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박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구할 방법은 있는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 후 야 3당이 공히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청이 강경화 구하기에 필사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경화 후보자 국회 인준 관련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가능성을 언급해 강경화 후보자의 국회 인준에 파란불이 켜졌다.박지원 의원실(이하 박지원 전 대표)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120석 문재인대통령, 220석 대통령처럼 장관 임명 강행하면 안 돼... 야당 더 설득하면 가능성 있을 것”이라는 제목으로 강경화 후보자 국회 인준에 대해 다소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강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5:25 국민 10명 중 6명, 강경화 후보 외교부장관 임명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후보를 외교부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리얼미터가 강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임명에 △ 찬성하는 의견은 62.1%(매우 찬성 32.4%·찬성하는 편 29.4%), △ 반대하는 의견은 30.4%(반대하는 편 15.6%·매우 반대 14.8%)로 나타났다. △ '잘 모름'은 7.5%였다.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특히 광주·전라(73.5%), 경기·인천(69.1%), 대전·충청·세종(63.0%), 부산·경남·울산(58.4%), 서울(57.7%), 대구·경북(55.3%) 순으로 찬성 의견이 높았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12 15:14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정국 정면돌파!!'...청문회 정국 2라운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는 1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재논의한다. 이들 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 여야가 대치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를 찾아 추경안 통과에 관한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과 파장에도 정치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6월 국회 쟁점인 추경안에 관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다. 여야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앞두고 있는 공직후보자들에 대한 언급을 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른바 '5대 원칙 후퇴 논란'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나 메시지를 내놓을 경우 야당 내 이탈세력을 자극할 수도 있지만, 단순히 보고서 채택 당위성만 호소할 경우 되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2 07:36 국민의당 국회 청문회 열쇠 단단히 쥐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내각 구성에서 국회 청문회와 야당과의 협치 사이에서 갈등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더욱이 당초 문재인 정부에 협조적일 것이라는 캐스팅보트 국민의당이 미동도 않고 있다.국민의당은 강경화 후보자 등 김상조, 김이수 후보자의 국회 인준에 대해 국민의당만의 색깔을 별도로 내보려는 것으로, 국민의당은 ‘캐스팅보트’를 더욱 단단히 쥐는 모양새다. 국민의당은 지난 9일 오전에도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설득에도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향후 더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는 엄포까지 내놓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 9일 오전 일제히 국민의당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협조하라고 당부화 함께 압박을 가하고 나섰다. 이날 광주에서 최고위회의를 개최한 더불어민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5:07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교육개혁 선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장 교육 개혁의 적임자로 이름을 떨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문재인 정부에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로 등용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김상곤 신임 교육부장관에 내정됐다.김상곤 내정자는 사회부총리를 겸직한다. 김상곤 내정자는 진보성향이 강한 인물로, 김상곤 내정자가 지난 경기도교육감 시절 무상급식과 혁신학교 등 우리 교육계 획기적인 제도를 기안하고 이를 실행한 강골로 꼽힌다. 김상곤 교육부장관 내정자가 재야에서 함께 투쟁했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합법화에 대해 어떤 소신을 갖고 있는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교조는 11일 청와대가 김상곤 교육부장관 내정을 발표한 후 즉각 보도자료를 “청와대 교육부장관 노동부 장관 후보 지명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4:40 조대엽 내정자 음주운전? 그렇다면 이철성 경찰청장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 조각이 어느덧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발목이 잡혀 장관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조대엽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등용됐다.그렇지만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 조대엽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11일 오후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노동존중과 노동권 전면보장, 촛불 노동대개혁 추진에 과감히 나서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신뢰에 기반 한 노정관계 구축에 역할을 다하기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민주노총은 조대엽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에 대해선 문제 삼지 않고 “11일, 청와대는 고용노동부 장관에 조대엽 고려대노동대학원장을 지명했다. 