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홍준표 자백 “언론장악하려고 내가 종편 만들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재 일부 종합편성채널에 대해 편파 방송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이 종편을 만들 미디어법을 입안했다고 자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에 대해 ‘정권의 언론장악 음모’라며 긴급 대책을 세우기 위한 국회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 도중 과거 ‘미디어법이 언론장악’을 위해 만들었다는 식의 발언을 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2일 오후 3시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된 것에 대해 ‘정기국회 보이콧’ 등 당의 총력을 모아 강력히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 과정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4 05:35 김장겸과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잔당 한몸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일부터 MBC 방송노동자들이 일제히 제작 거부와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김장겸 사장의 행방과 소재가 묘연하다. 김장겸 MBC 사장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지만 김장겸 사장에게 체포영장이 집행될지는 미지수다.김장겸 사장은 4일 오전 현재까지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4일부터 제작거부 등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회 자유한국당은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난 2일엔 한밤중에 부랴부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문재인 정부 언론장악 의도’라고 규정한데 이어 지난 3일엔 국회 본청에서 소속 의원 전체가 모이는 의원총회를 열고 당의 총력을 모아 ‘김장겸 일병 지키기’에 나선 모양새다. 하지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4 05:04 헤어짐 요구하는 여자친구 성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한 남성 징역 3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헤어짐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하며 동영상까지 촬영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승원)는 특수상해 및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3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월 23일 오후 11시 경기 수원시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친구 A(25·여)씨가 헤어짐을 요구하며 옷과 신발, 소지품을 챙기자 주먹으로 그녀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다. 또 계속해 헤어 질 것을 요구하는 A씨의 집 근처로 이사한 뒤 집으로 그녀를 불러내 폭행을 일삼고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를 성폭행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4 16:23 ‘학교 2017’ 점점 좁혀오는 ‘X’ 수사망.. 용의자 된 김세정-자백한 김정현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김세정과 김정현이 한선화의 수사망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7회분에서는 교무실 무단 침입자가 라은호(김세정)라는 사실을 학교가 알게 됐다. 현태운(김정현)은 자신이 함께 들어갔다고 자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태운은 수학경시대회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교장으로부터 답안을 받는 영상을 학교 전체에 보냈다. 경시대회 부정뿐만 아니라 성적 차별, 생기부 유출 등의 문제로 교육청의 집중 감사를 받게 된 금도고. 경시대회 부정행위 적발로 태운은 교내봉사 일주일, 교장(김응수)은 직무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은호는 위험해진 태운을 걱정하며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물었다. 태운은 “이 장난이 누군가한테는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8-08 09:59 재판서 위증한 중국인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위증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중국인 지모(39)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지씨는 지난해 5월 제주 시내 모 호텔에서 공범들과 모여 신용카드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년6월의 형이 확정돼 현재 제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그는 지난해 12월22일 자신의 공범들에 대한 재판에 출석해 신용카드 위조 장면을 못 봤다는 취지로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다시 기소됐다. 황 판사는 "피고인은 신용카드 위조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자백했지만, 공범 A씨의 증인으로 증언할 때만 거짓 진술을 했다"며 "이 거짓 진술이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이 같이 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07 13:32 퇴사 전 회사 의류 훔치고 고객 포인트 챙긴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의류매장서 퇴사하기 전 의류를 훔치고 고객의 포인트를 챙긴 20대 여성이 덜미를 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가 7일 절도 등의 혐의로 A(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7일 오후 10시께 자신이 일하는 부산진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박스에 의류 10점(시가 80만원 상당)을 넣어 택배를 보내는 수법으로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수개월 동안 고객들이 적립하지 않은 포인트를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해 A씨가 퇴사하는 날 의류를 훔친 것으로 확인, A씨를 추궁해 범행을 자백받았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7 10:56 여신도 폭행·살해한 뒤 암매장한 사이비 교주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신도를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사이비 교주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금정경찰서는 4일 사이비 교주 박모(40)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박씨의 부모와 아내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자신의 아내와 A(57·여)씨, A씨의 친동생 2명 등 여신도 3명과 함께 지난해 6월부터 경북 영주시의 한 원룸에서 합숙했다.