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강TV - 국회] 국회 야당 “뭘 하고 있나? 조국은 책임지고 물러나야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는 1일에도 지난 30일 끝난 7명 국무위원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후폭풍으로 시달리고 있다. 국회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이날도 각각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이번 인사청문회 결과에 대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책임을 강력히 질타했다. 먼저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무능한 챗바퀴, 지긋지긋하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조국 수석의 책임에 대해 일갈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온갖 의혹의 표상인, 김연철과 박영선을 살리기 위한 청와대의 수작이 낯 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1 14:45 어머니 살해 후 플라스틱 통에 시신 담은 30대 아들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결혼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어머니를 목 졸라 살해한 30대 아들이 구속기소 됐다.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존속살해 혐의로 A(39)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월 2일 오전 7시께 전북 익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말싸움 도중 어머니(66)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빨랫감을 담는 플라스틱 통에 어머니의 시신을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으나, 경찰의 거듭된 추궁에 끝내 범행을 자백했다.조사 결과 최근 중국 국적의 여성과 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3-08 17:24 무기수 김신혜, 18년 만에 첫 재심.. “이기겠습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년째 복역하고 있는 김신혜(42)씨의 재심 첫 재판이 열렸다. 2001년 3월 존속살해죄로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지 18년, 재심이 결정된 지 5개월 여만이다. 6일 광주지법 해남지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제1호 법정에서 형사합의 1부(지원장 김재근) 심리로 김씨에 대한 재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었지만 김씨는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재판정 출석에 앞서 김씨는 "이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씨 사건은 지난 2000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3-06 16:43 잠든 손님 지갑서 현금 훔친 마사지업소 중국인 종업원 입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손님이 잠든 사이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마사지 업소 중국인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중국인 A(3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전주 시내 한 마사지 업소에서 손님 B(37)씨의 지갑에 있던 현금 3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해당 업소 종업원으로 일한 A씨는 B씨가 잠든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그는 지난해 단기 여행비자로 입국했으며, 현재 비자가 만료된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돈이 없어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15 11:36 檢 과거사위, ‘유우성씨 간첩조작 사건’ 검찰총장 사과 권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재북 화교 출신인 유우성씨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총장이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심의를 거쳐 검찰이 수사과정에서 인권보장 및 객관 의무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권고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건은 2013년 2월 검찰이 유씨를 간첩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유씨는 2006년 화교 출신 탈북자로 서울시 계약직 공무원이었다. 유씨는 밀입북 후 동생 유가려 씨를 통해 탈북자 200여명의 정보를 북한 보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8 15:35 김경수, 옥중에서도 잃지 않은 여유... "고향 가시는 길 안전히 다녀오시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30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옥중 편지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는 “진실의 힘 믿는다. 아무리 멀다 해도 반드시 돌아온다”면서도 “설 연휴 고향 가시는 길 안전히 다녀오시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억울함 만을 호소하기 보다는 다소 차분하게 도민들을 챙기며 여유를 잃지 않은 모습이다.이번 김 지사의 옥중 편지는 김 지사의 부인인 김정순 씨가 김 지사와의 접견에서 전해 받은 편지를 1일 김 지사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편지에서 김 지사는 “재판 과정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2-01 13:28 임종석, "경수야!, 우리는 널 믿는다. 견뎌서 이겨내다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30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 구속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김 지사와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심경이 전해져 아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임 전 실장은 "이럴 땐 정치를 한다는 게 죽도로 싫다. 미안하다"며 마음 아파 하면서도 "우리는 널 믿는다. 견뎌내 다오, 견뎌서 이겨내 다오"라고 김 지사를 굳게 믿고 응원했다.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김 지사에게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2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1-31 11:01 대법원 ‘친부 살해 혐의’ 김신혜, 국민참여재판 요구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친부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42)씨의 국민참여재판 요구를 최종적으로 기각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김씨가 낸 존속살해 등 혐의 재심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에 대한 재항고 사건에서 기각 결정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김씨 사건은 2000년 3월7일 그의 아버지가 전남 완도 소재 한 버스 승강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시작됐다.