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3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바른정당 "친박 간신배들, 태극기 집회 참석해 진실 호도"..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13일 "새누리당이 탄핵 결정을 앞두고 발악하고 있다"며 탄핵 인용 시 새누리당 의원직 총사퇴를 주문했다.정병국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탄핵이 기각된다면 탄핵 추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바른정당 의원들은 의원직 총사퇴를 할 것"이라며 "탄핵이 인용된다면 반대하는 새누리 의원들도 책임 정치 측면에서 의원직 총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종구 정책위의장도 "대통령 탄핵 이유는 대통령이 국정농단, 대기업 불법 특혜, 불법 대포폰 사용, 블랙리스트 작성 등 헌법과 법률을 명백히 위반하고 본인이 준수한다던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데 있다"며 "이런 대통령의 행위를 감싼 친박, 진박 간신들이 대통령을 망친 것도 모자라 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고 강력 비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13 10:24 김영주 "朴대통령-최순실 세력 프레임 전환 시도 실패...탄핵심판 지연 꼼수!!" [한강타임즈]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3일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세력이 또다시 무모한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고영태 녹음파일을 이용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은 고영태가 주도한 사기극이며, 박 대통령과 최순실은 피해자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프레임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그는 "우리 국민은 이같은 프레임 전환 시도를 이미 여러 번 봐 왔다"며 "사건 초기 최순실이 퍼뜨린 태블릿PC가 최순실 소유가 아니라는 주장과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라며 특검이 강압수사를 하고 있다는 주장 등이 그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13 10:09 유승민 "소모적 논쟁 끝내고..사드 배치 하루 속히 서둘러야" [한강타임즈]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이 "소모적 논쟁을 끝내고 사드 배치를 서둘러야"고 밝혔다.12일 유승민 의원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후 첫 미사일 발사이며, 3차 핵실험 4주기일에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이라고 말했다.북한은 12일 07시 55분경 평안북도 방현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비행거리 500여KM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에 대해 유승민 의원은 "한미 양국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나선 것은 북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위협이 더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유승민 의원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분쇄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야 한마며 "싸드배치는 하루 속히 서둘러야 한다"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2-12 18:40 바른정당 장제원, 아들 장용준 논란에 사과 "외아들이라.." [한강타임즈]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이 사과했다.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최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 출연했다. 방송 후 장용준의 사생활에 대한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아들이라 더 잘 키우고 싶었다"며 "돌이켜 보니 제가 용준이를 많이 아프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용준이로부터 상처받은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용준이가 이 아픔을 딛고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아버지로서 더 노력하고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장제원 의원의 아들의 논한에 대해 "용준이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제가 이해하지 못하고 무척 반대했고 그 과정속에 용준이가 많이 방황하고 힘들어 한 것 같다. 제가 좀 더 이해해 주었다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2-12 17:14 안철수 "방역은 국가안보..AI에 구제역까지 명백한 정부의 실패" [한강타임즈]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안철수 전 대표는 11일 경기도 수원의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안철수 전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AI에 이어서 구제역까지 모두 명백한 정부의 방역 실패"라며 "정부의 초동 대응 실패로 구제역 대재앙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다"고 말했다.이어 "방역도 국가 안보"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한다. 정부는 어떤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서라도 전국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하겠다는 각오로 방역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또 안철수 전 대표는 구제역 방역 체계를 개선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2-11 20:30 바른정당 "자유한국당으로 바꾸면서 '자유당 시대' 돌아가려는가"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9일 새누리당이 특검 수사의 범위가 과도하다고 지적한 데 대해 "새누리당의 주장은 특검 법률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무지의 소치"라고 힐난했다.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특검법 제2조 제15항은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관련사건'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특검은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성역 없는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특검법에 보장돼 있다"고 밝혔다.장 대변인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대한 새누리당의 비민주적이고 오만한 인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새누리당은 국민적 기대와 응원 속에서 대한민국의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는 특검에 힘을 실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비판을 하고 있다. 