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김영주 청문회 놓고 여야 ‘전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주 위원장이 11일엔 피감기관 후보자가 되어 국회 청문회 피청문 대상자의 자격으로 국회 인사검증을 받는다. 김영주 의원이 문재인 정부 첫 노동고용부장관으로 지명됐다.김영주 노동고용부 장관 후보자가 된 거다. 김영주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해 국회는 11일 김영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김영주 의원은 국회 환노위원장을 역임한 경력도 있고, 노동 일선에서 노동자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다. 김영주 장관 후보자를 청와대가 내정한 이유는 조대엽 후보자가 낙마한 충격 이후 대안으로 김영주 현직 국회의원을 지명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영주 후보자에 대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동자연합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11 09:18 박기영 임명 강행? “과학인재가 그렇게도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참여정부 인사인 박기영 교수를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하면서 국회 야3당은 물론이고 시민사회단체 각처에서 “박기영 임명 철회”를 외치는 반대 여론에도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 본부장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열린 과학기술계 원로 및 기관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스스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렇듯 박기영 일병 구하기에 나선 청와대, 박기영 본부장 임명 강행 문재인 대통령, 박기영은 일하고 싶다는 박기영 본부장 본인 입장에 대해 국회 야3당은 일제히 반발하며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기영 본부장은 지난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에 있으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11 08:41 박기영 ‘펄펄’ 뛰는 재야에 무릎 끓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박기영 본부장 임명을 놓고 국회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등 재야권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박기영 본부장이 10일 오후 2시 세종시 소재 정부청사에서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박기영 임명을 두고 비판적 여론 일색이다. 박기영 본부장에 대해 재야권이 ‘펄쩍’ 뛰었고, 박기영 임명 강행 때는 후폭풍까지 예고됐다. 박기영 교수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된 것을 두고 10일까지 의료계와 과학계, 시민사회단체가 일체히 “박기영 임명 철회!”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역시 박기영 임명을 철회하라고 반대 입장에 못을 박았다.박기영 논란을 불러온 황우석 논문조작 사태에 연루돼 자질 논란이 일고 있는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8-10 10:54 세계 노동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석방 요구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계 노동계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사면·석방을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은 6월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세계 131개 노총 및 산별노조 대표자들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한 위원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여기에 미국노총(AFL-CIO)은 제28차 대의원회의에서 한 위원장에게 미국노총 초기 위원장의 이름을 딴 '조지 미니-레인 커클랜드 인권상'을 주기로 했다. 미국노총은 "한 위원장은 기업의 탐욕과 정치적 부패에 맞선 대규모 노동자 시위를 이끌면서 노동운동을 위해 많은 개인적 희생을 감내하고 일생동안 노동자 권리를 위해 투쟁해왔다"며 "반민주적 탄압에 맞선 끈기와 노동자 권리 방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8-09 16:06 종로구, 광화문 일대 집회천막 3곳 철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일 오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부근의 집회천막들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모두 철거 했다고 3일 밝혔다.행정대집행에는 종로구청 직원 45명과 종로경찰서 인력 200여명이 동원됐다.현재 구는 시설물, 현수막들의 철거를 모두 완료됐으며 잔재물 처리를 위한 보도 물청소까지 모두 끝낸 상태다. 이번 철거는 ▲광화문 종합청사 동문(대형천막 1동) ▲세종로 공원(대형 천막 1동 및 대형 가설물 1개)▲이마빌딩(소형천막 2동) 총 3개소에서 이뤄졌다. 집회 천막들을 친 주체는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종합청사, 세종로공원) ▲민주노총 강원영동지역노조 동양시멘트 지부(이마빌딩) 두 곳이다.앞서 구는 행정대집행 종로구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1:12 정부도 무력한 휴스틸 ‘갑질’에 네티즌 '공분 폭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동계는 사측의 일방적인 해고를 살인이라고 규정했다. 노동자에게 직장은 가족의 밥이고 생계유지를 위한 생명줄이라는 거다. 이에 휴스틸 소식이 전해져 다수의 국민들 마음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휴스틸이 부당 퇴직 강요에 이어 휴스틸 자체 ‘해고매뉴얼’을 시행했다. 휴스틸 소식에 네티즌은 분기탱천하여 휴스틸처럼 노동자 강제해고는 ‘살인’이라며 휴스틸을 맹렬히 비난하고 정부차원에서 강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휴스틸 소식은 SBS가 지난 30일 “‘화장실 앞 근무’ 보복이후... ‘해고 매뉴얼’ 만든 회사”이라는 제목의 8시 뉴스로 휴스틸의 천인공노할 만행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곧바로 들끓기 시작했다. 노동계는 해고매뉴얼은 사실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31 07:54 홍순만 ‘박근혜식 불통 경영’으로 결국 사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의 공기업 경영자들에 대한 물갈이가 대대적으로 예고된 가운데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즉,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사실상 사퇴한 것이다.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사진)이 28일 문재인 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 자리는 공기업 가운데도 알짜배기 자리로 꼽힌다. 