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7,2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정춘숙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될 때까지 뛰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춘숙 전 여성의전화 대표는 작년 6월 당 혁신위원 -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정춘숙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지난해 혁신위원회 구성 당시 혁신위에 참가했던 1인으로 정춘숙 전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당을 선언했다.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지난 2015년 6월 당 혁신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당을 떠났으나, 6개월 만인 이날 다시 당에 돌아왔다. 정춘숙 전 대표는 전 혁신위원장이자 현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상곤 위원장의 첫번째 인재영입이다.정춘숙 전 대표의 입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5:16 새누리 김두우 “진박, 진진박이 뭐냐? 창피해서 못살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이른바 TK, PK)지역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을 기준으로 친박과 진박, 진진박, 비박, 독박 등 수만을 ‘X박’이라는 신조어가 생성되며 계파간 주도권 싸움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내에서 이에 대해 자성을 촉구하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처음으로 터져나왔다.새누리당 대구을 김두우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들이 국민들 민생을 챙기고 대북 문제 등 정국 현안과 정책으로 대결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새로운 국회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했다”면서 “그러나 총선을 두달 앞둔 지금 새누리당은 오로지 진박이냐, 진진박이냐, 비박이냐 계파 싸움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대구의 현실이 됐다”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57 개성공단 폐쇄 후폭풍 재우려 박근혜 국회 연설 일정 잡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후폭풍과 개성공단 폐쇄로 촉발된 북한의 도발 동향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가안보와 대국민 단결 호소를 위해 국회 본회의에서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 국회 연설을 원칙적으로 수용한다면서도 일정 통보에 있어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김성수 대변인은 14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먼저 홍용표 통일부장관의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 주장을 잠재우기 위해 ‘개성공단 임금과 비용이 북한 고위층으로 유입됐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추가 브리핑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요청’한 방식을 두고도 일방적인 통보식이라며 ‘유감’을 표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44 강원랜드, 대규모 직원 특혜채용 의혹.. 검찰 수사착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누리당 강원도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 2013년 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에 개입 특혜 채용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내국인 출입 가능한 국내 유일 카지노 강원랜드가 과거 직원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다.지난해 말 강원랜드가 시행한 자체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 정선군 사북리 소재 강원랜드는 지난 2013년 1차와 2차에 걸쳐 직원 518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채용된 일부 지원들에게 특혜가 주어진 사실을 자체감사를 통해 밝혀내고 이달초 춘천지검에 이같은 사실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국내 최대 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33 개성공단 투자비 1조 날릴판..앞날 '깜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 하루 만에 남북경협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이 사실상 폐쇄됐다.통일부와 개성공단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개성공단 출입경이 시작됐다. 아울러 한전과 수자원공사도 정부의 위탁으로 전력공급과 단수를 결정했다.정부는 최소한의 지원인력을 제외한 민간 기업인 131명을 다음 주 초 전원 철수시킨다는 방침이었다.이에 북한은 같은 날 오후 5시30분까지 개성공단 남측인력을 모두 추방하고, 입주기업의 모든 자산을 동결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남북관계의 '마지막 보루'로 여겼던 개성공단이 사실상 폐쇄됐다.개성공단은 과거 김대중 정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대중 정부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6-02-12 09:46 개성공단 일방적 폐쇄, 정부의 근거 없는 조치 원천 무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은 북한 압박용 유일한 카드, 우리 스스로 내버렸다 -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지에 대해 ‘개성공단 일방적 폐쇄는 근거 없는 원천 무효’라는 최초의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경제통일위원회 이수혁 위원장은 10일 오후 늦게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지 조치가 무효라고 선언했다. 이수혁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2월 10일 오후 개성공단 가동중단결정을 발표했다”며 “우리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결정은 이해당사자인 입주기업을 비롯한 국민들의 의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취한 조치이며, 법적 근거 없는 조치로 전면 무효임을 밝힌다”고 선언했다.이수혁 위원장은 나아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은 우리국민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56 서청원 “김대중 햇볕정책 실패한 것! 