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7,2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노영민 “당과 동지에 폐 되고 싶지 않다. 불출마 한다” 선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끝내 불출마를 선언했다. 피감기관에 대한 시집을 강매했다는 이유로 논란과 물의를 빚은 노영민 의원이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아 오는 4.13총선 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가운데 그간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대해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1일 입장을 바꿔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노영민 의원 측 관계자는 “개인적 논란, 문제로 인해 당에 누를 끼쳐선 안 된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결심한 것 같다”며 “당초 1일 오전 10시에 예정됐던 불출마 기자회견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노영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를 하는 내내, 정치는 신뢰와 원칙이라고 믿어왔다. 평소 믿음대로 이제 제 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4:48 김종인 “늘 걱정했듯 경제민주화 촉진 않으면 민주주의 위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비상대책위원회의실에서 비상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랫동안 우려했던 일들이 있은데, 경제인들이 국가를 움직이는 그런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김종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늘 걱정하는 대로 경제민주화를 보다 더 촉진시켜 포용적 성장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사회적으로 어렵고,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또한 새누리당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과 북한인권법 처리 합의를 파기했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합의를 뒤집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맞받았다.김종인 위원장은 “저는 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4:37 방석호 사장 누구인가? 박근혜 정권에서 ‘제일 잘나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방석호 사장 혈세 낭비,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이 혈세를 흥청방청 낭비한 것으로 보도되자 파문이 사회 전방위적으로 퍼져나가고, 비난 또한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같은 비판과 비난은 방석호 사장이 해외 출장에서 당시 한 끼 식사비용으로 113만원을 사용하고, 차량 렌트비조로 하루에 120만원을 지출한 것과, 심지어 출장을 핑계로 가족까지 동반 사실상 가족여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사회 공분을 사고 있다.경향신문이 1일자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방석호 사장은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시기에 맞춰 방미 출장길에 방석호 사장 자신의 가족들과 동행했다. 경향신문이 이날 보도는 방석호 사장 방미 출장 당시 동행했던 직원들에 따르면 방석호 사장은 5박7일간 일정 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4:20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 용산서 겨루나? 신동욱 “출마시킬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의 용산 격돌이 화제다. “강용석이 용산에 출마하면 도도맘 김미나를 대항마로 출마시키겠다”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 역시 공언했지만, 이같은 격돌은 사실상 불발 가능이 높게 됐다.강용석 복당을 두고 당내에서 설왕설래가 많았던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1일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을 불허한다”고 결정했다. 또한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강용석 복당에 대해 강한 반발기류도 표면에 드러났다.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31일 용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근령의 남편이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도도맘 김미나를 “출마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신동욱 총재는 1일 자신의 SNS 트위터 계정에 “강용석 전 의원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3:57 최재성 선대위원직조차 반납 소식에 ‘멋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성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에 이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직도 내려놨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갑질’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아 사실상 공천이 막힌 문재인 전 대표의 측근 노영민 의원 역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최재성 의원과 노영민 의원은 모두 문재인 전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의 복심으로 불렸던 최재성 의원이 선대위원직을 자진 반납하면서 김종인 선거대책위원회가 ‘친노 배체’를 선언한 약속을 지키며 비주류의 탈당을 막고 당을 결속하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최재성 의원은 그동안 선대위 회의에 불참해왔다. 최재성 의원은 1일 김종인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선대위원직 사의를 전달했고, 김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3:44 심상정 “안철수 국민의당, 이건 야당이냐? 