홍순만 사장 퇴진으로 문재인 새정부 내각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공기업 수장 물갈이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일찍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행동”는 기자회견을 통해 홍순만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퇴진때까지 투쟁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철도 노동자들은 홍순만 사장을 ‘박근혜식 불통 경영’이라고 성토한 바 있다. 철도 노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8 23:07 원세훈 녹취록 100개 가까이 삭제 “누구 짓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에서 대량의 문건이 발견되고,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원세훈 전 국정원장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이명박 정부 당시 선거에 적극 개입한 정황이 공개됐다. 이런 내용은 진작 재판에 증거로 제출됐어야 하지만 국정원은 감추는데 급급했고 당시 검찰 수뇌부는 활용할 수 있는 증거물조차 모두 청와대에 반납하기도 했다.국정원 적폐청산 TF는 2013년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회의 녹취록 가운데 100개에 이르는 발언을 삭제하고 댓글 수사팀에 넘긴 사실을 확인했다. 국정원이 숨긴 내용 중에는 원세훈 원장이 “전교조 교사를 징계하도록 하라”라는 등의 사찰성 발언을 한 것도 있었다. 이는 원세훈 전 원장 재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6 05:19 시내버스 운전기사 신호대기 중 숨져... 고령화·피로누적·비정규직 고용 증가 원인 [한강타임즈]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을 태운 상태에서 신호 대기 중 숨지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버스기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숨진 기사는 채용 권고 기준인 65세를 넘겼으며 '1일 근무 1일 휴식' 형태의 비정규직인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5일 광주시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10분께 시내버스 운전기사 김모(66)씨가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은행 앞 도로에서 신호 대기를 하던 중에 정신을 잃은 뒤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병원 측은 급성 심근경색증에 의한 사망으로 진단했으며 시도 김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7-25 13:50 김영주 노동부장관 지명자 “靑 가이드라인 넘어서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했다. 조대엽 후보자가 스스로 낙마한데 충격을 받고 이번 지명에는 김영주 현직 여성 국회의원을 장관에 지명했다는 소식이다.김영주 의원(서울 영등포을)이 노동장관으로 지명됐다. 김영주 현역 국회의원이 노동고용부 장관 후보자가 된 거다. 김영주 의원의 노동고용부장관 지명은 국회 환노위원장을 역임한 경력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와대가 조대엽 후보자가 낙마한 충격 이후 대안으로 김영주 현직 국회의원을 지명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우리나라 대표적인 노동자연합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청와대가 김영주 국회의원을 노동고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23일 오후 김영주 국회의원에게 “청와대 가이드라인을 넘어서는 노동정책 의지와 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6:49 노동계 "김영주 후보자 환영...노동현안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 [한강타임즈] 노동계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된 노동운동가 출신 김영주 의원에게 "노동현안들을 잘 풀어내고 정책의지를 보여달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국노총은 24일 성명을 내고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며 노동문제 전문가인 김영주 의원을 고용부 장관으로 내정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김 의원은 오랜기간 노동자와 노조간부 생활을 했고 국회 환노위 위원장도 역임하는 등 노동문제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가 높아 노동계 및 야당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노동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이 이런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실타래처럼 얽힌 노동현안들을 풀어내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위법한 2가지 지침(양대지침)과 단체협약 시정지침 폐기를 단행해야 할 것"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7-07-24 16:13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사의 표명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 정부에 사표를 제출했고 이르면 이번 주 중 수리될 예정이다.이 사장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새 정부 출범 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사장 가운데 사의를 표명한 것은 이 사장이 처음이다.지난 2015년 7월 취임한 이 사장은 최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으로부터 '공공기관 적폐 기관장 10인' 중 한 명으로 꼽힌 바 있다.가스공사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D'를 받았고, 노조의 동의 없이 성과연봉제를 강행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한편, 가스공사는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7-20 17:16 밥하는 동네아줌마들 "국민의당 차원 사과와 이언주 의원 징계 있어야" [한강타임즈]급식실 조리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밥하는 동네아줌마' 등이 모여 최근 막말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제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13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그 알량한 국회의원 배지에 의해 우리의 노동이 무시되고, 정당한 파업이 파렴치하게 매도당한 것을 참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노총 소속 여성노동자들은 "국민의당은 원내수석부대표라는 당직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의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7-07-13 13:28 노동계 VS 이언주 의원 사퇴 요구 놓고 “누가 이기나 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격분한 노동계가 연일 목소리를 높이며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에 대해 사퇴요구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역시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반노동 발언에 화난 노동계의 사퇴 촉구가 이어지고 있다.