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문재인 대통령 ‘신의 한 수’로 송영무 장관 임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대표,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과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국회를 찾아 직접 나서는 등 합작으로 송영무 장관이 무사히 임명됐다.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후보자 꼬리표를 떼고 장관이 된 거다. 송명무 장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장고했다. 송영무 장관과 달리 조대엽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송영무 후보자는 임명했다. 송영무 장관 임명으로 불통 정국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면서 향후 정치권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송영무 장관은 어제 저녁 6시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면서 조대엽 후보자는 출입기자들에게 자진사퇴의 변을 SNS 메시지로 보냈다. 송명무 장관이 임명되는 이날 하루 종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바빴다. 송영무 국방부 장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15 11:24 문 대통령 송영무 장관 임명 ‘신의 한 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한반도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안보 위기와 북핵 대응에 대해 공석과도 같았던 문재인 정부 국방부 장관에 송영무 장관이 전격 임명됐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된 거다. 송명무 장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장고했다.송영무 장관과 달리 조대엽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송영무 후보자는 임명했다. 송영무 장관 임명으로 불통 정국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면서 향후 정치권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송영무 장관은 어제 저녁 6시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면서 조대엽 후보자는 출입기자들에게 자진사퇴의 변을 SNS 메시지로 보냈다. 송명무 장관이 임명되는 이날 하루 종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바빴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어제 저녁 7시 넘어서 장관에 임명장 수여식 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4 17:38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연속 상승세 76.6%...국민의당 2주연속 꼴찌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강경한 대응과 연이은 해외 순방에 힘입어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76.6%까지 치솟은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1.3%포인트 오른 수치로 2주 연속 상승세다. 이날 리얼미터는 성인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7월 1주차 주간집계(무선 80·유선 20)에서 문 대통령의 취임 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76.6%, 부정평가는 1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정수행 긍정평가 수치는 지난주보다 1.3%p 올랐고, 부정평가는 1.3%p 내려갔다. 문 대통령의 지난달 말 미국 정상회담과 최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성과가 알려지면서 지지도 상승에 탄력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7-10 10:27 문재인 대통령 귀국, 자유한국당 “잘했다” 반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방미에 이어 방독 G20 정상회담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숨가쁜 열흘 남짓 외교행보가 끝나고,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했다. 3박5일 방미에 이어 4박6일간의 독일 공식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독 일정을 강행군하며 10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이로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3박5일(6월28일∼7월2일)에 걸친 방미 일정에 이어 이번 순방까지 모두 11일간에 걸친 외교 강행군을 모두 마무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독일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를 검토하는 한편으로, 순방기간의 국정상황과 인사문제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는 국내 현안은 산재돼 있고, 문재인 대통령의 귀국과 동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44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해외에서는 G20 정상회담이 진행되었고, 국내에선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변수가 되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2분기 실적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한주 여러 이슈가 혼재되며 코스피 지수는 고점에서 박스권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며 개인 투자자들의 매매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졌을 것이다. 지난 주 칼럼을 통해 하반기 주목할 이슈로 FAANG, 삼성전자, 정부 정책, 중국 등을 거론했다. FAANG 관련하여, 최근 나스닥의 IT주 주가가 일정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조심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최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가 버티고 있음에도 다른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하락으로 보합 마감하거나, 반대로 삼성전자는 조정을 받았음에도 시론 | 정오영 | 2017-07-09 12:44 여성비하 발언 탁현민 행정관 “文 대통령이 경질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의전비서실 탁현민 행정관의 여성관을 문제 삼고, 야 3당의 사퇴 및 경질 요구가 거세다. 하지만, 탁현민 행정관은 버티고 있다. 탁현민 행정관을 문재인 대통령이 탁현민 행정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다.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실 행정관이 여성주간을 맞아 곤혹을 치르고 있다. 아울러 지난주부터 여성주간을 맞아 탁현민 행정관은 물론 여성 관련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주부터 8일 오후까지 여성주간을 맞아 탁현민 행정관이 스스로 물러나거나 탁현민 행정관을 문재인 대통령이 경질해야 한다는 등 문재인 대통령에게 양성평등 관련 공약들을 이행하라는 목소리까지 터져나왔다. 