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장자연 성접대 의혹’ 검찰, 방정호 TV조선 사장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장자연 성접대 의혹’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13일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를 소환해 조사했다. 방 전 대표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이다.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산아 대검 진상조사단은 이날 방 전 대표를 비공개로 불러 방 사장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추궁했다.2009년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방 전 대표가 2008년 10월 장자연씨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지만 수사 결과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그러나 이후로도 방 전 대표를 두고 장씨의 유서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12-13 17:44 박범계 “장자연 사건 검사는 코미디!” 지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장자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장자연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사라졌던 장자연 ‘1년치 통화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민심을 들끓고 있고, 장자연 사건 조작 은폐를 했다는 당사자들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는 시민사회단체 목소리도 높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박범계 의원이 장자연 사건을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을)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종합편성채널의 ‘과거사위, 사라졌던 장자연 1년치 통화 확보… 누구 번호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8-22 08:54 장자연 사건 13번 진술했어도 검찰은 묵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성 여배우 성폭행과 성접대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장자연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장자연 사건 당시를 적나라하게 증언해 줄 관련자가 나타나면서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아울러 과거 장자연 사건에 대해 검찰이 봐주기 수사로 일관하면서 관련인의 진술을 묵살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향후 검찰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종합편성채널 JTBC는 지난 28일 오후 뉴스룸을 통해 “9년 만에 말문 연 ‘장자연 동료’... ‘검찰, 가해자 말만 들었다’”는 제목으로 과거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6-30 02:24 靑, 故 장자연 사건 등 국민청원 답변... “조만간 재수사 여부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13일 유력 인사들의 술자리 접대를 강요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故 장자연 사건 등을 포함한 3가지 미투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답변을 내놨다.이날 청와대가 답변한 미투 관련 국민청원은 '故 장자연의 한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 와 '단역배우 자매 사건',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등 3건이다.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 SNS라이브 '11시50분입니다'에 출연해 국민 청원에 답변했다.먼저 '장자연 사건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4-13 13:12 '과거사 정리' 대검 진상조사단, 재조사 권고한 12개 사건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 사건 등 12건에 대해 법무부와 검찰에 재조사를 권고했다.재조사 권고 대상에는 1985년부터 최근까지 국가와 경찰·검찰 권력으로부터 인권침해 등 억울한 피해를 입거나 부실한 수사로 의문점을 남긴 사건 다수가 포함됐다.다만 재조사 대상에 선정될 것으로 관심이 몰렸던 ▲고 장자연씨 사건 ▲정연주 KBS사장 사건 ▲미네르바 사건 ▲정윤회 문건 사건 등은 이번 1차 재조사 권고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1차로 선정한 1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6:18 김학의 성접대 사건 수사 다시 하게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고위층과 지역 유력 재력가가 함께 집단 성매매를 했다는 문란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사건을 덮었다는 의혹이 난무하자 결국 김학의 사건이 다시 재수사 절차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의 전 차관 본인도 잊고 있었을만한 이 사건은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고위층 성접대 문란 사건이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사건 조사 당시, 한 검사가 사건을 의도적으로 축소·은폐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김학의 사건 재조명은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이 지난 15일 밤 단독보도를 통해 지난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8-01-16 17:09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사건 재수사 고심 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제 성접대와 협박 등으로 인해 사회적 파장을 낳았던 장자연 사건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범국민적 관심을 받았으나 결과는 국민들의 의혹만 샀던 장자연 사건은 재수사가 가능할까?장자연 사건 재수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장자연 사건은 피해자 장자연이 기록을 남기고도 자살까지 감행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장자연 사건을 수사한 과거 수사기관은 가해자가 없다는 이상한 결과를 내놨다. 장자연 사건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가 없다는 거다. 