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KIA, 양현종 6이닝 무실점 완승..박병호 리그 첫 2년 연속 50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왼손 에이스 양현종을 앞세워 7-0으로 완승을 거뒀다.양현종과 김광현,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에이스를 내세운 대결에서 KIA 타이거즈가 웃었다.벼랑 끝에 몰렸던 7위 KIA는 3연패를 끊고 63승(70패)째를 신고했다. 자동으로 5위가 된 롯데 자이언츠와는 반경기 차로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5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SK(63승2무69패)는 롯데와 승차 없이 승률에 밀려 6위가 됐다. 이날 경기는 KIA의 양현종과 SK 김광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동갑내기 맞대결에서 양현종이 6이닝 3피안타 2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9-22 11:11 '복면가왕' 홍지민 깜짝 고백 "남편과 사기 결혼했다" 왜?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복면가왕' 홍지민이 화제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와 도전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맞대결이 그려졌다.앞서 10, 11대 가왕을 차지한 '네가 가라 하와이'는 이날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게 패하며 정체를 드러냈고, 가면 속 주인공은 뮤지컬 배우 홍지민으로 밝혀졌다.이 가운데 홍지민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화제를 낳고 있다.홍지민은 지난 1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언급하며 "일명 사기 결혼이라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가장 날씬했을 때 3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09-14 09:50 우천, KIA 웃고!! LG 울고!! [한강타임즈] NC 다이노스가 역대 최고령 10승을 따낸 선발 손민한의 호투와 중심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넥센 히어로즈를 완파했다.NC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손민한의 호투와 중심타자들의 맹타에 힘입어 9-3으로 완승을 거뒀다.최근 넥센이 기세를 올리며 NC의 2위 자리를 위협했지만 맞대결에선 적수가 못됐다. 2연패 중이었던 NC(72승2무52패)는 넥센(71승1무56패)의 3연승을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11승2패다.NC의 선발투수 손민한은 5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10승(6패) 반열에 올랐다. 손민한(40세 8개월9일)은 송진우를 넘어 최고령 두자릿수 승리를 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9-12 05:46 삼성-NC, 한화-KIA 진검 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9월의 시작과 함께 이번 주(1~6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순위 경쟁 중인 팀끼리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1위 삼성과 2위 NC의 승차가 1경기반 차로 줄면서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한화는 선두권 팀과의 싸움에서 2승3패로 부진했지만 5위 싸움 중인 KIA가 최하위 kt에 연패를 당하는 등 5연패한 덕분에 '어부지리' 5위 자리를 탈환했다.1위 삼성 라이온즈(71승46패)는 2위 NC 다이노스(68승2무46패)를 상대하기 위해 마산 원정길에 오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삼성이 8승5패로 앞서고 있다. 삼성은 8월 한 달간 15승9패로 1위다운 면모를 잃지 않았다. NC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31 11:36 SK, LG에 2연승..kt, 갈 길 바쁜 KIA 발목 잡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SK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8회 5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7위 SK는 52승(2무58패)을 거두며 5위 KIA와의 격차는 2경기 반으로 줄였다. 9위 LG는 51승1무64패가 됐다.전날 정상호의 끝내기 3점포로 LG를 꺾었던 SK는 이틀 연속 역전승을 맛봤다.7회까지 1-2로 끌려가며 타선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8회 집중력을 발휘해 대거 5득점에 성공했다. 최정이 결승 2타점 적시타 포함 2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7회 마운드에 올랐던 박정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2승(1패)을 챙겼다.LG 선발 류제국은 6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8 13:33 아스날 리버풀 승부 못 가려, 벤제마 "아스날 이적 안 해"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아스날과 리버풀이 맞대결 16년 만에 득점 없이 승부를 내지 못했다.아스날은 25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 결과로 리버풀은 2승 1무, 아스날은 1승 1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이 가운데 아스날과 연결되고 있는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거취가 조명되고 있다.25일 한 영국 매체는 "벤제마가 아스날, 맨유와 연결되던 이적설을 전면 부인했다"고 보도했다.벤제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내 집이다"라고 남긴 바 있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8-25 08:31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존심을 건 수상 스포츠 대결? [한강타임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가족 웨이크 보드 도전기!'