심지어 국정농단 세력을 두둔하는 듯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10 07:32 하태경, "김문수, 비리 대통령 탄핵 주장하더니"…"친박 간신들의 돌격대로 돌변" [한강타임즈]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7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 기각을 주장한 김문수 새누리당 비대위원에 대해 "김문수 전 지사의 정계 은퇴를 촉구한다"고 힐난했다.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과거 민주투사였던 김문수 전 지사가 친박 간신들의 돌격대로 돌변했다"고 밝혔다.그는 "2달 전까지만 해도 비리, 불통, 무능, 대통령이 탄핵돼야 한다던 사람이 '가장 청렴한 대통령의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입장이 바뀌었다"며 "김 비대위원은 저와 함께 보수혁신위원장을 하면서 혁신·보수 지도자를 자처한 분이다. 그런 분이 새누리당 대권후보에 정신 팔려서 수구·부패 세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양심에 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07 09:48 추미애 "朴대통령, '나만 살고 보자'는 태도 후안무치해"...새누리, '최순실 따라쟁이'냐"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박영수 특검팀이 청와대 압수수색이 불발되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협조를 요청한 데 대해 "청와대 압수수색을 못하게 하면서 판도라의 상자를 끌어안고 공안검사 기질을 발휘하면, 대통령 후보조차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황 대행을 압박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행은)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으시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황 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아니다"며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느라, 본인의 금과옥조인 법과 원칙을 어겨서는 곤란하다.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은 그 자체로 법과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 대행은 청와대에) 탄핵정국의 조기 종료를 위해 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06 09:30 새누리 새 당명? 더민주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되지 않아" [한강타임즈] 새누리 새 당명 추진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비판했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보수의 힘'과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를 새 당명 후보로 압축했다. 새 당명은 여론조사를 거쳐 이르면 주중 확정된다. 또 정당 심볼과 로고를 태극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바꾼다고 알려졌다. 이에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일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고용진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아무리 꾸미고 치장을 해도 ‘친박정당’이라는 본색을 감출 수는 없다"며 "새누리당이 국정농단의 원죄로부터 벗어날 길은 없다. 새누리당은 국민을 속이려는 치졸한 행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2-05 22:10 靑 압수수색 무산, 야당 일제히 맹비난 "국민과 맞서겠다는 선전포고" [한강타임즈] 청와대 압수수색 무산에 여당이 일제히 반발했다.특검팀은 3일 오전 9시3분께 청와대 비서실장실, 경호실, 의무실, 민정수석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고 경내 진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 명의로 '불승인 사유서'를 특검에 제출했다.청와대는 특검이 2차 압수수색에 나서더라도 기존 방침 대로 경내 수색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3일 오후 3시40분 국회 정론관에서 "청와대, 문 열어 국민의 뜻인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들라"고 말했다.박경미 대변인은 "착각하지 말라. 청와대는 결코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사유지가 아니며, 국민들께서 5년간 임대조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2-04 18:30 원희룡 대선불출마 공식 선언!! [한강타임즈]바른정당 소속 원희룡 제주지사가 31일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원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건강한 보수를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대한민국이 위기를 잘 대처하고 미래 대비와 국민통합이 되도록 나름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그는 "저는 현재 제주도지사로서 제주도정에 책임을 지고 있다"며 "제주는 수많은 현안 업무를 안고 있는데 업무와 대선을 병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토로했다.원 지사는 그러면서 "제주지사로서 제주를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바른정당 경선후보로서 출마 의사를 밝힌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31 09:45 정진석 "황교안 대선 후보 거론, 말도 안 되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미친 짓" [한강타임즈]정진석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여권에서 대선 후보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론되는 데 대해 "말도 안 되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미친 짓"이라고 원색 비난했다.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스스로 사임하고 이를 자기가 수리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을 또 다시 자기가 임명하고, 대선에 출마하는 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꼬집었다.그는 "그렇게 되면 보수는 무리수를 내서라도 권력만 탐하는 족속이란 좋은 교훈을 남길 것"이라며 "대선출마설에 침묵하는 황 총리도 묘한 분이란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또 "모두들 정치혁명을 꿈꾼다. 대통령을 탄핵하는 정도로 끝낼 일이 아니다"며 "잘못된 정치와 잘못된 국가운영체계를 탄핵해야 한다"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30 17:40 유승민 "황교안 권한대행, 출마 생각있으면 당장 나와라"..