최근 다시 떠오른 장자연 사건으로 인해 네티즌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1-09 06:04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다시 들여다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피해자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가해자가 없는 사건이 배우 장자연 사건이다. 이에 대해 검찰에선 재수사 가능성 소식 나오고 있다.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장자연 사건 재수자 만시지탄이나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일각에선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소식에 “철저한 수사로 엄벌하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장자연은 공포와 고통 속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수사기관의 수사는 아무도 부정한 가해자를 찾아내지 못했다. 장자연 리스트 사건 수사는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 실체가 없는 사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2-26 08:24 노점상 단속 업무하며 성접대 받은 40대 일용근로자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노점상 단속 무마 대가로 성접대 등 향응을 받은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노종찬 부장판사는 노점상 단속을 담당하며 성접대 등 향응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전 구청 일용근로자 A(43)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92만원을 추징했다고 27일 밝혔다.노 판사는 또 A씨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배임증재)로 기소된 B(44)씨에 대해선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8월 전북 전주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단속 정보제공 및 단속 무마 등 편의를 봐달라"는 B씨의 청탁과 함께 성매매 비용 10만원을 받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92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27 16:55 [한강T-국감]이훈 "가스공사 임직원, 11명 258 차례 골프접대 9명 23차례 성접대" [한강타임즈]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업체로부터 골프접대를 비롯해 성접대를 받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계약관리 직원 등이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뒤 이들 중 11명은 총 258 차례의 골프접대를 받았으며 9명은 23차례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을 포함한 22명의 간부 및 직원들은 2016년 11월 파면 등 중징계를 받았다. 겉으로는 정상적인 계약으로 포장하고 실제로는 부당한 압력을 통해 계약업체에게 자신과 유착관계에 있는 업체의 물품을 납품받도록 종용하면서 이권을 챙겨온 것이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A씨는 12개 업체로부터 향응을 제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10-19 10:21 국민의당, 성희롱 논란 해임교수 임명장 수여+정인봉 前의원 입당취소등...검증 논란!!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21일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입당한 전 새누리당 인사들 중 '성접대 논란' 이력이 있는 정인봉 전 의원의 입당을 직권취소했다.국민의당 중앙선대위는 이날 "정 전 의원 입당취소 이유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검증됐기 때문"이라며 "(입당을) 직권취소했다"고 밝혔다.정 전 의원은 한나라당 시절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방송사 촬영기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일부에게는 성접대를 한 혐의로 기소돼 2002년 의원직을 상실했다.한편 국민의당은 과거 대학원 제자 상대 성희롱·성추행 논란으로 해임처분된 전직 교수에게도 최근 특보단 임명장을 수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당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교수는 지난 19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2 08:21 “단속 막아주겠다” 노점상에 성접대 받은 공무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단속을 막아 주겠다며 노점상에게 고가의 유흥주점 등에서 주류와 성접대를 받고 영업 편의를 봐준 현직 공무원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2일 이같은 혐의(뇌물수수)로 전주시 무기계약직 공무원 임모(43)씨를 입건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또 임씨에게 단속 무마를 대가로 성매매 등 접대를 한 노점상 임모(44)씨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완산구 단속반에서 근무하면서 지난 2015년 4월부터 6개월 간 노점상 임씨에게 총 7차례에 걸쳐 성매매 등 430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전주시내를 돌며 생선 장사를 하던 노점상 임씨는 공무원 임씨에게 접대를 한 이후로는 단 한 차례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22 13:46 '그것이 알고싶다' 박 목사, 억울함 토로? 경찰 "명확한 아동성폭행 사건" [한강타임즈] 1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캄보디아에서 체포된 한인 목사의 6년 간의 행적을 둘러싼 의혹을 추적한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 목사는 캄보디아 작은 동네에서 다른 교민이나 목사들과는 교류도 하지 않으며 현지의 빈곤층 가정의 자녀들 10여명을 돌보며 교회 안에서 지냈다.2016년 10월 19일 캄보디아 씨엠립 주, 한인목사가 수년째 8명의 아이들을 성폭행한 사건으로 체포됐다.사건 담당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피해자들이 박 목사와 성관계를 했다고... 이것은 명확한 아동성폭행 사건”이라고 말했다.목사는 아이들에게 마사지를 해달라며 자신의 방으로 부른 뒤 성폭행을 했고, 약간의 돈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6-11-12 17:27 “술접대 제의 받았다” 김부선,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 확정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김부선이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고(故) 장자연씨의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성접대를 제안받았다는 발언을 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김씨는 2013년 3월 JTBC '표창원의 시사돌직구'에 출연해 "성상납이나 스폰서 제의를 받은 적 있느냐"라는 질문에 "장 씨의 소속사 대표로부터 대기업 임원을 소개시켜줄테니 술집으로 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언급했다.