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 청결관리를 위해 주민(단체)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거리 입양’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거리 입양’이란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역의 불결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단체의 신청에 의해 일정구간을 자율 청결 관리하는 사업을 말한다.전통시장, 상가, 기업체, 학교, 종교단체, 자율봉사단체, 직능단체, 가족단위, 지역동호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신청 대상이다.별도 접수기간은 없이 상시 추진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청소행정과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을 받아 구간을 지정해 청소 등을 하게 되며 꽃 심기, 꽃밭 가꾸기 등의 환경개선활동에도 참여한다.특히, 이번 거리 입양 사업에 참여할
용산구 | 김영준 기자 | 2015-06-26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