국민이 받아들일지 의문!! [한강타임즈]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3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황 대행의 출마를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인지 의문"이라고 평가 절하했다.유 의원은 이날 여의도 산정빌딩에 마련한 선거 캠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황 대행이 대선 출마를 위해 또다른 권한대행을 임명하면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느냐"면서 이같이 지적했다.유 의원은 "만에 하나 황 대행이 대선 출마의 생각이 있으면 지금 당장 결심하고 나와야 떳떳한 것"이라며 "국정 공백이 있어서는 안되는데 끝까지 계산하고 눈치보다가, 마지막 순간에 결심해서 나라가 혼란해지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대행에게 후임 헌법재판관 임명권을 주어야한다는 여론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30 15:04 표창원 논란? 윤리심판원 "충분한 검토 시간 필요해" [한강타임즈] 표창원 국회의원이 중앙당윤리심판원(원장 조태제)에 회부됐다.20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곧바이전(곧, BYE! 展)에 출품된 작품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특히 논란이 일자 더불어민주당은 표창원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26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에 대해 "징계안이 중앙당윤리심판원(원장 조태제)에 회부되었으며, 이에 따라 중앙당윤리심판원 회의가 오늘 중앙당에서 개최됐다."고 말했다.이어 "사실관계에 관한 자료를 수집·검토하고 표창원 의원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의 기회를 부여하고, 윤리심판위원들이 질의를 했다"고 밝혔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중앙당윤리심판원은 "회의 결과, 심의시간이 촉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1-29 19:25 문재인 "'대세론' 관련, 문재인.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다"..국민 염원 '정권교체'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문재인 대세론' 주장과 관련, "지금은 제가 더불어민주당이 잘해서 이런 대세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경남 양산 통도사 대웅전을 방문해 영배 주지스님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지금은 촛불민심, 국민 마음이 워낙 절박하다. 이런 간절한 마음으로 정권교체를 바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문 전 대표는 "요즘은 뭐 어디든지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다닌다"라며 "1월1일 초하루에 광주 무등산에 올라가서 좋은 기를 받았다. 오늘(설날) 첫 아침에 통도사 부처님(에게 좋은 기를 받았다)"이라고 언급했다.영배스님은 "초심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항상 조심해야 한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28 12:06 김경진 '조윤선, 이쁜 여동생 논란, '잘못했다'"...김성태 "추궁 수위 낮춰달라…어불성설" [한강타임즈]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23일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을 '이쁜 여동생'이라고 지칭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잘못했다"고 사과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광주 토크 콘서트에서 '이쁜 여동생' 발언을 한 것에 대한 설명을 요구받고 "사고가 구시대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쁜 여동생이란 표현이 자연스레 들어 있어서 그리 했다. 시대 분위기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사고와 용어를 쓴 거라는 비판이 있어 수용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이쁜 여동생 발언이 나온 상황'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는다"면서 "조 전 장관 청문회에서 이용주 의원이 18번을 예스냐 노냐고 물어봐서 결국 블랙리스트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1-23 11:10 문재인 "안희정 언제나 동지. 멋진 경선 기대"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선출마 선언을 한 것과 관련, "우리는 One Team! 언제나 동지다. 후보가 누구든, 우리는 이긴다. 멋진 경선 기대한다"고 밝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 지사님의 출마선언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시어터에서 열린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를 갖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무조건 때릴 수도 없고 '나는 이거 더 잘해', '못해'라고 말하는 것도 디스(공격)하는것 같아서 특히 말을 못하겠더라"라고 말한 뒤, "이제 국민께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이제 비로소 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22 15:00 옴짝달싹 국민의당, 내부에선 "이번엔 민주당 집권이 순리" 패배론도 고개 들어 [한강타임즈]조기대선을 앞두고 당의 노선으로 자강론을 택한 국민의당이 19일 주요 대선 주자의 지지율 부진과 당세 정체에 대한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추대까지 거론하며 정운찬 전 총리에게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내는 등 초조함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모습이다.박지원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정 전 총리의 '동반성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 "반드시 우리 국민의당에 오셔서 꼭 한 번 (당내 후보들과) 겨뤄봤으면 좋겠다"고 합류를 요청했다.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한술 더 떴다. 그는 스스로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음에도 "정 전 총리는 다른 데 가실 곳이 없다"며 "국민의당에 오셔서 국민의당도 동반성장시켜 달라. 어떤 불이익도 없는 공정한 기회를 드리겠지만 더 마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6:29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 국민의당 의원 "사진 한장 찍으시죠" 입방아 구설수!! [한강타임즈]전남 여수수산시장 화재로 설 대목을 앞둔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현장을 찾은 한 국회의원이 "사진을 찍자"고 하는 등 부적절한 행태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안철수 전 대표, 화재 현장이 지역구인 이용주(여수 갑) 의원 등은 17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교동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찾았다.