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야노시호-추사랑, 최강 체력 가족의 수상 스포츠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2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2회에서는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자존심을 건 수상 스포츠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시호는 자신이 수준급 서퍼임을 밝히며 수상스키에 도전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먼저 웨이크 보드에 올라탄 추성훈은 물 위에서도 손쉽게 중심을 잡아 야노시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이내 한 손이 미끄러지며 물속으로 수직 낙하했다고 한다. 추성훈 vs 야노시호의 막상막하 접전의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8-23 16:59 새누리, 대구수성갑 김문수·영등포을 권영세 당협 확정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10일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으로 권영세 전 주중대사를 확정했다.대전 중구 당협위원장으로는 이은권 전 중구청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의결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 같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안을 확정 의결했다.대구 수성갑 지역은 이한구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공석이 됐고, 김 전 지사를 비롯해 강은희 의원, 정순천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3명의 후보가 당협위원장 직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김 전 지사가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으로 확정됨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김 전 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부겸 전 의원 간 맞대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8-10 15:07 [동아시안컵]슈틸리케, 여자대표팀 복수 나선다!! [한강타임즈]슈틸리케호가 여자 대표팀의 복수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1·독일)은 지도자 생활 첫 우승을 노린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을 치른다.7년 만의 우승이 결정되는 중요한 일전이다. 한국은 4개팀 중 유일하게 자력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다. 1승1무를 거둔 한국은 북한을 꺾으면 중국-일본전 결과에 관계없이 정상을 밟게 된다.무승부 혹은 패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북한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중국이 일본을 제압하면 한국은 중국에 밀려 우승이 좌절된다. 지면 북한에 승점에서 뒤진다.일본과의 2차전에서 파격적인 실험을 선보인 슈틸리케 감독은 타이틀이 해외축구 | 김재태 기자 | 2015-08-09 08:07 한국, 일본에 2-1 승 '전가을 역전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윤덕여호가 라이벌 일본을 꺾고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7시2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일본과의 경기에서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과 전가을(27·인천현대제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중국전에 이어 일본까지 꺾은 한국은 오는 8일에 열리는 북한과 최종전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0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나란히 2승을 기록 중인 한국과 북한은 맞재결을 통해 우승컵의 주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2년전 동아시안컵에서도 일본을 2-1로 제압한 한국은 일본전 2연스을 달렸다. 한국 여자축구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19 [프로야구]KIA 김원섭 끝내기 3점포..삼성, NC에 2-1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다운 빼어난 피칭을 선보인 알프레도 피가로의 활약으로 NC를 따돌렸다.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삼성은 3위 NC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53승37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NC는 49승2무38패로 50승 고지를 밟는데 실패했다.이날 경기는 11승으로 다승 공동 2위에 올라 있던 삼성 피가로와 NC 에릭 해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기대한 대로 두 선수는 에이스 다운 투수전을 펼쳤다. 투구 기록도 비슷했다. 피가로는 7⅓이닝 94개의 공으로 5피안타 1볼넷 1실점했다. 해커는 7이닝 96개의 공을 던지며 똑같이 5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9 11:29 [프로야구]선두권 팀들간 '빅매치' 일정 승자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지난주 장맛비가 전국을 휩쓸면서 프로야구 30경기 중 6경기가 우천 취소됐다.부상자가 많거나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팀간 희비가 엇갈렸을지 모른다.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를 지나 막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 첫 주부터 취소 경기가 속출하다보니 오히려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다.넥센, LG, kt는 절반밖에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SK와 한화는 각각 2경기와 1경기씩을 치르지 못했다. 취소된 경기는 시즌 막판에 일정이 집중될 수밖에 없어 포스트 시즌을 앞둔 팀 상황이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다행히 이번 주는 28일 중부지방을 제외하고는 비소식이 없다. 기상청 예보가 맞기를 바라며 본격적으로 선두권 다툼에 기름을 붓게 될 전망이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14:53 한화, 삼성에 1점차 승리.. NC 2위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위를 탈환했다.NC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NC는 49승(2무36패)을 신고하며 두산(49승37패)을 누르고 하루 만에 다시 2위가 됐다.NC 타선은 1-1로 팽팽히 맞선 4회말 4득점을 했다. 두산의 추격 때마다 꾸준히 도망가는 집중력을 발휘했다.