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검문 불응 도주한 25t 트럭 운전자 체포...마약투약 의심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난 25톤 화물 트럭 운전자가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0대 트럭 운전자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도로에서 25톤 트럭을 운전하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검문을 요구하자 이에 불응하고 순찰차 등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약 25분간 도주하다 검문 현장에서 3㎞가량 떨어진 서울시 영등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20-01-08 15:37 광주서 부부싸움 후 남편 둔기로 살해한 60대 아내 구속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부부싸움을 한 뒤 남편을 살해하고 범행을 은폐하려던 아내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다툼 끝에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A(6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 빌라 자택에서 남편 B(55)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다툰 뒤 B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집 안에 남아있던 B씨의 혈흔을 닦아내고 딸과 함께 인근 노래방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A씨는 범행 다음날인 5일 새벽 1시께 "귀가해보니 남편이 욕실에서 쓰러져 있었다"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20-01-07 18:46 '검ㆍ경 수사권' 조정 어떻게 바뀌나?... 이르면 6일 처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선거법과 공수처 법안 처리에 이어 이르면 오는 6일 검찰의 권한을 분산하기 위한 검ㆍ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수사권 구조 조정 법안은 이르면 6일께 국회에서 다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현재까지 유력한 검경 수사권 개편 방향은 검찰의 직접수사 사건 범위를 명문화하고 검사 작성 피의자신문조서(피신조서)의 증거증력을 제한하는 등 검찰 권한을 제한하는 내용이 거론된다.또한 경찰에게는 수사 개시ㆍ진행권에 이어 종결권까지 가지도록 해 1차적 수사권을 행사하는 기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20-01-03 09:47 고등학생, 훔친 외투 SNS에 올렸다가 덜미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 고등학생들이 훔친 명품 의류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의류 매장에서 패딩 외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고등학교 2학년생 A(17)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일 오후 1시께 광주 서구의 한 백화점 내 명품 의류 매장에서 손님인 것처럼 행세하며 매장 직원에게 접근 168만원 상당의 패딩 외투 1벌을 훔친 혐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매장 안팎 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했고 훔친 패딩 외투가 10대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17 21:34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2심 집행유예...벌금은 감소 1심 35억→2심 27억 [한강타임즈]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했다.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석준)는 29일 김 대표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었다. 우선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 벌금 18억원을 선고했다. 배임수재 혐의는 김 대표가 과거 확정판결을 받은 내용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9억원을 분리해 선고했다.원심과 비교해 벌금 액수만 줄었다. 1심은 총 35억원의 벌금을 선고했는데, 2심은 8억원 정도 적은 벌금형을 내렸다.재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9 15:50 ‘화성 8차 사건’ 이춘재 범인 잠정결론.. "범행수법·현장상황 진술과 일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을 이춘재(56)로 잠정결론 내렸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이 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열고 "이춘재의 자백이 사건 현장상황과 대부분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수사본부는 사건 발생일시와 장소, 침입경로, 피해자인 박모(당시 13세) 양의 모습, 당시 현장상황이 이춘재가 진술한 내용과 일치하고 박 양의 신체특징, 가옥구조, 범행수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일관되게 진술하는 점 등을 토대로 이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5 11:34 ‘화성 8차사건 재심’ 박준영 변호사 “이춘재 증인 세울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13일 수원지법에 재심을 청구했다. 윤씨 재심을 맡은 변호인단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이춘재(56)를 재심 재판에 증인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윤씨와 윤씨 재심 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씨의 재심을 돕는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의 김칠준·이주희 변호사가 참석했다.변호인단장을 맡은 김 변호사는 “수사 과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3 18:00 ‘화성 8차 20년 수감생활’ 윤씨 “당시 경찰 무능 지금은 신뢰.. 잘해줄 것 믿는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13일 재심을 청구했다.윤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수원지법 민원실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한 뒤 “수십 년 전 일의 진실이 밝혀지고 제가 무죄를 받고 명예를 찾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시 경찰은 무능했다. 하지만 지금 경찰은 신뢰하고, 앞으로도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어 재심 청구한 재판부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제 무죄를 밝혀주길 바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3 11:59 ‘일본 위안부 30억 손해배상’ 3년 만에 첫 재판.. 日 출석 불응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유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재판이 3년 만에 열린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유석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5시 고(故) 곽예남 할머니 등 피해자와 유족 21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1인당 2억 원을 배상하라"고 낸 소송의 1차 변론기일을 진행 한다.이 소송은 2016년 12월 28일에 제기됐으나 그동안 한 차례도 재판이 열리지 못했다. 