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김평우 변호사 삼성동계에서 끝내 ‘왕따’됐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헌재가 파면 선고를 내린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도 사저로 거처를 옮기면서 국회 조원진 김진태 등 강성 친박계 의원들과 그간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 변론을 맡았던 인사들이 삼성동에 모여 삼성동계라는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엔 헌재에서 막말과 기행으로 헌재 변론심판에서 물의를 빚은 김평우 변호사가 일방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찾았으나 결국 경찰의 저지를 받고 발길을 돌렸다.일각에선 김평우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팀에서 배제됐나?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김평우 변호사가 사저에서 되돌아 간 것을 두고 ‘김평우 변호사’가 대리인단에서 배제된 게 아니냐는 ‘김평우 변호사 왕따설’이 관측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6 11:21 구심점 잃은 친박, 김진태 카드 '글쎄'... 당 안팎 거부감 높아 [한강타임즈]보수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로 꼽히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은 혼돈에 빠졌다. 가뜩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구심점을 잃은 상태였는데 황 대행마저 불출마로 돌아서 친박계는 기댈 언덕조차 사라진 형국이기 때문이다.현재 친박계의 대선주자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원유철 의원 등이 꼽히지만 이 둘은 원조 친박이라고 볼 수 없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유선진당 출신으로 옛 신한국당을 떠난 지 뒤늦게 합류한 인사이며 원 의원도 신한국당에서 국민신당과 새정치국민회의를 거쳐 다시 옛 한나라당에 입당한 경력 등으로 원조 친박계는 아니다.결국 대선출마 선언을 한 주자 중에는 태극기 집회에도 열심히 나가 박 전 대통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6 10:03 민주노총 “박근혜 없는 지금이 ‘헬조선’ 해체할 적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 결백을 주장한 것에 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기 수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거처를 옮긴지 사흘이 됐지만 검찰은 여전히 방관상태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곧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겠다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환에 불응할땐 체포영장을 검토할 방침이라고만 일부 언론에서 흘러나오고 있을 뿐이다.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 한상균)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호칭을 ‘쏙’ 빼고 “박근혜 없는 지금이 ‘헬 조선' 해체 할 적기, 민주노총 본격 투쟁 시작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반 노동정책 폐기,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22 우상호 “박근혜 사저 정치 준비 말고, 자숙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이후 청와대에서 사저로 거처를 옮기고 이틀째 연이어 정치권 친박 인사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드나드는 것에 대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일침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사저에 둥지를 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자유한국당 소속 친박 핵심 의원들이 연일 찾아들어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업무를 나눠 돕기로 했다는 소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강하게 비판했다.이들 야3당은 친박 핵심 의원들의 행위에 대해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수구 보수세력을 재결집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본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15 ‘박근혜 탄핵 반대’ 동분서주했던 전희경 의원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지고 청와대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사저로 거처를 옮긴 후 엉뚱하게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전희경 의원은 과연 친박계인가? 전희경 의원은 그동안 ‘탄기국’ 주최 수구집회에 참석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를 외치던 친박계 의원들과 함께 전희경 의원이라는 존재를 부각시켰다.전희경 의원은 지난 6일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진태·강효상 의원과 함께 이날 있은 특검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헌재 판결에 영향을 끼치겠다는 저의”라면서 “수사 결과 발표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전희경 의원과 동석한 김진태 의원 등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특검 수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3 01:30 김진태 의원 “대한민국 법치 죽었다.. 마녀사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박 핵심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한 것과 관련해 "(탄핵은) 마녀사냥"이라고 거센 분노를 표출했다.김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같이 주장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하는 순간) 대한민국의 법치는 죽었다"고 헌법재판소와 국회, 정치권을 싸잡아 힐난했다.김 의원은 "대통령을 끄집어내려 파면하면서 국론분열이 종식되겠나?"라며 일방적으로 진행된 헌재의 탄핵 심판 탓에 촛불과 태극기로 갈라선 국민들이 화합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아냥거렸다.그는 그러면서 "(헌재의 탄핵 심판에) 마녀사냥의 그림자만 어른거린다"며 탄핵을 주도한 세력들이 박 전 대통령을 끌어내리려 있지도 않은 죄를 물어 파면시켰다고 주장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3-10 15:37 자유한국당 친박들 다들 어디로 갔나? 침묵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10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선고를 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친박의원들은 당혹감과 충격으로 일제히 침묵했다.