경찰은 발생 직후 김씨를 피의자로 지목해 체포했다. 김씨는 자신을 성추행한 아버지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마시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1-22 15:03 빈집 들어가 물건 훔치고 소변 본 30대 법정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심야시간대 빈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쳐온 30대가 법정구속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박우근 판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9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박 판사는 "야간에 타인 주거에 침입해 절도한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 일부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해 3월17일 오후 10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모니터 등 52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21 16:10 “주식을 돈 벌어주겠다” 약속 어긴 직장동료 살해한 20대 항소심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주식으로 돈을 벌어 주겠다는 약속을 어긴 직장동료를 살해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 1형사부(권혁중 부장판사)는 1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1)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범행 직후 수사기관에 자백한 점 등은 이미 원심에서 고려돼 양형을 다툴 이유가 없다"며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했고 흉기를 미리 준비해 잠들 때까지 기다리는 등 계획적으로 살해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해 7월 18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18 13:45 [한강T-지식IN] 음주운전 처벌기준 “반성문 꼭 내야 합니까?”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반성문 이거 쓰기도 어려운데... 꼭 내야 하나요?”필자와 상담을 하는 의뢰인 중 경찰서에 출석할 때 반성문 제출해야 하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의뢰인 본인이 반성문이 필요하다는 걸 주변에서 들은 경우도 있지만, 경찰 쪽에서 먼저 “반성문 써서 가져 오세요”라고 주문하는 경우도 제법 있기 때문이다.결론부터 말하면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정확히 말하면 제대로 쓰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제출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사건에 있어서 엄연히 피의자 자신에게 유리한 반성문과 불리한 반성문이 존재한다. 반성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19-01-18 08:38 ‘봉화 엽총 살인’ 70대 피고인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해 발생한 '봉화 엽총 난사' 사건을 일으킨 70대 피고인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현찬)는 지난해 8월 경북 봉화 소천면사무소 공무원 2명을 살해하고 주민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A(77) 씨에 이같이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이 사건은 배심원단 7명 중 3명이 사형, 4명이 무기징역 의견을 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시종일관 범행을 정당화하고 책임을 주변으로 전가하는 등 엄벌이 마땅하다"면서도 "범행이 우발적으로 이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17 09:42 ‘암사역 흉기 난동’ 10대 구속.. “도망할 염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인근에서 동갑내기 친구를 흉기로 찌른 10대가 15일 구속됐다.서울동부지법 양철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수절도 및 특가법(보복상해)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A군(19)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A군은 지난 13일 강동구 암사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동갑내기 친구인 B군(19)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A군과 B군은 같은 날 오전 4∼5시께 서울 강동구에 있는 공영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15 16:57 아버지 살해 후 달아난 30대 남성 80대 노부부 살해까지 자백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충남 서천에서 60대 아버지 살해 후 달아난 30대 남성이 인천에서 80대 노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은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A(31)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충남 서천에서 자신의 아버지 B(66)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A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조사 과정에서 지난 5일 인천에서도 노부부를 흉기로 살해했다고 자백했다.충남경찰청은 전날 인천경찰청을 통해 A씨의 진술 내용에 대해 확인을 요청한 결과 인천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07 13:17 술 마신 상태로 60대 경비원 차로 치고 달아난 40대 구속영장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출근 중이던 출근 60대 경비원을 차로 친 뒤 달아나 숨지게 만든 만취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강북경찰서는 도주치사 혐의로 A(47)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4시53분께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초등학교 앞에서 '사람이 차에 치였다'는 대리기사의 신고를 접수했다.즉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초등학교 앞에서 부상을 당한 B(67)씨를 발견 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경찰은 신고를 한 대리기사와 주변 목격자로부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2-24 14:34 ‘에버랜드 노동조합 와해’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구속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삼성 에버랜드 노동조합 와해를 기획했다는 혐의를 받는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두 번째 구속 위기에서도 벗어났다.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강 부사장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임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중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의 상당부분에 관해 범죄 성립 및 피의자의 가담 여부 등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이어 "관련 증거 자료가 상당 정도로 수집돼 있는 점과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 등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12-20 09:42 [신간] 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형사재판은 공판의 형식을 갖는 증거조사 절차와 최후변론 그리고 판사의 선고로 이어진다. 