노동계의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사퇴 촉구는 이제 이언주 의원을 직접 압박하는 수준을 넘어 국민의당 해체까지 발전한 양상이다. 13일에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선 학교비정규직 및 공공부문 비정규직에 대한 이언주 의원 망언 규탄 및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학교 급식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열었다.이언주 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려다 이언주 의원 발언대로 하자면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과 국회 정론관에서 마주치는 등 이언주 의원은 최근 자신의 발언과 관련 격분한 노동계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3 10:57 이언주 사과에도 뿔난 엄마들 모두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국민의당이 이유미 사건과 겹쳐 이언주 의원 논란으로 소란스러운 가운데 결국 이언주 의원이 사과하려다 이언주 의원과 뿔난 밥하는 아줌마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이언주 의원 발언에 뿔난 노동계와 네티즌들의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한 저항’이 거세지자 이언주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서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면서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이번엔 그간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해 자세해왔던 국회에서 이언주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엄마들 모임 단체가 이언주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이언주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 말미에 이언주 의원을 언급하면서 “이언주 의원을 공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2 11:15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안철수 대선 공약과 다른 인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연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11일 두차례 사과를 했지만 노동계는 진정한 사과가 없었다고 평가하며 국민의당과 이언주 의원에 대해 사퇴 압박을 가일층 더하고 있는 모양새다.이언주 의원 “밥하는 동네 아줌마” 막말에 이어 막말 논란도 점입가경이다. 지난 9일부터 11일 현재까지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이름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계속 머물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서 막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지만, 이날까지 이언주 의원의 진정성 있는 사과는 없다는 게 노동계의 입장이다.민주노총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노동계는 이언주 의원 발언에 격분하여 발칵 뒤집혔다. 이언주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 심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31 이언주, 외나무다리에서 원수 만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을 비하했다는 발언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결국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기자회견장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회원들과 조우했다.이언주 의원이 사과하려다 이언주 의원과 뿔난 밥하는 아줌마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이언주 의원 발언에 뿔난 노동계와 네티즌들의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한 저항’이 거세지자 이언주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서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면서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이번엔 그간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해 자세해왔던 국회에서 이언주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엄마들 모임 단체가 이언주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이언주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19:33 이언주, 사과는 했지만... ‘사퇴요구’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 의원에 대한 비난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급식노동자들은 이 의원을 찾아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1인 시위와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도 “반교육적, 반노동적, 반여성적 발언을 한 원내수석부대표에 대해 국민의당이 반드시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휩싸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5:53 노동에 대한 예의 눈꼽만큼도 없는 '이언주 제명하라'" [한강타임즈]대형마트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등이 최근 막말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제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마트산업노조준비위원회 등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에 대한 예의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막말의 주인공이 바로 이언주 대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비스연맹 등은 "이 의원은 논란이 일자 자신이 학부모라 학교 급식 파업 관련 학부모의 분노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함이었다는 변명을 늘어놓았다"며 "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7-07-11 14:59 이언주 노동자에 대한 막말에 시민사회단체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비정규직 노동자 비하 발언은 소신 발언인가? 