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7,2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이종걸 "야당의 최후의 보루 '필리버스터' 폭발적 인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국민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폭발적으로 성원해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포털 10대 검색 순위에 필리버스터와 관련된 5개 검색어가 10시간 이상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무제한 토론은 다수당의 횡포와 독주 속에서 견제 균형이라는 의회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하나의 투쟁 수단"이라며 "과반으로 행해지는 과반 독재를 막기 위한 야당의 최후의 보루"라며 필리버스터를 제안한 데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국정원의 무차별적인 대국민 감시와 통제권이라는 날개를 받아들은 박근혜 정부의 폭주에 정의화 국회 의장마저 동조하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4 10:40 국회방송, 은수미 필리버스터 이유는? 테러방지법 '영장 없이 감청 가능' [한강타임즈] 국회방송, 필리버스터 은수미 토론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진행중인 은수미 필리버스터는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은수미 의원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는 7시간40분 넘어가고 있다.은수미 의원은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한 테러방지법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필리버스터는 합법적 의사 방해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2012년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무제한 토론으로 부활했다. 부활 후 실제로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은수미 의원의 뒤를 이어선 정의당 박원석 의원, 더민주 유승희 의원, 최민희 의원, 강기정 의원이 무제한토론, 필리버스터에 나설 예정이다.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4 10:24 [선거구획정 합의]여야, 본격 총선 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가 이르면 4·13 총선을 47일 앞둔 오는 26일 선거구 획정안 처리를 목표로 본격 총선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여야가 이날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할 경우 헌정 사상 초유의 '선거구 실종사태'가 57일 만에 마감되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총선국면이 전개되는 것이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3일 '지역구 의석 253석-비례대표 47석'의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전격 합의했다.이에 따라 '편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예비후보자들도 제대로 된 '링' 위에 오를 수 있게 됐고, 선거구가 획정 되지 않아 공천 과정에 속도를 내지 못했던 정당들도 공천 심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3 17:13 광주 호남 민심,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당 누가 잡나?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공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24일 목요일엔 지난 공직자심사평가위원회로부터 넘겨받은 심사평가 하위 20%에 속하는 인사 관련 컷오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원인 때문인지, 최근 김종인 대표에 대해 당내에서 본격적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 불만의 목소리는 이미 20% 컷오프 대상자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기 때문일까?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외부 지적과 내부 불만의 공통분모는 당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의원이 김종인 대표를 겨냥 김대중 노무현 적통성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표로서 자격이 있느냐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47 정체성 잃은 야당들, 서로 물어뜯으며 “우리당이 야당 적통!”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놓고 국민의당과 민주당 등 원내외 야당들이 야당 적통성을 문제 삼아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가운데, 박준영 전 전남도이사 또한 민주당 공동대표로 추대된 이후 국민의당에 대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 적통성’을 들고 맹공을 가하는 양상이다.국민의당은 먼저, 지난 22일 정동영 전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 더불어민주당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김종인 대표의 적통성을 문제 삼고, 2.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3. 전주 덕진에 출마하는 이유 3가지 이유에 대해 밝히는 과정에서 김종인 대표를 향해 “국가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호남에 커다란 아픔을 준 인물”이라는 취지로 비판한 것을, 김종인 대표가 “심심해서 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36 강기정 20대 총선 출마, 4선 필승으로 “광주는 확장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기정 “광주토종, 뿌리깊은 나무되어 건강한 광주꽃 피울 것”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의원(51세 전남 광주 북구갑 3선)이 ‘광주의 확장과 광주의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4․13 총선에 출마 선언했다. 강기정 의원은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광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당을 만들 것”이라면서 “광주는 4선 중진의 힘(강기정 의원)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강기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1세의 젊음과 3선의 경륜으로 광주정치의 건강한 꽃을 피워내고 더불어민주당을 광주시민의 문전옥답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광주가 또 다시 고립의 길을 걷게 할 수 없다면서 호남 자민련은 우리 스스로를 옭아매는 셀프고립으로 규정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25 표창원 용인출마 선언에 지역 유권자들은 ‘한선교와 붙으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표창원 용인출마 선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표창원 용인출마 기자회견 전문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입당 당시 각오와는 다른 측면이 있어 주목을 끌기도 한다.