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靑, 후속 인선 '康 임명 후 野 반발 의식'···발표 시점 저울질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장관 후속 인선 발표에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초 이번 주 초반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란 관측과 달리 신중함을 기하는 모양새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통신사와 통화에서 "전날부터 인사와 관련된 여러 논의를 해왔지만 오늘 내일 중으로 인선 관련된 발표를 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 안팎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선을 끝으로 조각을 마무리 짓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예상치 못한 낙마로 급제동이 걸린 분위기다. 청와대는 안 후보자의 낙마와 후속 인선은 별개라며 장관 인선을 강행할 뜻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뜸을 들이고 있는 모습에서 청와대 고민의 흔적이 읽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20 06:57 문정인 특보 발언 문 대통령 직접 나서 해명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야3당이 강경화 임명으로 경색돼 불편한 심기를 문정인 특보 발언에 쏟아넣은 모양새다. 문정인 특보 발언 논란이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하는 것이다. 문정인 특보 발언 논란이 국회에서 야3당에 의해 본격적으로 불 붙었다.문정인 국가안보특별보좌관이 미국에서 행한 발언 논란은 문정인 특보 개인적 의견이라는 청와대 해명에도 불구하고 야3당은 문정인 특보 논란을 문재인 대통령으로 연결하려는 움직임까지 나오고 있다.자유한국당 김성원 김성원 대변인(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19일 오전 논평을 내고 문정인 특보 발언에 대해 “청와대가 문정인 특보 발언에 대해 ‘한미 관계에 도움이 안 된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한다. 참으로 안일한 대응”이라면서 “이번 사건은 원론적 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0 04:00 원유철 "홍준표, 친박 먹잇감으로 선거에 활용"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원유철 의원은 19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겨냥해 "친박을 희생양, 먹잇감으로 삼아 선거에 활용하는 것은 정치를 떠나 인간적으로 도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홍 전 지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친박 핵심 인물로 불린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해 징계를 해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의원은 "보수는 그래도 따뜻한 인간미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이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자기의 정치적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람을 활용하는 것은 그만둬야 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원 의원은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당연한 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9 09:27 정부와 야권 관계 '삐걱'...남은 후속 인선 촉각!! [한강타임즈]청와대가 금주 안으로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내각 퍼즐을 어떻게 맞출지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 구성이 늦어지면 정권 초 국정 안착이 어려워진다는 절박함이 깔려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하며 인선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19일 예정된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야3당이 장관 인선과 협치 문제를 두고 항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와 국회 관계 해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인사 파동에서 촉발된 여야 갈등이 정부조직개편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팽팽한 힘겨루기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강경화 장관 임명식에서 "마치 대통령과 야당 간에 인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9 09:21 문정인 특보 한미 정상회담 사전 포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말 미국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고 예정된 가운데 미국에 먼저 들어간 문정인 특보 발언이 논란이다. 문정인 특보 발언에 대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문정인 특보, 외교협상 기본 망각.. 강경화보다 문제”라고 문정인 특보 발언에 대해 날선 지적을 가하고 나섰다. 문정인 특보 발언을 문제 삼은 하태경 의원은 바른정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상태다.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17일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특보가 지난 16일 북한 안보위협 중단을 전제로 한미연합훈련과 전략무기 자산의 축소를 제시한 것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보다 문정인 특보가 더 큰 문제”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하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5:38 문정인 특보 촉새외교 도움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재 문재인 대통령 특보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문정인 특보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문정인 특보 미국서 사드 언급이 ‘문정인 특보의 촉새 외교’라는 비판이 나왔다. 문정인 특보는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문정인 특사의 개인적 인식을 드러내는 발언을 했지만, 문정인 특보가 개인자격이 아닌 공인이라는 점에서 정치권의 논란이 더 뜨겁다. 그렇다고 문정인 특보의 행보를 ‘촉새 외교’라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문정인 특사 발언이 나온 다음날인 17일 ‘문정인 특사 촉새외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문정인 특보 미국 발언을 문제 삼았다. 김유정 대변인은 문정인 특보가 지난 16일 “북한이 핵을 동결하면 한미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5:15 표창원의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추천 화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가 지난 18일 전격 사퇴함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 최초 낙마자가 발생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을 추천해 화제가 됐다.