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3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내려 이동하며 장사를 재개한 상인들을 만났다.또 "가슴이 아프겠어요.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위로했다. 상인들은 "화재 복구가 빨리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며 도움을 청했다.이어 박 대표와 주 원내대표, 안 전 대표, 이 의원 등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폴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17 17:54 이인제 대선 출마 "분권형대통령제..반드시 통일의 시대를 열겠다" [한강타임즈]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5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차기 대권 출마를 선언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하며 "번영과 통일이라는 꿈이었다. 그 꿈이 있었기에 오늘 다 시 이 자리에 서 있다"고 말했다.이어 "엄중한 시기에 탄핵정국으로 국가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습다"며 "나라가 직면한 이 위기를 돌파하는데 앞장 서 헌신해야만 국민 에 대한 도리일 것이다. 그런 마음의 자세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또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분권형대통령제로 헌법을 개정하겠다", "경제, 사회개혁을 쾌도난마처럼 빠르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1-15 21:16 '국민의당 전당대회' 박지원 대표 선출 "합리적 개혁세력이 총집결.." [한강타임즈]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에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다.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에서 박지원 의원는 전당원투표(80%)와 여론조사(20%) 등을 합산한 결과, 61.5%의 득표율로 선출됐다.박지원 의원은 자동응답시스템(ARS) 개표에서 63.1%의 득표율을, 대표 당원 현장투표에서 58.9%의 득표율을, 여론조사에서 57.2%의 득표율을 각각 올렸다.박국민의당 새 대표로 선출된 지원 의원은 수락 연설문을 통해 "요동치는 다당 체제 정치판에서, 당을 키우고 우리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라는 준엄한 그 명령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더 강해지고 더 커져야 합니다. 국민의당이 빅 텐트이고, 플랫폼입니다. 제3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1-15 20:31 인명진 "서청원, 나를 고발? 하수 중의 하수" [한강타임즈]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10일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을 비롯한 핵심 인사들이 자진 탈당하지 않을 경우 출당 조치에 나설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인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면서도 "결국 안되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출당 가능성을 열어놨다.인 위원장은 인적청산 대상과 관련, "둘일지 셋일지, 넷일지 모르겠지만 '제한적 인적청산'이라고 했으니 꼭 필요한 만큼한 하겠다"고 말했다. 시한에 관해서는 "국민들이 (설 연휴 전에 마무리하라고) 말씀하시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서 의원이 전날 열린 상임전국위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데 대해 "모양새는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10 09:54 서청원 "인명진이야말로 '악성종양' 성직자" [한강타임즈]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친박 인적청산'을 주도하고 있는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향해 "거짓말쟁이, 독선자에게 더 이상 당을 맡길 수 없다"고 독설하며 사퇴를 요구했다.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인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퇴진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거짓말쟁이 성직자' 인명진 위원장은 이제 당을 떠나 주시길 바란다"며 "그 분이 당에서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한, 당을 외면하고 떠날 수 없다"고 인 위원장 사퇴 전 탈당은 없음을 명확히 했다.서 의원은 "무법, 불법적인 일을 벌이며 당을 파괴하고 있다"며 "그는 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봉사하기 보다는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04 15:19 서청원 "인명진, 독선·독주 말라"…'친박 인적청산' 중단 요구 [한강타임즈]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2일 '친박 인적청산'을 주도하고 있는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향해 "인 목사는 인적청산에 대해 '지금 누가 누구를 청산할 수 있습니까, 말이 안 되죠'라고 확실히 말했었다"며 약속을 어겼다고 비난했다.서 의원은 이날 당내 의원들에게 보내려고 준비한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인적청산'에 대한 서청원 의원의 입장' 제목의 글을 통해 "내가 2주전 직접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성직자로서 하신 말씀이기에 믿음을 가졌다"며 "우여곡절 끝에 중진의원들의 동의를 얻은 뒤 공식적이고 최종적인 교섭은 정우택 원내대표가 삼고초려를 해 모시는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다.서 의원은 "비대위원장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03 09:38 개혁보수신당 "박 대통령의 상황 인식 부재 지금도 연장선" 안타깝다!! [한강타임즈]비박계 신당인 가칭 개혁보수신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출입기자들과의 신년인사 겸 티타임에서 모든 의혹을 부인한 데 대해 "국민들 분노에 대한 상황 인식이 부재해서 여기까지 온 것인데, 지금도 그 연장선이라는 것이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혹평했다.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아직 안 났지만 이런 상황에 대한 책임 통감과 국민들께 사죄 말씀을 먼저 하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오 대변인은 "그동안 관련 의혹을 부인해 온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여전히 국민들의 민심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다"고 강조했다.그는 "지금 국정 혼란 사태 가장 핵심, 중심에 있는 대통령이 탄핵을 당한 것 아니냐"며 거듭 박 대통령의 상황 인식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01 19: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끝끝