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문재인 영입인사 1호로 지난해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고 그 다음날인 28일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험지 출마론’을 염두에 두고, 오세훈 전 시장의 대항마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오세훈 전 시장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하고 붙어라 해도 하겠다”라고 소신을 피력한 바 있다.이런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22일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분구로 신설이 예상되는 경기 용인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인 표창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11 여야 지도부 4+4 회동 결렬 이유 테러방지법이 뭔가 보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야 선거구획정과 테러방지법 또 결렬, 빈손 106일째 -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만나 선거구 획정과 테러방지법 연계 처리 여부를 놓고 22일 오후부터 23일 새벽까지 진통을 거듭하며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으나 또다시 이견만 확인하고 타협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여야는 서로 ‘네 탓’만 고집하며 이날 협상을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내고 23일에도 협상을 이어간다는 데만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원내대변인은 나란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23일 새벽 브리핑을 통해 “정보수집권을 국정원에 두느냐, 국민안전처에 두느냐가 심야 회동에서도 좁혀지지 않았다”고 이날 협상 결과를 전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01 새누리, 공천 면접 심사 시작..‘무조건·예외없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2일 서류심사에 이어 공천신청자들의 면접심사에 전면 돌입한다.앞서 전날 원유철 원내대표에 이어 이날 황진하 사무총장에 대한 20대 총선 공천 면접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특히 김무성 대표 역시 면접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알리며 지도부 또한 예외 없이 공천 면접 심사를 받을 계획이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모든 현역 의원들도 면접 심사에 참여해야 하며 당 대표 역시 심사에 불참할 경우 공천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또한 공관위는 면접심사 첫 번째 지역으로 수도권을 선정했다. 이는 최근 야당의 분열로 인해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돼 후보자들에게 시간을 확보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면접 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22 17:33 표창원 '용인을 지역구' 출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22일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분구로 신설이 예상되는 경기 용인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인 표 전 교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용인', '살기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표 전 교수는 문재인 전 대표의 '외부영입인재 1호'로, 당초 전략공천이 예상됐었다. 그러나 그는 당내 경선을 거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용인을은 같은 당 김민기 의원의 지역구로, 표 전 교수는 이곳이 분구되면 경찰대학교가 있었던 용인 구성과 동백, 마북, 죽전 등이 포함된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표 전 교수는 "'공정한 공천' 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7:24 여야, 선거구 획정 재협상 소득 없이 정회…오후9시 재회동 [한강타임즈]여야 원내지도부가 22일 선거구 획정 및 쟁점 법안과 관련한 재협상에 나섰지만 별 소득없이 정회했다. 이들은 오후 9시 재회동에 나설 예정이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은 이날 오후 2시45분부터 국회에서 1시간 45분가량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에 실패했다.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테러방지법에 대해 계속 논의했는데 더민주 입장은 국정원에 정보수집권을 주는 것은 남용의 우려가 있어서 곤란하다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권한 남용의 경우 그것을 이용해 무고할 때 가중처벌하는 조항과 여야 합의로 추천하는 인권보호관을 통해 감독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두자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22 16:58 더민주, '현역 물갈이' 예고..3선 이상 50%, 재선이하 30%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거센 '현역 물갈이'를 예고했다.더민주는 3선 이상 중진의원 50%, 재선이하 의원 30%를 물갈이 대상으로 놓고 정밀 심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역 하위 20% 컷오프와 별도로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별도의 평가를 도입키로 했다"며 "3선이상 하위 50%와 재선이하 하위 30%에 대해 1차적 배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하위 20%를 공천에서 배제한 후 남은 인원을 대상으로 다시 중진 50%와 재선이하 30%에 대한 물갈이 여부를 검토한다는 의미다.정 단장에 따르면 의원들에 대한 평가는 도덕성과 경쟁력 등 두 가지 항목으로 이뤄진다.경쟁력 평가는 여론조사 방식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6:52 김무성-김종인 오늘 2시30분 회동..'