여당이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에 대해 당의 정체성 관련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간 안철수 국민의당에 대해선 여타할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심상정 대표는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이 모호한 정치적 행보를 보이자, 이를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일 오전 국민의당이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과 선거구 획정 등을 임시국회에서 일괄처리 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양비론에 기대 반사이익을 탐하는 것이 새정치는 아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60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국회 중앙 현관 로텐더 홀 입구 계단에서 제55차 상무위원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당은 박근혜 정부의 남은 임기 동안 여당을 할 것인지 야당을 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3:30 윤여준, 국민의당 안철수와 다시 이별? "어려움도 잘 헤쳐나갈 것" [한강타임즈] 윤여준, 국민의당 안철수와 다시 이별?윤여준 국민의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창준위를 떠났다.지난 29일 윤여준 위원장은 앞서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 창당 즉시 당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윤여준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창당준비위원회가 존속하는 기간까지만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창당 이후에는 건강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한다"고 말했다.1일 윤여준 위원장은 "창당 후에 더 어려운 일이 몰려오겠게만 지혜를 모아 잘 헤쳐나갈 거라 믿는다"면서 "여러분이 품고 있는 열망이 국민으로 번져 들불처럼 한국 정치의 역사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나마 열심히 여러분들이 가시는 길을 지켜보고 성원하겠다"고 말했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2-01 16:32 조원진 "강용석 ,사회적 물의 일으킨 사람 복당 안 된다" 절대 불가!!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에 대해 "절대 불가"라며 강력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조 원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은 복당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인제 최고위원은 "그냥 탈당이 아니라 제명이 됐었던 것"이라며 "(복당에 대해) 아직 얘기할 형편이 못 된다"고 강조했다.강용석 전 의원은 전날 새누리당에 복당 신청을 하고 국회에서 20대 총선 용산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강 전 의원은 원래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지만 당 차원에서 제지, 건물 진입이 무산되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01 10:57 노회찬 전 의원 경남 창원 성산구 출마 확정 [한강타임즈] 노회찬 전 의원이 경남 창원 성산구 출마를 확정했다.정의당은 지난 30일 오후 심상정 대표 주재로 전국위원회를 열어 노 전 의원을 창원 성산구 출마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정의당은 노 전 의원을 서울 노원병과 광주, 창원 성산구 3곳을 두고 저울질해 왔다.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지역에서 영남의 진보벨트 복원을 위해 나서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심상정 대표가 31일 전국위원회에서 당내 의견을 수렴해 출마를 요청했고 노 전 의원이 수락했다"고 밝혔다.노 전 의원은 1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창원 성산구에는 현역인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 출마를 선언한 허성무(더불어민주당) 전 경남도청 정무부지사, 손석형(무소속) 전 도의원외에 민주노총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1-31 21:40 김종인 봉하마을 행보…권양숙 "한 번 해봅시다" 선대위 힘 실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이는 더민주가 호남의 적통성을 이어 받았다는 점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당내 '물갈이'로 인한 친노 민심 이반도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오전엔 광주, 오후엔 봉하마을로 광폭 행보를 벌인 김 위원장에 대해 광주에선 격분과 반발을, 봉하마을에선 환대를 나타냈다.'국보위 이력' 격분한 광주…5·18민주묘지서 한때 충돌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종걸 원내대표와 당 비대위원, 선대위원들과 함께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강기정, 김영록, 이윤석, 박수현 의원과 김성곤 전남도당위원장, 최근 탈당을 철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31 21:24 이완구 '유죄'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추징금 3000만원 [한강타임즈]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완구(66) 전 국무총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금품공여자가 사망했더라도 그가 남긴 증거들이나 관련자 진술 등에 비춰 이 전 총리의 유죄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본 것이다.이는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주요인사들에 대한 사실상 첫 판단이어서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는 2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총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이 전 총리는 지난 2013년 4월 재보궐선거 출마 당시 충남 부여 선거사무실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 현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1-29 15:23 이재명 "김무성,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도 아닌데, '연탄색깔' 인종비하" 맹비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저출산대책으로 중국동포(조선족) 수용을 주장한 데 대해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도 아닌데, '연탄색깔' 인종비하에 이은 조선족 비하"라고 맹비난했다.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집권당 대표의 출산대책 수준이 조선족 대거유입,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방해나 마시지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이 시장은 이어 "하기야 대통령마저 청년대책으로 '청년펀드 모금운동'을 하면서 자치단체의 청년배당 정책은 총력을 다해 막는 나라이니, 집권당 대표가 출산정책으로 '조선족 대거유입'을 말하는 것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비아냥거렸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1-29 15:21 예비군 동원훈련 정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공지!! [한강타임즈]국방부는 지난 1일부터 전체 동원예비군 122만명에게 동원훈련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공지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그동안 동원예비군은 동원훈련 일정과 집결 장소, 입영 부대 등의 정보를 전자메일과 군사우편으로 제공받았다. 