최후변론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접해봤듯 자신의 할 말을 소신껏 하게 되는 절차인데, 보통은 재판을 방청해보면 검사가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미 서면으로 충분히 제출이 돼 있는 상태이고 이슈가 되는 사건이 아닌 이상은 짧게 징역만 구형하게 된다. 이 구형 이후에는 판사가 선고를 하게 되는데 판사는 검사의 구형보다는 보통 경미하게 선고를 하게 된다.다만 판사가 검사의 구형에 꼭 구속을 받는 입장은 아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8-12-19 10:48 ‘만취 난폭운전 사망사고’ 박해미 남편 황민, 징역 4년 6월 선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음주운전으로 동승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낸 배우 박해미의 남편이자 뮤지컬 연출가 황민(45)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방법원 형사1부 정우성 판사는 1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씨에 대해 징역 4년6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면허취소 수준으로 술에 취해 제한속도의 2배가 넘는 난폭운전으로 사상자를 낸 것은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음주운전으로 동종 전과가 있는 점, 사망자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이 있으나, 부상 피해자와 합의한 점,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2-12 17:39 [단독] 이재명 지지 해외동포들, 국제적 움직임 포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김혜경 털 만큼 털었나? 작금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수사에 대해 정치적 탄압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바른미래당 김영환 의원 등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겐 가혹하리만치 옷을 벗도록 하거나 부인 김혜경 여사를 출두시켜 범국민적 망신을 주는 등 수사 당국의 편파 수사와 정치탄압적 수사 행태에 대해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젠 해외동포들까지 이재명 지지 선언과 이재명 정치 탄압을 주장하고 나섰다.한 이재명 지지자가 21일 본지 기자에게 소개한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11-21 10:30 ‘숙명여고 문제유출’ 교무부장 “딸들 열심히 공부했다.. 끝까지 가볼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신이 근무하는 숙명여고에 다니는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교무부장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고 나온 A씨는 "어떤 소명을 했냐"는 취재진 질문에 "나중에 다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A씨 측 변호인은 "경찰이 시험지를 유출했다고 의문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해명했다"면서 "유출 정황이 열 개가 넘는다고 했는데 하나 하나 반박했다. 우리 생각엔 추측 만으로 (영장 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1-06 16:35 아내 옆에서 10대 의붓딸 추행한 4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대 의붓딸을 상습 추행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박정대 부장판사)는 이 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자택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의붓딸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아내와 다른 가족들이 있었음에도 옆에서 피해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10-24 15:58 여자친구 나체사진 인터넷에 올린 남성 항소심 징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제하던 여성들과 성관계를 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했다.남성은 "얼굴은 안 나왔다"며 감형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수영)는 최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했다.이와 함께 2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성관계, 나체 사진 등을 연인 의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0-24 10:35 목포서 고등학교 시험문제지 유출.. 학생 범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남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문제지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목포 M고등학교 교무실에서 2학년 중간고사 영어시험 문제지가 유출됐다.이번에 유출된 지난 5일 치러진 영어시험 문제지로 알려졌으며, 한 학생의 범행으로 파악됐다.이 학생은 시정장치를 하지 않은 선생님들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에서 시험 문제지를 출력한 것으로 추정되고있다.학교 측은 누군가의 제보 전화를 받고 확인에 들어간 뒤 특정 학생으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0-12 16:24 생후 5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 징역 10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후 5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9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현찬) 심리로 열린 A(22)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는 지난해 6월께 대구 북구 주거지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홧김에 자신의 둘째 아들 B(생후 5개월)군의 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일 만에 숨졌다. 당시 병원에선 아동학대를 눈치 채지 못하고 심정지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했다. A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9-19 17:40 마트서 장보던 여성 치마 속 몰래 촬영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트에서 장을 보던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던 B(20대·여)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 뒤에 서서 물건을 고르는 척하며 범행했다.수상한 느낌을 받은 B씨는 "도촬을 당했다"며 보안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A씨를 붙잡아 경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9-19 16: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강TV - 국회] 국회 야당 “뭘 하고 있나? 