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오늘 국회 제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1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청와대는 올해 안에 공석인 법무부장관에 신속하게 임명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 받고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2-11 09:51 512조 슈퍼예산 통과... 한국당 반발 ‘밤샘농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의 수정 예산안이 가결된 가운데 이에 반발한 한국당이 밤샘 농성을 벌였다.한국당은 “오늘은 입법부 치욕의 날이다”, “불법 날치기, 세금도둑질”이라며 강력 반발하며 앞으로 강력 투쟁을 예고하기도 했다.민주당은 당장 11일 임시회를 열고 선거법과 공수처 법 등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 등을 통과시킬 예정인 가운데 여야 대치 국면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10일 오후 8시30분 한국당을 뺀 ‘4+1 협의체’에서 만든 예산안이 기습 상정돼 재석 162인 가운데 찬성 156인으로 통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11 09:38 [속보] 2020년 예산안 가결 후 국회 본회의 또 정회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0일 21시경 국회 본회의에서 이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162인, 찬성 156인, 반대 3인, 기권 3인으로 가결됐다.이에 자유한국당은 불법적인 '4+1' 체제로 합의된 예산안이 날치기 통과됐다며 집단 반발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시 14분 정회를 선포했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21:20 [속보] 38분 국회 본회의 재개... 예산안 상정에 한국당 "날치기" 반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1시 49분 정회된 국회 본회의가 약 9시간만인 20시 38분 속개됐지만 의사 진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문희상 국회의장이 "회의 진행을 위해 2020년도 예산안을 먼저 상정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자유한국당은 "날치기"라며 "문희상은 사퇴하라"는 구호를 연호하며 회의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20:50 국회 본회의 속개 예고 5시간이 지났지만 '감감무소식'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0대 국회 본회의의 마지막날인 10일에도 국회는 '감감무소식'이다.어린이 교통 안전 관련 법안인 '민식이법'을 비롯한 16개 민생법안만을 통과시킨 후 11시 49분경 정회된 국회 본회의는 당초 속개를 예고했던 오후 2시를 훌쩍 넘은 7시까지 재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등 국회 교섭단체 3당이 정부 예산안 최종 규모를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재 국회 파행의 주된 사유로 지목되고 있다. 513조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원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19:30 '로스쿨 안가도 변호사 된다'... 한국당, ‘변호사예비시험법’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산하 기구인 '저스티스 리그'가 10일 로스쿨에 가지 않고도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변호사예비시험법’을 발의했다.해당 법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하거나 졸업해야만 변호사 시험을 치룰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현행 법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다.즉 ‘변호사예비시험’ 제도를 도입해 이에 합격하면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지 않아도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토록 하는 것이다응시자격은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되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은 응시자격을 제한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0 14:27 한국당, 필리버스터 철회 보류... 與, 오후 2시 예산 수정안 상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는 대신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등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연기하기로 합의했지만 불과 몇 시간 만에 보류 의사를 밝혔다.한국당의 의원총회에서 필리버스터 철회에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예산안 처리 상황을 보고 철회 여부를 결정하자는 의견으로 철회를 보류하겠다는 설명이다.심재철 원내대표는 “예산안이 합의가 되면 다른 모든 것들이 쭉 잘 풀려 나갈 것이다”며 “잘 안 될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지는 그건 또 그때 가서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에 당장 오늘(10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10 09:41 ‘패트’ 상정 연기... 심상정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9일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 등을 정기국회 내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한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되고 있다”며 “참으로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이날 오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심 대표는 “오늘 내일은 그동안 촛불이 염원했던 개혁을 성사시킬 수 있느냐를 판가름하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이틀이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심 대표는 "한국당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9 16:48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필리버스터 철회"... 與 '패트법안' 상정 연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9일 새 원내대표로 심재철 의원을 선출한 가운데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기로 했다.대신 선거제 개편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패스트트랙 법안은 정기국회 내 상정하지 않고 협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여야 교섭단체 3당은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열고 이같이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연기하고 민생법안을 10일 처리하기로 했다.