이날 ㅇㅇㅇ통신사는 친박 핵심 윤상현, 김진태, 박대출 의원 등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친박 의원들은 전화를 받지 않거나 꺼놓는 등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했다고 전했다.다만 조원진 의원은 이날 탄핵 선고 직전 헌재 인근에서 열린 '탄핵기각 집회'에 참석했다. 파면 선고를 들은 조 의원이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비공개 회의 참석 도중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뜨면서 기자들에게 "오늘은 그만 합시다"라고 말한 뒤 당사를 떠났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4:07 박경미 “자유당은 탄원서 명단 공개 자신도 없이 무슨 타원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헌재를 압박하기 위해 소속 의원 56명이 연명으로 서울 종로구 재동 소재 헌법재판소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당론을 모은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면서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등 56명이 연명으로 대통령 탄핵 심판을 기각 또는 각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고 밝히고도 명단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을 두고 박경미 대변인을 통해 “이름을 공개할 자신조차 없는 사람들이 국민의 대의자라는 신분을 이용해 대통령에 대한 탄원서를 내겠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맹렬히 질타했고, 일각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공범인 자유한국당도 해체 대상임을 알아야 한다”고 꼬집기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09:52 바른정당 "한국당 탄핵반대 서명은 자유, 추후 자신들 정치적 무덤 될 것"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7일 자유한국당 의원 56인이 탄핵반대 탄원서를 만들어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고 한 데 대해 "서명은 본인들의 자유겠지만, 이 명단은 추후 자신들의 정치적 무덤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들은) 다음 총선에서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곧 낙선자 명단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미 탄핵이 인용될 것이란 생각이 드니 불안해서 마지막 수단을 동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행위 자체가 자유한국당이 정말 친박 정당임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히려 탄핵에 대해서는 건의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께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 아니겠냐"고 강조했다.조영희 대변인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7 16:44 친박단체 “특검사무실 쳐들어가자” 특검 앞 경찰인력 최대 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앞둔 6일 긴장감이 감도는 특검 사무실 앞은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은 경찰인력이 배치됐다.경찰청은 특검 사무실 주변에 4개 중대 300여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검 사무실에 소환됐을 때 배치된 인원(약 200명)보다도 1.5배 많다.이 같은 경력 확대 배치는 탄핵찬반 집회 간 충돌이나 특검팀 신변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상황, 특검 사무실로 집단 진입하는 등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함이다.이날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오전 9시15분께 '공습경보발령'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오늘 오후 2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6 11:31 '자유한국당' 운명의 한 주 시작...3월10일 선고 '유력'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로 10일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박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게 될 자유한국당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탄핵심판 이후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부터 무기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도부는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소집시 신속한 국회 등원을 위해 지역구 활동을 자제시키는 한편 사회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언행의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특히 당 지도부는 탄핵심판이 인용될 경우와 기각 또는 각하될 경우에 대비해 대응 전략을 논의 중이다.당내 친박 핵심 의원들은 탄핵심판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헌법재판소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윤상현, 조원진, 김진태 의원 등은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5 10:20 더민주 박범계 의원 연일 후련한 ‘독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본래 국회에는 300명의 국회의원이 있다. 그 중에서도 박범계 의원은 그간 ‘입법 신사’의 이미지였다. 그런 박범계 의원이 연일 후련한 ‘독설’을 쏟아내며 “이토록 싸움닭이었나?”라는 의아심을 갖게 하면서 박범계 의원이 야당 국회의원으로서의 진면목을 다시 보게했다.박범계 국회의원이 센 발언 쏟아낸데 이어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맞붙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국조특위 당시 이른바 품격과 범계를 합친 ‘뿜계’라는 별명을 얻었던 박범계 국회의원은 이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28일 박범계 국회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쏟아낸 ‘독설’을 종일토록 퍼나르면서 박범계 국회의원을 되새김질 하고 있다. “김진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8 17:09 김진태 "朴대통령, 자진하야 가능성 0%, 절대 가능성 없다" [한강타임즈]범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 조기퇴진론'이 연일 회자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은 불쾌감을 드러내며 이러한 논란을 일축하고 나섰다.친박 김진태 의원은 23일 박근혜 대통령 조기퇴진론에 대해 "절대 그럴 가능성은 없다. 0.00%"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뉴시스와 만나 "지금 탄핵 선고 전 자진사퇴를 말하는 사람들은 혹시 탄핵이 기각될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라며 "어떤 당은 기각되면 다 의원직 사퇴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바른정당을 겨냥했다.