선거구 획정 합의 하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2일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처리와 관련해 이날 오후로 예정된 여야 회동에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 김종인 대표와 3자 회동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은 오늘 오후 2시30분에 양당 원내대표 간 회담이 예정돼 있는데 그 때 반드시 원만한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김종인 대표도 "제일 중요한 것은 김무성 대표가 말씀하신대로 일단 2시30분에 원내대표 간 합의가 어떻게 이뤄지는 지 듣고, 보시면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3자 회동에 앞서 정 의장을 따로 찾았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2:12 더민주, 25일 '20% 컷오프' 현역 명단공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하위 20% 공천 배제(컷오프)' 대상 현역 의원의 명단을 발표한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22일 예정이었던 지역구 신청자 개별 면접은 24일로 미뤄졌다.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9시20분께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비대위 회의 결과를 전했다.김 대변인은 "컷오프와 관련한 결정사항은 23일 확인한 뒤 개별 통보해 48시간 이내에 이의 신청을 거친 뒤 25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역구 신청자에 대한 면접은 개별 통보 후 2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더민주는 오는 23일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과 조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역의원 평가결과의 봉인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22 정동영 합류 효과..글쎄? `찻잔속의 태풍'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 호남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국민의당 합류이후 광주를 첫 방문한 정동영 전 의원의 '합류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 전 의원의 합류에 국민의당이 더민주보다 호남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수도권으로 확장세를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가 하면, 전북에서만 작은 바람이 부는 이른바 `찻잔속의 태풍'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등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일단 정 전 의원의 합류로 국민의당은 광주·전남지역에 머물렀던 전선을 전북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다.그동안 호남의 핵심 축이지만, 광주·전남에 비해 바람이 불지 않아 우려가 높았다는 게 당 관계자의 이야기다.실제 전북지역 11명의 국회의원 중 정읍 유성엽, 군산 김관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20 진성준 "정동영, 햇볕정책 실패했다고 선언한 국민의당 입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정동영 전 의원이 더민주를 향해 '정체성' 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 22일 "정 전 의원이 그런 말을 할 처지와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당내 문재인계로 분류되는 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정 전 의원은 햇볕정책이 실패했다고 선언한 국민의당에 입당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런데 똑같은 논리로 더민주에 정체성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자신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이라고 지적했다.진 의원은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북 궤멸론' 발언과 관련, "핵과 미사일을 개발해 체제를 보존하려고 하면 결국 자멸의 길로 간다는 것이지, 북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18 새누리, 국민 100% 여론조사 '갑론을박' [한강타임즈]우천추천지역을 두고 갈등을 빚은 새누리당이 이번에는 국민참여경선 비율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당헌·당규상 '당원 30%-국민70%'의 국민참여경선 비율에 대해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합의 불발시 국민 100%' 방침을 밝히자 일부 공관위원들이 제동을 걸고 있는 것이다.공관위 부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0대 70이 합의 되지 않는 경우 국민 100%로 밀어붙이겠다고 언급하는 사례가 있다. 많은 분들로부터 걱정과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언급이 나와 안타깝다"며 이한구 위원장을 에둘러 비판했다.황 사무총장은 이어 "상향식 공천은 누구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진통을 거쳐 정당 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22 11:16 더민주 "선거구획정-쟁점법안 결코 연계할 수 없어" 재확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2일 20대 총선 선거구획정 기준안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 "법에 정해진 시기에 총선을 실시하는 문제가 어떻게 정부여당에 요구해 관철시켜야 할 일인가"라며 새누리당을 향해 공세를 퍼부었다.그러면서 선거구획정안과 쟁점법안을 연계하는 방안에 합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 했다.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여당이 선거법에 다른 법안을 연계해 '이 법이 통과 안 되면 선거법은 안된다'는 것처럼 계속 물고 늘어져 선거구 획정이 늦어졌다"고 비판했다.그는 "선거법은 어느 특정 정당의 이익을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니다"며 "당리당략에 사로잡혀 '우리가 원하는 법을 통과시켜주지 않으면 안 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15 이기택 조문 온 최형우, 서청원 보더니 거머쥐고 “이 XX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별세 소식에 조문 행렬에 4.19민주화 동지들은 ‘4.19민주화혁명 도화선’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이기택 별세 소식에 21일 오늘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 서청원 최고위원과 최형우 전 의원, 이재오 의원 등 정계인사들이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가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기택 전 총재께서는 정치적으로 존경하는 것 이상으로 제게는 하나의 사표같은 분이다. 4.19정신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면서 신념으로 정치를 해 오신, 후배들에게도 사표가 되는 그런 분”이라면서 “제 친구 고모부이기도 하고, 중학교 11년 선배”라고 소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45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문재인 김종인 마구 두들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최근 문재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대표들을 무차별 가격하고 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심지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까지 인용하고 문재인 김종인 전현직 대표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지격탄을 쏘기도 했다.