그러나 김씨는 해당 소속사 대표인 A씨로부터 이 같은 전화를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발언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지칭한 사람은 A씨가 아닌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11-11 17:30 ‘PD수첩’ 프로야구 승부조작 집중조명.. 브로커 "선수 약점 빌미로 협박"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MBC ‘PD수첩’이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대해 파헤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PD수첩’은 자신을 프로야구 승부조작을 일삼아온 조직의 일원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지난 달 제보를 해왔다며 그 내용을 전했다. 제보자는 계획적으로 여러 차례 야구선수들에게 접근해 처음엔 친분을 쌓고 선물공세 및 술대접을 했고 성매매 비용까지 지불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빌미로 선수의 약점을 잡아 승부조작에 가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보자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현역 선수 14명의 명단이 든 장부와 관련 동영상 및 사진도 공개했다. 동영상속에는 한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유흥업소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제보자는 해당 선수에 대해 "승부조작 뿐만 아니라 여자문제부터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6-10-19 14:03 “500만원만 보내줘” 검찰, 부패척결 의지 무색케 한 스폰서 검사 의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월3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회의실에 열린 두 번째 대검 확대간부 회의 자리에서 김수남 검찰총장은 검찰 간부들에게 부패척결을 주문한바 있다.부패척결을 비웃기라도 하듯 같은 날 오전 11시11분 김형준(46·사법연수원25기) 부장검사는 고교동창 김모씨에게 농협 계좌번호와 계좌주 이름을 적은 두 줄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송금이 완료됐다는 메시지는 단 1분 만에 왔다.이후 스폰서 의혹을 사고 있는 김 부장검사와 김씨가 나눴던 문자메시지 대화들이 속속 공개되며 친구사이의 단순한 돈거래가 아님과 술집여성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내용이 속속들이 드러났다. 김 부장검사는 심지어 김씨에게 검찰 수사를 의식해 증거를 없애라는 등 법률가로서 자질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07 13:32 이미숙, ‘장자연 문건’ 관련 소송.. 항소심도 승소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이미숙(56)이 고(故) 장자연씨의 성접대 문건과 관련해 장씨의 소속사 대표였던 김모씨(46)를 상대로 승소했다.7일 서울고법 민사24부는 김모씨가 이미숙과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36)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이미숙의 전 소속사 사장 김모씨는 이미숙이 지난 2009년 1월 유모씨가 설립한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총 3억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장씨에게 허위로 성접대 관련 문건 작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이미숙이 책임이 있다고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김씨에게 원고 패소를 판결한 바 있다. 이어 항소심에서도 이미숙은 김모씨를 상대로 승소했다.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7-07 14:18 원룸 임대해 성매매 알선한 업주 및 종업원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원룸을 임대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여성 종업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구미경찰서는 15일 원룸 2곳을 임대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34)씨와 성매매 여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시 봉곡동의 한 원룸에서 여성 접대부를 고용해 남성 손님에게 13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자로 업소를 홍보한 뒤 연락이 닿은 남성들에게 예약제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진술했다.박경준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기승하는 신·변종 성매매(일명 오피)가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는 등 더욱 음성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5 15:18 검찰청 부장검사 사칭.. 성접대 제공받은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청 부장검사를 사칭해 각종 향응과 성접대까지 제공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부장검사를 사칭해 향응을 받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상습사기)로 최모(47)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12월29일 오후 8시30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한 유흥주점에서 "검찰청 부장검사"라며 120만원 상당의 술과 성접대를 받고 현금 50만원을 뜯어내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경기, 울산, 전북 등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술값과 현금 등 19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동종전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지난해 11월 출소한 최씨는 출소 한 달 만에 또다시 이같은 범행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3-15 11:46 '사기 혐의' 배우 나한일, 성접대 루머 해명 "3류 영화같이 만들어진 이야기"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나한일이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나한일이 과거 성접대 관련 루머를 언급한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배우 나한일은 지난 2009년 10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성접대까지 동원해 대출을 받았다는 루머를 언급했다.