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상균 조계사 나서며 ‘위원장이 조합원께 드리는 글’ 남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합원동지 여러분! 현장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박근혜 정권의 공안탄압에 얼마나 또 분노가 끓어오르십니까? 2015년 12월, 노동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제가 이 곳 조계사에 들어온 지 25일째입니다. 백남기 어르신의 쾌유와 노동개악 저지, 민주주의 후퇴를 막고자 11일째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동지들의 결단으로 2015년 12월에는 노동개악을 막아내는 총파업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누가 대신 결정하고 결단할 문제가 아닙니다.조합원 스스로 결정합시다. 간부동지들도 힘 있게 끌고 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국의 단위사업장 대표 동지들도 함께 결단합시다. 단결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결정합시다. 모든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2-11 00:55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주요혐의 8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25일만에 은신중에 있던 조계사를 퇴거하고 경찰에 자진출두해 검거됐다.10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한 위원장에 적용되는 주요 혐의는 총 8건이다.구체적으로 지난 4월16일 서울광장 집회 후 종로 주요도로 전 차로를 점거해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고있다.또 4월18일 세월호참사 1주기 범국민대회에서도 전 차로를 점거해 해산명령불응,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가 적용된다.같은달 24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때 역시 전차로를 점거해 주최자 준수사항위반과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5월1일 노동절 집회 당시 미신고 행진을 벌이고 전 차로를 점거해 집회자 준수사항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는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1:39 [전문]한상균 위원장 거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개악 투쟁과 한상균 위원장 거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다시 싸우러 나간다!"한상균 위원장에겐 '가혹한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단을 격론 끝에 수용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의 결정 또한 '고통스러운 번뇌'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10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다시 싸우러 나갑니다. 조계사 관음전을 나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노동개악 투쟁의 다짐입니다.한상균 위원장은 관음전을 나가 대웅전에서 기원의 절을 올립니다. 짓밟힌 민생과 민주주의, 노동재앙이 될 노동개악 중단, 국가폭력에 쓰러진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빌 것입니다. 이어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님을 뵙고,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한상균 위원장과 민주노총 중집 성원들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0:46 한상균 위원장, 오전 자진출두 예정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은신 24일만에 퇴거를 결정하고 10일 오전 자진출두 할 예정이다.민주노총 최종진 수석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10시나 11시 정도 되지 않을까. 11시 전후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노총은 전날인 9일 경찰이 조계종의 요구를 받아들여 한 위원장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강제진입을 이날 정오까지 연기하자 같은날 오후 9시부터 비공개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었다.4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민주노총 내부적으로 이러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최 부위원장은 "모양과 형식은 (자진출두처럼) 그럴지언정 사실상 강압에 의한 체포아니겠나"라며 "최소한 한상균 위원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09:04 경찰 조계사 대치, 한상균 체포시 '노동개악 저지위한 총파업으로 맞설 것'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검거작전을 위해 9일 경찰이 조계사 관음전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형사 100여명을 투입했다. 이에 조계사에서 스님들과 관계자들은 관음전 입구에서 연꽃 모양의 연등을 나눠가지며 인간벽을 세우고 불경을 외며 경찰 진입을 막았다.9일 오후 5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민주노총과 경찰은 모든 행동을 중단할것을 당부했다.이에 경찰은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체포영장 집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 경찰의 조계사 침탈과 한상균 위원장 체포, 박근혜 정권의 조종이 될 것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민주노총은 경찰이 평화와 자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9 20:09 경찰 VS 민주노총 긴장감 고조..‘조계사 푹풍전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최후통첩을 알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9일 조계사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한 위원장이 기거하는 도심포교 100주년기념관 인근엔 평소와 같이 경력 30여명이 배치됐다. 조계사 신도들 역시 평소와 다름없이 예배를 드리는 등 조계사 경내는 겉으로는 조용한 모습을 유지했다.그러나 경찰 체포영장 집행 시한인 오후 4시가 점차 다가오며 보이지 않는 긴장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 위원장 거취를 두고 경찰과 민주노총의 입장이 극명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양측 사이에 낀 조계사도 평화롭지만은 않은 분위기다. 