조국은 책임지고 물러나야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는 1일에도 지난 30일 끝난 7명 국무위원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후폭풍으로 시달리고 있다. 국회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이날도 각각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이번 인사청문회 결과에 대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책임을 강력히 질타했다. 먼저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무능한 챗바퀴, 지긋지긋하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조국 수석의 책임에 대해 일갈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온갖 의혹의 표상인, 김연철과 박영선을 살리기 위한 청와대의 수작이 낯 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1 14:45 어머니 살해 후 플라스틱 통에 시신 담은 30대 아들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결혼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어머니를 목 졸라 살해한 30대 아들이 구속기소 됐다.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존속살해 혐의로 A(39)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월 2일 오전 7시께 전북 익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말싸움 도중 어머니(66)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빨랫감을 담는 플라스틱 통에 어머니의 시신을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으나, 경찰의 거듭된 추궁에 끝내 범행을 자백했다.조사 결과 최근 중국 국적의 여성과 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3-08 17:24 무기수 김신혜, 18년 만에 첫 재심.. “이기겠습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년째 복역하고 있는 김신혜(42)씨의 재심 첫 재판이 열렸다. 2001년 3월 존속살해죄로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지 18년, 재심이 결정된 지 5개월 여만이다. 6일 광주지법 해남지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제1호 법정에서 형사합의 1부(지원장 김재근) 심리로 김씨에 대한 재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었지만 김씨는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재판정 출석에 앞서 김씨는 "이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씨 사건은 지난 2000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3-06 16:43 잠든 손님 지갑서 현금 훔친 마사지업소 중국인 종업원 입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손님이 잠든 사이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마사지 업소 중국인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중국인 A(3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전주 시내 한 마사지 업소에서 손님 B(37)씨의 지갑에 있던 현금 3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해당 업소 종업원으로 일한 A씨는 B씨가 잠든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그는 지난해 단기 여행비자로 입국했으며, 현재 비자가 만료된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돈이 없어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15 11:36 檢 과거사위, ‘유우성씨 간첩조작 사건’ 검찰총장 사과 권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재북 화교 출신인 유우성씨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총장이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심의를 거쳐 검찰이 수사과정에서 인권보장 및 객관 의무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권고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건은 2013년 2월 검찰이 유씨를 간첩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유씨는 2006년 화교 출신 탈북자로 서울시 계약직 공무원이었다. 유씨는 밀입북 후 동생 유가려 씨를 통해 탈북자 200여명의 정보를 북한 보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8 15:35 김경수, 옥중에서도 잃지 않은 여유... "고향 가시는 길 안전히 다녀오시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30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옥중 편지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는 “진실의 힘 믿는다. 아무리 멀다 해도 반드시 돌아온다”면서도 “설 연휴 고향 가시는 길 안전히 다녀오시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억울함 만을 호소하기 보다는 다소 차분하게 도민들을 챙기며 여유를 잃지 않은 모습이다.이번 김 지사의 옥중 편지는 김 지사의 부인인 김정순 씨가 김 지사와의 접견에서 전해 받은 편지를 1일 김 지사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편지에서 김 지사는 “재판 과정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2-01 13:28 임종석, "경수야!, 우리는 널 믿는다. 견뎌서 이겨내다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30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 구속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김 지사와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심경이 전해져 아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임 전 실장은 "이럴 땐 정치를 한다는 게 죽도로 싫다. 미안하다"며 마음 아파 하면서도 "우리는 널 믿는다. 견뎌내 다오, 견뎌서 이겨내 다오"라고 김 지사를 굳게 믿고 응원했다.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김 지사에게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2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1-31 11:01 대법원 ‘친부 살해 혐의’ 김신혜, 국민참여재판 요구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친부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42)씨의 국민참여재판 요구를 최종적으로 기각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김씨가 낸 존속살해 등 혐의 재심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에 대한 재항고 사건에서 기각 결정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김씨 사건은 2000년 3월7일 그의 아버지가 전남 완도 소재 한 버스 승강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시작됐다.