또 다른 친박 홍문종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내가 보기엔 다 헛소리"라며 "공론화된 이야기도 아니고 중구난방식으로 자기 이야기들 하고 있는데 의미있는 이야기가 되려면 여야 간 진지한 논의가 있거나 청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23 18:08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영수 특검팀의 기한 만료를 두고 특검 기한을 연장하자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특검 연장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와 정치권이 출동하고 있고, 특히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느냐?는 질타가 나와 권성동 국회의원의 ‘특검 연장 반대’ 입장이 논란이 됐다.권성동 의원은 “여야 합의없이는 특검 연장법 상정 안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그동안 권성동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측 위원으로 활동한 공과를 모조리 묻어버리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바른정당 권성동 의원의 이같은 ‘행보’와 입장은 정치권과 촛불민심, 시민사회단체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의원의 진심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권성동 국회의원은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7:27 태극기 집회 “성조기 왜 들고 나오셨어요?” “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끈 촛불민심에 맞서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태극기 집회가 촛불집회와 정권교체 물결과의 ‘결사항전’을 천명했다.매번 태극기 집회에는 태극기와 성조기 함께 등장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가 성조기를 함께 들고 나오는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 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 속에 성조기가 왜 등장하는 것일까?태극기 집회가 성조기를 상대로 결사항전일까? 19일 태극기 집회는 대한문 앞과 청계 광장에서 열렸다. 태극기 집회엔 최근 성조기가 유난히 많아졌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하거나 헌재에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보수단체 주도의 태극기 집회를 열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나와 촛불집회에 맞서 대대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대통령 탄핵 기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5:46 목소리 커지는 '특검 연장'... 황교안 대행 고민!! [한강타임즈]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압박이 거세지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오는 28일 만료를 앞둔 특검팀이 수사기간 연장의 명분을 갖춘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황 대행에게 특검의 연장신청을 받아들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4당은 19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열어 "황 대행은 특검 기간 요청을 조속히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특검이 지난 16일 수사 기간 종료일까지 특검법 수사대상에 대한 수사를 모두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출한 기간 연장 신청서를 받아들이라고 압박한 것이다.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수사 준비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해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15 바른정당 "친박 간신배들, 태극기 집회 참석해 진실 호도"..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13일 "새누리당이 탄핵 결정을 앞두고 발악하고 있다"며 탄핵 인용 시 새누리당 의원직 총사퇴를 주문했다.정병국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탄핵이 기각된다면 탄핵 추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바른정당 의원들은 의원직 총사퇴를 할 것"이라며 "탄핵이 인용된다면 반대하는 새누리 의원들도 책임 정치 측면에서 의원직 총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종구 정책위의장도 "대통령 탄핵 이유는 대통령이 국정농단, 대기업 불법 특혜, 불법 대포폰 사용, 블랙리스트 작성 등 헌법과 법률을 명백히 위반하고 본인이 준수한다던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데 있다"며 "이런 대통령의 행위를 감싼 친박, 진박 간신들이 대통령을 망친 것도 모자라 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고 강력 비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13 10:24 문창극 "어둠.망국 세력 활개" 김진태 "종북좌파까지 지원해야 하나" [한강타임즈]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이 진행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10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집회는 오후 2시께 탄핵무효 호국불교 대법회로 시작했다. 한 스님은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고 적힌 방패모양 손팻말을 들고 "빨갱이도 무죄를 받는다"며 "최순실도 사람이고 평등권이 있다"고 주장했다.오후 3시께 시작한 1부 집회에서는 2014년 6월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가 '일본 식민 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라 자진사퇴한 문창극(68)씨가 발언했다.그는 "어둠의 세력이 날뛰고 있다. 망국의 세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2 08:40 김진태 "블랙리스트…종북좌파까지 국비 지원해야 하나""특검은 집에나 가라" [한강타임즈]김진태(52·강원 춘천) 새누리당 의원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된 것을 두고 법원 등을 향해 날을 세웠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비난했다.김 의원은 21일 서울 정동 대한문 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 촉구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김 전 비서실장과 조 장관이 구속됐다. 