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정우택-홍문종 졸았나? 안졸았나?...자유한국당 릴레이 졸음 '논란'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이 8일 당대표와 중진 의원의 연이은 '졸음' 논란에 곤혹스런 모습이다. 4선의 홍문종 의원은 전날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가 뒤늦게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홍 의원은 같은 당 최경환 의원이 강 후보자 장녀의 회사 '포즈인터내셔널' 출자자인 증인 우종갑씨에게 질의하고 있을 당시 의자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 의원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옆 자리에 앉은 홍 의원의 모습이 계속 포착됐다. 홍 의원이 고개를 위아래로 '꾸벅'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앞서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역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8 17:59 [한강T-취재후]김이수·김동연·강경화 청문회 "송곳 검증 예고한 野, 의혹 재확인 수준에 그쳐" [한강타임즈]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7일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됐으나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당초 야당은 청문회 전 김이수·강경화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규정한 뒤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지만 당초 제기한 의혹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일부 의원들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기는 했지만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엄호를 받으며 신상과 관련한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野, 도덕성 검증 총공세···강경화 적극 '해명'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논문 표절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8 07:22 심재권 위원장 강경화 청문회 여야 ‘공방’에 심판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진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을 두고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고, 심재권 외통위원장이 강경화 청문회 진행을 맡았다.심재권 위원장 주재의 강경화 청문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고, 심재권 위원장은 강경화 청문회에 앞서 선서를 받았다. 심재원 위원장에게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한 이태규 바른정당 의원은 강경화 청문회 시작과 동시에 외교부 직원들이 너무 많이 강경화 청문회장에 나와 있다고 문제를 삼고 이들을 모두 내보내라고 요구했다. 심재권 위원장은 적정선에서 강경화 청문회장을 정리했다.심재권 위원장 진행으로 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강경화 후보자의 장관직 수행 적격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27 정우택, 바른정당 탈당파 13인 재입당·친박 3인 정지.징계해제 승인 [한강타임즈]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바른정당 탈당파 13인 재입당과 친박 핵심 3인의 당원권 정지 징계 해제를 승인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바른정당으로 입당했다 되돌아온 의원 13명에 대해 전원 재입당을 승인하기로 비공개 비대위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탄핵 사태 이후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 3명에 대해서도 징계 해제를 결정했다"며 "우리 당 혁신 과정에서 스스로 탈당했다 복당신청서를 낸 의원에 대해서도 복당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김성태 권성동 김재경 홍일표 여상규 홍문표 박성중 이진복 이군현 박순자 김학용 장제원 이은재 등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 13명과 박근혜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2 09:32 박지만 서향희 부부 “피보다 더 진한 물이 있다”더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피보다 더 진한 물이 있다”던 폭탄 발언으로 세간에 주목을 받았던 박근혜씨의 아웃사이더 박지만 서향희 부부가 삼성동 박근혜씨 자택을 찾았다.그들 부부가 이날 누나와 시누이를 각각 만나러 온 것인데, 그들 부부는 그간 박근혜 자택엔 처음 방문이다. 박지만씨는 구치소 담장 끝에 서 있는 누나의 신변을 걱정해서 왔겠지만 박지만 회장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는 왜 왔을까?박지만 EG 회장이 부인 서향희 변호사와 함께 누나 박근혜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하 구속영장 실질심사)을 앞둔 시점에서 누나 박근혜씨 삼성동 자택을 찾았고, 이같은 모양이 언론에 노출되자 인터넷과 SNS는 박지만 회장과 서향희 변호사에 대해 화제가 폭발했다. 그들 부부는 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30 11:47 ‘朴 운명의 날’ 자택 밖으로 나와 법원 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8일 만에 다시 자택 밖으로 나와 법원으로 출발했다.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총 13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9분께 자택에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했다.박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조사가 있었던 지난 21일에 서울 삼성동 자택 복귀(12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다음날 아침 7시6분께 돌아온 후 이날 전까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남색 의상 차림에 담담한 표정으로 나온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은 채 대기 중이던 윤상현, 최경환, 김태흠 등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에게 목례를 한 후 검은색 에쿠우스 차량에 탑승했다. 특유의 올림머리도 여전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30 10:17 중심없는 '친박'... 사실상 와해 조짐!!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사저 정치' 논란을 일으켰던 강성 친박들이 당 안팎의 논란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선 경선에서도 친박 후보들이 분열되면서 친박계가 결국 각자도생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검찰 조사를 마치고 21시간 만에 자택으로 복귀했다. 