경찰은 발생 직후 김씨를 피의자로 지목해 체포했다. 김씨는 자신을 성추행한 아버지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마시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1-22 15:03 빈집 들어가 물건 훔치고 소변 본 30대 법정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심야시간대 빈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쳐온 30대가 법정구속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박우근 판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9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박 판사는 "야간에 타인 주거에 침입해 절도한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 일부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해 3월17일 오후 10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모니터 등 52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21 16:10 “주식을 돈 벌어주겠다” 약속 어긴 직장동료 살해한 20대 항소심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주식으로 돈을 벌어 주겠다는 약속을 어긴 직장동료를 살해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 1형사부(권혁중 부장판사)는 1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1)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범행 직후 수사기관에 자백한 점 등은 이미 원심에서 고려돼 양형을 다툴 이유가 없다"며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했고 흉기를 미리 준비해 잠들 때까지 기다리는 등 계획적으로 살해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해 7월 18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18 13:45 [한강T-지식IN] 음주운전 처벌기준 “반성문 꼭 내야 합니까?”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반성문 이거 쓰기도 어려운데... 꼭 내야 하나요?”필자와 상담을 하는 의뢰인 중 경찰서에 출석할 때 반성문 제출해야 하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의뢰인 본인이 반성문이 필요하다는 걸 주변에서 들은 경우도 있지만, 경찰 쪽에서 먼저 “반성문 써서 가져 오세요”라고 주문하는 경우도 제법 있기 때문이다.결론부터 말하면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정확히 말하면 제대로 쓰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제출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사건에 있어서 엄연히 피의자 자신에게 유리한 반성문과 불리한 반성문이 존재한다. 반성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19-01-18 08:38 ‘봉화 엽총 살인’ 70대 피고인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해 발생한 '봉화 엽총 난사' 사건을 일으킨 70대 피고인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현찬)는 지난해 8월 경북 봉화 소천면사무소 공무원 2명을 살해하고 주민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A(77) 씨에 이같이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이 사건은 배심원단 7명 중 3명이 사형, 4명이 무기징역 의견을 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시종일관 범행을 정당화하고 책임을 주변으로 전가하는 등 엄벌이 마땅하다"면서도 "범행이 우발적으로 이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17 09:42 ‘암사역 흉기 난동’ 10대 구속.. “도망할 염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인근에서 동갑내기 친구를 흉기로 찌른 10대가 15일 구속됐다.서울동부지법 양철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수절도 및 특가법(보복상해)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A군(19)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A군은 지난 13일 강동구 암사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동갑내기 친구인 B군(19)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A군과 B군은 같은 날 오전 4∼5시께 서울 강동구에 있는 공영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15 16:57 아버지 살해 후 달아난 30대 남성 80대 노부부 살해까지 자백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충남 서천에서 60대 아버지 살해 후 달아난 30대 남성이 인천에서 80대 노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은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A(31)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충남 서천에서 자신의 아버지 B(66)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A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조사 과정에서 지난 5일 인천에서도 노부부를 흉기로 살해했다고 자백했다.충남경찰청은 전날 인천경찰청을 통해 A씨의 진술 내용에 대해 확인을 요청한 결과 인천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07 13:17 술 마신 상태로 60대 경비원 차로 치고 달아난 40대 구속영장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출근 중이던 출근 60대 경비원을 차로 친 뒤 달아나 숨지게 만든 만취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강북경찰서는 도주치사 혐의로 A(47)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4시53분께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초등학교 앞에서 '사람이 차에 치였다'는 대리기사의 신고를 접수했다.즉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초등학교 앞에서 부상을 당한 B(67)씨를 발견 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경찰은 신고를 한 대리기사와 주변 목격자로부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2-24 14:34 ‘에버랜드 노동조합 와해’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구속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삼성 에버랜드 노동조합 와해를 기획했다는 혐의를 받는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두 번째 구속 위기에서도 벗어났다.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강 부사장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임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중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의 상당부분에 관해 범죄 성립 및 피의자의 가담 여부 등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이어 "관련 증거 자료가 상당 정도로 수집돼 있는 점과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 등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12-20 09:42 [신간] 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형사재판은 공판의 형식을 갖는 증거조사 절차와 최후변론 그리고 판사의 선고로 이어진다. 