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7,2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정청래 당대포 최고위원직 사퇴로 김종인에 힘 싣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문재인 대표 신년 기자회견이 있은 직후 최고위원직에서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거취관련 퇴진 의사를 밝히고 나선 후에 자신의 SNS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저도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해 2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당원과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특히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을 소개할 때 극악무도한 새누리당과 정부에 쓴소리를 하는 자신을 ‘당대포’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의 이날 최고위원직 사퇴 소식을 전해들은 당내외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0 04:55 한상진 안철수 ‘이승만 국부론 사과’ 진정성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신당으로 불리는 국민의당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이 지난 14일 4.19민주묘지를 방문 ‘이승만 국부’라는 발언이 연일 논란이 되자 공식적으로 4.19단체 및 관련인들을 만나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한상진 위원장은 19일 오후 “한상진 위원장 4.19 관련단체 면담 후 입장”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오늘 아침 를 찾아가 문승주 회장님을 뵈었다. 그리고 4.19 혁명희생자 유족회를 찾아가 정중섭 회장님을 뵈었다. 그리고 4.19 혁명 공로자회를 찾아가 이기택 회장님과 25분의 고명하신 회원님을 뵈었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한상진 위원장은 이어 “이분들을 뵙고 저는 지난 1월 14일 국민의당 일행과 함께 4.19민주 묘지 참배를 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0 04:42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노사정 합의 완전 파기, 투쟁 돌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위원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정 합의 파기를 선언했다.김동만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여당이 어렵게 만든 노사정 합의문을 한낱 휴짓조각으로 만들어버렸다”며 “지난해 9월 15일 도출한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와 함께 향후 노사정위원회에도 탈퇴하고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그간 한국노총은 노사정에서 합의되지 않았으면서도 나중에 ‘쉬운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관련 법안을 들고 나온 정부의 양대 지침 강행에 반발해 김동만 위원장이 국회 앞 등지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9·15 노사정 대타협을 놓고 정부여당과 갈등을 빚어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0 04:26 조경태 의원 탈당, 새누리 어서 모시고 총선 필승하자! [성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경태 의원 탈당 후 조경태 의원 모시기 경쟁이다. 조경태 의원이 새누리 입당 의향을 타진한 조경태 의원에게 하태경 의원이 환영의사를 표했다. 조경태 의원 모셔서 서부산 선거 맡기라는 새누리당 김장실 의원의 성명도 나왔다.조경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자 야권은 물론 새누리당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내에서 “조경태 의원 영입하여 서부산 선거 맡겨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누리당 김장실 의원은 조경태 의원의 탈당 소식이 19일 전해지자 이날 즉각 성명을 내고 조경태 의원 새누리당에 모시기에 나서라고 촉구하면서 “부산의 동서격차와 낙후된 서부산에 근본적인 책임 있는 자로는 주민들에게 표 달라 할 수 없고 심판받는다”며 “더민주당을 탈당한 조경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0 04:13 [전문]문재인 대표 신년기자회견..불평등 해소, 국민 모두 존중받는 나라 [한강타임즈]존경하는 국민여러분,2016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모두 최선을 다해 달려오셨습니다. 새해에는 국민 한 분 한 분 사는 게 나아지길 기원합니다.그동안 정부여당의 경제실패와 독주로 국민들의 고통이 컸습니다. 대안이 되어주지 못하는 야당에 실망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제1야당 대표로서 변화하고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립니다.국민여러분,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열망에 맞게 사람, 체질,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정당사상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입당을 통해 10만 당원이 새로이 함께했습니다. 또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인재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우리당에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변화입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9 10:05 국민의당 내부 주도권 다툼 .. 진짜 이유는 '공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에서 창당 전부터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당에 참여한 국회의원들과 안철수 의원의 측근 세력들이 당내에서 내부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최근 호남지역의 지지율 하락을 놓고 책임논란이 나오는 모양새다.더민주를 탈당한 의원들은 최근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을 놓고 못마땅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반면 안 의원의 측근세력들은 물갈이 대상인 호남의원들이 대거 넘어와 호남권의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하지만 정치권은 국민의당 내부갈등의 진짜 이유는 '공천'이라고 입을 모은다. 곧 더민주를 탈당할 예정인 박지원 의원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9 04:01 안대희 노웅래 강승규 마포갑은 군웅할거, 당내 반발 예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대희 전 대법관이 마포갑을 낙점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의 출마지역을 놓고 새누리당 당내와 서울시당 지역위원회가 갈등을 빚은 가운데, 안대희 전 대법관은 17일 “신뢰를 철칙으로 삼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려고 한다”며 20대 총선 서울 마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대희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누구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마포갑 출마선언을 공식화했다.