친박 '좌장' 최경환 의원과 '핵심' 윤상현 의원, '맏형' 서청원 의원의 부인 이선화씨가 이날 집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은 "힘드셨겠다"는 위로에 "어떻게 나오셨냐"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지난 12일 청와대를 떠나 자택으로 돌아온 박 전 대통령을 '친박 8인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23 06:38 ‘근로시간 단축’ 노동계 겉으론 웃지만 복잡한 속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치권에서 불붙은 근로시간 단축 논란에 대해 노동계에서는 겉으로는 "단축해야 한다"고 찬성하지만 그 속내는 복잡해 보인다.노동계 일각에서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수당 감소 등을 우려해 업종이나 기업 규모별로 득실을 계산하는 등 '온도차'도 감지된다.근로기준법은 1일 근로시간을 8시간씩 40시간으로 제한하는 대신 연장근로를 매주 12시간씩 허용하고 있다. 현행법상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이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지켜지지 않았다.여기에는 고용노동부의 애매모호한 행정 해석이 문제로 떠오른다. 노동부는 1주일에서 토·일요일(휴일)을 제외한 5일을 근로의무가 있는 날로 봤다. 이에따라 토·일요일 각 8시간씩 총 16시간의 초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3-21 17:30 '비운의 주인공 박근혜' 1979년 박정희 서거 신당동 사저→38년만에 삼성동 사저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저녁 청와대 관저를 퇴거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이동함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38년 만에 또 한번 쓸쓸하게 청와대를 퇴거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됐다.박 전 대통령은 1961년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쿠데타에 이어 1963년 제5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영애(令愛)로서 1979년까지 18년을 청와대에서 보냈다. 그러던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안가에서 만찬 도중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 의해 서거했다.이에 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10·26 이후 장례절차를 다 마치고, 1개월여 만인 11월 21일에 동생인 박근령·박지만과 함께 서울 신당동 사저로 돌아갔다. 당시 청와대를 나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앳된 얼굴에 머리에는 상중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2 20:16 검찰, '특혜채용 압력의혹' 최경환 소환조사!! [한강타임즈]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자신의 사무실 인턴 직원을 특혜 채용 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최경환(경북 경산) 의원이 다음달 초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최 의원에게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최 의원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 했으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설 연휴를 고려하면 다음 달 초 출석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앞서 청년참여연대, 청년광장, 청년유니온 등 단체들은 지난해 1월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로 최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안양지청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첩 받아 수사를 하고 있다. 최경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5 07:43 이한구 “새누리당 파괴의 주범이 나라고?” 분기탱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공천학살 사건으로 총선에서 패배했다는 총선 백서에 중심인물로 지목됐던 이한구 전 의원이 총선과 함께 사라졌다 언론에 재등장했다. 이한구 전 의원의 재등장을 놓고 여의도 정가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한구 전 의원은 언론에서 ‘공천 학살’로 새누리당을 파멸로 이끈 주인공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이한구 전 의원은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꾸려진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해 4.13 총선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이한구 전 의원에 대해 가장 수위 높은 징계인 제명 결정을 내리면서 이한구 전 의원이 언론에 재등장하게 됐다. 전직 공천위원장을 제명한 것은 우리나라 정당사에서 유례없는 일로, 이한구 전 의원이 처음이다. 이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0 13:18 인명진 기자회견 ‘인적청산’ 이유.. ‘친박이 책임지라는 게 민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탄핵정국과 새누리당 분당 및 분열에 대해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서청원 의원의 회견 관련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주도해온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적청산’ 작업이 8일 중대 고비를 맞았지만, 인명진 위원장이 끝까지 책임지고 당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인명진 위원장은 이날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인적청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거취 관련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인명진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친박계 핵심이 일주일 안에 탈당하라고 촉구하며 책임론을 들고 나와 “다시 한번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해 사실상 당에 남아 인적청산에 가일층 드라이브를 걸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9 06:09 인명진 서청원이 고소한다고 하자 “별 하나 더 달겠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당내 개혁을 놓고 친박계와 비상대책위원장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인명진 위원장과 서청원 의원의 ‘탈당 설전’이 법적 싸움으로 확대된 가운데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서청원, 최경환 등 '친박' 핵심의 반발을 잠재울 방안으로 ‘절제된 인적쇄신’ 카드를 꺼내들었다.