박씨는 여신도 3명을 하루 2~4시간 정도만 재우고 예배를 강요,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묻는 말에 대답을 하지 못하면 귀신이 들어 순종하지 않는다며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박씨는 지난 4월 11일 오후 3시께 A씨가 폭행에 정신을 잃자 욕실로 끌고 가 전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4 13:52 배현진 신동호 두 아나운서 ‘배신남매’ 이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동안 언론에 자행된 언론탄압과 방송을 이용한 대국민 여론 호도 등 언론에 대한 개혁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배현진 아나운서 신동호 연일 화제가 되고 적폐의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어 향후 행보가 관심이다.배현진 신동호 두 아나운서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배현진 신동호 두 아나운서는 어떤 관계냐? 배현진 신동호 두 사람이 사귀냐? 배현진 아나운서 신동호 두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배현진 신동호 사귄다는 억측은 최근 연일 불거지고 있는 방송 연예가의 결혼설 열애설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하지만 배현진 아나운서 신동호 두 아나운서에 대해 이처럼 별의별 억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에 배현진 아나운서와 신동호 두 아나운서의 속내는 그다지 편해 미디어 | 박귀성 기자 | 2017-08-04 10:13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억울함 벗은 피해자 형사보상금 10% 기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몰려 16년 만에 억울한 누명을 벗은 최모(33)씨가 형사보상금의 10%를 기부하기로 했다.이 사건의 재심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 낸 박준영 변호사는 "최씨가 형사보상금 8억3000여만원 가운데 10%를 사법 피해자 조력 단체와 진범을 잡는 데 도움을 준 황상만(63) 전 군산경찰서 형사반장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배우 강하늘과 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앞서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달 24일 살인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씨에 대한 형사보상금액을 8억3000여만원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8-03 13:33 아내 살해한 뒤 단순 교통사고 위장···50대 남편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아내를 살해한 뒤 단순 교통사고로 위장하려 한 50대 남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이기선 부장판사)는 2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모(56)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지난 1월 4일 오전 5시53분께 전북 군산시 개정면의 한 교차로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아내 고모(53)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차와 함께 태워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최씨는 사건 당일 군산의 한 교회에서 새벽 예배를 보고 범행을 저지른 뒤 택시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귀가하는 등 완전범죄를 꿈꿨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초 고씨가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판단했으나 차량의 파손정도가 경미한 것을 수상하게 여겨 사건을 강력팀에 배정하고 수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7-20 12:49 건강상 이유 '십센치' 탈퇴한 윤철종, 대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밴드 '십센치'(10㎝) 출신 가수 윤철종(35)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사상경찰서는 18일 윤철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철종은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인 곽모씨의 경상남도 합천 집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경찰은 5월 윤철종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앞서 곽씨를 수사하며 곽씨의 집에서 대마를 함께 피운 지인들을 찾던 중 윤철종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와 관련,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7-19 05:19 '박유천 성폭행 무고' 20대女 2심 "자백하며 잘못 뉘우쳐" 징역 1년8개월 [한강타임즈]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씨가 성폭행을 했다고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우철)는 14일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25·여)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이씨와 함께 박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모(34)씨도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이씨의 남자친구인 이모(33)씨는 원심과 같이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들은 물리적인 행사나 구체적 금액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나 지속적으로 협상 진행을 확인했다"며 "황씨가 전면에 나서 합의금을 요구한 것은 공갈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7-14 16:56 서영교 태완이법, 15년전 미제 살인 사건 해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영교 의원이 만는 태완이법이 미제 사건 현장에서 크게 실효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영교 의원(무소속 중랑갑)이 대표발의한 이른바 ‘태완이법’이 사건 현장에서 혁혁한 공과를 내고 있다. 서영교 의원의 ‘태완이법’이란 지난 1999년 집 앞 골목에서 어린아이 태완이가 황산 테러를 당하고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어갔다. 태완이의 살인범을 찾지 못하고 공시시효가 만료되는 것은 옆에서 지켜본 서영교 의원은 살인죄 강간죄 등 패륜적이고 반사회적 강력범죄에 대한 공시시효의 폐지하고 끝까지 범인에 대해 죄를 물어야 한다는 취지로, 서영교 의원이 지난 2015년 2월 20일 대표발의하여 국회를 통과시키기 위해 태완이 어머니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자회견 등을 열어 동료 의원들을 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3 11:35 이준서 구속으로 국민의당은 ‘회오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유미의 문준용 특혜 취업 관련 증거를 조작한 사건이 국민의당에 일파만파 확산될 조심이다. 