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7,2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김종인 “외교라인 전면 교체”, 황교안 “참여정부도 알았잖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관련 입을 열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정부가 주장한 개성공단 유입 외화를 북한 당국이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했다고 주장한 논리를 증거 제출 없이 되풀이하며 노무현 정부 끌어들이기에 집중했다.김종인 대표는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 “국제공조의 활발한 외교전의 전개를 위해서도 현재 지금까지 외교안보라인을 구축했던 전 팀을 교체하는 용단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비판했다.김종인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개성공단의 급작스러운 폐쇄는 어쩔 수 없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사실이라면 과거에는 몰랐다가 급작스럽게 알게 돼 개성공단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7:44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연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한 치도 다르지 않아" [한강타임즈]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 말했다.19일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이 정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잘 됐습니다. 구도가 간명해졌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문재인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욱했던 먼지가 걷히고나니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도 분명해졌고요. 결국 총선승리의 책임은 더민주의 몫이 됐습니다. 야권분열을 극복하고 야당의 승리를 이끄는 것, 더민주가 할 일입니다”라고 말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와 연대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당신이 김대중의 지지자였다면 김대중이 왜 김종필과 연대했는지 생각해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노무현의 지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19 20:19 새누리 "안철수 '새정치' 사실상 막을 내렸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19일 "국민의당과 정동영 전 의원의 야합으로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고 강력 비판했다.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정동영 전 의원이 권력을 향해 손을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국민들은 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신당을 차릴 때, 기존의 정당에서 자리를 못 잡고 뛰쳐나온 정치인들의 집합소가 될 것을 우려했다"며 "당시 안 대표는 한사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했지만 작금의 국민의당은 국민의 우려를 그대로 확인해 주는 꼴"이라고 혹평했다.그는 "안 대표의 정 전 의원 영입은 국민의당의 목표가 '새정치'가 아닌 '권력지향적 구태정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19 12:32 김성주 "정동영, 사이비 진보와 비전 없는 전북발전의 껍데기"…원색 비난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19일 국민의당에 합류해 전주 덕진구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의원을 겨냥해 "사이비 진보와 비전 없는 전북발전의 껍데기"라고 원색 비난했다.전주 덕진구 현역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정치, 분열의 정치와 한 판 싸워 멋지게 승리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정 전 의원이) 순창에 내려올 때부터 씨감자 재배가 아니라 덕진 출마가 목표였다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번 국민의 당 입당과 덕진 출마는 3번째 마지막 패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 의원은 전날 정 전 의원이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하며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면서 "험지출마가 아니라 3번 당선시켜준 양지로 돌아오는 것에 불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2:29 더민주, 현역의원 20% 컷오프 시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당 혁신위 주도로 결정된 현역의원 20% 컷오프(공천배제)를 당초 방침대로 시행하기로 했다.더민주는 19일 당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를 통해 이같이 정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전했다.이에 따라 더민주는 당 선출직평가위가 지난해 11월18일 기준(지역구 106명)으로 실시한 평가를 토대로 하위 20%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키로 했다. 당 지역구 의원 중 21명이 공천에서 배제된다. 다만 최종 결정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하게 된다.공천배제 대상인 21명 중 11월18일 이후 탈당자가 있을 경우에도 추가 탈락자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김 대변인은 "밀봉돼있던 자료를 열어서 21명 중 탈당자가 5명이면 16명이 배제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더민주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2:27 이종걸 "선거법 불발, 친박-비박 권력투쟁 원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9일 새누리당 친박(박근혜)계와 비박계간의 권력투쟁 때문에 20대 국회의원총선거 선거구 획정 등 선거법 개정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계파끼리 경선을 할 것인지, 전략공천을 할 지를 놓고 내부문제를 일으켜 선거법 협상을 뒤로 미루고, 이로 인해 국민들이 손해보고 있다는 말이 이제 거의 기정사실화됐다"고 말했다.그는 "새누리당과 협상을 하다보면 굳게 닫힌 철문이 있는 방에 들어간 것 같다"며 "그 방의 한 쪽 벽인 김무성 문이 잠시 열리는 듯하더니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방문 이후 꽝 닫혔다"고 말했다.그는 "친박-비박 권력투쟁 때문임이 분명해졌고, 국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0:47 김종인, 정동영 '과거 세력' 규정..