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고준희 양 정밀 부검 실시.. “빠르면 일주일 안에 사망 원인 나올 듯”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전주에서 실종됐던 고준희(5)양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가운데 사망 원인을 밝히기위한 정밀 부검이 진행됐다.29일 전북경찰청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산의 한 야산에서 발견한 준희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 보내 정밀 부검을 진행 중이다.경찰은 이번 사안을 매우 중대하게 보고 이례적으로 국과수에서 부검을 진행하게 됐다. 실제 도내에서 사건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시신에 대한 부검은 대부분 대전과 광주 등 지방 과학수사연구소에서 진행되지만 이번 준희양에 대해서는 더욱 신중하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9 15:10 실종 고준희 양, 친부 휴대전화에 딸 사진 없었다...이유는? "심리적 기피" [김민수기자] 실종됐던 고준희(5세) 양이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고준희 양의 가족들이 거짓말 탐지기 및 최면수사 등 조사에 비협조했던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께 진행된 경찰조사에서 준희 양의 친부인 고씨는 지난 11월 18일에 실종된 고준희 양을 살해해 군산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 고준희 양 실종 사건의 조사를 진행하던 경찰 관계자 측은 당시 "본인에게 유리한 진술은 많이 하지만 혐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회피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손정혜 변호사는 "최면수사 기법은 증인들 사건/사고 | 김민수 기자 | 2017-12-29 14:19 ‘고준희 양 실종’ 실종 신고부터 시신 발견까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전주 고준희(5)양 실종과 관련, 준희양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이미 8개월 전에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조사를 받던 준희양의 친부가 "자신의 딸을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친부 고모(36)씨와 내연녀 어머니 김모(61·여)씨는 지난 4월 26일 "병원 진료를 김씨에게 부탁한 뒤 야간근무를 마치고 왔더니 아이 입에서 토사물이 나와 있었고, 음식물에 기도가 막혀 오후 11시께 아이는 이미 숨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다음날인 27일 숨진 준희양을 김씨 차량 트렁크에 싣고 집에서 50여분 거리 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9 14:17 ‘애타게 찾았는데.. 인형과 함께 쓸쓸히 발견’ 고준희 양 실종.. 이미 8개월 전에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많은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아이는 야산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발견당시 시신 곁엔 인형하나만이 쓸쓸하게 남아 있었다.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양이 이미 8개월 전에 친아버지와 내연녀 어머니에 의해 군산의 한 야산에 암매장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2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께 진행된 경찰조사에서 준희양의 친부인 고모(36)씨는 "숨진 딸을 군산의 한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이에 경찰은 고씨가 유기했다고 진술한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야산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수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9 11:19 결국 ‘새빨간 거짓말’ 고준희 양 실종.. 가족들, 유기 사실 드러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양은 결국 가족들이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들은 준희양을 실종신고 뒤 줄곧 경찰 수사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의심을 샀다.전주덕진경찰서는 29일 준희 양의 친부 고모(36)씨와 준희양을 돌봤던 새 외할머니 김모(61·여)씨를 준희양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고씨 등은 지난 4월27일 숨진 준희양을 군산시 내초동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다.이들은 경찰에서 "지난 4월27일 오전 1시께 토사물을 입에 문 채 사망한 준희를 발견했다"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9 11:07 고준희 양 친부 “딸 야산에 유기했다”.. 경찰, 가족들 가담 여부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군산시 내초동 한 야산에서 고준희(5)양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실종됐던 준희양의 친부가 "자신의 딸을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전주덕진경찰서는 29일 친부 고모(36)씨 자백에 따라 전날(28일) 오후 11시30분부터 이날 오전 4시50분까지 해당 지역을 수색해 준희양의 시신을 찾았다.시신은 수건에 싸인 채 나무 아래 버려져 있었다.이날 수색에는 고씨가 동행해 유기 장소를 밝혔다.경찰은 준희양의 시신이 나온 만큼 고씨, 계모 이모(35)씨, 이씨의 모친 김모(61)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9 09:12 “돌보면서 힘들었다” 치매 앓고 있는 80대 노모 때려 숨지게 한 50대 아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성경찰서는 20일 존속살해 혐의로 A(59)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자정께 안성시의 한 아파트 자택에서 어머니 B(86)씨의 얼굴과 몸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그는 어머니 B씨가 숨을 쉬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이 B씨의 몸 곳곳에 생긴 멍과 핏자국을 보고 추궁하자 범행을 자백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면서 너무 힘들었다"며 "이런 감정이 쌓여 홧김에 주먹을 휘둘렀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평소 B씨를 혼자서 돌봐온 것으로 보인다"며 "사인 확인을 