이에 앞서 새누리당 마포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강승규 예비후보는 안대희 전 대법관의 마포갑 출마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마포갑은 결코 험지가 아니기에, 동작구 전병헌 현역의원 등 야당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에 출마해야 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1:22 김종인 “안철수 진실하지 못해, 대선출마 위한 창당은 사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창당에 대해 ‘진실하지 못한 사당화’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당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國父)’로 평가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가칭 국민의당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의 지난 14일 4.19 민주묘지를 방문하고 “어느 나라든 나라를 세운 분을 ‘국부’라고 평가한다”고 발언했으나,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개인적인 생각이었다”고 한발 물러선 바 있다.국민의당을 이끌고 있는 안철수 의원 역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인정해야 한다”며 이념 갈등 극복 의지를 강조했으나 사회적 논란을 야기한 결과를 낳았다. 김종인 위원장은 1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1:12 김민영·오성규 문재인 인재영입 행진에 탈당파 좌불안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문재인 인재영입 12·13호가 됐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오전 당대표실에서 오는 4월 13일 20대 총선 관련 인재 12·13호로 각각 김민영(49)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오성규(49)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입당증서를 수여했다.문재인 인재영입 12·13호인 두 인물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시정에 참여했던 인사들로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사람의 입당에 대해 “서울시 혁신의 경험과 시민사회 운동의 경륜을 더불어민주당의 혁신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전남 목포 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0:57 홍준표 허위 서명 국기(國基) 흔드는 사건, 국회가 나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해 주민소환이 진행되던 시기에 홍준표 지사를 지지하는 이들이 이에 맞불 성격으로 진보성향의 경남도 박종훈 교육감을 주민소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과 경남도당,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불법서명 진상규명위원회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기(國基) 흔드는 허위 서명 사건, 국회가 나서기 바란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지사의 위법적 허위 서명 사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국회차원의 진상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들이 홍준표 지사에 의해 벌어졌다”며 “헌정을 유린하고 불법 여론과 행정을 조장한 세력들에게 단호한 사법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광분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0:50 김무성 “오세훈 종로 출마는 본인 고집, 당에선 다른 지역 권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앞으로 공천 과정에 ‘소수 권력자와 계파의 영향력’이 전혀 미치지 못할 것이며, 그 결과 우리나라 정치의 후진성을 드러내는 계파 정치는 없어질 것”이라고 단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이 측근들을 오는 4.13총선을 겨냥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있는 와중에 김무성 대표의 이번 단언이 얼마나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무성 대표는 1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100% 상향식 공천제 확립은 정치개혁의 완결판이자 우리 정치사의 혁명”이라면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김무성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0:31 이재명 “박근혜 정부는 성남 시정부를 ‘부하’ 쯤으로 여기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중앙정부가 지속적으로 성남시를 상대로 무상복지 정책 시행에 대해 거부와 방해 및 경고, 행정 불이익 등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대해 크게 반발했다.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 계정에 ‘정부탄압이 계속되면 성남시는 국가위임사무 거부를 검토할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향후 중앙정부의 탄압이 계속된다면 성남시가 적대적 대립관계를 유지할 것을 공언했다.이재명 시장은 18일 오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성남시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안받는 소위 ‘불교부단체’로서 2019년까지 한시적으로 ‘분권교부세’를 87억 정도만 받는 사실상 재정독립단체”라고 전제했다.이재명 시장은 “중앙정부는 독립 지방정부인 성남시에 국가사무를 대량 떠넘기고도 대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0:20 한상진 김종인 국보위 전력 들춰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상진 위원장이 김종인 위원장에게 국보위로 맞섰다. 안철수 의원과 신당을 창당 중에 있는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8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전두환정권 국보위(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한 분으로 다른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해주길 요청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새누리당은 야권의 설전을 즐기는 모양새다. 아니 더 나아가 때로는 양쪽을 싸잡아 비판하기도 하고 때로는 한쪽 편을 들어주는 ‘꽃놀이 패’를 들고 한껏 흐믓한 마음을 만끽하는 듯 하다.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초재선 모임 ‘아침소리’ 모두발언을 통해 “김종인은 소인배 정치, 한상진은 대인배 정치”라고 비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참신한(?)