사법개혁 최적자는 누구일까? 표창원 의원의 최초 언급으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추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이 네티즌의 법무장관 추천을 받고 있다.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3인은 모두 개혁적 인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공히 문재인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를 실현하는데 적임자라는 거다.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이 법무장관 후보군으로 거론 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검찰개혁 의지를 거듭 천명하면서 ‘민주적 통제’와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5:04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자료 어디서 구했나?”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에게 안경환 후보자 혼인무효 소송 판결문 입수 경위에 대해 쏟아진 ‘의혹’이 봇물이다. 외부인은 쉽게 구할 수 없는 판결문 자료를 어디서 구했느냐?는 거다. 주광적 의원의 거듭된 해명에도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경기 남양주갑)이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에 ‘스모킹 건’으로 작용한 자료를 공개했고 결국 문재인 대통령 인선에 굵은 손톱자국을 남겼다.네티즌들은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료를 어디서 어떻게 구했느냐는 거다. 주광덕 의원 자료 입수 경위에 대한 의혹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한 여성과 혼인신고를 냈다가 무효판결을 받았다’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55 바른정당 정운천 당대표 호남경선 1위, 하태경 약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정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정운천 후보가 텃밭인 호남에선 맹위를 떨쳤다.정운천 후보는 바른정당은 광주에서 열린 호남권 토론회 이후 실시된 호남 당원들의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바른정당이 지난 18일 밝혔다.바른정당은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투표결과를 책임당원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반영, 비율에 따라 환산해 합산한 결과 정운천 후보가 717.1표(28.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호남은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을)의 텃밭이다. 반면 비호남의 이혜훈 후보(서울 서초갑)가 624.9표(24.9%)를 얻어 2위를, 부산 해운대 출신인 하태경 후보가 591.5표(23.6%)로 3위를, 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46 국민의당 이용호, 강경화 임명에 “협치는 깨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심사경과보고서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문재인 정부 첫 여성 외교 장관으로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청문회를 20일이상 넘기면서 임명됐다. 강경화 장관을 극구 반대한 국회 야3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자 강력히 반발하고, 강경화 장관 임명에 대해 성토를 쏟아냈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국민의당은 18일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 등 인사검증 부실 책임을 물어 조국 민정수석·조현옥 인사수석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를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도 촉구했다. 강경화 장관 임명에 엉뚱한 대응이라는 분석이다.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반발로 향후 인사청문회,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36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장관 임명에 야3당 “두고보자!” [한강아파트 = 박귀성 기자]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 인선과 행보에 발목을 잡고 있는 국회 정국에서 18일 강경화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야3당이 일제히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일단 자유한국당은 강경화 장관 임명 이전부터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을 비판하며 현재 상태에서 추경안 처리 같은 의사일정에는 협조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단단히 손을 봐주겠다는 거다.자유한국당은 18일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추경안 처리 등 의사일정에 원만하게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다만 내일 의원총회에서 다시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원내지도부는 청문회만큼은 보이콧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27 문재인 대통령,강경화 외교장관 정식 임명··· 野 "협치 파괴 간주" 파장 클 듯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정식 임명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오늘 오후 2시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문 대통령은 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17일까지 결정해달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국회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3당은 모두 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한 터라 강 후보자 임명은 정부와 야권 협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요청 기간에도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 직권으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는 있다.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등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장관을 비롯한 그외 정부 인사는 대통령의 권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8 14:11 [안경환 사퇴] 강제 혼인신고 安 "말했다·靑 "몰랐다" 진실공방 눈총 [한강타임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명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여망인 검찰 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저의 오래 전 개인사는 분명히 저의 잘못입니다. ···· 청문회에서 제 칠십 평생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오전11시 자청한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진 사퇴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강제 혼인신고 사실과 아들 학칙 위반에 대해서는 사과했지만 기고문과 저서 속 왜곡된 성(性)인식 논란은 "전체 맥락을 봐달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런 그가 9시간40분만에 입장을 바꾸어 전격 사퇴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후8시40분경 입장문을 내며 "오늘 이 시간부로 법무부 장관 청문후보직을 사퇴한다. 