위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0 15:13 가출한 자신 돌봐주던 교회 집사 자택서 금품 훔친 1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출한 자신을 돌봐주던 교회 집사의 집 등에서 금품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15일 A(19)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8월 초 가출한 자신을 돌봐주던 부산 동래구 B(40)씨의 집 안방에 있던 반지(시가 4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A군은 또 같은달 B씨가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관원이 운동하면서 벗어놓은 점퍼(시가 14만원 상당)을 훔치고, 지난달 13일 해운대구의 한 교회 성가대실에 침입해 4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불심검문 중 타인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던 A군을 추궁해 범행을 자백받았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15 10:27 빈집에 불 지른 50대 남성 긴급체포.. 정신질환자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빈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목포경찰서는 13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김모(5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낮 12시8분께 목포시 서산동 한 빈집에 라이터와 휴지로 불을 지른 혐의다.이 불로 빈집 60㎡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불이 난 주택가는 재개발구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현장 주변을 배회하던 김씨를 추궁, 자백을 받아낸 뒤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13 17:26 검찰 "전병헌, 본 적도 없는 기각 사유"..."다툴 여지 없는 사건은 없어" [한강타임즈]법원이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 것과 관련, 검찰이 "본 적도 없는 기각 사유"라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3일 검찰이 전 전 수석에 대해 청구한 두 번째 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 전 수석은 지난 2015년 7월 재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던 롯데홈쇼핑이 한국e스포츠협회에 3억원대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GS홈쇼핑이 e스포츠협회에 기부금 1억5000만원을 건넨 것에도 관여했다는 의혹 등도 있다. 검찰은 수사를 거쳐 지난달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 결정을 받았다. 이후 보강 수사를 거쳐 지난 8일 다시 영장을 청구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2-13 16:32 13년 전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해범, 또 다른 살인 자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3년 전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남성이 8년 전 저지른 또 다른 살인에 대해 추가 자백했다.대구 중부경찰서는 2004년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48)씨를 구속하는 한편 2009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앞서 A씨는 2004년 6월25일 대구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여주인 B(44)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경찰에 붙잡혔다. 중부서 형사팀과 범죄분석관 등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은 A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범죄 수법이 8년 전 발생한 노래방 여주인 살해사건과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그러나 A씨는 추가 살인 혐의에 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11 10:27 성폭행 피해자를 ‘한샘은 몇 번을 죽이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거듭되는 성추행과 성폭행 피해자에 대해 회사의 부당한 처리가 논란이된 한샘 성폭행 사건, 한샘은 피해자를 몇 번이나 죽여야 하느냐?는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샘 피해자 증언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샘 성폭행 사건을 추적했다.한샘 성폭행 사건은 언론을 통해 충분히 알려졌지만 한샘 성폭행 사건에 대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샘 성폭행 사건에 대해 가일층 심도 있게 파헤쳤다.한샘 성폭행 사건은 9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 ‘세 번의 S.O.S, 그리고 잔혹한 응답–한샘 성폭행 사건’이란 제목으로 편성됐다. 이날 한샘 성폭행 사건 관련 방송은 지난 10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사내 성폭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7-12-10 06:25 MBC 사장 ‘뉴스타파’ 최승호 선임.. 해고부터 사장까지 우여곡절 끝에 되찾은 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승호(56) 해직 PD가 MBC 새 사장으로 선임됐다.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7일 오후 제11차 임시 이사회를 속개해 MBC 사장 후보 3인에 대한 최종 면접을 진행(한 명당 50분씩), 표결을 거쳐 최 후보에게 MBC를 맡기기로 결정했다.이날 면접에는 방문진 이사진 9명 중 야권(구 여권) 이사인 고영주·권혁철·김광동·이인철 이사 4인은 불참했고, 이완기 이사장 포함 여권(구 야권) 이사 5명만 참여했다. 이 후보는 여권 이사 전원 찬성으로 사장 자리에 올랐다. 방문진법에 따르면, 재적 이사 과반수 찬성이 있으면 의결 가능하다. 최 신임 사장은 2010년 '170일 파업' 당시 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2-07 17:47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지명 배경이 뭔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첫 감사원장에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을 내정했다. 최재형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문재인 정부 첫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거다. 