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됐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구속됐다. 이준서 구속 영장이 12일 오전 1시 30분경 발부됐다.이준서 구속 영장을 발부한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40)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이준서 구속으로 이제 검찰 조사의 칼날은 국민의당 ‘윗선’을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서 구속은 법적으로 보면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기 때문에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구속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2 10:28 '형부 성폭행 낳은 3살 아들 살해' 20대여성 징역 4년 확정 [한강타임즈] 형부에게 성폭행을 당해 낳은 3살 난 아들을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에게 대법원이 징역 4년을 확정했다. 또 이 여성을 성폭행하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형부에게도 징역 8년6개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1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8·여)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4년을 확정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20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또 형부 B(52)씨에게는 징역 8년6개월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20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15일 경기 김포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형부인 B씨와의 사이에 낳은 아들 C(당시 3세)군을 수차례 발로 걷어차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7-11 10:31 골프연습장 40여성 납치, 심천우 "살해 사실 자백" [한강타임즈]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심천우(31)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A(47·여)씨를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5일 심씨가 조사 과정에서 "내가 죽였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히고 심천우와 강정임(36·여) 등 2명에 대해 강도살인 및 특수감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일규 창원서부서 형사과장은 "피의자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4일 저녁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며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고 도망을 가려고 해 '목졸라 살해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임 과장은 "심씨와 강씨, 또 다른 심씨 등 3명이 처음부터 모여 범행을 계획했으며 강은 피해자 시신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며 "아직까지 심경 변화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7-05 09:00 평당원 혼자 벌인 조작극?...국민의당 꼬리 자르기 논란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윗선 개입 여부 등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해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사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한 만큼 검찰의 칼날이 어디까지 향하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구속)씨의 단독 범행인지, 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당 윗선은 어디까지 연루가 돼 있는지 등이 향후 검찰 수사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이씨는 지난 4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준용씨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한 익명 제보자의 음성변조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러나 카카오톡 메시지는 직접 조작했으며 익명 제보자 음성도 이씨의 남동생이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7-02 07:14 이상돈 "'문준용 조작파문' 안철수가 데려온 사람, 정치적 책임 있다" [한강타임즈]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27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한 안철수 전 대표 책임론에 대해 "자신이 데려온 사람이 사고를 일으킨 것 아니냐. 거기에 대해서는 응당 정치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전 대표가) 이걸 알고 그럴 사람은 아닌데 여하튼간에 본인도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지원 전 대표에 대해서도 "이게 얼마나 큰 사건인데 그걸 자신들이 확실하게 검증 못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보조작에 연루돼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중요한 것은 안 전 대표가 처음 창당 때부터 데려온 사람이 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27 09:30 김경준 김기동 검사 폭로하며 이명박 겨냥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정권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 10년을 마친 김경준이 미국으로 추방당한 뒤 최근 몇일간에 걸쳐 SNS를 통해 김기동 검사를 폭로했다.김경준이 김기동 검사를 폭로한 이유는? 김경준은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조준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동 검사를 재물 삼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울 모양새다. 김경준은 한맺힌 8년을 감옥에서 살았다. 김경준은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복역한 후 형기가 종료된 직후 추방 형식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김경준은 미국으로 떠나기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별도로 만났다. 