탁현민 행정관에 대해 국회에선 이미 사퇴 내지 경질 목소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9 05:03 문재인 대통령 "북한, 5세 미만 28% 영양실조…대북제재 틀 안에서 지원"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보건·의료 분야의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연계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독일 함부르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3·4세션에서 "한국은 북한의 영유아 영양실조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UN 보고에 따르면 북한의 경우 전체 인구의 41%, 특히 5세 미만 아동의 28%가 영양실조 상태"라며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틀 내에서 체계적이고 엄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지원이 이뤄지도록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분단과 한국전쟁으로 대량 난민사태를 겪었던 경험이 있고, 지금도 적지 않은 탈북자가 있다"며 "이러한 경험과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7-09 04:45 강경화 장관, 개인번호 구테흐스에게 전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면담 자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둘러싼 이야기로 가득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사무총장 특별보좌관이던 강 장관을 데려온 것에 대한 미안함을,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아끼던 인재를 뺏긴 데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오후 12시40분 독일 함부르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장 메세홀 양자회담실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 자리엔 강 장관이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함께 참석했다. 이날 면담은 호스트인 문 대통령이 먼저 도착해 구테흐스 총장을 기다렸다. 문 대통령은 밝은 미소로 구테흐스 총장을 맞이했다. 문 대통령 바로 뒤에 서 있던 강 장관은 구테흐스 총장과 볼 키스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강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7-09 04:42 문재인 대통령 '독일어'·김정숙 여사 '영어' 외국어 외교!! [한강타임즈]김태규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본격적인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했다. 숨 돌릴틈 없이 진행되는 세계 정상들과의 만남 속에 많은 뒷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남겼다. 그 중 몇 장면을 소개한다. 베를린 공항 꽃다발 주인찾기 7월 5일(현지시간). G20 개막 전 문 대통령 부부는 한독 정상회담을 위해 베를린에 들렸다. 공항에서 미리 기다리던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환영의 꽃다발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꽃다발을 받으려 했지만 실제 주인은 김정숙 여사였다. 문 대통령과 독일 정부 관계자는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서로 크게 웃었다. 김 여사도 '사연 많은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었다. 최근 북한 미사일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7-08 16:53 문재인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서 '위안부 문제' 정면 거론..."수용 못하는 현실 인정해야"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해 "일본은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위안부 합의의 이행 필요성을 언급하자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일 관계를 더 가깝지 못하게 가로막는 무엇이 있다"며 "이 문제가 한일 양국의 다른 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일 양국이 기본 가치와 전략적 이익 공유, 지리적·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라며 "과거의 역사적 상처를 잘 관리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성숙한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7-08 06:57 박수현 대변인 대타 강경화 장관 대변인으로도 손색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대변인으로 변신했다. 강경화 장관이 박수현 대변인 대타가 됐다. 강경화 외무부장관 한번 잘 뽑았네! 강경화 장관 대변인으로도 손색없다. 강경화 장관의 현장 브리핑을 보고 네티즌들이 내놓은 강경화 장관에 대한 평가다.강경화 외교부장관이 6일(현지시간) 청와대 대변인 역할로 깜짝 변신한 것을 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오후 독일 함부르크 시내에 위치한 미국 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만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를 찾아 현장에 동참하지 못했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대신해 취재진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직접 이날 만차 회동에 대해 브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27 박형준 전 총장 ‘썰전’에 출연해서 문재인 대통령 극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인으로서 학계로 무대를 옮겨갔던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내각과 청와대 참모질에 대해 극찬을 내놨다. 박형준 교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진들을 “잘한다”고 평가했다.박형준 교수가 썰전에 나온 건 박형준 교수의 자력이 아닌 ‘썰전’이 박형준 교수를 섭외했기 때문이다. 박형준 교수의 등장은 전원책 변호사의 공백 때문이다.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날 썰전에서 “MB 시절 내가 정무수석이었다. 