당시 나한일은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억울한 부분을 섣불리 해명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며 "(불법대출)잘못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확대 과장된 루머는 더 힘들게했다"고 말했다.나한일의 아내 유혜영 씨 역시 나한일의 성접대 루머에 대해 "3류 영화같이 만들어진 이야기"라며 "20년을 같이 살았는데 남편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한편 15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해외 건설사업에 투자한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2-15 14:52 경찰청, 카지노업계 관광객 상대 불법행위 엄중 단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최근 외국인 전용 카지노들이 고객 유치과정에서 성접대까지 내거는 과열된 유치경쟁을 단속하고자 다음달 말까지 카지노업계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경찰청 등에 따르면, 카지노가 있는 6개 지방 경찰청의 국제범죄수사대와 풍속광역단속수사대, 광역수사대 등으로 전담수사 T/F팀을 구성했다.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해 카지노업체의 성매매알선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 후에 카지노업체와 연계된 성매매 업소와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아울러 카지노업체에서 고용한 중국 등 현지 브로커를 통한 불법 환치기와 현지 전문모집인과 짜고 매출액을 조작해 누락 신고하는 행위도 집중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0-15 17:48 '고(故) 장자연 성접대 문건' 이미숙, 전 소속사 민사상 분쟁 승소!! [한강타임즈]탤런트 이미숙(55)씨가 2009년 사망한 고(故) 장자연씨의 성접대 문건과 관련해 전 소속사와 벌인 민사상 분쟁에서 이겼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오선희)는 1일 이씨의 전 소속사 대표인 김모(46)씨가 이씨와 사망한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35)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김씨가 제출한 증거만으론 이씨 등이 '장자연 문건'을 작성하게 했다거나 문건을 유출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이씨가 자신을 협박했다는 김씨 주장 역시 증거부족을 이유로 배척했다.재판부는 또 "이씨가 사망한 장씨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도 부족하다"며 "이 같은 내용이 진실임을 전제로 한 김씨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5-07-01 23:45 미스미얀마, 성접대 강요 “원할 때 언제든지 접대해라”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성접대 강요를 받았다고 주장한 미스 미얀마 출신 메이 타 테 아웅(16)의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미스 미얀마 아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조직위원회로부터 전신 성형 수술을 강요받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돈이 없으니 그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거물급 재계 인사를 접대할 것을 요구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이에 관해 3일 조직위원회는 3일 대회 관계자인 최모(48)씨는 최근 조직위 관계자에게 자신이 아웅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사실이 있다고 털어놨다.미스 미얀마인 아웅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최씨는 지난해 주관사와 협찬사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다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으며, 집행유예로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12-03 14:07 김학의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변호사 활동 무산' [한강타임즈]김학의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소식이 전해졌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전날 등록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학의 전 차관에게 변호사 등록 신청을 철회하라고 권고했다.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성접대 의혹에 휘말려 사퇴했다. 최근 김학의 전 차관은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지만, 서울변회 신청을 즉시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학의 전 차관은 건설업자로부터 성접대 등 향응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하지만 '성접대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 김학의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씨 등을 성폭력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최근 고소했다.김학의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학의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당연한 것 같아", "김학의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다시 고소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7-15 14:52 강남구, 세금 탈루 요정 7억5천5백만원 추징!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초대형 요정 등 지방세 고의 탈루업소 15개소를 적발, 영업주를 입건 송치하는 한편 이들이 탈루한 지방세 총 7억 5천 5백만 원을 추징 과세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5기 출범 이후 세계 명품도시에 걸맞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불법과 탈루의 온상이 되어 온 불법 유흥업소에 대해 ‘불법퇴폐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단호한 척결 의지를 보여주던 강남구가 고의로 지방세를 탈루한 업소를 찾아 내 또 한 번 강력한 제재에 나선 것이다.유흥주점의 경우 ‘지방세 중과세 원칙’에 따라 고율의 취득세와 재산세를 내야 하지만 허가 없이 사실상 유흥주점으로 영업하고 있던 면적은 이를 적용하지 않고 일반 세율을 적용해 왔던 것을 이번에 찾아 내 그동안 탈루한 지방세를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4-04-02 10: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