바른정당 "친박 간신배들, 태극기 집회 참석해 진실 호도"..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13일 "새누리당이 탄핵 결정을 앞두고 발악하고 있다"며 탄핵 인용 시 새누리당 의원직 총사퇴를 주문했다.정병국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탄핵이 기각된다면 탄핵 추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바른정당 의원들은 의원직 총사퇴를 할 것"이라며 "탄핵이 인용된다면 반대하는 새누리 의원들도 책임 정치 측면에서 의원직 총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종구 정책위의장도 "대통령 탄핵 이유는 대통령이 국정농단, 대기업 불법 특혜, 불법 대포폰 사용, 블랙리스트 작성 등 헌법과 법률을 명백히 위반하고 본인이 준수한다던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데 있다"며 "이런 대통령의 행위를 감싼 친박, 진박 간신들이 대통령을 망친 것도 모자라 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고 강력 비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13 10:24 김영주 "朴대통령-최순실 세력 프레임 전환 시도 실패...탄핵심판 지연 꼼수!!" [한강타임즈]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3일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세력이 또다시 무모한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고영태 녹음파일을 이용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은 고영태가 주도한 사기극이며, 박 대통령과 최순실은 피해자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프레임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그는 "우리 국민은 이같은 프레임 전환 시도를 이미 여러 번 봐 왔다"며 "사건 초기 최순실이 퍼뜨린 태블릿PC가 최순실 소유가 아니라는 주장과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라며 특검이 강압수사를 하고 있다는 주장 등이 그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13 10:09 유승민 "소모적 논쟁 끝내고..사드 배치 하루 속히 서둘러야" [한강타임즈]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이 "소모적 논쟁을 끝내고 사드 배치를 서둘러야"고 밝혔다.12일 유승민 의원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후 첫 미사일 발사이며, 3차 핵실험 4주기일에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이라고 말했다.북한은 12일 07시 55분경 평안북도 방현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비행거리 500여KM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에 대해 유승민 의원은 "한미 양국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나선 것은 북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위협이 더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유승민 의원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분쇄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야 한마며 "싸드배치는 하루 속히 서둘러야 한다"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2-12 18:40 바른정당 장제원, 아들 장용준 논란에 사과 "외아들이라.." [한강타임즈]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이 사과했다.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최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 출연했다. 방송 후 장용준의 사생활에 대한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아들이라 더 잘 키우고 싶었다"며 "돌이켜 보니 제가 용준이를 많이 아프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용준이로부터 상처받은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용준이가 이 아픔을 딛고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아버지로서 더 노력하고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장제원 의원의 아들의 논한에 대해 "용준이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제가 이해하지 못하고 무척 반대했고 그 과정속에 용준이가 많이 방황하고 힘들어 한 것 같다. 제가 좀 더 이해해 주었다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2-12 17:14 안철수 "방역은 국가안보..AI에 구제역까지 명백한 정부의 실패" [한강타임즈]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안철수 전 대표는 11일 경기도 수원의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안철수 전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AI에 이어서 구제역까지 모두 명백한 정부의 방역 실패"라며 "정부의 초동 대응 실패로 구제역 대재앙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다"고 말했다.이어 "방역도 국가 안보"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한다. 정부는 어떤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서라도 전국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하겠다는 각오로 방역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또 안철수 전 대표는 구제역 방역 체계를 개선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2-11 20:30 바른정당 "자유한국당으로 바꾸면서 '자유당 시대' 돌아가려는가"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9일 새누리당이 특검 수사의 범위가 과도하다고 지적한 데 대해 "새누리당의 주장은 특검 법률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무지의 소치"라고 힐난했다.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특검법 제2조 제15항은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관련사건'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특검은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성역 없는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특검법에 보장돼 있다"고 밝혔다.장 대변인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대한 새누리당의 비민주적이고 오만한 인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새누리당은 국민적 기대와 응원 속에서 대한민국의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는 특검에 힘을 실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비판을 하고 있다. 