앞서 신임 심 원내대표는 당장 여당과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한 담판을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심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번 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09 14:08 한국당 새 원내대표 심재철 "여당 원내대표·국회의장 찾아가…4+1 재협의 요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경기 안양 동안을이 지역구인 5선의 심재철 의원이 선출됐다.심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중 가장 많은 52표를 얻어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원내대표와 한 조를 이뤄 출마하는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재원 의원이 뽑혔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 2차 결선에서 106명 중 과반에 가까운 52표를 획득해 당선된 뒤 "우리 당이 잘 싸우고 이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한 여러분의 미래에 대한 고심의 결단이 모였다"며 "앞으로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9-12-09 11:51 오늘 본회의 예산안ㆍ패트 일괄 상정... 한국당 정면충돌 예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등의 일괄 상정에 나설 예정으로 충돌이 예상된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4+1 협의체는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실무단 회의를 갖고 전날 합의에 이르지 못한 단일안을 도출할 예정이다.이어 원내대표급 회동을 열어 본회의에 올릴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도 최종 점검한다는 계획이다.예산안의 경우 수정안을 마련한 상태로 현재 본회의 상정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09 09:15 한국당, 오늘 원내대표 선출... 강석호·유기준·김선동·심재철 4파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이번 새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당장 패스트트랙 등 처리에 대한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이날 원내대표 경선에는 강석호(3선), 유기준(4선), 김선동(재선), 심재철(5선) 의원(기호순)이 출사표를 던지며 4파전으로 치러진다.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는 강 의원은 이장우(재선) 의원, 심 의원은 김재원(3선) 의원, 유 의원은 박성중(초선) 의원, 김선동 의원은 김종석(초선, 비례대표) 의원과 짝을 이뤘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9 09:01 재선 김선동, 한국당 원내대표 출사표... “초ㆍ재선 의원들의 뜻 모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진 의원들만의 경선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재선 의원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7일 재선의 김선동 의원은 오후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김 의원은 "의원님들이 우리 당이 조금 더 변화하고 기대를 주는 당으로 가야한다며 (출마를 적극) 권유해 결정하게 됐다"며 "저도 아직은 여물은 정치인은 아니라 생각해 극구 사양했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김 의원은 "(저를 원내대표에 추대하기 위한) 논의에 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7 11:43 홍준표, "황교안 ‘이회창 공천 모델’...착각? 정치적 위상 달라" [한강타임즈]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회창 공천 모델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황교안 대표의 인터뷰와 관련 “주변 정치 현실을 돌아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6일 "황교안 대표가 2000년 이회창 공천 모델을 말하고 있는 것을 보니 참 어이없는 착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혹독하게 비판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자신을 둘러싼 정치 환경을 제대로 분석해 보고 그런 말을 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시 이회창 총재는 확고하게 35%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9-12-07 10:46 나경원, 원내대표 회동 불참... ‘필리버스터 철회-패트 법안 연기’ 합의 무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설치 등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연기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결국 합의는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원내대표의 이같은 제안은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9일 본회의에서 정부 예산안과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을 처리한 후 임시회에서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을 논의하자는 것이다.한 때 이 제안을 한국당이 긍정적 입장이라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이날 오후 5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회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06 17:36 [속보] 밀실야합? 민주, 한국당에 "패스트트랙 본회의서 처리 않겠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9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 법안만을 상정·처리하고 선거제 개혁안과 검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은 보류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당은 민주당 제안을 수용하고 지난달 29일 본회의 안건 199건에 대해 신청한 필리버스터를 철회했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06 16:42 선거법 막판 조율... 3가지 안 시뮬레이션 후 단일안 마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막판 조율에 들어갔다.당초 제안된 3가지 안을 놓고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그 결과를 각 당 대표에게 보고한 뒤 최종 단일안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6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과 바른미래당 김관영 최고위원,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은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했다.현재 제안된 합의안은 △지역구 225석ㆍ비례대표 75석 △지역구 240석ㆍ비례대표 60석 △지역구 250석ㆍ비례대표 5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06 16:30 문 대통령-민주당, 2%p↑'지지율 동반상승'...'한국당 보수층 지지 빠지며 떨어져' [한강타임즈]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다. 