나성범은 투런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손시헌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타선의 지원을 받은 이재학은 5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4승(4패)을 챙겼다. 임창민은 9회 두산 타선을 삼자범퇴로 잠재우며 시즌 18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6 02:08 '해피투게더3' 최고의 셰프 군단의 오답 퍼레이드? [한강타임즈] '해피투게더3' 심영순, ‘절대미각 대결’ 앞에 동공확장!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식의 대모’ 심영순, ‘중식의 아버지’ 이연복, ‘스타셰프’ 샘킴, ‘푸드멘터리의 선구자’ 이욱정 PD 그리고 가수 정엽이 출연한다.이날 ‘해투’에서는 그야말로 역대급 맞대결이 성사됐다. 요리계를 주름잡고 있는 최고의 셰프 군단이 총출동해 자존심을 건 ‘절대 미각 대결’을 펼친 것. 여러 가지 재료들이 섞여있는 음식을 먹고, 각각의 재료를 알아 맞추는 고난이도(?) 미션 앞에 천하의 셰프군단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이연복은 연습대결에서 연예 | 이아람 기자 | 2015-07-09 20:39 '너를 기억해' 장나라, 예리한 수사 본능 발휘 [한강타임즈] '너를 기억해' 장나라, 3차 범행 막기 위해 홀로 현장 습격!지난 2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2회 분에서 살인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찾아내는 등 본격적으로 예리한 수사 본능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너를 기억해'에서 차지안(장나라)은 방배동 살인 사건과 도화동 살인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혈안이 돼있던 상황이다.사건 현장에 창문이 열려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낸 차지안은 한밤중 급히 도화동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후 차지안은 3차 피해자를 막겠다는 각오로 범인의 시그니처를 들고 이현(서인국)의 숙소를 급습했고, 이현의 도움으로 3차 범행 장소를 알아냈다.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6-27 23:38 [프로야구]롯데, 난타전 끝에 삼성 제압…NC, KIA에 전날 패배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잠잠했던 방망이가 불붙었다. 롯데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6개 포함 36개의 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3-9로 승리했다.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영봉패했던 롯데는 침묵했던 방망이가 살아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33승37패다.전날 5년 연속으로 40승에 선착한 삼성(40승29패)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추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선발투수 김건한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1⅔이닝 만에 4실점(4자책)하며 무너졌다.이날 롯데는 강민호, 최준석(14호), 이우민(1호)의 홈런 3개를 포함해 17안타를 몰아치며 삼성을 압박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5 15:24 오승환, 이대호와 절친 맞대결서 '헛스윙 삼진 처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프로야구에서 오승환과 이대호의 동갑내기 절친 맞대결이 펼쳐졌다.오승환은 11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이대호를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이날 오승환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146㎞짜리 직구로 이대호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지난해 5월 24일 정규시즌에 한 차례 맞붙은 것이 두 선수의 유일한 대결이었다. 당시 이대호는 안타를 쳤고, 오승환은 세이브를 올렸다.이날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기 전까지만 해도 이대호와 소프트뱅크의 분위기가 좋았다. 이대호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손쉽게 1타점을 올렸다.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4:31 kt 위즈, 롯데전 대승 '창단 첫 스윕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물로 삼아 창단 최초로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kt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6-6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kt가 3연전 시리즈에서 모두 쓸어담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kt에 단 1승도 허용하지 않고 5승을 거뒀던 롯데는 이번 시리즈로 맞대결 성적 5승3패가 됐다.4연승을 달린 kt는 16승(45패)을 달성했다. 반면 롯데는 3연패의 수렁에 빠져 31패(29승)째를 떠안았다. 이날 kt는 4회 댄 블랙의 투런포(시즌 3호)와 5회 마르테의 3타점 적시타 등 4득점으로 14-4까지 달아났다. 장성우도 6회 솔로포(시즌 7호)로 축포를 터뜨렸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4:03 ‘화정(華政)’ 차광해, 분노의 신은정과 맞대면! [한강타임즈] ‘화정’ 차승원+신은정, 드디어 맞 대면! 최근 이연희의 남장을 벗은 한복 컷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이 오늘(8일) 17회 방송을 앞두고 광해(차승원 분)와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분노 어린 맞대면 장면이 공개됐다.특히 살기가득한 얼굴로 광해에게 인정 사정 없이 달려드는 인목대비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6회에서 ‘화정’은 허균(안내상 분)의 계략으로 인해 인목대비가 역모의 누명을 쓰는 모습이 방송됐다. 허균은 광해로 하여금 인목대비를 폐비시킨 후 광해를 어좌에서 끌어내기 위한 계략을 꾸민 것. 