일단 이날 오후 경찰이 1000여명의 경력을 조계사에 투입할 방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3:14 민주노총, ‘노동개혁 5대 법안’ 입법 저지 투쟁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노동개혁 5대 법안(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산재보험법·기간제근로자 보호법·파견근로자 보호법)입법 저지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또 조계사에 숨어 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자진 출두하기 전 조계사 측이 강제 퇴거 조치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한 위원장에게 투쟁의 지속여부와 방식 등 전권을 위임했다.민주노총은 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임시국회를 통한 노동개악 법안 논의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16일 총파업에 전면 돌입하고 그날 지역별로 총파업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4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총파업 돌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7:31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조계사 당분간 계속 머무르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7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문을 배포하고 현재 은둔하고 있는 조계사에서 당분간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7일 오전까지 조계사에 머무르고 있으며, 조계사 화쟁위원회와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보도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하는 것으로 대치됐다.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금 당장 조계사에서 나갈 수 없다”며 “노동개악을 막아야 한다는 2천만 노동자의 소명을 저버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아래는 한상균 위원장의 기자회견 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08 02:23 한 위원장 버티기.. 조계사 측 갈등 우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초 약속했던 거취 시각인 6일을 넘겼으나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조계사 측과의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조계사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 신도뿐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한 위원장은 그를 강제로 끌어내려는 조계사 신도회 측에 "(2차 총궐기 집회가 열리는)5일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이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따로 관련 회의를 잡은 것은 없지만 조만간 개최해야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였다.조계종은 여전히 한 위원장 거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은 없다는 반응이다. 조계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14 한상균 조계사 청년회 "부처님의 가르침..물리력으로 쫓아내는 것 자체가 잘못" [한강타임즈] 한상균 조계사 신도회 "한상균 자진출두" 마찰.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에 피신한 가운데 1일 조계사 신도회가 한상균 위원장에게 나가달라고 요구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한상균 위원장은 지난 11월 16일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추격을 받다 저녁 조계사 템플스테이로 은신한 상태다.한상균 위원장은 “부처님의 자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화쟁위 중재를 받아들이면 즉시 자진출두 하겠다” 구체적인 신변과 거취문제는 12월 5일 평화적인 국민대행진이 보장된 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조계사 신도회라고 밝힌 이들이 지난 30일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서 나가야 한다”면서 “이날 중 당장 경찰에 자진출두하라”고 요구, 경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12-01 20:30 한상균 체포를 빌미로 한 공권력의 종교계 침탈을 우려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합회 한상균 위원장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를 받아 경찰이 신변확보에 나선 가운데, 민주노총이 한상균 위원장 신변보호를 호소하고, 경찰을 향해 침탈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11월 30일 오후 5시40분 조계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일부 신도들의 퇴거요구와 신변 위협, 경찰의 기습체포의 가상 시나리오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민주노총 최종진 수석부위원장, 김종인·김경자·이상진 부위원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민주노총 위원장 신변보호를 거듭 호소한다”며 “경찰은 (한상균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한) 침탈시도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01 03:25 조계사 한상균 "집회시위 자유 원천봉쇄, 어떻게 민주주의를 말할 수 있나?" [한강타임즈] 조계사 한상균이 거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조계사 한상균 “화쟁위 중재를 받아들이면 즉시 자진출두 하겠다”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27일 '현 시국 및 거취관련 입장발표'라는 글을 게재했다.한상균 위원장은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추격을 받다지난 16일 저녁 조계사 템플스테이로 은신한 상태다.한상균 위원장은 “부처님의 자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제가 조계사에 머무른다는 이유로 수백명의 경찰병력이 상주하는 등 큰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고 계신 조계사 신도님들과 스님들에게 거듭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한상균 위원장은 민중총궐기 시위의 불법성에 대해 “차벽을 시민들이 밧줄로 묶어 끌어 당긴 것 등은 누가보아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11-27 18:54 민노총 "박근혜는 대가 반드시 치를 것! 