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머니트렌드] 왜 비과세연금이 필요할까? [한강타임즈] 노후생활비가 목적인 만큼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연금. 보통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연금을 준비한다.그런데 이 개인연금을 준비하려고 막상 살펴보면 연금의 종류가 너무 많다. 세제적격연금 그리고 비적격연금 거기에 세제적격연금은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상품명은 분명 모두 동일한 연금으로 끝나는데 그 속은 많이 다르다.세제적격연금에 대해서는 많이 다루어 보았으니 이번에는 세제비적격연금인 비과세연금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한다.세제비적격연금은 세제적격연금과 다르게 적립을 하는 기간 동안에는 세제혜 사설 | 배현영 칼럼니스트 | 2022-02-09 15:02 [한강T-지식IN] 가사상담사례, 일반 입양과 친양자 입양 [한강타임즈] 입양을 하려고 하는데, 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 중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상담의뢰인) 저는 이혼하고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재혼 후 남편과 함께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남편 직장 등으로 외국에서 생활하려다 보니 새아버지가 자녀 입양을 하면 여러모로 자녀에게 혜택을 줄 수 있고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전혼 배우자가 동의를 해줄 것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이 있더라고요. 차이점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입양에는 기존의 일반입양과 2008년도 신설된 친양자입양이 있다. 양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22-02-09 11:32 [한강T-지식IN] 재산분할의 대상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제 남편이 얼마 전에 상속받은 재산이 있는데, 그 재산도 분할을 받을 수 있을까요?”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재산이다. 판례는 그 재산이 비록 부부 일방의 명의로 되어 있거나 제3자 명의로 명의신탁되어 있더라도 실제로 부부의 협력으로 획득한 재산이라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부부 공동의 협력이란 직업을 갖고 경제활동을 하여 소득을 얻는 것은 물론, 특별한 직업이 없더라도 가정 내에서 가사를 전담하는 등 내조를 통한 간적접인 활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2-02-09 09:59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잔인한 1월이 지나가고 음력설 이후 반등을 시도한 국내외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커졌다. 20년 이상 투자를 하면서 최근처럼 이렇게 장중과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에 따라 미국 주식 시장의 거대 기업의 주가가 이렇게 큰 변화를 보이는 시기는 없었다. 정말 대응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만약, 독자가 ETF 투자를 하거나 중기로 대응 한다면 매일 나오는 시장 결과는 당분간은 가볍게 넘기기만 하는 걸 권한다. 이런 시기에 심리가 많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실적시즌의 의미와 투자를 함에 있어 중요하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2-07 10:16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주식 시장에 회자하는 격언 중에 'Don't fight the Fed'라는 말이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에 반대로 투자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최근처럼 이 말이 딱 들어맞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주가가 하락한 배경에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있다. 이미 지난 12월 FOMC에서 채권 회수 정책 규모를 확대하고 속도도 빨리하겠다고 밝혔고 여기에 유동성 흡수(양적 긴축) 가능성도 발표가 되면서 보수적 투자에 대한 준비는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25 09:41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는 미국발 악재 속에 낙폭이 컸다. 마지막 거래일 반등을 시도했지만 불안함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지난주 칼럼에서 박스권이면서 저점을 지지하고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예상보다 낙폭이 더 컸고 가팔랐다. 지난주 지수가 크게 조정을 받은 배경은 알려진 것처럼 미국의 FOMC 회의록 공개에 있었다. 이미 기준금리 인상과 테이퍼 링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회의록에서는 양적긴축이란 단어,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 이상을 시도할 것이라는 우려에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큰 조정이 나왔다. 