무책임한 막말인가?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언주 의원 관련 비난성 음해성 글들이 인터넷 상에 “봇물”을 이루고 있다.이언주 의원이 노동자 비정규직 파업에 대해“미친놈들” 등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막말 논란에 이어 “최저 임금 1만원”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낸 이 의원에 대해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먼저 이 의원의 발언을 두고 시민사회단체 최저임금 만원 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지난 7일 “이언주 의원에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우리는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말’을 들으며 이 의원이 진정 걱정하는 사람은 누구일까를 생각한다”면서 이 의원의 ‘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28 "'소통 의지'로 당선된 이대 김혜숙 총장, 비정규직 소통은 외면? " [한강타임즈]이화여대 청소, 경비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에 김혜숙 총장이 전면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이대 분회와 우지수 이대 총학생회장 등은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학생들의 시위와 '촛불'의 힘으로 당선된 김혜숙 총장은 학내의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 개선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이대 분회를 비롯한 전국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노동자들은 시급을 1만원으로 인상하라고 요구했다"며 "하지만 11차례 진행된 교섭에서 하청업체들은 침묵을 고수하다가 겨우 시급 10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참가자들은 하청업체들의 소홀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7-03 13:08 ‘비정규직 철폐’ 서울도심 노조별 '총파업' 사전집회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단위 노조별 사전 집회가 잇따라 진행됐다.학교 교무·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낮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학교에도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근속수당 쟁취! 교육공무직법 제정! 노동존중 평등학교!'란 제목의 대회를 개최했다.병원 청소노동자를 중심으로 이뤄진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같은 시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원비정규직 정규직화 지금당장! 최저임금 1만원 지금당장!'이란 명칭의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 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30 14:23 도심 대규모 사드 반대 집회 "사드 공사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참여연대·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이 주말 24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사드철회 평화행동' 집회를 개최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굳은 날씨 속에서도 3000여명(주최측 추산·경찰추산 1500명)의 참가자들은 우비를 입고 "불법 사드 원천 무효', "사드 공사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반대목소리를 냈다.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은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사드 가동 및 공사 중단 ▲기습 반입한 장비 철거 ▲사드배치 철회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한반도 사드배치는 백해무익하다. 미국이나 일본 방어를 위해 왜 한반도가 불덩이가 돼야하는가"라며 "사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24 17:27 노동계와 대학생 "한국당 해체 촉구"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 이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해 노동계와 대학생, 시민사회단체에서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는 촉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아울러 노동계가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필리버스터도 시작된다. 또한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전국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하 대학생당)은 자유한국당 여의도 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알려왔다.자유한국당 목소리는 또 있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민중의꿈 등은 같은 장소인 자유한국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동자들은 “최저임금1만원 발목 잡는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마트노동자 필리버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3 05:39 문재인 대통령 1호 공약 '일자리 창출' 첫 시동!!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늘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를 기점으로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청사진을 만들고 정책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1호 공약이었던 일자리 창출 이행에 시동을 걸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2시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언급하면서 "하반기부터 바로 우리 고용시장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산업정책, 노동정책, 재정금융정책이 아우러져야 되고, 또 민간과 공공부문, 또 산업계, 노동계, 정부가 등 모든 경제 주체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자리위원회 위촉장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1 17: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김영주 청문회 놓고 여야 ‘전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주 위원장이 11일엔 피감기관 후보자가 되어 국회 청문회 피청문 대상자의 자격으로 국회 인사검증을 받는다. 