한미 FTA는 성공한 것”이라고 말해 첫 출연부터 충격을 줬다.6일 저녁 방송된 ‘썰전’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총결산’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김구라가 모여 썰전 원탁에 모여 동상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12 한·미·일 "북핵문제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 공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한·미·일 3국 정상들은 6일(현지시각) 북핵 문제 해결방안에 관해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전보다 훨씬 강화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함부르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한·미·일간에 굳건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 관련국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3국정상들은 북핵문제 진전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 역할에 주목하고 한중정상회담을 포함해 이번 G20을 계기로 개최되는 양자회담 및 다자회의를 최대한 활용하여 중국, 러시아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미일 정상은 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7 09:35 文대통령, 독일 방문 이틀째···한미일 정상만찬 본격적인 다자외교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방문 이틀째인 6일 베를린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함부르크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 한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 문제와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이슈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사드로 촉발된 중국의 '혐한령(嫌韓令)'과 경제 보복 조치를 두고 문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어떠한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옛 베를린 시청사에서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을 한다. 일명 '신(新)베를린 연설' '쾨르버 연설'로 불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10:15 문재인 대통령, 7일 G20 정상회의 연설…다자외교 첫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잇단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5일 오전 8시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문 대통령은 5~6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을 공식방문 한다. 이후 함부르크로 이동해 7~8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4박6일에 이르는 독일순방 일정이다.이번 독일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뒤 사흘만에 다시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독일 방문기간 동안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 외에도 10여개국과의 양자회담이 별도로 진행된다.우선 순방 첫날인 이날 메르켈 총리와의 한·독 정상회담을 한다. 독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10:08 문재인 대통령 "北, 돌아올 수 없는 다리 건너질 않길 바란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 미사일(ICBM)을 발사한 것 관련 "북한이 한미 정상이 합의한 평화적 한반도 비핵화 방식에 호응하지 않고 레드라인(red line·금지선)을 넘어설 경우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지 알 수 없다"고 강경하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와 접견한 자리에서 한반도 현안 대화를 나누면서 "오늘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아직도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에 기반한 한반도 평화구상에 부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북한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질 않길 바란다"며 "중국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강력한 역할을 해줘야 기본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캐머런 전 영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7-04 17:45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 회의 "비상근무체제 돌입...방미 수행단-비서실 핫라인 운영"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9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순방 기간의 청와대 비상근무체제와 내달 초 독일 정상회담 및 G20 일정을 점검했다. 수석·보좌관회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해왔지만 이날 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대신 맡았다. 이날 오전 열린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중 청와대 비상근무체제 가동 상황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출국한 지난 28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임 비서실장이 모든 직원들의 업무와 보고 체계를 통솔하고 있다. 임 실장은 "재난·안전과 관련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와 국정상황실로 해당 사안이 신속히 보고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9 16:11 문재인 대통령,강경화 외교장관 정식 임명··· 野 "협치 파괴 간주" 파장 클 듯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정식 임명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오늘 오후 2시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문 대통령은 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17일까지 결정해달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국회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3당은 모두 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한 터라 강 후보자 임명은 정부와 야권 협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요청 기간에도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 직권으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는 있다.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등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장관을 비롯한 그외 정부 인사는 대통령의 권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8 14:11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강행 승부수 '17일 데드라인' 최후통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인사 청문회 난맥상을 정면 돌파하기로 하면서 여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오는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도 강행할 태세다. 