그동안 미국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10 10:35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새 해가 밝아오면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당분간 지수는 혼조세, 박스 권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의 수급이 살아있고 화학, 철강금속, 운송장비등 제조업 업종들도 급락하는 업종 없이 전체적으로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로 시장 흐름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을 중요하게 지켜보면서 대응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이하여 올 한해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주제를 몇 가지 전달하려고 한다. 첫 번째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03 10:02 [신년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대표, “임인년 새해는 ‘기회’의 한 해가 되길” 한강타임즈= 안녕하십니까. 한강타임즈 대표 안병욱입니다.먼저 올해도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내신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이제 신(辛)축년 매운 기운은 가고 강한 호랑이 기운이 들어올 ‘임인년’ 새해 희망이 밝아 옵니다.여러분 모두 ‘위기’가 ‘기회’로 바뀌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한강타임즈 임직원들도 비상 근무체제로 전환해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어느 해보다 바쁘게 뛰어 왔다고 자부합니다.특히 복잡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제한, 백신접종,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독자들 사설 | 안병욱 발행인 | 2021-12-28 15:41 [머니트렌드] 손실이 두려운 사람을 위한 투자방법 [한강타임즈] 주식이나 가상화폐, ETF 등과 관련하여 연일 엄청난 수익률에 대해 각종 기사와 사례가 넘쳐난다. 하지만 이는 반대의 경우도 감수할 수 있을 경우에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일 것이다.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해보자면 원금손실이 두려운 사람들은 아무리 고수익에 대한 내용이 떠돌아도 먼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다.투자성향이라는 것이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기도 하지만 보수적인 성향으로 인해 시작조차 하지 못하다 보니 원금손실이라는 것이 더욱 두렵게만 느껴질 수밖에 없다.하지만 어렵더라도 조금씩 경험하다 보면 사설 | 배현영 칼럼니스트 | 2021-12-28 10:37 [한강T-지식IN] 가사소송사례, 성본변경청구 승소 방법 및 절차 [한강타임즈] 이혼 후 성본변경하고 싶어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통상 성본변경을 하러 오는 의뢰인들은 이혼 후 엄마의 성 또는 이혼 후 새아버지의 성으로 변경하러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 민법은 제781조 제6항에서 ‘자의 복리를 위하여 자의 성과 본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부, 모 또는 자의 청구에 의하여 법원의 허가를 받아 이를 변경할 수 있다’라고 하여 필요시 법원에 성본변경허가 심판청구를 할 수 있다. 대법원은 민법 제781조 제6항에 정한 ‘자의 복리를 위하여 자의 성과 본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에 해당하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21-12-28 09:53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사법부 음주운전 처벌, 이젠 자비 없다.” [한강타임즈] “법원에서 음주운전 재판받으면 구속되나요?”2019년 6월 윤창호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음주운전으로 사고 내거나 2회 이상 적발된 사람은 거의 예외 없이 법원 형사재판에 넘겨지고 있다. 2021년 11월 25일 위 음주운전 2진아웃 처벌조항이 위헌 결정받았으나, 실무상 달라진 것은 없었다. 여전히 검찰은 2회 이상 적발자를 불구속구공판 처분하고 있고, 이는 피의자를 구속영장 청구 없이 형사 재판에 넘기는 것을 말한다. 음주운전 판결은 징역형부터 벌금형까지 다양하게 선고된다. 검사가 피의자를 공판절차에 넘긴 것 자체가 징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1-12-27 14:26 [한강T-지식IN] 재산분할의 의미 [한강타임즈] 재산분할이란 이혼을 하게 되는 부부가 혼인기간 동안 공동으로 형성한 재산을 재산형성기여도에 따라 분할하는 것을 말한다. 재산분할은 협의이혼, 재판상 이혼의 경우에 모두 인정된다. 따라서 부부 쌍방의 합의를 통해서 공동재산을 나눌 수 있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에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 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은 혼인 중 부부가 쌍방 협력해서 모은 재산이다. 혼인 전부터 부부가 각자 소유하고 있던 재산이나 혼인 중에 부부 일방이 상속·증여 등을 통하여 취득한 재산일지라도, 다른 일방이 그 재산의 유지·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1-12-27 14:20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칼럼을 통해 전달한 것처럼 지수는 추가 하락을 멈추고 재차 반등을 시도했다. 특히 주 후반들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대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연달아 들려오며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낙폭이 과했던 애플과 테슬라 등 기술주도 재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가 모처럼 8만 원대를 회복하며 삼성 그룹 주와 전기전자,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좋은 흐름이 나왔다. 