특히 전자메일 수신확인율이 26%에 그치는 등 동원훈련 정보를 제때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이에 국방부는 동원훈련 대상 예비군에게 장문 문자 서비스(LMS·Long Message Service)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국방동원정보체계에 구축하고 지난해 11월 국군심리전단 소속 동원예비군 190명을 대상으로 시험 가동을 마쳤다.국방부는 동원예비군에게 본인 여부 확인(연초), 동원지정 알림(1월), 동원훈련 참가 안내문,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6-01-29 10:54 박원순, 보육대란 논란 "정부가 돈 안 내놔 생긴 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정부 여당의 반발에 직면한 '청년수당'에 대해 "우리의 내일인 청년을 지켜줄 든든한 보약"이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정략가는 다음 선거를 준비하고 진정한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 여당은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수당을 '표퓰리즘'(인기영합주의)이라고 비판했다.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을 통해 청년수당을 시행할 경우 교부세를 깎을 수 있다고 압박하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지난 27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해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의 적법성을 따지고 있다.이같은 상황에 대해 박 시장은 "정치는 국민에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1-29 10:38 김무성-홍문종 2라운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 중진 홍문종 의원은 29일 김무성 대표를 향해 노골적인 불만을 쏟아내며 갈등을 이어갔다.홍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김 대표에 불만이 많은 것 같다는 지적에 "아유 죽겠다"며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그는 김 대표가 '권력자', '완장' 등의 표현을 쓰며 박근혜 대통령 및 친박계를 공격하고 있는 데 대해 "김 대표가 단어를 쓰면서 의도를 갖고 말하는 것이 확실하다"며 "실수라든지 잘못된 발언이었다 이렇게 말하지 않는 걸로 봐선 계산된 발언"이라고 해석했다.홍 의원은 "결국 상향식 공천, 김 대표가 말하는 공천제도가 온갖 수모,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켜내고 있다라는 것을 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9 10:15 박지원, 과거 전두환 극찬 인터뷰 논란!! [한강타임즈]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전두환 국보위 참여 전력을 질타하고 있는 가운데, 박 의원 자신도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을 극찬했던 인터뷰 내용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동양대 진중권 교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누리꾼이 올린 사진을 인용했다.해당 사진에는 박 의원이 지난 1980년부터 82년까지 미국 뉴욕한인회장 신분으로 행한 언론 인터뷰 내용이 요약돼 있었다.박 의원은 80년 8월 28일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 대통령의 당선을 55만 재미동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두환 대통령 취임을 축하했다.또 81년 1월 27일자 '동아일보' 기사에는 미주한인회장이었던 박 의원이 주축이 돼 전두환 전 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1-29 10:13 민중총궐기 “박근혜 3년은 민생파괴 민주파괴 평화파괴 3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제4차 민중총궐기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지난해 서울 도심에서 13만명의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어 박근혜 정권의 부정과 실정, 국민탄압을 규탄해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총선을 목표로 오는 2월27일 4차 민중총궐기 5만명 이상 대규모 집회를 선포했다.이번에 선포한 민중총궐기 4차 대회는 지난해 11월14일 1차 대회 13만명이 집결한 대규모 도심 집회 이후 최대 규모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측은 지난해 12월5일 2차 민중총궐기 집회 때 5만명이 집결했고, 12월19일 3차 대회는 소요집회로 소음이 날 수 있는 기기와 도구를 동원한 집회였다. 민주노총과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416연대, 장그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9 00:20 김종인,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 여부 묻자 “당연히 해야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선거대책위원장(이하 선대위 비대위)이 28일 비대위원장으로서의 공식 첫 행보를 시작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소재 국립현충원과 수유리 4.19민주묘지를 잇따라 참배하고, 첫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의 4.13 총선을 겨냥한 비대위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에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한 뒤 방명록에 기명하고 역대 대통령 4명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으며, 참배 순서는 김대중-김영삼-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순이었다. 김종인 위원장은 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에게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과 많은 영령들에 대해 참배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9 00:09 김무성 “박근혜가 권력자!” vs 서청원 “김무성이 권력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최근 야당이 국회 선진화법을 이용 국정을 발목잡고 있어 ‘악법 중에 악법’이라고 비판하고 반드시 바꿔야할 법이라고 발언한데 이어 이 악법이 ‘박근혜 대통령으로 인해 만들어졌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나오자 ‘친박(친 박근혜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김무성 대표를 공개석상에서 면전에 대놓고 돌직구를 던졌다.