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 선거법위반, 당선무효형 선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에게 법원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했는데, 이는 20대 국회에서 기소된 국회의원 가운데 제일 늦게 끝난 재판이다. 권석창 의원에 대한 법원 1심 선고가 가장 늦게 나왔다.권석창(51·자유한국당 제천단양) 의원이 재판에서 당선무효 형을 선고 받았다. 권석창 의원을 비롯해서 1심 재판과 2심 재판 진행 결과 현재 당선무효형을 받은 의원은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과 이철규 의원, 김진태 의원 등 4명이 됐고, 더불어민주당은 없어며, 국민의당은 박준영 의원과 최명길 의원 2명 등 총 6명이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2부는 지난 10일 선거운동 과정에서 당원을 불법 모집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권석창 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인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18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 24일 의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4일 열린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문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실시계획을 이같이 의결했다.당초 법사위는 오는 20일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준비 사항 등을 고려해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실시하기로 했다.호남 출신의 문 후보자는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대검 중수과장, 인천·부산지검 1차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 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등 검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이날 법사위에서는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과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6:18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대한애국당 창당과 당대표 추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정통보수를 주장하며 대한애국당을 창당했다. 조원진 의원은 친박(친박근혜) 핵심 인사였다. 보수 진영의 결집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를 주장하는 조원진 의원이 대한애국당이라는 이름의 보수신당을 새롭게 창당하고,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맹세했다.조원진 의원의 박근혜 구명 외침은 한두 번이 아니다. 조원진 의원은 지난 대선 유세기간 중에는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출마해서 선거 마지막날 자정 무렵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를 통해 “서울구치소에 쓸쓸하고 외롭게 계실 박근혜 대통령님께 힘내시라고, 삼삼칠 박수를 보내드리자!”고 제안해 이날 모인 청중들과 박자에 맞춰서 컴컴한 서울구치소 방향의 밤 하늘을 향해 “쿵쿵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9 04:41 문무일 가세하면 윤석열 박상기 조국 ‘검찰 개혁 빅4’ 완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검찰 개혁에 대해 강력하게 이를 추진할 문무일 검사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낙점됐다. 이는 곧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로 풀이되는 대목이어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이어 문무일까지면 ‘검찰 개혁 빅4’는 완성된 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문무일 가세하면 ‘빅4’ 개혁 아이콘이 완석됐다. 윤석열 지검장 임명에 조국 박상기 문무일 검사장까지 가세하며 검찰 개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학자 출신 조국·박상기 검찰 개혁 시동에 검사 출신이 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화 하는 모양새가 완성되는 것이다.법무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새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추천하면서, 문재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7-05 11:26 안경환측 고소에...주광덕 "'성폭력' 범위 넓어 의혹 제기한 것"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26일 아들 '성폭력' 의혹 제기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안경환 전 법무장관 후보자를 향해 "서울대 부정입학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정당한 의정활동을 왜곡하지 말라"고 반발했다. 주광덕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서울대 부정입학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주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회의록을 보면 해당 교사 발언 내용에 '성폭력'이라는 용어가 사용돼 있고, 당시 행정사무조사를 취재한 언론기사에서도 '성적 희롱' 내용이 보도됐다"며 "이를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고 정당한 의혹제기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통해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6 16:11 안경환 “주광덕 허위 사실 유포 법적 책임 묻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자진 사퇴한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그간 '혼인 무효 소송'과 아들 성폭력 문제를 집중 거론했던 주광덕 의원을 향해 맹렬한 반격을 시작했다.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의 의혹제기로 그간 논란으로 인해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자진 사퇴했던 안경환 후보자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통해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지난 23일자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포한 자료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주광덕 의원 등이 주장한 이날 기자회견 내용과 배포 자료가 명백한 허위 사실 유포로 안경환 전 후보자와 그 가족의 명예에 대해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즉, 안경환 전 후보자에 대해 주광덕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6 04:14 신동욱 주옥같은 어록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급변하는 청와대와 국회의 정세 등에 힘입어 원외 정당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요즘 신이 났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신동욱 총재만의 독특한 촌철살인으로 열심히 신동욱 총재의 트위터 계정에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내고 신동욱 총재의 이런 일필휘지는 각 언론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때를 만난 꼴이다.