정당 지지율도 민주당은 상승, 한국당은 하락했다.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40%, 자유한국당 21%, 무당층 21%로 나타났다.6일 한국갤럽의 정기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48%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다.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1%포인트 하락했다. 직무 긍정률이 부정률을 앞선 것은 지난 8월 둘째 주 이후 4개월 만이다.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이 뭉쳤다. 연령 정치 | 오지연 기자 | 2019-12-06 11:32 與, 9일 본회의 요청... “선거법 등 8일까지 모든 현안 합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비롯해 선거법과 공수처 법 등 모든 쟁점 법안을 합의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이인영 원내대표는 6일 “오는 9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다”며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 경선을 감안해도 회의를 반드시 열 수 있도록 문희상 국회의장께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은 9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11일부터 초단기 임시국회를 열어 '쪼개기 임시회' 전략을 준비 중이다.이 원내대표는 "9일 오후에 본회의가 열리면 당면한 예산안 처리를 필두로 검찰개혁 및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6 11:16 [김기현 첩보문건] 홍익표 "靑행정관 문서 편집·가공 의혹…첩보 그대로 정리한 것" [한강타임즈]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촉발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의 비리 제보 문건의 원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홍익표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문건 내용을 공개하고, 법리적 검토 등 수사를 유도하는 내용은 문건에 없다며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반박했다.홍 의원에 따르면 첩보문건 제목은 '지방자치단체장(울산광역시장 김기현) 비리의혹'으로 총 세 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첫 부분은 김 전 시장이 건설업체 등 지역 토착비리와 유착의혹이 있다는 것이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9-12-06 11:14 한국당, 조국ㆍ백원우 등 10명 고발... ‘친문게이트’ 의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10명에 대해 ‘친문게이트’ 의혹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앞서 한국당은 '유재수 감찰 농단, 황운하 선거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농단'을 '3대 친문게이트'라 규정하고 실체를 낱낱이 밝힌다며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한 바 있다.한국당 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이날 오후 대검찰청에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곽 의원은 “총 10명을 추가 고발한다”며 “과거에 드러나지 않았던 부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5 17:38 한국당 원내대표 ‘초ㆍ재선’ 출마 없을 듯... 9일 새 원내사령탑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나경원 원내대표를 이어갈 원내대표 경선을 9일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중진 의원들의 경쟁 구도로 흘러가는 분위기다.당 쇄신 차원에서 초ㆍ재선급에서 원내 지휘봉을 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기류도 있었지만 실제 출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중론이다.현재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강석호(64세ㆍ3선), 유기준(60세ㆍ4선), 심재철(61세ㆍ5선), 윤상현(57세ㆍ3선)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앞서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원내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경선 일정을 9일로 앞당겼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5 16:42 청와대 압수수색 6시간 만에 종료... 임의제출 형식 자료 확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4일 오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6시간여 만에 종료됐다.검찰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압수수색에 들어갔고 오후 5시35분 경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압수수색은 형사소송법 상 특수한 장소로 영장 집행이긴 하지만 수색이 아닌 임의제출 형식으로 이뤄지면서 자료 복사 등으로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은 PC 등에 있는 자료를 복사해 넘겨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문재인 정권에서 청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2-04 18:07 한국당 강석호 의원 “필리버스터 성급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강석호 의원이 4일 “199건의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것은 성급했다고 생각한다”며 “조금 더 신중했어야 된다”고 밝혔다.원내대표 경선이 계파 대리전으로 전개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단지 개인적인 역량을 가지고 의원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기싸움이나 계파 대리전에 대한 논의는 없어졌다"며 일축했다.이날 강 의원은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독소조항은 빼고 수정할 것은 수정하면서 끌고 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조금 아쉽다”며 이같이 전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04 16:22 국민, 국회 마비사태 책임은? 53% “자유한국당” [한강타임즈]국민 절반가량은 최근 ‘국회 마비’의 가장 큰 책임이 자유한국당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업체 리얼리터는 인터넷언론사 오마이뉴스 의뢰로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의 마비 사태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이 어느 정당에 있는지’ 설문조사한 결과 ‘자유한국당’이라는 응답이 53.5%였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고른 응답자는 35.1%였다. 바른미래당은 4.2%, 정의당 1.5%였다. 