심지어 국정농단 세력을 두둔하는 듯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10 07:32 하태경, "김문수, 비리 대통령 탄핵 주장하더니"…"친박 간신들의 돌격대로 돌변" [한강타임즈]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7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 기각을 주장한 김문수 새누리당 비대위원에 대해 "김문수 전 지사의 정계 은퇴를 촉구한다"고 힐난했다.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과거 민주투사였던 김문수 전 지사가 친박 간신들의 돌격대로 돌변했다"고 밝혔다.그는 "2달 전까지만 해도 비리, 불통, 무능, 대통령이 탄핵돼야 한다던 사람이 '가장 청렴한 대통령의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입장이 바뀌었다"며 "김 비대위원은 저와 함께 보수혁신위원장을 하면서 혁신·보수 지도자를 자처한 분이다. 그런 분이 새누리당 대권후보에 정신 팔려서 수구·부패 세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양심에 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07 09:48 추미애 "朴대통령, '나만 살고 보자'는 태도 후안무치해"...새누리, '최순실 따라쟁이'냐"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박영수 특검팀이 청와대 압수수색이 불발되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협조를 요청한 데 대해 "청와대 압수수색을 못하게 하면서 판도라의 상자를 끌어안고 공안검사 기질을 발휘하면, 대통령 후보조차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황 대행을 압박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행은)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으시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황 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아니다"며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느라, 본인의 금과옥조인 법과 원칙을 어겨서는 곤란하다.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은 그 자체로 법과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 대행은 청와대에) 탄핵정국의 조기 종료를 위해 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06 09:30 새누리 새 당명? 더민주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되지 않아" [한강타임즈] 새누리 새 당명 추진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비판했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보수의 힘'과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를 새 당명 후보로 압축했다. 새 당명은 여론조사를 거쳐 이르면 주중 확정된다. 또 정당 심볼과 로고를 태극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바꾼다고 알려졌다. 이에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일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고용진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아무리 꾸미고 치장을 해도 ‘친박정당’이라는 본색을 감출 수는 없다"며 "새누리당이 국정농단의 원죄로부터 벗어날 길은 없다. 새누리당은 국민을 속이려는 치졸한 행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2-05 22:10 靑 압수수색 무산, 야당 일제히 맹비난 "국민과 맞서겠다는 선전포고" [한강타임즈] 청와대 압수수색 무산에 여당이 일제히 반발했다.특검팀은 3일 오전 9시3분께 청와대 비서실장실, 경호실, 의무실, 민정수석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고 경내 진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 명의로 '불승인 사유서'를 특검에 제출했다.청와대는 특검이 2차 압수수색에 나서더라도 기존 방침 대로 경내 수색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3일 오후 3시40분 국회 정론관에서 "청와대, 문 열어 국민의 뜻인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들라"고 말했다.박경미 대변인은 "착각하지 말라. 청와대는 결코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사유지가 아니며, 국민들께서 5년간 임대조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2-04 18:30 원희룡 대선불출마 공식 선언!! [한강타임즈]바른정당 소속 원희룡 제주지사가 31일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원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건강한 보수를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대한민국이 위기를 잘 대처하고 미래 대비와 국민통합이 되도록 나름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그는 "저는 현재 제주도지사로서 제주도정에 책임을 지고 있다"며 "제주는 수많은 현안 업무를 안고 있는데 업무와 대선을 병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토로했다.원 지사는 그러면서 "제주지사로서 제주를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바른정당 경선후보로서 출마 의사를 밝힌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31 09:45 정진석 "황교안 대선 후보 거론, 말도 안 되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미친 짓" [한강타임즈]정진석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여권에서 대선 후보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론되는 데 대해 "말도 안 되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미친 짓"이라고 원색 비난했다.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스스로 사임하고 이를 자기가 수리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을 또 다시 자기가 임명하고, 대선에 출마하는 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꼬집었다.그는 "그렇게 되면 보수는 무리수를 내서라도 권력만 탐하는 족속이란 좋은 교훈을 남길 것"이라며 "대선출마설에 침묵하는 황 총리도 묘한 분이란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또 "모두들 정치혁명을 꿈꾼다. 대통령을 탄핵하는 정도로 끝낼 일이 아니다"며 "잘못된 정치와 잘못된 국가운영체계를 탄핵해야 한다"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30 17:40 유승민 "황교안 권한대행, 출마 생각있으면 당장 나와라"..