김경준은 트위터 계정을 만든 후 지난 몇일 동안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BBK사건을 26일 오전까지도 연일 폭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6 05:32 ‘노원 원룸 살해 사건’ 30대 영장 “사귀는 여자친구 무시해서 홧김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3일 서울 노원의 한 원룸에서 흉기를 휘둘러 친구를 살해한 김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노원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0시10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에서 친구인 A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살해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중학교 동창인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이 사귀는 여자친구에 대해 계속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미리 준비한 20㎝ 길이의 과도로 홧김에 수차례 휘둘렀다고 범행을 자백했다. 무직인 김씨는 범행 이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아무런 연고가 없는 강원도 속초로 도주했다가 전날 오전 7시20분께 체포됐다.경찰은 범행전후 행적에 대해 폐쇄회로(CC)TV 자료를 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23 16:46 “가깝고도 먼 사이” 민주당- 국민의당... 갈등점화 가능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민주당과 국민의당 사이에서 흐르는 기류가 심상찮다. 유대감 있는 사이보다는 웬지 대립각이 날카롭게 세워지는 형국이다. 당초 양당은 같은 뿌리였기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다른 보수정당과의 관계보다는 훨씬 우호적인 사이로 지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주요 공직자들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틈새가 벌어지는가 싶더니 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카드도 양보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면서 점점 국민의당이 야성(野性)을 발휘하는 쪽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일단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준(準)여당' 발언이 발단이 됐다. 추 대표는 9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정부에 협조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6-15 07:43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앞두고 발목 잡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과 고용안정 정책을 위해 필요한 적임자로 임명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됐다.조대엽 후보자에 대해 고려대 총학생회가 조대엽 후보자의 ‘반말·고성’에 대해 조대엽 후보자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조대엽 후보자 입장에선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조대엽 후보자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가 됐다.조대엽 후보자를 내정하는 과정에서 청와대는 조대엽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 전과가 있음을 미리 ‘자백’했다. 13일 현재 온라인과 SNS상에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자격 문제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이유는 바로 조대엽 후보자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 때문이다. 청와대는 이런 조대엽 후보자를 노동부 장관에 지명하면서 음주운전 사실을 함께 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5:17 조대엽 내정자 음주운전? 그렇다면 이철성 경찰청장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 조각이 어느덧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발목이 잡혀 장관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조대엽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등용됐다.그렇지만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 조대엽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11일 오후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노동존중과 노동권 전면보장, 촛불 노동대개혁 추진에 과감히 나서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신뢰에 기반 한 노정관계 구축에 역할을 다하기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민주노총은 조대엽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에 대해선 문제 삼지 않고 “11일, 청와대는 고용노동부 장관에 조대엽 고려대노동대학원장을 지명했다. 조대엽 노동대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3:57 특검 도우미 장시호 출소, 박근혜 도움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행법상 구속 만료 기간 6개월을 채운 후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중요한 핵심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장시호가 8일 자정께 서울구치소를 나왔다. 특검 도우미로 알려진 장시호는 이날 이렇게 출소했다.최순실 조차 장시호를 ‘복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시호는 특검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고, 장시호가 특검에 제공한 제2 테블릿PC는 JTBC테블릿PC의 존재 입증을 굳혀주기도 했다. 때문에 박영수 특검사무실 앞에서 ‘공정 수사’를 외치던 한 시민은 장시호를 향해 ‘복덩이 장시호 힘내라!’라고 외쳤다.장시호가 구속 반년만이 귀갓길에 올랐다. 7일 자정에 서울구치소를 나선 장시호는 이날 석방이 실감나지 않은 듯 무언가 불안한 기색을 띠고 사방을 두리번거리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16 “동거남에 남편 아이 낳은 거 들킬까봐” 출산 후 달아난 30대 산모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남편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동거남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달아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동규)는 영아유기 혐의로 기소된 A(31·여)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2015년 4월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남편과의 사이에 생긴 여자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를 두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녀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고 사건 발생 4개월 전부터 함께 산 동거남에게 아이를 들킬 것이 걱정돼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 당시 법원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공시송달로 재판을 진행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23 