신동욱 총재는 21일엔 이완규 지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면서, 신동욱 총재가 친히 “문재인 죽고 나 죽자 물귀신 꼴”이라면서 이완규 지청장이 윤석열 인사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렬히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6:21 김진태 의원, “벌금 200만원 유죄 항소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꾸준히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던 김진태 의원에게 법원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김진태 의원은 즉각 불복 의사를 밝혔다. 김진태 의원 선고는 단지 1심일 뿐이다. 김진태 의원은 의원직을 잃을 수도 있지만, 김진태 의원이 항소하여 형량을 낮추거나 무죄를 선고 받는다면 의원직을 고수할 수도 있다. 김진태 의원이 대법원 최종 판결까지 끌고 간다면 시간은 아직 넉넉하다.춘천지방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김진태 피고인의 주장은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고 김진태 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판결했다. 이날 김진태 의원의 국민참여 재판에서 배심원은 유죄 4명, 무죄 3명, 벌금 200만원 3명, 벌금 80만원 3명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29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벌금 200만원 ...당선 무효 위기 [한강타임즈]춘천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다우 부장판사)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둔 3월 선거구민 9만1158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 71.4%로 강원도 3위를 차지했다'고 발송한 문자메시지가 사실과 달라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재판에 회부됐다.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국회의원 직을 잃게 되고,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선거에 각종 선거에 입후보를 못한다.이 사건은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뒤 검찰에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이에 불복한 춘천선관위가 재정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인용하면서 국민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5-19 22:22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첫 국민참여재판 참석자 대거 몰려 관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다루는 첫 국민참여재판이 1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춘천지법 101호 법정에서 시작됐다.김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둔 3월 선거구민 9만1158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 71.4%로 강원도 3위를 차지했다'고 발송한 문자메시지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됐지만,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재정신청 제기를 법원에서 인용해 재판까지 이어졌다.재판이 시작되기 전부터 김 의원의 지지자들과 비판자들이 법원 앞에 모여들었다.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이 대부분인 김 의원의 지지자들은 한 손에는 태극기들 들고 또 다른 손에는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8 13:32 조원진 “박근혜 탄핵 잘못한 당에서 나간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태극기 집회에 꾸준히 참석하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싸잡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정당이라며 비판해오던 조원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당을 떠났다.조원진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조원진 의원의 탈당은 지난 7일 예고됐었다. 조원진 의원은 9일 오후 4시40분쯤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조원진 의원은 탈당 후 박사모가 주축이돼 복원한 새누리당에 들어가 대선 주자로 옹립될 예정이다.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이날 탈당을 선언하면서 ‘보수의 의리와 우파 정권 바로세우기’를 강조하면서 “저 조원진은 의리를 지킬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보수 정당이 아니다. 저 조원진은 우파 의리를 지키면서 반드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0 00:16 손석희 홍준표 노골적인 트집잡기 ‘설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쎈 사람들이 만났다. 날선 창같은 손석희 앵커와 독설 전문가 홍준표 방패가 인터뷰를 하면서 설전이 화제가 됐다. 손석희 홍준표 인터뷰는 한마디로 창과 방패였다. 손석희 앵커는 뉴스룸에서 홍준표 후보의 약점을 사정없이 찔러댔고, 홍준표 후보는 손석희 앵커에게 ‘작가가 써준 대본보며 이야기 하지 말라’고 노골적으로 대들었다. 시청자들은 이런 손석희 홍준표 인터뷰를 보면서 웃음을 터뜨렸다.손석희 앵커가 먼저 홍준표 후보를 향해 “방금 전에 대구에서 홍준표 후보가 올라와서 저희 중구 순화동 스튜디오에 지금 나와 계신다. 홍준표 후보님, 오랜만에 만나게 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홍준표 후보는 “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라고 맞받았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6 01:44 박사모, 새누리당 창당...변희재∙정미홍 대선후보 경선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친박 인사들이 5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 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등이 참석했다.