이에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함께 인목대비의 운명에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6-08 21:36 KBO, '올스타전 팬투표' 10일부터 시작 [한강타임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달 1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 12'를 뽑는 팬 투표가 10일부터 시작된다고 8일 밝혔다.KBO는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포지션별 올스타 후보 12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4일간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다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KBO앱과 KBO STATS앱을 통해 팬 투표를 실시한다.이번 올스타 팬 투표는 종전보다 참여 가능 횟수가 확대됐다. 투표 기간 중 네이버와 다음 양쪽 모두 하루에 한번씩 투표가 가능하다. 모바일에서도 KBO앱과 KBO STATS앱 중 하루 한 곳만 투표할 수 있다.지난해부터 실시한 선수단 투표는 1군 엔트리에 등록된 10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8 15:57 FC서울, 인천UTD전 1-0 승리 '정조국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서울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5 14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정조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초반 부진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서울은 6경기(3승3무)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5승4무4패(승점 19)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도 마련했다.정조국은 결승골로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정조국이 서울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2012년 12월2일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안산경찰청 소속으로 뛰었다.인천은 부실한 공격력에 울었다. 3승7무4패(승점 16)로 하위권 추락을 걱정해야하는 처지다.서울은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박주영-정조국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4 13:31 '전북현대vs성남FC'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와 성남FC가 이번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전북과 성남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5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K리그 1강'으로 꼽히는 전북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또한 지난 26일 치른 베이징 궈안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1-0으로 웃었다. 전북은 1, 2차전 합계 1승1무(스코어 2-1)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안착했다.베이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에두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 정규리그에서만 7차례 골망을 갈라 득점 단독 1위다.걱정거리가 있다면 체력 부담이다. 전북은 지난 16일부터 3~4일에 한 번 꼴로 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3:44 FA컵 16강 대진 발표 … '전북vs포항' 맞대결 [한강타임즈]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FA컵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추첨 결과 맞붙게 된 전북과 포항전은 FA컵 16강전 최대 빅매치다. 2년 전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에서 맞붙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일찍 서로를 상대하게 됐다. 당시에는 포항이 전북을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포항은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조금은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전북이 홈과 원정에 구애받지 않고 막강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울산 현대-대전 시티즌전도 K리그 클래식 팀들끼리의 매치업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울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5:41 전남vs제주, '절친 사령탑 맞대결' 승자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성환감독과 전남 드래곤즈의 노상래 감독이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제주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제주 조성환 감독과 전남 노상래 감독은 1970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다. 두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지난 1997년 이후 11차례 맞붙었다. 첫 대결은 노상래 감독이 웃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전남 소속이었던 그는 1골을 기록하며 당시 수비수로서 뛰었던 조성환 감독의 제주(당시 부천SK)를 6-0으로 대파했다.하지만 이후 조 감독은 현역 시절 특유의 근성 있는 수비를 앞세워 8번의 맞대결에서 잇달아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2 17:10 SK, '선발 밴와트 호투' 한화 꺾고 2위 점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단독 2위에 올랐다.SK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의 호투에 힘입어 7-5으로 승리했다.SK는 23승(15패)째를 거뒀고 삼성 라이온즈를 밀어내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위 두산과도 승차없이 승률에서만 밀리는 상황이다. 한화는 20승20패가 돼 다시 5할 승률로 내려왔고 롯데 자이언츠에 6위자리를 내줬다.지난달 24~26일 대전에서 열렸던 한화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스윕당했던 SK는 이날 밴와트를 내세워 복수에 성공했다.밴와트는 지난달 16일 복숭아뼈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복귀 경기에서 한화 타선을 잠재우며 시즌 2승을 챙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5: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KIA, 양현종 6이닝 무실점 완승..