법원행정처가 소송당사자인 일본 정부에 소장을 송달했지만, 일본 정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3 09:34 화성 8차 사건 경찰 “재심 전까지 수사결과 발표하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당시 22세)씨 측이 재심을 준비하며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요구한 가운데, 경찰이 윤씨의 재심 개시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재심청구 전에는 물리적으로 발표가 어렵다”며 “법원이 재심 개시 결정하기 전까지 8차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박준영 변호사는 전날 윤씨와 경찰 마지막 조사를 앞두고 “다음 주 중 재심 청구할 계획”이라며 “그전에 경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05 16:41 [화성살인사건] 8살 딸 잃은 지 30년.. “죄인이 무슨 말을 해” 백발노인 된 아버지의 눈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식 잃은 죄인이 무슨 말을 할까”1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공원 입구에 쳐진 폴리스라인 앞 그곳에서 한 백발노인은 주저앉아 눈물을 쏟았다. 30년 전 초등학생 딸 김(당시 8세, 39)양을 잃은 아버지는 어느덧 7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경찰은 이날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모(56)씨가 추가 자백한 초등생 김모양의 시신을 찾고 있는 가운데 김양의 가족들이 현장을 찾았다. 화성 병점에 위치한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서 아버지 A(69)씨는 오열하며 수색지역 초입에 딸의 명복을 비는 꽃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01 15:30 [국감] 인권위 권고 최다 부처는 경찰청·법무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진술 강요·부당한 수갑 사용 등, 경찰청이 최근 6년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받은 개선 권고 수는 128건으로 정부부처 중 가장 많은 권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성전환 수용자에 대한 불리한 대우 등을 포함해 93건의 개선 권고를 받았다.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 8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가 검찰청·국방부·법무부 등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권고한 개선사항은 총 479건으로 나타났다. 부처가 수용한 경우는 전체의 8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8 10:39 이춘재 범행 자백 '화성 초등생 살해' 과거 가출로 종결.. 이제야 유골 수색 나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모(56)씨가 10차례 걸친 화성사건 외에 추가 자백한 초등생 김모양의 시신을 찾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2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 반기수 2부장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워낙 오랜 시간이 흘러 유골이 흙 속에 묻혔을 가능성도 포함해서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투과 레이더)기법을 동원하기 위한 준비를 이미 마쳤다"며 "하루라도 빨리 유골 수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반 부장은 유골 조사를 시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현재 지형이 많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5:41 ‘화성연쇄살인’ 이춘재, 14건 범행자백.. 여고생·초등생·주부 잔혹 살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화성 사건 10건 이외에 자백한 4건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파악했다. 이중 화성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실종 사건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5일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초등생 실종사건을 포함해 이춘재가 14건의 사건이 자신의 범행이라 자백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10건의 화성 연쇄사건 외에 이춘재가 자백한 4건은 △1987년 12월 수원시 화서동 화서역 인근에서 발생한 여고생 살인사건, △1989년 7월 화성군 태안읍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15 13:55 경찰 “이춘재, 8차 사건 범인만 알 수 있는 진술해” 당시 수사관도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나 20년간 옥살이를 한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며 진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경찰이 당시 수사 경위 확인에 나섰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0일 브리핑을 열고 “이씨의 자백이 맞을 경우에 대비해 당시 수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윤모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자백을 받은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10차례에 걸친 화성연쇄살인사건 가운데 8차 사건은 윤모(사건 당시 22세)씨가 범인으로 밝혀져 별개 범죄로 분류됐다. 당시 윤씨는 범인으로 검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10 14:38 '8차 화성사건 재심' 박준영 변호사 누구? 나라슈퍼·약촌오거리 무죄 이끌어 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화성 살인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재심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모(52·당시 22세)씨가 "고문과 가혹행위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 재심청구 의사를 보인데 이어 박준영 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기로 결정했다. 박 변호사는 나라슈퍼·약촌오거리 사건 재심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박 변호사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0 09:42 ‘화성연쇄살인 8차’ 20년 복역.. 윤모씨 언론 인터뷰 요청에 버럭.. 진범은 누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의 수감생활 이후 석방된 한 윤모 씨(52)가 언론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다.7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씨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인터뷰를 할 생각이 없다. 당장 돌아가라”고 입을 닫았다.1988년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씨는 2009년 청주교도소에서 20년 수감 생활을 마치고 가석방된 뒤 청주에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가 지낸 청주는 공교롭게도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한 이 춘재가(57) 체포되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8 10:18 이춘재 자백에 바빠진 경찰.. 