최후변론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접해봤듯 자신의 할 말을 소신껏 하게 되는 절차인데, 보통은 재판을 방청해보면 검사가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미 서면으로 충분히 제출이 돼 있는 상태이고 이슈가 되는 사건이 아닌 이상은 짧게 징역만 구형하게 된다. 이 구형 이후에는 판사가 선고를 하게 되는데 판사는 검사의 구형보다는 보통 경미하게 선고를 하게 된다.다만 판사가 검사의 구형에 꼭 구속을 받는 입장은 아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8-12-19 10:48 ‘만취 난폭운전 사망사고’ 박해미 남편 황민, 징역 4년 6월 선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음주운전으로 동승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낸 배우 박해미의 남편이자 뮤지컬 연출가 황민(45)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방법원 형사1부 정우성 판사는 1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씨에 대해 징역 4년6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면허취소 수준으로 술에 취해 제한속도의 2배가 넘는 난폭운전으로 사상자를 낸 것은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음주운전으로 동종 전과가 있는 점, 사망자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이 있으나, 부상 피해자와 합의한 점,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2-12 17:39 [단독] 이재명 지지 해외동포들, 국제적 움직임 포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김혜경 털 만큼 털었나? 작금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수사에 대해 정치적 탄압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바른미래당 김영환 의원 등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겐 가혹하리만치 옷을 벗도록 하거나 부인 김혜경 여사를 출두시켜 범국민적 망신을 주는 등 수사 당국의 편파 수사와 정치탄압적 수사 행태에 대해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젠 해외동포들까지 이재명 지지 선언과 이재명 정치 탄압을 주장하고 나섰다.한 이재명 지지자가 21일 본지 기자에게 소개한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11-21 10:30 ‘숙명여고 문제유출’ 교무부장 “딸들 열심히 공부했다.. 끝까지 가볼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신이 근무하는 숙명여고에 다니는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교무부장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고 나온 A씨는 "어떤 소명을 했냐"는 취재진 질문에 "나중에 다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A씨 측 변호인은 "경찰이 시험지를 유출했다고 의문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해명했다"면서 "유출 정황이 열 개가 넘는다고 했는데 하나 하나 반박했다. 우리 생각엔 추측 만으로 (영장 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1-06 16:35 아내 옆에서 10대 의붓딸 추행한 4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대 의붓딸을 상습 추행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박정대 부장판사)는 이 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자택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의붓딸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아내와 다른 가족들이 있었음에도 옆에서 피해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10-24 15:58 여자친구 나체사진 인터넷에 올린 남성 항소심 징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제하던 여성들과 성관계를 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했다.남성은 "얼굴은 안 나왔다"며 감형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수영)는 최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했다.이와 함께 2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성관계, 나체 사진 등을 연인 의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0-24 10:35 목포서 고등학교 시험문제지 유출.. 학생 범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남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문제지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목포 M고등학교 교무실에서 2학년 중간고사 영어시험 문제지가 유출됐다.이번에 유출된 지난 5일 치러진 영어시험 문제지로 알려졌으며, 한 학생의 범행으로 파악됐다.이 학생은 시정장치를 하지 않은 선생님들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에서 시험 문제지를 출력한 것으로 추정되고있다.학교 측은 누군가의 제보 전화를 받고 확인에 들어간 뒤 특정 학생으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0-12 16:24 생후 5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 징역 10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후 5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9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현찬) 심리로 열린 A(22)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는 지난해 6월께 대구 북구 주거지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홧김에 자신의 둘째 아들 B(생후 5개월)군의 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일 만에 숨졌다. 당시 병원에선 아동학대를 눈치 채지 못하고 심정지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했다. A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9-19 17:40 마트서 장보던 여성 치마 속 몰래 촬영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트에서 장을 보던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던 B(20대·여)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 뒤에 서서 물건을 고르는 척하며 범행했다.수상한 느낌을 받은 B씨는 "도촬을 당했다"며 보안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A씨를 붙잡아 경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9-19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