정부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취지이지만 야권 충돌은 물론 앞으로 남은 인선에서 상당한 파고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강 후보자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정상회담이 다가오는 점을 언급하며 "외교부 장관 없이 대통령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정면 돌파를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강 후보자 임명 당위성으로 ▲국정공백 최소화 ▲한미정상회담과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G20 준비 ▲임명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5:29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반대는 야당 본분…최종 판단은 국민 몫"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야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를 넘어서서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면 더 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말하면서 압박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저는 강 후보자에 대한 야당들의 반대가 우리 정치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기일을 정해 국회에 채택 요청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국회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회가 계속 거부할 경우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게 내포된 것으로 야당의 반응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3:38 문재인 대통령-아베, 취임 후 두 번째 전화통화 '대화·압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0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강화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제재·압박과 대화를 병행한다는 새 정부 대북 기조에는 이견을 드러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20분간 아베 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밝혔다. 두 정상 간 통화는 문 대통령 취임 둘째날인 지난 11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먼저 전화를 걸어온 쪽은 아베 총리였다. 아베 총리는 문 대통령이 전화회담에 응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밀히 공조하기 위해 전화했다"며 즉시 본론을 꺼냈다.아베 총리는 최근 있었던 G7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북한 문제를 중요하게 다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5-31 06:44 문재인 대통령 4대강 감사지시, ‘이명박 겨냥’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단군이래 최대 최악의 사기 사건이라고 지적을 받으며 수십조의 막대한 국민혈세를 낭비하고서도 결과는 환경 악화와 생채파괴로 나오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2일째인 지난 2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외교부장관, 경제부총리 인선으로 새 정부의 외교안보라인 사실상 마무리하고, “4대강 보 6개를 상시 개방하고, 4대강에 대해 정책 감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국회에선 여야의 반응은 극명히 엊갈렸다.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의 상황을 환경 파괴가 너무 심한 것으로 보고 있는 대목이다. 4대강은 그동안 일명 녹조라떼 등 환경과 생태 파괴면에서 심각한 국민적 우려를 낳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혈세 낭비 사업인 4대강 사업 관련해서는 기존에 세 번의 감사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1:00 코엑스 어반 파크(Coex Urban Park) , ‘시티 오브 라이트’ 그랜드 오픈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코엑스가 봄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동측광장 일대에 조성한 ‘코엑스 어반 파크(Coex Urban Park)’에서 다양한 형태의 빛의 도시를 주제로 하는 ‘시티 오브 라이트(City of Light)’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해부터 대중에게 선보인 ‘코엑스 어반 파크’는 도심 속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 주말(금,토)마다 K팝 공연, 야외 영화제 등 다양한 테마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관심을 받았다. 2017년에는 강남구의 옥외광고 자유표시 구역 지정에 따라 도심 속 문화 플랫폼인 ‘코엑스 어반 파크’를 가장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매개체인 빛과 접목시켜 다양한 형태의 빛의 도시를 형상화 할 계획이다. 특히 4월에는 푸드트럭으 공연/전시 | 신선진 기자 | 2017-04-21 14:07 강남구, '봄맞이 대청소' 구민·공무원 약 1700여명 참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겨우내 쌓인 제설제와 미세먼지 등 각종 찌든 때를 제거하기 위해 오는 22일 삼성동 코엑스 G20 광장과 22개 전동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해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각종 도로시설물 현장 점검, 세척 등 숨어있는 쓰레기 일제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하는 새봄맞이 실천운동이다.오는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봄맞이 대청소는 삼성동 코엑스 G20 광장 일대에서 클린서포터스,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등 구민과 공무원 약 1000여 명이 간선도로변 화단 내 쓰레기 제거, 가드레일과 가로휴지통의 오물제거,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제거, 껌딱지 제거, 물청소 등 사각지대 쓰레기 청소를 실시한다.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7-03-21 09:58 중·러시아 “北핵 대화 재개 위해 함께 노력하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의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북핵 대화 재개를 위해 새로운 노력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뉴스에 따르면 왕 부장과 라브로프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는 독일 본에서 이날 별도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중국 외교부는 두 장관이 지난주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또 역내 안정과 북핵 대화 재개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왕 부장은 라브로프 장관에게 국제관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가 반드시 서로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7 16: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