애꿎은 시민 고문해 허위자백 받아냈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모방범죄로 경찰이 모방범죄로 결론내고 범인까지 붙잡은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한 가운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 옥살이를 한 윤모(당시 22세·농기계 수리공)씨가 재판에서 “고문을 당해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이춘재가 8차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지고 윤씨가 고문으로 허위자백을 한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사법당국을 향한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윤씨는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7 16:26 이춘재 “8차 사건 모방범죄? 아니다 내가 했다” 진실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씨가 과거 범인이 검거돼 모방범죄로 최종 결론 내려졌던 살인사건을 자신이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9차례에 걸친 접견 조사 끝에 이씨에게서 현재까지 모두 14건의 살인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아냈다.화성사건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사건을 제외한 9개 사건이지만, 8차 사건 범행도 이씨가 했다는 주장이다. 경찰은 이씨 주장의 신빙성을 검증하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이씨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논란이 예상된다.8차 사건은 박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4 17:38 이춘재 그림 그려가며 범행 설명.. ‘범행노트’ 있었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가 화성사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강간·강간미수 사건을 자백한 가운데, 일부는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드러났다.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부장은 2일 언론브리핑에서 “미제사건 수사전담팀과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9차례에 걸쳐 접견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춘재가 모두 14건의 살인, 30여 건의 강간·강간미수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또 경찰이 5, 7, 9차 사건 DNA 분석 결과를 알려주자 이춘재는 “DNA 증거가 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2 16:21 “화성연쇄살인 내가 그랬다” 이춘재 자백 왜?.. 가석방 희망 사라지자 자포자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화성사건을 비롯한 14건의 사건에 대해 모두 자백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 "이춘재가 자백을 하기 시작했다"며 "(이춘재)자백의 신빙성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어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춘재는 10차례에 걸친 화성사건 가운데 모방범죄로 밝혀진 8차 사건을 제외한 9건과 다른 5건의 사건 등 14건이 자신의 범행이라고 털어놨다. 화성사건을 제외한 사건은 화성사건 전후 경기 지역에서 일어난 3건과 청주에서 발생한 2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2 09:49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4차 조사.. 강호순 자백 끌어낸 프로파일러 투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를 상대로 프로파일러를 추가 투입해 4차 대면 조사에 나섰다.2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 사건 전담수사팀은 이날 이씨가 수감돼 있는 부산교도소에 프로파일러와 형사 등을 보내 4번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3차 조사 후 4일만이다.이씨는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부산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경찰은 지난 주말인 21일부터 전날까지 접견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채 수사 자료 확보와 검토에 집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24 18:02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혐의 줄곧 부인.. 경찰 증거수집 총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모(56) 씨가 경찰의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이씨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사건 수사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전날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 7명을 이씨가 있는 부산교도소로 보내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씨는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이 사건이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날 다시 형사들을 보내 3차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이씨가 혐의를 부인하는 상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20 11:39 ‘음주 운전자 바꿔치기’ 장제원 아들 측 “개인적으로 아는 형.. 의원실 소속 관계자 아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19·활동명 '노엘')씨 측이 장씨 대신 운전을 했다고 말한 남성(27)에 대해 "아는 형"이라고 주장했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장제원 의원실이나 소속사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장씨 변호인인 이상민 변호사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분도 피의자로 입건돼 신상을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의원실 관계자 혹은 소속사 관계자, 연예인이냐고 하는데 전혀 무관하다. 쉽게 말하면 (장씨가) 아는 형"이라고 말했다.이어 "(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10 16:50 밀양 신생아 유기 친모 체포.. 남편에게도 거짓말 "내 아이 아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신생아 유기하고 달아난 진범인 친모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당초 친모로 알려진 여성의 허위 자백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7시께 자신이 낳은 아이를 버린 혐의(영아유기)로 40대 친모 A씨를 붙잡았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친모인 A씨는 지난 9일 자신의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다음날인 10일 밀양의 한 마을 주택 헛간에 자신의 아기를 분홍색 담요에 싼 채 유기했다.경찰은 최근 산부인과 등을 조사해 A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26 13: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검문 불응 도주한 25t 트럭 운전자 체포...