‘장자연 성접대 의혹’ 검찰, 방정호 TV조선 사장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장자연 성접대 의혹’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13일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를 소환해 조사했다. 방 전 대표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이다.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산아 대검 진상조사단은 이날 방 전 대표를 비공개로 불러 방 사장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추궁했다.2009년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방 전 대표가 2008년 10월 장자연씨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지만 수사 결과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그러나 이후로도 방 전 대표를 두고 장씨의 유서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12-13 17:44 박범계 “장자연 사건 검사는 코미디!” 지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장자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장자연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사라졌던 장자연 ‘1년치 통화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민심을 들끓고 있고, 장자연 사건 조작 은폐를 했다는 당사자들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는 시민사회단체 목소리도 높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박범계 의원이 장자연 사건을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을)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종합편성채널의 ‘과거사위, 사라졌던 장자연 1년치 통화 확보… 누구 번호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8-22 08:54 장자연 사건 13번 진술했어도 검찰은 묵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성 여배우 성폭행과 성접대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장자연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장자연 사건 당시를 적나라하게 증언해 줄 관련자가 나타나면서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아울러 과거 장자연 사건에 대해 검찰이 봐주기 수사로 일관하면서 관련인의 진술을 묵살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향후 검찰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종합편성채널 JTBC는 지난 28일 오후 뉴스룸을 통해 “9년 만에 말문 연 ‘장자연 동료’... ‘검찰, 가해자 말만 들었다’”는 제목으로 과거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6-30 02:24 靑, 故 장자연 사건 등 국민청원 답변... “조만간 재수사 여부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13일 유력 인사들의 술자리 접대를 강요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故 장자연 사건 등을 포함한 3가지 미투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답변을 내놨다.이날 청와대가 답변한 미투 관련 국민청원은 '故 장자연의 한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 와 '단역배우 자매 사건',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등 3건이다.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 SNS라이브 '11시50분입니다'에 출연해 국민 청원에 답변했다.먼저 '장자연 사건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4-13 13:12 '과거사 정리' 대검 진상조사단, 재조사 권고한 12개 사건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 사건 등 12건에 대해 법무부와 검찰에 재조사를 권고했다.재조사 권고 대상에는 1985년부터 최근까지 국가와 경찰·검찰 권력으로부터 인권침해 등 억울한 피해를 입거나 부실한 수사로 의문점을 남긴 사건 다수가 포함됐다.다만 재조사 대상에 선정될 것으로 관심이 몰렸던 ▲고 장자연씨 사건 ▲정연주 KBS사장 사건 ▲미네르바 사건 ▲정윤회 문건 사건 등은 이번 1차 재조사 권고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1차로 선정한 1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6:18 김학의 성접대 사건 수사 다시 하게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고위층과 지역 유력 재력가가 함께 집단 성매매를 했다는 문란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사건을 덮었다는 의혹이 난무하자 결국 김학의 사건이 다시 재수사 절차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의 전 차관 본인도 잊고 있었을만한 이 사건은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고위층 성접대 문란 사건이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사건 조사 당시, 한 검사가 사건을 의도적으로 축소·은폐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김학의 사건 재조명은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이 지난 15일 밤 단독보도를 통해 지난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8-01-16 17:09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사건 재수사 고심 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제 성접대와 협박 등으로 인해 사회적 파장을 낳았던 장자연 사건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범국민적 관심을 받았으나 결과는 국민들의 의혹만 샀던 장자연 사건은 재수사가 가능할까?장자연 사건 재수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장자연 사건은 피해자 장자연이 기록을 남기고도 자살까지 감행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장자연 사건을 수사한 과거 수사기관은 가해자가 없다는 이상한 결과를 내놨다. 장자연 사건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가 없다는 거다. 최근 다시 떠오른 장자연 사건으로 인해 네티즌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1-09 06:04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다시 들여다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피해자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가해자가 없는 사건이 배우 장자연 사건이다. 