이번 주는 연말을 맞이하여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며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올라갈 것으로 본다. 그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27 10:37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굵직한 이슈로는 미국 FOMC 와 우리나라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있었다. FOMC 결과가 글로벌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간단히 요약한다. 우선 기준금리는 현재의 0~0.25%를 동결했다. 그리고 내년에 3회, 앞으로 3년간 8회 정도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시장의 예상을 충족했다.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의 가속화에 대한 우려는 나왔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도 위협 요소라는 점을 밝혔다. 주 후반 들어서는 한국과 미국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슈에 발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20 09:57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윤창호법 2진아웃 위헌! 그러나 방심은 금물” [한강타임즈] “2진아웃 조항이 위헌이라고, 구속 안 되는 것 아닙니다.”헌법재판소는 2021년 11월 25일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제1항 “도로교통법 제44조제1항(음주운전 금지)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에 대하여 재판관 7:2 비율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위 조항은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된 사람에 대해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가중 처벌하고 있었는데, 2006년 6월 1일 음주운전(농도 0.05%) 1회, 2021년 11월 24일 음주운전 1회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1-12-16 10:13 [머니트렌드] 부동산투자? 리츠에 관심을 가져보자. [한강타임즈] 모든 재테크 관심분야 중 항상 1순위에 올라와 있는 것은 아무래도 부동산일 것이다.하지만 주식이나 다른 금융상품과 비교할 때 목돈이 많이 필요한 이유로 접근이 쉽지는 않은 것이 부동산 투자이다.이런 부동산 투자를 소액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리츠에 투자하는 것이다. 리츠는 쉽게 부동산에 투자하는 회사로 보면 쉽다.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파는 것도 가능하다. 아직까지는 국내보다는 미국 리츠에 많이 투자하는데 미국 리츠는 이익의 90%를 주주들에게 배당하게 되어있다. 이러다 보니 사설 | 배현영 칼럼니스트 | 2021-12-16 09:58 [한강T-지식IN] 유류분과 손자녀에 대한 증여 [한강타임즈] 유류분과 손자녀에 대한 증여상담의뢰인 甲)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상속인은 저와 남동생 乙 둘이에요. 알고 보니 아버지가 생전에 제 조카 丙 (남동생의 딸)에게만 거의 전 재산을 주셨더라고요. 저도 상속받을 수 있을까요?상담의뢰인 A)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큰 형이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요. 어머니가 큰 형이 사망하기 전인 약 5년 전에 큰형의 아들 B 에게 임야를 증여하셨어요. 어머니가 별달리 재산을 남기지 않으셨는데, 조카도 대습상속인이 되었으니, 유류분 청구 가능할까요? 민법은 제1112조에서 유류분에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21-12-15 14:59 [한강T-지식IN] 위자료 액수의 산정기준 [한강타임즈] 위자료는 불법행위에 기한 정신적인 손해에 대한 배상금을 의미한다. 혼인파탄에 대한 귀책사유가 배우자 쌍방에게 있고 쌍방의 책임정도가 대등하다고 판단되면 위자료청구가 전부 기각되기도 하고, 이혼 청구를 인용하면서도 위자료를 청구한 배우자에게 과실이 있을 경우 위자료청구가 기각되기도 한다.법원은 유책배우자에 대한 위자료 액수를 산정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를 결정한다. 그러나 법원이 당사자가 청구하는 청구액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례는 드물다.위자료 액수의 산정은 재산상 손해와 달라서 반드시 증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1-12-15 14:37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변동성이 큰 한주였다. 다행인 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난 주후반 미국증시가 하락 마감하며 또 다시 시장은 추세를 정하기보다는 장중 위 아래로 출렁이는 박스권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매 주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와 실업수당 지표가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와 둔감하게 영향을 줄 시기가 다르다. 최근엔 FOMC 이후 테이퍼링 조기 착수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민감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중국의 헝다그룹 최종 디폴트 가능성까지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06 10:31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또 다시 찾아온 금리인상 우려와 코로나 재확산 등이 보수적인 대응을 생각하게 한다. 