새누리당 공동대표는 정광택 탄기국 회장과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박사모 회장인 정광용 국민저항본부 대변인은 당 사무총장을 맡기로 했다.또한 박 전 대통령 변호를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가 창당준비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직 의원으로는 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유일하게 참석해 무대에 올라 창당 축하 인사까지 했다.한 친박계 의원은 "당초 조원진 의원에게 새누리당 입당 제의가 갔는데 거절한 것으로 안다"며 "대신 창당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4-05 17:50 '문재인 대세론'....안철수+홍준표 합계보다 문재인 지지율 압도적 높아!!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9%의 지지율로 정당후보 확정 전 사실상의 마지막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를 13주 연속 1위로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7~3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50명에게 조사해 3일 발표한 3월5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전주대비 0.5%포인트 오른 34.9%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8.7%의 지지율로 안희정 충남지사를 제치고 2위로 마감했다. 압도적 경선 연승에 따른 언론의 집중 조명과 안 지사의 이탈 지지층 대부분을 흡수하며 전주대비 6.1%포인트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민주당 경선에서 문 전 대표에 큰 격차로 뒤진 안 지사는 거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7-04-03 10:24 홍준표 “친박은 없다! 계파 없는 최초의 대통령 후보”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에 이렇다할 대선 후보가 없는 가운데 늦게 출발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바람을 일으키면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됐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31일 대선 후보 수락연설에서 “이 홍준표는 계파없는 독고다이”라면서 “홍준표와 문제인을 붙여주면 10분 이내에 제압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수락 연설을 통해 “탄핵의 혼란속에서 오늘 대통령 후보를 선출했다. 잠이 안오고 답답했다”면서 “오늘 박근혜 대통령께서 파면되고 구속된 날이다. 어찌보면 이중처벌이라는 생각이다. 이제 국민들께서도 박근혜 대통령을 용서해야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난다”고 말문을 열었다.홍준표 후보는 “이제 우리가 의지했던 담벼락은 무너졌다. 무너진 담벼락을 보고 한탄할 때가 아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1 08:00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박근혜 구속의 급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씨가 법정에 출두했다. 박근혜 구속영장실질심사에 본인이 직접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30일 오전 박근혜씨가 구속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박근혜씨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실질심사 법정에 출석하면서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구속이 현실화되면 서울구치소에서 40년 지기 최순실과 해후를 나눌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단 박근혜 구속 영장 집행 이유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씨가 3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게 되면 박근혜씨 구속 여부는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의 중대성 등에 대해 법원이 판단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30 12:50 김진태 "홍준표, 이몽룡인 줄 알았는데 방자였다"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김진태 의원은 30일 홍준표 경남지사를 겨냥, "이몽룡인 줄 알았는데 방자였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어제 홍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춘향이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또 홍 지사 측이 '친박 인적청산'을 후보단일화 조건으로 제시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두고 "귀를 의심했다. 아마 정당 역사상 처음있는 일 아닐까 싶다"며 "치열하게 경합을 하고 있는데 '만약 내가 이기면 다 짐 쌀 각오해, 나는 다른 당 후보와 손잡을 거야'라고 하는게 어디 있느냐"고 반발했다.그는 이어 "제가 강하게 치고 나가니까 (홍 지사는) 그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30 09:38 박근혜 구속영장실질심사 “관건은 이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헌법재판소에서 파면이 결정됨에 따라 탄핵불소추권이 사라진 박근혜씨가 구속될 신세가 됐다. 박근혜씨는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있다.박근혜씨가 구속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박근혜씨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구속이 현실화되면 서울구치소에서 40년 지기 최순실과 해후를 나눌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단 박근혜 구속 영장 집행 이유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씨가 3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게 되면 박근혜씨 구속 여부는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의 중대성 등에 대해 법원이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것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9 12:07 ‘朴 구속영장’ 김진태 “눈물로 지새는 여인에 사약을 내리는 격.. 그만하면 됐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대선에 출마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약을 내리는 격이라며 격하게 반발했다.김 의원은 27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방침이 알려진 직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마디로 참담하다. 