이게 제대로 된 나라냐"며 "블랙리스트가 만약 있다면, 박근혜 정권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종북좌파까지 국비 지원을 해야하나"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12월 9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의결됐는데 혐의가 뇌물 받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신나간 사람들 3분의2가 동의했다. 근데 뇌물 받은 게 입증이 됐나"라며 "이건 일단 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1 18:18 세월호 1000일 앞두고" 추모 행사.... 김제동 "朴, 마음에 계속 불 질러 촛불 못 꺼" [한강타임즈]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주말인 7일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에서 일제히 촛불집회가 열렸다.이날은 세월호 참사 1000일째(9일)가 되기 직전 주말인만큼 박근혜 대통령 퇴진,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등 기존에 중심이 됐던 주제와 함께 '세월호 추모제' 성격에 초점이 맞춰졌다.이날 참가규모는 연인원 집계 방식인 주최측 추산으로 오후 8시 기준 서울(광화문) 60만명, 지방은 부산 2만명 등 4만3380명으로 총 64만3380명이다.이날 집회가 열린 전국 곳곳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유가족, 생존학생 등의 자유발언으로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안산 단원고 2학년8반 고(故) 장준영군의 부친인 장훈 4·16 가족협의회 진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08 11:04 인명진 "애들이냐? 알아서 탈당하라"...최경환 이정현 김진태 등 '친박 8적' 압박 [한강타임즈]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30일 당 쇄신을 위한 최우선 청산대상으로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과 이정현 전 대표를 사실상 지목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에서 당 대표를 했던 사람,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대통령을 잘못 모셨다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자진 탈당을 촉구했다.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대표를 한 인사는 황우여, 김무성, 이정현 전 대표다. 이중 황우여 전 대표는 총선 낙선으로 정계를 은퇴했고, 김무성 전 대표는 비박계 신당 창당으로 탈당했다. 남은 인사는 이정현 전 대표 밖에 없는 셈이다.또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최경환 의원을 지목한 것이라는 해석이다.인 위원장은 "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30 14:26 성탄 전야에도 타오르는 촛불민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탄절 전야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광화문의 촛불은 어김없이 타올랐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주말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간다! 9차 범국민행동'을 열었다. 성탄 전야인 이날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도에 머무르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은 광장에 가득했다. 오후 5시가 넘어서 시작된 본집회에서는 주최측 추산 55만명(경찰 추산 3만6000명)의 시민들은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 ▲헌법재판소(헌재)의 빠른 탄핵 인용 ▲황교안 권한대행 사퇴 등을 촉구했다. 본 집회는 현 시국을 영상화한 가수 윤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2-24 20:46 맞불집회 참석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도 1백만명이 모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촛불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기 운동이 전개돼 논란이다.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은 네티즌들은 김진태 의원에 대해 공세가 시작되는 양상이어서 향후 김진태 의원에게는 심상치 않은 일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의원이 지난달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발언이 있은 후 네티즌들이 김진태 의원에 대해 반감을 키워가고 있는 과정에서 김진태 의원이 계속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 네티즌들 역시 서로 기싸움 양상까지 보이고 있는 양상이다.한 네티즌은 SNS계정을 통해 “김진태 의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라고 했군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30 朴 대통령 탄핵안 통과에도 꺼질 줄 모르는 '촛불민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극적으로 통과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촛불민심'은 꺼질 줄 모른다.탄핵안이 가결된 지난 9일을 고비로 세간에서는 집회 열기가 급격히 꺾이고 헌법재판소(헌재)의 결정을 관망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이었다.추운 날씨와 크리스마스, 연말 송년회 분위기 등으로 인해 탄핵안 가결 이후 집회 참가자 수가 대폭 감소할 게 당연하다는 것이었다. 일각에서는 10만명도 어려울 것으로 봤으며,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관계자들은 대체로 30만명 안팎을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하지만 탄핵안 가결 바로 다음날인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만 80만명(경찰 추산 12만명)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2-18 18:21 김진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잘못했다고 촛불집회 하는 것 봤나" [한강타임즈]친박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이번에도 좌파들이 벼르고 별러 이 사건을 일으켰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을 강변했다.김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박사모) 주최 집회에 참가, "돌이켜보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촛불집회 하는 것 봤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제가 무슨 죄가 있나"라며 "국회의원 되고 나서 자나 깨나 종북 척결을 외친 죄밖에 없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이라고 자신에 대한 쏟아지는 비난 여론에 억울함을 표시했다.