문재인 대통령 ‘신의 한 수’로 송영무 장관 임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대표,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과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국회를 찾아 직접 나서는 등 합작으로 송영무 장관이 무사히 임명됐다.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후보자 꼬리표를 떼고 장관이 된 거다. 송명무 장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장고했다. 송영무 장관과 달리 조대엽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송영무 후보자는 임명했다. 송영무 장관 임명으로 불통 정국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면서 향후 정치권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송영무 장관은 어제 저녁 6시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면서 조대엽 후보자는 출입기자들에게 자진사퇴의 변을 SNS 메시지로 보냈다. 송명무 장관이 임명되는 이날 하루 종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바빴다. 송영무 국방부 장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15 11:24 문 대통령 송영무 장관 임명 ‘신의 한 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한반도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안보 위기와 북핵 대응에 대해 공석과도 같았던 문재인 정부 국방부 장관에 송영무 장관이 전격 임명됐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된 거다. 송명무 장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장고했다.송영무 장관과 달리 조대엽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송영무 후보자는 임명했다. 송영무 장관 임명으로 불통 정국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면서 향후 정치권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송영무 장관은 어제 저녁 6시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면서 조대엽 후보자는 출입기자들에게 자진사퇴의 변을 SNS 메시지로 보냈다. 송명무 장관이 임명되는 이날 하루 종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바빴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어제 저녁 7시 넘어서 장관에 임명장 수여식 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4 17:38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연속 상승세 76.6%...국민의당 2주연속 꼴찌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강경한 대응과 연이은 해외 순방에 힘입어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76.6%까지 치솟은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1.3%포인트 오른 수치로 2주 연속 상승세다. 이날 리얼미터는 성인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7월 1주차 주간집계(무선 80·유선 20)에서 문 대통령의 취임 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76.6%, 부정평가는 1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정수행 긍정평가 수치는 지난주보다 1.3%p 올랐고, 부정평가는 1.3%p 내려갔다. 문 대통령의 지난달 말 미국 정상회담과 최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성과가 알려지면서 지지도 상승에 탄력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7-10 10:27 문재인 대통령 귀국, 자유한국당 “잘했다” 반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방미에 이어 방독 G20 정상회담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숨가쁜 열흘 남짓 외교행보가 끝나고,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했다. 3박5일 방미에 이어 4박6일간의 독일 공식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독 일정을 강행군하며 10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이로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3박5일(6월28일∼7월2일)에 걸친 방미 일정에 이어 이번 순방까지 모두 11일간에 걸친 외교 강행군을 모두 마무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독일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를 검토하는 한편으로, 순방기간의 국정상황과 인사문제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는 국내 현안은 산재돼 있고, 문재인 대통령의 귀국과 동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44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해외에서는 G20 정상회담이 진행되었고, 국내에선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변수가 되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2분기 실적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한주 여러 이슈가 혼재되며 코스피 지수는 고점에서 박스권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며 개인 투자자들의 매매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졌을 것이다. 지난 주 칼럼을 통해 하반기 주목할 이슈로 FAANG, 삼성전자, 정부 정책, 중국 등을 거론했다. FAANG 관련하여, 최근 나스닥의 IT주 주가가 일정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조심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최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가 버티고 있음에도 다른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하락으로 보합 마감하거나, 반대로 삼성전자는 조정을 받았음에도 시론 | 정오영 | 2017-07-09 12:44 여성비하 발언 탁현민 행정관 “文 대통령이 경질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의전비서실 탁현민 행정관의 여성관을 문제 삼고, 야 3당의 사퇴 및 경질 요구가 거세다. 하지만, 탁현민 행정관은 버티고 있다. 탁현민 행정관을 문재인 대통령이 탁현민 행정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다.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실 행정관이 여성주간을 맞아 곤혹을 치르고 있다. 아울러 지난주부터 여성주간을 맞아 탁현민 행정관은 물론 여성 관련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주부터 8일 오후까지 여성주간을 맞아 탁현민 행정관이 스스로 물러나거나 탁현민 행정관을 문재인 대통령이 경질해야 한다는 등 문재인 대통령에게 양성평등 관련 공약들을 이행하라는 목소리까지 터져나왔다. 