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당대표 출마?... 오후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잠시 후 오후 2시30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이혜훈 전 대표의 사퇴로 오는 11월13일 전당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이날 유 의원의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또한 최근 바른정당 일부 의원이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만나 '보수우파 통합추진위원회' 출범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도 당 중진 의원으로서의 생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유 의원은 자유한국당과의 통합론을 반대하고 자강론을 옹호하고 있다.한편 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한국당과의 회동은 개인 의견이었다는 점을 확실히 못 박고 오는 11월 전당대회를 계획대로 치루기로 했다.유 의원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29 13:15 김진태 의원이 무죄라고? 정의당 “참으로 의아한 재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원조 친박계로 재판을 받고 있던 김진태 의원이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고 모처럼 얼굴에 희색이 만면했다.김진태 의원 항소심 무죄가 선고됐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무죄 소식에 홍준표 대표는 김진표 의원 선고를 내린 재판부에 “법원이 양심적”이라고 법원의 김진태 의원 재판부 판결을 환영했지만, 정의당은 김진태 무죄 판결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참으로 의아한 재판”이라고 엇갈린 논평을 내놨다.김진태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1심에서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이면 의원직을 잃게 되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당선 무효형을 선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8 15:35 [MB 문건 공개] 정진석 "보수우파 씨를 말리겠다는 속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28일 공개한 MB 정부의 총선 지원 의혹에 대해 정신적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대통령실에서 어떻게 총선을 지원하느냐”며 “이는 노골적으로 보수우파의 씨를 말리려는 치졸한 정치보복”이라며 목소리를 높여 비난했다.이날 정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자신을 비롯한 MB정부 당시 청와대 출신 인사들에 대한 총선 지원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정 의원은 "청와대에서는 당연히 청와대 출신 비서관들이 잘 되길 바라는 것 아니냐. 뭘 어떻게 지원을 해줬다는 것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 제가 좀 속상한 얘기를 했다고 계속 저를 물고 늘어지는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28 15:15 민주당, MB정부 총선 개입 문건 공개... 정진석, 박형준 등 11명 지원 의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28일 이명박 정부 총선에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을 공개했다.청와대가 당시 야권 성향의 지역자치단체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사찰을 실시했다는 내용이다.특히 문건에는 당시 정무수석을 지낸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형준 청와대 시민사회 특보 등 11명의 선거 지원에 청와대가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최근 블랙리스트 작성과 군 사이버사의 여론 조작 여파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문건이 공개되면서 검찰 수사까지 여파가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적폐청산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문건을 폭로했다.이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 감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28 14:26 낮은 자세로 협치 구한 文대통령···安 고려해 넥타이 선정 [대화록]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어렵게 성사된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줄 것은 내주고 받을 것을 확실히 챙긴다는 협상의 기본 전제를 충실히 따랐다는 평가다. 야3당 대표들로부터 향후 국정 운영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협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은 문 대통령이 거둔 최대의 수확으로 평가할 수 있다. 공전을 거듭하던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 논의에 진전이 이뤄진 것은 가시적인 성과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또 바른정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 대표와 회동에서 논의한 내용을 이례적으로 공동발표문 형태로 명문화를 이끌어낸 점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도 얼마든지 공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대목으로, 회동에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8 09:22 하태경 “외부 적은 김정은, 내부적은 홍준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여야 지도부 회동 불참을 결정하자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외부 적은 김정은이고 내부 적은 홍준표 같다”며 다소 원색적으로 비난을 날렸다.이에 대해 홍 대표는 “어떻게 저런 몰염치한 배신자에게 공천을 줬는지 참 어이가 없다”고 응수했다.하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지금 한반도 상황을 보면 대한민국에 두 명의 적이 있다"며 "외부의 적과 내부의 적이 있는데 외부의 적은 김정은이고 내부의 적은 홍준표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대한민국이 말 그대로 전쟁 상황이고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 단결의 중심은 홍준표가 아니라 대통령"이라며 "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27 17:39 검찰, '화이트리스트' 개입...'