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19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과거의 명성에 우리가 사로잡혀 현재를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우리는 과거에 살고있지 않다. 현재에 살고 있는 것이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정 전 장관을 '과거 세력'으로 규정, 이번 총선의 화두로 꼽히는 호남권의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김 대표는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 정 전 장관이 국민의당에 입당한다고 해서 총선에서 우리 당에 흔들림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 정 전 장관의 전북 영향력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시사했다. 그는 "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0:42 북한, 김관진 등 외교·안보 핵심 인사 테러 가능성!! [한강타임즈]정보 당국이 북한의 탈북인사 암살 지령설 첩보를 입수하고 관련 인사에 대한 경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핵심 인사들에 대한 테러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정보당국은 이같은 내용의 첩보를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안보상황 점검 당정회의에서 보고한 것으로 19일 전해졌다.정보 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한 정찰총국이 최근 북한 외교관 출신인 고영환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지난달 중순부터 고 부원장에 대한 경호 인력을 2명에서 8명으로 늘려 밀착 경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정보 당국 관계자는 "북한 당국이 탈북 인사 중 반북 활동을 하는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02-19 10:38 김종인 "대통령 안보라인, 최근까지 아무 것도 몰랐다는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외교안보라인의 전면적 교체를 요구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대북문제를 재점검해 새로운 대북관계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대통령을 보좌한 안보라인이 그런 정책을 펼칠 수 있을지 매우매우 의심된다"며 "차제에 외교라인 등 구축했던 전 팀을 교체하는 용단을 내려달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대통령 연설 내용 등을 보면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이 북한노동당에 유입돼 자금 일부가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에 전용됐다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제재 결의안에 위배된다"고 말했다.그는 "이같은 사실을 과거에는 몰랐고, 최근 와서 확인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0:32 여야, 선거구 벼랑 끝 협상 불발…23일 본회의 처리 어려울 듯!! [한강타임즈] 여야 지도부가 18일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해 벼랑 끝 협상에 나섰지만 또 불발됐다.이에 따라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의 오는 23일 본회의 처리도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늦어도 19일까지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한 만큼 오늘 다시 회동을 가질 예정이만 여야의 입장차가 좀 처럼 좁혀지지 않아 또 다시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국회 귀빈식당에서 약 2시간에 걸쳐 회동을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9 10:30 김태호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우리당은 따로국밥당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친박, 진박, 신박, 진실한 사람들’을 상대로 연일 격전을 치르고 있다. 지난 17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정면으로 충돌한데 이어 18일 오전엔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좌장 서청원 최고위원이 불꽃 튀는 일전을 교환했다.새누리당 지도부는 이제 김무성 대표 하나를 두고 신박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등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연일 대립각을 세우는 모양새로 4월 13일 20대 총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공천 전쟁 또한 날로 격화되는 양상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새누리당 대표로서 공관위가 당헌, 당규의 입법 취지를 벗어나거나 최고위에서 의결한 공천룰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50 경찰, 청와대 게시판 ‘박근혜 퇴진’ 글 문제 삼아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서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서버를 관리하는 서초동 소재 한 업체를 기습적으로 전격 압수수색을 집행했다.종로경찰서는 18일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등 박근혜 대통령 비난글을 문제 삼고 이에 대해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혐의를 두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전교조 소속 교원들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청와대 게시판에 ‘세월호 즉각 인양하라’,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을 폐기하라’ 등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증거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집행된 압수수색은 이와 같은 이유 이외에도 전교조 교사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40 세월호 유가족, 특조위 활동 연장 등 특별법개정안 입법청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014년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 유가족 모임인 ‘416가족협의회’가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입법청원하고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416가족협의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표했다.416가족협의회는 “국민의 이름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자 한다”면서 “416가족협의회가 제출한 개정안은 특별법의 취지를 보호하고 강화하는 내용으로 일관돼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특별법의 입법정신을 보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416가족협의회는 “2014년 피해자 가족의 단식과 전 국민적인 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23 박지원 의원 지옥에서 살아 돌아오다! 