이에 대해 검찰에선 재수사 가능성 소식 나오고 있다.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장자연 사건 재수자 만시지탄이나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일각에선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소식에 “철저한 수사로 엄벌하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장자연은 공포와 고통 속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수사기관의 수사는 아무도 부정한 가해자를 찾아내지 못했다. 장자연 리스트 사건 수사는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 실체가 없는 사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2-26 08:24 노점상 단속 업무하며 성접대 받은 40대 일용근로자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노점상 단속 무마 대가로 성접대 등 향응을 받은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노종찬 부장판사는 노점상 단속을 담당하며 성접대 등 향응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전 구청 일용근로자 A(43)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92만원을 추징했다고 27일 밝혔다.노 판사는 또 A씨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배임증재)로 기소된 B(44)씨에 대해선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8월 전북 전주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단속 정보제공 및 단속 무마 등 편의를 봐달라"는 B씨의 청탁과 함께 성매매 비용 10만원을 받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92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27 16:55 [한강T-국감]이훈 "가스공사 임직원, 11명 258 차례 골프접대 9명 23차례 성접대" [한강타임즈]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업체로부터 골프접대를 비롯해 성접대를 받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계약관리 직원 등이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뒤 이들 중 11명은 총 258 차례의 골프접대를 받았으며 9명은 23차례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을 포함한 22명의 간부 및 직원들은 2016년 11월 파면 등 중징계를 받았다. 겉으로는 정상적인 계약으로 포장하고 실제로는 부당한 압력을 통해 계약업체에게 자신과 유착관계에 있는 업체의 물품을 납품받도록 종용하면서 이권을 챙겨온 것이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A씨는 12개 업체로부터 향응을 제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10-19 10:21 국민의당, 성희롱 논란 해임교수 임명장 수여+정인봉 前의원 입당취소등...검증 논란!!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21일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입당한 전 새누리당 인사들 중 '성접대 논란' 이력이 있는 정인봉 전 의원의 입당을 직권취소했다.국민의당 중앙선대위는 이날 "정 전 의원 입당취소 이유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검증됐기 때문"이라며 "(입당을) 직권취소했다"고 밝혔다.정 전 의원은 한나라당 시절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방송사 촬영기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일부에게는 성접대를 한 혐의로 기소돼 2002년 의원직을 상실했다.한편 국민의당은 과거 대학원 제자 상대 성희롱·성추행 논란으로 해임처분된 전직 교수에게도 최근 특보단 임명장을 수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당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교수는 지난 19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2 08:21 “단속 막아주겠다” 노점상에 성접대 받은 공무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단속을 막아 주겠다며 노점상에게 고가의 유흥주점 등에서 주류와 성접대를 받고 영업 편의를 봐준 현직 공무원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2일 이같은 혐의(뇌물수수)로 전주시 무기계약직 공무원 임모(43)씨를 입건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또 임씨에게 단속 무마를 대가로 성매매 등 접대를 한 노점상 임모(44)씨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완산구 단속반에서 근무하면서 지난 2015년 4월부터 6개월 간 노점상 임씨에게 총 7차례에 걸쳐 성매매 등 430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전주시내를 돌며 생선 장사를 하던 노점상 임씨는 공무원 임씨에게 접대를 한 이후로는 단 한 차례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22 13:46 '그것이 알고싶다' 박 목사, 억울함 토로? 경찰 "명확한 아동성폭행 사건" [한강타임즈] 1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캄보디아에서 체포된 한인 목사의 6년 간의 행적을 둘러싼 의혹을 추적한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 목사는 캄보디아 작은 동네에서 다른 교민이나 목사들과는 교류도 하지 않으며 현지의 빈곤층 가정의 자녀들 10여명을 돌보며 교회 안에서 지냈다.2016년 10월 19일 캄보디아 씨엠립 주, 한인목사가 수년째 8명의 아이들을 성폭행한 사건으로 체포됐다.사건 담당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피해자들이 박 목사와 성관계를 했다고... 이것은 명확한 아동성폭행 사건”이라고 말했다.목사는 아이들에게 마사지를 해달라며 자신의 방으로 부른 뒤 성폭행을 했고, 약간의 돈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6-11-12 17:27 “술접대 제의 받았다” 김부선,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 확정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김부선이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고(故) 장자연씨의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성접대를 제안받았다는 발언을 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김씨는 2013년 3월 JTBC '표창원의 시사돌직구'에 출연해 "성상납이나 스폰서 제의를 받은 적 있느냐"라는 질문에 "장 씨의 소속사 대표로부터 대기업 임원을 소개시켜줄테니 술집으로 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언급했다.