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0:02 하태경 “한상진 대인배 정치 vs 김종인 소인배 정치” 평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태경 “새누리, 김대중 노무현 과만 부각시켰던 것 자성해야” -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이승만 대통령 국부’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환영의 뜻과 함께 한상진 위원장의 ‘국민 통합의 정신’을 높게 샀다.하태경 새누리당 의원(부산 해운대기장을)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상진 위원장이 지핀 국민통합의 불씨, 우리 새누리당이 함께 살려나가자’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한상진 위원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 또는 국부에 준하는 명칭으로 불러야 한다고 했다”며 “또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과만 보지 말고 공과 과를 균형있게 보자고 언급했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하태경 의원은 이어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세우고 자유민주주의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8 23:43 새누리 국회 선진화법 개정 꼼수 추진, 더민주는 ‘강력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의 국회 선진화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히 반발했다. 새누리당은 국회 운영위원회를 단독 소집해 개정안을 ‘부결’시켰고, 이렇게 부결된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다는 조항을 역이용한 것이다.새누리당은 18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단독 소집하고, 새누리당 전략기획위원장 권성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한 후 ‘부결’ 처리했다. 개정안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심사기일 지정) 요건에 ‘재적의원 과반수의 요구가 있을 때’를 포함하는 등 국회선진화법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새누리당이 이날 운영위에서 개정안을 부결 처리한 것은 야당의 반대가 예상되는 이 법안을 곧바로 본회의에 올리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8 23:33 세월호 특조위, 대검에 청문회 불출석 언딘 대표 등 2명 고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 진상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석태)는 1월 18일,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제1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김윤상 언딘(현 유엠아이) 대표와 신정택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에 대해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세월호 특조위의 이번 고발은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제51조 및 제52조에 따른 것으로, 세월호 특조위는 2015년 11월 23일 제19차 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문회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의결하고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는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 31명 가운데 위 두 증인만이 출석을 거부했다.세월호 특조위는 청문회 둘째 날인 12월 15일 14시 30분에 김윤상 대표를 불러 ‘세월호 참사 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8 23:13 이재명 “청년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더 절망한 시기는 처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 겸 주빌리은행 공동은행장이 청년 빚 청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재명 시장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빌리은행 ‘청년지점’ 출범식에 참석 “청년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더 절망한 시기는 처음”이라고 역설했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역사 이래 청년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더 미래가 없고 더 절망했던 시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흙수저 물고 태어나고 ‘노오력’을 해도 뜻을 이룰 수 없는 지옥불반도, 헬조선의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면 좋겠다”고 청년들의 사기를 진작했다.이재명 시장은 또한 “주빌리은행은 사람을 살리는 은행이다”라면서 “주빌리은행 청년지점은 청년을 살리는 지점으로, 본점보다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8 22:57 최재성 문재인 대표 사퇴에 동반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그간의 설왕설래를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간단히 정리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18일 오후 국회 출입기자단에게 총선기획단장을 포함 선거대책위원회에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최재성 본부장은 또한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총선기획단장에 제가 거론되는 것은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종인 박사께 예의도 아니고, 저의 바람도 아니다”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여기까지가 저의 역할인 것 같다”고 동일한 내용의 글을 올렸다. 최재성 본부장은 당내 공천과 관련해서는 “공천혁신이라는 제도, 인재영입이라는 새 인적구조, 경제민주화라는 당의 정체성과 방향이 완성되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8 22:20 안대희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 알고 있었다" [한강타임즈]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마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안대희 전 대법관은 18일 "당 대표와 협의해서 마포갑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안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당 지도부와 충분한 합의 끝에 지역구가 결정된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안 전 대법관은 "당 대변인이 (출마지역에 대한)협의 과정에서 서울에 야당 현역의원이 있는 곳에서 제가 선택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에 따라 여러 곳을 검토한 끝에 마포갑을 택했다"며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는 다알고 