정동영 전 의원이 인용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말은 본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6년 12월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연설한 내용으로, 자주국방과 관련 전작권 회수에 반대하는 군 수뇌부를 향해 호쾌하게 호통치던 발언이다.정동영 전 의원은 20일과 21일 새벽 사이에 페이스북을 통해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 《정동영이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정동영이 다시 전북으로 가는 이유》라는 장문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28 정동영, 김종인 비난·국민의당 선택·덕진 출마 등 이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 《정동영이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정동영이 다시 전북으로 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시간 순으로 올리며, 그간 고민했던 정치적 속내를 후련히 털어놓고 역시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연동(페이스북 글을 트위터에서도 볼 수 있도록 주소와 내용 링크)시켰다.정동영 전 의원은 가장 먼저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라는 글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가 저의 국민의당 합류를 비판하면서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적통임이 분명해졌다’고 했다”면서 “노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자주국방과 관련 전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15 문재인 김종인 안철수 정동영, 야당 정체성이 사라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현 비대위 대표간 기싸움 양상이 팽팽한 더불어민주당에선 당의 정체성을 흔들 발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주도했던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영입돼 “대안이 있다면 개성공단을 폐쇄시킬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해 그간 햇볕정책과 개성공단 설립 성공을 자긍심으로 삼고 있었던 야당 정통성에 찬물을 끼얹었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저녁 늦게까지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해 전북에 든든한 지지기반을 구축했다. 물론 정동영 전 의원의 ‘입당’은 일단 호남의 지지층 기반 굳건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9:03 김종인 “박근혜 얘기대로면 개성공단 폐쇄 ‘자뻑’ 아닌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 겸임 대표가 19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한 발언과 국정원의 대남테러 정보 능력에 대해 날카롭게 지저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안보라인을 모두 교체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종인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비대위 선대위 연석회의에 참석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때문에 급작스럽게 개성공단을 폐쇄할 수 밖에 없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과, 최근 북한이 대남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국정원 발표 등 국가 안보상황에 대해 지적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촉구했다.김종인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과연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대응하에서 개성공단을 폐쇄했는지 그 과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49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김성주와 덕진서 ‘사투’ 벌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동시에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재개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덕진구에서 출마할 것을 선언하자, 이에 대해 전주 덕진을 지역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은 즉각 이같은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해 “대륙으로 가는 길이 덕진으로 오는 길이 됐다”며 맹렬히 비판했다.정동영 전 의원의 이날 전주 덕진에 출마한다는 선언이 김성주 국회의원에게는 ‘날벼락’ 내지 ‘핵폭탄’으로 작용하여 작지 않은 충격을 준 모양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주민과 취재진, 일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거취에 관한 최종 입장을 표명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20 박원순 죽이려다 법원서 구형량 3배의 처벌 받고도 반성 없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의 ‘총선은 박원순 시장과 싸움이다!’ 등은 의도된 모략박원순 죽이기 나선 새누리당, 그 피해 고스란히 서울시민이!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박원순지키기특별대응팀’ 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 겸 대응팀장(이하 의원. 서울 영등포을)과 박홍근 간사(이하 의원. 서울 중랑을)는 합동으로 19일 정부와 여당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죽이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서울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신경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음해와 정치적 공격의 주요 대상이 되었던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은 모두 허위사실임이 법원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면서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문제는 지난 4년 동안 박원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71672673674675676677678679680다음다음다음끝끝