김종인은 인정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조치를 취한 정부에 대해 개성공단 입주업체는 물론 관련 단체와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를 적극 엄호하고 나섰다. 특히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개성공단이 김정은 현금인출기”라는 취지의 표현을 사용, 개성공단 가동이 결국 북한 권력의 자금을 대고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동 소재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조치는 정말 고뇌의 결단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인내를 많이 해왔다”면서 “북한의 그동안 끊임없는 도발에도 그래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뭔가 북한을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들을 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32 [남북관계 단절] 北, 개성공단 군사통제구역 선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북한은 11일 오후 우리 정부가 전날 결정한 개성공단 중단조치에 대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발표하고, 개성공단을 전면 폐쇄하고 남측 인원을 추방하며, 이 지역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다음은 북한이 조평통 성명으로 밝힌 조치 내용이다.1. 2016년 2월 11일 10시(한국시간 10시30분)부터 개성공업지구와 인접한 군사분계선을 전면봉쇄하고 북남관리구역 서해선육로를 차단하며 개성공업지구를 페쇄하고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한다.2. 개성공업지구에 들어와 있는 모든 남측 인원들을 2016년 2월 11일 17시(한국시간 17시30분)까지 전원 추방한다.3.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남측 기업과 관계기관의 설비, 물자, 제품을 비롯한 모든 자산들을 전면동결한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6-02-11 17:27 중국, 한국 사드 배치 “경제 제재 조치를 취해 보복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중국 권위 있는 언론매체 환구시보 군사보도(环球军事报道)는 한국시간 1월28일자 연합통신의 사드 관련 보도를 인용하고, “최근 중국 전문가들은 한국의 사드 배치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한국이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환구시보는 지난 31일자 보도를 통해 “전문가들은 ‘오늘날 중국은 미국이 북한 핵실험을 대적한다면서 동북아지역의 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저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중국은 심지어 위협까지 했다”며 “만일 미국이 한국내에서 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를 구축하는 것을 한국 정부가 허락한다면 중국은 경제조치를 취해 보복에 나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21 김무성 “북한은 럭비공 정권! 악동 정권!” 개성공단 폐쇄 옹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정부의 대북 제재조치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정부의 이번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대해 일제히 엄호사격에 나섰다.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선언 하루만인 11일 오전 새누리당 지도부는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의 지난 10일 대북제재조치의 일환으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것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옹호하고 나섰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을하고 세계를 향해서 장거리미사일을 쏜 후 기념사진 찍고 경축대회까지 열었다”며 “이번 사건으로 33세에 불과한 김정은 북한 정권은 종잡을 수 없는 럭비공 정권, 국제평화를 위협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10 개성공단 중단, 손실 보험금 지급액만 약 3000억원 [한강타임즈]개성공단 운영이 전면 폐쇄 국면에 들어가면서, 후속 조치 차원의 정부자금이 수 천억원 이상 투입될 전망이다.먼저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지급될 보험금만 약 3000억원(금융권 추정)에 달하고, 여기에 정책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추가로 자금도 소요될 예정이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개성공단 철수에 따른 손실로 정부 기금에서 지급하게 될 예상 보험금 지급액은 약 3000억원에 달한다.이는 1조2550억원의 남북경협기금 사업비에서 지출되는 돈으로 전체의 4분의 1에 가까운 규모이다.정부는 전일(10일)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 이날부터 입주 기업 124곳이 철수 작업을 시작했다.이에 따라 영업에 차질을 빚게 된 입주 기업들 가운데 절반이 넘는 76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02-11 17:09 문재인 "정말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선언과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 움직임에 대해 11일 "정말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라고 질타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위기를 관리하고 국민을 안심시켜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정부가 오히려 위기를 키우고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개성공단 중단 결정으로 한반도는 더욱 위험해졌다"며 "개성공단은 남북관계의 완충지대로 최후의 안전판 역할을 해왔는데 정부가 스스로 안전판을 걷어차 버린다면 한반도의 불안정성은 더욱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고 지적했다.그는 "(개성공단 중단은) 역대 정부의 오랜 노력으로 이룩한 남북관계의 발전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11 17:05 개성공단 폐쇄, 선거 앞둔 북풍 전략이 아닌지 의심 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폐쇄 조치가 우리 사회전반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박근혜 정부가 취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과 관련해서 “선거 전략을 위해 국민 생계와 남북한의 운명을 걸고 이로 인한 피해를 국민 세금에 떠넘기려는 하책 중의 하책”이라고 맹렬히 비판했다.