저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7 05:44 [일문일답]안경환 "국민들 모든 부분 총체적 평가 해주면 (장관직) 수행" [한강타임즈]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허위 혼인신고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퇴할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하는지 생각이 다르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뒤 별도로 진행한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안 후보자와의 일문일답.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대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질의 받고 해명을 했는지"네 대부분 해명했다."-혼인신고 사안에 대해서도 미리 해명했나"그 부분은 2006년 국가인권위원장 취임 당시에 사전에 검증하는 과정에서 상세히 해명했다."-혼인신고 당시에 문제 되거나 형사책임 소재는 없었나"네.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7-06-16 12:43 김현미 인사청문회 야당 ‘호통’ 속에서 선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김현미 국토부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끝나고 국회 청문심사경과보고서가 결국 자유한국당의 '몽니'에 발목을 잡혔다.김현미 후보자 청문회가 열렸고, 16일엔 국회 인사청문심사보고서가 채택될 예정이었지만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임명 강행을 문제 삼아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 불참하면서 사실상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김현미 후보자 인사청문회 초반부터 날선 공방이 오가면서 야당에선 한때 김현미 후보자의 태도에 대해 볼멘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김현미 후보자가 15일 오전 국회 김현미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서 문재인 내각 장관 후보자로서 ‘능력과 자질에 대한 검증’을 철저하게 받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6 11:41 겨우 청문회 마친 김현미 국회 문턱 넘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치열한 공방 끝에 국회 김현미 국토부장관 후보자 자질 검증이 모두 끝났다. 국회 청문회장에서 여야 의원들에 의해 냉탕과 온탕을 넘나들던 김현미 후보자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김현미 국토부장관 후보자 국회 청문회가 끝났다. 김현미 후보자만 ‘가시밭길’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현미 후보자 자질 검증을 마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16일 다시 모여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해 국회 청문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김현미 후보자청문보고서가 무난히 채택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김현미 후보자가 국토교통부 관련 업무 경험이 전무하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더구나 김현미 후보자 뿐만 아니라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행보에 딴죽을 걸고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6 11:21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강행 승부수 '17일 데드라인' 최후통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인사 청문회 난맥상을 정면 돌파하기로 하면서 여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오는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도 강행할 태세다. 정부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취지이지만 야권 충돌은 물론 앞으로 남은 인선에서 상당한 파고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강 후보자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정상회담이 다가오는 점을 언급하며 "외교부 장관 없이 대통령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정면 돌파를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강 후보자 임명 당위성으로 ▲국정공백 최소화 ▲한미정상회담과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G20 준비 ▲임명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5:29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반대는 야당 본분…최종 판단은 국민 몫"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야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를 넘어서서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면 더 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말하면서 압박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저는 강 후보자에 대한 야당들의 반대가 우리 정치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기일을 정해 국회에 채택 요청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국회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회가 계속 거부할 경우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게 내포된 것으로 야당의 반응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3:38 김부겸 도종환 김영춘 청문회 여야 ‘무난하다’ 평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영춘 농림부장관 국회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채택된 가운데 지난 14일 자정깨 김부겸 도종환 김영춘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공히 모두 끝났다.