최재형(61·사진) 후보자 지명은 황찬현 전 감사원장의 퇴임으로 감사원장 대행체제가 된 지 6일 만이다. 최재형 원장의 신속한 지명으로 문재인 정부는 감사원장 공석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벌써부터 최재형 후보자에 대한 논평을 내놓고 있다. 특히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유의동 수석대변인 명의로 이날 즉시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지명 관련”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신임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가 지명되었다. 청와대가 고르고 고른 만큼 문턱이 높다는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넘기길 바란다”고 관계사실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2-07 16:54 최경환 혐의 부인, 김재원은 시인 어떻게 되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에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동대구 역에서 할복을 하겠다고 공언했던 최경환 의원이 검찰조사를 받았다. 검찰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을 상대로 20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최경환 의원은 7일 오전 6시쯤 검찰청사를 나와 귀가했다. 최경환 의원에 대해 검찰은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9일 이후 구속영장 청구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7일 검찰에 따르면 최경환 의원은 이날 오전 6시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최경환 의원이 최근 적폐 청산 수사 관련 20시간 조사라는 최장 기록을 달성한 거다. 최경환 의원은 전날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해 20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최경환 의원이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완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2-07 16:42 ‘쉽게 돈 벌수 있다’ 채팅앱으로 만나 보험사기 벌인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만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2억원대 보험금을 부당하게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 같은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로 남모(33)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남씨 등은 서울, 안산 등 일대에서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나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가짜 환자' 행세를 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 범행을 공모해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남씨는 10차례에 걸쳐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고수익 보장' 등의 글을 게시판에 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30 14:34 지인에 수면제 먹인 뒤 생매장한 일가족 구속.. “땅에 묻을 때 숨쉬고 있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년 동안 알고 지낸 지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생매장한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이모(55·여)씨와 아들 박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9일 밝혔다.이씨 등은 7월14일 오후 2시25분께 강원 철원군 남편(62) 집 주변 밭에 A(49·여)씨를 생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같은 날 2시간 전에 성남에서 A씨를 렌터카에 태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유도한 뒤 A씨가 잠들자 그대로 땅에 묻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친한 사이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A씨를 차에 태운 뒤 커피를 좋아하는 점을 노려 사전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범행에 사용했다. 이씨의 남편도 가족과 함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29 17:26 다른 개가 보는 앞에서 개 5마리 죽인 60대 남성 벌금 50만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다른 개가 볼 수 있는 장소에서 개들을 죽인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성인혜 판사는 이 같은 혐의(동물보호법 위반)와 함께 기소된 A(66) 씨에 대해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관련 법률은 누구든지 동물에 대해 노상 등 공개된 장소에서 죽이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이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A 씨는 지난 8월11일 오전 6시께 광주 한 지역에 위치한 농장안에서 다른 개가 보는 장소에서 개 5마리를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전기 충격의 방법을 통해 개들을 도살한 것으로 조사됐다.성 판사는 "A 씨가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지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28 10:30 김관진 임관빈 석방 신광렬 판사 네티즌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정부에서 군의 불법 정치개입과 사찰, 여론 조작 공작과 관련해서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과 임관빈 국방부 정책실장을 풀어준 신광렬 판사가 '적폐 판사'라고 네티즌들이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신광렬 판사에 대해 26일 오후까지도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신광렬 판사가 김관진 임관빈을 연이어 석방하면서 신광렬 판사에게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거다. 심지어 정치권에선 신광렬 판사를 두고 ‘적폐 판사’라는 오명까지 나오게 됐다. 