이번에 남아공에서 시작한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한 확산력을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주 후반 큰 조정을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조정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대응 과정에 내성이 생겼고 진단키트와 백신도 진화하기 때문이다. 지난주는 미국과 한국간 디커플링이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조금씩 해소되는 조짐이 있었으나 호재에는 둔감하고 악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한 한주였다. 변이 바이러스가 주 후반 돌반 변수로 작용했지만 지난주 중요 이슈로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1-29 10:01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최근 만나는 투자자들 마다 반응이 갈렸다. 투자하기 어렵다는 사람들과 참 쉽게 수익을 얻었다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먼저 투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특징은 전통적인 미국 증시를 참고하여 굴뚝 산업과 가치 위주로 접근을 한 경우였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에는 시황 보다는 트렌드를 따라서 테마가 있는 종목 위주로 대응한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반응이 나뉜 이유는 디커플링 현상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다. 일반적으로 디커플링은 한국 주식 시장과 미국 주식 시장간 연계성이 현저히 낮을 때를 말한다. 디커플링의 배경으로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1-15 09:54 [머니트렌드] 퇴직연금 IRP 과세체계에 대해 알아보자. [한강타임즈] 퇴직연금을 DC형과 DB형 무엇을 선택하든 결국 퇴직이후에는 개인형퇴직연금 IRP로 적립금을 이전 받게 된다. 그것은 퇴직소득세나 연금소득세 모든 것이 IRP에 적용된다는 의미한다.사적연금의 경우 연간 1200만원을 초과하여 수령하게 되면 다른 소득과 종합과세가 되기 때문에 개인형퇴직연금 IRP의 과세체계에 대한 이해는 연금수령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그런데 퇴직이전에 연금을 어떻게 수령할지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IRP의 과세체계에 대해 정작 당사자인 가입자(근 사설 | 배현영 칼럼니스트 | 2021-11-08 16:09 [한강T-지식IN] 위자료의 의미 및 청구대상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저도 위자료로 수억 원 받고 이혼 할래요. 이혼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요”할리우드 스타들이 수억 원의 위자료를 받고 이혼을 했다는 소식을 종종 들을 수 있다. 한국에서도 방송이나 신문을 보면 재벌이나 연예인들이 수억 원 대의 위자료를 받고 이혼에 합의를 하였다는 뉴스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이 수억 원의 위자료를 받고 이혼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위자료는 불법행위에 기한 정신적인 손해에 대한 배상금을 의미한다. 즉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는 혼인파탄의 책임이 있는 유책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1-11-08 09:58 [한강T-지식IN] 상속회복청구권과 제소기간 [한강타임즈]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남긴 재산을 전부 큰 오빠가 몰래 빼돌렸습니다. 상속재산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A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큰 오빠 B 및 다른 형제자매와 부동산을 공동상속 받았다. 그러던 중 B가 인감증명서와 인감도장을 달라고 하기에 일단 주었는데, 아직 협의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B 본인이 단독으로 상속받기로 공동상속인 사이에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한 것처럼 관련 서류를 위조하여 단독상속등기를 한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경우 A는 부동산에 대하여 본인의 지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민법 제999조는 상속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21-11-04 14:21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하기도 하나요?” [한강타임즈] “검찰의 음주운전 처분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음주운전 형사처벌은 경찰조사, 검찰처분, 법원판결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건을 적발하면 운전자에 대한 피의자신문조사를 거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 그럼 검찰은 피의자에 대한 수사기관의 최종 처분을 내리는데, 크게 4가지가 있다. 불구속구공판, 약식명령청구, 기소유예, 무혐의 처분 등이 있다.먼저 불구속구공판은 피의자를 불구속 상태서 법원 형사 재판에 회부하는 처분으로, 범죄가 중하고 강한 처벌을 필요로 한 때에 내려진다. 