조대엽 노동대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3:57 자유한국당 ‘문자 폭탄’ 고발, 국민의당도 숙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문자폭탄으로 불리는 국민들의 민의 전달 방식을 놓고 국회 정당들은 법적 대응에 나서거나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에 대해 휴대폰과 홈페이지에 악성 글과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보내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자유한국당이 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비방 문자를 발송한 사람들을 지난 7일 검찰에 고발했다.국민의당 또한 법률적으로 고소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사회단체와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른바 ‘문자 폭탄’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은 최교일 의원 측은 지난 9일 문자 폭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악성 문자 발송자들을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0 14:14 국민의당 의원총회 강경화 부적격 의결에 민주당 ‘날벼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9일 김동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상임위에서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참했지만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선 여전히 강경모드로 이어가고 있다.국민의당은 이미 지난 8일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강경화 불가!’로 국민의당 당론을 결의했다. 국민의당의 이런 의총 결과는 민주당 ‘날벼락!’이 됐다. 국민의당이 이번 국회 청문회에서 당의 색깔을 분명히 함에 따라 캐스팅보트로 작용할 국민의당으로써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당론을 정함에 따라 강경화 국회 인준은 당장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국민의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에서 당 소속 의원들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준에 관해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불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1:04 썰전 유시민 공연한 강경화 비판에 네티즌에 ‘뭇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7일 국회 청문회를 마쳤으나 국제적 역량이 강한 파워우먼이지만 국내 이런 저런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회 야 3당으로부터 부적격 의견을 받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유시민 작가가 방송을 통해 쓴소리를 했다가 유시민 강경화 까는 건 어용이라며 네티즌들의 뭇매를 벌고 있다.이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청문회를 놓고 유시민 작가가 비판적 견해를 내놓은 것인데, 네티즌들은 오히려 유시민 작가 강경화 후보자 비판에 공분을 드러낸 것이다.유시민 작가는 8일 저녁 JTBC 썰전에 출연해서 “강경화 후보자, 자기 앞가림도 잘 못하는데..”라고 비판하면서 강경화 후보자 임명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일단 문재인 대통령은 바쁘다. 집권 초기에 국정 개혁과 일자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0:36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 평가?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호(號)가 출범한지 한달을 맞았다. 정권 인수기간 없이 취임 직후 국정 운영의 키를 잡아야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문 대통령의 취임 한달 모습은 개혁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다. 취임과 동시에 검찰·국방개혁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반대로 국민을 향해서는 낮은 자세로 소통을 시도했다. '내유외강'의 면모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이다.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문 대통령은 당선 후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른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표방한 문 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9 07:17 정우택-홍문종 졸았나? 안졸았나?...자유한국당 릴레이 졸음 '논란'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이 8일 당대표와 중진 의원의 연이은 '졸음' 논란에 곤혹스런 모습이다. 4선의 홍문종 의원은 전날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가 뒤늦게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홍 의원은 같은 당 최경환 의원이 강 후보자 장녀의 회사 '포즈인터내셔널' 출자자인 증인 우종갑씨에게 질의하고 있을 당시 의자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 의원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옆 자리에 앉은 홍 의원의 모습이 계속 포착됐다. 홍 의원이 고개를 위아래로 '꾸벅'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앞서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역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8 17:59 위안부 피해 할머니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돼서 위안부 문제 해결하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 동의를 촉구했다.이용수(90)·이옥선(91)·박옥선(94) 할머니는 8일 오후 3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꼭 장관이 돼서 우리 역사의 큰 문제인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날 할머니들은 양기대 광명시장 출판기념회 참석이 예정돼있었다. 출판기념회 시작 전 할머니들은 강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2일 강경화 후보자가 나눔의 집을 찾아왔다. 너무 서럽고 외롭고 한 상황에 그 분이 와서 위로를 해줬다"며 "아파 누워있는 할머니들도 울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08 16:26 국민의당, '강경화 보고서 채택 불가 결론' 김동연·김상조 채택 가닥…김이수는 유동적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8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준에 관해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불가' 결론을 내렸다. 