김무성 대표는 지난 2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2012년 일명 ‘국회선진화법’ 입법 당시 실권을 쥐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찬성이 큰 역할을 했다는 취지로 발언한데 대해 28일엔 서청원 최고위원이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왜 이런 권력자 발언을 해서 분란을 일으키느냐”고 면전에서 공개적으로 맹렬히 비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8 23:49 김종인 “김무성이 하르츠법을? 무식한 소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을 겨냥하고 독일 좌파 사민당 슈뢰더 총리의 2003년 3월 노동개혁 관련 포괄적사회 노동개혁 정책을 담은 일명 ‘하르츠법’을 들고 나왔다가 역공을 받았다. 김무성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김종인 위원장이 필생의 신념과 가치로 삼고 있는 갈등해소와 포용적 성장 그리고 경제민주화도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세대 간 상생이 이뤄져야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제전문가인 점을 부각시키고 현재 박근혜 정부와 여당이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제 및 노동관련 현안 처리에 협조할 명분을 내세웠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8 23:37 더민주 전남도당 '당원 빼가기' 의혹 전수 조사 돌입!! [한강타임즈]야권 분열로 호남 민심 잡기가 치열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당원 빼가기' 의혹에 대한 전수 조사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된다.28일 더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 탈당 이후 전남 지역 황주홍, 주승용, 김승남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안 의원의 국민의당에 합류하는 과정에서 일반 당원 등 8000여 장의 탈당계가 접수됐다.전남도당은 일부 당원의 경우 본인 동의 없는 탈당계가 접수됐고, 상당수가 대필된 정황이 있다며 '당원 빼가기' 의혹을 제기했다.전남도당은 지난 27일부터 탈당계가 접수된 8000여 장 중 1800명에게 전화로 확인했으나 이 중 450여 명만 본인이 직접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1350여 명의 당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1-28 10:35 서청원 "새누리당 권력자는 김무성 대표 스스로 아니냐" 직격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28일 김무성 대표의 '권력자' 발언 논란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의 권력자는 김 대표 스스로 아니냐"고 김 대표에 직격탄을 날렸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여당의 모든 인사권을 가지고 있고 대권후보 1위 반열에 올라있는 이 이상 권력자가 있나"라고 반문했다.그는 "야당도 분열되는 상황에서 우리당은 조심스레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한다"며 "김 대표가 왜 이런 권력자 발언을 해서 분란을 일으키나"라고 김 대표를 거듭 일갈했다.그는 "선진화법의 경우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 대표 본인이 여기에 반대했지만 당 대표로서 책임있다면서 사과하지 않았나"라며 "그런데 한달도 안돼 다른분에게 책임을 돌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8 10:21 김무성 "문재인 늘 소통과 타협 해줘서 감사하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을 사퇴한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여전히 야당 대표 정치인인 만큼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덕담을 건넸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정치를 함께 해온 파트너로서 마찰도 있었지만 늘 소통과 타협 해줘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김종인 비대위 체제와 관련 "새로운 리더십이 등장하면서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모아지고 있다"며 "비대위가 원내대표를 지낸 두 분과, 정책위의장을 지낸 두 분이 합류한 만큼 민생 경제와 입법을 제대로 실천하고 국정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대표는 그러면서도 "내일 본회의 처리를 약속한 기업활력제고법과 북한인권법이 또다시 무력화하려는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01-28 10:18 김종인 "安신당 사람들, 나에게 도와달라 했던 사람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 한다고 했는데 지금 같은 행위가 새정치인지 묻고 싶다"며 안철수 의원을 질타했다.2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국보위 전력을 문제삼고 있는 국민의당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새정치 하겠다는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일갈했다.그는 또 "광주에서 지지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니 나를 이용해 다시 한번 뒤집어 보겠다는 것"이라며 "그런 정치를 한다고 해서 성공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는 국민의당이 "그런 것에 집착해 국민의 정서를 흔들려고 하는 그런 식의 정치는 하면 안 된다"라며 "그 사람들(국민의당)도 다 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1-28 08:59 비서실장 수락 '정호준', 부친 반발 뒤 돌연 '고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정대철 전 고문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아들인 정호준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하려고 하자,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김종인 비대위원장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정대철 고문에게 '정호준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더니 번쩍 화를 내더라"고 전날 정 전 고문과의 통화내용을 공개했다.김 위원장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초선의원 중에서 서울 중구를 지역구로 둔 정호준 의원을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직에 임명하고자 했다. 총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지역구 활동과 당무를 병행할 수 있는 서울이 지역구인데다, 초선 의원 중에서 젊은 편에 속하기 때문.김 위원장은 "정 의원에게 전화로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1-27 19: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81682683684685686687688689다음다음끝끝