허현준·최홍재 자택 등 10곳 압수수색'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정부 시절 일명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허현준(48)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을 수사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화이트리스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가 대기업을 동원해 친정부 성향 단체의 관제 시위를 지원했다는 의혹 사건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전날 압수수색에 청와대 전 행정관 자택 2곳이 포함됐다"며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전날 압수수색한 곳에는 허 전 행정관과 최홍재(49) 전 대통령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수성향 시민단체 시대정신과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활동했던 청년 단체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7 16:50 한국당 "공무원 증원ㆍ최저임금 예산 최우선 삭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27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최저임금과 공무원 증원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저임금 1만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대거 실직의 우려가 있으며 또한 국민의 세금으로 공무원을 뽑겠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는 설명이다.이날 한국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 공무원 증원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같이 밝혔다.간담회에는 정우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최교일, 곽대훈, 김정재, 백승주, 김종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한국당은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우선 최저임금과 공무원 증원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삭감할 것"이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27 11:59 한국당, 내년 지방선거 ‘전략공천’... 정치신인 대거 영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에는 상향식 공천을 지향하고 정치 신인을 대거 영입하겠다는 ‘전략공천’ 혁신안을 27일 발표했다.특히 현역 광역 및 기초단체장은 당이 정한 기준에 미달하면 공천에서 배제할 것을 명시하면서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의 대규모 물갈이를 예고했다.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국당은 기득권 유지에 유리한 상향식 공천을 지양하고, 지역의 유권자가 참신하게 평가하는 청년과 여성을 포함한 유능한 정치신인을 대거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혁신안에 따르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범주의 후보(광역 및 기초 단체장 및 의원) 가운데 50% 이상을 ‘정치신인’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제안했다. 또 청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27 11:44 홍준표의 거절 이유? 보수 지지층 결집효과 계산된 듯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지도부 회동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지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거듭 거절의 뜻을 내비치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9일 청와대 회담 제안을 거부했던 홍 대표가 두 번이나 대통령 초청에 퇴짜를 놓은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표면적인 홍 대표의 거절 이유는 '보여주기식' 회동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다. 실제 홍 대표는 26일 "10명 불러놓고 사단장 사열하듯이 하겠다는 거고 이는 국민에게 보여주기 식 정치쇼"라고 주장했다. 즉 문 대통령이 야권 지도부를 불러 이야기하는 것이 야권의 주장을 수용하는 협치의 자리라기 보다 국민에게 '현 정부는 야권과도 소통한다'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7 09:25 조희연 "장애학생들 원거리 통학없이 교육권과 학습권 보장" [한강타임즈]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6일 "장애학생들에게도 원거리 통학없이 교육권과 학습권이 보장되는 게 맞다"며 공립특수학교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공립특수학교(급) 신설 지속적 확대 방안'을 발표한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2017년 9월5일은 장애인 특수교육에서 전환적인 날이자 역사적인 날"이라며 "앞으로 특수학교를 짓는데 거대한 사회적 장벽, 문화적 장벽, 심리적 장벽이 현저하게 낮아진 날"이라고 평가했다. 9월5일은 옛 공진초 부지를 두고 '강서지역 공립 특수학교 신설 2차 주민토론회'가 열린 날이다. 조 교육감은 "(특수학교 설립과 관련해 사회 | 김영준 기자 | 2017-09-26 16:49 한국당, 김영란법 개정 TF 구성... 팀장에 이완영 의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26일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이완영 의원이 임명됐다.한국당이 구성한 이번 TF는 추석기간 농축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김영란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 TF 팀장에는 이완영 의원이 임명됐고 팀원은 권석창·강효상·김종석·김성원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오후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은 추석기간 동안 농가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청탁금지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농축어업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여당은 현재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인 청탁금지법 개정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26 15:59 靑, 홍준표 불참 ‘여야 4당’ 만찬회동 강행... 안보위기 초당적 논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한 여야 지도부 초청 회동이 결국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만 불참한 가운데 27일 그대로 진행된다. 홍 대표는 지난 2차례의 여야 회동에 이어 이번에도 불참을 선언했다.