운명 걸고 맹세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1일 정오 경찰이 이날 오전 전격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공안 탄압’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박근혜는 향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향후 강력히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소재 경향신문사 건물 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주말 아침 민주노총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경찰이 기습 압수수색을 강행했다”며 “대상은 민주노총 중앙 사무실은 물론 산하 서울본부와 금속노조, 금속노조 서울지부, 공공운수노조,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플랜트 건설노조 등 광범위하다”고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에 대해 전제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기습 압수수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20 경찰에 포위당한 한상균 “수배 몸이지만 끝까지 민중투쟁!” 민중총궐기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경찰이 ‘경감까지 진급’을 내걸고 대대적인 체포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수배 당사자인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6일 저녁 조계사로 피신했다.민주노총은 이와 관련 17일 오후 상황브리핑을 통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공안기관의 탄압을 피해 어제 밤 22:30분 경 조계사로 피신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며 “뒤이어 경찰은 조계사 인근에 사복경찰과 병력을 배치해 위원장의 신변을 위협하고 있다”고 조계사 현지 상황을 전했다.민주노총은 “조계종이 부처님 넓은 자비심으로 보듬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조계사는 그동안 힘없는 을들, 벼랑에 내몰린 노동자 민중을 부처님의 뜻에 따라 넉넉히 품어 주셨다”고 피신처로 조계사를 선택한 입장을 밝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6:49 조계종, 민주노총 한 위원장 신변보호 고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계종 측이 신변보호를 요청한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조계종 측은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신변보호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계종은 17일 오전 종단 총무부, 사회부 등 관련 부처 책임자들이 참석한 회의를 긴급 개최했으나 이렇다할 결정을 내지는 못한 상황이다.관련 언급을 하는 것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는 모양새다. 조계종 직영사찰인 조계사 소속 스님은 "아직 종단으로부터 지시가 내려온 게 없다"며 "위에서 입장이 정리되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극도로 말을 아꼈다.조계종 관계자 역시 "신변보호를 요청한 지 하루도 안 돼 공식 입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7 16:42 민주노총, 노동개혁 5대 법안 반대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입법 관련 노사정위원회가 열린 1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주노총은 다음달 총파업 투쟁으로 노동개혁 5대 법안 통과에 맞서기로 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금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정규법 개악안에 대한 노사정위 논의 일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노사정위원회의 비정규법 개악을 규탄했다.민주노총은 "지난 9월13일 야합에 따라 추진되는 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산재보험법 개악안은 노사정 합의라는 명분으로 밀어붙이고, 기간제법·파견법 개악안은 노사정 야합에 실패했음에도 전문가를 참칭하는 극소수 인사의 입장을 명분으로 밀어붙이려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은 "개악안을 계속 오판하고 밀어 붙이면 노동개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16 15:06 정부 “민중 총궐기 불법 행위 엄정 대처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는 이번 주말 열리는 대규모 도심 집회와 관련해 엄정히 대응 할 것이라는 입장의 담화문을 발표했다.민주노총 등 53개 단체는 14일 서울광장 등지에서 '민중총궐기 투쟁대회'를 열 게획이다. 1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와대 방면 행진도 예고해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교육부·법무부·행정자치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는 13일 공동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했다.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불법집단행동이나 폭력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불법 시위를 조장·선동한 자나 극렬 폭력행위자는 끝까지 추적, 검거해 사법조치 하겠다"고 경고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지금 노동개혁을 완성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3 10:50 김무성 “경제회생 해답은 노동개혁 뿐”.. 그럼 재벌개혁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민주노총이 지난 11일 새누리당사 앞에서 노동개악을 부르짖으며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한 것을 두고 민주노총을 ‘귀족노조’라고 단정하고 맹렬히 비판했다.김무성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민주노총에서 ‘노동개악의 주범은 새누리당이다’라는 억지주장을 펴면서 14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총파업 준비에 나서겠다고 한다”며 “민주노총은 노동시간 세계 최장 국가, 산재 사망 세계 1위, 불평등과 착취의 나라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우리 새누리당에서 낸 노동개혁 5대 법안이 바로 민주노총이 비판하고 있는 내용을 개선하기 위한 법인데 이것을 노동개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참 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2:01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노동자 동지들께 사과...[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9.23. 총파업 대회’관련 노조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한상균 위원장은 23일 ‘9.23 총파업 대회 사과문’이란 제목으로 사과성명을 내고, 이날 강행했던 총파업 대회가 별다른 결신을 보지 못한데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해, 책임감을 통감한 것으로 풀이 된다.