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궁궐에서 쫓겨나 사저에서 눈물로 지새는 여인(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사약을 내리는 격"이라며 "그만하면 됐다. 이번 탄핵 사건 때문에 상심한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어떻게 국민 화합으로 갈수 있겠느냐"며 검찰의 구속영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27 13:57 '네거티브 공방 불구' 문재인 12주 연속 1위... '안희정 지지율 2배' [한강타임즈]각 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네거티브 공방 논란에도 불구하고 2위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지지율 격차를 두 배 이상 유지하면서 1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20~2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53명에게 조사해 27일 발표한 3월4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전주대비 2.2%포인트 떨어진 34.4%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문 전 대표는 지역별로 충청(29.2%)에서만 안 지사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려 2위로 하락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1위를 유지했다. 연령별로도 60대 이상(19.6%)에서만 홍준표 경남지사와 공동선두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1위 자리를 지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27 10:09 중심없는 '친박'... 사실상 와해 조짐!!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사저 정치' 논란을 일으켰던 강성 친박들이 당 안팎의 논란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선 경선에서도 친박 후보들이 분열되면서 친박계가 결국 각자도생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검찰 조사를 마치고 21시간 만에 자택으로 복귀했다. 친박 '좌장' 최경환 의원과 '핵심' 윤상현 의원, '맏형' 서청원 의원의 부인 이선화씨가 이날 집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은 "힘드셨겠다"는 위로에 "어떻게 나오셨냐"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지난 12일 청와대를 떠나 자택으로 돌아온 박 전 대통령을 '친박 8인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23 06:38 친박계 첫 관문 '무사히' 통과....자유한국당-도로친박당 재현 되나?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뽑는 18일 1차 컷오프에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고 발언해 논란을 불러왔던 친박 핵심인 김진태 의원을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원유철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등 친박계가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친박계가 대거 1차 컷 오프를 통과함에 따라 당 안팎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갈수록 노골화하는 '태극기 민심'이 이번 컷 오프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책임당원 70%가 포함된 여론조사만으로 후보군을 9명에서 6명으로 압축했기 때문이다.자유한국당은 이날 100%(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 여론조사로 1차 후보를 뽑았다. 책임당원 1만 명에 일반국민 3000명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9 07:48 홍준표 현재는 낮은 지지율, 과연 ‘폭발’할 것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당원 자격을 얻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좌파 정권이 들어서서는 안된다면서 보수층이 단합해 홍준표 지사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홍트럼프라고 불린다. 이는 홍준표 지사를 왜 홍트럼프라고 칭하는지 홍준표 지사 자신도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쩌면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해석도 나돈다. 이런 홍준표 지사가 보수우파의 대선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그 뒤를 누가 이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 전문체널 YTN이 황교안 대행 불출마 이후 최고의 수혜자를 알아보기 위해서 지난 15일 긴급 여론조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8 21:05 자유한국당 비전대회에 '태극기 부대'...김진태 지지자, 인명진에게 욕과 야유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당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비전대회를 개최했으나 이른바 '태극기 부대'인 일부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들이 친박 김진태 의원의 지지자로 대거 몰려 당 지도부에게 야유를 퍼붓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후보자 비전대회 시작되기 전부터 당원들은 각자 후보의 피켓을 들고 응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다른 후보의 지지자들보다 압도적인 수를 자랑한 김진태 의원의 지지자 600여명은 연신 김 의원을 연호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행사장 밖 로비에서 당직자들이 '자유한국당 100만인 개헌 서명'을 받는 것을 보고 박사모 일부 회원들은 "힘없는 (박근혜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8 09:30 문재인 1위 '흔들림 없는 대세론' [한강타임즈]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 문재인-2위 안희정' 구도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지율이 전주대비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7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18%로 뒤를 이었으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10%, 이재명 성남시장 8%,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7%, 홍준표 경남지사 2%, 심상정 정의당 대표 1%,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1% 등의 순이었다.지난주와 비교해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 안철수 전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17 14: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 선거법위반, 당선무효형 선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에게 법원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했는데, 이는 20대 국회에서 기소된 국회의원 가운데 제일 늦게 끝난 재판이다. 