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은 26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여야 지도부와 조율한 결과 이번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바른정당 4당 대표가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 수석은 "안보에 있어 공동책임이 있는 제1야당 대표로서 회동 참석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불참을 선언한 홍 대표의 참석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한편 이번 여야 회동은 27일 오후 7시부터 만찬형태로 진행되며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한 초당적 대처 등 안보 위주로 논의키로 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6 15:51 검찰, 정진석 의원 ‘盧 부부싸움 발언’ 직접 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노무현 재단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싸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소한 가운데 검찰이 이번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했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6일 "노 전 대통령 사자명예훼손 사건은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말했다.검찰은 이 사건을 경찰에 수사지휘를 내리지 않고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정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노 전 대통령 자살과 관련해 "권양숙씨와 아들이 박연차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자 남은 노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노무현재단은 25일 오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6 15:47 여야 5당 회동 일부 빠져도 추진?... 靑 “최선을 다하는 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당대표 및 원내대표의 초청회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불참의 뜻을 고수하고 있다.이에 5당 10명의 지도부 중 일부가 빠져도 강행 추진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여야 지도부 초청 대화를 27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회동 날짜를 27일이라고 공식화 한 것에 대해 박 대변인은 "이번 주와 다음 주 일정을 보면 27일이 가장 적합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봤다"고 말했다.내달 초부터 최장 10일간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고려해 그 전에 불안을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일부가 빠져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25 17:45 노무현재단, ‘부부싸움’ 발언 정진석 의원 고소 “고인 욕보이지 말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노무현재단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부부싸움'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진석(57) 의원을 25일 고소했다.정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부싸움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정치권의 파문을 불러왔다.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정 전 의원에 대해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는 이날 고소장 접수 전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필요에 따라 고인을 욕보이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정치적 가해 당사자가 오히려 피해자를 다시 짓밟는 일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5 16:13 文대통령, 여야 회동 ‘국정상설협의체’ 논의 제안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 초청 회동 자리에서 ‘국정상설협의체’ 논의를 제안했다.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보좌관 회의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초당적으로 대처하고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구성해 보다 생산적 정치를 펼치는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은 제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등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문 대통령의 회동 제안을 거부한 상태다.한편 문 대통령은 "사법부 수장의 공백 우려로 국민들 걱정이 컸었는데 삼권분립을 존중하는 책임 있는 결정을 해주신 국회와 야당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5 15:41 국회 정보위, 11월1~3일 국정감사... 18명 기관 증인 채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국정감사를 11월1~3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국감을 위한 18명의 기관증인도 채택했다.정보위에 따르면 11월1일 국가정보원을 시작으로 2일 국군 기무사령부·경찰청, 3일 국군 사이버사령부·국방정보본부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첫날 시작되는 국정원 감사에서는 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해 서동구 1차장, 김준환 2차장, 김상균 3차장, 신현수 기획조정실장 등 5명이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국군기무사령부 국감은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 경찰청은 이철성 청장, 국방정보본부는 김황록 본부장, 국군 사이버사령부는 공석인 사이버사령관을 대신해 한상배 사이버사령부참모장 등이 각각 증인으로 참석한다.한편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9-25 13:37 국회 여야 이명박 증인 채택 놓고 '난타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에서 과거 이명박 정부시절 적폐 사안이 계속 쏟아져 나오면서 수사기관의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시켜야한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감장에 설까?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는 여당과 “이명박 전 대통령 국감 증인은 절대 안된다”는 야당이 첨예하게 이명박 전 대통령 국회 출석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여야는 이번주 이명박 전 대통령 국정감사 증인출석 관련 최종 논의를 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추혜선 정의당 의원실은 이명박 정부 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5 10:41 장제원 정진석 지원사격에 “적절했다!” 