자유한국당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응답은 경기·인천(62.3%), 대전·세종·충청(53.6%, 서울(52.4%), 부산·울산· 정치 | 김진동 기자 | 2019-12-04 11: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오늘 국회 제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1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청와대는 올해 안에 공석인 법무부장관에 신속하게 임명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 받고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2-11 09:51 512조 슈퍼예산 통과... 한국당 반발 ‘밤샘농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의 수정 예산안이 가결된 가운데 이에 반발한 한국당이 밤샘 농성을 벌였다.한국당은 “오늘은 입법부 치욕의 날이다”, “불법 날치기, 세금도둑질”이라며 강력 반발하며 앞으로 강력 투쟁을 예고하기도 했다.민주당은 당장 11일 임시회를 열고 선거법과 공수처 법 등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 등을 통과시킬 예정인 가운데 여야 대치 국면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10일 오후 8시30분 한국당을 뺀 ‘4+1 협의체’에서 만든 예산안이 기습 상정돼 재석 162인 가운데 찬성 156인으로 통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11 09:38 [속보] 2020년 예산안 가결 후 국회 본회의 또 정회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0일 21시경 국회 본회의에서 이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162인, 찬성 156인, 반대 3인, 기권 3인으로 가결됐다.이에 자유한국당은 불법적인 '4+1' 체제로 합의된 예산안이 날치기 통과됐다며 집단 반발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시 14분 정회를 선포했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21:20 [속보] 38분 국회 본회의 재개... 예산안 상정에 한국당 "날치기" 반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1시 49분 정회된 국회 본회의가 약 9시간만인 20시 38분 속개됐지만 의사 진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문희상 국회의장이 "회의 진행을 위해 2020년도 예산안을 먼저 상정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자유한국당은 "날치기"라며 "문희상은 사퇴하라"는 구호를 연호하며 회의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20:50 국회 본회의 속개 예고 5시간이 지났지만 '감감무소식'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0대 국회 본회의의 마지막날인 10일에도 국회는 '감감무소식'이다.어린이 교통 안전 관련 법안인 '민식이법'을 비롯한 16개 민생법안만을 통과시킨 후 11시 49분경 정회된 국회 본회의는 당초 속개를 예고했던 오후 2시를 훌쩍 넘은 7시까지 재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등 국회 교섭단체 3당이 정부 예산안 최종 규모를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재 국회 파행의 주된 사유로 지목되고 있다. 513조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원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19:30 '로스쿨 안가도 변호사 된다'... 한국당, ‘변호사예비시험법’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산하 기구인 '저스티스 리그'가 10일 로스쿨에 가지 않고도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변호사예비시험법’을 발의했다.해당 법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하거나 졸업해야만 변호사 시험을 치룰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현행 법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다.즉 ‘변호사예비시험’ 제도를 도입해 이에 합격하면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지 않아도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토록 하는 것이다응시자격은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되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은 응시자격을 제한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0 14:27 한국당, 필리버스터 철회 보류... 與, 오후 2시 예산 수정안 상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는 대신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등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연기하기로 합의했지만 불과 몇 시간 만에 보류 의사를 밝혔다.한국당의 의원총회에서 필리버스터 철회에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예산안 처리 상황을 보고 철회 여부를 결정하자는 의견으로 철회를 보류하겠다는 설명이다.심재철 원내대표는 “예산안이 합의가 되면 다른 모든 것들이 쭉 잘 풀려 나갈 것이다”며 “잘 안 될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지는 그건 또 그때 가서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에 당장 오늘(10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10 09:41 ‘패트’ 상정 연기... 심상정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9일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 등을 정기국회 내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한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되고 있다”며 “참으로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이날 오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심 대표는 “오늘 내일은 그동안 촛불이 염원했던 개혁을 성사시킬 수 있느냐를 판가름하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이틀이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심 대표는 "한국당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9 16:48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필리버스터 철회"... 與 '패트법안' 상정 연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9일 새 원내대표로 심재철 의원을 선출한 가운데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기로 했다.대신 선거제 개편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패스트트랙 법안은 정기국회 내 상정하지 않고 협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여야 교섭단체 3당은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열고 이같이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연기하고 민생법안을 10일 처리하기로 했다.