김부겸 도종환 김영춘 후보자 청문회는 공히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부겸 도종환 김영춘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남긴 15일 국회는 여야가 모여 김부겸 행정자치부·김영춘 해양수산부·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논의에 돌입한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부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 의결에 나설 방침이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역시 각각 김영춘 후보자와 도종환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5 11:21 서명숙, 강경화 맹렬한 ‘지원’ "능력없는 박근혜와 다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국회 인준을 놓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 3당과 청와대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제하고 강경화 후보자 임명에 대해 강하게 시사했다.특히, 저널리스트로 맹활약했던 서명숙 대기자의 발언이 화제다. 서명숙 대기자는 1989년부터 2003년까지 시사저널 정치부 기자, 취재1부장, 사저널 편집장을 지냈다. 이어 2005년부터는 오마이뉴스 편집국 국장을 2007년엔 시사IN 편집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서명숙 대기자는 10년 전 고향인 ‘제주행’을 선언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올레길을 만들고 관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명숙 대기자는 15일 오전 tbs 교통방송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5 10:50 “가깝고도 먼 사이” 민주당- 국민의당... 갈등점화 가능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민주당과 국민의당 사이에서 흐르는 기류가 심상찮다. 유대감 있는 사이보다는 웬지 대립각이 날카롭게 세워지는 형국이다. 당초 양당은 같은 뿌리였기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다른 보수정당과의 관계보다는 훨씬 우호적인 사이로 지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주요 공직자들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틈새가 벌어지는가 싶더니 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카드도 양보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면서 점점 국민의당이 야성(野性)을 발휘하는 쪽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일단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준(準)여당' 발언이 발단이 됐다. 추 대표는 9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정부에 협조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6-15 07:43 말 안통하는 야당, 문재인 대통령 김상조 임명 강행 ‘잘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야 3당이 반대의 기류만 내뿜고 있는 가운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됐다. 김상조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상조 위원장 임명에 대해 국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공 드라이브를 건 것으로 풀이된다.국회 야 3당 자유한국당은 크게 반발하면서 “앞으로 협치는 없다”는 식의 비판을 쏟아냈다. 하지만, 일각에선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에 어떤 것 하나라도 협치한 게 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례로 자유한국당은 김상조 위원장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조차 반대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로 넘긴 인사청문 대상자 5명 모두를 반대해왔다. 자유한국당이 오히려 역풍을 맞은 대목이다. 자유한국당은 13일 오후 문재인 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4 02:49 문재인 대통령 "김상조 공정위원장 임명 강행···강경화도 곧 임명 유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강행하면서 청문회 난국 승부수를 띄웠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김 위원장 임명 입장을 밝힌 뒤 30분 만에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져 정부와 국회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 위원장 임명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회의 인사청문경과서 보고서 채택이 없는 첫 임명이다. 문 대통령은 정국 안정을 이유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 직권으로 임명할 수 있지만 헌재소장 후보자는 국회 표결이 필요해 야권과 강한 충돌이 예상된다. 앞으로 남은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 야당의 혹독한 검증과 반발도 뒤따를 전망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3 18:02 강경화 절대 안된다는 야 3당 이유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야 3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국회 인준을 두고 절대 반대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경화는 절대 안된다는 게 야 3당의 입장이다.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자유한국당이 가장 반대하고 있는 인물로, 강경화 김상조 김이수 후보자 모두의 청문보고서 채택에 반대하고 있다. 국회 야 3당은 14일 오전까지도 여전히 강경화 후보자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모양새다.청와대와 민주당은 김상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청문회 과정에서 해소되었고 낙마시킬 큰 흠결이 없다고 여론전을 하며 청문보고서 채택을 요청하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은 이미 지난 11일부터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변하고 있다면서 강경화 후보자 국회 인준을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6:03 자유한국당 “文 대통령 추경 달라고? 못 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년 실업에 맞선 일자리 창출과 여성 고용 문제, 실버 일자리 문제 해결이 우리사회 커다란 과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직접 국회를 찾아 본의회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의 국회 인준을 간절히 호소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이런 호소와는 달리 야3당은 13일 오전 정책위의장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의 추경은 필요에는 공감하면서도 방식과 내용 잘못됐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결국 야3당 정책위의장은 추경안 반대한다는 입장에 공감하고 향후 청와대와 여당의 추경관련 공세에 대해선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야3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나 행보에 대해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모양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미 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5: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