김영주 의원이 문재인 정부 첫 노동고용부장관으로 지명됐다.김영주 노동고용부 장관 후보자가 된 거다. 김영주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해 국회는 11일 김영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김영주 의원은 국회 환노위원장을 역임한 경력도 있고, 노동 일선에서 노동자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다. 김영주 장관 후보자를 청와대가 내정한 이유는 조대엽 후보자가 낙마한 충격 이후 대안으로 김영주 현직 국회의원을 지명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영주 후보자에 대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동자연합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11 09:18 박기영 임명 강행? “과학인재가 그렇게도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참여정부 인사인 박기영 교수를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하면서 국회 야3당은 물론이고 시민사회단체 각처에서 “박기영 임명 철회”를 외치는 반대 여론에도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 본부장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열린 과학기술계 원로 및 기관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스스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렇듯 박기영 일병 구하기에 나선 청와대, 박기영 본부장 임명 강행 문재인 대통령, 박기영은 일하고 싶다는 박기영 본부장 본인 입장에 대해 국회 야3당은 일제히 반발하며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기영 본부장은 지난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에 있으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11 08:41 박기영 ‘펄펄’ 뛰는 재야에 무릎 끓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박기영 본부장 임명을 놓고 국회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등 재야권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박기영 본부장이 10일 오후 2시 세종시 소재 정부청사에서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박기영 임명을 두고 비판적 여론 일색이다. 박기영 본부장에 대해 재야권이 ‘펄쩍’ 뛰었고, 박기영 임명 강행 때는 후폭풍까지 예고됐다. 박기영 교수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된 것을 두고 10일까지 의료계와 과학계, 시민사회단체가 일체히 “박기영 임명 철회!”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역시 박기영 임명을 철회하라고 반대 입장에 못을 박았다.박기영 논란을 불러온 황우석 논문조작 사태에 연루돼 자질 논란이 일고 있는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8-10 10:54 세계 노동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석방 요구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계 노동계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사면·석방을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은 6월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세계 131개 노총 및 산별노조 대표자들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한 위원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여기에 미국노총(AFL-CIO)은 제28차 대의원회의에서 한 위원장에게 미국노총 초기 위원장의 이름을 딴 '조지 미니-레인 커클랜드 인권상'을 주기로 했다. 미국노총은 "한 위원장은 기업의 탐욕과 정치적 부패에 맞선 대규모 노동자 시위를 이끌면서 노동운동을 위해 많은 개인적 희생을 감내하고 일생동안 노동자 권리를 위해 투쟁해왔다"며 "반민주적 탄압에 맞선 끈기와 노동자 권리 방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8-09 16:06 종로구, 광화문 일대 집회천막 3곳 철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일 오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부근의 집회천막들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모두 철거 했다고 3일 밝혔다.행정대집행에는 종로구청 직원 45명과 종로경찰서 인력 200여명이 동원됐다.현재 구는 시설물, 현수막들의 철거를 모두 완료됐으며 잔재물 처리를 위한 보도 물청소까지 모두 끝낸 상태다. 이번 철거는 ▲광화문 종합청사 동문(대형천막 1동) ▲세종로 공원(대형 천막 1동 및 대형 가설물 1개)▲이마빌딩(소형천막 2동) 총 3개소에서 이뤄졌다. 집회 천막들을 친 주체는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종합청사, 세종로공원) ▲민주노총 강원영동지역노조 동양시멘트 지부(이마빌딩) 두 곳이다.앞서 구는 행정대집행 종로구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1:12 정부도 무력한 휴스틸 ‘갑질’에 네티즌 '공분 폭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동계는 사측의 일방적인 해고를 살인이라고 규정했다. 노동자에게 직장은 가족의 밥이고 생계유지를 위한 생명줄이라는 거다. 이에 휴스틸 소식이 전해져 다수의 국민들 마음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휴스틸이 부당 퇴직 강요에 이어 휴스틸 자체 ‘해고매뉴얼’을 시행했다. 휴스틸 소식에 네티즌은 분기탱천하여 휴스틸처럼 노동자 강제해고는 ‘살인’이라며 휴스틸을 맹렬히 비난하고 정부차원에서 강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휴스틸 소식은 SBS가 지난 30일 “‘화장실 앞 근무’ 보복이후... ‘해고 매뉴얼’ 만든 회사”이라는 제목의 8시 뉴스로 휴스틸의 천인공노할 만행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곧바로 들끓기 시작했다. 노동계는 해고매뉴얼은 사실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31 07:54 홍순만 ‘박근혜식 불통 경영’으로 결국 사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의 공기업 경영자들에 대한 물갈이가 대대적으로 예고된 가운데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즉,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사실상 사퇴한 것이다.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사진)이 28일 문재인 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 자리는 공기업 가운데도 알짜배기 자리로 꼽힌다. 