국민의당은 김동연·김상조 후보자에 대해선 일단 보고서 채택엔 협조한다는 입장이지만, 보고서 채택이 인준 찬성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국민의당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지난 7일 진행된 청문회 첫날 기준으론 채택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이날 증인·참고인 출석 문제로 한때 청문회가 파행됐던 점 등을 고려해 상황변경 가능성을 두고 채택 여부를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태규 외교통일위원회 간사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상황설명을 했고 내린 결론은 경과보고서 채택에 응할 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2:24 국민의당, 청문보고서 "강경화 채택불가, 김상조 조건부 채택, 김이수 채택" [한강타임즈]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0:39 [한강T-말말말]강경화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한강타임즈]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여당 의원님들 전부 호랑이 같더니 지금 고양이가 됐다. 검증하려는 건지 치어리더하려는 건지 모르겠다." =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여당 의원들이 강 후보자를 감싸주는 발언을 비판하며.○…"공관에 초치해서 식사를 모시고 싶고 대통령이 만나줄 것을 건의하고 싶다." = 강 후보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딸아이의 엄마로서 별 생각 없이 한 일이 이렇게 국민들한테 크게 우려 주는 상황 됐고 그 부분에 있어서 당시 정말 생각을 잘못했다." = 강 후보자.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위장전입 문제를 해명하며. ○… "그 직원은 사무실에서는 업무상 거리를 말말말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27 [한강T-취재후]김이수·김동연·강경화 청문회 "송곳 검증 예고한 野, 의혹 재확인 수준에 그쳐" [한강타임즈]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7일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됐으나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당초 야당은 청문회 전 김이수·강경화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규정한 뒤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지만 당초 제기한 의혹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일부 의원들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기는 했지만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엄호를 받으며 신상과 관련한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野, 도덕성 검증 총공세···강경화 적극 '해명'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논문 표절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8 07:22 이태규 의원 “강경화 후보는 절대 안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가 3건이 한꺼번에 열렸다. 세간에선 때문에 이날을 수퍼 수요일이라고 불렀다. 바른정당 이태규 의원이 이날도 청문회 도중 문자폭탄에 시달렸다. 이태규 의원은 강경화 후보자를 반대했다.또한 이태규 의원은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강경화 후보자 도덕성 문제제기는 충분히 해명이 안 되고 있다”며 강경화 후보자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태규 의원은 이날 오후 “특히 (강경화 후보자가) 위장전입 관련해 알선한 은사가 누구인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또 주민등록법 시행령 따라 세대주를 몰랐다는 증언과 해명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하지만 강경화 후보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식으로 넘어가고 있어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상당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46 이주영 의원 강경화 청문회 ‘미디어워치 신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이 강경화 청문회에서 미디어워치를 신뢰할만한 논문검증 매체로 발언해 청문회장에 웃음꽃이 피었다. 7일 열린 강경화 청문회에선 이날도 야당본색은 없었다.강경화 청문회를 기다렸던 야당은 강경화 청문회에서 기다렸다는 듯 날선 질문을 쏟아냈다.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은 “여당 의원들은 강경화 청문회에서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가 됐다”면서 “검증을 하려는 거냐 치어리더를 하려는 거냐?”고 꼬집기도 했다.강경화 청문회에서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은 강경화 청문회 후보자에 대해 “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고, 강경화 청문회 후보자가 한국 외교부장관이라면 사드 문제를 어떻게 설득할 거냐? 지금 해봐라”라거나 “제가 시진핑 주석이라고 할 때 사드 보복 철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38 심재권 위원장 강경화 청문회 여야 ‘공방’에 심판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진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을 두고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고, 심재권 외통위원장이 강경화 청문회 진행을 맡았다.심재권 위원장 주재의 강경화 청문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고, 심재권 위원장은 강경화 청문회에 앞서 선서를 받았다. 심재원 위원장에게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한 이태규 바른정당 의원은 강경화 청문회 시작과 동시에 외교부 직원들이 너무 많이 강경화 청문회장에 나와 있다고 문제를 삼고 이들을 모두 내보내라고 요구했다. 심재권 위원장은 적정선에서 강경화 청문회장을 정리했다.심재권 위원장 진행으로 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강경화 후보자의 장관직 수행 적격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27 강경화 "위안부합의, 양국 구두 발표 법적 구속력 없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7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구두로 양국의 장관이 발표했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 말했다.