있었던 이야기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예비후보들의 반발에 대해 "저로서도 곤혹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당 지도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18 10:50 이용섭 "김한길-안철수로부터 해방되는 날 복당 약속지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은 18일 "김한길-안철수 두 지도부로부터 해방되는 날 복당하겠다고 말했고, 이번 복당은 그 약속을 다시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과거 복당은 없다고 말했는데, 마음이 바뀐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이 전 의원은 "1년8개월 전에 참담한 심정으로 탈당을 했고, 이번에는 제1야당인 더민주가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차마 두고 볼 수가 없어서 더민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복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고 남용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정부여당이 오만하고 전횡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야당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8 10:46 문재인 진정성 통하나!! "탈당 충격 덜고 '쇄신' 기대감 커져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이 주목받고 있다.당내 비주류인사들의 탈당 사태 속에 외부 인사영입에 공들여온 문 대표의 노력이 당 안팎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영입인사들이 모두 비정치인인데다 각 분야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가장 파격적 인물은 단연 김종인 전 의원이다. '인재 영입' 케이스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김 전 의원의 더민주행은 문 대표의 외부인사에 대한 '흡입력'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현역 의원들의 잇단 탈당으로 분당 위기에 몰렸던 문 대표가 새 인물 수혈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젊고 유능한 신인들을 기용으로 자연스러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7 09:12 박원순 "신영복 교수, 꿈꾸던 좋은 세상 만들어가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16일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성미가엘 성당에 마련된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빈소에는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신당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오후 7시20분께 빈소를 찾았다.안 의원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시대의 위대한 지식인이 너무 일찍 저의 곁을 떠나셨다"며 "선생이 해준 말씀들은 후대까지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선생은 대화를 하는 주위사람들을 모두 맑게 만드시는 분"이라며 "낡은 정치를 바꾸겠다는 저의 말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씀도 해주셨고, 책도 서명해 주셨다.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고 덧붙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1-17 09:07 권노갑 정대철 등 대선배 탈당에 문재인은 인간 도리도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대철 권노갑 당 원로들 떠날 때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우리당은 하루쯤은 정치공방을 자제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일정시간이 필요한 것이 원로에 대한 인간적이고 도리라는 쓴소리가 나왔다.탈당과 입당이 거의 매일 교차하는 최근 공교롭게도 기자회견이나 기자간담회, 영입인사 소개 등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일정과 탈당인사 내지 당에 쓴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인사들의 일정이 겹치는 횟수가 잦아진 것을 두고 당 내부에서조차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15일 오늘의 경우만 보더라도 정대철 상임고문이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자하는 10시엔 국회 당대표실에서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또한 권노갑 전 상임고문이 탈당 기자회견을 하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6 00:59 김종인 첫날 새누리 지도부 ‘뭇매’ “김종인 대책부터 내놔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은 이당 저당, 이집 저집 떠돌며 부귀영화를 누려왔다.김종인 문재인 손잡고 선대위 출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신임 선거대책위원장이 취임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 소신발표가 있기도 전에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 새누리당 지도부는 쟁점법안의 처리부터 들고 나왔다.김종인 위원장을 상대해야 하는 새누리당 지도부 입장에선 김종인 카드가 그간 협상 파트너였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보다는 다소 껄끄러운 모양인 듯, 김종인 위원장 책무시작 첫날부터 새ㄹ운 공격 대상으로 삼고 집중포화를 퍼붓는 양상이다.김종인 위원장에 대한 맹폭 뿐만 아니라 원내교섭단체를 앞둔 안철수신당 국민의당을 향한 공세도 늦추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여당 새누리당의 전방위 야당 집중사 폭격인 셈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6 00:46 유승희 “경찰은 국민의 지팡이가 아니라 박근혜 지팡이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최선을 다한 협상이라고 자찬한 ‘한일 외무장관 위안부 문제 협상’을 두고 국민들과 시민사회단체가 공분을 내고 있는 가운데, 희생과 봉사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돌보며 일본의 사과와 책임을 다각적으로 요구하고 국제사회에 알리는 등 24년동안 묵묵히 활동해온 시민단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 대해 우리나라 경찰이 어설픈 혐의 내용을 들어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나섰다.경찰의 정대협 수사 관련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국민들과 시민사회단체는 즉각 강하게 반발하며 성명과 언론보도는 내는 등 경찰의 도 넘는 공권력 전횡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맞서고 있고, 정치권 또한 경찰의 이번 수사 방침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는 목소리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6 00: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81682683684685686687688689다음다음끝끝