靑, 후속 인선 '康 임명 후 野 반발 의식'···발표 시점 저울질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장관 후속 인선 발표에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초 이번 주 초반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란 관측과 달리 신중함을 기하는 모양새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통신사와 통화에서 "전날부터 인사와 관련된 여러 논의를 해왔지만 오늘 내일 중으로 인선 관련된 발표를 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 안팎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선을 끝으로 조각을 마무리 짓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예상치 못한 낙마로 급제동이 걸린 분위기다. 청와대는 안 후보자의 낙마와 후속 인선은 별개라며 장관 인선을 강행할 뜻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뜸을 들이고 있는 모습에서 청와대 고민의 흔적이 읽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20 06:57 문정인 특보 발언 문 대통령 직접 나서 해명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야3당이 강경화 임명으로 경색돼 불편한 심기를 문정인 특보 발언에 쏟아넣은 모양새다. 문정인 특보 발언 논란이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하는 것이다. 문정인 특보 발언 논란이 국회에서 야3당에 의해 본격적으로 불 붙었다.문정인 국가안보특별보좌관이 미국에서 행한 발언 논란은 문정인 특보 개인적 의견이라는 청와대 해명에도 불구하고 야3당은 문정인 특보 논란을 문재인 대통령으로 연결하려는 움직임까지 나오고 있다.자유한국당 김성원 김성원 대변인(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19일 오전 논평을 내고 문정인 특보 발언에 대해 “청와대가 문정인 특보 발언에 대해 ‘한미 관계에 도움이 안 된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한다. 참으로 안일한 대응”이라면서 “이번 사건은 원론적 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0 04:00 원유철 "홍준표, 친박 먹잇감으로 선거에 활용"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원유철 의원은 19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겨냥해 "친박을 희생양, 먹잇감으로 삼아 선거에 활용하는 것은 정치를 떠나 인간적으로 도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홍 전 지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친박 핵심 인물로 불린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해 징계를 해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의원은 "보수는 그래도 따뜻한 인간미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이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자기의 정치적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람을 활용하는 것은 그만둬야 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원 의원은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당연한 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9 09:27 정부와 야권 관계 '삐걱'...남은 후속 인선 촉각!! [한강타임즈]청와대가 금주 안으로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내각 퍼즐을 어떻게 맞출지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 구성이 늦어지면 정권 초 국정 안착이 어려워진다는 절박함이 깔려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하며 인선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19일 예정된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야3당이 장관 인선과 협치 문제를 두고 항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와 국회 관계 해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인사 파동에서 촉발된 여야 갈등이 정부조직개편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팽팽한 힘겨루기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강경화 장관 임명식에서 "마치 대통령과 야당 간에 인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9 09:21 문정인 특보 한미 정상회담 사전 포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말 미국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고 예정된 가운데 미국에 먼저 들어간 문정인 특보 발언이 논란이다. 문정인 특보 발언에 대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문정인 특보, 외교협상 기본 망각.. 강경화보다 문제”라고 문정인 특보 발언에 대해 날선 지적을 가하고 나섰다. 문정인 특보 발언을 문제 삼은 하태경 의원은 바른정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상태다.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17일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특보가 지난 16일 북한 안보위협 중단을 전제로 한미연합훈련과 전략무기 자산의 축소를 제시한 것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보다 문정인 특보가 더 큰 문제”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하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5:38 문정인 특보 촉새외교 도움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재 문재인 대통령 특보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문정인 특보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문정인 특보 미국서 사드 언급이 ‘문정인 특보의 촉새 외교’라는 비판이 나왔다. 문정인 특보는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문정인 특사의 개인적 인식을 드러내는 발언을 했지만, 문정인 특보가 개인자격이 아닌 공인이라는 점에서 정치권의 논란이 더 뜨겁다. 그렇다고 문정인 특보의 행보를 ‘촉새 외교’라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문정인 특사 발언이 나온 다음날인 17일 ‘문정인 특사 촉새외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문정인 특보 미국 발언을 문제 삼았다. 김유정 대변인은 문정인 특보가 지난 16일 “북한이 핵을 동결하면 한미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5:15 표창원의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추천 화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가 지난 18일 전격 사퇴함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 최초 낙마자가 발생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을 추천해 화제가 됐다.