탁현민 행정관에 대해 국회에선 이미 사퇴 내지 경질 목소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9 05:03 문재인 대통령 "북한, 5세 미만 28% 영양실조…대북제재 틀 안에서 지원"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보건·의료 분야의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연계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독일 함부르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3·4세션에서 "한국은 북한의 영유아 영양실조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UN 보고에 따르면 북한의 경우 전체 인구의 41%, 특히 5세 미만 아동의 28%가 영양실조 상태"라며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틀 내에서 체계적이고 엄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지원이 이뤄지도록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분단과 한국전쟁으로 대량 난민사태를 겪었던 경험이 있고, 지금도 적지 않은 탈북자가 있다"며 "이러한 경험과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7-09 04:45 강경화 장관, 개인번호 구테흐스에게 전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면담 자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둘러싼 이야기로 가득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사무총장 특별보좌관이던 강 장관을 데려온 것에 대한 미안함을,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아끼던 인재를 뺏긴 데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오후 12시40분 독일 함부르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장 메세홀 양자회담실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 자리엔 강 장관이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함께 참석했다. 이날 면담은 호스트인 문 대통령이 먼저 도착해 구테흐스 총장을 기다렸다. 문 대통령은 밝은 미소로 구테흐스 총장을 맞이했다. 문 대통령 바로 뒤에 서 있던 강 장관은 구테흐스 총장과 볼 키스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강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7-09 04:42 문재인 대통령 '독일어'·김정숙 여사 '영어' 외국어 외교!! [한강타임즈]김태규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본격적인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했다. 숨 돌릴틈 없이 진행되는 세계 정상들과의 만남 속에 많은 뒷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남겼다. 그 중 몇 장면을 소개한다. 베를린 공항 꽃다발 주인찾기 7월 5일(현지시간). G20 개막 전 문 대통령 부부는 한독 정상회담을 위해 베를린에 들렸다. 공항에서 미리 기다리던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환영의 꽃다발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꽃다발을 받으려 했지만 실제 주인은 김정숙 여사였다. 문 대통령과 독일 정부 관계자는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서로 크게 웃었다. 김 여사도 '사연 많은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었다. 최근 북한 미사일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7-08 16:53 문재인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서 '위안부 문제' 정면 거론..."수용 못하는 현실 인정해야"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해 "일본은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위안부 합의의 이행 필요성을 언급하자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일 관계를 더 가깝지 못하게 가로막는 무엇이 있다"며 "이 문제가 한일 양국의 다른 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일 양국이 기본 가치와 전략적 이익 공유, 지리적·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라며 "과거의 역사적 상처를 잘 관리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성숙한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7-08 06:57 박수현 대변인 대타 강경화 장관 대변인으로도 손색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대변인으로 변신했다. 강경화 장관이 박수현 대변인 대타가 됐다. 강경화 외무부장관 한번 잘 뽑았네! 강경화 장관 대변인으로도 손색없다. 강경화 장관의 현장 브리핑을 보고 네티즌들이 내놓은 강경화 장관에 대한 평가다.강경화 외교부장관이 6일(현지시간) 청와대 대변인 역할로 깜짝 변신한 것을 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오후 독일 함부르크 시내에 위치한 미국 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만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를 찾아 현장에 동참하지 못했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대신해 취재진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직접 이날 만차 회동에 대해 브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27 박형준 전 총장 ‘썰전’에 출연해서 문재인 대통령 극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인으로서 학계로 무대를 옮겨갔던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내각과 청와대 참모질에 대해 극찬을 내놨다. 박형준 교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진들을 “잘한다”고 평가했다.박형준 교수가 썰전에 나온 건 박형준 교수의 자력이 아닌 ‘썰전’이 박형준 교수를 섭외했기 때문이다. 박형준 교수의 등장은 전원책 변호사의 공백 때문이다.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날 썰전에서 “MB 시절 내가 정무수석이었다. 