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0일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 관련 “선거를 앞둔 북풍 전략이 아닌지하는 의심마저 든다”며 “개성공단 폐쇄는 아무리 봐도 할 수가 없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정부의 대북제재조치를 완강히 반대했다. 이종걸 원내대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6:59 ‘박근혜 생식기’ 발언 황상민 교수 해임, 끝내 콕! 찍어내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상민 교수 해임 소식에 설왕설래 요란하다. 연세대 대학본부가 지난달 29일일 ‘대중 심리학자’로 유명한 황상민 심리학과 교수를 해임한 것으로 11일 경향신문을 통해 확인됐다.황상민 교수 해임소식을 단독 보도한 경향신문은 11일자 기사를 통해 “연세대 대학본부와 문과대학에 따르면 대학본부는 지난해 말 황상민 교수를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지난달 29일 해임 조치했다”며 “황상민 교수 징계 결과는 지난 1일 당사자에게 통지됐다”고 전했다.경향신문에 따르면, 앞서 대학본부는 황상민 교수가 그의 부인이 설립한 연구소의 연구 이사로 재직하면서 연구비를 사용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겸직 위반’ 사유를 적용해 그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징계위원회는 해당 사안에 대해 황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6:40 이재명 청년배당 목숨걸고 막아! ‘발키리’ 1000만 관객 운동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의 청년배당을 막아라! ‘작전명 발키리’ 동영상 패러디가 유튜브(YouTube)에 올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끝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이 ‘작전명 발키리, 이재명의 청년배당을 막아라’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을 ‘1천만 관객 동원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의 3대 무상복지 정책을 저지하려는 ‘집단’의 음모를 다룬 ‘작전명 발키리, 이재명의 청년배당을 막아라’는 이재명 시장의 한 카페트(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친구 유튜브 닉네임 ‘cafra choi’가 제작해 지난 2월 4일 유튜브에 게시한 것으로 만 5일만인 지난 10일 오전 00시 30분 현재 101,268명이 시청했고, 추천 2,201, 반대 116클릭을 기록할 만큼 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6:25 개성공단은 6.15선언의 평화의 상징이자 민족 공영의 산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가동 중단 철회하라! 개성공단 폐쇄에 반대 세력 결집이 시작됐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정부가 대북 제재 수단으로 삼은 것에 반발 민주주의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11일 “박근혜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을 철회하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평화를 옹호하는 모든 세력의 단결을 호소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민행동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제 정부는 개성공단이 북핵개발과 장거리미사일 고도화에 악용되고 있다며 가동 전면중단을 발표했다”면서 “개성공단을 통해 1,320억 원이 북한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이를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지만, 현재 중국과 러시아에 나가 있는 북한 노동자들의 임금은 개성공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6:11 김종인 "安 의사하다 백신 하나 개발, 경제 잘 알겠느냐"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에 대해 "자기가 샌더스라고 했다가, 스티브 잡스라고 했다가 왔다갔다 한다. 그 사람이 정직하지 않다"고 작심 비판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공관위원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함께 한 오찬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안 대표는) 시장적 정의와 사회적 정의를 구분지을 줄 모르는 사람"이라며 "의사하다가 백신 하나 개발했는데, 경제를 잘 알겠느냐. 적당히 이야기하는 것(일뿐)"이라고 꼬집었다.이어 "그 사람은 경제를 몰라서 누가 용어를 가르쳐주니 '공정성장'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내가 그 사람(안 대표)과 많이 이야기해봐서, 어느 정도 수준이라는 것을 잘 안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10 23:33 [선거구 획정] 성동구-중구 조정 논란..주민, 예비후보들 반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월13일 20대 총선의 선거구 미획정 사태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와 성동구에서 주민들의 생활권을 무시한채 선거구 획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성동유권자연대는 10일 '서울 성동구 선거구 부당조정에 대한 성동구민의 입장' 발표문을 통해 "성동구민의 생활권을 완전히 무시하고 아무 상관 없는 지역으로 주민들을 쪼개서 빈집털이를 하려는 선거구 조정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비판했다.중구는 인구 산정기준을 잡은 지난해 10월 말을 기준으로 선거구 하한인구 기준(13만5708명)에 못 미치는 12만6237명으로 중구와 성동구를 합친 뒤 3개의 선거구를 2개로 분할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현재 중구의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정호준 의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10 23:30 남북관계 '응답하라 1998'..다시 '유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제재조치로 10일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남북관계는 당국간 대화와 교류가 전무했던 지난 2000년 이전으로 돌아가게 됐다.남북한은 지난 1990년대 초 남북기본합의서 타결로, 화해협력 시대를 열었으나, 1993년 말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로 시작된 북핵 문제로 90년대 말까지 남북 당국간 관계는 냉랭했었다.북한과 미국간 협상으로 제네바 핵합의를 타결하고 북한에 경수로 원전을 지원키로 함에 따라, 우리 정부는 경수로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인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라는 ‘모자’를 쓰고 북한과 마주했었다. 형식상 남북 당국간 대화는 아니었던 셈이다.이런 남북관계의 냉각기는 김영삼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6-02-10 23:23 개성공단 중단, 통일부 "국제사회가 원하는 평화의 길이 아닌 핵무기 고도화" [한강타임즈] 개성공단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개성공단 중단 관련 정부 성명 발표.