노영민 “당과 동지에 폐 되고 싶지 않다. 불출마 한다” 선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끝내 불출마를 선언했다. 피감기관에 대한 시집을 강매했다는 이유로 논란과 물의를 빚은 노영민 의원이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아 오는 4.13총선 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가운데 그간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대해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1일 입장을 바꿔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노영민 의원 측 관계자는 “개인적 논란, 문제로 인해 당에 누를 끼쳐선 안 된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결심한 것 같다”며 “당초 1일 오전 10시에 예정됐던 불출마 기자회견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노영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를 하는 내내, 정치는 신뢰와 원칙이라고 믿어왔다. 평소 믿음대로 이제 제 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4:48 김종인 “늘 걱정했듯 경제민주화 촉진 않으면 민주주의 위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비상대책위원회의실에서 비상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랫동안 우려했던 일들이 있은데, 경제인들이 국가를 움직이는 그런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김종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늘 걱정하는 대로 경제민주화를 보다 더 촉진시켜 포용적 성장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사회적으로 어렵고,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또한 새누리당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과 북한인권법 처리 합의를 파기했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합의를 뒤집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맞받았다.김종인 위원장은 “저는 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4:37 방석호 사장 누구인가? 박근혜 정권에서 ‘제일 잘나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방석호 사장 혈세 낭비,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이 혈세를 흥청방청 낭비한 것으로 보도되자 파문이 사회 전방위적으로 퍼져나가고, 비난 또한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같은 비판과 비난은 방석호 사장이 해외 출장에서 당시 한 끼 식사비용으로 113만원을 사용하고, 차량 렌트비조로 하루에 120만원을 지출한 것과, 심지어 출장을 핑계로 가족까지 동반 사실상 가족여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사회 공분을 사고 있다.경향신문이 1일자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방석호 사장은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시기에 맞춰 방미 출장길에 방석호 사장 자신의 가족들과 동행했다. 경향신문이 이날 보도는 방석호 사장 방미 출장 당시 동행했던 직원들에 따르면 방석호 사장은 5박7일간 일정 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4:20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 용산서 겨루나? 신동욱 “출마시킬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의 용산 격돌이 화제다. “강용석이 용산에 출마하면 도도맘 김미나를 대항마로 출마시키겠다”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 역시 공언했지만, 이같은 격돌은 사실상 불발 가능이 높게 됐다.강용석 복당을 두고 당내에서 설왕설래가 많았던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1일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을 불허한다”고 결정했다. 또한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강용석 복당에 대해 강한 반발기류도 표면에 드러났다.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31일 용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근령의 남편이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도도맘 김미나를 “출마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신동욱 총재는 1일 자신의 SNS 트위터 계정에 “강용석 전 의원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3:57 최재성 선대위원직조차 반납 소식에 ‘멋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성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에 이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직도 내려놨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갑질’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아 사실상 공천이 막힌 문재인 전 대표의 측근 노영민 의원 역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최재성 의원과 노영민 의원은 모두 문재인 전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의 복심으로 불렸던 최재성 의원이 선대위원직을 자진 반납하면서 김종인 선거대책위원회가 ‘친노 배체’를 선언한 약속을 지키며 비주류의 탈당을 막고 당을 결속하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최재성 의원은 그동안 선대위 회의에 불참해왔다. 최재성 의원은 1일 김종인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선대위원직 사의를 전달했고, 김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3:44 심상정 “안철수 국민의당, 이건 야당이냐? 여당이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에 대해 당의 정체성 관련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간 안철수 국민의당에 대해선 여타할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심상정 대표는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이 모호한 정치적 행보를 보이자, 이를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일 오전 국민의당이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과 선거구 획정 등을 임시국회에서 일괄처리 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양비론에 기대 반사이익을 탐하는 것이 새정치는 아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60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국회 중앙 현관 로텐더 홀 입구 계단에서 제55차 상무위원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당은 박근혜 정부의 남은 임기 동안 여당을 할 것인지 야당을 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2 03:30 윤여준, 국민의당 안철수와 다시 이별? "어려움도 잘 헤쳐나갈 것" [한강타임즈] 윤여준, 국민의당 안철수와 다시 이별?