신광렬 판사에게 적폐 판사라는 비판은 왜 나왔을까?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개입 사건의 핵심 피의자였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도 지난 24일 밤 석방됐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1-26 19:06 유인태 홍준표 관행이라는 발언에 ‘직격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 청산 의지에 대해 반기를 들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검찰 특활비를 문제 삼는 등 빈약한 논리로 반발하고 있는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전 의원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관행' 발언을 직격했다.유인태 전 의원은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었고 유인태 전 의원은 사형수이기도 했다. 유인태 전 의원을 과거 정권이 사형수로 만든 거다. 유인태 전 의원 관련 일단 과거사를 짚어보면 유인태 전 의원은 과거 박근혜 부친 박정희 독재시절인 1970년대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으로, 민청학련 사건은 1974년 유신 정권이 불온세력의 배후 조종을 받아 대규모 폭동을 일으키려 했다는 혐의를 씌워 180여 명을 무자비하게 체포 구금하여 잔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5 06:46 고의 교통사고로 돈 뜯어낸 일당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부산시 부산진경찰서는 14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28)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10명은 지난해 3~7월 렌터카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에 입원한 뒤 퇴원을 조건으로 합의금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렌터카 공제조합으로부터 72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B(19)씨 등 6명은 지난 4~7월 차량에 손목을 고의로 부딪치거나 끼어들기 하는 차량에 고의로 부딪혀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5개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214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보험사 등의 수사의뢰를 받은 경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14 16:13 장시호 활빈단이 “복덩이” 극찬한 이유 있었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장시호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핵심인물임에도 검찰이 장시호에게 가벼운 형량을 구형함으로써 시민사회 일각에선 장시호가 국정농단 사건 수사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반성하고 진실되게 자신의 죄를 인정했으며, 검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이땅에 참다운 정의와 도리, 양심을 바로 세우겠다는 시민사회단체 활빈단은 장시호에게 검찰이 구형한 형량에 대해 당연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국정농단 장시호는 ‘복덩이’다. 장시호는 또 ‘특검 도우미’다. 장시호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특검에 출석할 때 장시호에게 쏟아진 시민들의 다양한 ‘별명’이 쏟아졌다.“장시호는 봐줘야한다”는 장시호의 수사 도움에 ‘장시호 동정론’을 내놓은 정의사회 구현 활빈단 홍정식 대표의 주장이다. 홍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12 02:33 ‘10대 의붓손녀 성폭행 두번 출산’ 재판장, 울면서 양형이유 등 읽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대 의붓손녀를 수년 간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두 번이나 출산하게 만든 50대 인면수심 남성에 대해 2심 법원이 1심보다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렸다.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친족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달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를 명령한 바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형사사건에서 징역 20년은 결코 가볍지 않다. 하지만 피고인의 범죄사실 내용, 양형요소 등을 고려해보면 20년도 다소 가볍다"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10 13:53 ‘용인 일가족 살해’ 살해범 아내 자필 편지 공개.. ‘남편에게 속았다.. 억울하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용인 일가족 살해 사건’의 살인범 김모(35)씨의 아내 정모(32)씨가 검찰에 송치되면서 자필편지를 공개했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존속살인 및 살인 공모 등 혐의로 구속한 정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정씨는 이날 오전 경찰서를 나서면서 자필로 쓴 쪽지를 취재진에게 보였다. 쪽지에는 '돈 때문에 아니다, 딸들을 살리고 싶었다'라는 내용과 '(친모 일가족을)죽이고 싶다지 죽이자 계획한거 아니다', '남편한테 3년 동안 속고 살았다, 모든게 거짓이었다. 억울하다'라고 적혀있었다. '딸들을 납치하고 해한다는데 화가 안납니까', '억울하다'고 쓴 이유에 대해 정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10 11:33 검찰, 장시호에게 플리바게닝 적용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자신의 혐의를 순순히 시인하고 반성하며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장시호에게 구형이 내려졌다. 국정농단 핵심인물 중 한 사람인 장시호는 ‘복덩이’다.장시호는 또 ‘특검 도우미’라는 병명도 있다. 장시호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특검에 출석할 때 장시호에게 쏟아진 시민들의 다양한 ‘별명’이 쏟아졌다. “장시호는 봐줘야한다”는 장시호의 수사 도움에 ‘장시호 동정론’을 내놓은 정의사회 구현 활빈단 홍정식 대표의 주장이다. 홍정식 대표는 박영수 특검 사무실 앞에서 장시호를 비롯해서 최순실 국정농단 핵심 인물들이 줄줄이 특검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던 기간 내내 서울 강남구 소재 특검 사무실 앞에서 손피켓을 고함을 “꽥! 꽥!” 