댓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자신의 SNS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하여 여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의 법적 대응을 압박을 받고 있는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같은당 장제원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섰다.장제원 의원 지원사격이 논란을 더욱 키운 모양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4일 같은 당 정진석 의원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페이스북 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부싸움 끝에 자살한 것”이라는 취지의 글이 논란이 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는 것을 두고 “노무현 대통령의 ‘노’자만 꺼내면 용서할 수 없는 역사의 죄를 지은 양 발끈하고 벌떼처럼 들고일어나 난리를 친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5 09:46 올해 마약 범죄 공무원 절반 이상 "교육 공무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마약 범죄로 경찰에 입건된 공무원 중 절반 이상이 교육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다.24일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의 '최근 5년간 부처별 공무원 마약류범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준 마약류 범죄로 입건된 공무원은 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대부분은 교육 부처와 관련 있다. 부처를 살펴보면 교육부에서 2명, 인천 교육청에서 3명, 충북 교육청과 경북 교육청에서 각각 1명이 적발됐다. 올해 마약 범죄에 휘말린 전체 10명 중 7명이 교육 관련 부처에서 입건된 셈이다. 이 외에도 경찰청 공무원 1명, 서울시 공무원 1명, 경상북도 공무원 1명이 올해 마약 범죄로 입건됐다. 한편 최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9-24 12:33 한국당 "자화자찬 안철수, 조진모초(朝秦暮楚) 구태정치의 전형"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23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대선 과정에서 이뤄진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한 것에 대해 "두 정당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아예 내놓고 합당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민주당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는 국민의당의 기회주의적 모습에 많은 국민들은 실망감을 넘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와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간의 고소고발을 취하하는 것과 동시에 선거구제 개편과 개헌도 거래하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여야 합의가 전통인 선거관련 제도개편과 시대적 국민적 염원을 담아내야 할 개헌을 추악한 뒷거래의 도구로 삼은 것은 의회 민주주의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9-23 17:25 노무현 부관참시로 MB 지원사격한 정진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뇌물을 받아 집안 타툼으로 인해 자살에 이르렀다고 주장한 정진석 의원의 발언에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등 각처에서 들끓고 있다. 정진석 의원이 노무현 사자명예훼손을 했다. 정진석 ‘부관참시’ 이유가 뭐냐? 등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는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발언한 내용을 두고 ‘분기탱천’한 마음을 가감없이 쏟아내고 있다.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지난 22일 오후 정진석 의원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정진석 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망언 관련”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자신의 sns 계정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입에 담기조차 참담한 망언을 게시했다”고 정진석 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3 16:37 이재명표 성남시 복지 정책 줄줄이 ‘빨간불’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위민행정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재명 성남시장의 성남시 각종 복지정책이 '다수당의 횡포'로 제동이 걸려 내년 2018년도 시행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경기도 성남시의 내년 예산안이 성남시의회에서 다수당 시의원들에 의해 대폭 삭감돼 이른바 ‘이재명표 복지 정책’ 시행에 줄줄이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복지 예산에 대해 성남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2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본예산 2조6천250억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보다 12.49% 2천914억원이 증가한 규모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들여 기획하고 추진해왔던 ‘이재명표 복지’ 정책예산은 대폭 삭감됐다. 삭감한 예산은 예비비로 편입돼 총액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9-23 16:33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욕설 저주 ‘난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였던 정진석 의원이 告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발언을 내놓으면서 정진석 의원의 페이스북계정에 욕설과 저주가 난무하다.정진석 의원 페이스 북 글에 분기탱천한 네티즌들이 몰려가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향해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거다. 정진석 의원 발언에 민주당과 노무현 재단 즉각 반발하고 정진석 의원 발언을 ‘패륜’으로 낙인을 찍었다.정진석 의원은 왜 논란의 중심으로 들어갔을까? 정진석 의원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싶었을까? 정진석 의원이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부싸움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정진석 의원은 SNS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자살은 권양숙 여사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3 16: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끝끝