보통 음주범죄 2회 이상 적발되거나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1-11-04 13: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머니트렌드] 왜 비과세연금이 필요할까? [한강타임즈] 노후생활비가 목적인 만큼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연금. 보통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연금을 준비한다.그런데 이 개인연금을 준비하려고 막상 살펴보면 연금의 종류가 너무 많다. 세제적격연금 그리고 비적격연금 거기에 세제적격연금은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상품명은 분명 모두 동일한 연금으로 끝나는데 그 속은 많이 다르다.세제적격연금에 대해서는 많이 다루어 보았으니 이번에는 세제비적격연금인 비과세연금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한다.세제비적격연금은 세제적격연금과 다르게 적립을 하는 기간 동안에는 세제혜 사설 | 배현영 칼럼니스트 | 2022-02-09 15:02 [한강T-지식IN] 가사상담사례, 일반 입양과 친양자 입양 [한강타임즈] 입양을 하려고 하는데, 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 중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상담의뢰인) 저는 이혼하고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재혼 후 남편과 함께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남편 직장 등으로 외국에서 생활하려다 보니 새아버지가 자녀 입양을 하면 여러모로 자녀에게 혜택을 줄 수 있고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전혼 배우자가 동의를 해줄 것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이 있더라고요. 차이점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입양에는 기존의 일반입양과 2008년도 신설된 친양자입양이 있다. 양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22-02-09 11:32 [한강T-지식IN] 재산분할의 대상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제 남편이 얼마 전에 상속받은 재산이 있는데, 그 재산도 분할을 받을 수 있을까요?”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재산이다. 판례는 그 재산이 비록 부부 일방의 명의로 되어 있거나 제3자 명의로 명의신탁되어 있더라도 실제로 부부의 협력으로 획득한 재산이라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부부 공동의 협력이란 직업을 갖고 경제활동을 하여 소득을 얻는 것은 물론, 특별한 직업이 없더라도 가정 내에서 가사를 전담하는 등 내조를 통한 간적접인 활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2-02-09 09:59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잔인한 1월이 지나가고 음력설 이후 반등을 시도한 국내외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커졌다. 20년 이상 투자를 하면서 최근처럼 이렇게 장중과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에 따라 미국 주식 시장의 거대 기업의 주가가 이렇게 큰 변화를 보이는 시기는 없었다. 정말 대응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만약, 독자가 ETF 투자를 하거나 중기로 대응 한다면 매일 나오는 시장 결과는 당분간은 가볍게 넘기기만 하는 걸 권한다. 이런 시기에 심리가 많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실적시즌의 의미와 투자를 함에 있어 중요하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2-07 10:16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주식 시장에 회자하는 격언 중에 'Don't fight the Fed'라는 말이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에 반대로 투자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최근처럼 이 말이 딱 들어맞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주가가 하락한 배경에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있다. 이미 지난 12월 FOMC에서 채권 회수 정책 규모를 확대하고 속도도 빨리하겠다고 밝혔고 여기에 유동성 흡수(양적 긴축) 가능성도 발표가 되면서 보수적 투자에 대한 준비는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25 09:41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는 미국발 악재 속에 낙폭이 컸다. 마지막 거래일 반등을 시도했지만 불안함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지난주 칼럼에서 박스권이면서 저점을 지지하고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예상보다 낙폭이 더 컸고 가팔랐다. 지난주 지수가 크게 조정을 받은 배경은 알려진 것처럼 미국의 FOMC 회의록 공개에 있었다. 이미 기준금리 인상과 테이퍼 링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회의록에서는 양적긴축이란 단어,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 이상을 시도할 것이라는 우려에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큰 조정이 나왔다. 