질러댔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4: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고준희 양 정밀 부검 실시.. “빠르면 일주일 안에 사망 원인 나올 듯”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전주에서 실종됐던 고준희(5)양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가운데 사망 원인을 밝히기위한 정밀 부검이 진행됐다.29일 전북경찰청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산의 한 야산에서 발견한 준희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 보내 정밀 부검을 진행 중이다.경찰은 이번 사안을 매우 중대하게 보고 이례적으로 국과수에서 부검을 진행하게 됐다. 실제 도내에서 사건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시신에 대한 부검은 대부분 대전과 광주 등 지방 과학수사연구소에서 진행되지만 이번 준희양에 대해서는 더욱 신중하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9 15:10 실종 고준희 양, 친부 휴대전화에 딸 사진 없었다...이유는? "심리적 기피" [김민수기자] 실종됐던 고준희(5세) 양이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고준희 양의 가족들이 거짓말 탐지기 및 최면수사 등 조사에 비협조했던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께 진행된 경찰조사에서 준희 양의 친부인 고씨는 지난 11월 18일에 실종된 고준희 양을 살해해 군산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 고준희 양 실종 사건의 조사를 진행하던 경찰 관계자 측은 당시 "본인에게 유리한 진술은 많이 하지만 혐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회피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손정혜 변호사는 "최면수사 기법은 증인들 사건/사고 | 김민수 기자 | 2017-12-29 14:19 ‘고준희 양 실종’ 실종 신고부터 시신 발견까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전주 고준희(5)양 실종과 관련, 준희양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이미 8개월 전에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조사를 받던 준희양의 친부가 "자신의 딸을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친부 고모(36)씨와 내연녀 어머니 김모(61·여)씨는 지난 4월 26일 "병원 진료를 김씨에게 부탁한 뒤 야간근무를 마치고 왔더니 아이 입에서 토사물이 나와 있었고, 음식물에 기도가 막혀 오후 11시께 아이는 이미 숨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다음날인 27일 숨진 준희양을 김씨 차량 트렁크에 싣고 집에서 50여분 거리 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9 14:17 ‘애타게 찾았는데.. 인형과 함께 쓸쓸히 발견’ 고준희 양 실종.. 이미 8개월 전에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많은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아이는 야산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발견당시 시신 곁엔 인형하나만이 쓸쓸하게 남아 있었다.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양이 이미 8개월 전에 친아버지와 내연녀 어머니에 의해 군산의 한 야산에 암매장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2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께 진행된 경찰조사에서 준희양의 친부인 고모(36)씨는 "숨진 딸을 군산의 한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이에 경찰은 고씨가 유기했다고 진술한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야산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수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9 11:19 결국 ‘새빨간 거짓말’ 고준희 양 실종.. 가족들, 유기 사실 드러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양은 결국 가족들이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들은 준희양을 실종신고 뒤 줄곧 경찰 수사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의심을 샀다.전주덕진경찰서는 29일 준희 양의 친부 고모(36)씨와 준희양을 돌봤던 새 외할머니 김모(61·여)씨를 준희양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고씨 등은 지난 4월27일 숨진 준희양을 군산시 내초동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다.이들은 경찰에서 "지난 4월27일 오전 1시께 토사물을 입에 문 채 사망한 준희를 발견했다"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9 11:07 고준희 양 친부 “딸 야산에 유기했다”.. 경찰, 가족들 가담 여부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군산시 내초동 한 야산에서 고준희(5)양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실종됐던 준희양의 친부가 "자신의 딸을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전주덕진경찰서는 29일 친부 고모(36)씨 자백에 따라 전날(28일) 오후 11시30분부터 이날 오전 4시50분까지 해당 지역을 수색해 준희양의 시신을 찾았다.시신은 수건에 싸인 채 나무 아래 버려져 있었다.이날 수색에는 고씨가 동행해 유기 장소를 밝혔다.경찰은 준희양의 시신이 나온 만큼 고씨, 계모 이모(35)씨, 이씨의 모친 김모(61)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9 09:12 “돌보면서 힘들었다” 치매 앓고 있는 80대 노모 때려 숨지게 한 50대 아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성경찰서는 20일 존속살해 혐의로 A(59)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자정께 안성시의 한 아파트 자택에서 어머니 B(86)씨의 얼굴과 몸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그는 어머니 B씨가 숨을 쉬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이 B씨의 몸 곳곳에 생긴 멍과 핏자국을 보고 추궁하자 범행을 자백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면서 너무 힘들었다"며 "이런 감정이 쌓여 홧김에 주먹을 휘둘렀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평소 B씨를 혼자서 돌봐온 것으로 보인다"며 "사인 확인을 