이종걸 "야당의 최후의 보루 '필리버스터' 폭발적 인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국민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폭발적으로 성원해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포털 10대 검색 순위에 필리버스터와 관련된 5개 검색어가 10시간 이상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무제한 토론은 다수당의 횡포와 독주 속에서 견제 균형이라는 의회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하나의 투쟁 수단"이라며 "과반으로 행해지는 과반 독재를 막기 위한 야당의 최후의 보루"라며 필리버스터를 제안한 데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국정원의 무차별적인 대국민 감시와 통제권이라는 날개를 받아들은 박근혜 정부의 폭주에 정의화 국회 의장마저 동조하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4 10:40 국회방송, 은수미 필리버스터 이유는? 테러방지법 '영장 없이 감청 가능' [한강타임즈] 국회방송, 필리버스터 은수미 토론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진행중인 은수미 필리버스터는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은수미 의원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는 7시간40분 넘어가고 있다.은수미 의원은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한 테러방지법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필리버스터는 합법적 의사 방해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2012년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무제한 토론으로 부활했다. 부활 후 실제로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은수미 의원의 뒤를 이어선 정의당 박원석 의원, 더민주 유승희 의원, 최민희 의원, 강기정 의원이 무제한토론, 필리버스터에 나설 예정이다.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4 10:24 [선거구획정 합의]여야, 본격 총선 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가 이르면 4·13 총선을 47일 앞둔 오는 26일 선거구 획정안 처리를 목표로 본격 총선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여야가 이날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할 경우 헌정 사상 초유의 '선거구 실종사태'가 57일 만에 마감되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총선국면이 전개되는 것이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3일 '지역구 의석 253석-비례대표 47석'의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전격 합의했다.이에 따라 '편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예비후보자들도 제대로 된 '링' 위에 오를 수 있게 됐고, 선거구가 획정 되지 않아 공천 과정에 속도를 내지 못했던 정당들도 공천 심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3 17:13 광주 호남 민심,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당 누가 잡나?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공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24일 목요일엔 지난 공직자심사평가위원회로부터 넘겨받은 심사평가 하위 20%에 속하는 인사 관련 컷오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원인 때문인지, 최근 김종인 대표에 대해 당내에서 본격적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 불만의 목소리는 이미 20% 컷오프 대상자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기 때문일까?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외부 지적과 내부 불만의 공통분모는 당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의원이 김종인 대표를 겨냥 김대중 노무현 적통성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표로서 자격이 있느냐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47 정체성 잃은 야당들, 서로 물어뜯으며 “우리당이 야당 적통!”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놓고 국민의당과 민주당 등 원내외 야당들이 야당 적통성을 문제 삼아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가운데, 박준영 전 전남도이사 또한 민주당 공동대표로 추대된 이후 국민의당에 대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 적통성’을 들고 맹공을 가하는 양상이다.국민의당은 먼저, 지난 22일 정동영 전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 더불어민주당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김종인 대표의 적통성을 문제 삼고, 2.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3. 전주 덕진에 출마하는 이유 3가지 이유에 대해 밝히는 과정에서 김종인 대표를 향해 “국가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호남에 커다란 아픔을 준 인물”이라는 취지로 비판한 것을, 김종인 대표가 “심심해서 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36 강기정 20대 총선 출마, 4선 필승으로 “광주는 확장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기정 “광주토종, 뿌리깊은 나무되어 건강한 광주꽃 피울 것”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의원(51세 전남 광주 북구갑 3선)이 ‘광주의 확장과 광주의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4․13 총선에 출마 선언했다. 강기정 의원은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광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당을 만들 것”이라면서 “광주는 4선 중진의 힘(강기정 의원)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강기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1세의 젊음과 3선의 경륜으로 광주정치의 건강한 꽃을 피워내고 더불어민주당을 광주시민의 문전옥답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광주가 또 다시 고립의 길을 걷게 할 수 없다면서 호남 자민련은 우리 스스로를 옭아매는 셀프고립으로 규정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25 표창원 용인출마 선언에 지역 유권자들은 ‘한선교와 붙으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표창원 용인출마 선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표창원 용인출마 기자회견 전문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입당 당시 각오와는 다른 측면이 있어 주목을 끌기도 한다.