그동안 미국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10 10:35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새 해가 밝아오면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당분간 지수는 혼조세, 박스 권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의 수급이 살아있고 화학, 철강금속, 운송장비등 제조업 업종들도 급락하는 업종 없이 전체적으로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로 시장 흐름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을 중요하게 지켜보면서 대응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이하여 올 한해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주제를 몇 가지 전달하려고 한다. 첫 번째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03 10:02 [신년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대표, “임인년 새해는 ‘기회’의 한 해가 되길” 한강타임즈= 안녕하십니까. 한강타임즈 대표 안병욱입니다.먼저 올해도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내신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이제 신(辛)축년 매운 기운은 가고 강한 호랑이 기운이 들어올 ‘임인년’ 새해 희망이 밝아 옵니다.여러분 모두 ‘위기’가 ‘기회’로 바뀌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한강타임즈 임직원들도 비상 근무체제로 전환해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어느 해보다 바쁘게 뛰어 왔다고 자부합니다.특히 복잡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제한, 백신접종,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독자들 사설 | 안병욱 발행인 | 2021-12-28 15:41 [머니트렌드] 손실이 두려운 사람을 위한 투자방법 [한강타임즈] 주식이나 가상화폐, ETF 등과 관련하여 연일 엄청난 수익률에 대해 각종 기사와 사례가 넘쳐난다. 하지만 이는 반대의 경우도 감수할 수 있을 경우에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일 것이다.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해보자면 원금손실이 두려운 사람들은 아무리 고수익에 대한 내용이 떠돌아도 먼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다.투자성향이라는 것이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기도 하지만 보수적인 성향으로 인해 시작조차 하지 못하다 보니 원금손실이라는 것이 더욱 두렵게만 느껴질 수밖에 없다.하지만 어렵더라도 조금씩 경험하다 보면 사설 | 배현영 칼럼니스트 | 2021-12-28 10:37 [한강T-지식IN] 가사소송사례, 성본변경청구 승소 방법 및 절차 [한강타임즈] 이혼 후 성본변경하고 싶어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통상 성본변경을 하러 오는 의뢰인들은 이혼 후 엄마의 성 또는 이혼 후 새아버지의 성으로 변경하러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 민법은 제781조 제6항에서 ‘자의 복리를 위하여 자의 성과 본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부, 모 또는 자의 청구에 의하여 법원의 허가를 받아 이를 변경할 수 있다’라고 하여 필요시 법원에 성본변경허가 심판청구를 할 수 있다. 대법원은 민법 제781조 제6항에 정한 ‘자의 복리를 위하여 자의 성과 본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에 해당하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21-12-28 09:53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사법부 음주운전 처벌, 이젠 자비 없다.” [한강타임즈] “법원에서 음주운전 재판받으면 구속되나요?”2019년 6월 윤창호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음주운전으로 사고 내거나 2회 이상 적발된 사람은 거의 예외 없이 법원 형사재판에 넘겨지고 있다. 2021년 11월 25일 위 음주운전 2진아웃 처벌조항이 위헌 결정받았으나, 실무상 달라진 것은 없었다. 여전히 검찰은 2회 이상 적발자를 불구속구공판 처분하고 있고, 이는 피의자를 구속영장 청구 없이 형사 재판에 넘기는 것을 말한다. 음주운전 판결은 징역형부터 벌금형까지 다양하게 선고된다. 검사가 피의자를 공판절차에 넘긴 것 자체가 징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1-12-27 14:26 [한강T-지식IN] 재산분할의 의미 [한강타임즈] 재산분할이란 이혼을 하게 되는 부부가 혼인기간 동안 공동으로 형성한 재산을 재산형성기여도에 따라 분할하는 것을 말한다. 재산분할은 협의이혼, 재판상 이혼의 경우에 모두 인정된다. 따라서 부부 쌍방의 합의를 통해서 공동재산을 나눌 수 있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에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 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은 혼인 중 부부가 쌍방 협력해서 모은 재산이다. 혼인 전부터 부부가 각자 소유하고 있던 재산이나 혼인 중에 부부 일방이 상속·증여 등을 통하여 취득한 재산일지라도, 다른 일방이 그 재산의 유지·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1-12-27 14:20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칼럼을 통해 전달한 것처럼 지수는 추가 하락을 멈추고 재차 반등을 시도했다. 특히 주 후반들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대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연달아 들려오며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낙폭이 과했던 애플과 테슬라 등 기술주도 재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가 모처럼 8만 원대를 회복하며 삼성 그룹 주와 전기전자,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좋은 흐름이 나왔다. 