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제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보다 더 면밀하게 경과가 어떻게 됐는지 분석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겠다"고 재협상 가능성을 열어 놨다.강 후보자는 "합의 내용을 보면 10억엔의 성격이 무엇인지 명백치 않고, '불가역적 최종적 합의'라는 것에 대해서는 군사적 합의에서나 나올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인권 유린의 상황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피해자 중심의 법적 책임과 배상이다. 이 부분에 있어 불명확한 부분이 있어 합의서가 불충분했던 것 아닌가 깊다"고 말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5:54 친박계 맏형(8선) 서청원, 강경화 자진사퇴 촉구…강경화 "정말 죄송, 사실상 NO" [한강타임즈]20대 국회 최다선(8선) 의원이자 친박계 맏형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지적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강 후보자는 "안타깝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자진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개월이다. 어느 정권이든 출범하면 다 잘되길 바란다"며 "얼마 전까지 국민 지지도가 80%가 넘었었다. 다행스럽다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1주일 전쯤부터 60%로 빠졌는데 원인이 무엇이냐, 의원들은 다 알겠지만 사드, 인사 문제 등 뭔가 출발이 잘못되고 있다"며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인사가 안 되면 만사가 다 어렵다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7 15:45 장관에 어떤 인물? 국방부 '송영무', 통일부 '우상호. 홍익표 거론!!'...17개 중 11개 공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 출범 한달 여를 앞두고 청와대가 조각(組閣)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7개 부처로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추후 신설되면 18개 부처가 된다.현재 기획재정부(김동연), 외교부(강경화), 행정자치부(김부겸), 문화체육관광부(도종환), 국토교통부(김현미), 해양수산부(김영춘)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됐다. 이들은 곧 국회청문회를 거치게 된다.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를 제외하면 여전히 11개의 부처 장관이 빈자리로 남아있다.특히 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임무를 맡을 법무부 장관, 사드로 어수선한 시국에서 국방부와 통일부 장관에 어떤 인물이 임명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정치권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0:39 강경화 후보는 안돼! 여야 청문회 ‘난타전’ 예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경화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문턱을 무사히 넘는다면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가능할까?강경화 후보자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야당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문회 시작 전부터 확고한 강경화 후보자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다. 반면 여당은 강경화 후보자가 과거 경력을 보면 장관 직무 수행에는 결격사유가 없다면서 야당에 협조를 구하고 있어 향후 국회 청문회에서 날선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강경화 후보자 국회 청문회를 놓고 이낙연 총리 인준을 도왔던 국민의당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진작부터 강경화 후보자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내각 임명 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5 06:25 강경화·김이수·김동연 여야 인사청문... 2라운드 '화력집중' [한강타임즈]오는 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뤄진다.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지난주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강경화·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의혹 제기와 자진사퇴 요구를 이어가고 있어 여야간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4일 국회에 따르면 김이수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7~8일 인사 청문회를 진행한다. 기획재정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도 7일 김동연 후보자와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우선 야3당은 강 후보자를 부적격자로 지목하고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사전 공개한 강 후보자의 위장전입과 장녀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6-04 21:59 강경화 위장 전입 관련 "당시 주소지 소유주에 대해 알지 못했다" [한강타임즈]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는 29일 장녀 위장 전입 관련 "당시 (아파트) 주소지 소유주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강 후보자는 이날 퇴근길에 서울 종로구 세종로대우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는 은사께서 (위장 전입) 주소지를 소개해줘서 주민등록을 옮기고 이화여고에 다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후보자는 장녀가 주소를 옮긴 곳이 친척집이라고 알려지며 거짓 해명을 한 것으로 비친 데 대해서는 전달 과정에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그는 "청와대 검증 과정 당시 제네바 출장 중이었고, 회의를 하고 뉴욕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남편에게 연락이 왔다"며 "남편은 (장녀) 전입 과정에서 역할을 하지 않았고, 엄마(본인)가 단독으로 했는데, 남편은 청와대서 물어봤을 때 &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30 09: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