홍순만 사장 퇴진으로 문재인 새정부 내각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공기업 수장 물갈이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일찍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행동”는 기자회견을 통해 홍순만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퇴진때까지 투쟁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철도 노동자들은 홍순만 사장을 ‘박근혜식 불통 경영’이라고 성토한 바 있다. 철도 노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8 23:07 원세훈 녹취록 100개 가까이 삭제 “누구 짓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에서 대량의 문건이 발견되고,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원세훈 전 국정원장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이명박 정부 당시 선거에 적극 개입한 정황이 공개됐다. 이런 내용은 진작 재판에 증거로 제출됐어야 하지만 국정원은 감추는데 급급했고 당시 검찰 수뇌부는 활용할 수 있는 증거물조차 모두 청와대에 반납하기도 했다.국정원 적폐청산 TF는 2013년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회의 녹취록 가운데 100개에 이르는 발언을 삭제하고 댓글 수사팀에 넘긴 사실을 확인했다. 국정원이 숨긴 내용 중에는 원세훈 원장이 “전교조 교사를 징계하도록 하라”라는 등의 사찰성 발언을 한 것도 있었다. 이는 원세훈 전 원장 재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6 05:19 시내버스 운전기사 신호대기 중 숨져... 고령화·피로누적·비정규직 고용 증가 원인 [한강타임즈]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을 태운 상태에서 신호 대기 중 숨지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버스기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숨진 기사는 채용 권고 기준인 65세를 넘겼으며 '1일 근무 1일 휴식' 형태의 비정규직인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5일 광주시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10분께 시내버스 운전기사 김모(66)씨가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은행 앞 도로에서 신호 대기를 하던 중에 정신을 잃은 뒤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병원 측은 급성 심근경색증에 의한 사망으로 진단했으며 시도 김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7-25 13:50 김영주 노동부장관 지명자 “靑 가이드라인 넘어서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했다. 조대엽 후보자가 스스로 낙마한데 충격을 받고 이번 지명에는 김영주 현직 여성 국회의원을 장관에 지명했다는 소식이다.김영주 의원(서울 영등포을)이 노동장관으로 지명됐다. 김영주 현역 국회의원이 노동고용부 장관 후보자가 된 거다. 김영주 의원의 노동고용부장관 지명은 국회 환노위원장을 역임한 경력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와대가 조대엽 후보자가 낙마한 충격 이후 대안으로 김영주 현직 국회의원을 지명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우리나라 대표적인 노동자연합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청와대가 김영주 국회의원을 노동고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23일 오후 김영주 국회의원에게 “청와대 가이드라인을 넘어서는 노동정책 의지와 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6:49 노동계 "김영주 후보자 환영...노동현안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 [한강타임즈] 노동계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된 노동운동가 출신 김영주 의원에게 "노동현안들을 잘 풀어내고 정책의지를 보여달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국노총은 24일 성명을 내고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며 노동문제 전문가인 김영주 의원을 고용부 장관으로 내정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김 의원은 오랜기간 노동자와 노조간부 생활을 했고 국회 환노위 위원장도 역임하는 등 노동문제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가 높아 노동계 및 야당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노동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이 이런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실타래처럼 얽힌 노동현안들을 풀어내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위법한 2가지 지침(양대지침)과 단체협약 시정지침 폐기를 단행해야 할 것"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7-07-24 16:13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사의 표명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 정부에 사표를 제출했고 이르면 이번 주 중 수리될 예정이다.이 사장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새 정부 출범 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사장 가운데 사의를 표명한 것은 이 사장이 처음이다.지난 2015년 7월 취임한 이 사장은 최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으로부터 '공공기관 적폐 기관장 10인' 중 한 명으로 꼽힌 바 있다.가스공사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D'를 받았고, 노조의 동의 없이 성과연봉제를 강행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한편, 가스공사는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7-20 17:16 밥하는 동네아줌마들 "국민의당 차원 사과와 이언주 의원 징계 있어야" [한강타임즈]급식실 조리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밥하는 동네아줌마' 등이 모여 최근 막말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제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13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그 알량한 국회의원 배지에 의해 우리의 노동이 무시되고, 정당한 파업이 파렴치하게 매도당한 것을 참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노총 소속 여성노동자들은 "국민의당은 원내수석부대표라는 당직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의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7-07-13 13:28 노동계 VS 이언주 의원 사퇴 요구 놓고 “누가 이기나 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격분한 노동계가 연일 목소리를 높이며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에 대해 사퇴요구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역시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반노동 발언에 화난 노동계의 사퇴 촉구가 이어지고 있다.