사법개혁 최적자는 누구일까? 표창원 의원의 최초 언급으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추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이 네티즌의 법무장관 추천을 받고 있다.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3인은 모두 개혁적 인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공히 문재인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를 실현하는데 적임자라는 거다.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이 법무장관 후보군으로 거론 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검찰개혁 의지를 거듭 천명하면서 ‘민주적 통제’와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5:04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자료 어디서 구했나?”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에게 안경환 후보자 혼인무효 소송 판결문 입수 경위에 대해 쏟아진 ‘의혹’이 봇물이다. 외부인은 쉽게 구할 수 없는 판결문 자료를 어디서 구했느냐?는 거다. 주광적 의원의 거듭된 해명에도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경기 남양주갑)이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에 ‘스모킹 건’으로 작용한 자료를 공개했고 결국 문재인 대통령 인선에 굵은 손톱자국을 남겼다.네티즌들은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료를 어디서 어떻게 구했느냐는 거다. 주광덕 의원 자료 입수 경위에 대한 의혹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한 여성과 혼인신고를 냈다가 무효판결을 받았다’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55 바른정당 정운천 당대표 호남경선 1위, 하태경 약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정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정운천 후보가 텃밭인 호남에선 맹위를 떨쳤다.정운천 후보는 바른정당은 광주에서 열린 호남권 토론회 이후 실시된 호남 당원들의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바른정당이 지난 18일 밝혔다.바른정당은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투표결과를 책임당원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반영, 비율에 따라 환산해 합산한 결과 정운천 후보가 717.1표(28.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호남은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을)의 텃밭이다. 반면 비호남의 이혜훈 후보(서울 서초갑)가 624.9표(24.9%)를 얻어 2위를, 부산 해운대 출신인 하태경 후보가 591.5표(23.6%)로 3위를, 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46 국민의당 이용호, 강경화 임명에 “협치는 깨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심사경과보고서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문재인 정부 첫 여성 외교 장관으로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청문회를 20일이상 넘기면서 임명됐다. 강경화 장관을 극구 반대한 국회 야3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자 강력히 반발하고, 강경화 장관 임명에 대해 성토를 쏟아냈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국민의당은 18일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 등 인사검증 부실 책임을 물어 조국 민정수석·조현옥 인사수석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를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도 촉구했다. 강경화 장관 임명에 엉뚱한 대응이라는 분석이다.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반발로 향후 인사청문회,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36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장관 임명에 야3당 “두고보자!” [한강아파트 = 박귀성 기자]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 인선과 행보에 발목을 잡고 있는 국회 정국에서 18일 강경화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야3당이 일제히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일단 자유한국당은 강경화 장관 임명 이전부터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을 비판하며 현재 상태에서 추경안 처리 같은 의사일정에는 협조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단단히 손을 봐주겠다는 거다.자유한국당은 18일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추경안 처리 등 의사일정에 원만하게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다만 내일 의원총회에서 다시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원내지도부는 청문회만큼은 보이콧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27 문재인 대통령,강경화 외교장관 정식 임명··· 野 "협치 파괴 간주" 파장 클 듯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정식 임명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오늘 오후 2시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문 대통령은 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17일까지 결정해달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국회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3당은 모두 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한 터라 강 후보자 임명은 정부와 야권 협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요청 기간에도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 직권으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는 있다.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등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장관을 비롯한 그외 정부 인사는 대통령의 권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8 14:11 [안경환 사퇴] 강제 혼인신고 安 "말했다·靑 "몰랐다" 진실공방 눈총 [한강타임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명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여망인 검찰 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저의 오래 전 개인사는 분명히 저의 잘못입니다. ···· 청문회에서 제 칠십 평생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오전11시 자청한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진 사퇴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강제 혼인신고 사실과 아들 학칙 위반에 대해서는 사과했지만 기고문과 저서 속 왜곡된 성(性)인식 논란은 "전체 맥락을 봐달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런 그가 9시간40분만에 입장을 바꾸어 전격 사퇴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후8시40분경 입장문을 내며 "오늘 이 시간부로 법무부 장관 청문후보직을 사퇴한다. 