09: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홍준표 자백 “언론장악하려고 내가 종편 만들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재 일부 종합편성채널에 대해 편파 방송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이 종편을 만들 미디어법을 입안했다고 자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에 대해 ‘정권의 언론장악 음모’라며 긴급 대책을 세우기 위한 국회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 도중 과거 ‘미디어법이 언론장악’을 위해 만들었다는 식의 발언을 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2일 오후 3시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된 것에 대해 ‘정기국회 보이콧’ 등 당의 총력을 모아 강력히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 과정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4 05:35 김장겸과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잔당 한몸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일부터 MBC 방송노동자들이 일제히 제작 거부와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김장겸 사장의 행방과 소재가 묘연하다. 김장겸 MBC 사장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지만 김장겸 사장에게 체포영장이 집행될지는 미지수다.김장겸 사장은 4일 오전 현재까지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4일부터 제작거부 등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회 자유한국당은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난 2일엔 한밤중에 부랴부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문재인 정부 언론장악 의도’라고 규정한데 이어 지난 3일엔 국회 본청에서 소속 의원 전체가 모이는 의원총회를 열고 당의 총력을 모아 ‘김장겸 일병 지키기’에 나선 모양새다. 하지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4 05:04 헤어짐 요구하는 여자친구 성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한 남성 징역 3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헤어짐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하며 동영상까지 촬영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승원)는 특수상해 및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3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월 23일 오후 11시 경기 수원시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친구 A(25·여)씨가 헤어짐을 요구하며 옷과 신발, 소지품을 챙기자 주먹으로 그녀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다. 또 계속해 헤어 질 것을 요구하는 A씨의 집 근처로 이사한 뒤 집으로 그녀를 불러내 폭행을 일삼고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를 성폭행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4 16:23 ‘학교 2017’ 점점 좁혀오는 ‘X’ 수사망.. 용의자 된 김세정-자백한 김정현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김세정과 김정현이 한선화의 수사망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7회분에서는 교무실 무단 침입자가 라은호(김세정)라는 사실을 학교가 알게 됐다. 현태운(김정현)은 자신이 함께 들어갔다고 자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태운은 수학경시대회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교장으로부터 답안을 받는 영상을 학교 전체에 보냈다. 경시대회 부정뿐만 아니라 성적 차별, 생기부 유출 등의 문제로 교육청의 집중 감사를 받게 된 금도고. 경시대회 부정행위 적발로 태운은 교내봉사 일주일, 교장(김응수)은 직무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은호는 위험해진 태운을 걱정하며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물었다. 태운은 “이 장난이 누군가한테는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8-08 09:59 재판서 위증한 중국인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위증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중국인 지모(39)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지씨는 지난해 5월 제주 시내 모 호텔에서 공범들과 모여 신용카드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년6월의 형이 확정돼 현재 제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그는 지난해 12월22일 자신의 공범들에 대한 재판에 출석해 신용카드 위조 장면을 못 봤다는 취지로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다시 기소됐다. 황 판사는 "피고인은 신용카드 위조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자백했지만, 공범 A씨의 증인으로 증언할 때만 거짓 진술을 했다"며 "이 거짓 진술이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이 같이 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07 13:32 퇴사 전 회사 의류 훔치고 고객 포인트 챙긴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의류매장서 퇴사하기 전 의류를 훔치고 고객의 포인트를 챙긴 20대 여성이 덜미를 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가 7일 절도 등의 혐의로 A(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7일 오후 10시께 자신이 일하는 부산진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박스에 의류 10점(시가 80만원 상당)을 넣어 택배를 보내는 수법으로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수개월 동안 고객들이 적립하지 않은 포인트를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해 A씨가 퇴사하는 날 의류를 훔친 것으로 확인, A씨를 추궁해 범행을 자백받았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7 10:56 여신도 폭행·살해한 뒤 암매장한 사이비 교주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신도를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사이비 교주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금정경찰서는 4일 사이비 교주 박모(40)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박씨의 부모와 아내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자신의 아내와 A(57·여)씨, A씨의 친동생 2명 등 여신도 3명과 함께 지난해 6월부터 경북 영주시의 한 원룸에서 합숙했다.