그러나 김씨는 해당 소속사 대표인 A씨로부터 이 같은 전화를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발언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지칭한 사람은 A씨가 아닌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11-11 17:30 ‘PD수첩’ 프로야구 승부조작 집중조명.. 브로커 "선수 약점 빌미로 협박"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MBC ‘PD수첩’이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대해 파헤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PD수첩’은 자신을 프로야구 승부조작을 일삼아온 조직의 일원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지난 달 제보를 해왔다며 그 내용을 전했다. 제보자는 계획적으로 여러 차례 야구선수들에게 접근해 처음엔 친분을 쌓고 선물공세 및 술대접을 했고 성매매 비용까지 지불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빌미로 선수의 약점을 잡아 승부조작에 가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보자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현역 선수 14명의 명단이 든 장부와 관련 동영상 및 사진도 공개했다. 동영상속에는 한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유흥업소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제보자는 해당 선수에 대해 "승부조작 뿐만 아니라 여자문제부터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6-10-19 14:03 “500만원만 보내줘” 검찰, 부패척결 의지 무색케 한 스폰서 검사 의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월3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회의실에 열린 두 번째 대검 확대간부 회의 자리에서 김수남 검찰총장은 검찰 간부들에게 부패척결을 주문한바 있다.부패척결을 비웃기라도 하듯 같은 날 오전 11시11분 김형준(46·사법연수원25기) 부장검사는 고교동창 김모씨에게 농협 계좌번호와 계좌주 이름을 적은 두 줄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송금이 완료됐다는 메시지는 단 1분 만에 왔다.이후 스폰서 의혹을 사고 있는 김 부장검사와 김씨가 나눴던 문자메시지 대화들이 속속 공개되며 친구사이의 단순한 돈거래가 아님과 술집여성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내용이 속속들이 드러났다. 김 부장검사는 심지어 김씨에게 검찰 수사를 의식해 증거를 없애라는 등 법률가로서 자질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07 13:32 이미숙, ‘장자연 문건’ 관련 소송.. 항소심도 승소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이미숙(56)이 고(故) 장자연씨의 성접대 문건과 관련해 장씨의 소속사 대표였던 김모씨(46)를 상대로 승소했다.7일 서울고법 민사24부는 김모씨가 이미숙과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36)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이미숙의 전 소속사 사장 김모씨는 이미숙이 지난 2009년 1월 유모씨가 설립한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총 3억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장씨에게 허위로 성접대 관련 문건 작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이미숙이 책임이 있다고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김씨에게 원고 패소를 판결한 바 있다. 이어 항소심에서도 이미숙은 김모씨를 상대로 승소했다.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7-07 14:18 원룸 임대해 성매매 알선한 업주 및 종업원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원룸을 임대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여성 종업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구미경찰서는 15일 원룸 2곳을 임대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34)씨와 성매매 여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시 봉곡동의 한 원룸에서 여성 접대부를 고용해 남성 손님에게 13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자로 업소를 홍보한 뒤 연락이 닿은 남성들에게 예약제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진술했다.박경준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기승하는 신·변종 성매매(일명 오피)가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는 등 더욱 음성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5 15:18 검찰청 부장검사 사칭.. 성접대 제공받은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청 부장검사를 사칭해 각종 향응과 성접대까지 제공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부장검사를 사칭해 향응을 받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상습사기)로 최모(47)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12월29일 오후 8시30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한 유흥주점에서 "검찰청 부장검사"라며 120만원 상당의 술과 성접대를 받고 현금 50만원을 뜯어내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경기, 울산, 전북 등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술값과 현금 등 19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동종전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지난해 11월 출소한 최씨는 출소 한 달 만에 또다시 이같은 범행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3-15 11:46 '사기 혐의' 배우 나한일, 성접대 루머 해명 "3류 영화같이 만들어진 이야기"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나한일이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나한일이 과거 성접대 관련 루머를 언급한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배우 나한일은 지난 2009년 10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성접대까지 동원해 대출을 받았다는 루머를 언급했다.