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문재인 영입인사 1호로 지난해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고 그 다음날인 28일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험지 출마론’을 염두에 두고, 오세훈 전 시장의 대항마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오세훈 전 시장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하고 붙어라 해도 하겠다”라고 소신을 피력한 바 있다.이런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22일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분구로 신설이 예상되는 경기 용인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인 표창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11 여야 지도부 4+4 회동 결렬 이유 테러방지법이 뭔가 보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야 선거구획정과 테러방지법 또 결렬, 빈손 106일째 -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만나 선거구 획정과 테러방지법 연계 처리 여부를 놓고 22일 오후부터 23일 새벽까지 진통을 거듭하며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으나 또다시 이견만 확인하고 타협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여야는 서로 ‘네 탓’만 고집하며 이날 협상을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내고 23일에도 협상을 이어간다는 데만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원내대변인은 나란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23일 새벽 브리핑을 통해 “정보수집권을 국정원에 두느냐, 국민안전처에 두느냐가 심야 회동에서도 좁혀지지 않았다”고 이날 협상 결과를 전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3 08:01 새누리, 공천 면접 심사 시작..‘무조건·예외없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2일 서류심사에 이어 공천신청자들의 면접심사에 전면 돌입한다.앞서 전날 원유철 원내대표에 이어 이날 황진하 사무총장에 대한 20대 총선 공천 면접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특히 김무성 대표 역시 면접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알리며 지도부 또한 예외 없이 공천 면접 심사를 받을 계획이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모든 현역 의원들도 면접 심사에 참여해야 하며 당 대표 역시 심사에 불참할 경우 공천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또한 공관위는 면접심사 첫 번째 지역으로 수도권을 선정했다. 이는 최근 야당의 분열로 인해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돼 후보자들에게 시간을 확보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면접 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22 17:33 표창원 '용인을 지역구' 출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22일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분구로 신설이 예상되는 경기 용인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인 표 전 교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용인', '살기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표 전 교수는 문재인 전 대표의 '외부영입인재 1호'로, 당초 전략공천이 예상됐었다. 그러나 그는 당내 경선을 거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용인을은 같은 당 김민기 의원의 지역구로, 표 전 교수는 이곳이 분구되면 경찰대학교가 있었던 용인 구성과 동백, 마북, 죽전 등이 포함된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표 전 교수는 "'공정한 공천' 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7:24 여야, 선거구 획정 재협상 소득 없이 정회…오후9시 재회동 [한강타임즈]여야 원내지도부가 22일 선거구 획정 및 쟁점 법안과 관련한 재협상에 나섰지만 별 소득없이 정회했다. 이들은 오후 9시 재회동에 나설 예정이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은 이날 오후 2시45분부터 국회에서 1시간 45분가량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에 실패했다.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테러방지법에 대해 계속 논의했는데 더민주 입장은 국정원에 정보수집권을 주는 것은 남용의 우려가 있어서 곤란하다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권한 남용의 경우 그것을 이용해 무고할 때 가중처벌하는 조항과 여야 합의로 추천하는 인권보호관을 통해 감독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두자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22 16:58 더민주, '현역 물갈이' 예고..3선 이상 50%, 재선이하 30%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거센 '현역 물갈이'를 예고했다.더민주는 3선 이상 중진의원 50%, 재선이하 의원 30%를 물갈이 대상으로 놓고 정밀 심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역 하위 20% 컷오프와 별도로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별도의 평가를 도입키로 했다"며 "3선이상 하위 50%와 재선이하 하위 30%에 대해 1차적 배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하위 20%를 공천에서 배제한 후 남은 인원을 대상으로 다시 중진 50%와 재선이하 30%에 대한 물갈이 여부를 검토한다는 의미다.정 단장에 따르면 의원들에 대한 평가는 도덕성과 경쟁력 등 두 가지 항목으로 이뤄진다.경쟁력 평가는 여론조사 방식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6:52 김무성-김종인 오늘 2시30분 회동..'