정청래 당대포 최고위원직 사퇴로 김종인에 힘 싣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문재인 대표 신년 기자회견이 있은 직후 최고위원직에서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거취관련 퇴진 의사를 밝히고 나선 후에 자신의 SNS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저도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해 2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당원과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특히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을 소개할 때 극악무도한 새누리당과 정부에 쓴소리를 하는 자신을 ‘당대포’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의 이날 최고위원직 사퇴 소식을 전해들은 당내외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0 04:55 한상진 안철수 ‘이승만 국부론 사과’ 진정성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신당으로 불리는 국민의당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이 지난 14일 4.19민주묘지를 방문 ‘이승만 국부’라는 발언이 연일 논란이 되자 공식적으로 4.19단체 및 관련인들을 만나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한상진 위원장은 19일 오후 “한상진 위원장 4.19 관련단체 면담 후 입장”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오늘 아침 를 찾아가 문승주 회장님을 뵈었다. 그리고 4.19 혁명희생자 유족회를 찾아가 정중섭 회장님을 뵈었다. 그리고 4.19 혁명 공로자회를 찾아가 이기택 회장님과 25분의 고명하신 회원님을 뵈었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한상진 위원장은 이어 “이분들을 뵙고 저는 지난 1월 14일 국민의당 일행과 함께 4.19민주 묘지 참배를 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0 04:42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노사정 합의 완전 파기, 투쟁 돌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위원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정 합의 파기를 선언했다.김동만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여당이 어렵게 만든 노사정 합의문을 한낱 휴짓조각으로 만들어버렸다”며 “지난해 9월 15일 도출한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와 함께 향후 노사정위원회에도 탈퇴하고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그간 한국노총은 노사정에서 합의되지 않았으면서도 나중에 ‘쉬운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관련 법안을 들고 나온 정부의 양대 지침 강행에 반발해 김동만 위원장이 국회 앞 등지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9·15 노사정 대타협을 놓고 정부여당과 갈등을 빚어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0 04:26 조경태 의원 탈당, 새누리 어서 모시고 총선 필승하자! [성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경태 의원 탈당 후 조경태 의원 모시기 경쟁이다. 조경태 의원이 새누리 입당 의향을 타진한 조경태 의원에게 하태경 의원이 환영의사를 표했다. 조경태 의원 모셔서 서부산 선거 맡기라는 새누리당 김장실 의원의 성명도 나왔다.조경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자 야권은 물론 새누리당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내에서 “조경태 의원 영입하여 서부산 선거 맡겨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누리당 김장실 의원은 조경태 의원의 탈당 소식이 19일 전해지자 이날 즉각 성명을 내고 조경태 의원 새누리당에 모시기에 나서라고 촉구하면서 “부산의 동서격차와 낙후된 서부산에 근본적인 책임 있는 자로는 주민들에게 표 달라 할 수 없고 심판받는다”며 “더민주당을 탈당한 조경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0 04:13 [전문]문재인 대표 신년기자회견..불평등 해소, 국민 모두 존중받는 나라 [한강타임즈]존경하는 국민여러분,2016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모두 최선을 다해 달려오셨습니다. 새해에는 국민 한 분 한 분 사는 게 나아지길 기원합니다.그동안 정부여당의 경제실패와 독주로 국민들의 고통이 컸습니다. 대안이 되어주지 못하는 야당에 실망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제1야당 대표로서 변화하고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립니다.국민여러분,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열망에 맞게 사람, 체질,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정당사상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입당을 통해 10만 당원이 새로이 함께했습니다. 또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인재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우리당에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변화입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9 10:05 국민의당 내부 주도권 다툼 .. 진짜 이유는 '공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에서 창당 전부터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당에 참여한 국회의원들과 안철수 의원의 측근 세력들이 당내에서 내부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최근 호남지역의 지지율 하락을 놓고 책임논란이 나오는 모양새다.더민주를 탈당한 의원들은 최근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을 놓고 못마땅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반면 안 의원의 측근세력들은 물갈이 대상인 호남의원들이 대거 넘어와 호남권의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하지만 정치권은 국민의당 내부갈등의 진짜 이유는 '공천'이라고 입을 모은다. 곧 더민주를 탈당할 예정인 박지원 의원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9 04:01 안대희 노웅래 강승규 마포갑은 군웅할거, 당내 반발 예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대희 전 대법관이 마포갑을 낙점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의 출마지역을 놓고 새누리당 당내와 서울시당 지역위원회가 갈등을 빚은 가운데, 안대희 전 대법관은 17일 “신뢰를 철칙으로 삼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려고 한다”며 20대 총선 서울 마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대희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누구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마포갑 출마선언을 공식화했다.