노동계의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사퇴 촉구는 이제 이언주 의원을 직접 압박하는 수준을 넘어 국민의당 해체까지 발전한 양상이다. 13일에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선 학교비정규직 및 공공부문 비정규직에 대한 이언주 의원 망언 규탄 및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학교 급식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열었다.이언주 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려다 이언주 의원 발언대로 하자면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과 국회 정론관에서 마주치는 등 이언주 의원은 최근 자신의 발언과 관련 격분한 노동계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3 10:57 이언주 사과에도 뿔난 엄마들 모두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국민의당이 이유미 사건과 겹쳐 이언주 의원 논란으로 소란스러운 가운데 결국 이언주 의원이 사과하려다 이언주 의원과 뿔난 밥하는 아줌마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이언주 의원 발언에 뿔난 노동계와 네티즌들의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한 저항’이 거세지자 이언주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서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면서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이번엔 그간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해 자세해왔던 국회에서 이언주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엄마들 모임 단체가 이언주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이언주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 말미에 이언주 의원을 언급하면서 “이언주 의원을 공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2 11:15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안철수 대선 공약과 다른 인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연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11일 두차례 사과를 했지만 노동계는 진정한 사과가 없었다고 평가하며 국민의당과 이언주 의원에 대해 사퇴 압박을 가일층 더하고 있는 모양새다.이언주 의원 “밥하는 동네 아줌마” 막말에 이어 막말 논란도 점입가경이다. 지난 9일부터 11일 현재까지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이름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계속 머물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서 막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지만, 이날까지 이언주 의원의 진정성 있는 사과는 없다는 게 노동계의 입장이다.민주노총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노동계는 이언주 의원 발언에 격분하여 발칵 뒤집혔다. 이언주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 심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31 이언주, 외나무다리에서 원수 만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을 비하했다는 발언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결국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기자회견장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회원들과 조우했다.이언주 의원이 사과하려다 이언주 의원과 뿔난 밥하는 아줌마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이언주 의원 발언에 뿔난 노동계와 네티즌들의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한 저항’이 거세지자 이언주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서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면서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이번엔 그간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해 자세해왔던 국회에서 이언주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엄마들 모임 단체가 이언주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이언주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19:33 이언주, 사과는 했지만... ‘사퇴요구’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 의원에 대한 비난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급식노동자들은 이 의원을 찾아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1인 시위와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도 “반교육적, 반노동적, 반여성적 발언을 한 원내수석부대표에 대해 국민의당이 반드시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휩싸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5:53 노동에 대한 예의 눈꼽만큼도 없는 '이언주 제명하라'" [한강타임즈]대형마트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등이 최근 막말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제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마트산업노조준비위원회 등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에 대한 예의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막말의 주인공이 바로 이언주 대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비스연맹 등은 "이 의원은 논란이 일자 자신이 학부모라 학교 급식 파업 관련 학부모의 분노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함이었다는 변명을 늘어놓았다"며 "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7-07-11 14:59 이언주 노동자에 대한 막말에 시민사회단체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비정규직 노동자 비하 발언은 소신 발언인가? 