마약투약 의심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난 25톤 화물 트럭 운전자가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0대 트럭 운전자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도로에서 25톤 트럭을 운전하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검문을 요구하자 이에 불응하고 순찰차 등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약 25분간 도주하다 검문 현장에서 3㎞가량 떨어진 서울시 영등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20-01-08 15:37 광주서 부부싸움 후 남편 둔기로 살해한 60대 아내 구속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부부싸움을 한 뒤 남편을 살해하고 범행을 은폐하려던 아내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다툼 끝에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A(6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 빌라 자택에서 남편 B(55)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다툰 뒤 B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집 안에 남아있던 B씨의 혈흔을 닦아내고 딸과 함께 인근 노래방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A씨는 범행 다음날인 5일 새벽 1시께 "귀가해보니 남편이 욕실에서 쓰러져 있었다"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20-01-07 18:46 '검ㆍ경 수사권' 조정 어떻게 바뀌나?... 이르면 6일 처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선거법과 공수처 법안 처리에 이어 이르면 오는 6일 검찰의 권한을 분산하기 위한 검ㆍ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수사권 구조 조정 법안은 이르면 6일께 국회에서 다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현재까지 유력한 검경 수사권 개편 방향은 검찰의 직접수사 사건 범위를 명문화하고 검사 작성 피의자신문조서(피신조서)의 증거증력을 제한하는 등 검찰 권한을 제한하는 내용이 거론된다.또한 경찰에게는 수사 개시ㆍ진행권에 이어 종결권까지 가지도록 해 1차적 수사권을 행사하는 기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20-01-03 09:47 고등학생, 훔친 외투 SNS에 올렸다가 덜미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 고등학생들이 훔친 명품 의류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의류 매장에서 패딩 외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고등학교 2학년생 A(17)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일 오후 1시께 광주 서구의 한 백화점 내 명품 의류 매장에서 손님인 것처럼 행세하며 매장 직원에게 접근 168만원 상당의 패딩 외투 1벌을 훔친 혐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매장 안팎 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했고 훔친 패딩 외투가 10대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17 21:34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2심 집행유예...벌금은 감소 1심 35억→2심 27억 [한강타임즈]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했다.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석준)는 29일 김 대표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었다. 우선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 벌금 18억원을 선고했다. 배임수재 혐의는 김 대표가 과거 확정판결을 받은 내용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9억원을 분리해 선고했다.원심과 비교해 벌금 액수만 줄었다. 1심은 총 35억원의 벌금을 선고했는데, 2심은 8억원 정도 적은 벌금형을 내렸다.재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9 15:50 ‘화성 8차 사건’ 이춘재 범인 잠정결론.. "범행수법·현장상황 진술과 일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을 이춘재(56)로 잠정결론 내렸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이 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열고 "이춘재의 자백이 사건 현장상황과 대부분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수사본부는 사건 발생일시와 장소, 침입경로, 피해자인 박모(당시 13세) 양의 모습, 당시 현장상황이 이춘재가 진술한 내용과 일치하고 박 양의 신체특징, 가옥구조, 범행수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일관되게 진술하는 점 등을 토대로 이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5 11:34 ‘화성 8차사건 재심’ 박준영 변호사 “이춘재 증인 세울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13일 수원지법에 재심을 청구했다. 윤씨 재심을 맡은 변호인단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이춘재(56)를 재심 재판에 증인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윤씨와 윤씨 재심 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씨의 재심을 돕는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의 김칠준·이주희 변호사가 참석했다.변호인단장을 맡은 김 변호사는 “수사 과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3 18:00 ‘화성 8차 20년 수감생활’ 윤씨 “당시 경찰 무능 지금은 신뢰.. 잘해줄 것 믿는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13일 재심을 청구했다.윤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수원지법 민원실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한 뒤 “수십 년 전 일의 진실이 밝혀지고 제가 무죄를 받고 명예를 찾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시 경찰은 무능했다. 하지만 지금 경찰은 신뢰하고, 앞으로도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어 재심 청구한 재판부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제 무죄를 밝혀주길 바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3 11:59 ‘일본 위안부 30억 손해배상’ 3년 만에 첫 재판.. 日 출석 불응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유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재판이 3년 만에 열린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유석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5시 고(故) 곽예남 할머니 등 피해자와 유족 21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1인당 2억 원을 배상하라"고 낸 소송의 1차 변론기일을 진행 한다.이 소송은 2016년 12월 28일에 제기됐으나 그동안 한 차례도 재판이 열리지 못했다. 