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전통시장 고객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명여울빛거리시장 일대에서 매주 금요일 ‘별빛야시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별빛야시장’은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야시장에는 총 20개의 매대가 설치돼 떡볶이·오뎅, 냄비우동 등 단골 먹거리는 물론 양꼬치, 꽃게찜, 전류, 홍어, 해물라면, 샌드위치, 임실치즈 등 다양한 음식들로 야시장 방문객들의 허기를 달래준다.또 다른 매대에서는 드라이플라워, 캘리그라피, 수제비누, 남미 민속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구는 야시장을 위해 ‘차 없는 거리’ 지정 등 방문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각종 문화 공연과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금천구 | 윤종철 기자 | 2017-10-15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