선거구 획정 합의 하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2일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처리와 관련해 이날 오후로 예정된 여야 회동에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 김종인 대표와 3자 회동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은 오늘 오후 2시30분에 양당 원내대표 간 회담이 예정돼 있는데 그 때 반드시 원만한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김종인 대표도 "제일 중요한 것은 김무성 대표가 말씀하신대로 일단 2시30분에 원내대표 간 합의가 어떻게 이뤄지는 지 듣고, 보시면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3자 회동에 앞서 정 의장을 따로 찾았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2:12 더민주, 25일 '20% 컷오프' 현역 명단공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하위 20% 공천 배제(컷오프)' 대상 현역 의원의 명단을 발표한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22일 예정이었던 지역구 신청자 개별 면접은 24일로 미뤄졌다.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9시20분께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비대위 회의 결과를 전했다.김 대변인은 "컷오프와 관련한 결정사항은 23일 확인한 뒤 개별 통보해 48시간 이내에 이의 신청을 거친 뒤 25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역구 신청자에 대한 면접은 개별 통보 후 2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더민주는 오는 23일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과 조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역의원 평가결과의 봉인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22 정동영 합류 효과..글쎄? `찻잔속의 태풍'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 호남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국민의당 합류이후 광주를 첫 방문한 정동영 전 의원의 '합류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 전 의원의 합류에 국민의당이 더민주보다 호남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수도권으로 확장세를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가 하면, 전북에서만 작은 바람이 부는 이른바 `찻잔속의 태풍'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등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일단 정 전 의원의 합류로 국민의당은 광주·전남지역에 머물렀던 전선을 전북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다.그동안 호남의 핵심 축이지만, 광주·전남에 비해 바람이 불지 않아 우려가 높았다는 게 당 관계자의 이야기다.실제 전북지역 11명의 국회의원 중 정읍 유성엽, 군산 김관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20 진성준 "정동영, 햇볕정책 실패했다고 선언한 국민의당 입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정동영 전 의원이 더민주를 향해 '정체성' 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 22일 "정 전 의원이 그런 말을 할 처지와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당내 문재인계로 분류되는 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정 전 의원은 햇볕정책이 실패했다고 선언한 국민의당에 입당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런데 똑같은 논리로 더민주에 정체성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자신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이라고 지적했다.진 의원은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북 궤멸론' 발언과 관련, "핵과 미사일을 개발해 체제를 보존하려고 하면 결국 자멸의 길로 간다는 것이지, 북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18 새누리, 국민 100% 여론조사 '갑론을박' [한강타임즈]우천추천지역을 두고 갈등을 빚은 새누리당이 이번에는 국민참여경선 비율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당헌·당규상 '당원 30%-국민70%'의 국민참여경선 비율에 대해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합의 불발시 국민 100%' 방침을 밝히자 일부 공관위원들이 제동을 걸고 있는 것이다.공관위 부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0대 70이 합의 되지 않는 경우 국민 100%로 밀어붙이겠다고 언급하는 사례가 있다. 많은 분들로부터 걱정과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언급이 나와 안타깝다"며 이한구 위원장을 에둘러 비판했다.황 사무총장은 이어 "상향식 공천은 누구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진통을 거쳐 정당 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22 11:16 더민주 "선거구획정-쟁점법안 결코 연계할 수 없어" 재확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2일 20대 총선 선거구획정 기준안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 "법에 정해진 시기에 총선을 실시하는 문제가 어떻게 정부여당에 요구해 관철시켜야 할 일인가"라며 새누리당을 향해 공세를 퍼부었다.그러면서 선거구획정안과 쟁점법안을 연계하는 방안에 합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 했다.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여당이 선거법에 다른 법안을 연계해 '이 법이 통과 안 되면 선거법은 안된다'는 것처럼 계속 물고 늘어져 선거구 획정이 늦어졌다"고 비판했다.그는 "선거법은 어느 특정 정당의 이익을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니다"며 "당리당략에 사로잡혀 '우리가 원하는 법을 통과시켜주지 않으면 안 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1:15 이기택 조문 온 최형우, 서청원 보더니 거머쥐고 “이 XX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별세 소식에 조문 행렬에 4.19민주화 동지들은 ‘4.19민주화혁명 도화선’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이기택 별세 소식에 21일 오늘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 서청원 최고위원과 최형우 전 의원, 이재오 의원 등 정계인사들이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가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기택 전 총재께서는 정치적으로 존경하는 것 이상으로 제게는 하나의 사표같은 분이다. 4.19정신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면서 신념으로 정치를 해 오신, 후배들에게도 사표가 되는 그런 분”이라면서 “제 친구 고모부이기도 하고, 중학교 11년 선배”라고 소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45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문재인 김종인 마구 두들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최근 문재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대표들을 무차별 가격하고 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심지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까지 인용하고 문재인 김종인 전현직 대표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지격탄을 쏘기도 했다.