이에 앞서 새누리당 마포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강승규 예비후보는 안대희 전 대법관의 마포갑 출마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마포갑은 결코 험지가 아니기에, 동작구 전병헌 현역의원 등 야당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에 출마해야 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1:22 김종인 “안철수 진실하지 못해, 대선출마 위한 창당은 사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창당에 대해 ‘진실하지 못한 사당화’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당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國父)’로 평가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가칭 국민의당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의 지난 14일 4.19 민주묘지를 방문하고 “어느 나라든 나라를 세운 분을 ‘국부’라고 평가한다”고 발언했으나,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개인적인 생각이었다”고 한발 물러선 바 있다.국민의당을 이끌고 있는 안철수 의원 역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인정해야 한다”며 이념 갈등 극복 의지를 강조했으나 사회적 논란을 야기한 결과를 낳았다. 김종인 위원장은 1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1:12 김민영·오성규 문재인 인재영입 행진에 탈당파 좌불안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문재인 인재영입 12·13호가 됐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오전 당대표실에서 오는 4월 13일 20대 총선 관련 인재 12·13호로 각각 김민영(49)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오성규(49)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입당증서를 수여했다.문재인 인재영입 12·13호인 두 인물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시정에 참여했던 인사들로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사람의 입당에 대해 “서울시 혁신의 경험과 시민사회 운동의 경륜을 더불어민주당의 혁신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전남 목포 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0:57 홍준표 허위 서명 국기(國基) 흔드는 사건, 국회가 나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해 주민소환이 진행되던 시기에 홍준표 지사를 지지하는 이들이 이에 맞불 성격으로 진보성향의 경남도 박종훈 교육감을 주민소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과 경남도당,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불법서명 진상규명위원회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기(國基) 흔드는 허위 서명 사건, 국회가 나서기 바란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지사의 위법적 허위 서명 사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국회차원의 진상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들이 홍준표 지사에 의해 벌어졌다”며 “헌정을 유린하고 불법 여론과 행정을 조장한 세력들에게 단호한 사법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광분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0:50 김무성 “오세훈 종로 출마는 본인 고집, 당에선 다른 지역 권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앞으로 공천 과정에 ‘소수 권력자와 계파의 영향력’이 전혀 미치지 못할 것이며, 그 결과 우리나라 정치의 후진성을 드러내는 계파 정치는 없어질 것”이라고 단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이 측근들을 오는 4.13총선을 겨냥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있는 와중에 김무성 대표의 이번 단언이 얼마나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무성 대표는 1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100% 상향식 공천제 확립은 정치개혁의 완결판이자 우리 정치사의 혁명”이라면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김무성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0:31 이재명 “박근혜 정부는 성남 시정부를 ‘부하’ 쯤으로 여기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중앙정부가 지속적으로 성남시를 상대로 무상복지 정책 시행에 대해 거부와 방해 및 경고, 행정 불이익 등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대해 크게 반발했다.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 계정에 ‘정부탄압이 계속되면 성남시는 국가위임사무 거부를 검토할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향후 중앙정부의 탄압이 계속된다면 성남시가 적대적 대립관계를 유지할 것을 공언했다.이재명 시장은 18일 오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성남시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안받는 소위 ‘불교부단체’로서 2019년까지 한시적으로 ‘분권교부세’를 87억 정도만 받는 사실상 재정독립단체”라고 전제했다.이재명 시장은 “중앙정부는 독립 지방정부인 성남시에 국가사무를 대량 떠넘기고도 대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0:20 한상진 김종인 국보위 전력 들춰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상진 위원장이 김종인 위원장에게 국보위로 맞섰다. 안철수 의원과 신당을 창당 중에 있는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8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전두환정권 국보위(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한 분으로 다른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해주길 요청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새누리당은 야권의 설전을 즐기는 모양새다. 아니 더 나아가 때로는 양쪽을 싸잡아 비판하기도 하고 때로는 한쪽 편을 들어주는 ‘꽃놀이 패’를 들고 한껏 흐믓한 마음을 만끽하는 듯 하다.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초재선 모임 ‘아침소리’ 모두발언을 통해 “김종인은 소인배 정치, 한상진은 대인배 정치”라고 비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참신한(?)