위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20 15:13 가출한 자신 돌봐주던 교회 집사 자택서 금품 훔친 1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출한 자신을 돌봐주던 교회 집사의 집 등에서 금품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15일 A(19)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8월 초 가출한 자신을 돌봐주던 부산 동래구 B(40)씨의 집 안방에 있던 반지(시가 4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A군은 또 같은달 B씨가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관원이 운동하면서 벗어놓은 점퍼(시가 14만원 상당)을 훔치고, 지난달 13일 해운대구의 한 교회 성가대실에 침입해 4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불심검문 중 타인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던 A군을 추궁해 범행을 자백받았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15 10:27 빈집에 불 지른 50대 남성 긴급체포.. 정신질환자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빈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목포경찰서는 13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김모(5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낮 12시8분께 목포시 서산동 한 빈집에 라이터와 휴지로 불을 지른 혐의다.이 불로 빈집 60㎡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불이 난 주택가는 재개발구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현장 주변을 배회하던 김씨를 추궁, 자백을 받아낸 뒤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13 17:26 검찰 "전병헌, 본 적도 없는 기각 사유"..."다툴 여지 없는 사건은 없어" [한강타임즈]법원이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 것과 관련, 검찰이 "본 적도 없는 기각 사유"라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3일 검찰이 전 전 수석에 대해 청구한 두 번째 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 전 수석은 지난 2015년 7월 재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던 롯데홈쇼핑이 한국e스포츠협회에 3억원대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GS홈쇼핑이 e스포츠협회에 기부금 1억5000만원을 건넨 것에도 관여했다는 의혹 등도 있다. 검찰은 수사를 거쳐 지난달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 결정을 받았다. 이후 보강 수사를 거쳐 지난 8일 다시 영장을 청구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2-13 16:32 13년 전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해범, 또 다른 살인 자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3년 전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남성이 8년 전 저지른 또 다른 살인에 대해 추가 자백했다.대구 중부경찰서는 2004년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48)씨를 구속하는 한편 2009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앞서 A씨는 2004년 6월25일 대구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여주인 B(44)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경찰에 붙잡혔다. 중부서 형사팀과 범죄분석관 등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은 A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범죄 수법이 8년 전 발생한 노래방 여주인 살해사건과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그러나 A씨는 추가 살인 혐의에 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11 10:27 성폭행 피해자를 ‘한샘은 몇 번을 죽이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거듭되는 성추행과 성폭행 피해자에 대해 회사의 부당한 처리가 논란이된 한샘 성폭행 사건, 한샘은 피해자를 몇 번이나 죽여야 하느냐?는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샘 피해자 증언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샘 성폭행 사건을 추적했다.한샘 성폭행 사건은 언론을 통해 충분히 알려졌지만 한샘 성폭행 사건에 대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샘 성폭행 사건에 대해 가일층 심도 있게 파헤쳤다.한샘 성폭행 사건은 9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 ‘세 번의 S.O.S, 그리고 잔혹한 응답–한샘 성폭행 사건’이란 제목으로 편성됐다. 이날 한샘 성폭행 사건 관련 방송은 지난 10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사내 성폭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7-12-10 06:25 MBC 사장 ‘뉴스타파’ 최승호 선임.. 해고부터 사장까지 우여곡절 끝에 되찾은 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승호(56) 해직 PD가 MBC 새 사장으로 선임됐다.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7일 오후 제11차 임시 이사회를 속개해 MBC 사장 후보 3인에 대한 최종 면접을 진행(한 명당 50분씩), 표결을 거쳐 최 후보에게 MBC를 맡기기로 결정했다.이날 면접에는 방문진 이사진 9명 중 야권(구 여권) 이사인 고영주·권혁철·김광동·이인철 이사 4인은 불참했고, 이완기 이사장 포함 여권(구 야권) 이사 5명만 참여했다. 이 후보는 여권 이사 전원 찬성으로 사장 자리에 올랐다. 방문진법에 따르면, 재적 이사 과반수 찬성이 있으면 의결 가능하다. 최 신임 사장은 2010년 '170일 파업' 당시 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2-07 17:47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지명 배경이 뭔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첫 감사원장에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을 내정했다. 최재형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문재인 정부 첫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거다. 