윤여준 국민의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창준위를 떠났다.지난 29일 윤여준 위원장은 앞서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 창당 즉시 당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윤여준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창당준비위원회가 존속하는 기간까지만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창당 이후에는 건강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한다"고 말했다.1일 윤여준 위원장은 "창당 후에 더 어려운 일이 몰려오겠게만 지혜를 모아 잘 헤쳐나갈 거라 믿는다"면서 "여러분이 품고 있는 열망이 국민으로 번져 들불처럼 한국 정치의 역사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나마 열심히 여러분들이 가시는 길을 지켜보고 성원하겠다"고 말했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2-01 16:32 조원진 "강용석 ,사회적 물의 일으킨 사람 복당 안 된다" 절대 불가!!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에 대해 "절대 불가"라며 강력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조 원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은 복당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인제 최고위원은 "그냥 탈당이 아니라 제명이 됐었던 것"이라며 "(복당에 대해) 아직 얘기할 형편이 못 된다"고 강조했다.강용석 전 의원은 전날 새누리당에 복당 신청을 하고 국회에서 20대 총선 용산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강 전 의원은 원래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지만 당 차원에서 제지, 건물 진입이 무산되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01 10:57 노회찬 전 의원 경남 창원 성산구 출마 확정 [한강타임즈] 노회찬 전 의원이 경남 창원 성산구 출마를 확정했다.정의당은 지난 30일 오후 심상정 대표 주재로 전국위원회를 열어 노 전 의원을 창원 성산구 출마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정의당은 노 전 의원을 서울 노원병과 광주, 창원 성산구 3곳을 두고 저울질해 왔다.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지역에서 영남의 진보벨트 복원을 위해 나서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심상정 대표가 31일 전국위원회에서 당내 의견을 수렴해 출마를 요청했고 노 전 의원이 수락했다"고 밝혔다.노 전 의원은 1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창원 성산구에는 현역인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 출마를 선언한 허성무(더불어민주당) 전 경남도청 정무부지사, 손석형(무소속) 전 도의원외에 민주노총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1-31 21:40 김종인 봉하마을 행보…권양숙 "한 번 해봅시다" 선대위 힘 실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이는 더민주가 호남의 적통성을 이어 받았다는 점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당내 '물갈이'로 인한 친노 민심 이반도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오전엔 광주, 오후엔 봉하마을로 광폭 행보를 벌인 김 위원장에 대해 광주에선 격분과 반발을, 봉하마을에선 환대를 나타냈다.'국보위 이력' 격분한 광주…5·18민주묘지서 한때 충돌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종걸 원내대표와 당 비대위원, 선대위원들과 함께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강기정, 김영록, 이윤석, 박수현 의원과 김성곤 전남도당위원장, 최근 탈당을 철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31 21:24 이완구 '유죄'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추징금 3000만원 [한강타임즈]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완구(66) 전 국무총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금품공여자가 사망했더라도 그가 남긴 증거들이나 관련자 진술 등에 비춰 이 전 총리의 유죄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본 것이다.이는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주요인사들에 대한 사실상 첫 판단이어서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는 2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총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이 전 총리는 지난 2013년 4월 재보궐선거 출마 당시 충남 부여 선거사무실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 현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1-29 15:23 이재명 "김무성,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도 아닌데, '연탄색깔' 인종비하" 맹비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저출산대책으로 중국동포(조선족) 수용을 주장한 데 대해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도 아닌데, '연탄색깔' 인종비하에 이은 조선족 비하"라고 맹비난했다.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집권당 대표의 출산대책 수준이 조선족 대거유입,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방해나 마시지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이 시장은 이어 "하기야 대통령마저 청년대책으로 '청년펀드 모금운동'을 하면서 자치단체의 청년배당 정책은 총력을 다해 막는 나라이니, 집권당 대표가 출산정책으로 '조선족 대거유입'을 말하는 것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비아냥거렸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1-29 15:21 예비군 동원훈련 정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공지!! [한강타임즈]국방부는 지난 1일부터 전체 동원예비군 122만명에게 동원훈련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공지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그동안 동원예비군은 동원훈련 일정과 집결 장소, 입영 부대 등의 정보를 전자메일과 군사우편으로 제공받았다. 