앞서 신임 심 원내대표는 당장 여당과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한 담판을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심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번 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09 14:08 한국당 새 원내대표 심재철 "여당 원내대표·국회의장 찾아가…4+1 재협의 요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경기 안양 동안을이 지역구인 5선의 심재철 의원이 선출됐다.심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중 가장 많은 52표를 얻어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원내대표와 한 조를 이뤄 출마하는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재원 의원이 뽑혔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 2차 결선에서 106명 중 과반에 가까운 52표를 획득해 당선된 뒤 "우리 당이 잘 싸우고 이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한 여러분의 미래에 대한 고심의 결단이 모였다"며 "앞으로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9-12-09 11:51 오늘 본회의 예산안ㆍ패트 일괄 상정... 한국당 정면충돌 예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등의 일괄 상정에 나설 예정으로 충돌이 예상된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4+1 협의체는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실무단 회의를 갖고 전날 합의에 이르지 못한 단일안을 도출할 예정이다.이어 원내대표급 회동을 열어 본회의에 올릴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도 최종 점검한다는 계획이다.예산안의 경우 수정안을 마련한 상태로 현재 본회의 상정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09 09:15 한국당, 오늘 원내대표 선출... 강석호·유기준·김선동·심재철 4파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이번 새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당장 패스트트랙 등 처리에 대한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이날 원내대표 경선에는 강석호(3선), 유기준(4선), 김선동(재선), 심재철(5선) 의원(기호순)이 출사표를 던지며 4파전으로 치러진다.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는 강 의원은 이장우(재선) 의원, 심 의원은 김재원(3선) 의원, 유 의원은 박성중(초선) 의원, 김선동 의원은 김종석(초선, 비례대표) 의원과 짝을 이뤘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9 09:01 재선 김선동, 한국당 원내대표 출사표... “초ㆍ재선 의원들의 뜻 모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진 의원들만의 경선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재선 의원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7일 재선의 김선동 의원은 오후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김 의원은 "의원님들이 우리 당이 조금 더 변화하고 기대를 주는 당으로 가야한다며 (출마를 적극) 권유해 결정하게 됐다"며 "저도 아직은 여물은 정치인은 아니라 생각해 극구 사양했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김 의원은 "(저를 원내대표에 추대하기 위한) 논의에 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7 11:43 홍준표, "황교안 ‘이회창 공천 모델’...착각? 정치적 위상 달라" [한강타임즈]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회창 공천 모델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황교안 대표의 인터뷰와 관련 “주변 정치 현실을 돌아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6일 "황교안 대표가 2000년 이회창 공천 모델을 말하고 있는 것을 보니 참 어이없는 착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혹독하게 비판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자신을 둘러싼 정치 환경을 제대로 분석해 보고 그런 말을 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시 이회창 총재는 확고하게 35%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9-12-07 10:46 나경원, 원내대표 회동 불참... ‘필리버스터 철회-패트 법안 연기’ 합의 무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설치 등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연기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결국 합의는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원내대표의 이같은 제안은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9일 본회의에서 정부 예산안과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을 처리한 후 임시회에서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을 논의하자는 것이다.한 때 이 제안을 한국당이 긍정적 입장이라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이날 오후 5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회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06 17:36 [속보] 밀실야합? 민주, 한국당에 "패스트트랙 본회의서 처리 않겠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9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 법안만을 상정·처리하고 선거제 개혁안과 검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은 보류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당은 민주당 제안을 수용하고 지난달 29일 본회의 안건 199건에 대해 신청한 필리버스터를 철회했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06 16:42 선거법 막판 조율... 3가지 안 시뮬레이션 후 단일안 마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막판 조율에 들어갔다.당초 제안된 3가지 안을 놓고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그 결과를 각 당 대표에게 보고한 뒤 최종 단일안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6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과 바른미래당 김관영 최고위원,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은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했다.현재 제안된 합의안은 △지역구 225석ㆍ비례대표 75석 △지역구 240석ㆍ비례대표 60석 △지역구 250석ㆍ비례대표 5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06 16:30 문 대통령-민주당, 2%p↑'지지율 동반상승'...'한국당 보수층 지지 빠지며 떨어져' [한강타임즈]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다. 정당 지지율도 민주당은 상승, 한국당은 하락했다.