통일부는 10일 개성공단 중단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통일부는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고통 받는 주민들의 삶을 외면한 채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는 극단적인 도발을 감행했다"며 개성공단 중단 결정 사실을 전했다.통일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그대로 놔둘 경우,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안보 지형에 근본적인 불균형과 위협이 초래되고, 이 지역 국가들은 각자의 생존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며, 이는 결국 핵도미노 현상에까지도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햇다. 이어 기존의 대응방식으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6-02-10 22:18 진중권, 안철수 저격수? "바람은 꺼지고..이미 그 확장성에 한계가 드러나" [한강타임즈] 진중권은 혁신을 주장하며 당시 새정치연합에서 탈당을 선언한 안철수 의원에게 지난해 12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노무현도 실패한 게 혁신입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대통령의 자리와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도 성공하지 못했지요. 그걸 이렇다 할 지지 기반도 없는 한 개인이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배트맨 영화만큼이나 비현실적 기대죠"라고 꼬집었다.또 지난 1월 진중권은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측의 이희호 여사와의 녹취록 공개에 대해 “안철수 의원 측도 네거티브 공세나 지역감정 조장에만 의존하지 말고, 문재인 이상의 역량과 능력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이제라도 신사적인 방식으로 경쟁을 하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국민의당이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하자 진중권 교수는 “당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10 16:14 한미일 내일 합참의장 회의, 북한의 위성발사로 위장한 장거리 미사일 [한강타임즈] 한미일 내일 합참의장 회의 소식이 전해졌다.한미일 내일 합참의장 회의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10일 합동참모본부는 “한미일 합참의장이 내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한미일 내일 합참의장 회의 소식을 전했다.한미일 내일 합참의장 회의는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의 초청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며 가와노 가쓰토시(河野克俊) 통합막료장은 하와이로 가지만, 이순진 합참의장은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한국에서 화상으로 회의에 참가한다.지난 7일 한일 국방장관은 2월 7일 14:15시, 나카타니 일본 방위대신과 전화대담을 통해 북한의 위성발사로 위장한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따른 상황을 공유하고, 외교/국방 | 김지수 기자 | 2016-02-10 15:57 [4.13총선=노원구 병]안철수vs '젊은 피' 이준석, 이동학 [한강타임즈]노원병은 지난 보궐선거 때 안철수 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선된 곳이다.이번에는 안 의원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3자 대결 구도다.최근 국민의당을 창당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상대로 '젊은 피'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 더민주 이동학 전 혁신위원이 도전장을 던졌다.안 대표는 지역구 출마를 고수하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당의 총선을 진두지휘해야 할 안 대표가 지역구를 고수할 수 있겠느냐에 회의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여기에 더민주에서는 '청년 혁신위원' 이동학 전 혁신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안 대표에게 '맞불'을 놓은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미국 하버드대 출신인 이 비대위원이 기존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2-10 08:33 [4.13 총선=서울시 종로구]與 박진-오세훈 vs 野 정세균 [한강타임즈]서울에서 최대 격전지로는 '정치1번지' 종로구를 꼽을 수 있다.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3선 출신 박진 전 의원이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 중 새누리당 경선에서 승자가 더민주의 5선 중진인 정세균 의원과 맞붙게 된다.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지역이다. 종로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으로 6선에 도전한다.새누리당에서는 본선 이전 '경선'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역에서 3선(16~18대)을 지낸 박진 전 의원이 권토중래를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김무성 대표는 '교통정리'를 위해 오 전 시장에게 서울 다른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0 08:28 朴대통령 주요 인사 "김종인·이상돈 野 핵심으로 '변신'"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 역할을 했거나 보좌해온 인사들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박 대통령과 대척점에서 '대결'을 펼치는 정치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시점부터 대통령에 당선돼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해온 몇몇 인사들이 '적진'인 야당의 핵심 인사로 변신, 박 대통령에게 칼을 겨누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새누리당의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한 배를 탔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당을 택한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대표적이다.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을 모셨던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도 여기에 포함된다.또 친박실세 였지만 원내대표직에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02-10 08: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81682683684685686687688689다음다음끝끝