당시 나한일은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억울한 부분을 섣불리 해명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며 "(불법대출)잘못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확대 과장된 루머는 더 힘들게했다"고 말했다.나한일의 아내 유혜영 씨 역시 나한일의 성접대 루머에 대해 "3류 영화같이 만들어진 이야기"라며 "20년을 같이 살았는데 남편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한편 15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해외 건설사업에 투자한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2-15 14:52 경찰청, 카지노업계 관광객 상대 불법행위 엄중 단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최근 외국인 전용 카지노들이 고객 유치과정에서 성접대까지 내거는 과열된 유치경쟁을 단속하고자 다음달 말까지 카지노업계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경찰청 등에 따르면, 카지노가 있는 6개 지방 경찰청의 국제범죄수사대와 풍속광역단속수사대, 광역수사대 등으로 전담수사 T/F팀을 구성했다.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해 카지노업체의 성매매알선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 후에 카지노업체와 연계된 성매매 업소와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아울러 카지노업체에서 고용한 중국 등 현지 브로커를 통한 불법 환치기와 현지 전문모집인과 짜고 매출액을 조작해 누락 신고하는 행위도 집중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0-15 17:48 '고(故) 장자연 성접대 문건' 이미숙, 전 소속사 민사상 분쟁 승소!! [한강타임즈]탤런트 이미숙(55)씨가 2009년 사망한 고(故) 장자연씨의 성접대 문건과 관련해 전 소속사와 벌인 민사상 분쟁에서 이겼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오선희)는 1일 이씨의 전 소속사 대표인 김모(46)씨가 이씨와 사망한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35)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김씨가 제출한 증거만으론 이씨 등이 '장자연 문건'을 작성하게 했다거나 문건을 유출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이씨가 자신을 협박했다는 김씨 주장 역시 증거부족을 이유로 배척했다.재판부는 또 "이씨가 사망한 장씨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도 부족하다"며 "이 같은 내용이 진실임을 전제로 한 김씨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5-07-01 23:45 미스미얀마, 성접대 강요 “원할 때 언제든지 접대해라”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성접대 강요를 받았다고 주장한 미스 미얀마 출신 메이 타 테 아웅(16)의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미스 미얀마 아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조직위원회로부터 전신 성형 수술을 강요받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돈이 없으니 그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거물급 재계 인사를 접대할 것을 요구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이에 관해 3일 조직위원회는 3일 대회 관계자인 최모(48)씨는 최근 조직위 관계자에게 자신이 아웅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사실이 있다고 털어놨다.미스 미얀마인 아웅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최씨는 지난해 주관사와 협찬사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다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으며, 집행유예로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12-03 14:07 김학의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변호사 활동 무산' [한강타임즈]김학의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소식이 전해졌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전날 등록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학의 전 차관에게 변호사 등록 신청을 철회하라고 권고했다.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성접대 의혹에 휘말려 사퇴했다. 최근 김학의 전 차관은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지만, 서울변회 신청을 즉시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학의 전 차관은 건설업자로부터 성접대 등 향응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하지만 '성접대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 김학의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씨 등을 성폭력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최근 고소했다.김학의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학의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당연한 것 같아", "김학의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다시 고소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7-15 14:52 강남구, 세금 탈루 요정 7억5천5백만원 추징!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초대형 요정 등 지방세 고의 탈루업소 15개소를 적발, 영업주를 입건 송치하는 한편 이들이 탈루한 지방세 총 7억 5천 5백만 원을 추징 과세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5기 출범 이후 세계 명품도시에 걸맞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불법과 탈루의 온상이 되어 온 불법 유흥업소에 대해 ‘불법퇴폐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단호한 척결 의지를 보여주던 강남구가 고의로 지방세를 탈루한 업소를 찾아 내 또 한 번 강력한 제재에 나선 것이다.유흥주점의 경우 ‘지방세 중과세 원칙’에 따라 고율의 취득세와 재산세를 내야 하지만 허가 없이 사실상 유흥주점으로 영업하고 있던 면적은 이를 적용하지 않고 일반 세율을 적용해 왔던 것을 이번에 찾아 내 그동안 탈루한 지방세를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4-04-0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