김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17일) 탄핵 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한다"며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 내일 두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8 15: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김평우 변호사 삼성동계에서 끝내 ‘왕따’됐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헌재가 파면 선고를 내린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도 사저로 거처를 옮기면서 국회 조원진 김진태 등 강성 친박계 의원들과 그간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 변론을 맡았던 인사들이 삼성동에 모여 삼성동계라는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엔 헌재에서 막말과 기행으로 헌재 변론심판에서 물의를 빚은 김평우 변호사가 일방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찾았으나 결국 경찰의 저지를 받고 발길을 돌렸다.일각에선 김평우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팀에서 배제됐나?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김평우 변호사가 사저에서 되돌아 간 것을 두고 ‘김평우 변호사’가 대리인단에서 배제된 게 아니냐는 ‘김평우 변호사 왕따설’이 관측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6 11:21 구심점 잃은 친박, 김진태 카드 '글쎄'... 당 안팎 거부감 높아 [한강타임즈]보수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로 꼽히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은 혼돈에 빠졌다. 가뜩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구심점을 잃은 상태였는데 황 대행마저 불출마로 돌아서 친박계는 기댈 언덕조차 사라진 형국이기 때문이다.현재 친박계의 대선주자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원유철 의원 등이 꼽히지만 이 둘은 원조 친박이라고 볼 수 없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유선진당 출신으로 옛 신한국당을 떠난 지 뒤늦게 합류한 인사이며 원 의원도 신한국당에서 국민신당과 새정치국민회의를 거쳐 다시 옛 한나라당에 입당한 경력 등으로 원조 친박계는 아니다.결국 대선출마 선언을 한 주자 중에는 태극기 집회에도 열심히 나가 박 전 대통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6 10:03 민주노총 “박근혜 없는 지금이 ‘헬조선’ 해체할 적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 결백을 주장한 것에 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기 수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거처를 옮긴지 사흘이 됐지만 검찰은 여전히 방관상태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곧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겠다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환에 불응할땐 체포영장을 검토할 방침이라고만 일부 언론에서 흘러나오고 있을 뿐이다.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 한상균)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호칭을 ‘쏙’ 빼고 “박근혜 없는 지금이 ‘헬 조선' 해체 할 적기, 민주노총 본격 투쟁 시작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반 노동정책 폐기,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22 우상호 “박근혜 사저 정치 준비 말고, 자숙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이후 청와대에서 사저로 거처를 옮기고 이틀째 연이어 정치권 친박 인사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드나드는 것에 대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일침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사저에 둥지를 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자유한국당 소속 친박 핵심 의원들이 연일 찾아들어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업무를 나눠 돕기로 했다는 소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강하게 비판했다.이들 야3당은 친박 핵심 의원들의 행위에 대해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수구 보수세력을 재결집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본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15 ‘박근혜 탄핵 반대’ 동분서주했던 전희경 의원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지고 청와대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사저로 거처를 옮긴 후 엉뚱하게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전희경 의원은 과연 친박계인가? 전희경 의원은 그동안 ‘탄기국’ 주최 수구집회에 참석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를 외치던 친박계 의원들과 함께 전희경 의원이라는 존재를 부각시켰다.전희경 의원은 지난 6일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진태·강효상 의원과 함께 이날 있은 특검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헌재 판결에 영향을 끼치겠다는 저의”라면서 “수사 결과 발표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전희경 의원과 동석한 김진태 의원 등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특검 수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3 01:30 김진태 의원 “대한민국 법치 죽었다.. 마녀사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박 핵심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한 것과 관련해 "(탄핵은) 마녀사냥"이라고 거센 분노를 표출했다.김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같이 주장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하는 순간) 대한민국의 법치는 죽었다"고 헌법재판소와 국회, 정치권을 싸잡아 힐난했다.김 의원은 "대통령을 끄집어내려 파면하면서 국론분열이 종식되겠나?"라며 일방적으로 진행된 헌재의 탄핵 심판 탓에 촛불과 태극기로 갈라선 국민들이 화합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아냥거렸다.그는 그러면서 "(헌재의 탄핵 심판에) 마녀사냥의 그림자만 어른거린다"며 탄핵을 주도한 세력들이 박 전 대통령을 끌어내리려 있지도 않은 죄를 물어 파면시켰다고 주장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3-10 15:37 자유한국당 친박들 다들 어디로 갔나? 침묵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10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선고를 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친박의원들은 당혹감과 충격으로 일제히 침묵했다.