이번 주는 연말을 맞이하여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며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올라갈 것으로 본다. 그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27 10:37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굵직한 이슈로는 미국 FOMC 와 우리나라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있었다. FOMC 결과가 글로벌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간단히 요약한다. 우선 기준금리는 현재의 0~0.25%를 동결했다. 그리고 내년에 3회, 앞으로 3년간 8회 정도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시장의 예상을 충족했다.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의 가속화에 대한 우려는 나왔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도 위협 요소라는 점을 밝혔다. 주 후반 들어서는 한국과 미국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슈에 발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20 09:57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윤창호법 2진아웃 위헌! 그러나 방심은 금물” [한강타임즈] “2진아웃 조항이 위헌이라고, 구속 안 되는 것 아닙니다.”헌법재판소는 2021년 11월 25일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제1항 “도로교통법 제44조제1항(음주운전 금지)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에 대하여 재판관 7:2 비율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위 조항은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된 사람에 대해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가중 처벌하고 있었는데, 2006년 6월 1일 음주운전(농도 0.05%) 1회, 2021년 11월 24일 음주운전 1회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1-12-16 10:13 [머니트렌드] 부동산투자? 리츠에 관심을 가져보자. [한강타임즈] 모든 재테크 관심분야 중 항상 1순위에 올라와 있는 것은 아무래도 부동산일 것이다.하지만 주식이나 다른 금융상품과 비교할 때 목돈이 많이 필요한 이유로 접근이 쉽지는 않은 것이 부동산 투자이다.이런 부동산 투자를 소액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리츠에 투자하는 것이다. 리츠는 쉽게 부동산에 투자하는 회사로 보면 쉽다.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파는 것도 가능하다. 아직까지는 국내보다는 미국 리츠에 많이 투자하는데 미국 리츠는 이익의 90%를 주주들에게 배당하게 되어있다. 이러다 보니 사설 | 배현영 칼럼니스트 | 2021-12-16 09:58 [한강T-지식IN] 유류분과 손자녀에 대한 증여 [한강타임즈] 유류분과 손자녀에 대한 증여상담의뢰인 甲)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상속인은 저와 남동생 乙 둘이에요. 알고 보니 아버지가 생전에 제 조카 丙 (남동생의 딸)에게만 거의 전 재산을 주셨더라고요. 저도 상속받을 수 있을까요?상담의뢰인 A)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큰 형이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요. 어머니가 큰 형이 사망하기 전인 약 5년 전에 큰형의 아들 B 에게 임야를 증여하셨어요. 어머니가 별달리 재산을 남기지 않으셨는데, 조카도 대습상속인이 되었으니, 유류분 청구 가능할까요? 민법은 제1112조에서 유류분에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21-12-15 14:59 [한강T-지식IN] 위자료 액수의 산정기준 [한강타임즈] 위자료는 불법행위에 기한 정신적인 손해에 대한 배상금을 의미한다. 혼인파탄에 대한 귀책사유가 배우자 쌍방에게 있고 쌍방의 책임정도가 대등하다고 판단되면 위자료청구가 전부 기각되기도 하고, 이혼 청구를 인용하면서도 위자료를 청구한 배우자에게 과실이 있을 경우 위자료청구가 기각되기도 한다.법원은 유책배우자에 대한 위자료 액수를 산정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를 결정한다. 그러나 법원이 당사자가 청구하는 청구액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례는 드물다.위자료 액수의 산정은 재산상 손해와 달라서 반드시 증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1-12-15 14:37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변동성이 큰 한주였다. 다행인 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난 주후반 미국증시가 하락 마감하며 또 다시 시장은 추세를 정하기보다는 장중 위 아래로 출렁이는 박스권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매 주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와 실업수당 지표가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와 둔감하게 영향을 줄 시기가 다르다. 최근엔 FOMC 이후 테이퍼링 조기 착수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민감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중국의 헝다그룹 최종 디폴트 가능성까지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06 10:31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또 다시 찾아온 금리인상 우려와 코로나 재확산 등이 보수적인 대응을 생각하게 한다. 