박씨는 여신도 3명을 하루 2~4시간 정도만 재우고 예배를 강요,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묻는 말에 대답을 하지 못하면 귀신이 들어 순종하지 않는다며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박씨는 지난 4월 11일 오후 3시께 A씨가 폭행에 정신을 잃자 욕실로 끌고 가 전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4 13:52 배현진 신동호 두 아나운서 ‘배신남매’ 이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동안 언론에 자행된 언론탄압과 방송을 이용한 대국민 여론 호도 등 언론에 대한 개혁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배현진 아나운서 신동호 연일 화제가 되고 적폐의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어 향후 행보가 관심이다.배현진 신동호 두 아나운서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배현진 신동호 두 아나운서는 어떤 관계냐? 배현진 신동호 두 사람이 사귀냐? 배현진 아나운서 신동호 두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배현진 신동호 사귄다는 억측은 최근 연일 불거지고 있는 방송 연예가의 결혼설 열애설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하지만 배현진 아나운서 신동호 두 아나운서에 대해 이처럼 별의별 억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에 배현진 아나운서와 신동호 두 아나운서의 속내는 그다지 편해 미디어 | 박귀성 기자 | 2017-08-04 10:13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억울함 벗은 피해자 형사보상금 10% 기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몰려 16년 만에 억울한 누명을 벗은 최모(33)씨가 형사보상금의 10%를 기부하기로 했다.이 사건의 재심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 낸 박준영 변호사는 "최씨가 형사보상금 8억3000여만원 가운데 10%를 사법 피해자 조력 단체와 진범을 잡는 데 도움을 준 황상만(63) 전 군산경찰서 형사반장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배우 강하늘과 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앞서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달 24일 살인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씨에 대한 형사보상금액을 8억3000여만원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8-03 13:33 아내 살해한 뒤 단순 교통사고 위장···50대 남편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아내를 살해한 뒤 단순 교통사고로 위장하려 한 50대 남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이기선 부장판사)는 2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모(56)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지난 1월 4일 오전 5시53분께 전북 군산시 개정면의 한 교차로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아내 고모(53)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차와 함께 태워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최씨는 사건 당일 군산의 한 교회에서 새벽 예배를 보고 범행을 저지른 뒤 택시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귀가하는 등 완전범죄를 꿈꿨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초 고씨가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판단했으나 차량의 파손정도가 경미한 것을 수상하게 여겨 사건을 강력팀에 배정하고 수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7-20 12:49 건강상 이유 '십센치' 탈퇴한 윤철종, 대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밴드 '십센치'(10㎝) 출신 가수 윤철종(35)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사상경찰서는 18일 윤철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철종은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인 곽모씨의 경상남도 합천 집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경찰은 5월 윤철종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앞서 곽씨를 수사하며 곽씨의 집에서 대마를 함께 피운 지인들을 찾던 중 윤철종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와 관련,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7-19 05:19 '박유천 성폭행 무고' 20대女 2심 "자백하며 잘못 뉘우쳐" 징역 1년8개월 [한강타임즈]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씨가 성폭행을 했다고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우철)는 14일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25·여)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이씨와 함께 박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모(34)씨도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이씨의 남자친구인 이모(33)씨는 원심과 같이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들은 물리적인 행사나 구체적 금액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나 지속적으로 협상 진행을 확인했다"며 "황씨가 전면에 나서 합의금을 요구한 것은 공갈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7-14 16:56 서영교 태완이법, 15년전 미제 살인 사건 해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영교 의원이 만는 태완이법이 미제 사건 현장에서 크게 실효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영교 의원(무소속 중랑갑)이 대표발의한 이른바 ‘태완이법’이 사건 현장에서 혁혁한 공과를 내고 있다. 서영교 의원의 ‘태완이법’이란 지난 1999년 집 앞 골목에서 어린아이 태완이가 황산 테러를 당하고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어갔다. 태완이의 살인범을 찾지 못하고 공시시효가 만료되는 것은 옆에서 지켜본 서영교 의원은 살인죄 강간죄 등 패륜적이고 반사회적 강력범죄에 대한 공시시효의 폐지하고 끝까지 범인에 대해 죄를 물어야 한다는 취지로, 서영교 의원이 지난 2015년 2월 20일 대표발의하여 국회를 통과시키기 위해 태완이 어머니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자회견 등을 열어 동료 의원들을 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3 11:35 이준서 구속으로 국민의당은 ‘회오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유미의 문준용 특혜 취업 관련 증거를 조작한 사건이 국민의당에 일파만파 확산될 조심이다. 