정춘숙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될 때까지 뛰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춘숙 전 여성의전화 대표는 작년 6월 당 혁신위원 -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정춘숙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지난해 혁신위원회 구성 당시 혁신위에 참가했던 1인으로 정춘숙 전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당을 선언했다.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지난 2015년 6월 당 혁신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당을 떠났으나, 6개월 만인 이날 다시 당에 돌아왔다. 정춘숙 전 대표는 전 혁신위원장이자 현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상곤 위원장의 첫번째 인재영입이다.정춘숙 전 대표의 입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5:16 새누리 김두우 “진박, 진진박이 뭐냐? 창피해서 못살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이른바 TK, PK)지역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을 기준으로 친박과 진박, 진진박, 비박, 독박 등 수만을 ‘X박’이라는 신조어가 생성되며 계파간 주도권 싸움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내에서 이에 대해 자성을 촉구하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처음으로 터져나왔다.새누리당 대구을 김두우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들이 국민들 민생을 챙기고 대북 문제 등 정국 현안과 정책으로 대결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새로운 국회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했다”면서 “그러나 총선을 두달 앞둔 지금 새누리당은 오로지 진박이냐, 진진박이냐, 비박이냐 계파 싸움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대구의 현실이 됐다”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57 개성공단 폐쇄 후폭풍 재우려 박근혜 국회 연설 일정 잡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후폭풍과 개성공단 폐쇄로 촉발된 북한의 도발 동향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가안보와 대국민 단결 호소를 위해 국회 본회의에서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 국회 연설을 원칙적으로 수용한다면서도 일정 통보에 있어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김성수 대변인은 14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먼저 홍용표 통일부장관의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 주장을 잠재우기 위해 ‘개성공단 임금과 비용이 북한 고위층으로 유입됐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추가 브리핑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요청’한 방식을 두고도 일방적인 통보식이라며 ‘유감’을 표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44 강원랜드, 대규모 직원 특혜채용 의혹.. 검찰 수사착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누리당 강원도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 2013년 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에 개입 특혜 채용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내국인 출입 가능한 국내 유일 카지노 강원랜드가 과거 직원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다.지난해 말 강원랜드가 시행한 자체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 정선군 사북리 소재 강원랜드는 지난 2013년 1차와 2차에 걸쳐 직원 518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채용된 일부 지원들에게 특혜가 주어진 사실을 자체감사를 통해 밝혀내고 이달초 춘천지검에 이같은 사실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국내 최대 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33 개성공단 투자비 1조 날릴판..앞날 '깜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 하루 만에 남북경협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이 사실상 폐쇄됐다.통일부와 개성공단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개성공단 출입경이 시작됐다. 아울러 한전과 수자원공사도 정부의 위탁으로 전력공급과 단수를 결정했다.정부는 최소한의 지원인력을 제외한 민간 기업인 131명을 다음 주 초 전원 철수시킨다는 방침이었다.이에 북한은 같은 날 오후 5시30분까지 개성공단 남측인력을 모두 추방하고, 입주기업의 모든 자산을 동결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남북관계의 '마지막 보루'로 여겼던 개성공단이 사실상 폐쇄됐다.개성공단은 과거 김대중 정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대중 정부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6-02-12 09:46 개성공단 일방적 폐쇄, 정부의 근거 없는 조치 원천 무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은 북한 압박용 유일한 카드, 우리 스스로 내버렸다 -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지에 대해 ‘개성공단 일방적 폐쇄는 근거 없는 원천 무효’라는 최초의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경제통일위원회 이수혁 위원장은 10일 오후 늦게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지 조치가 무효라고 선언했다. 이수혁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2월 10일 오후 개성공단 가동중단결정을 발표했다”며 “우리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결정은 이해당사자인 입주기업을 비롯한 국민들의 의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취한 조치이며, 법적 근거 없는 조치로 전면 무효임을 밝힌다”고 선언했다.이수혁 위원장은 나아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은 우리국민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56 서청원 “김대중 햇볕정책 실패한 것! 