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40%, 자유한국당 21%, 무당층 21%로 나타났다.6일 한국갤럽의 정기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48%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다.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1%포인트 하락했다. 직무 긍정률이 부정률을 앞선 것은 지난 8월 둘째 주 이후 4개월 만이다.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이 뭉쳤다. 연령 정치 | 오지연 기자 | 2019-12-06 11:32 與, 9일 본회의 요청... “선거법 등 8일까지 모든 현안 합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비롯해 선거법과 공수처 법 등 모든 쟁점 법안을 합의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이인영 원내대표는 6일 “오는 9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다”며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 경선을 감안해도 회의를 반드시 열 수 있도록 문희상 국회의장께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은 9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11일부터 초단기 임시국회를 열어 '쪼개기 임시회' 전략을 준비 중이다.이 원내대표는 "9일 오후에 본회의가 열리면 당면한 예산안 처리를 필두로 검찰개혁 및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6 11:16 [김기현 첩보문건] 홍익표 "靑행정관 문서 편집·가공 의혹…첩보 그대로 정리한 것" [한강타임즈]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촉발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의 비리 제보 문건의 원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홍익표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문건 내용을 공개하고, 법리적 검토 등 수사를 유도하는 내용은 문건에 없다며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반박했다.홍 의원에 따르면 첩보문건 제목은 '지방자치단체장(울산광역시장 김기현) 비리의혹'으로 총 세 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첫 부분은 김 전 시장이 건설업체 등 지역 토착비리와 유착의혹이 있다는 것이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9-12-06 11:14 한국당, 조국ㆍ백원우 등 10명 고발... ‘친문게이트’ 의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10명에 대해 ‘친문게이트’ 의혹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앞서 한국당은 '유재수 감찰 농단, 황운하 선거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농단'을 '3대 친문게이트'라 규정하고 실체를 낱낱이 밝힌다며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한 바 있다.한국당 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이날 오후 대검찰청에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곽 의원은 “총 10명을 추가 고발한다”며 “과거에 드러나지 않았던 부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5 17:38 한국당 원내대표 ‘초ㆍ재선’ 출마 없을 듯... 9일 새 원내사령탑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나경원 원내대표를 이어갈 원내대표 경선을 9일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중진 의원들의 경쟁 구도로 흘러가는 분위기다.당 쇄신 차원에서 초ㆍ재선급에서 원내 지휘봉을 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기류도 있었지만 실제 출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중론이다.현재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강석호(64세ㆍ3선), 유기준(60세ㆍ4선), 심재철(61세ㆍ5선), 윤상현(57세ㆍ3선)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앞서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원내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경선 일정을 9일로 앞당겼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5 16:42 청와대 압수수색 6시간 만에 종료... 임의제출 형식 자료 확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4일 오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6시간여 만에 종료됐다.검찰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압수수색에 들어갔고 오후 5시35분 경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압수수색은 형사소송법 상 특수한 장소로 영장 집행이긴 하지만 수색이 아닌 임의제출 형식으로 이뤄지면서 자료 복사 등으로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은 PC 등에 있는 자료를 복사해 넘겨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문재인 정권에서 청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2-04 18:07 한국당 강석호 의원 “필리버스터 성급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강석호 의원이 4일 “199건의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것은 성급했다고 생각한다”며 “조금 더 신중했어야 된다”고 밝혔다.원내대표 경선이 계파 대리전으로 전개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단지 개인적인 역량을 가지고 의원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기싸움이나 계파 대리전에 대한 논의는 없어졌다"며 일축했다.이날 강 의원은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독소조항은 빼고 수정할 것은 수정하면서 끌고 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조금 아쉽다”며 이같이 전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04 16:22 국민, 국회 마비사태 책임은? 53% “자유한국당” [한강타임즈]국민 절반가량은 최근 ‘국회 마비’의 가장 큰 책임이 자유한국당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업체 리얼리터는 인터넷언론사 오마이뉴스 의뢰로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의 마비 사태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이 어느 정당에 있는지’ 설문조사한 결과 ‘자유한국당’이라는 응답이 53.5%였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고른 응답자는 35.1%였다. 바른미래당은 4.2%, 정의당 1.5%였다. 자유한국당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응답은 경기·인천(62.3%), 대전·세종·충청(53.6%, 서울(52.4%), 부산·울산· 정치 | 김진동 기자 | 2019-12-04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