박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구할 방법은 있는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 후 야 3당이 공히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청이 강경화 구하기에 필사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경화 후보자 국회 인준 관련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가능성을 언급해 강경화 후보자의 국회 인준에 파란불이 켜졌다.박지원 의원실(이하 박지원 전 대표)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120석 문재인대통령, 220석 대통령처럼 장관 임명 강행하면 안 돼... 야당 더 설득하면 가능성 있을 것”이라는 제목으로 강경화 후보자 국회 인준에 대해 다소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강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5:25 국민 10명 중 6명, 강경화 후보 외교부장관 임명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후보를 외교부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리얼미터가 강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임명에 △ 찬성하는 의견은 62.1%(매우 찬성 32.4%·찬성하는 편 29.4%), △ 반대하는 의견은 30.4%(반대하는 편 15.6%·매우 반대 14.8%)로 나타났다. △ '잘 모름'은 7.5%였다.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특히 광주·전라(73.5%), 경기·인천(69.1%), 대전·충청·세종(63.0%), 부산·경남·울산(58.4%), 서울(57.7%), 대구·경북(55.3%) 순으로 찬성 의견이 높았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12 15:14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정국 정면돌파!!'...청문회 정국 2라운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는 1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재논의한다. 이들 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 여야가 대치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를 찾아 추경안 통과에 관한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과 파장에도 정치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6월 국회 쟁점인 추경안에 관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다. 여야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앞두고 있는 공직후보자들에 대한 언급을 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른바 '5대 원칙 후퇴 논란'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나 메시지를 내놓을 경우 야당 내 이탈세력을 자극할 수도 있지만, 단순히 보고서 채택 당위성만 호소할 경우 되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2 07:36 국민의당 국회 청문회 열쇠 단단히 쥐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내각 구성에서 국회 청문회와 야당과의 협치 사이에서 갈등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더욱이 당초 문재인 정부에 협조적일 것이라는 캐스팅보트 국민의당이 미동도 않고 있다.국민의당은 강경화 후보자 등 김상조, 김이수 후보자의 국회 인준에 대해 국민의당만의 색깔을 별도로 내보려는 것으로, 국민의당은 ‘캐스팅보트’를 더욱 단단히 쥐는 모양새다. 국민의당은 지난 9일 오전에도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설득에도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향후 더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는 엄포까지 내놓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 9일 오전 일제히 국민의당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협조하라고 당부화 함께 압박을 가하고 나섰다. 이날 광주에서 최고위회의를 개최한 더불어민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5:07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교육개혁 선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장 교육 개혁의 적임자로 이름을 떨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문재인 정부에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로 등용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김상곤 신임 교육부장관에 내정됐다.김상곤 내정자는 사회부총리를 겸직한다. 김상곤 내정자는 진보성향이 강한 인물로, 김상곤 내정자가 지난 경기도교육감 시절 무상급식과 혁신학교 등 우리 교육계 획기적인 제도를 기안하고 이를 실행한 강골로 꼽힌다. 김상곤 교육부장관 내정자가 재야에서 함께 투쟁했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합법화에 대해 어떤 소신을 갖고 있는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교조는 11일 청와대가 김상곤 교육부장관 내정을 발표한 후 즉각 보도자료를 “청와대 교육부장관 노동부 장관 후보 지명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4:40 조대엽 내정자 음주운전? 그렇다면 이철성 경찰청장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 조각이 어느덧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발목이 잡혀 장관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조대엽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등용됐다.그렇지만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 조대엽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11일 오후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노동존중과 노동권 전면보장, 촛불 노동대개혁 추진에 과감히 나서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신뢰에 기반 한 노정관계 구축에 역할을 다하기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민주노총은 조대엽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에 대해선 문제 삼지 않고 “11일, 청와대는 고용노동부 장관에 조대엽 고려대노동대학원장을 지명했다. 