법원행정처가 소송당사자인 일본 정부에 소장을 송달했지만, 일본 정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3 09:34 화성 8차 사건 경찰 “재심 전까지 수사결과 발표하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당시 22세)씨 측이 재심을 준비하며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요구한 가운데, 경찰이 윤씨의 재심 개시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재심청구 전에는 물리적으로 발표가 어렵다”며 “법원이 재심 개시 결정하기 전까지 8차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박준영 변호사는 전날 윤씨와 경찰 마지막 조사를 앞두고 “다음 주 중 재심 청구할 계획”이라며 “그전에 경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05 16:41 [화성살인사건] 8살 딸 잃은 지 30년.. “죄인이 무슨 말을 해” 백발노인 된 아버지의 눈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식 잃은 죄인이 무슨 말을 할까”1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공원 입구에 쳐진 폴리스라인 앞 그곳에서 한 백발노인은 주저앉아 눈물을 쏟았다. 30년 전 초등학생 딸 김(당시 8세, 39)양을 잃은 아버지는 어느덧 7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경찰은 이날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모(56)씨가 추가 자백한 초등생 김모양의 시신을 찾고 있는 가운데 김양의 가족들이 현장을 찾았다. 화성 병점에 위치한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서 아버지 A(69)씨는 오열하며 수색지역 초입에 딸의 명복을 비는 꽃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01 15:30 [국감] 인권위 권고 최다 부처는 경찰청·법무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진술 강요·부당한 수갑 사용 등, 경찰청이 최근 6년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받은 개선 권고 수는 128건으로 정부부처 중 가장 많은 권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성전환 수용자에 대한 불리한 대우 등을 포함해 93건의 개선 권고를 받았다.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 8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가 검찰청·국방부·법무부 등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권고한 개선사항은 총 479건으로 나타났다. 부처가 수용한 경우는 전체의 8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8 10:39 이춘재 범행 자백 '화성 초등생 살해' 과거 가출로 종결.. 이제야 유골 수색 나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모(56)씨가 10차례 걸친 화성사건 외에 추가 자백한 초등생 김모양의 시신을 찾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2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 반기수 2부장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워낙 오랜 시간이 흘러 유골이 흙 속에 묻혔을 가능성도 포함해서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투과 레이더)기법을 동원하기 위한 준비를 이미 마쳤다"며 "하루라도 빨리 유골 수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반 부장은 유골 조사를 시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현재 지형이 많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5:41 ‘화성연쇄살인’ 이춘재, 14건 범행자백.. 여고생·초등생·주부 잔혹 살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화성 사건 10건 이외에 자백한 4건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파악했다. 이중 화성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실종 사건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5일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초등생 실종사건을 포함해 이춘재가 14건의 사건이 자신의 범행이라 자백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10건의 화성 연쇄사건 외에 이춘재가 자백한 4건은 △1987년 12월 수원시 화서동 화서역 인근에서 발생한 여고생 살인사건, △1989년 7월 화성군 태안읍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15 13:55 경찰 “이춘재, 8차 사건 범인만 알 수 있는 진술해” 당시 수사관도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나 20년간 옥살이를 한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며 진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경찰이 당시 수사 경위 확인에 나섰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0일 브리핑을 열고 “이씨의 자백이 맞을 경우에 대비해 당시 수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윤모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자백을 받은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10차례에 걸친 화성연쇄살인사건 가운데 8차 사건은 윤모(사건 당시 22세)씨가 범인으로 밝혀져 별개 범죄로 분류됐다. 당시 윤씨는 범인으로 검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10 14:38 '8차 화성사건 재심' 박준영 변호사 누구? 나라슈퍼·약촌오거리 무죄 이끌어 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화성 살인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재심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모(52·당시 22세)씨가 "고문과 가혹행위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 재심청구 의사를 보인데 이어 박준영 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기로 결정했다. 박 변호사는 나라슈퍼·약촌오거리 사건 재심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박 변호사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0 09:42 ‘화성연쇄살인 8차’ 20년 복역.. 윤모씨 언론 인터뷰 요청에 버럭.. 진범은 누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의 수감생활 이후 석방된 한 윤모 씨(52)가 언론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다.7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씨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인터뷰를 할 생각이 없다. 당장 돌아가라”고 입을 닫았다.1988년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씨는 2009년 청주교도소에서 20년 수감 생활을 마치고 가석방된 뒤 청주에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가 지낸 청주는 공교롭게도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한 이 춘재가(57) 체포되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8 10:18 이춘재 자백에 바빠진 경찰.. 