각당은 “러브콜” 날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지원 의원이 무죄 취지로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박지원 의원에게 축하와 함께 ‘복당’을 권유했다.박지원 의원의 대법원 무죄 취지 원심파기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은 박지원 의원에게 환영과 함께 복당의사를 타진했다.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18일 대법원 판결 직후 구두논평을 통해 “박지원 의원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당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분으로 무죄 취지로 판결이 난 만큼 당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복당의사를 타진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어 “박지원 의원의 이날 판결과 관련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09 김광진 “국가테러대책회의 의장 누구냐?” 황교안 “모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18일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자로 참석해 ‘모르쇠’로 일관하다 의원들의 따끔한 질타를 받았다.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대테러 대응을 위한 ‘테러방지법’이 필요하다며 입이 마르도록 ‘국회 통과’를 종용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국가테러대책회의 의장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자신에게 귀속된 의장직을 모르고 현행 대테러 관련 법령 또한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우리나라는 1982년도부터 국가테러대책회의라고 하는 기구가 있는데 그 기구 의장이 누군지 아느냐”고 묻자 “정확하게 모르겠다. 확인해 보겠다”라고만 답변했다. 이에 김광진 의원이 “의장이 바로 국무총리다”라고 알려주자 황교안 총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0:52 정동영 모시기 성공한 안철수 이제는 호남민심 굳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을 안철수 대표가 설득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 성공’의 결과를 낳았고 이는 사실상 정동영 전 의원의 마지막 정치 재개인 셈이 됐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8일 오후 늦게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과 독대해 정동영 전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 공동대표를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먼 길 오셨다. 오는 데 힘들지는 않았느냐. 몸살 걸리시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안철수 대표는 ‘합류 권유를 하러 오신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동영 전 의원과) 먼저 이야기 나누고 말씀드리겠다”고 이날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일각에선 안철수 대표가 이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0:36 박지원, 4·13총선 목포서 3선 가도 '탄력' [한강타임즈]저축은행에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일부 유죄가 선고된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대법원에서 무죄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받자 지역구인 목포는 안도하는 분위기다.대법원 3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전부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에 따라 박 의원은 2심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상실할 위기에 놓였던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또 3년여가 넘도록 지루하게 끌어오던 재판이 종료되면서 오는 4월13일 치러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 의원의 무죄취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8:09 선관위 "선거구 획정 기준 19일, 국회 의결 23일까지 요청"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당 대표에게 "늦어도 선거구 획정 기준은 19일까지, 국회 의결은 23일까지 확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선관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정 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게 발송했다.선관위는 공문을 통해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정당의 정책과 지역별 공약이 제공되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 보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선거구 공백으로 인해 유권자는 누가 후보자로 나오는지도 모르고 있고, 정당과 예비후보자는 선거구가 어떻게 확정될지 몰라 당내경선과 선거운동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또 "선관위도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관리에 많은 어려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8:06 선관위 "선거구 획정 전 안심번호 제공 할수 없다"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통신사를 통해 안심번호를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선관위가 선거구 획정 이전에라도 안심번호 신청을 받겠다고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자 일부 언론이 선관위가 '입장을 번복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선관위는 "일단 정당으로부터 안심번호 제공 요청서를 접수하는 것은 맞다"며 "그러나 현재 선거구가 소멸된 상황이므로 요청서를 보류하고, 선거구가 획정되는 대로 해당 요청서를 이동통신사에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선관위는 당초 '국회의원지역선거구가 소멸된 상황에서는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위한 안심번호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결정사항을 그대로 유지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7:32 안철수 떠난 보좌관들 쓴소리 "임금이라면 간언하는 신하가 없다는 점 걱정해야"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의 보좌관이 쓴소리를 남기고 사표를 제출하고 안 대표를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미묘한 파장을 낳고있다.