지난 6일 예정됐던 상임전국위원회가 친박 핵심의 실력행사로 무산되자, 인적청산도 결국 당권 싸움이라고 결론짓고 지지세력 규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친박계의 상임전국위원회 실력 저지에 대해선 ‘반드시 청산돼야 할 패거리 정치’라며 불쾌한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앞으로 다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되 무산되면 이틀 후 다시 열고, 또 저지 하면 이틀 후 다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9 06:01 서청원 “인명진은 좌파정권 돕자고 온 거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진흙탕 싸움이 멈추지 않고 있는 새누리당 분열이 점입가경에 이른 가운데 탈당 압박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당내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 친박계에 대한 탈당 압박에 대해 서청원 새누리당 친박계 좌장이 폭발했다.서청원 의원은 최근 탈당 압박에 대해 적극 반발하고 나섰다. 서청원 의원은 심지어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당을 떠나야 한다”고 그동안 서청원 최경환 등 친박계 탈당 압박을 높이던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대대적인 역공을 감행했다.서청원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여의도 소재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인적 청산 의지를 내비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 강하게 반발했다. 서청원 의원은 인명진 비대위원장이야말로 “거짓말 성직자” “좌파 동조자” 등으로 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5 09:24 이정현 탈당, 친박계 줄 탈당 붕괴 신호탄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을 초래한 책임으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자신 탈당을 강하게 압박받고 있는 친박 8인이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은 비대위 인명진 위원장의 이같은 '탈당' 권유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단 한명이 남을때까지도 당을 지키겠다'면서 탈당 압박에 반기를 들었다.이런 가운데 원조 친박 새누리당 이정현 전 대표가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정현 전 대표는 이번 박근혜 대통령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어지러운 당에 대해 “책임을 안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현 대표는 지난달 대표직을 내려놓은데 이어 2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탈당계 제출에 앞서 당 지도부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3 04:30 인명진 "애들이냐? 알아서 탈당하라"...최경환 이정현 김진태 등 '친박 8적' 압박 [한강타임즈]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30일 당 쇄신을 위한 최우선 청산대상으로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과 이정현 전 대표를 사실상 지목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에서 당 대표를 했던 사람,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대통령을 잘못 모셨다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자진 탈당을 촉구했다.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대표를 한 인사는 황우여, 김무성, 이정현 전 대표다. 이중 황우여 전 대표는 총선 낙선으로 정계를 은퇴했고, 김무성 전 대표는 비박계 신당 창당으로 탈당했다. 남은 인사는 이정현 전 대표 밖에 없는 셈이다.또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최경환 의원을 지목한 것이라는 해석이다.인 위원장은 "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30 14:26 조윤선 VS 이혜훈, 한동네 이웃사촌인데 이젠 창과 방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동네 살면 이웃사촌이라 해서 더 없이 가깝다는 선조들의 덕담이 있다. 하지만, 이웃사촌인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혜훈 개혁보수신당 의원이 창과 방패 상황이다.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이혜훈 의원은 새누리당내에선 친박과 비박의 차이지만 같은 서울 서초갑 지역구 출신이다. 조윤선 장관과 이혜훈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천을 두고 경선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팽팽히 벌였던 ‘맞수’였는데, 최근 불거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최순실 사태에서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코너에 몰리면서 이혜훈 의원(개혁보수신당)이 연이은 폭로로 향후 조윤선 장관과 이혜훈 의원의 기싸움 양상은 법정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졌다. 조윤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9 17:14 친박 좌장 최경환, 맏형 서청원…"비박계 탈당은 본인 판단"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는 20일 비박계의 집단탈당 경고에도 불구하고 "나갈테면 나가라"며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박계의 집단탈당 가능성에 대해 "탈당으로 가든지, 분당으로 가든지 그건 모르겠다"면서도 "분당은 무슨 분당이냐, 탈당을 해서 당을 만들면 되는 것"이라고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서 의원은 "분당을 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 자기들이 당을 만들면 되는 것이지, 나갈 사람은 나가고 남는 사람은 남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친박계 좌장 최경환 의원도 '전권 비대위원장' 카드가 무산되면 탈당할 수 있다고 경고한 유승민 의원을 향해 "그건 자신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알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20 17:16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개통..16분 소요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50분에 달했던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의 거리가 16분으로 단축됐다.