권석창 의원에 대한 법원 1심 선고가 가장 늦게 나왔다.권석창(51·자유한국당 제천단양) 의원이 재판에서 당선무효 형을 선고 받았다. 권석창 의원을 비롯해서 1심 재판과 2심 재판 진행 결과 현재 당선무효형을 받은 의원은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과 이철규 의원, 김진태 의원 등 4명이 됐고, 더불어민주당은 없어며, 국민의당은 박준영 의원과 최명길 의원 2명 등 총 6명이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2부는 지난 10일 선거운동 과정에서 당원을 불법 모집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권석창 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인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18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 24일 의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4일 열린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문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실시계획을 이같이 의결했다.당초 법사위는 오는 20일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준비 사항 등을 고려해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실시하기로 했다.호남 출신의 문 후보자는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대검 중수과장, 인천·부산지검 1차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 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등 검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이날 법사위에서는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과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6:18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대한애국당 창당과 당대표 추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정통보수를 주장하며 대한애국당을 창당했다. 조원진 의원은 친박(친박근혜) 핵심 인사였다. 보수 진영의 결집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를 주장하는 조원진 의원이 대한애국당이라는 이름의 보수신당을 새롭게 창당하고,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맹세했다.조원진 의원의 박근혜 구명 외침은 한두 번이 아니다. 조원진 의원은 지난 대선 유세기간 중에는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출마해서 선거 마지막날 자정 무렵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를 통해 “서울구치소에 쓸쓸하고 외롭게 계실 박근혜 대통령님께 힘내시라고, 삼삼칠 박수를 보내드리자!”고 제안해 이날 모인 청중들과 박자에 맞춰서 컴컴한 서울구치소 방향의 밤 하늘을 향해 “쿵쿵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9 04:41 문무일 가세하면 윤석열 박상기 조국 ‘검찰 개혁 빅4’ 완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검찰 개혁에 대해 강력하게 이를 추진할 문무일 검사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낙점됐다. 이는 곧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로 풀이되는 대목이어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이어 문무일까지면 ‘검찰 개혁 빅4’는 완성된 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문무일 가세하면 ‘빅4’ 개혁 아이콘이 완석됐다. 윤석열 지검장 임명에 조국 박상기 문무일 검사장까지 가세하며 검찰 개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학자 출신 조국·박상기 검찰 개혁 시동에 검사 출신이 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화 하는 모양새가 완성되는 것이다.법무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새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추천하면서, 문재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7-05 11:26 안경환측 고소에...주광덕 "'성폭력' 범위 넓어 의혹 제기한 것"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26일 아들 '성폭력' 의혹 제기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안경환 전 법무장관 후보자를 향해 "서울대 부정입학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정당한 의정활동을 왜곡하지 말라"고 반발했다. 주광덕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서울대 부정입학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주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회의록을 보면 해당 교사 발언 내용에 '성폭력'이라는 용어가 사용돼 있고, 당시 행정사무조사를 취재한 언론기사에서도 '성적 희롱' 내용이 보도됐다"며 "이를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고 정당한 의혹제기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통해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6 16:11 안경환 “주광덕 허위 사실 유포 법적 책임 묻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자진 사퇴한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그간 '혼인 무효 소송'과 아들 성폭력 문제를 집중 거론했던 주광덕 의원을 향해 맹렬한 반격을 시작했다.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의 의혹제기로 그간 논란으로 인해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자진 사퇴했던 안경환 후보자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통해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지난 23일자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포한 자료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주광덕 의원 등이 주장한 이날 기자회견 내용과 배포 자료가 명백한 허위 사실 유포로 안경환 전 후보자와 그 가족의 명예에 대해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즉, 안경환 전 후보자에 대해 주광덕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6 04:14 신동욱 주옥같은 어록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급변하는 청와대와 국회의 정세 등에 힘입어 원외 정당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요즘 신이 났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신동욱 총재만의 독특한 촌철살인으로 열심히 신동욱 총재의 트위터 계정에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내고 신동욱 총재의 이런 일필휘지는 각 언론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때를 만난 꼴이다.