안 대표를 지난해부터 보좌해온 이모 보좌관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후기 실학자인 이익의 '성호사설(星湖僿說)'을 인용한 글을 남겼다.그는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은 간언하는 신하가 없다는 사실을 걱정하지 말고 신하의 간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점을 근심해야 한다"며 "간하는 것은 말로 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행동으로 한다. 말로 하기는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려운 법"이라고 적었다.이어 "이처럼 어려운 일을 임금이 해낸다면 신하들은 상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말로 하는 쉬운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그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1:08 정동영 "국민의당, 개성공단 제대로 발언하는 사람 없어"..합류하지 않을 듯!! [한강타임즈]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전 의원은 18일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 노동당에 상납됐다는 사실을 노무현 정부 때부터 알고있었다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반박했다.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원 대표는 대북문제에 대해 전문성이 없다.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하거나 천착한 경험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원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참여정부 시절에도 개성공단 현금의 상당 부분이 북한 노동당에 상납된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정 전 장관은 이에 대해 "느닷없이 어디서 정보를 받았을 리도 없고 엉뚱한 주장을 하는 것으로 본다"며 "개성공단 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1:04 김종인 "이명박, 근본도 없는 '747 공약"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대표는 1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경제가 죽었으니 살리겠다며 참으로 근본도 없는 '747 공약(7%성장, 국민소득 4만달러, 선진 7개국 진입)'을 내걸었다"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총선 공약 방향과 비전 발표'에 참석해 "젊은 세대는 헬조선을 이야기하고 금수저, 흙수저 논란만이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분위기를 극복하려면 경제 정책의 패턴을 바꿔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강연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물론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경제정책까지 싸잡아 비판한 바 있다. '금수저-흙수저'로 대변되는 양극화 현상의 책임이 전·현직 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18 11:02 정부 “외화 차단, 해외 북한식당 출입 자제 요청” [한강타임즈]정부가 17일 북한 당국으로 들어가는 외화를 차단키 위해 해외에서 영업하는 북한 식당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북한의 해외식당에 대한 출입자제 권고를 내렸다”며 “각 재외공관을 통해 교민과 주재원들에게 권고사항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북한에 자금이 들어가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정 대변인은 다만 “교류협력법상 (북한식당 출입이) 사전 접촉신고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 당시에도 북한식당 출입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특히 정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02-17 15:34 이상돈, 국민의당 전격 합류 “제3당이라는 험난한 작은 길 가기로 했다” [한강타임즈]이상돈(65) 중앙대 명예교수가 17일 국민의당에 전격 합류했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김한길 의원과 공동 선대위원장을 역임한다.이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 국민의당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당에 입당해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김한길 선대위원장 등과 제3지대 제3당이라는 험난한 작은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날 우리 정치는 끝없는 대립과 갈등으로 국민에게 실망을 주고있다”며 “대화와 소통이 없는 소모적 정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토로했다.또한 이 교수는 “거대 여당과 거대 야당이 세상의 모든 일을 진영논리로 설명하는 비상식적 정치를 하고 있다”며 “이념적 진영논리를 탈피하고 건전한 제3당이 나서야 한다”고 단언했다.특히 앞서 전날까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02-17 15:33 새누리, 4·13 총선 공천 신청 마감.. 829명 경쟁률 3.37:1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남성 750명, 여성 79명으로 총 829명이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현행 246개의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해 공천 경쟁률은 약 3.7대 1이며 여야 협상 과정에서 잠정 합의된 지역구 의석수인 253석을 기준으로 할 경우, 공천 경쟁률은 약 3.3대 1이 될 예정이다.황 사무총장은 “국민공천제를 도입해서 정치 참여의 문을 연 새누리당에 찾아와주신 인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공천제를 실현시켜 정치개혁을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새누리당은 오는 20일부터 후보자 면접을 통해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후보자 자격심사를하며 오는 2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돼 선거구 획정이 완료되면, 같은달 2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17 15: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81682683684685686687688689다음다음끝끝