조대엽 노동대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3:57 자유한국당 ‘문자 폭탄’ 고발, 국민의당도 숙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문자폭탄으로 불리는 국민들의 민의 전달 방식을 놓고 국회 정당들은 법적 대응에 나서거나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에 대해 휴대폰과 홈페이지에 악성 글과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보내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자유한국당이 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비방 문자를 발송한 사람들을 지난 7일 검찰에 고발했다.국민의당 또한 법률적으로 고소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사회단체와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른바 ‘문자 폭탄’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은 최교일 의원 측은 지난 9일 문자 폭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악성 문자 발송자들을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0 14:14 국민의당 의원총회 강경화 부적격 의결에 민주당 ‘날벼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9일 김동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상임위에서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참했지만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선 여전히 강경모드로 이어가고 있다.국민의당은 이미 지난 8일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강경화 불가!’로 국민의당 당론을 결의했다. 국민의당의 이런 의총 결과는 민주당 ‘날벼락!’이 됐다. 국민의당이 이번 국회 청문회에서 당의 색깔을 분명히 함에 따라 캐스팅보트로 작용할 국민의당으로써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당론을 정함에 따라 강경화 국회 인준은 당장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국민의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에서 당 소속 의원들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준에 관해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불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1:04 썰전 유시민 공연한 강경화 비판에 네티즌에 ‘뭇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7일 국회 청문회를 마쳤으나 국제적 역량이 강한 파워우먼이지만 국내 이런 저런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회 야 3당으로부터 부적격 의견을 받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유시민 작가가 방송을 통해 쓴소리를 했다가 유시민 강경화 까는 건 어용이라며 네티즌들의 뭇매를 벌고 있다.이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청문회를 놓고 유시민 작가가 비판적 견해를 내놓은 것인데, 네티즌들은 오히려 유시민 작가 강경화 후보자 비판에 공분을 드러낸 것이다.유시민 작가는 8일 저녁 JTBC 썰전에 출연해서 “강경화 후보자, 자기 앞가림도 잘 못하는데..”라고 비판하면서 강경화 후보자 임명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일단 문재인 대통령은 바쁘다. 집권 초기에 국정 개혁과 일자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0:36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 평가?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호(號)가 출범한지 한달을 맞았다. 정권 인수기간 없이 취임 직후 국정 운영의 키를 잡아야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문 대통령의 취임 한달 모습은 개혁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다. 취임과 동시에 검찰·국방개혁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반대로 국민을 향해서는 낮은 자세로 소통을 시도했다. '내유외강'의 면모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이다.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문 대통령은 당선 후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른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표방한 문 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9 07:17 정우택-홍문종 졸았나? 안졸았나?...자유한국당 릴레이 졸음 '논란'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이 8일 당대표와 중진 의원의 연이은 '졸음' 논란에 곤혹스런 모습이다. 4선의 홍문종 의원은 전날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가 뒤늦게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홍 의원은 같은 당 최경환 의원이 강 후보자 장녀의 회사 '포즈인터내셔널' 출자자인 증인 우종갑씨에게 질의하고 있을 당시 의자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 의원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옆 자리에 앉은 홍 의원의 모습이 계속 포착됐다. 홍 의원이 고개를 위아래로 '꾸벅'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앞서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역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8 17:59 위안부 피해 할머니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돼서 위안부 문제 해결하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 동의를 촉구했다.이용수(90)·이옥선(91)·박옥선(94) 할머니는 8일 오후 3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꼭 장관이 돼서 우리 역사의 큰 문제인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날 할머니들은 양기대 광명시장 출판기념회 참석이 예정돼있었다. 출판기념회 시작 전 할머니들은 강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2일 강경화 후보자가 나눔의 집을 찾아왔다. 너무 서럽고 외롭고 한 상황에 그 분이 와서 위로를 해줬다"며 "아파 누워있는 할머니들도 울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08 16:26 국민의당, '강경화 보고서 채택 불가 결론' 김동연·김상조 채택 가닥…김이수는 유동적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8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준에 관해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불가' 결론을 내렸다. 