광주광역시와 코레일은 지난 19일 오후 광주역에서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개통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통행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최경환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송광운 북구청장, 임택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현섭 코레일광주본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윤장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KTX 개통으로 광주는 교통지형의 큰 변화가 생겼으며, SRT로 인해 또 한 번의 큰 변화가 예고되면서 대안적인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일이 시급해졌다”며 “셔틀열차는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고, 교통혼잡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12-19 22:49 '촛불 비하 발언' 김진태 " '100만 보수집회' 개최 독려...집회 참석한다" [한강타임즈]'촛불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산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집회에 참석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김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17일) 탄핵 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한다"며 "이 추위에 고생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가만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머릿수 하나라도 보태야겠다"며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 내일 두시 광화문에서 만나자"라고 '100만 보수집회' 개최를 독려했다.그는 지난달 1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며 촛불 민심을 깎아내리는 폄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또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며 박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7 12:33 조한규 “정윤회 부총리급 인사에 7억 받아” 폭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수억대 인사 청탁을 폭로하면서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한규 전 사장은 국정감사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했다.조한규 전 사장은 ‘정윤회씨가 부총리급 인사에 7억원의 금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조한규 전 사장은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 관련 금품수수를 하고 매관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오전 한때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져 문건 유출 사건에 휘말린 정윤회씨가 수 억원의 금품을 받고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만일 이같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국정논단 사태는 최순실씨에 이어 최순실씨의 전 남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09:53 이인제 “보수 깃발 다시 세우겠다!” 속내는 결국 대권 도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이 가결된 것을 두고 책임공방을 주고 받으며 새누리당이 분당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목소리를 내자,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충청대망론을 이을지 관심이다. 이인제 의원은 친박계의 ‘구원 투수’로 등판한 셈이다. 이인제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대선불출마를 선언하고 사실상 유승민 단독 주자로 남은 여권의 잠룡이 될 것인가?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친박계 50여 명은 지난 11일 저녁 회동을 통해 전격 합의한 오는 13일 비박계가 진행하던 비상시국회의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친박 구당모임인 ‘혁신과 통합 연합’을 공식 발족하기로 했다. 이 구성에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관용 경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24 새누리당 "친박 56명 vs 비박 43명"...미정 29명 승부가를듯 [한강타임즈] 새누리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계파간 전면전에 돌입했다. 양 진영은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중립적 의원들을 상대로 자파로 끌어들이기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이다.현재까지 확인된 양 진영의 세 규모는 친박이 56명, 비박이 43명 수준이다. 아직까지 어느 진영에 합류할 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의원들은 32명 정도다. 양 진영이 혈안이 돼 구애를 벌이고 있는 대상이 이들 29명의 의원들이다.먼저 친박계는 지난 11일 심야 회동에 참여한 42명이 확실한 자기 세력이다. 이들은 비박계의 비상시국위원회에 맞설 '혁신과 통합 연합'을 13일 출범키로 결의했다. 이 모임에 참석하겠다고 서면 동의서를 제출한 10명과 전날 회동에 불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7:46 이정현 "비박계 '친박 8적' 규정... 아주 가소로운 짓"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비박계가 자신을 비롯한 친박 핵심 의원 8명을 '친박 8적'으로 규정, 당을 떠나라고 한데 대해 "아주 가소로운 짓"이라고 원색 맞받았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마치 28만 당원들이 그 무더운 여름에 많은 시간을 통해 검증을 통해 뽑은 당 지도부를 무력화시키고, 마치 자신들에게 모든 당권이 있는 것처럼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중대한 사안과 내용들을 자신들이 결정하고 발표하고 이렇게 해서 그 결과가 당에 여러 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일이 반복되고, 계속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누구누구 거명해서 당을 나가라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58 비박계 "친박 모임, 당 사당화하려는 술책"...'친박 8적' 발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12일 이정현 대표를 비롯 친박계 좌장 최경환, 맏형 서청원 의원을 '친박 8적'으로 규정하며 당을 나가라고 주장했다.비박계 모임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어제 국정을 농단하고 민심을 배반하고 그리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은 당을 떠나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며 "오늘 이 분들에 대한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그러면서 "당 지도부, 친박 지도부의 이정현 대표,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친박 주동세력인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또 국민의 준엄한 촛불민심을 우롱한 김진태, 이상 8명은 즉각 당에서 떠나주길 바란다"고 친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정우택-홍문종 졸았나? 