유승민, 바른정당 당대표 출마?... 오후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잠시 후 오후 2시30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이혜훈 전 대표의 사퇴로 오는 11월13일 전당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이날 유 의원의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또한 최근 바른정당 일부 의원이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만나 '보수우파 통합추진위원회' 출범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도 당 중진 의원으로서의 생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유 의원은 자유한국당과의 통합론을 반대하고 자강론을 옹호하고 있다.한편 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한국당과의 회동은 개인 의견이었다는 점을 확실히 못 박고 오는 11월 전당대회를 계획대로 치루기로 했다.유 의원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29 13:15 김진태 의원이 무죄라고? 정의당 “참으로 의아한 재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원조 친박계로 재판을 받고 있던 김진태 의원이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고 모처럼 얼굴에 희색이 만면했다.김진태 의원 항소심 무죄가 선고됐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무죄 소식에 홍준표 대표는 김진표 의원 선고를 내린 재판부에 “법원이 양심적”이라고 법원의 김진태 의원 재판부 판결을 환영했지만, 정의당은 김진태 무죄 판결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참으로 의아한 재판”이라고 엇갈린 논평을 내놨다.김진태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1심에서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이면 의원직을 잃게 되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당선 무효형을 선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8 15:35 [MB 문건 공개] 정진석 "보수우파 씨를 말리겠다는 속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28일 공개한 MB 정부의 총선 지원 의혹에 대해 정신적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대통령실에서 어떻게 총선을 지원하느냐”며 “이는 노골적으로 보수우파의 씨를 말리려는 치졸한 정치보복”이라며 목소리를 높여 비난했다.이날 정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자신을 비롯한 MB정부 당시 청와대 출신 인사들에 대한 총선 지원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정 의원은 "청와대에서는 당연히 청와대 출신 비서관들이 잘 되길 바라는 것 아니냐. 뭘 어떻게 지원을 해줬다는 것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 제가 좀 속상한 얘기를 했다고 계속 저를 물고 늘어지는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28 15:15 민주당, MB정부 총선 개입 문건 공개... 정진석, 박형준 등 11명 지원 의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28일 이명박 정부 총선에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을 공개했다.청와대가 당시 야권 성향의 지역자치단체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사찰을 실시했다는 내용이다.특히 문건에는 당시 정무수석을 지낸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형준 청와대 시민사회 특보 등 11명의 선거 지원에 청와대가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최근 블랙리스트 작성과 군 사이버사의 여론 조작 여파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문건이 공개되면서 검찰 수사까지 여파가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적폐청산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문건을 폭로했다.이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 감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28 14:26 낮은 자세로 협치 구한 文대통령···安 고려해 넥타이 선정 [대화록]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어렵게 성사된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줄 것은 내주고 받을 것을 확실히 챙긴다는 협상의 기본 전제를 충실히 따랐다는 평가다. 야3당 대표들로부터 향후 국정 운영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협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은 문 대통령이 거둔 최대의 수확으로 평가할 수 있다. 공전을 거듭하던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 논의에 진전이 이뤄진 것은 가시적인 성과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또 바른정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 대표와 회동에서 논의한 내용을 이례적으로 공동발표문 형태로 명문화를 이끌어낸 점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도 얼마든지 공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대목으로, 회동에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8 09:22 하태경 “외부 적은 김정은, 내부적은 홍준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여야 지도부 회동 불참을 결정하자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외부 적은 김정은이고 내부 적은 홍준표 같다”며 다소 원색적으로 비난을 날렸다.이에 대해 홍 대표는 “어떻게 저런 몰염치한 배신자에게 공천을 줬는지 참 어이가 없다”고 응수했다.하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지금 한반도 상황을 보면 대한민국에 두 명의 적이 있다"며 "외부의 적과 내부의 적이 있는데 외부의 적은 김정은이고 내부의 적은 홍준표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대한민국이 말 그대로 전쟁 상황이고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 단결의 중심은 홍준표가 아니라 대통령"이라며 "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27 17:39 검찰, '화이트리스트' 개입...'