무책임한 막말인가?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언주 의원 관련 비난성 음해성 글들이 인터넷 상에 “봇물”을 이루고 있다.이언주 의원이 노동자 비정규직 파업에 대해“미친놈들” 등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막말 논란에 이어 “최저 임금 1만원”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낸 이 의원에 대해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먼저 이 의원의 발언을 두고 시민사회단체 최저임금 만원 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지난 7일 “이언주 의원에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우리는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말’을 들으며 이 의원이 진정 걱정하는 사람은 누구일까를 생각한다”면서 이 의원의 ‘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28 "'소통 의지'로 당선된 이대 김혜숙 총장, 비정규직 소통은 외면? " [한강타임즈]이화여대 청소, 경비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에 김혜숙 총장이 전면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이대 분회와 우지수 이대 총학생회장 등은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학생들의 시위와 '촛불'의 힘으로 당선된 김혜숙 총장은 학내의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 개선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이대 분회를 비롯한 전국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노동자들은 시급을 1만원으로 인상하라고 요구했다"며 "하지만 11차례 진행된 교섭에서 하청업체들은 침묵을 고수하다가 겨우 시급 10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참가자들은 하청업체들의 소홀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7-03 13:08 ‘비정규직 철폐’ 서울도심 노조별 '총파업' 사전집회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단위 노조별 사전 집회가 잇따라 진행됐다.학교 교무·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낮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학교에도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근속수당 쟁취! 교육공무직법 제정! 노동존중 평등학교!'란 제목의 대회를 개최했다.병원 청소노동자를 중심으로 이뤄진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같은 시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원비정규직 정규직화 지금당장! 최저임금 1만원 지금당장!'이란 명칭의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 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30 14:23 도심 대규모 사드 반대 집회 "사드 공사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참여연대·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이 주말 24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사드철회 평화행동' 집회를 개최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굳은 날씨 속에서도 3000여명(주최측 추산·경찰추산 1500명)의 참가자들은 우비를 입고 "불법 사드 원천 무효', "사드 공사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반대목소리를 냈다.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은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사드 가동 및 공사 중단 ▲기습 반입한 장비 철거 ▲사드배치 철회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한반도 사드배치는 백해무익하다. 미국이나 일본 방어를 위해 왜 한반도가 불덩이가 돼야하는가"라며 "사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24 17:27 노동계와 대학생 "한국당 해체 촉구"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 이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해 노동계와 대학생, 시민사회단체에서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는 촉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아울러 노동계가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필리버스터도 시작된다. 또한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전국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하 대학생당)은 자유한국당 여의도 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알려왔다.자유한국당 목소리는 또 있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민중의꿈 등은 같은 장소인 자유한국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동자들은 “최저임금1만원 발목 잡는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마트노동자 필리버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3 05:39 문재인 대통령 1호 공약 '일자리 창출' 첫 시동!!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늘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를 기점으로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청사진을 만들고 정책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1호 공약이었던 일자리 창출 이행에 시동을 걸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2시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언급하면서 "하반기부터 바로 우리 고용시장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산업정책, 노동정책, 재정금융정책이 아우러져야 되고, 또 민간과 공공부문, 또 산업계, 노동계, 정부가 등 모든 경제 주체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자리위원회 위촉장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1 17:27