김종인은 인정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조치를 취한 정부에 대해 개성공단 입주업체는 물론 관련 단체와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를 적극 엄호하고 나섰다. 특히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개성공단이 김정은 현금인출기”라는 취지의 표현을 사용, 개성공단 가동이 결국 북한 권력의 자금을 대고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동 소재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조치는 정말 고뇌의 결단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인내를 많이 해왔다”면서 “북한의 그동안 끊임없는 도발에도 그래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뭔가 북한을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들을 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32 [남북관계 단절] 北, 개성공단 군사통제구역 선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북한은 11일 오후 우리 정부가 전날 결정한 개성공단 중단조치에 대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발표하고, 개성공단을 전면 폐쇄하고 남측 인원을 추방하며, 이 지역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다음은 북한이 조평통 성명으로 밝힌 조치 내용이다.1. 2016년 2월 11일 10시(한국시간 10시30분)부터 개성공업지구와 인접한 군사분계선을 전면봉쇄하고 북남관리구역 서해선육로를 차단하며 개성공업지구를 페쇄하고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한다.2. 개성공업지구에 들어와 있는 모든 남측 인원들을 2016년 2월 11일 17시(한국시간 17시30분)까지 전원 추방한다.3.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남측 기업과 관계기관의 설비, 물자, 제품을 비롯한 모든 자산들을 전면동결한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6-02-11 17:27 중국, 한국 사드 배치 “경제 제재 조치를 취해 보복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중국 권위 있는 언론매체 환구시보 군사보도(环球军事报道)는 한국시간 1월28일자 연합통신의 사드 관련 보도를 인용하고, “최근 중국 전문가들은 한국의 사드 배치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한국이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환구시보는 지난 31일자 보도를 통해 “전문가들은 ‘오늘날 중국은 미국이 북한 핵실험을 대적한다면서 동북아지역의 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저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중국은 심지어 위협까지 했다”며 “만일 미국이 한국내에서 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를 구축하는 것을 한국 정부가 허락한다면 중국은 경제조치를 취해 보복에 나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21 김무성 “북한은 럭비공 정권! 악동 정권!” 개성공단 폐쇄 옹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정부의 대북 제재조치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정부의 이번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대해 일제히 엄호사격에 나섰다.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선언 하루만인 11일 오전 새누리당 지도부는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의 지난 10일 대북제재조치의 일환으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것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옹호하고 나섰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을하고 세계를 향해서 장거리미사일을 쏜 후 기념사진 찍고 경축대회까지 열었다”며 “이번 사건으로 33세에 불과한 김정은 북한 정권은 종잡을 수 없는 럭비공 정권, 국제평화를 위협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7:10 개성공단 중단, 손실 보험금 지급액만 약 3000억원 [한강타임즈]개성공단 운영이 전면 폐쇄 국면에 들어가면서, 후속 조치 차원의 정부자금이 수 천억원 이상 투입될 전망이다.먼저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지급될 보험금만 약 3000억원(금융권 추정)에 달하고, 여기에 정책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추가로 자금도 소요될 예정이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개성공단 철수에 따른 손실로 정부 기금에서 지급하게 될 예상 보험금 지급액은 약 3000억원에 달한다.이는 1조2550억원의 남북경협기금 사업비에서 지출되는 돈으로 전체의 4분의 1에 가까운 규모이다.정부는 전일(10일)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 이날부터 입주 기업 124곳이 철수 작업을 시작했다.이에 따라 영업에 차질을 빚게 된 입주 기업들 가운데 절반이 넘는 76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02-11 17:09 문재인 "정말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선언과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 움직임에 대해 11일 "정말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라고 질타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위기를 관리하고 국민을 안심시켜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정부가 오히려 위기를 키우고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개성공단 중단 결정으로 한반도는 더욱 위험해졌다"며 "개성공단은 남북관계의 완충지대로 최후의 안전판 역할을 해왔는데 정부가 스스로 안전판을 걷어차 버린다면 한반도의 불안정성은 더욱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고 지적했다.그는 "(개성공단 중단은) 역대 정부의 오랜 노력으로 이룩한 남북관계의 발전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11 17:05 개성공단 폐쇄, 선거 앞둔 북풍 전략이 아닌지 의심 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폐쇄 조치가 우리 사회전반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박근혜 정부가 취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과 관련해서 “선거 전략을 위해 국민 생계와 남북한의 운명을 걸고 이로 인한 피해를 국민 세금에 떠넘기려는 하책 중의 하책”이라고 맹렬히 비판했다.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0일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 관련 “선거를 앞둔 북풍 전략이 아닌지하는 의심마저 든다”며 “개성공단 폐쇄는 아무리 봐도 할 수가 없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정부의 대북제재조치를 완강히 반대했다. 