허현준·최홍재 자택 등 10곳 압수수색'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정부 시절 일명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허현준(48)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을 수사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화이트리스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가 대기업을 동원해 친정부 성향 단체의 관제 시위를 지원했다는 의혹 사건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전날 압수수색에 청와대 전 행정관 자택 2곳이 포함됐다"며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전날 압수수색한 곳에는 허 전 행정관과 최홍재(49) 전 대통령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수성향 시민단체 시대정신과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활동했던 청년 단체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7 16:50 한국당 "공무원 증원ㆍ최저임금 예산 최우선 삭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27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최저임금과 공무원 증원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저임금 1만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대거 실직의 우려가 있으며 또한 국민의 세금으로 공무원을 뽑겠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는 설명이다.이날 한국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 공무원 증원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같이 밝혔다.간담회에는 정우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최교일, 곽대훈, 김정재, 백승주, 김종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한국당은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우선 최저임금과 공무원 증원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삭감할 것"이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27 11:59 한국당, 내년 지방선거 ‘전략공천’... 정치신인 대거 영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에는 상향식 공천을 지향하고 정치 신인을 대거 영입하겠다는 ‘전략공천’ 혁신안을 27일 발표했다.특히 현역 광역 및 기초단체장은 당이 정한 기준에 미달하면 공천에서 배제할 것을 명시하면서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의 대규모 물갈이를 예고했다.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국당은 기득권 유지에 유리한 상향식 공천을 지양하고, 지역의 유권자가 참신하게 평가하는 청년과 여성을 포함한 유능한 정치신인을 대거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혁신안에 따르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범주의 후보(광역 및 기초 단체장 및 의원) 가운데 50% 이상을 ‘정치신인’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제안했다. 또 청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27 11:44 홍준표의 거절 이유? 보수 지지층 결집효과 계산된 듯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지도부 회동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지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거듭 거절의 뜻을 내비치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9일 청와대 회담 제안을 거부했던 홍 대표가 두 번이나 대통령 초청에 퇴짜를 놓은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표면적인 홍 대표의 거절 이유는 '보여주기식' 회동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다. 실제 홍 대표는 26일 "10명 불러놓고 사단장 사열하듯이 하겠다는 거고 이는 국민에게 보여주기 식 정치쇼"라고 주장했다. 즉 문 대통령이 야권 지도부를 불러 이야기하는 것이 야권의 주장을 수용하는 협치의 자리라기 보다 국민에게 '현 정부는 야권과도 소통한다'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7 09:25 조희연 "장애학생들 원거리 통학없이 교육권과 학습권 보장" [한강타임즈]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6일 "장애학생들에게도 원거리 통학없이 교육권과 학습권이 보장되는 게 맞다"며 공립특수학교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공립특수학교(급) 신설 지속적 확대 방안'을 발표한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2017년 9월5일은 장애인 특수교육에서 전환적인 날이자 역사적인 날"이라며 "앞으로 특수학교를 짓는데 거대한 사회적 장벽, 문화적 장벽, 심리적 장벽이 현저하게 낮아진 날"이라고 평가했다. 9월5일은 옛 공진초 부지를 두고 '강서지역 공립 특수학교 신설 2차 주민토론회'가 열린 날이다. 조 교육감은 "(특수학교 설립과 관련해 사회 | 김영준 기자 | 2017-09-26 16:49 한국당, 김영란법 개정 TF 구성... 팀장에 이완영 의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26일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이완영 의원이 임명됐다.한국당이 구성한 이번 TF는 추석기간 농축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김영란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 TF 팀장에는 이완영 의원이 임명됐고 팀원은 권석창·강효상·김종석·김성원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오후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은 추석기간 동안 농가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청탁금지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농축어업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여당은 현재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인 청탁금지법 개정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26 15:59 靑, 홍준표 불참 ‘여야 4당’ 만찬회동 강행... 안보위기 초당적 논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한 여야 지도부 초청 회동이 결국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만 불참한 가운데 27일 그대로 진행된다. 홍 대표는 지난 2차례의 여야 회동에 이어 이번에도 불참을 선언했다.