저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7 05:44 [일문일답]안경환 "국민들 모든 부분 총체적 평가 해주면 (장관직) 수행" [한강타임즈]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허위 혼인신고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퇴할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하는지 생각이 다르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뒤 별도로 진행한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안 후보자와의 일문일답.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대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질의 받고 해명을 했는지"네 대부분 해명했다."-혼인신고 사안에 대해서도 미리 해명했나"그 부분은 2006년 국가인권위원장 취임 당시에 사전에 검증하는 과정에서 상세히 해명했다."-혼인신고 당시에 문제 되거나 형사책임 소재는 없었나"네.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7-06-16 12:43 김현미 인사청문회 야당 ‘호통’ 속에서 선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김현미 국토부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끝나고 국회 청문심사경과보고서가 결국 자유한국당의 '몽니'에 발목을 잡혔다.김현미 후보자 청문회가 열렸고, 16일엔 국회 인사청문심사보고서가 채택될 예정이었지만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임명 강행을 문제 삼아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 불참하면서 사실상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김현미 후보자 인사청문회 초반부터 날선 공방이 오가면서 야당에선 한때 김현미 후보자의 태도에 대해 볼멘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김현미 후보자가 15일 오전 국회 김현미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서 문재인 내각 장관 후보자로서 ‘능력과 자질에 대한 검증’을 철저하게 받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6 11:41 겨우 청문회 마친 김현미 국회 문턱 넘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치열한 공방 끝에 국회 김현미 국토부장관 후보자 자질 검증이 모두 끝났다. 국회 청문회장에서 여야 의원들에 의해 냉탕과 온탕을 넘나들던 김현미 후보자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김현미 국토부장관 후보자 국회 청문회가 끝났다. 김현미 후보자만 ‘가시밭길’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현미 후보자 자질 검증을 마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16일 다시 모여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해 국회 청문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김현미 후보자청문보고서가 무난히 채택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김현미 후보자가 국토교통부 관련 업무 경험이 전무하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더구나 김현미 후보자 뿐만 아니라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행보에 딴죽을 걸고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6 11:21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강행 승부수 '17일 데드라인' 최후통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인사 청문회 난맥상을 정면 돌파하기로 하면서 여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오는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도 강행할 태세다. 정부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취지이지만 야권 충돌은 물론 앞으로 남은 인선에서 상당한 파고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강 후보자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정상회담이 다가오는 점을 언급하며 "외교부 장관 없이 대통령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정면 돌파를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강 후보자 임명 당위성으로 ▲국정공백 최소화 ▲한미정상회담과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G20 준비 ▲임명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5:29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반대는 야당 본분…최종 판단은 국민 몫"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야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를 넘어서서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면 더 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말하면서 압박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저는 강 후보자에 대한 야당들의 반대가 우리 정치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기일을 정해 국회에 채택 요청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국회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회가 계속 거부할 경우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게 내포된 것으로 야당의 반응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3:38 김부겸 도종환 김영춘 청문회 여야 ‘무난하다’ 평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영춘 농림부장관 국회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채택된 가운데 지난 14일 자정깨 김부겸 도종환 김영춘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공히 모두 끝났다.