안졸았나?...자유한국당 릴레이 졸음 '논란'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이 8일 당대표와 중진 의원의 연이은 '졸음' 논란에 곤혹스런 모습이다. 4선의 홍문종 의원은 전날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가 뒤늦게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홍 의원은 같은 당 최경환 의원이 강 후보자 장녀의 회사 '포즈인터내셔널' 출자자인 증인 우종갑씨에게 질의하고 있을 당시 의자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 의원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옆 자리에 앉은 홍 의원의 모습이 계속 포착됐다. 홍 의원이 고개를 위아래로 '꾸벅'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앞서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역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8 17:59 [한강T-취재후]김이수·김동연·강경화 청문회 "송곳 검증 예고한 野, 의혹 재확인 수준에 그쳐" [한강타임즈]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7일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됐으나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당초 야당은 청문회 전 김이수·강경화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규정한 뒤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지만 당초 제기한 의혹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일부 의원들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기는 했지만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엄호를 받으며 신상과 관련한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野, 도덕성 검증 총공세···강경화 적극 '해명'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논문 표절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8 07:22 심재권 위원장 강경화 청문회 여야 ‘공방’에 심판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진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을 두고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고, 심재권 외통위원장이 강경화 청문회 진행을 맡았다.심재권 위원장 주재의 강경화 청문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고, 심재권 위원장은 강경화 청문회에 앞서 선서를 받았다. 심재원 위원장에게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한 이태규 바른정당 의원은 강경화 청문회 시작과 동시에 외교부 직원들이 너무 많이 강경화 청문회장에 나와 있다고 문제를 삼고 이들을 모두 내보내라고 요구했다. 심재권 위원장은 적정선에서 강경화 청문회장을 정리했다.심재권 위원장 진행으로 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강경화 후보자의 장관직 수행 적격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27 정우택, 바른정당 탈당파 13인 재입당·친박 3인 정지.징계해제 승인 [한강타임즈]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바른정당 탈당파 13인 재입당과 친박 핵심 3인의 당원권 정지 징계 해제를 승인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바른정당으로 입당했다 되돌아온 의원 13명에 대해 전원 재입당을 승인하기로 비공개 비대위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탄핵 사태 이후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 3명에 대해서도 징계 해제를 결정했다"며 "우리 당 혁신 과정에서 스스로 탈당했다 복당신청서를 낸 의원에 대해서도 복당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김성태 권성동 김재경 홍일표 여상규 홍문표 박성중 이진복 이군현 박순자 김학용 장제원 이은재 등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 13명과 박근혜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2 09:32 박지만 서향희 부부 “피보다 더 진한 물이 있다”더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피보다 더 진한 물이 있다”던 폭탄 발언으로 세간에 주목을 받았던 박근혜씨의 아웃사이더 박지만 서향희 부부가 삼성동 박근혜씨 자택을 찾았다.그들 부부가 이날 누나와 시누이를 각각 만나러 온 것인데, 그들 부부는 그간 박근혜 자택엔 처음 방문이다. 박지만씨는 구치소 담장 끝에 서 있는 누나의 신변을 걱정해서 왔겠지만 박지만 회장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는 왜 왔을까?박지만 EG 회장이 부인 서향희 변호사와 함께 누나 박근혜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하 구속영장 실질심사)을 앞둔 시점에서 누나 박근혜씨 삼성동 자택을 찾았고, 이같은 모양이 언론에 노출되자 인터넷과 SNS는 박지만 회장과 서향희 변호사에 대해 화제가 폭발했다. 그들 부부는 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30 11:47 ‘朴 운명의 날’ 자택 밖으로 나와 법원 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8일 만에 다시 자택 밖으로 나와 법원으로 출발했다.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총 13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9분께 자택에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했다.박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조사가 있었던 지난 21일에 서울 삼성동 자택 복귀(12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다음날 아침 7시6분께 돌아온 후 이날 전까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남색 의상 차림에 담담한 표정으로 나온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은 채 대기 중이던 윤상현, 최경환, 김태흠 등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에게 목례를 한 후 검은색 에쿠우스 차량에 탑승했다. 특유의 올림머리도 여전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30 10:17 중심없는 '친박'... 사실상 와해 조짐!!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사저 정치' 논란을 일으켰던 강성 친박들이 당 안팎의 논란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선 경선에서도 친박 후보들이 분열되면서 친박계가 결국 각자도생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검찰 조사를 마치고 21시간 만에 자택으로 복귀했다. 