이날 ㅇㅇㅇ통신사는 친박 핵심 윤상현, 김진태, 박대출 의원 등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친박 의원들은 전화를 받지 않거나 꺼놓는 등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했다고 전했다.다만 조원진 의원은 이날 탄핵 선고 직전 헌재 인근에서 열린 '탄핵기각 집회'에 참석했다. 파면 선고를 들은 조 의원이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비공개 회의 참석 도중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뜨면서 기자들에게 "오늘은 그만 합시다"라고 말한 뒤 당사를 떠났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4:07 박경미 “자유당은 탄원서 명단 공개 자신도 없이 무슨 타원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헌재를 압박하기 위해 소속 의원 56명이 연명으로 서울 종로구 재동 소재 헌법재판소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당론을 모은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면서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등 56명이 연명으로 대통령 탄핵 심판을 기각 또는 각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고 밝히고도 명단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을 두고 박경미 대변인을 통해 “이름을 공개할 자신조차 없는 사람들이 국민의 대의자라는 신분을 이용해 대통령에 대한 탄원서를 내겠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맹렬히 질타했고, 일각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공범인 자유한국당도 해체 대상임을 알아야 한다”고 꼬집기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09:52 바른정당 "한국당 탄핵반대 서명은 자유, 추후 자신들 정치적 무덤 될 것"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7일 자유한국당 의원 56인이 탄핵반대 탄원서를 만들어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고 한 데 대해 "서명은 본인들의 자유겠지만, 이 명단은 추후 자신들의 정치적 무덤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들은) 다음 총선에서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곧 낙선자 명단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미 탄핵이 인용될 것이란 생각이 드니 불안해서 마지막 수단을 동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행위 자체가 자유한국당이 정말 친박 정당임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히려 탄핵에 대해서는 건의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께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 아니겠냐"고 강조했다.조영희 대변인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7 16:44 친박단체 “특검사무실 쳐들어가자” 특검 앞 경찰인력 최대 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앞둔 6일 긴장감이 감도는 특검 사무실 앞은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은 경찰인력이 배치됐다.경찰청은 특검 사무실 주변에 4개 중대 300여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검 사무실에 소환됐을 때 배치된 인원(약 200명)보다도 1.5배 많다.이 같은 경력 확대 배치는 탄핵찬반 집회 간 충돌이나 특검팀 신변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상황, 특검 사무실로 집단 진입하는 등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함이다.이날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오전 9시15분께 '공습경보발령'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오늘 오후 2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6 11:31 '자유한국당' 운명의 한 주 시작...3월10일 선고 '유력'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로 10일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박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게 될 자유한국당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탄핵심판 이후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부터 무기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도부는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소집시 신속한 국회 등원을 위해 지역구 활동을 자제시키는 한편 사회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언행의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특히 당 지도부는 탄핵심판이 인용될 경우와 기각 또는 각하될 경우에 대비해 대응 전략을 논의 중이다.당내 친박 핵심 의원들은 탄핵심판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헌법재판소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윤상현, 조원진, 김진태 의원 등은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5 10:20 더민주 박범계 의원 연일 후련한 ‘독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본래 국회에는 300명의 국회의원이 있다. 그 중에서도 박범계 의원은 그간 ‘입법 신사’의 이미지였다. 그런 박범계 의원이 연일 후련한 ‘독설’을 쏟아내며 “이토록 싸움닭이었나?”라는 의아심을 갖게 하면서 박범계 의원이 야당 국회의원으로서의 진면목을 다시 보게했다.박범계 국회의원이 센 발언 쏟아낸데 이어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맞붙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국조특위 당시 이른바 품격과 범계를 합친 ‘뿜계’라는 별명을 얻었던 박범계 국회의원은 이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28일 박범계 국회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쏟아낸 ‘독설’을 종일토록 퍼나르면서 박범계 국회의원을 되새김질 하고 있다. “김진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8 17:09 김진태 "朴대통령, 자진하야 가능성 0%, 절대 가능성 없다" [한강타임즈]범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 조기퇴진론'이 연일 회자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은 불쾌감을 드러내며 이러한 논란을 일축하고 나섰다.친박 김진태 의원은 23일 박근혜 대통령 조기퇴진론에 대해 "절대 그럴 가능성은 없다. 0.00%"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뉴시스와 만나 "지금 탄핵 선고 전 자진사퇴를 말하는 사람들은 혹시 탄핵이 기각될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라며 "어떤 당은 기각되면 다 의원직 사퇴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바른정당을 겨냥했다.