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됐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구속됐다. 이준서 구속 영장이 12일 오전 1시 30분경 발부됐다.이준서 구속 영장을 발부한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40)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이준서 구속으로 이제 검찰 조사의 칼날은 국민의당 ‘윗선’을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서 구속은 법적으로 보면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기 때문에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구속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2 10:28 '형부 성폭행 낳은 3살 아들 살해' 20대여성 징역 4년 확정 [한강타임즈] 형부에게 성폭행을 당해 낳은 3살 난 아들을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에게 대법원이 징역 4년을 확정했다. 또 이 여성을 성폭행하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형부에게도 징역 8년6개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1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8·여)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4년을 확정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20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또 형부 B(52)씨에게는 징역 8년6개월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20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15일 경기 김포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형부인 B씨와의 사이에 낳은 아들 C(당시 3세)군을 수차례 발로 걷어차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7-11 10:31 골프연습장 40여성 납치, 심천우 "살해 사실 자백" [한강타임즈]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심천우(31)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A(47·여)씨를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5일 심씨가 조사 과정에서 "내가 죽였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히고 심천우와 강정임(36·여) 등 2명에 대해 강도살인 및 특수감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일규 창원서부서 형사과장은 "피의자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4일 저녁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며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고 도망을 가려고 해 '목졸라 살해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임 과장은 "심씨와 강씨, 또 다른 심씨 등 3명이 처음부터 모여 범행을 계획했으며 강은 피해자 시신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며 "아직까지 심경 변화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7-05 09:00 평당원 혼자 벌인 조작극?...국민의당 꼬리 자르기 논란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윗선 개입 여부 등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해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사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한 만큼 검찰의 칼날이 어디까지 향하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구속)씨의 단독 범행인지, 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당 윗선은 어디까지 연루가 돼 있는지 등이 향후 검찰 수사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이씨는 지난 4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준용씨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한 익명 제보자의 음성변조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러나 카카오톡 메시지는 직접 조작했으며 익명 제보자 음성도 이씨의 남동생이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7-02 07:14 이상돈 "'문준용 조작파문' 안철수가 데려온 사람, 정치적 책임 있다" [한강타임즈]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27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한 안철수 전 대표 책임론에 대해 "자신이 데려온 사람이 사고를 일으킨 것 아니냐. 거기에 대해서는 응당 정치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전 대표가) 이걸 알고 그럴 사람은 아닌데 여하튼간에 본인도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지원 전 대표에 대해서도 "이게 얼마나 큰 사건인데 그걸 자신들이 확실하게 검증 못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보조작에 연루돼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중요한 것은 안 전 대표가 처음 창당 때부터 데려온 사람이 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27 09:30 김경준 김기동 검사 폭로하며 이명박 겨냥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정권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 10년을 마친 김경준이 미국으로 추방당한 뒤 최근 몇일간에 걸쳐 SNS를 통해 김기동 검사를 폭로했다.김경준이 김기동 검사를 폭로한 이유는? 김경준은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조준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동 검사를 재물 삼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울 모양새다. 김경준은 한맺힌 8년을 감옥에서 살았다. 김경준은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복역한 후 형기가 종료된 직후 추방 형식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김경준은 미국으로 떠나기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별도로 만났다. 