이종걸 원내대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6:59 ‘박근혜 생식기’ 발언 황상민 교수 해임, 끝내 콕! 찍어내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상민 교수 해임 소식에 설왕설래 요란하다. 연세대 대학본부가 지난달 29일일 ‘대중 심리학자’로 유명한 황상민 심리학과 교수를 해임한 것으로 11일 경향신문을 통해 확인됐다.황상민 교수 해임소식을 단독 보도한 경향신문은 11일자 기사를 통해 “연세대 대학본부와 문과대학에 따르면 대학본부는 지난해 말 황상민 교수를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지난달 29일 해임 조치했다”며 “황상민 교수 징계 결과는 지난 1일 당사자에게 통지됐다”고 전했다.경향신문에 따르면, 앞서 대학본부는 황상민 교수가 그의 부인이 설립한 연구소의 연구 이사로 재직하면서 연구비를 사용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겸직 위반’ 사유를 적용해 그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징계위원회는 해당 사안에 대해 황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6:40 이재명 청년배당 목숨걸고 막아! ‘발키리’ 1000만 관객 운동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의 청년배당을 막아라! ‘작전명 발키리’ 동영상 패러디가 유튜브(YouTube)에 올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끝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이 ‘작전명 발키리, 이재명의 청년배당을 막아라’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을 ‘1천만 관객 동원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의 3대 무상복지 정책을 저지하려는 ‘집단’의 음모를 다룬 ‘작전명 발키리, 이재명의 청년배당을 막아라’는 이재명 시장의 한 카페트(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친구 유튜브 닉네임 ‘cafra choi’가 제작해 지난 2월 4일 유튜브에 게시한 것으로 만 5일만인 지난 10일 오전 00시 30분 현재 101,268명이 시청했고, 추천 2,201, 반대 116클릭을 기록할 만큼 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6:25 개성공단은 6.15선언의 평화의 상징이자 민족 공영의 산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개성공단 가동 중단 철회하라! 개성공단 폐쇄에 반대 세력 결집이 시작됐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정부가 대북 제재 수단으로 삼은 것에 반발 민주주의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11일 “박근혜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을 철회하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평화를 옹호하는 모든 세력의 단결을 호소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민행동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제 정부는 개성공단이 북핵개발과 장거리미사일 고도화에 악용되고 있다며 가동 전면중단을 발표했다”면서 “개성공단을 통해 1,320억 원이 북한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이를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지만, 현재 중국과 러시아에 나가 있는 북한 노동자들의 임금은 개성공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1 16:11 김종인 "安 의사하다 백신 하나 개발, 경제 잘 알겠느냐"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에 대해 "자기가 샌더스라고 했다가, 스티브 잡스라고 했다가 왔다갔다 한다. 그 사람이 정직하지 않다"고 작심 비판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공관위원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함께 한 오찬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안 대표는) 시장적 정의와 사회적 정의를 구분지을 줄 모르는 사람"이라며 "의사하다가 백신 하나 개발했는데, 경제를 잘 알겠느냐. 적당히 이야기하는 것(일뿐)"이라고 꼬집었다.이어 "그 사람은 경제를 몰라서 누가 용어를 가르쳐주니 '공정성장'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내가 그 사람(안 대표)과 많이 이야기해봐서, 어느 정도 수준이라는 것을 잘 안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10 23:33 [선거구 획정] 성동구-중구 조정 논란..주민, 예비후보들 반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월13일 20대 총선의 선거구 미획정 사태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와 성동구에서 주민들의 생활권을 무시한채 선거구 획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성동유권자연대는 10일 '서울 성동구 선거구 부당조정에 대한 성동구민의 입장' 발표문을 통해 "성동구민의 생활권을 완전히 무시하고 아무 상관 없는 지역으로 주민들을 쪼개서 빈집털이를 하려는 선거구 조정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비판했다.중구는 인구 산정기준을 잡은 지난해 10월 말을 기준으로 선거구 하한인구 기준(13만5708명)에 못 미치는 12만6237명으로 중구와 성동구를 합친 뒤 3개의 선거구를 2개로 분할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현재 중구의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정호준 의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10 23:30 남북관계 '응답하라 1998'..다시 '유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제재조치로 10일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남북관계는 당국간 대화와 교류가 전무했던 지난 2000년 이전으로 돌아가게 됐다.남북한은 지난 1990년대 초 남북기본합의서 타결로, 화해협력 시대를 열었으나, 1993년 말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로 시작된 북핵 문제로 90년대 말까지 남북 당국간 관계는 냉랭했었다.북한과 미국간 협상으로 제네바 핵합의를 타결하고 북한에 경수로 원전을 지원키로 함에 따라, 우리 정부는 경수로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인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라는 ‘모자’를 쓰고 북한과 마주했었다. 형식상 남북 당국간 대화는 아니었던 셈이다.이런 남북관계의 냉각기는 김영삼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6-02-10 23:23 개성공단 중단, 통일부 "국제사회가 원하는 평화의 길이 아닌 핵무기 고도화" [한강타임즈] 개성공단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개성공단 중단 관련 정부 성명 발표.