김종인 “외교라인 전면 교체”, 황교안 “참여정부도 알았잖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관련 입을 열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정부가 주장한 개성공단 유입 외화를 북한 당국이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했다고 주장한 논리를 증거 제출 없이 되풀이하며 노무현 정부 끌어들이기에 집중했다.김종인 대표는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 “국제공조의 활발한 외교전의 전개를 위해서도 현재 지금까지 외교안보라인을 구축했던 전 팀을 교체하는 용단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비판했다.김종인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개성공단의 급작스러운 폐쇄는 어쩔 수 없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사실이라면 과거에는 몰랐다가 급작스럽게 알게 돼 개성공단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7:44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연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한 치도 다르지 않아" [한강타임즈]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 말했다.19일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이 정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잘 됐습니다. 구도가 간명해졌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문재인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욱했던 먼지가 걷히고나니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도 분명해졌고요. 결국 총선승리의 책임은 더민주의 몫이 됐습니다. 야권분열을 극복하고 야당의 승리를 이끄는 것, 더민주가 할 일입니다”라고 말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와 연대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당신이 김대중의 지지자였다면 김대중이 왜 김종필과 연대했는지 생각해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노무현의 지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19 20:19 새누리 "안철수 '새정치' 사실상 막을 내렸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19일 "국민의당과 정동영 전 의원의 야합으로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고 강력 비판했다.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정동영 전 의원이 권력을 향해 손을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국민들은 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신당을 차릴 때, 기존의 정당에서 자리를 못 잡고 뛰쳐나온 정치인들의 집합소가 될 것을 우려했다"며 "당시 안 대표는 한사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했지만 작금의 국민의당은 국민의 우려를 그대로 확인해 주는 꼴"이라고 혹평했다.그는 "안 대표의 정 전 의원 영입은 국민의당의 목표가 '새정치'가 아닌 '권력지향적 구태정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19 12:32 김성주 "정동영, 사이비 진보와 비전 없는 전북발전의 껍데기"…원색 비난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19일 국민의당에 합류해 전주 덕진구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의원을 겨냥해 "사이비 진보와 비전 없는 전북발전의 껍데기"라고 원색 비난했다.전주 덕진구 현역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정치, 분열의 정치와 한 판 싸워 멋지게 승리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정 전 의원이) 순창에 내려올 때부터 씨감자 재배가 아니라 덕진 출마가 목표였다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번 국민의 당 입당과 덕진 출마는 3번째 마지막 패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 의원은 전날 정 전 의원이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하며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면서 "험지출마가 아니라 3번 당선시켜준 양지로 돌아오는 것에 불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2:29 더민주, 현역의원 20% 컷오프 시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당 혁신위 주도로 결정된 현역의원 20% 컷오프(공천배제)를 당초 방침대로 시행하기로 했다.더민주는 19일 당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를 통해 이같이 정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전했다.이에 따라 더민주는 당 선출직평가위가 지난해 11월18일 기준(지역구 106명)으로 실시한 평가를 토대로 하위 20%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키로 했다. 당 지역구 의원 중 21명이 공천에서 배제된다. 다만 최종 결정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하게 된다.공천배제 대상인 21명 중 11월18일 이후 탈당자가 있을 경우에도 추가 탈락자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김 대변인은 "밀봉돼있던 자료를 열어서 21명 중 탈당자가 5명이면 16명이 배제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더민주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2:27 이종걸 "선거법 불발, 친박-비박 권력투쟁 원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9일 새누리당 친박(박근혜)계와 비박계간의 권력투쟁 때문에 20대 국회의원총선거 선거구 획정 등 선거법 개정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계파끼리 경선을 할 것인지, 전략공천을 할 지를 놓고 내부문제를 일으켜 선거법 협상을 뒤로 미루고, 이로 인해 국민들이 손해보고 있다는 말이 이제 거의 기정사실화됐다"고 말했다.그는 "새누리당과 협상을 하다보면 굳게 닫힌 철문이 있는 방에 들어간 것 같다"며 "그 방의 한 쪽 벽인 김무성 문이 잠시 열리는 듯하더니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방문 이후 꽝 닫혔다"고 말했다.그는 "친박-비박 권력투쟁 때문임이 분명해졌고, 국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0:47 김종인, 정동영 '과거 세력' 규정..