박병호 리그 첫 2년 연속 50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왼손 에이스 양현종을 앞세워 7-0으로 완승을 거뒀다.양현종과 김광현,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에이스를 내세운 대결에서 KIA 타이거즈가 웃었다.벼랑 끝에 몰렸던 7위 KIA는 3연패를 끊고 63승(70패)째를 신고했다. 자동으로 5위가 된 롯데 자이언츠와는 반경기 차로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5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SK(63승2무69패)는 롯데와 승차 없이 승률에 밀려 6위가 됐다. 이날 경기는 KIA의 양현종과 SK 김광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동갑내기 맞대결에서 양현종이 6이닝 3피안타 2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9-22 11:11 '복면가왕' 홍지민 깜짝 고백 "남편과 사기 결혼했다" 왜?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복면가왕' 홍지민이 화제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와 도전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맞대결이 그려졌다.앞서 10, 11대 가왕을 차지한 '네가 가라 하와이'는 이날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게 패하며 정체를 드러냈고, 가면 속 주인공은 뮤지컬 배우 홍지민으로 밝혀졌다.이 가운데 홍지민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화제를 낳고 있다.홍지민은 지난 1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언급하며 "일명 사기 결혼이라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가장 날씬했을 때 3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09-14 09:50 우천, KIA 웃고!! LG 울고!! [한강타임즈] NC 다이노스가 역대 최고령 10승을 따낸 선발 손민한의 호투와 중심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넥센 히어로즈를 완파했다.NC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손민한의 호투와 중심타자들의 맹타에 힘입어 9-3으로 완승을 거뒀다.최근 넥센이 기세를 올리며 NC의 2위 자리를 위협했지만 맞대결에선 적수가 못됐다. 2연패 중이었던 NC(72승2무52패)는 넥센(71승1무56패)의 3연승을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11승2패다.NC의 선발투수 손민한은 5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10승(6패) 반열에 올랐다. 손민한(40세 8개월9일)은 송진우를 넘어 최고령 두자릿수 승리를 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9-12 05:46 삼성-NC, 한화-KIA 진검 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9월의 시작과 함께 이번 주(1~6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순위 경쟁 중인 팀끼리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1위 삼성과 2위 NC의 승차가 1경기반 차로 줄면서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한화는 선두권 팀과의 싸움에서 2승3패로 부진했지만 5위 싸움 중인 KIA가 최하위 kt에 연패를 당하는 등 5연패한 덕분에 '어부지리' 5위 자리를 탈환했다.1위 삼성 라이온즈(71승46패)는 2위 NC 다이노스(68승2무46패)를 상대하기 위해 마산 원정길에 오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삼성이 8승5패로 앞서고 있다. 삼성은 8월 한 달간 15승9패로 1위다운 면모를 잃지 않았다. NC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31 11:36 SK, LG에 2연승..kt, 갈 길 바쁜 KIA 발목 잡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SK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8회 5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7위 SK는 52승(2무58패)을 거두며 5위 KIA와의 격차는 2경기 반으로 줄였다. 9위 LG는 51승1무64패가 됐다.전날 정상호의 끝내기 3점포로 LG를 꺾었던 SK는 이틀 연속 역전승을 맛봤다.7회까지 1-2로 끌려가며 타선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8회 집중력을 발휘해 대거 5득점에 성공했다. 최정이 결승 2타점 적시타 포함 2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7회 마운드에 올랐던 박정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2승(1패)을 챙겼다.LG 선발 류제국은 6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8 13:33 아스날 리버풀 승부 못 가려, 벤제마 "아스날 이적 안 해"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아스날과 리버풀이 맞대결 16년 만에 득점 없이 승부를 내지 못했다.아스날은 25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 결과로 리버풀은 2승 1무, 아스날은 1승 1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이 가운데 아스날과 연결되고 있는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거취가 조명되고 있다.25일 한 영국 매체는 "벤제마가 아스날, 맨유와 연결되던 이적설을 전면 부인했다"고 보도했다.벤제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내 집이다"라고 남긴 바 있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8-25 08:31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존심을 건 수상 스포츠 대결? [한강타임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가족 웨이크 보드 도전기!'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야노시호-추사랑, 최강 체력 가족의 수상 스포츠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2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2회에서는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자존심을 건 수상 스포츠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시호는 자신이 수준급 서퍼임을 밝히며 수상스키에 도전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먼저 웨이크 보드에 올라탄 추성훈은 물 위에서도 손쉽게 중심을 잡아 야노시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이내 한 손이 미끄러지며 물속으로 수직 낙하했다고 한다. 