국민이 받아들일지 의문!! [한강타임즈]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3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황 대행의 출마를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인지 의문"이라고 평가 절하했다.유 의원은 이날 여의도 산정빌딩에 마련한 선거 캠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황 대행이 대선 출마를 위해 또다른 권한대행을 임명하면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느냐"면서 이같이 지적했다.유 의원은 "만에 하나 황 대행이 대선 출마의 생각이 있으면 지금 당장 결심하고 나와야 떳떳한 것"이라며 "국정 공백이 있어서는 안되는데 끝까지 계산하고 눈치보다가, 마지막 순간에 결심해서 나라가 혼란해지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대행에게 후임 헌법재판관 임명권을 주어야한다는 여론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30 15:04 표창원 논란? 윤리심판원 "충분한 검토 시간 필요해" [한강타임즈] 표창원 국회의원이 중앙당윤리심판원(원장 조태제)에 회부됐다.20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곧바이전(곧, BYE! 展)에 출품된 작품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특히 논란이 일자 더불어민주당은 표창원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26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에 대해 "징계안이 중앙당윤리심판원(원장 조태제)에 회부되었으며, 이에 따라 중앙당윤리심판원 회의가 오늘 중앙당에서 개최됐다."고 말했다.이어 "사실관계에 관한 자료를 수집·검토하고 표창원 의원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의 기회를 부여하고, 윤리심판위원들이 질의를 했다"고 밝혔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중앙당윤리심판원은 "회의 결과, 심의시간이 촉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1-29 19:25 문재인 "'대세론' 관련, 문재인.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다"..국민 염원 '정권교체'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문재인 대세론' 주장과 관련, "지금은 제가 더불어민주당이 잘해서 이런 대세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경남 양산 통도사 대웅전을 방문해 영배 주지스님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지금은 촛불민심, 국민 마음이 워낙 절박하다. 이런 간절한 마음으로 정권교체를 바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문 전 대표는 "요즘은 뭐 어디든지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다닌다"라며 "1월1일 초하루에 광주 무등산에 올라가서 좋은 기를 받았다. 오늘(설날) 첫 아침에 통도사 부처님(에게 좋은 기를 받았다)"이라고 언급했다.영배스님은 "초심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항상 조심해야 한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28 12:06 김경진 '조윤선, 이쁜 여동생 논란, '잘못했다'"...김성태 "추궁 수위 낮춰달라…어불성설" [한강타임즈]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23일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을 '이쁜 여동생'이라고 지칭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잘못했다"고 사과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광주 토크 콘서트에서 '이쁜 여동생' 발언을 한 것에 대한 설명을 요구받고 "사고가 구시대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쁜 여동생이란 표현이 자연스레 들어 있어서 그리 했다. 시대 분위기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사고와 용어를 쓴 거라는 비판이 있어 수용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이쁜 여동생 발언이 나온 상황'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는다"면서 "조 전 장관 청문회에서 이용주 의원이 18번을 예스냐 노냐고 물어봐서 결국 블랙리스트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1-23 11:10 문재인 "안희정 언제나 동지. 멋진 경선 기대"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선출마 선언을 한 것과 관련, "우리는 One Team! 언제나 동지다. 후보가 누구든, 우리는 이긴다. 멋진 경선 기대한다"고 밝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 지사님의 출마선언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시어터에서 열린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를 갖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무조건 때릴 수도 없고 '나는 이거 더 잘해', '못해'라고 말하는 것도 디스(공격)하는것 같아서 특히 말을 못하겠더라"라고 말한 뒤, "이제 국민께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이제 비로소 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22 15:00 옴짝달싹 국민의당, 내부에선 "이번엔 민주당 집권이 순리" 패배론도 고개 들어 [한강타임즈]조기대선을 앞두고 당의 노선으로 자강론을 택한 국민의당이 19일 주요 대선 주자의 지지율 부진과 당세 정체에 대한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추대까지 거론하며 정운찬 전 총리에게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내는 등 초조함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모습이다.박지원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정 전 총리의 '동반성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 "반드시 우리 국민의당에 오셔서 꼭 한 번 (당내 후보들과) 겨뤄봤으면 좋겠다"고 합류를 요청했다.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한술 더 떴다. 그는 스스로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음에도 "정 전 총리는 다른 데 가실 곳이 없다"며 "국민의당에 오셔서 국민의당도 동반성장시켜 달라. 어떤 불이익도 없는 공정한 기회를 드리겠지만 더 마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6:29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 국민의당 의원 "사진 한장 찍으시죠" 입방아 구설수!! [한강타임즈]전남 여수수산시장 화재로 설 대목을 앞둔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현장을 찾은 한 국회의원이 "사진을 찍자"고 하는 등 부적절한 행태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안철수 전 대표, 화재 현장이 지역구인 이용주(여수 갑) 의원 등은 17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교동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찾았다.