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19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과거의 명성에 우리가 사로잡혀 현재를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우리는 과거에 살고있지 않다. 현재에 살고 있는 것이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정 전 장관을 '과거 세력'으로 규정, 이번 총선의 화두로 꼽히는 호남권의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김 대표는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 정 전 장관이 국민의당에 입당한다고 해서 총선에서 우리 당에 흔들림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 정 전 장관의 전북 영향력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시사했다. 그는 "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0:42 북한, 김관진 등 외교·안보 핵심 인사 테러 가능성!! [한강타임즈]정보 당국이 북한의 탈북인사 암살 지령설 첩보를 입수하고 관련 인사에 대한 경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핵심 인사들에 대한 테러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정보당국은 이같은 내용의 첩보를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안보상황 점검 당정회의에서 보고한 것으로 19일 전해졌다.정보 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한 정찰총국이 최근 북한 외교관 출신인 고영환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지난달 중순부터 고 부원장에 대한 경호 인력을 2명에서 8명으로 늘려 밀착 경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정보 당국 관계자는 "북한 당국이 탈북 인사 중 반북 활동을 하는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02-19 10:38 김종인 "대통령 안보라인, 최근까지 아무 것도 몰랐다는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외교안보라인의 전면적 교체를 요구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대북문제를 재점검해 새로운 대북관계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대통령을 보좌한 안보라인이 그런 정책을 펼칠 수 있을지 매우매우 의심된다"며 "차제에 외교라인 등 구축했던 전 팀을 교체하는 용단을 내려달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대통령 연설 내용 등을 보면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이 북한노동당에 유입돼 자금 일부가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에 전용됐다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제재 결의안에 위배된다"고 말했다.그는 "이같은 사실을 과거에는 몰랐고, 최근 와서 확인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19 10:32 여야, 선거구 벼랑 끝 협상 불발…23일 본회의 처리 어려울 듯!! [한강타임즈] 여야 지도부가 18일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해 벼랑 끝 협상에 나섰지만 또 불발됐다.이에 따라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의 오는 23일 본회의 처리도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늦어도 19일까지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한 만큼 오늘 다시 회동을 가질 예정이만 여야의 입장차가 좀 처럼 좁혀지지 않아 또 다시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국회 귀빈식당에서 약 2시간에 걸쳐 회동을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9 10:30 김태호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우리당은 따로국밥당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친박, 진박, 신박, 진실한 사람들’을 상대로 연일 격전을 치르고 있다. 지난 17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정면으로 충돌한데 이어 18일 오전엔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좌장 서청원 최고위원이 불꽃 튀는 일전을 교환했다.새누리당 지도부는 이제 김무성 대표 하나를 두고 신박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등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연일 대립각을 세우는 모양새로 4월 13일 20대 총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공천 전쟁 또한 날로 격화되는 양상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새누리당 대표로서 공관위가 당헌, 당규의 입법 취지를 벗어나거나 최고위에서 의결한 공천룰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50 경찰, 청와대 게시판 ‘박근혜 퇴진’ 글 문제 삼아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서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서버를 관리하는 서초동 소재 한 업체를 기습적으로 전격 압수수색을 집행했다.종로경찰서는 18일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등 박근혜 대통령 비난글을 문제 삼고 이에 대해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혐의를 두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전교조 소속 교원들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청와대 게시판에 ‘세월호 즉각 인양하라’,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을 폐기하라’ 등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증거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집행된 압수수색은 이와 같은 이유 이외에도 전교조 교사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40 세월호 유가족, 특조위 활동 연장 등 특별법개정안 입법청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014년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 유가족 모임인 ‘416가족협의회’가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입법청원하고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416가족협의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표했다.416가족협의회는 “국민의 이름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자 한다”면서 “416가족협의회가 제출한 개정안은 특별법의 취지를 보호하고 강화하는 내용으로 일관돼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특별법의 입법정신을 보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416가족협의회는 “2014년 피해자 가족의 단식과 전 국민적인 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23 박지원 의원 지옥에서 살아 돌아오다! 