추성훈 vs 야노시호의 막상막하 접전의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8-23 16:59 새누리, 대구수성갑 김문수·영등포을 권영세 당협 확정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10일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으로 권영세 전 주중대사를 확정했다.대전 중구 당협위원장으로는 이은권 전 중구청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의결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 같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안을 확정 의결했다.대구 수성갑 지역은 이한구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공석이 됐고, 김 전 지사를 비롯해 강은희 의원, 정순천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3명의 후보가 당협위원장 직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김 전 지사가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으로 확정됨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김 전 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부겸 전 의원 간 맞대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8-10 15:07 [동아시안컵]슈틸리케, 여자대표팀 복수 나선다!! [한강타임즈]슈틸리케호가 여자 대표팀의 복수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1·독일)은 지도자 생활 첫 우승을 노린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을 치른다.7년 만의 우승이 결정되는 중요한 일전이다. 한국은 4개팀 중 유일하게 자력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다. 1승1무를 거둔 한국은 북한을 꺾으면 중국-일본전 결과에 관계없이 정상을 밟게 된다.무승부 혹은 패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북한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중국이 일본을 제압하면 한국은 중국에 밀려 우승이 좌절된다. 지면 북한에 승점에서 뒤진다.일본과의 2차전에서 파격적인 실험을 선보인 슈틸리케 감독은 타이틀이 해외축구 | 김재태 기자 | 2015-08-09 08:07 한국, 일본에 2-1 승 '전가을 역전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윤덕여호가 라이벌 일본을 꺾고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7시2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일본과의 경기에서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과 전가을(27·인천현대제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중국전에 이어 일본까지 꺾은 한국은 오는 8일에 열리는 북한과 최종전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0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나란히 2승을 기록 중인 한국과 북한은 맞재결을 통해 우승컵의 주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2년전 동아시안컵에서도 일본을 2-1로 제압한 한국은 일본전 2연스을 달렸다. 한국 여자축구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19 [프로야구]KIA 김원섭 끝내기 3점포..삼성, NC에 2-1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다운 빼어난 피칭을 선보인 알프레도 피가로의 활약으로 NC를 따돌렸다.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삼성은 3위 NC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53승37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NC는 49승2무38패로 50승 고지를 밟는데 실패했다.이날 경기는 11승으로 다승 공동 2위에 올라 있던 삼성 피가로와 NC 에릭 해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기대한 대로 두 선수는 에이스 다운 투수전을 펼쳤다. 투구 기록도 비슷했다. 피가로는 7⅓이닝 94개의 공으로 5피안타 1볼넷 1실점했다. 해커는 7이닝 96개의 공을 던지며 똑같이 5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9 11:29 [프로야구]선두권 팀들간 '빅매치' 일정 승자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지난주 장맛비가 전국을 휩쓸면서 프로야구 30경기 중 6경기가 우천 취소됐다.부상자가 많거나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팀간 희비가 엇갈렸을지 모른다.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를 지나 막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 첫 주부터 취소 경기가 속출하다보니 오히려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다.넥센, LG, kt는 절반밖에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SK와 한화는 각각 2경기와 1경기씩을 치르지 못했다. 취소된 경기는 시즌 막판에 일정이 집중될 수밖에 없어 포스트 시즌을 앞둔 팀 상황이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다행히 이번 주는 28일 중부지방을 제외하고는 비소식이 없다. 기상청 예보가 맞기를 바라며 본격적으로 선두권 다툼에 기름을 붓게 될 전망이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14:53 한화, 삼성에 1점차 승리.. NC 2위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위를 탈환했다.NC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NC는 49승(2무36패)을 신고하며 두산(49승37패)을 누르고 하루 만에 다시 2위가 됐다.NC 타선은 1-1로 팽팽히 맞선 4회말 4득점을 했다. 두산의 추격 때마다 꾸준히 도망가는 집중력을 발휘했다.