이번에 남아공에서 시작한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한 확산력을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주 후반 큰 조정을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조정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대응 과정에 내성이 생겼고 진단키트와 백신도 진화하기 때문이다. 지난주는 미국과 한국간 디커플링이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조금씩 해소되는 조짐이 있었으나 호재에는 둔감하고 악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한 한주였다. 변이 바이러스가 주 후반 돌반 변수로 작용했지만 지난주 중요 이슈로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1-29 10:01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최근 만나는 투자자들 마다 반응이 갈렸다. 투자하기 어렵다는 사람들과 참 쉽게 수익을 얻었다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먼저 투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특징은 전통적인 미국 증시를 참고하여 굴뚝 산업과 가치 위주로 접근을 한 경우였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에는 시황 보다는 트렌드를 따라서 테마가 있는 종목 위주로 대응한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반응이 나뉜 이유는 디커플링 현상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다. 일반적으로 디커플링은 한국 주식 시장과 미국 주식 시장간 연계성이 현저히 낮을 때를 말한다. 디커플링의 배경으로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1-15 09:54 [머니트렌드] 퇴직연금 IRP 과세체계에 대해 알아보자. [한강타임즈] 퇴직연금을 DC형과 DB형 무엇을 선택하든 결국 퇴직이후에는 개인형퇴직연금 IRP로 적립금을 이전 받게 된다. 그것은 퇴직소득세나 연금소득세 모든 것이 IRP에 적용된다는 의미한다.사적연금의 경우 연간 1200만원을 초과하여 수령하게 되면 다른 소득과 종합과세가 되기 때문에 개인형퇴직연금 IRP의 과세체계에 대한 이해는 연금수령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그런데 퇴직이전에 연금을 어떻게 수령할지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IRP의 과세체계에 대해 정작 당사자인 가입자(근 사설 | 배현영 칼럼니스트 | 2021-11-08 16:09 [한강T-지식IN] 위자료의 의미 및 청구대상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저도 위자료로 수억 원 받고 이혼 할래요. 이혼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요”할리우드 스타들이 수억 원의 위자료를 받고 이혼을 했다는 소식을 종종 들을 수 있다. 한국에서도 방송이나 신문을 보면 재벌이나 연예인들이 수억 원 대의 위자료를 받고 이혼에 합의를 하였다는 뉴스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이 수억 원의 위자료를 받고 이혼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위자료는 불법행위에 기한 정신적인 손해에 대한 배상금을 의미한다. 즉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는 혼인파탄의 책임이 있는 유책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1-11-08 09:58 [한강T-지식IN] 상속회복청구권과 제소기간 [한강타임즈]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남긴 재산을 전부 큰 오빠가 몰래 빼돌렸습니다. 상속재산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A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큰 오빠 B 및 다른 형제자매와 부동산을 공동상속 받았다. 그러던 중 B가 인감증명서와 인감도장을 달라고 하기에 일단 주었는데, 아직 협의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B 본인이 단독으로 상속받기로 공동상속인 사이에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한 것처럼 관련 서류를 위조하여 단독상속등기를 한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경우 A는 부동산에 대하여 본인의 지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민법 제999조는 상속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21-11-04 14:21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하기도 하나요?” [한강타임즈] “검찰의 음주운전 처분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음주운전 형사처벌은 경찰조사, 검찰처분, 법원판결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건을 적발하면 운전자에 대한 피의자신문조사를 거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 그럼 검찰은 피의자에 대한 수사기관의 최종 처분을 내리는데, 크게 4가지가 있다. 불구속구공판, 약식명령청구, 기소유예, 무혐의 처분 등이 있다.먼저 불구속구공판은 피의자를 불구속 상태서 법원 형사 재판에 회부하는 처분으로, 범죄가 중하고 강한 처벌을 필요로 한 때에 내려진다. 보통 음주범죄 2회 이상 적발되거나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1-11-04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