또 다른 친박 홍문종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내가 보기엔 다 헛소리"라며 "공론화된 이야기도 아니고 중구난방식으로 자기 이야기들 하고 있는데 의미있는 이야기가 되려면 여야 간 진지한 논의가 있거나 청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23 18:08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영수 특검팀의 기한 만료를 두고 특검 기한을 연장하자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특검 연장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와 정치권이 출동하고 있고, 특히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느냐?는 질타가 나와 권성동 국회의원의 ‘특검 연장 반대’ 입장이 논란이 됐다.권성동 의원은 “여야 합의없이는 특검 연장법 상정 안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그동안 권성동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측 위원으로 활동한 공과를 모조리 묻어버리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바른정당 권성동 의원의 이같은 ‘행보’와 입장은 정치권과 촛불민심, 시민사회단체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의원의 진심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권성동 국회의원은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7:27 태극기 집회 “성조기 왜 들고 나오셨어요?” “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끈 촛불민심에 맞서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태극기 집회가 촛불집회와 정권교체 물결과의 ‘결사항전’을 천명했다.매번 태극기 집회에는 태극기와 성조기 함께 등장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가 성조기를 함께 들고 나오는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 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 속에 성조기가 왜 등장하는 것일까?태극기 집회가 성조기를 상대로 결사항전일까? 19일 태극기 집회는 대한문 앞과 청계 광장에서 열렸다. 태극기 집회엔 최근 성조기가 유난히 많아졌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하거나 헌재에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보수단체 주도의 태극기 집회를 열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나와 촛불집회에 맞서 대대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대통령 탄핵 기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5:46 목소리 커지는 '특검 연장'... 황교안 대행 고민!! [한강타임즈]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압박이 거세지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오는 28일 만료를 앞둔 특검팀이 수사기간 연장의 명분을 갖춘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황 대행에게 특검의 연장신청을 받아들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4당은 19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열어 "황 대행은 특검 기간 요청을 조속히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특검이 지난 16일 수사 기간 종료일까지 특검법 수사대상에 대한 수사를 모두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출한 기간 연장 신청서를 받아들이라고 압박한 것이다.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수사 준비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해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15 바른정당 "친박 간신배들, 태극기 집회 참석해 진실 호도"..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13일 "새누리당이 탄핵 결정을 앞두고 발악하고 있다"며 탄핵 인용 시 새누리당 의원직 총사퇴를 주문했다.정병국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탄핵이 기각된다면 탄핵 추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바른정당 의원들은 의원직 총사퇴를 할 것"이라며 "탄핵이 인용된다면 반대하는 새누리 의원들도 책임 정치 측면에서 의원직 총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종구 정책위의장도 "대통령 탄핵 이유는 대통령이 국정농단, 대기업 불법 특혜, 불법 대포폰 사용, 블랙리스트 작성 등 헌법과 법률을 명백히 위반하고 본인이 준수한다던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데 있다"며 "이런 대통령의 행위를 감싼 친박, 진박 간신들이 대통령을 망친 것도 모자라 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고 강력 비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13 10:24 문창극 "어둠.망국 세력 활개" 김진태 "종북좌파까지 지원해야 하나" [한강타임즈]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이 진행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10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집회는 오후 2시께 탄핵무효 호국불교 대법회로 시작했다. 한 스님은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고 적힌 방패모양 손팻말을 들고 "빨갱이도 무죄를 받는다"며 "최순실도 사람이고 평등권이 있다"고 주장했다.오후 3시께 시작한 1부 집회에서는 2014년 6월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가 '일본 식민 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라 자진사퇴한 문창극(68)씨가 발언했다.그는 "어둠의 세력이 날뛰고 있다. 망국의 세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2 08:40 김진태 "블랙리스트…종북좌파까지 국비 지원해야 하나""특검은 집에나 가라" [한강타임즈]김진태(52·강원 춘천) 새누리당 의원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된 것을 두고 법원 등을 향해 날을 세웠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비난했다.김 의원은 21일 서울 정동 대한문 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 촉구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김 전 비서실장과 조 장관이 구속됐다. 이게 제대로 된 나라냐"며 "블랙리스트가 만약 있다면, 박근혜 정권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종북좌파까지 국비 지원을 해야하나"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12월 9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의결됐는데 혐의가 뇌물 받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신나간 사람들 3분의2가 동의했다. 