신동욱 총재는 21일엔 이완규 지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면서, 신동욱 총재가 친히 “문재인 죽고 나 죽자 물귀신 꼴”이라면서 이완규 지청장이 윤석열 인사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렬히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6:21 김진태 의원, “벌금 200만원 유죄 항소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꾸준히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던 김진태 의원에게 법원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김진태 의원은 즉각 불복 의사를 밝혔다. 김진태 의원 선고는 단지 1심일 뿐이다. 김진태 의원은 의원직을 잃을 수도 있지만, 김진태 의원이 항소하여 형량을 낮추거나 무죄를 선고 받는다면 의원직을 고수할 수도 있다. 김진태 의원이 대법원 최종 판결까지 끌고 간다면 시간은 아직 넉넉하다.춘천지방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김진태 피고인의 주장은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고 김진태 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판결했다. 이날 김진태 의원의 국민참여 재판에서 배심원은 유죄 4명, 무죄 3명, 벌금 200만원 3명, 벌금 80만원 3명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29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벌금 200만원 ...당선 무효 위기 [한강타임즈]춘천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다우 부장판사)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둔 3월 선거구민 9만1158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 71.4%로 강원도 3위를 차지했다'고 발송한 문자메시지가 사실과 달라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재판에 회부됐다.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국회의원 직을 잃게 되고,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선거에 각종 선거에 입후보를 못한다.이 사건은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뒤 검찰에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이에 불복한 춘천선관위가 재정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인용하면서 국민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5-19 22:22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첫 국민참여재판 참석자 대거 몰려 관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다루는 첫 국민참여재판이 1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춘천지법 101호 법정에서 시작됐다.김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둔 3월 선거구민 9만1158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 71.4%로 강원도 3위를 차지했다'고 발송한 문자메시지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됐지만,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재정신청 제기를 법원에서 인용해 재판까지 이어졌다.재판이 시작되기 전부터 김 의원의 지지자들과 비판자들이 법원 앞에 모여들었다.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이 대부분인 김 의원의 지지자들은 한 손에는 태극기들 들고 또 다른 손에는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8 13:32 조원진 “박근혜 탄핵 잘못한 당에서 나간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태극기 집회에 꾸준히 참석하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싸잡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정당이라며 비판해오던 조원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당을 떠났다.조원진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조원진 의원의 탈당은 지난 7일 예고됐었다. 조원진 의원은 9일 오후 4시40분쯤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조원진 의원은 탈당 후 박사모가 주축이돼 복원한 새누리당에 들어가 대선 주자로 옹립될 예정이다.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이날 탈당을 선언하면서 ‘보수의 의리와 우파 정권 바로세우기’를 강조하면서 “저 조원진은 의리를 지킬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보수 정당이 아니다. 저 조원진은 우파 의리를 지키면서 반드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0 00:16 손석희 홍준표 노골적인 트집잡기 ‘설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쎈 사람들이 만났다. 날선 창같은 손석희 앵커와 독설 전문가 홍준표 방패가 인터뷰를 하면서 설전이 화제가 됐다. 손석희 홍준표 인터뷰는 한마디로 창과 방패였다. 손석희 앵커는 뉴스룸에서 홍준표 후보의 약점을 사정없이 찔러댔고, 홍준표 후보는 손석희 앵커에게 ‘작가가 써준 대본보며 이야기 하지 말라’고 노골적으로 대들었다. 시청자들은 이런 손석희 홍준표 인터뷰를 보면서 웃음을 터뜨렸다.손석희 앵커가 먼저 홍준표 후보를 향해 “방금 전에 대구에서 홍준표 후보가 올라와서 저희 중구 순화동 스튜디오에 지금 나와 계신다. 홍준표 후보님, 오랜만에 만나게 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홍준표 후보는 “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라고 맞받았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6 01:44 박사모, 새누리당 창당...변희재∙정미홍 대선후보 경선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친박 인사들이 5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 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등이 참석했다.