하지만, 한상균 위원장의 책임의식 이전에 현재 한상균 위원장은 신변이 수배 중에 있고, 현재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협공하여 총력으로 노동시장 개혁을 밀어붙이는 모양새이고 보면, 노동계의 진성 투쟁을 상징하는 민주노총과의 정면충돌과 정권의 노조탄압은 자명한 상태에서 운신의 폭이 없는 한상균 위원장이 표면에 나선다는 것은 결코 사생즉의 결단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7:25 민주노총 총파업, 여당과 날선 대립 '시대착오적'-'정치공세'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총파업이 지난 23일 진행됐다.민주노총 총파업은 지난 9월 13일 노사정위원회가 노동개악 방안을 전격적으로 야합하고, 16일 새누리당이 비정규직 기간연장과 파견 비정규직 확대 등을 추가한 노동개악 입법안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한상균 위원장은 “민주노총 총파업을 결단 하지 못한다면 기세는 꺾이고 다음 투쟁은 기약할 수 없다. 향후 10월 노동개악 가이드라인 발표와 11~12월 새누리당의 노동개악 입법 추진에 맞서 총파업과 민중총궐기를 조직하자”라며 투쟁의지를 밝히고 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9.23 민주노총 총파업을 두고 "상식 없는, 상식을 넘는 이기심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이에 민주노총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에 근거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09-24 15:01 새정치, 노동개혁 특위 계획 중... 한국노총은 참여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회동을 갖은 이후 당정에 의해 본격적으로 추진 되고 있는 노동시장개혁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자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을 통합한 노동계 대표들과 국회, 정부, 고용자측이 함께 참여하는 광범위한 특위 구성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민주노총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2015 제10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시장 개악’에 맞서는 민주노총의 대응투쟁 입장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구상하고 있는 국회 중심의 이 대타협기구에 참여할지 여부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4 00:05 김무성, “새누리 올 하반기 최우선 현안은 노동개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당 지도부를 이끌고 지난 16일 청와대를 방문 박근혜 대통령과 회동한 이후 ‘표 잃을 각오로 노동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등 노동개혁에 대해 연일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김무성 대표는 22일에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어을 통해 또다시 노동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제가 지난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올 하반기 최우선 현안은 노동개혁’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오늘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노동개혁을 포함해 여러 가지 국정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날 모두발언의 첫머리를 노동개혁으로 시작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어제(21일) ‘노동개혁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3 10:13 최저임금 6030원, 라면값 정도 오른 듯 '양측 불만 가득'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6030원으로 결정에 노사 양측이 불만에 가득차 있다.지난 8일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새벽까지 1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가결해, 인상폭은 370원이 올랐던 지난해 7.1%보다 약 1%p 높은 수준으로 내년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26만원(월 209시간 기준)이다.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과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27명으로 구성됐으나 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하고 공익·사용자위원 가운데 소상공인 대표 2명이 퇴장해 16명이 참여했고 찬성표가 15명으로 나왔다.근로자위원들은 당초 시급 1만원을 주장했으나 1차 수정안에서 8400원을 제시했고 2차 8200원, 3차 8100원을 내놓았지만, 경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7-10 01:01 내년 최저임금 6030원 결정!!.. 노동계 합의 불발 [한강타임즈]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8.1%(450원)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됐다예년과 같이 노동계와 경영계가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결국 공익위원 중재안으로 의결됐다. 근로자위원들은 인상폭에 반발하며 9명 전원 불참했다.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오후 7시30분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9일 오전 1시께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애초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사용자 측은 동결안을 제시하면서 팽팽하게 맞섰다.그러다 지난 3일부터 양측이 한발짝 물러나 3차례에 걸쳐 수정안을 내놨지만 여전히 간극이 커 협상이 결렬됐다.결국 이날 열린 12차 회의에서는 공익위원이 제시한 인상안을 놓고 표결에 들어갔다.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5-07-09 10:10 청년대학생연합 "민주노총 최저시급 1만원 인상안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보수단체인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이 30일 '민주노총의 최저시급 1만원 인상안 폐기'를 촉구했다.이들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저시급으로 4인가족을 부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황당한 주장"이라며 "이전에는 그 누구도 아르바이트로 그만한 소득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민주노총의 요구가 현실이 된다면 대기업은 일자리를 더욱 줄일 것이고, 자영업자는 문을 닫을 것이며, 청년·서민·노동자들은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잃게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노동운동계는 사람들을 선동하고 증오, 피해의식, 열등감, 분노를 끊임없이 주입한다"며 "정신 차리고 세상을 직시하라"고 민주노총을 비난했다.