근데 뇌물 받은 게 입증이 됐나"라며 "이건 일단 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1 18:18 세월호 1000일 앞두고" 추모 행사.... 김제동 "朴, 마음에 계속 불 질러 촛불 못 꺼" [한강타임즈]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주말인 7일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에서 일제히 촛불집회가 열렸다.이날은 세월호 참사 1000일째(9일)가 되기 직전 주말인만큼 박근혜 대통령 퇴진,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등 기존에 중심이 됐던 주제와 함께 '세월호 추모제' 성격에 초점이 맞춰졌다.이날 참가규모는 연인원 집계 방식인 주최측 추산으로 오후 8시 기준 서울(광화문) 60만명, 지방은 부산 2만명 등 4만3380명으로 총 64만3380명이다.이날 집회가 열린 전국 곳곳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유가족, 생존학생 등의 자유발언으로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안산 단원고 2학년8반 고(故) 장준영군의 부친인 장훈 4·16 가족협의회 진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08 11:04 인명진 "애들이냐? 알아서 탈당하라"...최경환 이정현 김진태 등 '친박 8적' 압박 [한강타임즈]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30일 당 쇄신을 위한 최우선 청산대상으로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과 이정현 전 대표를 사실상 지목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에서 당 대표를 했던 사람,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대통령을 잘못 모셨다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자진 탈당을 촉구했다.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대표를 한 인사는 황우여, 김무성, 이정현 전 대표다. 이중 황우여 전 대표는 총선 낙선으로 정계를 은퇴했고, 김무성 전 대표는 비박계 신당 창당으로 탈당했다. 남은 인사는 이정현 전 대표 밖에 없는 셈이다.또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최경환 의원을 지목한 것이라는 해석이다.인 위원장은 "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30 14:26 성탄 전야에도 타오르는 촛불민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탄절 전야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광화문의 촛불은 어김없이 타올랐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주말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간다! 9차 범국민행동'을 열었다. 성탄 전야인 이날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도에 머무르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은 광장에 가득했다. 오후 5시가 넘어서 시작된 본집회에서는 주최측 추산 55만명(경찰 추산 3만6000명)의 시민들은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 ▲헌법재판소(헌재)의 빠른 탄핵 인용 ▲황교안 권한대행 사퇴 등을 촉구했다. 본 집회는 현 시국을 영상화한 가수 윤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2-24 20:46 맞불집회 참석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도 1백만명이 모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촛불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기 운동이 전개돼 논란이다.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은 네티즌들은 김진태 의원에 대해 공세가 시작되는 양상이어서 향후 김진태 의원에게는 심상치 않은 일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의원이 지난달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발언이 있은 후 네티즌들이 김진태 의원에 대해 반감을 키워가고 있는 과정에서 김진태 의원이 계속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 네티즌들 역시 서로 기싸움 양상까지 보이고 있는 양상이다.한 네티즌은 SNS계정을 통해 “김진태 의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라고 했군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30 朴 대통령 탄핵안 통과에도 꺼질 줄 모르는 '촛불민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극적으로 통과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촛불민심'은 꺼질 줄 모른다.탄핵안이 가결된 지난 9일을 고비로 세간에서는 집회 열기가 급격히 꺾이고 헌법재판소(헌재)의 결정을 관망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이었다.추운 날씨와 크리스마스, 연말 송년회 분위기 등으로 인해 탄핵안 가결 이후 집회 참가자 수가 대폭 감소할 게 당연하다는 것이었다. 일각에서는 10만명도 어려울 것으로 봤으며,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관계자들은 대체로 30만명 안팎을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하지만 탄핵안 가결 바로 다음날인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만 80만명(경찰 추산 12만명)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2-18 18:21 김진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잘못했다고 촛불집회 하는 것 봤나" [한강타임즈]친박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이번에도 좌파들이 벼르고 별러 이 사건을 일으켰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을 강변했다.김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박사모) 주최 집회에 참가, "돌이켜보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촛불집회 하는 것 봤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제가 무슨 죄가 있나"라며 "국회의원 되고 나서 자나 깨나 종북 척결을 외친 죄밖에 없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이라고 자신에 대한 쏟아지는 비난 여론에 억울함을 표시했다.김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17일) 탄핵 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한다"며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 내일 두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8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