애꿎은 시민 고문해 허위자백 받아냈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모방범죄로 경찰이 모방범죄로 결론내고 범인까지 붙잡은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한 가운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 옥살이를 한 윤모(당시 22세·농기계 수리공)씨가 재판에서 “고문을 당해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이춘재가 8차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지고 윤씨가 고문으로 허위자백을 한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사법당국을 향한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윤씨는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7 16:26 이춘재 “8차 사건 모방범죄? 아니다 내가 했다” 진실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씨가 과거 범인이 검거돼 모방범죄로 최종 결론 내려졌던 살인사건을 자신이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9차례에 걸친 접견 조사 끝에 이씨에게서 현재까지 모두 14건의 살인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아냈다.화성사건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사건을 제외한 9개 사건이지만, 8차 사건 범행도 이씨가 했다는 주장이다. 경찰은 이씨 주장의 신빙성을 검증하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이씨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논란이 예상된다.8차 사건은 박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4 17:38 이춘재 그림 그려가며 범행 설명.. ‘범행노트’ 있었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가 화성사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강간·강간미수 사건을 자백한 가운데, 일부는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드러났다.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부장은 2일 언론브리핑에서 “미제사건 수사전담팀과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9차례에 걸쳐 접견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춘재가 모두 14건의 살인, 30여 건의 강간·강간미수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또 경찰이 5, 7, 9차 사건 DNA 분석 결과를 알려주자 이춘재는 “DNA 증거가 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2 16:21 “화성연쇄살인 내가 그랬다” 이춘재 자백 왜?.. 가석방 희망 사라지자 자포자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화성사건을 비롯한 14건의 사건에 대해 모두 자백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 "이춘재가 자백을 하기 시작했다"며 "(이춘재)자백의 신빙성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어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춘재는 10차례에 걸친 화성사건 가운데 모방범죄로 밝혀진 8차 사건을 제외한 9건과 다른 5건의 사건 등 14건이 자신의 범행이라고 털어놨다. 화성사건을 제외한 사건은 화성사건 전후 경기 지역에서 일어난 3건과 청주에서 발생한 2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2 09:49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4차 조사.. 강호순 자백 끌어낸 프로파일러 투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를 상대로 프로파일러를 추가 투입해 4차 대면 조사에 나섰다.2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 사건 전담수사팀은 이날 이씨가 수감돼 있는 부산교도소에 프로파일러와 형사 등을 보내 4번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3차 조사 후 4일만이다.이씨는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부산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경찰은 지난 주말인 21일부터 전날까지 접견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채 수사 자료 확보와 검토에 집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24 18:02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혐의 줄곧 부인.. 경찰 증거수집 총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모(56) 씨가 경찰의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이씨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사건 수사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전날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 7명을 이씨가 있는 부산교도소로 보내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씨는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이 사건이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날 다시 형사들을 보내 3차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이씨가 혐의를 부인하는 상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20 11:39 ‘음주 운전자 바꿔치기’ 장제원 아들 측 “개인적으로 아는 형.. 의원실 소속 관계자 아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19·활동명 '노엘')씨 측이 장씨 대신 운전을 했다고 말한 남성(27)에 대해 "아는 형"이라고 주장했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장제원 의원실이나 소속사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장씨 변호인인 이상민 변호사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분도 피의자로 입건돼 신상을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의원실 관계자 혹은 소속사 관계자, 연예인이냐고 하는데 전혀 무관하다. 쉽게 말하면 (장씨가) 아는 형"이라고 말했다.이어 "(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9-10 16:50 밀양 신생아 유기 친모 체포.. 남편에게도 거짓말 "내 아이 아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신생아 유기하고 달아난 진범인 친모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당초 친모로 알려진 여성의 허위 자백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7시께 자신이 낳은 아이를 버린 혐의(영아유기)로 40대 친모 A씨를 붙잡았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친모인 A씨는 지난 9일 자신의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다음날인 10일 밀양의 한 마을 주택 헛간에 자신의 아기를 분홍색 담요에 싼 채 유기했다.경찰은 최근 산부인과 등을 조사해 A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26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