국민의당은 김동연·김상조 후보자에 대해선 일단 보고서 채택엔 협조한다는 입장이지만, 보고서 채택이 인준 찬성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국민의당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지난 7일 진행된 청문회 첫날 기준으론 채택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이날 증인·참고인 출석 문제로 한때 청문회가 파행됐던 점 등을 고려해 상황변경 가능성을 두고 채택 여부를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태규 외교통일위원회 간사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상황설명을 했고 내린 결론은 경과보고서 채택에 응할 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2:24 국민의당, 청문보고서 "강경화 채택불가, 김상조 조건부 채택, 김이수 채택" [한강타임즈]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0:39 [한강T-말말말]강경화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한강타임즈]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여당 의원님들 전부 호랑이 같더니 지금 고양이가 됐다. 검증하려는 건지 치어리더하려는 건지 모르겠다." =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여당 의원들이 강 후보자를 감싸주는 발언을 비판하며.○…"공관에 초치해서 식사를 모시고 싶고 대통령이 만나줄 것을 건의하고 싶다." = 강 후보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딸아이의 엄마로서 별 생각 없이 한 일이 이렇게 국민들한테 크게 우려 주는 상황 됐고 그 부분에 있어서 당시 정말 생각을 잘못했다." = 강 후보자.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위장전입 문제를 해명하며. ○… "그 직원은 사무실에서는 업무상 거리를 말말말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27 [한강T-취재후]김이수·김동연·강경화 청문회 "송곳 검증 예고한 野, 의혹 재확인 수준에 그쳐" [한강타임즈]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7일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됐으나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당초 야당은 청문회 전 김이수·강경화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규정한 뒤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지만 당초 제기한 의혹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일부 의원들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기는 했지만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엄호를 받으며 신상과 관련한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野, 도덕성 검증 총공세···강경화 적극 '해명'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논문 표절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8 07:22 이태규 의원 “강경화 후보는 절대 안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가 3건이 한꺼번에 열렸다. 세간에선 때문에 이날을 수퍼 수요일이라고 불렀다. 바른정당 이태규 의원이 이날도 청문회 도중 문자폭탄에 시달렸다. 이태규 의원은 강경화 후보자를 반대했다.또한 이태규 의원은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강경화 후보자 도덕성 문제제기는 충분히 해명이 안 되고 있다”며 강경화 후보자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태규 의원은 이날 오후 “특히 (강경화 후보자가) 위장전입 관련해 알선한 은사가 누구인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또 주민등록법 시행령 따라 세대주를 몰랐다는 증언과 해명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하지만 강경화 후보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식으로 넘어가고 있어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상당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46 이주영 의원 강경화 청문회 ‘미디어워치 신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이 강경화 청문회에서 미디어워치를 신뢰할만한 논문검증 매체로 발언해 청문회장에 웃음꽃이 피었다. 7일 열린 강경화 청문회에선 이날도 야당본색은 없었다.강경화 청문회를 기다렸던 야당은 강경화 청문회에서 기다렸다는 듯 날선 질문을 쏟아냈다.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은 “여당 의원들은 강경화 청문회에서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가 됐다”면서 “검증을 하려는 거냐 치어리더를 하려는 거냐?”고 꼬집기도 했다.강경화 청문회에서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은 강경화 청문회 후보자에 대해 “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고, 강경화 청문회 후보자가 한국 외교부장관이라면 사드 문제를 어떻게 설득할 거냐? 지금 해봐라”라거나 “제가 시진핑 주석이라고 할 때 사드 보복 철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38 심재권 위원장 강경화 청문회 여야 ‘공방’에 심판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진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을 두고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고, 심재권 외통위원장이 강경화 청문회 진행을 맡았다.심재권 위원장 주재의 강경화 청문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고, 심재권 위원장은 강경화 청문회에 앞서 선서를 받았다. 심재원 위원장에게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한 이태규 바른정당 의원은 강경화 청문회 시작과 동시에 외교부 직원들이 너무 많이 강경화 청문회장에 나와 있다고 문제를 삼고 이들을 모두 내보내라고 요구했다. 심재권 위원장은 적정선에서 강경화 청문회장을 정리했다.심재권 위원장 진행으로 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강경화 후보자의 장관직 수행 적격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27 강경화 "위안부합의, 양국 구두 발표 법적 구속력 없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7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구두로 양국의 장관이 발표했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 말했다.