최재형(61·사진) 후보자 지명은 황찬현 전 감사원장의 퇴임으로 감사원장 대행체제가 된 지 6일 만이다. 최재형 원장의 신속한 지명으로 문재인 정부는 감사원장 공석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벌써부터 최재형 후보자에 대한 논평을 내놓고 있다. 특히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유의동 수석대변인 명의로 이날 즉시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지명 관련”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신임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가 지명되었다. 청와대가 고르고 고른 만큼 문턱이 높다는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넘기길 바란다”고 관계사실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2-07 16:54 최경환 혐의 부인, 김재원은 시인 어떻게 되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에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동대구 역에서 할복을 하겠다고 공언했던 최경환 의원이 검찰조사를 받았다. 검찰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을 상대로 20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최경환 의원은 7일 오전 6시쯤 검찰청사를 나와 귀가했다. 최경환 의원에 대해 검찰은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9일 이후 구속영장 청구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7일 검찰에 따르면 최경환 의원은 이날 오전 6시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최경환 의원이 최근 적폐 청산 수사 관련 20시간 조사라는 최장 기록을 달성한 거다. 최경환 의원은 전날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해 20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최경환 의원이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완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2-07 16:42 ‘쉽게 돈 벌수 있다’ 채팅앱으로 만나 보험사기 벌인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만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2억원대 보험금을 부당하게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 같은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로 남모(33)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남씨 등은 서울, 안산 등 일대에서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나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가짜 환자' 행세를 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 범행을 공모해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남씨는 10차례에 걸쳐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고수익 보장' 등의 글을 게시판에 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30 14:34 지인에 수면제 먹인 뒤 생매장한 일가족 구속.. “땅에 묻을 때 숨쉬고 있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년 동안 알고 지낸 지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생매장한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이모(55·여)씨와 아들 박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9일 밝혔다.이씨 등은 7월14일 오후 2시25분께 강원 철원군 남편(62) 집 주변 밭에 A(49·여)씨를 생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같은 날 2시간 전에 성남에서 A씨를 렌터카에 태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유도한 뒤 A씨가 잠들자 그대로 땅에 묻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친한 사이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A씨를 차에 태운 뒤 커피를 좋아하는 점을 노려 사전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범행에 사용했다. 이씨의 남편도 가족과 함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29 17:26 다른 개가 보는 앞에서 개 5마리 죽인 60대 남성 벌금 50만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다른 개가 볼 수 있는 장소에서 개들을 죽인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성인혜 판사는 이 같은 혐의(동물보호법 위반)와 함께 기소된 A(66) 씨에 대해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관련 법률은 누구든지 동물에 대해 노상 등 공개된 장소에서 죽이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이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A 씨는 지난 8월11일 오전 6시께 광주 한 지역에 위치한 농장안에서 다른 개가 보는 장소에서 개 5마리를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전기 충격의 방법을 통해 개들을 도살한 것으로 조사됐다.성 판사는 "A 씨가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지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28 10:30 김관진 임관빈 석방 신광렬 판사 네티즌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정부에서 군의 불법 정치개입과 사찰, 여론 조작 공작과 관련해서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과 임관빈 국방부 정책실장을 풀어준 신광렬 판사가 '적폐 판사'라고 네티즌들이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신광렬 판사에 대해 26일 오후까지도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신광렬 판사가 김관진 임관빈을 연이어 석방하면서 신광렬 판사에게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거다. 심지어 정치권에선 신광렬 판사를 두고 ‘적폐 판사’라는 오명까지 나오게 됐다. 