김부겸 도종환 김영춘 후보자 청문회는 공히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부겸 도종환 김영춘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남긴 15일 국회는 여야가 모여 김부겸 행정자치부·김영춘 해양수산부·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논의에 돌입한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부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 의결에 나설 방침이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역시 각각 김영춘 후보자와 도종환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5 11:21 서명숙, 강경화 맹렬한 ‘지원’ "능력없는 박근혜와 다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국회 인준을 놓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 3당과 청와대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제하고 강경화 후보자 임명에 대해 강하게 시사했다.특히, 저널리스트로 맹활약했던 서명숙 대기자의 발언이 화제다. 서명숙 대기자는 1989년부터 2003년까지 시사저널 정치부 기자, 취재1부장, 사저널 편집장을 지냈다. 이어 2005년부터는 오마이뉴스 편집국 국장을 2007년엔 시사IN 편집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서명숙 대기자는 10년 전 고향인 ‘제주행’을 선언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올레길을 만들고 관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명숙 대기자는 15일 오전 tbs 교통방송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5 10:50 “가깝고도 먼 사이” 민주당- 국민의당... 갈등점화 가능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민주당과 국민의당 사이에서 흐르는 기류가 심상찮다. 유대감 있는 사이보다는 웬지 대립각이 날카롭게 세워지는 형국이다. 당초 양당은 같은 뿌리였기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다른 보수정당과의 관계보다는 훨씬 우호적인 사이로 지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주요 공직자들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틈새가 벌어지는가 싶더니 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카드도 양보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면서 점점 국민의당이 야성(野性)을 발휘하는 쪽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일단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준(準)여당' 발언이 발단이 됐다. 추 대표는 9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정부에 협조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6-15 07:43 말 안통하는 야당, 문재인 대통령 김상조 임명 강행 ‘잘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야 3당이 반대의 기류만 내뿜고 있는 가운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됐다. 김상조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상조 위원장 임명에 대해 국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공 드라이브를 건 것으로 풀이된다.국회 야 3당 자유한국당은 크게 반발하면서 “앞으로 협치는 없다”는 식의 비판을 쏟아냈다. 하지만, 일각에선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에 어떤 것 하나라도 협치한 게 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례로 자유한국당은 김상조 위원장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조차 반대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로 넘긴 인사청문 대상자 5명 모두를 반대해왔다. 자유한국당이 오히려 역풍을 맞은 대목이다. 자유한국당은 13일 오후 문재인 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4 02:49 문재인 대통령 "김상조 공정위원장 임명 강행···강경화도 곧 임명 유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강행하면서 청문회 난국 승부수를 띄웠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김 위원장 임명 입장을 밝힌 뒤 30분 만에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져 정부와 국회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 위원장 임명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회의 인사청문경과서 보고서 채택이 없는 첫 임명이다. 문 대통령은 정국 안정을 이유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 직권으로 임명할 수 있지만 헌재소장 후보자는 국회 표결이 필요해 야권과 강한 충돌이 예상된다. 앞으로 남은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 야당의 혹독한 검증과 반발도 뒤따를 전망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3 18:02 강경화 절대 안된다는 야 3당 이유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야 3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국회 인준을 두고 절대 반대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경화는 절대 안된다는 게 야 3당의 입장이다.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자유한국당이 가장 반대하고 있는 인물로, 강경화 김상조 김이수 후보자 모두의 청문보고서 채택에 반대하고 있다. 국회 야 3당은 14일 오전까지도 여전히 강경화 후보자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모양새다.청와대와 민주당은 김상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청문회 과정에서 해소되었고 낙마시킬 큰 흠결이 없다고 여론전을 하며 청문보고서 채택을 요청하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은 이미 지난 11일부터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변하고 있다면서 강경화 후보자 국회 인준을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6:03 자유한국당 “文 대통령 추경 달라고? 못 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년 실업에 맞선 일자리 창출과 여성 고용 문제, 실버 일자리 문제 해결이 우리사회 커다란 과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직접 국회를 찾아 본의회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의 국회 인준을 간절히 호소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이런 호소와는 달리 야3당은 13일 오전 정책위의장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의 추경은 필요에는 공감하면서도 방식과 내용 잘못됐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결국 야3당 정책위의장은 추경안 반대한다는 입장에 공감하고 향후 청와대와 여당의 추경관련 공세에 대해선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야3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나 행보에 대해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모양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미 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