친박 '좌장' 최경환 의원과 '핵심' 윤상현 의원, '맏형' 서청원 의원의 부인 이선화씨가 이날 집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은 "힘드셨겠다"는 위로에 "어떻게 나오셨냐"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지난 12일 청와대를 떠나 자택으로 돌아온 박 전 대통령을 '친박 8인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23 06:38 ‘근로시간 단축’ 노동계 겉으론 웃지만 복잡한 속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치권에서 불붙은 근로시간 단축 논란에 대해 노동계에서는 겉으로는 "단축해야 한다"고 찬성하지만 그 속내는 복잡해 보인다.노동계 일각에서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수당 감소 등을 우려해 업종이나 기업 규모별로 득실을 계산하는 등 '온도차'도 감지된다.근로기준법은 1일 근로시간을 8시간씩 40시간으로 제한하는 대신 연장근로를 매주 12시간씩 허용하고 있다. 현행법상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이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지켜지지 않았다.여기에는 고용노동부의 애매모호한 행정 해석이 문제로 떠오른다. 노동부는 1주일에서 토·일요일(휴일)을 제외한 5일을 근로의무가 있는 날로 봤다. 이에따라 토·일요일 각 8시간씩 총 16시간의 초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3-21 17:30 '비운의 주인공 박근혜' 1979년 박정희 서거 신당동 사저→38년만에 삼성동 사저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저녁 청와대 관저를 퇴거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이동함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38년 만에 또 한번 쓸쓸하게 청와대를 퇴거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됐다.박 전 대통령은 1961년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쿠데타에 이어 1963년 제5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영애(令愛)로서 1979년까지 18년을 청와대에서 보냈다. 그러던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안가에서 만찬 도중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 의해 서거했다.이에 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10·26 이후 장례절차를 다 마치고, 1개월여 만인 11월 21일에 동생인 박근령·박지만과 함께 서울 신당동 사저로 돌아갔다. 당시 청와대를 나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앳된 얼굴에 머리에는 상중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2 20:16 검찰, '특혜채용 압력의혹' 최경환 소환조사!! [한강타임즈]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자신의 사무실 인턴 직원을 특혜 채용 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최경환(경북 경산) 의원이 다음달 초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최 의원에게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최 의원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 했으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설 연휴를 고려하면 다음 달 초 출석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앞서 청년참여연대, 청년광장, 청년유니온 등 단체들은 지난해 1월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로 최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안양지청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첩 받아 수사를 하고 있다. 최경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5 07:43 이한구 “새누리당 파괴의 주범이 나라고?” 분기탱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공천학살 사건으로 총선에서 패배했다는 총선 백서에 중심인물로 지목됐던 이한구 전 의원이 총선과 함께 사라졌다 언론에 재등장했다. 이한구 전 의원의 재등장을 놓고 여의도 정가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한구 전 의원은 언론에서 ‘공천 학살’로 새누리당을 파멸로 이끈 주인공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이한구 전 의원은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꾸려진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해 4.13 총선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이한구 전 의원에 대해 가장 수위 높은 징계인 제명 결정을 내리면서 이한구 전 의원이 언론에 재등장하게 됐다. 전직 공천위원장을 제명한 것은 우리나라 정당사에서 유례없는 일로, 이한구 전 의원이 처음이다. 이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0 13:18 인명진 기자회견 ‘인적청산’ 이유.. ‘친박이 책임지라는 게 민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탄핵정국과 새누리당 분당 및 분열에 대해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서청원 의원의 회견 관련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주도해온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적청산’ 작업이 8일 중대 고비를 맞았지만, 인명진 위원장이 끝까지 책임지고 당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인명진 위원장은 이날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인적청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거취 관련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인명진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친박계 핵심이 일주일 안에 탈당하라고 촉구하며 책임론을 들고 나와 “다시 한번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해 사실상 당에 남아 인적청산에 가일층 드라이브를 걸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9 06:09 인명진 서청원이 고소한다고 하자 “별 하나 더 달겠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당내 개혁을 놓고 친박계와 비상대책위원장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인명진 위원장과 서청원 의원의 ‘탈당 설전’이 법적 싸움으로 확대된 가운데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서청원, 최경환 등 '친박' 핵심의 반발을 잠재울 방안으로 ‘절제된 인적쇄신’ 카드를 꺼내들었다.