나성범은 투런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손시헌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타선의 지원을 받은 이재학은 5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4승(4패)을 챙겼다. 임창민은 9회 두산 타선을 삼자범퇴로 잠재우며 시즌 18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6 02:08 '해피투게더3' 최고의 셰프 군단의 오답 퍼레이드? [한강타임즈] '해피투게더3' 심영순, ‘절대미각 대결’ 앞에 동공확장!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식의 대모’ 심영순, ‘중식의 아버지’ 이연복, ‘스타셰프’ 샘킴, ‘푸드멘터리의 선구자’ 이욱정 PD 그리고 가수 정엽이 출연한다.이날 ‘해투’에서는 그야말로 역대급 맞대결이 성사됐다. 요리계를 주름잡고 있는 최고의 셰프 군단이 총출동해 자존심을 건 ‘절대 미각 대결’을 펼친 것. 여러 가지 재료들이 섞여있는 음식을 먹고, 각각의 재료를 알아 맞추는 고난이도(?) 미션 앞에 천하의 셰프군단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이연복은 연습대결에서 연예 | 이아람 기자 | 2015-07-09 20:39 '너를 기억해' 장나라, 예리한 수사 본능 발휘 [한강타임즈] '너를 기억해' 장나라, 3차 범행 막기 위해 홀로 현장 습격!지난 2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2회 분에서 살인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찾아내는 등 본격적으로 예리한 수사 본능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너를 기억해'에서 차지안(장나라)은 방배동 살인 사건과 도화동 살인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혈안이 돼있던 상황이다.사건 현장에 창문이 열려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낸 차지안은 한밤중 급히 도화동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후 차지안은 3차 피해자를 막겠다는 각오로 범인의 시그니처를 들고 이현(서인국)의 숙소를 급습했고, 이현의 도움으로 3차 범행 장소를 알아냈다.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6-27 23:38 [프로야구]롯데, 난타전 끝에 삼성 제압…NC, KIA에 전날 패배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잠잠했던 방망이가 불붙었다. 롯데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6개 포함 36개의 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3-9로 승리했다.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영봉패했던 롯데는 침묵했던 방망이가 살아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33승37패다.전날 5년 연속으로 40승에 선착한 삼성(40승29패)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추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선발투수 김건한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1⅔이닝 만에 4실점(4자책)하며 무너졌다.이날 롯데는 강민호, 최준석(14호), 이우민(1호)의 홈런 3개를 포함해 17안타를 몰아치며 삼성을 압박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5 15:24 오승환, 이대호와 절친 맞대결서 '헛스윙 삼진 처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프로야구에서 오승환과 이대호의 동갑내기 절친 맞대결이 펼쳐졌다.오승환은 11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이대호를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이날 오승환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146㎞짜리 직구로 이대호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지난해 5월 24일 정규시즌에 한 차례 맞붙은 것이 두 선수의 유일한 대결이었다. 당시 이대호는 안타를 쳤고, 오승환은 세이브를 올렸다.이날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기 전까지만 해도 이대호와 소프트뱅크의 분위기가 좋았다. 이대호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손쉽게 1타점을 올렸다.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4:31 kt 위즈, 롯데전 대승 '창단 첫 스윕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물로 삼아 창단 최초로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kt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6-6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kt가 3연전 시리즈에서 모두 쓸어담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kt에 단 1승도 허용하지 않고 5승을 거뒀던 롯데는 이번 시리즈로 맞대결 성적 5승3패가 됐다.4연승을 달린 kt는 16승(45패)을 달성했다. 반면 롯데는 3연패의 수렁에 빠져 31패(29승)째를 떠안았다. 이날 kt는 4회 댄 블랙의 투런포(시즌 3호)와 5회 마르테의 3타점 적시타 등 4득점으로 14-4까지 달아났다. 장성우도 6회 솔로포(시즌 7호)로 축포를 터뜨렸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4:03 ‘화정(華政)’ 차광해, 분노의 신은정과 맞대면! [한강타임즈] ‘화정’ 차승원+신은정, 드디어 맞 대면! 최근 이연희의 남장을 벗은 한복 컷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이 오늘(8일) 17회 방송을 앞두고 광해(차승원 분)와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분노 어린 맞대면 장면이 공개됐다.특히 살기가득한 얼굴로 광해에게 인정 사정 없이 달려드는 인목대비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6회에서 ‘화정’은 허균(안내상 분)의 계략으로 인해 인목대비가 역모의 누명을 쓰는 모습이 방송됐다. 허균은 광해로 하여금 인목대비를 폐비시킨 후 광해를 어좌에서 끌어내기 위한 계략을 꾸민 것. 