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9 00:02 하태경 “한상진 대인배 정치 vs 김종인 소인배 정치” 평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태경 “새누리, 김대중 노무현 과만 부각시켰던 것 자성해야” -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이승만 대통령 국부’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환영의 뜻과 함께 한상진 위원장의 ‘국민 통합의 정신’을 높게 샀다.하태경 새누리당 의원(부산 해운대기장을)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상진 위원장이 지핀 국민통합의 불씨, 우리 새누리당이 함께 살려나가자’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한상진 위원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 또는 국부에 준하는 명칭으로 불러야 한다고 했다”며 “또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과만 보지 말고 공과 과를 균형있게 보자고 언급했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하태경 의원은 이어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세우고 자유민주주의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8 23:43 새누리 국회 선진화법 개정 꼼수 추진, 더민주는 ‘강력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의 국회 선진화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히 반발했다. 새누리당은 국회 운영위원회를 단독 소집해 개정안을 ‘부결’시켰고, 이렇게 부결된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다는 조항을 역이용한 것이다.새누리당은 18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단독 소집하고, 새누리당 전략기획위원장 권성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한 후 ‘부결’ 처리했다. 개정안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심사기일 지정) 요건에 ‘재적의원 과반수의 요구가 있을 때’를 포함하는 등 국회선진화법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새누리당이 이날 운영위에서 개정안을 부결 처리한 것은 야당의 반대가 예상되는 이 법안을 곧바로 본회의에 올리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8 23:33 세월호 특조위, 대검에 청문회 불출석 언딘 대표 등 2명 고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 진상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석태)는 1월 18일,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제1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김윤상 언딘(현 유엠아이) 대표와 신정택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에 대해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세월호 특조위의 이번 고발은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제51조 및 제52조에 따른 것으로, 세월호 특조위는 2015년 11월 23일 제19차 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문회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의결하고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는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 31명 가운데 위 두 증인만이 출석을 거부했다.세월호 특조위는 청문회 둘째 날인 12월 15일 14시 30분에 김윤상 대표를 불러 ‘세월호 참사 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8 23:13 이재명 “청년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더 절망한 시기는 처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 겸 주빌리은행 공동은행장이 청년 빚 청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재명 시장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빌리은행 ‘청년지점’ 출범식에 참석 “청년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더 절망한 시기는 처음”이라고 역설했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역사 이래 청년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더 미래가 없고 더 절망했던 시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흙수저 물고 태어나고 ‘노오력’을 해도 뜻을 이룰 수 없는 지옥불반도, 헬조선의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면 좋겠다”고 청년들의 사기를 진작했다.이재명 시장은 또한 “주빌리은행은 사람을 살리는 은행이다”라면서 “주빌리은행 청년지점은 청년을 살리는 지점으로, 본점보다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8 22:57 최재성 문재인 대표 사퇴에 동반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그간의 설왕설래를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간단히 정리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18일 오후 국회 출입기자단에게 총선기획단장을 포함 선거대책위원회에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최재성 본부장은 또한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총선기획단장에 제가 거론되는 것은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종인 박사께 예의도 아니고, 저의 바람도 아니다”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여기까지가 저의 역할인 것 같다”고 동일한 내용의 글을 올렸다. 최재성 본부장은 당내 공천과 관련해서는 “공천혁신이라는 제도, 인재영입이라는 새 인적구조, 경제민주화라는 당의 정체성과 방향이 완성되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8 22:20 안대희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 알고 있었다" [한강타임즈]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마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안대희 전 대법관은 18일 "당 대표와 협의해서 마포갑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안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당 지도부와 충분한 합의 끝에 지역구가 결정된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안 전 대법관은 "당 대변인이 (출마지역에 대한)협의 과정에서 서울에 야당 현역의원이 있는 곳에서 제가 선택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에 따라 여러 곳을 검토한 끝에 마포갑을 택했다"며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는 다알고 있었던 