통일부는 10일 개성공단 중단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통일부는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고통 받는 주민들의 삶을 외면한 채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는 극단적인 도발을 감행했다"며 개성공단 중단 결정 사실을 전했다.통일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그대로 놔둘 경우,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안보 지형에 근본적인 불균형과 위협이 초래되고, 이 지역 국가들은 각자의 생존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며, 이는 결국 핵도미노 현상에까지도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햇다. 이어 기존의 대응방식으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6-02-10 22:18 진중권, 안철수 저격수? "바람은 꺼지고..이미 그 확장성에 한계가 드러나" [한강타임즈] 진중권은 혁신을 주장하며 당시 새정치연합에서 탈당을 선언한 안철수 의원에게 지난해 12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노무현도 실패한 게 혁신입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대통령의 자리와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도 성공하지 못했지요. 그걸 이렇다 할 지지 기반도 없는 한 개인이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배트맨 영화만큼이나 비현실적 기대죠"라고 꼬집었다.또 지난 1월 진중권은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측의 이희호 여사와의 녹취록 공개에 대해 “안철수 의원 측도 네거티브 공세나 지역감정 조장에만 의존하지 말고, 문재인 이상의 역량과 능력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이제라도 신사적인 방식으로 경쟁을 하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국민의당이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하자 진중권 교수는 “당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10 16:14 한미일 내일 합참의장 회의, 북한의 위성발사로 위장한 장거리 미사일 [한강타임즈] 한미일 내일 합참의장 회의 소식이 전해졌다.한미일 내일 합참의장 회의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10일 합동참모본부는 “한미일 합참의장이 내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한미일 내일 합참의장 회의 소식을 전했다.한미일 내일 합참의장 회의는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의 초청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며 가와노 가쓰토시(河野克俊) 통합막료장은 하와이로 가지만, 이순진 합참의장은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한국에서 화상으로 회의에 참가한다.지난 7일 한일 국방장관은 2월 7일 14:15시, 나카타니 일본 방위대신과 전화대담을 통해 북한의 위성발사로 위장한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따른 상황을 공유하고, 외교/국방 | 김지수 기자 | 2016-02-10 15:57 [4.13총선=노원구 병]안철수vs '젊은 피' 이준석, 이동학 [한강타임즈]노원병은 지난 보궐선거 때 안철수 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선된 곳이다.이번에는 안 의원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3자 대결 구도다.최근 국민의당을 창당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상대로 '젊은 피'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 더민주 이동학 전 혁신위원이 도전장을 던졌다.안 대표는 지역구 출마를 고수하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당의 총선을 진두지휘해야 할 안 대표가 지역구를 고수할 수 있겠느냐에 회의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여기에 더민주에서는 '청년 혁신위원' 이동학 전 혁신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안 대표에게 '맞불'을 놓은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미국 하버드대 출신인 이 비대위원이 기존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2-10 08:33 [4.13 총선=서울시 종로구]與 박진-오세훈 vs 野 정세균 [한강타임즈]서울에서 최대 격전지로는 '정치1번지' 종로구를 꼽을 수 있다.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3선 출신 박진 전 의원이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 중 새누리당 경선에서 승자가 더민주의 5선 중진인 정세균 의원과 맞붙게 된다.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지역이다. 종로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으로 6선에 도전한다.새누리당에서는 본선 이전 '경선'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역에서 3선(16~18대)을 지낸 박진 전 의원이 권토중래를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김무성 대표는 '교통정리'를 위해 오 전 시장에게 서울 다른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0 08:28 朴대통령 주요 인사 "김종인·이상돈 野 핵심으로 '변신'"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 역할을 했거나 보좌해온 인사들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박 대통령과 대척점에서 '대결'을 펼치는 정치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시점부터 대통령에 당선돼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해온 몇몇 인사들이 '적진'인 야당의 핵심 인사로 변신, 박 대통령에게 칼을 겨누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새누리당의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한 배를 탔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당을 택한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대표적이다.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을 모셨던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도 여기에 포함된다.또 친박실세 였지만 원내대표직에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02-10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