김경준은 트위터 계정을 만든 후 지난 몇일 동안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BBK사건을 26일 오전까지도 연일 폭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6 05:32 ‘노원 원룸 살해 사건’ 30대 영장 “사귀는 여자친구 무시해서 홧김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3일 서울 노원의 한 원룸에서 흉기를 휘둘러 친구를 살해한 김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노원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0시10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에서 친구인 A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살해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중학교 동창인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이 사귀는 여자친구에 대해 계속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미리 준비한 20㎝ 길이의 과도로 홧김에 수차례 휘둘렀다고 범행을 자백했다. 무직인 김씨는 범행 이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아무런 연고가 없는 강원도 속초로 도주했다가 전날 오전 7시20분께 체포됐다.경찰은 범행전후 행적에 대해 폐쇄회로(CC)TV 자료를 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23 16:46 “가깝고도 먼 사이” 민주당- 국민의당... 갈등점화 가능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민주당과 국민의당 사이에서 흐르는 기류가 심상찮다. 유대감 있는 사이보다는 웬지 대립각이 날카롭게 세워지는 형국이다. 당초 양당은 같은 뿌리였기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다른 보수정당과의 관계보다는 훨씬 우호적인 사이로 지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주요 공직자들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틈새가 벌어지는가 싶더니 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카드도 양보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면서 점점 국민의당이 야성(野性)을 발휘하는 쪽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일단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준(準)여당' 발언이 발단이 됐다. 추 대표는 9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정부에 협조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6-15 07:43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앞두고 발목 잡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과 고용안정 정책을 위해 필요한 적임자로 임명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됐다.조대엽 후보자에 대해 고려대 총학생회가 조대엽 후보자의 ‘반말·고성’에 대해 조대엽 후보자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조대엽 후보자 입장에선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조대엽 후보자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가 됐다.조대엽 후보자를 내정하는 과정에서 청와대는 조대엽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 전과가 있음을 미리 ‘자백’했다. 13일 현재 온라인과 SNS상에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자격 문제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이유는 바로 조대엽 후보자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 때문이다. 청와대는 이런 조대엽 후보자를 노동부 장관에 지명하면서 음주운전 사실을 함께 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3 15:17 조대엽 내정자 음주운전? 그렇다면 이철성 경찰청장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 조각이 어느덧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발목이 잡혀 장관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조대엽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등용됐다.그렇지만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 조대엽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11일 오후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노동존중과 노동권 전면보장, 촛불 노동대개혁 추진에 과감히 나서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신뢰에 기반 한 노정관계 구축에 역할을 다하기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민주노총은 조대엽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에 대해선 문제 삼지 않고 “11일, 청와대는 고용노동부 장관에 조대엽 고려대노동대학원장을 지명했다. 조대엽 노동대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3:57 특검 도우미 장시호 출소, 박근혜 도움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행법상 구속 만료 기간 6개월을 채운 후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중요한 핵심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장시호가 8일 자정께 서울구치소를 나왔다. 특검 도우미로 알려진 장시호는 이날 이렇게 출소했다.최순실 조차 장시호를 ‘복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시호는 특검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고, 장시호가 특검에 제공한 제2 테블릿PC는 JTBC테블릿PC의 존재 입증을 굳혀주기도 했다. 때문에 박영수 특검사무실 앞에서 ‘공정 수사’를 외치던 한 시민은 장시호를 향해 ‘복덩이 장시호 힘내라!’라고 외쳤다.장시호가 구속 반년만이 귀갓길에 올랐다. 7일 자정에 서울구치소를 나선 장시호는 이날 석방이 실감나지 않은 듯 무언가 불안한 기색을 띠고 사방을 두리번거리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16 “동거남에 남편 아이 낳은 거 들킬까봐” 출산 후 달아난 30대 산모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남편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동거남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달아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동규)는 영아유기 혐의로 기소된 A(31·여)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2015년 4월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남편과의 사이에 생긴 여자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를 두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녀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고 사건 발생 4개월 전부터 함께 산 동거남에게 아이를 들킬 것이 걱정돼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 당시 법원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공시송달로 재판을 진행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23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