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3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내려 이동하며 장사를 재개한 상인들을 만났다.또 "가슴이 아프겠어요.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위로했다. 상인들은 "화재 복구가 빨리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며 도움을 청했다.이어 박 대표와 주 원내대표, 안 전 대표, 이 의원 등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폴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17 17:54 이인제 대선 출마 "분권형대통령제..반드시 통일의 시대를 열겠다" [한강타임즈]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5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차기 대권 출마를 선언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하며 "번영과 통일이라는 꿈이었다. 그 꿈이 있었기에 오늘 다 시 이 자리에 서 있다"고 말했다.이어 "엄중한 시기에 탄핵정국으로 국가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습다"며 "나라가 직면한 이 위기를 돌파하는데 앞장 서 헌신해야만 국민 에 대한 도리일 것이다. 그런 마음의 자세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또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분권형대통령제로 헌법을 개정하겠다", "경제, 사회개혁을 쾌도난마처럼 빠르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1-15 21:16 '국민의당 전당대회' 박지원 대표 선출 "합리적 개혁세력이 총집결.." [한강타임즈]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에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다.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에서 박지원 의원는 전당원투표(80%)와 여론조사(20%) 등을 합산한 결과, 61.5%의 득표율로 선출됐다.박지원 의원은 자동응답시스템(ARS) 개표에서 63.1%의 득표율을, 대표 당원 현장투표에서 58.9%의 득표율을, 여론조사에서 57.2%의 득표율을 각각 올렸다.박국민의당 새 대표로 선출된 지원 의원은 수락 연설문을 통해 "요동치는 다당 체제 정치판에서, 당을 키우고 우리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라는 준엄한 그 명령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더 강해지고 더 커져야 합니다. 국민의당이 빅 텐트이고, 플랫폼입니다. 제3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1-15 20:31 인명진 "서청원, 나를 고발? 하수 중의 하수" [한강타임즈]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10일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을 비롯한 핵심 인사들이 자진 탈당하지 않을 경우 출당 조치에 나설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인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면서도 "결국 안되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출당 가능성을 열어놨다.인 위원장은 인적청산 대상과 관련, "둘일지 셋일지, 넷일지 모르겠지만 '제한적 인적청산'이라고 했으니 꼭 필요한 만큼한 하겠다"고 말했다. 시한에 관해서는 "국민들이 (설 연휴 전에 마무리하라고) 말씀하시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서 의원이 전날 열린 상임전국위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데 대해 "모양새는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10 09:54 서청원 "인명진이야말로 '악성종양' 성직자" [한강타임즈]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친박 인적청산'을 주도하고 있는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향해 "거짓말쟁이, 독선자에게 더 이상 당을 맡길 수 없다"고 독설하며 사퇴를 요구했다.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인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퇴진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거짓말쟁이 성직자' 인명진 위원장은 이제 당을 떠나 주시길 바란다"며 "그 분이 당에서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한, 당을 외면하고 떠날 수 없다"고 인 위원장 사퇴 전 탈당은 없음을 명확히 했다.서 의원은 "무법, 불법적인 일을 벌이며 당을 파괴하고 있다"며 "그는 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봉사하기 보다는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04 15:19 서청원 "인명진, 독선·독주 말라"…'친박 인적청산' 중단 요구 [한강타임즈]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2일 '친박 인적청산'을 주도하고 있는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향해 "인 목사는 인적청산에 대해 '지금 누가 누구를 청산할 수 있습니까, 말이 안 되죠'라고 확실히 말했었다"며 약속을 어겼다고 비난했다.서 의원은 이날 당내 의원들에게 보내려고 준비한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인적청산'에 대한 서청원 의원의 입장' 제목의 글을 통해 "내가 2주전 직접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성직자로서 하신 말씀이기에 믿음을 가졌다"며 "우여곡절 끝에 중진의원들의 동의를 얻은 뒤 공식적이고 최종적인 교섭은 정우택 원내대표가 삼고초려를 해 모시는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다.서 의원은 "비대위원장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1-03 09:38 개혁보수신당 "박 대통령의 상황 인식 부재 지금도 연장선" 안타깝다!! [한강타임즈]비박계 신당인 가칭 개혁보수신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출입기자들과의 신년인사 겸 티타임에서 모든 의혹을 부인한 데 대해 "국민들 분노에 대한 상황 인식이 부재해서 여기까지 온 것인데, 지금도 그 연장선이라는 것이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혹평했다.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아직 안 났지만 이런 상황에 대한 책임 통감과 국민들께 사죄 말씀을 먼저 하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오 대변인은 "그동안 관련 의혹을 부인해 온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여전히 국민들의 민심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다"고 강조했다.그는 "지금 국정 혼란 사태 가장 핵심, 중심에 있는 대통령이 탄핵을 당한 것 아니냐"며 거듭 박 대통령의 상황 인식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01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