지난 6일 예정됐던 상임전국위원회가 친박 핵심의 실력행사로 무산되자, 인적청산도 결국 당권 싸움이라고 결론짓고 지지세력 규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친박계의 상임전국위원회 실력 저지에 대해선 ‘반드시 청산돼야 할 패거리 정치’라며 불쾌한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앞으로 다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되 무산되면 이틀 후 다시 열고, 또 저지 하면 이틀 후 다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9 06:01 서청원 “인명진은 좌파정권 돕자고 온 거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진흙탕 싸움이 멈추지 않고 있는 새누리당 분열이 점입가경에 이른 가운데 탈당 압박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당내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 친박계에 대한 탈당 압박에 대해 서청원 새누리당 친박계 좌장이 폭발했다.서청원 의원은 최근 탈당 압박에 대해 적극 반발하고 나섰다. 서청원 의원은 심지어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당을 떠나야 한다”고 그동안 서청원 최경환 등 친박계 탈당 압박을 높이던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대대적인 역공을 감행했다.서청원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여의도 소재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인적 청산 의지를 내비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 강하게 반발했다. 서청원 의원은 인명진 비대위원장이야말로 “거짓말 성직자” “좌파 동조자” 등으로 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5 09:24 이정현 탈당, 친박계 줄 탈당 붕괴 신호탄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을 초래한 책임으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자신 탈당을 강하게 압박받고 있는 친박 8인이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은 비대위 인명진 위원장의 이같은 '탈당' 권유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단 한명이 남을때까지도 당을 지키겠다'면서 탈당 압박에 반기를 들었다.이런 가운데 원조 친박 새누리당 이정현 전 대표가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정현 전 대표는 이번 박근혜 대통령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어지러운 당에 대해 “책임을 안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현 대표는 지난달 대표직을 내려놓은데 이어 2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탈당계 제출에 앞서 당 지도부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3 04:30 인명진 "애들이냐? 알아서 탈당하라"...최경환 이정현 김진태 등 '친박 8적' 압박 [한강타임즈]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30일 당 쇄신을 위한 최우선 청산대상으로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과 이정현 전 대표를 사실상 지목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에서 당 대표를 했던 사람,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대통령을 잘못 모셨다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자진 탈당을 촉구했다.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대표를 한 인사는 황우여, 김무성, 이정현 전 대표다. 이중 황우여 전 대표는 총선 낙선으로 정계를 은퇴했고, 김무성 전 대표는 비박계 신당 창당으로 탈당했다. 남은 인사는 이정현 전 대표 밖에 없는 셈이다.또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최경환 의원을 지목한 것이라는 해석이다.인 위원장은 "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30 14:26 조윤선 VS 이혜훈, 한동네 이웃사촌인데 이젠 창과 방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동네 살면 이웃사촌이라 해서 더 없이 가깝다는 선조들의 덕담이 있다. 하지만, 이웃사촌인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혜훈 개혁보수신당 의원이 창과 방패 상황이다.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이혜훈 의원은 새누리당내에선 친박과 비박의 차이지만 같은 서울 서초갑 지역구 출신이다. 조윤선 장관과 이혜훈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천을 두고 경선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팽팽히 벌였던 ‘맞수’였는데, 최근 불거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최순실 사태에서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코너에 몰리면서 이혜훈 의원(개혁보수신당)이 연이은 폭로로 향후 조윤선 장관과 이혜훈 의원의 기싸움 양상은 법정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졌다. 조윤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9 17:14 친박 좌장 최경환, 맏형 서청원…"비박계 탈당은 본인 판단"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는 20일 비박계의 집단탈당 경고에도 불구하고 "나갈테면 나가라"며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박계의 집단탈당 가능성에 대해 "탈당으로 가든지, 분당으로 가든지 그건 모르겠다"면서도 "분당은 무슨 분당이냐, 탈당을 해서 당을 만들면 되는 것"이라고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서 의원은 "분당을 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 자기들이 당을 만들면 되는 것이지, 나갈 사람은 나가고 남는 사람은 남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친박계 좌장 최경환 의원도 '전권 비대위원장' 카드가 무산되면 탈당할 수 있다고 경고한 유승민 의원을 향해 "그건 자신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알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20 17:16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개통..16분 소요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50분에 달했던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의 거리가 16분으로 단축됐다.광주광역시와 코레일은 지난 19일 오후 광주역에서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개통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통행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최경환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송광운 북구청장, 임택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현섭 코레일광주본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윤장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KTX 개통으로 광주는 교통지형의 큰 변화가 생겼으며, SRT로 인해 또 한 번의 큰 변화가 예고되면서 대안적인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일이 시급해졌다”며 “셔틀열차는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고, 교통혼잡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12-19 22:49 '촛불 비하 발언' 김진태 " '100만 보수집회' 개최 독려...