한미 FTA는 성공한 것”이라고 말해 첫 출연부터 충격을 줬다.6일 저녁 방송된 ‘썰전’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총결산’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김구라가 모여 썰전 원탁에 모여 동상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12 한·미·일 "북핵문제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 공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한·미·일 3국 정상들은 6일(현지시각) 북핵 문제 해결방안에 관해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전보다 훨씬 강화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함부르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한·미·일간에 굳건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 관련국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3국정상들은 북핵문제 진전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 역할에 주목하고 한중정상회담을 포함해 이번 G20을 계기로 개최되는 양자회담 및 다자회의를 최대한 활용하여 중국, 러시아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미일 정상은 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7 09:35 文대통령, 독일 방문 이틀째···한미일 정상만찬 본격적인 다자외교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방문 이틀째인 6일 베를린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함부르크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 한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 문제와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이슈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사드로 촉발된 중국의 '혐한령(嫌韓令)'과 경제 보복 조치를 두고 문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어떠한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옛 베를린 시청사에서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을 한다. 일명 '신(新)베를린 연설' '쾨르버 연설'로 불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10:15 문재인 대통령, 7일 G20 정상회의 연설…다자외교 첫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잇단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5일 오전 8시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문 대통령은 5~6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을 공식방문 한다. 이후 함부르크로 이동해 7~8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4박6일에 이르는 독일순방 일정이다.이번 독일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뒤 사흘만에 다시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독일 방문기간 동안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 외에도 10여개국과의 양자회담이 별도로 진행된다.우선 순방 첫날인 이날 메르켈 총리와의 한·독 정상회담을 한다. 독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10:08 문재인 대통령 "北, 돌아올 수 없는 다리 건너질 않길 바란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 미사일(ICBM)을 발사한 것 관련 "북한이 한미 정상이 합의한 평화적 한반도 비핵화 방식에 호응하지 않고 레드라인(red line·금지선)을 넘어설 경우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지 알 수 없다"고 강경하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와 접견한 자리에서 한반도 현안 대화를 나누면서 "오늘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아직도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에 기반한 한반도 평화구상에 부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북한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질 않길 바란다"며 "중국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강력한 역할을 해줘야 기본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캐머런 전 영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7-04 17:45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 회의 "비상근무체제 돌입...방미 수행단-비서실 핫라인 운영"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9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순방 기간의 청와대 비상근무체제와 내달 초 독일 정상회담 및 G20 일정을 점검했다. 수석·보좌관회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해왔지만 이날 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대신 맡았다. 이날 오전 열린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중 청와대 비상근무체제 가동 상황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출국한 지난 28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임 비서실장이 모든 직원들의 업무와 보고 체계를 통솔하고 있다. 임 실장은 "재난·안전과 관련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와 국정상황실로 해당 사안이 신속히 보고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9 16:11 문재인 대통령,강경화 외교장관 정식 임명··· 野 "협치 파괴 간주" 파장 클 듯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정식 임명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오늘 오후 2시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문 대통령은 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17일까지 결정해달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국회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3당은 모두 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한 터라 강 후보자 임명은 정부와 야권 협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요청 기간에도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 직권으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는 있다.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등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장관을 비롯한 그외 정부 인사는 대통령의 권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8 14:11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강행 승부수 '17일 데드라인' 최후통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인사 청문회 난맥상을 정면 돌파하기로 하면서 여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오는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도 강행할 태세다. 