이야기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예비후보들의 반발에 대해 "저로서도 곤혹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당 지도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18 10:50 이용섭 "김한길-안철수로부터 해방되는 날 복당 약속지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은 18일 "김한길-안철수 두 지도부로부터 해방되는 날 복당하겠다고 말했고, 이번 복당은 그 약속을 다시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과거 복당은 없다고 말했는데, 마음이 바뀐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이 전 의원은 "1년8개월 전에 참담한 심정으로 탈당을 했고, 이번에는 제1야당인 더민주가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차마 두고 볼 수가 없어서 더민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복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고 남용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정부여당이 오만하고 전횡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야당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8 10:46 문재인 진정성 통하나!! "탈당 충격 덜고 '쇄신' 기대감 커져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이 주목받고 있다.당내 비주류인사들의 탈당 사태 속에 외부 인사영입에 공들여온 문 대표의 노력이 당 안팎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영입인사들이 모두 비정치인인데다 각 분야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가장 파격적 인물은 단연 김종인 전 의원이다. '인재 영입' 케이스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김 전 의원의 더민주행은 문 대표의 외부인사에 대한 '흡입력'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현역 의원들의 잇단 탈당으로 분당 위기에 몰렸던 문 대표가 새 인물 수혈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젊고 유능한 신인들을 기용으로 자연스러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7 09:12 박원순 "신영복 교수, 꿈꾸던 좋은 세상 만들어가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16일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성미가엘 성당에 마련된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빈소에는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신당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오후 7시20분께 빈소를 찾았다.안 의원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시대의 위대한 지식인이 너무 일찍 저의 곁을 떠나셨다"며 "선생이 해준 말씀들은 후대까지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선생은 대화를 하는 주위사람들을 모두 맑게 만드시는 분"이라며 "낡은 정치를 바꾸겠다는 저의 말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씀도 해주셨고, 책도 서명해 주셨다.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고 덧붙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1-17 09:07 권노갑 정대철 등 대선배 탈당에 문재인은 인간 도리도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대철 권노갑 당 원로들 떠날 때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우리당은 하루쯤은 정치공방을 자제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일정시간이 필요한 것이 원로에 대한 인간적이고 도리라는 쓴소리가 나왔다.탈당과 입당이 거의 매일 교차하는 최근 공교롭게도 기자회견이나 기자간담회, 영입인사 소개 등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일정과 탈당인사 내지 당에 쓴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인사들의 일정이 겹치는 횟수가 잦아진 것을 두고 당 내부에서조차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15일 오늘의 경우만 보더라도 정대철 상임고문이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자하는 10시엔 국회 당대표실에서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또한 권노갑 전 상임고문이 탈당 기자회견을 하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6 00:59 김종인 첫날 새누리 지도부 ‘뭇매’ “김종인 대책부터 내놔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은 이당 저당, 이집 저집 떠돌며 부귀영화를 누려왔다.김종인 문재인 손잡고 선대위 출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신임 선거대책위원장이 취임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 소신발표가 있기도 전에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 새누리당 지도부는 쟁점법안의 처리부터 들고 나왔다.김종인 위원장을 상대해야 하는 새누리당 지도부 입장에선 김종인 카드가 그간 협상 파트너였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보다는 다소 껄끄러운 모양인 듯, 김종인 위원장 책무시작 첫날부터 새ㄹ운 공격 대상으로 삼고 집중포화를 퍼붓는 양상이다.김종인 위원장에 대한 맹폭 뿐만 아니라 원내교섭단체를 앞둔 안철수신당 국민의당을 향한 공세도 늦추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여당 새누리당의 전방위 야당 집중사 폭격인 셈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6 00:46 유승희 “경찰은 국민의 지팡이가 아니라 박근혜 지팡이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최선을 다한 협상이라고 자찬한 ‘한일 외무장관 위안부 문제 협상’을 두고 국민들과 시민사회단체가 공분을 내고 있는 가운데, 희생과 봉사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돌보며 일본의 사과와 책임을 다각적으로 요구하고 국제사회에 알리는 등 24년동안 묵묵히 활동해온 시민단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 대해 우리나라 경찰이 어설픈 혐의 내용을 들어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나섰다.경찰의 정대협 수사 관련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국민들과 시민사회단체는 즉각 강하게 반발하며 성명과 언론보도는 내는 등 경찰의 도 넘는 공권력 전횡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맞서고 있고, 정치권 또한 경찰의 이번 수사 방침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는 목소리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6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