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은 26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여야 지도부와 조율한 결과 이번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바른정당 4당 대표가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 수석은 "안보에 있어 공동책임이 있는 제1야당 대표로서 회동 참석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불참을 선언한 홍 대표의 참석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한편 이번 여야 회동은 27일 오후 7시부터 만찬형태로 진행되며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한 초당적 대처 등 안보 위주로 논의키로 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6 15:51 검찰, 정진석 의원 ‘盧 부부싸움 발언’ 직접 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노무현 재단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싸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소한 가운데 검찰이 이번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했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6일 "노 전 대통령 사자명예훼손 사건은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말했다.검찰은 이 사건을 경찰에 수사지휘를 내리지 않고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정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노 전 대통령 자살과 관련해 "권양숙씨와 아들이 박연차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자 남은 노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노무현재단은 25일 오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6 15:47 여야 5당 회동 일부 빠져도 추진?... 靑 “최선을 다하는 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당대표 및 원내대표의 초청회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불참의 뜻을 고수하고 있다.이에 5당 10명의 지도부 중 일부가 빠져도 강행 추진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여야 지도부 초청 대화를 27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회동 날짜를 27일이라고 공식화 한 것에 대해 박 대변인은 "이번 주와 다음 주 일정을 보면 27일이 가장 적합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봤다"고 말했다.내달 초부터 최장 10일간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고려해 그 전에 불안을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일부가 빠져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25 17:45 노무현재단, ‘부부싸움’ 발언 정진석 의원 고소 “고인 욕보이지 말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노무현재단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부부싸움'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진석(57) 의원을 25일 고소했다.정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부싸움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정치권의 파문을 불러왔다.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정 전 의원에 대해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는 이날 고소장 접수 전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필요에 따라 고인을 욕보이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정치적 가해 당사자가 오히려 피해자를 다시 짓밟는 일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5 16:13 文대통령, 여야 회동 ‘국정상설협의체’ 논의 제안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 초청 회동 자리에서 ‘국정상설협의체’ 논의를 제안했다.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보좌관 회의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초당적으로 대처하고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구성해 보다 생산적 정치를 펼치는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은 제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등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문 대통령의 회동 제안을 거부한 상태다.한편 문 대통령은 "사법부 수장의 공백 우려로 국민들 걱정이 컸었는데 삼권분립을 존중하는 책임 있는 결정을 해주신 국회와 야당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5 15:41 국회 정보위, 11월1~3일 국정감사... 18명 기관 증인 채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국정감사를 11월1~3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국감을 위한 18명의 기관증인도 채택했다.정보위에 따르면 11월1일 국가정보원을 시작으로 2일 국군 기무사령부·경찰청, 3일 국군 사이버사령부·국방정보본부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첫날 시작되는 국정원 감사에서는 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해 서동구 1차장, 김준환 2차장, 김상균 3차장, 신현수 기획조정실장 등 5명이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국군기무사령부 국감은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 경찰청은 이철성 청장, 국방정보본부는 김황록 본부장, 국군 사이버사령부는 공석인 사이버사령관을 대신해 한상배 사이버사령부참모장 등이 각각 증인으로 참석한다.한편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9-25 13:37 국회 여야 이명박 증인 채택 놓고 '난타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에서 과거 이명박 정부시절 적폐 사안이 계속 쏟아져 나오면서 수사기관의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시켜야한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감장에 설까?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는 여당과 “이명박 전 대통령 국감 증인은 절대 안된다”는 야당이 첨예하게 이명박 전 대통령 국회 출석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여야는 이번주 이명박 전 대통령 국정감사 증인출석 관련 최종 논의를 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추혜선 정의당 의원실은 이명박 정부 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5 10:41 장제원 정진석 지원사격에 “적절했다!” 