각당은 “러브콜” 날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지원 의원이 무죄 취지로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박지원 의원에게 축하와 함께 ‘복당’을 권유했다.박지원 의원의 대법원 무죄 취지 원심파기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은 박지원 의원에게 환영과 함께 복당의사를 타진했다.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18일 대법원 판결 직후 구두논평을 통해 “박지원 의원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당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분으로 무죄 취지로 판결이 난 만큼 당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복당의사를 타진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어 “박지원 의원의 이날 판결과 관련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1:09 김광진 “국가테러대책회의 의장 누구냐?” 황교안 “모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18일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자로 참석해 ‘모르쇠’로 일관하다 의원들의 따끔한 질타를 받았다.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대테러 대응을 위한 ‘테러방지법’이 필요하다며 입이 마르도록 ‘국회 통과’를 종용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국가테러대책회의 의장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자신에게 귀속된 의장직을 모르고 현행 대테러 관련 법령 또한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우리나라는 1982년도부터 국가테러대책회의라고 하는 기구가 있는데 그 기구 의장이 누군지 아느냐”고 묻자 “정확하게 모르겠다. 확인해 보겠다”라고만 답변했다. 이에 김광진 의원이 “의장이 바로 국무총리다”라고 알려주자 황교안 총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0:52 정동영 모시기 성공한 안철수 이제는 호남민심 굳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을 안철수 대표가 설득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 성공’의 결과를 낳았고 이는 사실상 정동영 전 의원의 마지막 정치 재개인 셈이 됐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8일 오후 늦게 정동영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원과 독대해 정동영 전의원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 공동대표를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먼 길 오셨다. 오는 데 힘들지는 않았느냐. 몸살 걸리시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안철수 대표는 ‘합류 권유를 하러 오신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동영 전 의원과) 먼저 이야기 나누고 말씀드리겠다”고 이날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일각에선 안철수 대표가 이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9 00:36 박지원, 4·13총선 목포서 3선 가도 '탄력' [한강타임즈]저축은행에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일부 유죄가 선고된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대법원에서 무죄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받자 지역구인 목포는 안도하는 분위기다.대법원 3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전부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에 따라 박 의원은 2심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상실할 위기에 놓였던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또 3년여가 넘도록 지루하게 끌어오던 재판이 종료되면서 오는 4월13일 치러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 의원의 무죄취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8:09 선관위 "선거구 획정 기준 19일, 국회 의결 23일까지 요청"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당 대표에게 "늦어도 선거구 획정 기준은 19일까지, 국회 의결은 23일까지 확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선관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정 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게 발송했다.선관위는 공문을 통해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정당의 정책과 지역별 공약이 제공되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 보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선거구 공백으로 인해 유권자는 누가 후보자로 나오는지도 모르고 있고, 정당과 예비후보자는 선거구가 어떻게 확정될지 몰라 당내경선과 선거운동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또 "선관위도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관리에 많은 어려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8:06 선관위 "선거구 획정 전 안심번호 제공 할수 없다"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통신사를 통해 안심번호를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선관위가 선거구 획정 이전에라도 안심번호 신청을 받겠다고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자 일부 언론이 선관위가 '입장을 번복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선관위는 "일단 정당으로부터 안심번호 제공 요청서를 접수하는 것은 맞다"며 "그러나 현재 선거구가 소멸된 상황이므로 요청서를 보류하고, 선거구가 획정되는 대로 해당 요청서를 이동통신사에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선관위는 당초 '국회의원지역선거구가 소멸된 상황에서는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위한 안심번호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결정사항을 그대로 유지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7:32 안철수 떠난 보좌관들 쓴소리 "임금이라면 간언하는 신하가 없다는 점 걱정해야"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의 보좌관이 쓴소리를 남기고 사표를 제출하고 안 대표를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미묘한 파장을 낳고있다.