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5-07-01 05: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상균 조계사 나서며 ‘위원장이 조합원께 드리는 글’ 남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합원동지 여러분! 현장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박근혜 정권의 공안탄압에 얼마나 또 분노가 끓어오르십니까? 2015년 12월, 노동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제가 이 곳 조계사에 들어온 지 25일째입니다. 백남기 어르신의 쾌유와 노동개악 저지, 민주주의 후퇴를 막고자 11일째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동지들의 결단으로 2015년 12월에는 노동개악을 막아내는 총파업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누가 대신 결정하고 결단할 문제가 아닙니다.조합원 스스로 결정합시다. 간부동지들도 힘 있게 끌고 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국의 단위사업장 대표 동지들도 함께 결단합시다. 단결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결정합시다. 모든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2-11 00:55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주요혐의 8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25일만에 은신중에 있던 조계사를 퇴거하고 경찰에 자진출두해 검거됐다.10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한 위원장에 적용되는 주요 혐의는 총 8건이다.구체적으로 지난 4월16일 서울광장 집회 후 종로 주요도로 전 차로를 점거해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고있다.또 4월18일 세월호참사 1주기 범국민대회에서도 전 차로를 점거해 해산명령불응,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가 적용된다.같은달 24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때 역시 전차로를 점거해 주최자 준수사항위반과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5월1일 노동절 집회 당시 미신고 행진을 벌이고 전 차로를 점거해 집회자 준수사항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는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1:39 [전문]한상균 위원장 거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개악 투쟁과 한상균 위원장 거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다시 싸우러 나간다!"한상균 위원장에겐 '가혹한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단을 격론 끝에 수용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의 결정 또한 '고통스러운 번뇌'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10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다시 싸우러 나갑니다. 조계사 관음전을 나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노동개악 투쟁의 다짐입니다.한상균 위원장은 관음전을 나가 대웅전에서 기원의 절을 올립니다. 짓밟힌 민생과 민주주의, 노동재앙이 될 노동개악 중단, 국가폭력에 쓰러진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빌 것입니다. 이어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님을 뵙고,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한상균 위원장과 민주노총 중집 성원들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0:46 한상균 위원장, 오전 자진출두 예정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은신 24일만에 퇴거를 결정하고 10일 오전 자진출두 할 예정이다.민주노총 최종진 수석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10시나 11시 정도 되지 않을까. 11시 전후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노총은 전날인 9일 경찰이 조계종의 요구를 받아들여 한 위원장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강제진입을 이날 정오까지 연기하자 같은날 오후 9시부터 비공개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었다.4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민주노총 내부적으로 이러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최 부위원장은 "모양과 형식은 (자진출두처럼) 그럴지언정 사실상 강압에 의한 체포아니겠나"라며 "최소한 한상균 위원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09:04 경찰 조계사 대치, 한상균 체포시 '노동개악 저지위한 총파업으로 맞설 것'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검거작전을 위해 9일 경찰이 조계사 관음전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형사 100여명을 투입했다. 이에 조계사에서 스님들과 관계자들은 관음전 입구에서 연꽃 모양의 연등을 나눠가지며 인간벽을 세우고 불경을 외며 경찰 진입을 막았다.9일 오후 5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민주노총과 경찰은 모든 행동을 중단할것을 당부했다.이에 경찰은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체포영장 집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 경찰의 조계사 침탈과 한상균 위원장 체포, 박근혜 정권의 조종이 될 것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민주노총은 경찰이 평화와 자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9 20:09 경찰 VS 민주노총 긴장감 고조..‘조계사 푹풍전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최후통첩을 알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9일 조계사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한 위원장이 기거하는 도심포교 100주년기념관 인근엔 평소와 같이 경력 30여명이 배치됐다. 조계사 신도들 역시 평소와 다름없이 예배를 드리는 등 조계사 경내는 겉으로는 조용한 모습을 유지했다.그러나 경찰 체포영장 집행 시한인 오후 4시가 점차 다가오며 보이지 않는 긴장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 위원장 거취를 두고 경찰과 민주노총의 입장이 극명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양측 사이에 낀 조계사도 평화롭지만은 않은 분위기다. 