특히 전자메일 수신확인율이 26%에 그치는 등 동원훈련 정보를 제때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이에 국방부는 동원훈련 대상 예비군에게 장문 문자 서비스(LMS·Long Message Service)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국방동원정보체계에 구축하고 지난해 11월 국군심리전단 소속 동원예비군 190명을 대상으로 시험 가동을 마쳤다.국방부는 동원예비군에게 본인 여부 확인(연초), 동원지정 알림(1월), 동원훈련 참가 안내문,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6-01-29 10:54 박원순, 보육대란 논란 "정부가 돈 안 내놔 생긴 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정부 여당의 반발에 직면한 '청년수당'에 대해 "우리의 내일인 청년을 지켜줄 든든한 보약"이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정략가는 다음 선거를 준비하고 진정한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 여당은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수당을 '표퓰리즘'(인기영합주의)이라고 비판했다.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을 통해 청년수당을 시행할 경우 교부세를 깎을 수 있다고 압박하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지난 27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해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의 적법성을 따지고 있다.이같은 상황에 대해 박 시장은 "정치는 국민에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1-29 10:38 김무성-홍문종 2라운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 중진 홍문종 의원은 29일 김무성 대표를 향해 노골적인 불만을 쏟아내며 갈등을 이어갔다.홍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김 대표에 불만이 많은 것 같다는 지적에 "아유 죽겠다"며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그는 김 대표가 '권력자', '완장' 등의 표현을 쓰며 박근혜 대통령 및 친박계를 공격하고 있는 데 대해 "김 대표가 단어를 쓰면서 의도를 갖고 말하는 것이 확실하다"며 "실수라든지 잘못된 발언이었다 이렇게 말하지 않는 걸로 봐선 계산된 발언"이라고 해석했다.홍 의원은 "결국 상향식 공천, 김 대표가 말하는 공천제도가 온갖 수모,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켜내고 있다라는 것을 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9 10:15 박지원, 과거 전두환 극찬 인터뷰 논란!! [한강타임즈]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전두환 국보위 참여 전력을 질타하고 있는 가운데, 박 의원 자신도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을 극찬했던 인터뷰 내용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동양대 진중권 교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누리꾼이 올린 사진을 인용했다.해당 사진에는 박 의원이 지난 1980년부터 82년까지 미국 뉴욕한인회장 신분으로 행한 언론 인터뷰 내용이 요약돼 있었다.박 의원은 80년 8월 28일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 대통령의 당선을 55만 재미동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두환 대통령 취임을 축하했다.또 81년 1월 27일자 '동아일보' 기사에는 미주한인회장이었던 박 의원이 주축이 돼 전두환 전 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1-29 10:13 민중총궐기 “박근혜 3년은 민생파괴 민주파괴 평화파괴 3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제4차 민중총궐기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지난해 서울 도심에서 13만명의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어 박근혜 정권의 부정과 실정, 국민탄압을 규탄해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총선을 목표로 오는 2월27일 4차 민중총궐기 5만명 이상 대규모 집회를 선포했다.이번에 선포한 민중총궐기 4차 대회는 지난해 11월14일 1차 대회 13만명이 집결한 대규모 도심 집회 이후 최대 규모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측은 지난해 12월5일 2차 민중총궐기 집회 때 5만명이 집결했고, 12월19일 3차 대회는 소요집회로 소음이 날 수 있는 기기와 도구를 동원한 집회였다. 민주노총과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416연대, 장그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9 00:20 김종인,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 여부 묻자 “당연히 해야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선거대책위원장(이하 선대위 비대위)이 28일 비대위원장으로서의 공식 첫 행보를 시작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소재 국립현충원과 수유리 4.19민주묘지를 잇따라 참배하고, 첫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의 4.13 총선을 겨냥한 비대위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에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한 뒤 방명록에 기명하고 역대 대통령 4명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으며, 참배 순서는 김대중-김영삼-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순이었다. 김종인 위원장은 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에게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과 많은 영령들에 대해 참배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9 00:09 김무성 “박근혜가 권력자!” vs 서청원 “김무성이 권력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최근 야당이 국회 선진화법을 이용 국정을 발목잡고 있어 ‘악법 중에 악법’이라고 비판하고 반드시 바꿔야할 법이라고 발언한데 이어 이 악법이 ‘박근혜 대통령으로 인해 만들어졌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나오자 ‘친박(친 박근혜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김무성 대표를 공개석상에서 면전에 대놓고 돌직구를 던졌다.