰은 동영상을 촬영한 여성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한편, 경찰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해당 영상을 많은 사람이 보거나 다운받을 수 있도록 블로그 등에 올린 사람도 처벌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19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