신광렬 판사에게 적폐 판사라는 비판은 왜 나왔을까?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개입 사건의 핵심 피의자였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도 지난 24일 밤 석방됐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1-26 19:06 유인태 홍준표 관행이라는 발언에 ‘직격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 청산 의지에 대해 반기를 들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검찰 특활비를 문제 삼는 등 빈약한 논리로 반발하고 있는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전 의원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관행' 발언을 직격했다.유인태 전 의원은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었고 유인태 전 의원은 사형수이기도 했다. 유인태 전 의원을 과거 정권이 사형수로 만든 거다. 유인태 전 의원 관련 일단 과거사를 짚어보면 유인태 전 의원은 과거 박근혜 부친 박정희 독재시절인 1970년대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으로, 민청학련 사건은 1974년 유신 정권이 불온세력의 배후 조종을 받아 대규모 폭동을 일으키려 했다는 혐의를 씌워 180여 명을 무자비하게 체포 구금하여 잔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5 06:46 고의 교통사고로 돈 뜯어낸 일당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부산시 부산진경찰서는 14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28)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10명은 지난해 3~7월 렌터카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에 입원한 뒤 퇴원을 조건으로 합의금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렌터카 공제조합으로부터 72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B(19)씨 등 6명은 지난 4~7월 차량에 손목을 고의로 부딪치거나 끼어들기 하는 차량에 고의로 부딪혀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5개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214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보험사 등의 수사의뢰를 받은 경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14 16:13 장시호 활빈단이 “복덩이” 극찬한 이유 있었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장시호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핵심인물임에도 검찰이 장시호에게 가벼운 형량을 구형함으로써 시민사회 일각에선 장시호가 국정농단 사건 수사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반성하고 진실되게 자신의 죄를 인정했으며, 검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이땅에 참다운 정의와 도리, 양심을 바로 세우겠다는 시민사회단체 활빈단은 장시호에게 검찰이 구형한 형량에 대해 당연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국정농단 장시호는 ‘복덩이’다. 장시호는 또 ‘특검 도우미’다. 장시호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특검에 출석할 때 장시호에게 쏟아진 시민들의 다양한 ‘별명’이 쏟아졌다.“장시호는 봐줘야한다”는 장시호의 수사 도움에 ‘장시호 동정론’을 내놓은 정의사회 구현 활빈단 홍정식 대표의 주장이다. 홍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12 02:33 ‘10대 의붓손녀 성폭행 두번 출산’ 재판장, 울면서 양형이유 등 읽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대 의붓손녀를 수년 간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두 번이나 출산하게 만든 50대 인면수심 남성에 대해 2심 법원이 1심보다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렸다.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친족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달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를 명령한 바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형사사건에서 징역 20년은 결코 가볍지 않다. 하지만 피고인의 범죄사실 내용, 양형요소 등을 고려해보면 20년도 다소 가볍다"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10 13:53 ‘용인 일가족 살해’ 살해범 아내 자필 편지 공개.. ‘남편에게 속았다.. 억울하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용인 일가족 살해 사건’의 살인범 김모(35)씨의 아내 정모(32)씨가 검찰에 송치되면서 자필편지를 공개했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존속살인 및 살인 공모 등 혐의로 구속한 정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정씨는 이날 오전 경찰서를 나서면서 자필로 쓴 쪽지를 취재진에게 보였다. 쪽지에는 '돈 때문에 아니다, 딸들을 살리고 싶었다'라는 내용과 '(친모 일가족을)죽이고 싶다지 죽이자 계획한거 아니다', '남편한테 3년 동안 속고 살았다, 모든게 거짓이었다. 억울하다'라고 적혀있었다. '딸들을 납치하고 해한다는데 화가 안납니까', '억울하다'고 쓴 이유에 대해 정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10 11:33 검찰, 장시호에게 플리바게닝 적용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자신의 혐의를 순순히 시인하고 반성하며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장시호에게 구형이 내려졌다. 국정농단 핵심인물 중 한 사람인 장시호는 ‘복덩이’다.장시호는 또 ‘특검 도우미’라는 병명도 있다. 장시호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특검에 출석할 때 장시호에게 쏟아진 시민들의 다양한 ‘별명’이 쏟아졌다. “장시호는 봐줘야한다”는 장시호의 수사 도움에 ‘장시호 동정론’을 내놓은 정의사회 구현 활빈단 홍정식 대표의 주장이다. 홍정식 대표는 박영수 특검 사무실 앞에서 장시호를 비롯해서 최순실 국정농단 핵심 인물들이 줄줄이 특검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던 기간 내내 서울 강남구 소재 특검 사무실 앞에서 손피켓을 고함을 “꽥! 꽥!” 질러댔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