김무성 대표는 지난 2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2012년 일명 ‘국회선진화법’ 입법 당시 실권을 쥐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찬성이 큰 역할을 했다는 취지로 발언한데 대해 28일엔 서청원 최고위원이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왜 이런 권력자 발언을 해서 분란을 일으키느냐”고 면전에서 공개적으로 맹렬히 비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8 23:49 김종인 “김무성이 하르츠법을? 무식한 소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을 겨냥하고 독일 좌파 사민당 슈뢰더 총리의 2003년 3월 노동개혁 관련 포괄적사회 노동개혁 정책을 담은 일명 ‘하르츠법’을 들고 나왔다가 역공을 받았다. 김무성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김종인 위원장이 필생의 신념과 가치로 삼고 있는 갈등해소와 포용적 성장 그리고 경제민주화도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세대 간 상생이 이뤄져야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제전문가인 점을 부각시키고 현재 박근혜 정부와 여당이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제 및 노동관련 현안 처리에 협조할 명분을 내세웠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8 23:37 더민주 전남도당 '당원 빼가기' 의혹 전수 조사 돌입!! [한강타임즈]야권 분열로 호남 민심 잡기가 치열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당원 빼가기' 의혹에 대한 전수 조사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된다.28일 더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 탈당 이후 전남 지역 황주홍, 주승용, 김승남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안 의원의 국민의당에 합류하는 과정에서 일반 당원 등 8000여 장의 탈당계가 접수됐다.전남도당은 일부 당원의 경우 본인 동의 없는 탈당계가 접수됐고, 상당수가 대필된 정황이 있다며 '당원 빼가기' 의혹을 제기했다.전남도당은 지난 27일부터 탈당계가 접수된 8000여 장 중 1800명에게 전화로 확인했으나 이 중 450여 명만 본인이 직접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1350여 명의 당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1-28 10:35 서청원 "새누리당 권력자는 김무성 대표 스스로 아니냐" 직격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28일 김무성 대표의 '권력자' 발언 논란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의 권력자는 김 대표 스스로 아니냐"고 김 대표에 직격탄을 날렸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여당의 모든 인사권을 가지고 있고 대권후보 1위 반열에 올라있는 이 이상 권력자가 있나"라고 반문했다.그는 "야당도 분열되는 상황에서 우리당은 조심스레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한다"며 "김 대표가 왜 이런 권력자 발언을 해서 분란을 일으키나"라고 김 대표를 거듭 일갈했다.그는 "선진화법의 경우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 대표 본인이 여기에 반대했지만 당 대표로서 책임있다면서 사과하지 않았나"라며 "그런데 한달도 안돼 다른분에게 책임을 돌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8 10:21 김무성 "문재인 늘 소통과 타협 해줘서 감사하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을 사퇴한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여전히 야당 대표 정치인인 만큼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덕담을 건넸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정치를 함께 해온 파트너로서 마찰도 있었지만 늘 소통과 타협 해줘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김종인 비대위 체제와 관련 "새로운 리더십이 등장하면서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모아지고 있다"며 "비대위가 원내대표를 지낸 두 분과, 정책위의장을 지낸 두 분이 합류한 만큼 민생 경제와 입법을 제대로 실천하고 국정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대표는 그러면서도 "내일 본회의 처리를 약속한 기업활력제고법과 북한인권법이 또다시 무력화하려는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01-28 10:18 김종인 "安신당 사람들, 나에게 도와달라 했던 사람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 한다고 했는데 지금 같은 행위가 새정치인지 묻고 싶다"며 안철수 의원을 질타했다.2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국보위 전력을 문제삼고 있는 국민의당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새정치 하겠다는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일갈했다.그는 또 "광주에서 지지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니 나를 이용해 다시 한번 뒤집어 보겠다는 것"이라며 "그런 정치를 한다고 해서 성공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는 국민의당이 "그런 것에 집착해 국민의 정서를 흔들려고 하는 그런 식의 정치는 하면 안 된다"라며 "그 사람들(국민의당)도 다 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1-28 08:59 비서실장 수락 '정호준', 부친 반발 뒤 돌연 '고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정대철 전 고문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아들인 정호준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하려고 하자,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김종인 비대위원장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정대철 고문에게 '정호준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더니 번쩍 화를 내더라"고 전날 정 전 고문과의 통화내용을 공개했다.김 위원장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초선의원 중에서 서울 중구를 지역구로 둔 정호준 의원을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직에 임명하고자 했다. 총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지역구 활동과 당무를 병행할 수 있는 서울이 지역구인데다, 초선 의원 중에서 젊은 편에 속하기 때문.김 위원장은 "정 의원에게 전화로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1-27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