집회 참석한다" [한강타임즈]'촛불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산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집회에 참석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김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17일) 탄핵 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한다"며 "이 추위에 고생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가만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머릿수 하나라도 보태야겠다"며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 내일 두시 광화문에서 만나자"라고 '100만 보수집회' 개최를 독려했다.그는 지난달 1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며 촛불 민심을 깎아내리는 폄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또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며 박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7 12:33 조한규 “정윤회 부총리급 인사에 7억 받아” 폭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수억대 인사 청탁을 폭로하면서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한규 전 사장은 국정감사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했다.조한규 전 사장은 ‘정윤회씨가 부총리급 인사에 7억원의 금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조한규 전 사장은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 관련 금품수수를 하고 매관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오전 한때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져 문건 유출 사건에 휘말린 정윤회씨가 수 억원의 금품을 받고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만일 이같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국정논단 사태는 최순실씨에 이어 최순실씨의 전 남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09:53 이인제 “보수 깃발 다시 세우겠다!” 속내는 결국 대권 도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이 가결된 것을 두고 책임공방을 주고 받으며 새누리당이 분당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목소리를 내자,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충청대망론을 이을지 관심이다. 이인제 의원은 친박계의 ‘구원 투수’로 등판한 셈이다. 이인제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대선불출마를 선언하고 사실상 유승민 단독 주자로 남은 여권의 잠룡이 될 것인가?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친박계 50여 명은 지난 11일 저녁 회동을 통해 전격 합의한 오는 13일 비박계가 진행하던 비상시국회의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친박 구당모임인 ‘혁신과 통합 연합’을 공식 발족하기로 했다. 이 구성에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관용 경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24 새누리당 "친박 56명 vs 비박 43명"...미정 29명 승부가를듯 [한강타임즈] 새누리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계파간 전면전에 돌입했다. 양 진영은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중립적 의원들을 상대로 자파로 끌어들이기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이다.현재까지 확인된 양 진영의 세 규모는 친박이 56명, 비박이 43명 수준이다. 아직까지 어느 진영에 합류할 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의원들은 32명 정도다. 양 진영이 혈안이 돼 구애를 벌이고 있는 대상이 이들 29명의 의원들이다.먼저 친박계는 지난 11일 심야 회동에 참여한 42명이 확실한 자기 세력이다. 이들은 비박계의 비상시국위원회에 맞설 '혁신과 통합 연합'을 13일 출범키로 결의했다. 이 모임에 참석하겠다고 서면 동의서를 제출한 10명과 전날 회동에 불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7:46 이정현 "비박계 '친박 8적' 규정... 아주 가소로운 짓"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비박계가 자신을 비롯한 친박 핵심 의원 8명을 '친박 8적'으로 규정, 당을 떠나라고 한데 대해 "아주 가소로운 짓"이라고 원색 맞받았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마치 28만 당원들이 그 무더운 여름에 많은 시간을 통해 검증을 통해 뽑은 당 지도부를 무력화시키고, 마치 자신들에게 모든 당권이 있는 것처럼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중대한 사안과 내용들을 자신들이 결정하고 발표하고 이렇게 해서 그 결과가 당에 여러 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일이 반복되고, 계속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누구누구 거명해서 당을 나가라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58 비박계 "친박 모임, 당 사당화하려는 술책"...'친박 8적' 발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12일 이정현 대표를 비롯 친박계 좌장 최경환, 맏형 서청원 의원을 '친박 8적'으로 규정하며 당을 나가라고 주장했다.비박계 모임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어제 국정을 농단하고 민심을 배반하고 그리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은 당을 떠나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며 "오늘 이 분들에 대한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그러면서 "당 지도부, 친박 지도부의 이정현 대표,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친박 주동세력인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또 국민의 준엄한 촛불민심을 우롱한 김진태, 이상 8명은 즉각 당에서 떠나주길 바란다"고 친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