정동영 전 의원이 인용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말은 본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6년 12월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연설한 내용으로, 자주국방과 관련 전작권 회수에 반대하는 군 수뇌부를 향해 호쾌하게 호통치던 발언이다.정동영 전 의원은 20일과 21일 새벽 사이에 페이스북을 통해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 《정동영이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정동영이 다시 전북으로 가는 이유》라는 장문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28 정동영, 김종인 비난·국민의당 선택·덕진 출마 등 이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 《정동영이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정동영이 다시 전북으로 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시간 순으로 올리며, 그간 고민했던 정치적 속내를 후련히 털어놓고 역시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연동(페이스북 글을 트위터에서도 볼 수 있도록 주소와 내용 링크)시켰다.정동영 전 의원은 가장 먼저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라는 글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가 저의 국민의당 합류를 비판하면서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적통임이 분명해졌다’고 했다”면서 “노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자주국방과 관련 전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15 문재인 김종인 안철수 정동영, 야당 정체성이 사라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현 비대위 대표간 기싸움 양상이 팽팽한 더불어민주당에선 당의 정체성을 흔들 발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주도했던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영입돼 “대안이 있다면 개성공단을 폐쇄시킬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해 그간 햇볕정책과 개성공단 설립 성공을 자긍심으로 삼고 있었던 야당 정통성에 찬물을 끼얹었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저녁 늦게까지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해 전북에 든든한 지지기반을 구축했다. 물론 정동영 전 의원의 ‘입당’은 일단 호남의 지지층 기반 굳건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9:03 김종인 “박근혜 얘기대로면 개성공단 폐쇄 ‘자뻑’ 아닌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 겸임 대표가 19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한 발언과 국정원의 대남테러 정보 능력에 대해 날카롭게 지저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안보라인을 모두 교체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종인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비대위 선대위 연석회의에 참석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때문에 급작스럽게 개성공단을 폐쇄할 수 밖에 없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과, 최근 북한이 대남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국정원 발표 등 국가 안보상황에 대해 지적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촉구했다.김종인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과연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대응하에서 개성공단을 폐쇄했는지 그 과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49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김성주와 덕진서 ‘사투’ 벌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동시에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재개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덕진구에서 출마할 것을 선언하자, 이에 대해 전주 덕진을 지역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은 즉각 이같은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해 “대륙으로 가는 길이 덕진으로 오는 길이 됐다”며 맹렬히 비판했다.정동영 전 의원의 이날 전주 덕진에 출마한다는 선언이 김성주 국회의원에게는 ‘날벼락’ 내지 ‘핵폭탄’으로 작용하여 작지 않은 충격을 준 모양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주민과 취재진, 일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거취에 관한 최종 입장을 표명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20 박원순 죽이려다 법원서 구형량 3배의 처벌 받고도 반성 없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의 ‘총선은 박원순 시장과 싸움이다!’ 등은 의도된 모략박원순 죽이기 나선 새누리당, 그 피해 고스란히 서울시민이!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박원순지키기특별대응팀’ 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 겸 대응팀장(이하 의원. 서울 영등포을)과 박홍근 간사(이하 의원. 서울 중랑을)는 합동으로 19일 정부와 여당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죽이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서울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신경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음해와 정치적 공격의 주요 대상이 되었던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은 모두 허위사실임이 법원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면서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문제는 지난 4년 동안 박원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