안 대표를 지난해부터 보좌해온 이모 보좌관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후기 실학자인 이익의 '성호사설(星湖僿說)'을 인용한 글을 남겼다.그는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은 간언하는 신하가 없다는 사실을 걱정하지 말고 신하의 간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점을 근심해야 한다"며 "간하는 것은 말로 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행동으로 한다. 말로 하기는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려운 법"이라고 적었다.이어 "이처럼 어려운 일을 임금이 해낸다면 신하들은 상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말로 하는 쉬운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그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1:08 정동영 "국민의당, 개성공단 제대로 발언하는 사람 없어"..합류하지 않을 듯!! [한강타임즈]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전 의원은 18일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 노동당에 상납됐다는 사실을 노무현 정부 때부터 알고있었다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반박했다.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원 대표는 대북문제에 대해 전문성이 없다.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하거나 천착한 경험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원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참여정부 시절에도 개성공단 현금의 상당 부분이 북한 노동당에 상납된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정 전 장관은 이에 대해 "느닷없이 어디서 정보를 받았을 리도 없고 엉뚱한 주장을 하는 것으로 본다"며 "개성공단 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1:04 김종인 "이명박, 근본도 없는 '747 공약"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대표는 1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경제가 죽었으니 살리겠다며 참으로 근본도 없는 '747 공약(7%성장, 국민소득 4만달러, 선진 7개국 진입)'을 내걸었다"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총선 공약 방향과 비전 발표'에 참석해 "젊은 세대는 헬조선을 이야기하고 금수저, 흙수저 논란만이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분위기를 극복하려면 경제 정책의 패턴을 바꿔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강연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물론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경제정책까지 싸잡아 비판한 바 있다. '금수저-흙수저'로 대변되는 양극화 현상의 책임이 전·현직 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2-18 11:02 정부 “외화 차단, 해외 북한식당 출입 자제 요청” [한강타임즈]정부가 17일 북한 당국으로 들어가는 외화를 차단키 위해 해외에서 영업하는 북한 식당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북한의 해외식당에 대한 출입자제 권고를 내렸다”며 “각 재외공관을 통해 교민과 주재원들에게 권고사항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북한에 자금이 들어가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정 대변인은 다만 “교류협력법상 (북한식당 출입이) 사전 접촉신고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 당시에도 북한식당 출입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특히 정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02-17 15:34 이상돈, 국민의당 전격 합류 “제3당이라는 험난한 작은 길 가기로 했다” [한강타임즈]이상돈(65) 중앙대 명예교수가 17일 국민의당에 전격 합류했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김한길 의원과 공동 선대위원장을 역임한다.이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 국민의당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당에 입당해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김한길 선대위원장 등과 제3지대 제3당이라는 험난한 작은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날 우리 정치는 끝없는 대립과 갈등으로 국민에게 실망을 주고있다”며 “대화와 소통이 없는 소모적 정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토로했다.또한 이 교수는 “거대 여당과 거대 야당이 세상의 모든 일을 진영논리로 설명하는 비상식적 정치를 하고 있다”며 “이념적 진영논리를 탈피하고 건전한 제3당이 나서야 한다”고 단언했다.특히 앞서 전날까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02-17 15:33 새누리, 4·13 총선 공천 신청 마감.. 829명 경쟁률 3.37:1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남성 750명, 여성 79명으로 총 829명이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현행 246개의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해 공천 경쟁률은 약 3.7대 1이며 여야 협상 과정에서 잠정 합의된 지역구 의석수인 253석을 기준으로 할 경우, 공천 경쟁률은 약 3.3대 1이 될 예정이다.황 사무총장은 “국민공천제를 도입해서 정치 참여의 문을 연 새누리당에 찾아와주신 인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공천제를 실현시켜 정치개혁을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새누리당은 오는 20일부터 후보자 면접을 통해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후보자 자격심사를하며 오는 2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돼 선거구 획정이 완료되면, 같은달 2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17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