일단 이날 오후 경찰이 1000여명의 경력을 조계사에 투입할 방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3:14 민주노총, ‘노동개혁 5대 법안’ 입법 저지 투쟁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노동개혁 5대 법안(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산재보험법·기간제근로자 보호법·파견근로자 보호법)입법 저지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또 조계사에 숨어 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자진 출두하기 전 조계사 측이 강제 퇴거 조치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한 위원장에게 투쟁의 지속여부와 방식 등 전권을 위임했다.민주노총은 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임시국회를 통한 노동개악 법안 논의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16일 총파업에 전면 돌입하고 그날 지역별로 총파업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4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총파업 돌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7:31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조계사 당분간 계속 머무르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7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문을 배포하고 현재 은둔하고 있는 조계사에서 당분간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7일 오전까지 조계사에 머무르고 있으며, 조계사 화쟁위원회와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보도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하는 것으로 대치됐다.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금 당장 조계사에서 나갈 수 없다”며 “노동개악을 막아야 한다는 2천만 노동자의 소명을 저버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아래는 한상균 위원장의 기자회견 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08 02:23 한 위원장 버티기.. 조계사 측 갈등 우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초 약속했던 거취 시각인 6일을 넘겼으나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조계사 측과의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조계사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 신도뿐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한 위원장은 그를 강제로 끌어내려는 조계사 신도회 측에 "(2차 총궐기 집회가 열리는)5일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이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따로 관련 회의를 잡은 것은 없지만 조만간 개최해야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였다.조계종은 여전히 한 위원장 거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은 없다는 반응이다. 조계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14 한상균 조계사 청년회 "부처님의 가르침..물리력으로 쫓아내는 것 자체가 잘못" [한강타임즈] 한상균 조계사 신도회 "한상균 자진출두" 마찰.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에 피신한 가운데 1일 조계사 신도회가 한상균 위원장에게 나가달라고 요구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한상균 위원장은 지난 11월 16일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추격을 받다 저녁 조계사 템플스테이로 은신한 상태다.한상균 위원장은 “부처님의 자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화쟁위 중재를 받아들이면 즉시 자진출두 하겠다” 구체적인 신변과 거취문제는 12월 5일 평화적인 국민대행진이 보장된 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조계사 신도회라고 밝힌 이들이 지난 30일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서 나가야 한다”면서 “이날 중 당장 경찰에 자진출두하라”고 요구, 경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12-01 20:30 한상균 체포를 빌미로 한 공권력의 종교계 침탈을 우려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합회 한상균 위원장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를 받아 경찰이 신변확보에 나선 가운데, 민주노총이 한상균 위원장 신변보호를 호소하고, 경찰을 향해 침탈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11월 30일 오후 5시40분 조계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일부 신도들의 퇴거요구와 신변 위협, 경찰의 기습체포의 가상 시나리오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민주노총 최종진 수석부위원장, 김종인·김경자·이상진 부위원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민주노총 위원장 신변보호를 거듭 호소한다”며 “경찰은 (한상균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한) 침탈시도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01 03:25 조계사 한상균 "집회시위 자유 원천봉쇄, 어떻게 민주주의를 말할 수 있나?" [한강타임즈] 조계사 한상균이 거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조계사 한상균 “화쟁위 중재를 받아들이면 즉시 자진출두 하겠다”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27일 '현 시국 및 거취관련 입장발표'라는 글을 게재했다.한상균 위원장은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추격을 받다지난 16일 저녁 조계사 템플스테이로 은신한 상태다.한상균 위원장은 “부처님의 자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제가 조계사에 머무른다는 이유로 수백명의 경찰병력이 상주하는 등 큰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고 계신 조계사 신도님들과 스님들에게 거듭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한상균 위원장은 민중총궐기 시위의 불법성에 대해 “차벽을 시민들이 밧줄로 묶어 끌어 당긴 것 등은 누가보아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11-27 18:54 민노총 "박근혜는 대가 반드시 치를 것! 