이에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함께 인목대비의 운명에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6-08 21:36 KBO, '올스타전 팬투표' 10일부터 시작 [한강타임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달 1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 12'를 뽑는 팬 투표가 10일부터 시작된다고 8일 밝혔다.KBO는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포지션별 올스타 후보 12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4일간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다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KBO앱과 KBO STATS앱을 통해 팬 투표를 실시한다.이번 올스타 팬 투표는 종전보다 참여 가능 횟수가 확대됐다. 투표 기간 중 네이버와 다음 양쪽 모두 하루에 한번씩 투표가 가능하다. 모바일에서도 KBO앱과 KBO STATS앱 중 하루 한 곳만 투표할 수 있다.지난해부터 실시한 선수단 투표는 1군 엔트리에 등록된 10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8 15:57 FC서울, 인천UTD전 1-0 승리 '정조국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서울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5 14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정조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초반 부진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서울은 6경기(3승3무)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5승4무4패(승점 19)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도 마련했다.정조국은 결승골로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정조국이 서울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2012년 12월2일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안산경찰청 소속으로 뛰었다.인천은 부실한 공격력에 울었다. 3승7무4패(승점 16)로 하위권 추락을 걱정해야하는 처지다.서울은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박주영-정조국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4 13:31 '전북현대vs성남FC'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와 성남FC가 이번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전북과 성남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5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K리그 1강'으로 꼽히는 전북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또한 지난 26일 치른 베이징 궈안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1-0으로 웃었다. 전북은 1, 2차전 합계 1승1무(스코어 2-1)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안착했다.베이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에두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 정규리그에서만 7차례 골망을 갈라 득점 단독 1위다.걱정거리가 있다면 체력 부담이다. 전북은 지난 16일부터 3~4일에 한 번 꼴로 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3:44 FA컵 16강 대진 발표 … '전북vs포항' 맞대결 [한강타임즈]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FA컵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추첨 결과 맞붙게 된 전북과 포항전은 FA컵 16강전 최대 빅매치다. 2년 전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에서 맞붙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일찍 서로를 상대하게 됐다. 당시에는 포항이 전북을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포항은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조금은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전북이 홈과 원정에 구애받지 않고 막강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울산 현대-대전 시티즌전도 K리그 클래식 팀들끼리의 매치업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울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5:41 전남vs제주, '절친 사령탑 맞대결' 승자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성환감독과 전남 드래곤즈의 노상래 감독이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제주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제주 조성환 감독과 전남 노상래 감독은 1970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다. 두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지난 1997년 이후 11차례 맞붙었다. 첫 대결은 노상래 감독이 웃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전남 소속이었던 그는 1골을 기록하며 당시 수비수로서 뛰었던 조성환 감독의 제주(당시 부천SK)를 6-0으로 대파했다.하지만 이후 조 감독은 현역 시절 특유의 근성 있는 수비를 앞세워 8번의 맞대결에서 잇달아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2 17:10 SK, '선발 밴와트 호투' 한화 꺾고 2위 점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단독 2위에 올랐다.SK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의 호투에 힘입어 7-5으로 승리했다.SK는 23승(15패)째를 거뒀고 삼성 라이온즈를 밀어내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위 두산과도 승차없이 승률에서만 밀리는 상황이다. 한화는 20승20패가 돼 다시 5할 승률로 내려왔고 롯데 자이언츠에 6위자리를 내줬다.지난달 24~26일 대전에서 열렸던 한화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스윕당했던 SK는 이날 밴와트를 내세워 복수에 성공했다.밴와트는 지난달 16일 복숭아뼈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복귀 경기에서 한화 타선을 잠재우며 시즌 2승을 챙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0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