댓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자신의 SNS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하여 여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의 법적 대응을 압박을 받고 있는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같은당 장제원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섰다.장제원 의원 지원사격이 논란을 더욱 키운 모양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4일 같은 당 정진석 의원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페이스북 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부싸움 끝에 자살한 것”이라는 취지의 글이 논란이 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는 것을 두고 “노무현 대통령의 ‘노’자만 꺼내면 용서할 수 없는 역사의 죄를 지은 양 발끈하고 벌떼처럼 들고일어나 난리를 친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5 09:46 올해 마약 범죄 공무원 절반 이상 "교육 공무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마약 범죄로 경찰에 입건된 공무원 중 절반 이상이 교육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다.24일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의 '최근 5년간 부처별 공무원 마약류범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준 마약류 범죄로 입건된 공무원은 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대부분은 교육 부처와 관련 있다. 부처를 살펴보면 교육부에서 2명, 인천 교육청에서 3명, 충북 교육청과 경북 교육청에서 각각 1명이 적발됐다. 올해 마약 범죄에 휘말린 전체 10명 중 7명이 교육 관련 부처에서 입건된 셈이다. 이 외에도 경찰청 공무원 1명, 서울시 공무원 1명, 경상북도 공무원 1명이 올해 마약 범죄로 입건됐다. 한편 최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9-24 12:33 한국당 "자화자찬 안철수, 조진모초(朝秦暮楚) 구태정치의 전형"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23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대선 과정에서 이뤄진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한 것에 대해 "두 정당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아예 내놓고 합당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민주당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는 국민의당의 기회주의적 모습에 많은 국민들은 실망감을 넘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와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간의 고소고발을 취하하는 것과 동시에 선거구제 개편과 개헌도 거래하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여야 합의가 전통인 선거관련 제도개편과 시대적 국민적 염원을 담아내야 할 개헌을 추악한 뒷거래의 도구로 삼은 것은 의회 민주주의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9-23 17:25 노무현 부관참시로 MB 지원사격한 정진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뇌물을 받아 집안 타툼으로 인해 자살에 이르렀다고 주장한 정진석 의원의 발언에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등 각처에서 들끓고 있다. 정진석 의원이 노무현 사자명예훼손을 했다. 정진석 ‘부관참시’ 이유가 뭐냐? 등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는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발언한 내용을 두고 ‘분기탱천’한 마음을 가감없이 쏟아내고 있다.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지난 22일 오후 정진석 의원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정진석 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망언 관련”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자신의 sns 계정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입에 담기조차 참담한 망언을 게시했다”고 정진석 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3 16:37 이재명표 성남시 복지 정책 줄줄이 ‘빨간불’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위민행정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재명 성남시장의 성남시 각종 복지정책이 '다수당의 횡포'로 제동이 걸려 내년 2018년도 시행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경기도 성남시의 내년 예산안이 성남시의회에서 다수당 시의원들에 의해 대폭 삭감돼 이른바 ‘이재명표 복지 정책’ 시행에 줄줄이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복지 예산에 대해 성남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2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본예산 2조6천250억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보다 12.49% 2천914억원이 증가한 규모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들여 기획하고 추진해왔던 ‘이재명표 복지’ 정책예산은 대폭 삭감됐다. 삭감한 예산은 예비비로 편입돼 총액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9-23 16:33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욕설 저주 ‘난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였던 정진석 의원이 告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발언을 내놓으면서 정진석 의원의 페이스북계정에 욕설과 저주가 난무하다.정진석 의원 페이스 북 글에 분기탱천한 네티즌들이 몰려가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향해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거다. 정진석 의원 발언에 민주당과 노무현 재단 즉각 반발하고 정진석 의원 발언을 ‘패륜’으로 낙인을 찍었다.정진석 의원은 왜 논란의 중심으로 들어갔을까? 정진석 의원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싶었을까? 정진석 의원이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부싸움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정진석 의원은 SNS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자살은 권양숙 여사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3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