운명 걸고 맹세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1일 정오 경찰이 이날 오전 전격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공안 탄압’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박근혜는 향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향후 강력히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소재 경향신문사 건물 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주말 아침 민주노총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경찰이 기습 압수수색을 강행했다”며 “대상은 민주노총 중앙 사무실은 물론 산하 서울본부와 금속노조, 금속노조 서울지부, 공공운수노조,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플랜트 건설노조 등 광범위하다”고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에 대해 전제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기습 압수수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20 경찰에 포위당한 한상균 “수배 몸이지만 끝까지 민중투쟁!” 민중총궐기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경찰이 ‘경감까지 진급’을 내걸고 대대적인 체포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수배 당사자인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6일 저녁 조계사로 피신했다.민주노총은 이와 관련 17일 오후 상황브리핑을 통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공안기관의 탄압을 피해 어제 밤 22:30분 경 조계사로 피신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며 “뒤이어 경찰은 조계사 인근에 사복경찰과 병력을 배치해 위원장의 신변을 위협하고 있다”고 조계사 현지 상황을 전했다.민주노총은 “조계종이 부처님 넓은 자비심으로 보듬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조계사는 그동안 힘없는 을들, 벼랑에 내몰린 노동자 민중을 부처님의 뜻에 따라 넉넉히 품어 주셨다”고 피신처로 조계사를 선택한 입장을 밝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6:49 조계종, 민주노총 한 위원장 신변보호 고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계종 측이 신변보호를 요청한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조계종 측은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신변보호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계종은 17일 오전 종단 총무부, 사회부 등 관련 부처 책임자들이 참석한 회의를 긴급 개최했으나 이렇다할 결정을 내지는 못한 상황이다.관련 언급을 하는 것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는 모양새다. 조계종 직영사찰인 조계사 소속 스님은 "아직 종단으로부터 지시가 내려온 게 없다"며 "위에서 입장이 정리되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극도로 말을 아꼈다.조계종 관계자 역시 "신변보호를 요청한 지 하루도 안 돼 공식 입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7 16:42 민주노총, 노동개혁 5대 법안 반대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입법 관련 노사정위원회가 열린 1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주노총은 다음달 총파업 투쟁으로 노동개혁 5대 법안 통과에 맞서기로 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금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정규법 개악안에 대한 노사정위 논의 일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노사정위원회의 비정규법 개악을 규탄했다.민주노총은 "지난 9월13일 야합에 따라 추진되는 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산재보험법 개악안은 노사정 합의라는 명분으로 밀어붙이고, 기간제법·파견법 개악안은 노사정 야합에 실패했음에도 전문가를 참칭하는 극소수 인사의 입장을 명분으로 밀어붙이려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은 "개악안을 계속 오판하고 밀어 붙이면 노동개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16 15:06 정부 “민중 총궐기 불법 행위 엄정 대처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는 이번 주말 열리는 대규모 도심 집회와 관련해 엄정히 대응 할 것이라는 입장의 담화문을 발표했다.민주노총 등 53개 단체는 14일 서울광장 등지에서 '민중총궐기 투쟁대회'를 열 게획이다. 1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와대 방면 행진도 예고해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교육부·법무부·행정자치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는 13일 공동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했다.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불법집단행동이나 폭력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불법 시위를 조장·선동한 자나 극렬 폭력행위자는 끝까지 추적, 검거해 사법조치 하겠다"고 경고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지금 노동개혁을 완성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3 10:50 김무성 “경제회생 해답은 노동개혁 뿐”.. 그럼 재벌개혁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민주노총이 지난 11일 새누리당사 앞에서 노동개악을 부르짖으며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한 것을 두고 민주노총을 ‘귀족노조’라고 단정하고 맹렬히 비판했다.김무성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민주노총에서 ‘노동개악의 주범은 새누리당이다’라는 억지주장을 펴면서 14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총파업 준비에 나서겠다고 한다”며 “민주노총은 노동시간 세계 최장 국가, 산재 사망 세계 1위, 불평등과 착취의 나라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우리 새누리당에서 낸 노동개혁 5대 법안이 바로 민주노총이 비판하고 있는 내용을 개선하기 위한 법인데 이것을 노동개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참 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2:01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노동자 동지들께 사과...[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9.23. 총파업 대회’관련 노조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한상균 위원장은 23일 ‘9.23 총파업 대회 사과문’이란 제목으로 사과성명을 내고, 이날 강행했던 총파업 대회가 별다른 결신을 보지 못한데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해, 책임감을 통감한 것으로 풀이 된다.