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제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보다 더 면밀하게 경과가 어떻게 됐는지 분석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겠다"고 재협상 가능성을 열어 놨다.강 후보자는 "합의 내용을 보면 10억엔의 성격이 무엇인지 명백치 않고, '불가역적 최종적 합의'라는 것에 대해서는 군사적 합의에서나 나올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인권 유린의 상황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피해자 중심의 법적 책임과 배상이다. 이 부분에 있어 불명확한 부분이 있어 합의서가 불충분했던 것 아닌가 깊다"고 말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5:54 친박계 맏형(8선) 서청원, 강경화 자진사퇴 촉구…강경화 "정말 죄송, 사실상 NO" [한강타임즈]20대 국회 최다선(8선) 의원이자 친박계 맏형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지적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강 후보자는 "안타깝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자진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개월이다. 어느 정권이든 출범하면 다 잘되길 바란다"며 "얼마 전까지 국민 지지도가 80%가 넘었었다. 다행스럽다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1주일 전쯤부터 60%로 빠졌는데 원인이 무엇이냐, 의원들은 다 알겠지만 사드, 인사 문제 등 뭔가 출발이 잘못되고 있다"며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인사가 안 되면 만사가 다 어렵다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7 15:45 장관에 어떤 인물? 국방부 '송영무', 통일부 '우상호. 홍익표 거론!!'...17개 중 11개 공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 출범 한달 여를 앞두고 청와대가 조각(組閣)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7개 부처로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추후 신설되면 18개 부처가 된다.현재 기획재정부(김동연), 외교부(강경화), 행정자치부(김부겸), 문화체육관광부(도종환), 국토교통부(김현미), 해양수산부(김영춘)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됐다. 이들은 곧 국회청문회를 거치게 된다.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를 제외하면 여전히 11개의 부처 장관이 빈자리로 남아있다.특히 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임무를 맡을 법무부 장관, 사드로 어수선한 시국에서 국방부와 통일부 장관에 어떤 인물이 임명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정치권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0:39 강경화 후보는 안돼! 여야 청문회 ‘난타전’ 예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경화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문턱을 무사히 넘는다면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가능할까?강경화 후보자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야당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문회 시작 전부터 확고한 강경화 후보자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다. 반면 여당은 강경화 후보자가 과거 경력을 보면 장관 직무 수행에는 결격사유가 없다면서 야당에 협조를 구하고 있어 향후 국회 청문회에서 날선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강경화 후보자 국회 청문회를 놓고 이낙연 총리 인준을 도왔던 국민의당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진작부터 강경화 후보자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내각 임명 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5 06:25 강경화·김이수·김동연 여야 인사청문... 2라운드 '화력집중' [한강타임즈]오는 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뤄진다.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지난주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강경화·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의혹 제기와 자진사퇴 요구를 이어가고 있어 여야간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4일 국회에 따르면 김이수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7~8일 인사 청문회를 진행한다. 기획재정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도 7일 김동연 후보자와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우선 야3당은 강 후보자를 부적격자로 지목하고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사전 공개한 강 후보자의 위장전입과 장녀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6-04 21:59 강경화 위장 전입 관련 "당시 주소지 소유주에 대해 알지 못했다" [한강타임즈]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는 29일 장녀 위장 전입 관련 "당시 (아파트) 주소지 소유주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강 후보자는 이날 퇴근길에 서울 종로구 세종로대우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는 은사께서 (위장 전입) 주소지를 소개해줘서 주민등록을 옮기고 이화여고에 다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후보자는 장녀가 주소를 옮긴 곳이 친척집이라고 알려지며 거짓 해명을 한 것으로 비친 데 대해서는 전달 과정에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그는 "청와대 검증 과정 당시 제네바 출장 중이었고, 회의를 하고 뉴욕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남편에게 연락이 왔다"며 "남편은 (장녀) 전입 과정에서 역할을 하지 않았고, 엄마(본인)가 단독으로 했는데, 남편은 청와대서 물어봤을 때 &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30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