새누리당 공동대표는 정광택 탄기국 회장과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박사모 회장인 정광용 국민저항본부 대변인은 당 사무총장을 맡기로 했다.또한 박 전 대통령 변호를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가 창당준비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직 의원으로는 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유일하게 참석해 무대에 올라 창당 축하 인사까지 했다.한 친박계 의원은 "당초 조원진 의원에게 새누리당 입당 제의가 갔는데 거절한 것으로 안다"며 "대신 창당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4-05 17:50 '문재인 대세론'....안철수+홍준표 합계보다 문재인 지지율 압도적 높아!!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9%의 지지율로 정당후보 확정 전 사실상의 마지막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를 13주 연속 1위로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7~3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50명에게 조사해 3일 발표한 3월5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전주대비 0.5%포인트 오른 34.9%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8.7%의 지지율로 안희정 충남지사를 제치고 2위로 마감했다. 압도적 경선 연승에 따른 언론의 집중 조명과 안 지사의 이탈 지지층 대부분을 흡수하며 전주대비 6.1%포인트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민주당 경선에서 문 전 대표에 큰 격차로 뒤진 안 지사는 거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7-04-03 10:24 홍준표 “친박은 없다! 계파 없는 최초의 대통령 후보”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에 이렇다할 대선 후보가 없는 가운데 늦게 출발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바람을 일으키면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됐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31일 대선 후보 수락연설에서 “이 홍준표는 계파없는 독고다이”라면서 “홍준표와 문제인을 붙여주면 10분 이내에 제압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수락 연설을 통해 “탄핵의 혼란속에서 오늘 대통령 후보를 선출했다. 잠이 안오고 답답했다”면서 “오늘 박근혜 대통령께서 파면되고 구속된 날이다. 어찌보면 이중처벌이라는 생각이다. 이제 국민들께서도 박근혜 대통령을 용서해야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난다”고 말문을 열었다.홍준표 후보는 “이제 우리가 의지했던 담벼락은 무너졌다. 무너진 담벼락을 보고 한탄할 때가 아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1 08:00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박근혜 구속의 급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씨가 법정에 출두했다. 박근혜 구속영장실질심사에 본인이 직접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30일 오전 박근혜씨가 구속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박근혜씨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실질심사 법정에 출석하면서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구속이 현실화되면 서울구치소에서 40년 지기 최순실과 해후를 나눌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단 박근혜 구속 영장 집행 이유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씨가 3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게 되면 박근혜씨 구속 여부는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의 중대성 등에 대해 법원이 판단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30 12:50 김진태 "홍준표, 이몽룡인 줄 알았는데 방자였다"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김진태 의원은 30일 홍준표 경남지사를 겨냥, "이몽룡인 줄 알았는데 방자였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어제 홍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춘향이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또 홍 지사 측이 '친박 인적청산'을 후보단일화 조건으로 제시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두고 "귀를 의심했다. 아마 정당 역사상 처음있는 일 아닐까 싶다"며 "치열하게 경합을 하고 있는데 '만약 내가 이기면 다 짐 쌀 각오해, 나는 다른 당 후보와 손잡을 거야'라고 하는게 어디 있느냐"고 반발했다.그는 이어 "제가 강하게 치고 나가니까 (홍 지사는) 그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30 09:38 박근혜 구속영장실질심사 “관건은 이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헌법재판소에서 파면이 결정됨에 따라 탄핵불소추권이 사라진 박근혜씨가 구속될 신세가 됐다. 박근혜씨는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있다.박근혜씨가 구속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박근혜씨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박근혜 구속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구속이 현실화되면 서울구치소에서 40년 지기 최순실과 해후를 나눌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단 박근혜 구속 영장 집행 이유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씨가 3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게 되면 박근혜씨 구속 여부는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의 중대성 등에 대해 법원이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것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9 12:07 ‘朴 구속영장’ 김진태 “눈물로 지새는 여인에 사약을 내리는 격.. 그만하면 됐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대선에 출마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약을 내리는 격이라며 격하게 반발했다.김 의원은 27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방침이 알려진 직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마디로 참담하다. 