하지만, 한상균 위원장의 책임의식 이전에 현재 한상균 위원장은 신변이 수배 중에 있고, 현재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협공하여 총력으로 노동시장 개혁을 밀어붙이는 모양새이고 보면, 노동계의 진성 투쟁을 상징하는 민주노총과의 정면충돌과 정권의 노조탄압은 자명한 상태에서 운신의 폭이 없는 한상균 위원장이 표면에 나선다는 것은 결코 사생즉의 결단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7:25 민주노총 총파업, 여당과 날선 대립 '시대착오적'-'정치공세'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총파업이 지난 23일 진행됐다.민주노총 총파업은 지난 9월 13일 노사정위원회가 노동개악 방안을 전격적으로 야합하고, 16일 새누리당이 비정규직 기간연장과 파견 비정규직 확대 등을 추가한 노동개악 입법안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한상균 위원장은 “민주노총 총파업을 결단 하지 못한다면 기세는 꺾이고 다음 투쟁은 기약할 수 없다. 향후 10월 노동개악 가이드라인 발표와 11~12월 새누리당의 노동개악 입법 추진에 맞서 총파업과 민중총궐기를 조직하자”라며 투쟁의지를 밝히고 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9.23 민주노총 총파업을 두고 "상식 없는, 상식을 넘는 이기심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이에 민주노총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에 근거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09-24 15:01 새정치, 노동개혁 특위 계획 중... 한국노총은 참여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회동을 갖은 이후 당정에 의해 본격적으로 추진 되고 있는 노동시장개혁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자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을 통합한 노동계 대표들과 국회, 정부, 고용자측이 함께 참여하는 광범위한 특위 구성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민주노총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2015 제10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시장 개악’에 맞서는 민주노총의 대응투쟁 입장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구상하고 있는 국회 중심의 이 대타협기구에 참여할지 여부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4 00:05 김무성, “새누리 올 하반기 최우선 현안은 노동개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당 지도부를 이끌고 지난 16일 청와대를 방문 박근혜 대통령과 회동한 이후 ‘표 잃을 각오로 노동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등 노동개혁에 대해 연일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김무성 대표는 22일에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어을 통해 또다시 노동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제가 지난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올 하반기 최우선 현안은 노동개혁’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오늘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노동개혁을 포함해 여러 가지 국정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날 모두발언의 첫머리를 노동개혁으로 시작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어제(21일) ‘노동개혁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3 10:13 최저임금 6030원, 라면값 정도 오른 듯 '양측 불만 가득'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6030원으로 결정에 노사 양측이 불만에 가득차 있다.지난 8일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새벽까지 1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가결해, 인상폭은 370원이 올랐던 지난해 7.1%보다 약 1%p 높은 수준으로 내년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26만원(월 209시간 기준)이다.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과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27명으로 구성됐으나 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하고 공익·사용자위원 가운데 소상공인 대표 2명이 퇴장해 16명이 참여했고 찬성표가 15명으로 나왔다.근로자위원들은 당초 시급 1만원을 주장했으나 1차 수정안에서 8400원을 제시했고 2차 8200원, 3차 8100원을 내놓았지만, 경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7-10 01:01 내년 최저임금 6030원 결정!!.. 노동계 합의 불발 [한강타임즈]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8.1%(450원)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됐다예년과 같이 노동계와 경영계가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결국 공익위원 중재안으로 의결됐다. 근로자위원들은 인상폭에 반발하며 9명 전원 불참했다.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오후 7시30분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9일 오전 1시께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애초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사용자 측은 동결안을 제시하면서 팽팽하게 맞섰다.그러다 지난 3일부터 양측이 한발짝 물러나 3차례에 걸쳐 수정안을 내놨지만 여전히 간극이 커 협상이 결렬됐다.결국 이날 열린 12차 회의에서는 공익위원이 제시한 인상안을 놓고 표결에 들어갔다.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5-07-09 10:10 청년대학생연합 "민주노총 최저시급 1만원 인상안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보수단체인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이 30일 '민주노총의 최저시급 1만원 인상안 폐기'를 촉구했다.이들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저시급으로 4인가족을 부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황당한 주장"이라며 "이전에는 그 누구도 아르바이트로 그만한 소득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민주노총의 요구가 현실이 된다면 대기업은 일자리를 더욱 줄일 것이고, 자영업자는 문을 닫을 것이며, 청년·서민·노동자들은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잃게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노동운동계는 사람들을 선동하고 증오, 피해의식, 열등감, 분노를 끊임없이 주입한다"며 "정신 차리고 세상을 직시하라"고 민주노총을 비난했다.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5-07-01 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