정부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취지이지만 야권 충돌은 물론 앞으로 남은 인선에서 상당한 파고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강 후보자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정상회담이 다가오는 점을 언급하며 "외교부 장관 없이 대통령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정면 돌파를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강 후보자 임명 당위성으로 ▲국정공백 최소화 ▲한미정상회담과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G20 준비 ▲임명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5:29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반대는 야당 본분…최종 판단은 국민 몫"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야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를 넘어서서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면 더 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말하면서 압박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저는 강 후보자에 대한 야당들의 반대가 우리 정치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기일을 정해 국회에 채택 요청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국회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회가 계속 거부할 경우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게 내포된 것으로 야당의 반응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3:38 문재인 대통령-아베, 취임 후 두 번째 전화통화 '대화·압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0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강화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제재·압박과 대화를 병행한다는 새 정부 대북 기조에는 이견을 드러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20분간 아베 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밝혔다. 두 정상 간 통화는 문 대통령 취임 둘째날인 지난 11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먼저 전화를 걸어온 쪽은 아베 총리였다. 아베 총리는 문 대통령이 전화회담에 응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밀히 공조하기 위해 전화했다"며 즉시 본론을 꺼냈다.아베 총리는 최근 있었던 G7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북한 문제를 중요하게 다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5-31 06:44 문재인 대통령 4대강 감사지시, ‘이명박 겨냥’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단군이래 최대 최악의 사기 사건이라고 지적을 받으며 수십조의 막대한 국민혈세를 낭비하고서도 결과는 환경 악화와 생채파괴로 나오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2일째인 지난 2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외교부장관, 경제부총리 인선으로 새 정부의 외교안보라인 사실상 마무리하고, “4대강 보 6개를 상시 개방하고, 4대강에 대해 정책 감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국회에선 여야의 반응은 극명히 엊갈렸다.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의 상황을 환경 파괴가 너무 심한 것으로 보고 있는 대목이다. 4대강은 그동안 일명 녹조라떼 등 환경과 생태 파괴면에서 심각한 국민적 우려를 낳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혈세 낭비 사업인 4대강 사업 관련해서는 기존에 세 번의 감사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1:00 코엑스 어반 파크(Coex Urban Park) , ‘시티 오브 라이트’ 그랜드 오픈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코엑스가 봄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동측광장 일대에 조성한 ‘코엑스 어반 파크(Coex Urban Park)’에서 다양한 형태의 빛의 도시를 주제로 하는 ‘시티 오브 라이트(City of Light)’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해부터 대중에게 선보인 ‘코엑스 어반 파크’는 도심 속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 주말(금,토)마다 K팝 공연, 야외 영화제 등 다양한 테마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관심을 받았다. 2017년에는 강남구의 옥외광고 자유표시 구역 지정에 따라 도심 속 문화 플랫폼인 ‘코엑스 어반 파크’를 가장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매개체인 빛과 접목시켜 다양한 형태의 빛의 도시를 형상화 할 계획이다. 특히 4월에는 푸드트럭으 공연/전시 | 신선진 기자 | 2017-04-21 14:07 강남구, '봄맞이 대청소' 구민·공무원 약 1700여명 참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겨우내 쌓인 제설제와 미세먼지 등 각종 찌든 때를 제거하기 위해 오는 22일 삼성동 코엑스 G20 광장과 22개 전동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해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각종 도로시설물 현장 점검, 세척 등 숨어있는 쓰레기 일제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하는 새봄맞이 실천운동이다.오는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봄맞이 대청소는 삼성동 코엑스 G20 광장 일대에서 클린서포터스,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등 구민과 공무원 약 1000여 명이 간선도로변 화단 내 쓰레기 제거, 가드레일과 가로휴지통의 오물제거,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제거, 껌딱지 제거, 물청소 등 사각지대 쓰레기 청소를 실시한다.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7-03-21 09:58 중·러시아 “北핵 대화 재개 위해 함께 노력하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의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북핵 대화 재개를 위해 새로운 노력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뉴스에 따르면 왕 부장과 라브로프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는 독일 본에서 이날 별도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중국 외교부는 두 장관이 지난주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또 역내 안정과 북핵 대화 재개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왕 부장은 라브로프 장관에게 국제관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가 반드시 서로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7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