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궁궐에서 쫓겨나 사저에서 눈물로 지새는 여인(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사약을 내리는 격"이라며 "그만하면 됐다. 이번 탄핵 사건 때문에 상심한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어떻게 국민 화합으로 갈수 있겠느냐"며 검찰의 구속영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27 13:57 '네거티브 공방 불구' 문재인 12주 연속 1위... '안희정 지지율 2배' [한강타임즈]각 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네거티브 공방 논란에도 불구하고 2위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지지율 격차를 두 배 이상 유지하면서 1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20~2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53명에게 조사해 27일 발표한 3월4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전주대비 2.2%포인트 떨어진 34.4%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문 전 대표는 지역별로 충청(29.2%)에서만 안 지사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려 2위로 하락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1위를 유지했다. 연령별로도 60대 이상(19.6%)에서만 홍준표 경남지사와 공동선두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1위 자리를 지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27 10:09 중심없는 '친박'... 사실상 와해 조짐!!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사저 정치' 논란을 일으켰던 강성 친박들이 당 안팎의 논란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선 경선에서도 친박 후보들이 분열되면서 친박계가 결국 각자도생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검찰 조사를 마치고 21시간 만에 자택으로 복귀했다. 친박 '좌장' 최경환 의원과 '핵심' 윤상현 의원, '맏형' 서청원 의원의 부인 이선화씨가 이날 집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은 "힘드셨겠다"는 위로에 "어떻게 나오셨냐"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지난 12일 청와대를 떠나 자택으로 돌아온 박 전 대통령을 '친박 8인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23 06:38 친박계 첫 관문 '무사히' 통과....자유한국당-도로친박당 재현 되나?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뽑는 18일 1차 컷오프에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고 발언해 논란을 불러왔던 친박 핵심인 김진태 의원을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원유철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등 친박계가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친박계가 대거 1차 컷 오프를 통과함에 따라 당 안팎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갈수록 노골화하는 '태극기 민심'이 이번 컷 오프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책임당원 70%가 포함된 여론조사만으로 후보군을 9명에서 6명으로 압축했기 때문이다.자유한국당은 이날 100%(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 여론조사로 1차 후보를 뽑았다. 책임당원 1만 명에 일반국민 3000명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9 07:48 홍준표 현재는 낮은 지지율, 과연 ‘폭발’할 것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당원 자격을 얻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좌파 정권이 들어서서는 안된다면서 보수층이 단합해 홍준표 지사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홍트럼프라고 불린다. 이는 홍준표 지사를 왜 홍트럼프라고 칭하는지 홍준표 지사 자신도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쩌면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해석도 나돈다. 이런 홍준표 지사가 보수우파의 대선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그 뒤를 누가 이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 전문체널 YTN이 황교안 대행 불출마 이후 최고의 수혜자를 알아보기 위해서 지난 15일 긴급 여론조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8 21:05 자유한국당 비전대회에 '태극기 부대'...김진태 지지자, 인명진에게 욕과 야유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당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비전대회를 개최했으나 이른바 '태극기 부대'인 일부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들이 친박 김진태 의원의 지지자로 대거 몰려 당 지도부에게 야유를 퍼붓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후보자 비전대회 시작되기 전부터 당원들은 각자 후보의 피켓을 들고 응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다른 후보의 지지자들보다 압도적인 수를 자랑한 김진태 의원의 지지자 600여명은 연신 김 의원을 연호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행사장 밖 로비에서 당직자들이 '자유한국당 100만인 개헌 서명'을 받는 것을 보고 박사모 일부 회원들은 "힘없는 (박근혜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8 09:30 문재인 1위 '흔들림 없는 대세론' [한강타임즈]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 문재인-2위 안희정' 구도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지율이 전주대비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7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18%로 뒤를 이었으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10%, 이재명 성남시장 8%,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7%, 홍준표 경남지사 2%, 심상정 정의당 대표 1%,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1% 등의 순이었다.지난주와 비교해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 안철수 전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17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